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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발매소식] 그룹 경로이탈의 리더 및 보컬인 소리꾼 '김재우', 5월 31일 정오 첫 솔로 싱글앨범 '흥흥' 발매
    소리꾼 김재우가 5월 31일 정오 첫 싱글 <흥흥>을 발매하며 전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재우는 그룹 ‘경로이탈’의 보컬 및 리더로서 활동하며 정규앨범 <민요의 유혹>을 발매하였고,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2회, MBN <조선판스타> TOP 5에 선정된 다재다능한 소리꾼이다. ▶김재우 프로필 이번 김재우의 싱글 <흥흥>은 재즈 및 네오소울 장르로서 남도잡가 '흥타령'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재즈 피플 선정 Rising Star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오은혜가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고, 김재우가 재구성하였으며, 강환수(베이스 기타), 김진수(트럼펫), 트럼본(김민승), 석다연(드럼)이 세션으로 참여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사운드에 힘을 보탰다. 기존 '흥타령'에서 BPM을 한껏 올리면서 남도 육자배기 토리의 애절한 느낌을 흥으로 승화시켰고, 재즈 트리오의 기본 구성인 피아노, 드럼, 베이스 틀 위에 화성과 리듬적 소스를 더해줄 브라스 섹션이 함께하며 재즈, 네오소울 장르의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힘차게 가져간다. 원곡의 조금 무거운 분위기와 차별을 두었지만 기존 후렴은 잃어버리지 않아 '흥타령'의 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의 멜로디는 대중적인 훅(Hook) 형식을 취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판소리와 재즈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김재우의 명랑하고 통통 튀는 매력과도 시너지를 이룬다. 소리꾼 김재우는 싱글 <흥흥>을 시작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그루브를 녹여낸 김재우만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공연,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김재우의 소속사 프로덕션 고금은 “앞으로 대중 음악 장르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재기 발랄한 그녀만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차후 김재우 <흥흥>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흥타령’의 새로운 변신, 김재우의 첫 솔로 싱글 <흥흥>은 오늘 12시부터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 및 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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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4월 1일 (土) 오후 12시 10분 (이선희,박자연,백나현,김보연,김리한,나선진,정준호,이성준 등 출연)
    ● 남도잡가<흥타령, 육자배기> 이선희 박자연 백나현 거문고/ 나선진 반주/ 이음회 ● 판소리<춘향가 中 하루 가고 이틀 가고>이선희고수/ 정준호● 입체창<춘향가 中 농부가~박석고개 대목>이몽룡/ 이선희농부들/ 박민정 박자연 백나현 홍서영 김미성반주/ 이음회● 경기민요<사철가, 태평가, 양산도>김보연 박영희 김리한반주/ 이음회● 이성준 구성 이아민 편곡선소리산타령 <앞산타령, 자진산타령>김보연대금/ 이성준 25현가야금/ 김나영● <서울굿 中 부정거리>김보연 박기량반주/ 이음회● 경기민요<창부타령>김보연 이선희반주/ 이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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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싱글 발매 - 이춘희명창,방수미,김준수,박진희 등 참여
    - 이춘희 명창, 소리꾼 김준수 등 간판급 국악인, 실력파 대중음악 뮤지션 대거 참여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12월 30일 정오부터 네 장의 생활음악 22집 싱글 앨범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이번 앨범은 전통 악곡(가사, 민요, 잡가, 단가 등)에 댄스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시티팝, 뭄바톤 등 대중적 감성이 입혀져 어디서든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생활음악으로 탄생됐다. 이춘희(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방수미(소리꾼), 김준수(소리꾼), 박진희(가객) 등 간판급 국악인들을 비롯해 이한철(가수), 이지수(음악감독), 김진환(음악감독) 등 실력파 대중음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12월 30일에 첫 발매되는 싱글 앨범 ‘생활음악 시리즈 22집; Part Ⅰ’에는 ‘동짓달’ 등 5곡이 수록됐다. 우조 이수대엽 ‘동짓달 기나긴 밤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선율로 재해석한 ‘동짓달’은 박진희의 맑은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육자배기’는 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합주에 방수미 명창의 구성진 목소리가 더해져 남도 소리의 진한 깊이가 웅장하게 표현되었다. ‘꿈이로다(흥타령)’와 ‘사철가’는 김준수의 소리로 만나볼 수 있는데 판소리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을 담아냈다.2023년 2월 3일 정오에는 싸름타령, 이야홍타령, 매화타령, 배꽃타령을 다양한 비트와 대중적인 선율을 가미한 ‘생활음악 시리즈 22집; Part Ⅱ’가 발매된다. 특히 매화타령은 이춘희 명창이 원곡의 밝고 유장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더해 전통과 팝을 결합한 오묘한 조화를 이끌어내었다.이어 3~4월에 발매되는 나머지 두 개 앨범도 대중 음악인들과 협업하여 전통악곡을 재해석하고, 국민이 함께 즐기고 호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한경록(크라잉넛), 조지 디 블루(음악 프로듀서), 이승민(작사가) 등이 앨범 제작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국립국악원 담당자는 국악이 국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대중음악과 접목한 생활음악 시리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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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2월 10일 (土) 오후 12시 10분 (국립남도국악원,유하영, 나승희,지선화,허정승,양혜인,오혜원,박진선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보배로운 섬이라는 그 이름처럼진도 씻김굿, 진도 아리랑, 진도 북놀이, 다시래기, 남도 들노래 등그야말로 우리 전통 문화의 보고인 전라남도 진도에서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보물섬 진도의 명소에서 최고의 기예를 갖춘 예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작품들과 함께 이번 주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남도삼현- 피리/ 문가영, 대금/ 황지민, 해금/ 조윤진, 아쟁/ 박형준, 가야금/ 장예은, 거문고/ 신소영, 장구/ 김주원, 소리/ 허정승, 양혜인강강술래- 재안무/ 최정윤- 무용/ 홍보희, 장보름이, 최선화, 문희영, 이지은, 이임정, 김명지, 전여경, 서향기, 하나은, 정유청, 이수림- 노래/ 지선화, 오혜원, 박진선수궁가 中 별주부 마누라가 별주부 만류하는 대목 ~ 고고천변 대목- 소리/ 양혜인, 고수/ 김형주씻김굿 中 길닦음- 주무/ 유하영, 조무/ 나승희, 지선화, 오혜원, 조현정, 박신영, 양혜인, 장지원, 박진선피리/ 강지수, 대금/ 이대성, 해금/ 박은진, 아쟁/ 박형준, 가야금/ 김근희, 거문고/ 신소영, 장구/ 김주원, 징/ 허정승흥타령, 육자배기- 노래/ 지선화, 오혜원, 유하영, 조현정, 박신영 박진선피리/ 변정섭, 대금/ 전광진, 해금/ 이지원, 아쟁/ 배주민, 가야금/ 김희진, 거문고/ 장윤혜, 장구/ 김형주진도북춤- 재안무/ 최정윤- 무용/ 문희영, 이임정, 김명지, 전여경, 서향기, 하나은, 정유청징/ 한상욱, 북/ 한재석, 장구/ 이정우, 꽹과리/ 정성엽, 태평소/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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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방송안내]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 방영
    ▲ ‘진도, 여자, 노래’ 출연진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강송대, 김종심, 한남례, 박동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오는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TV에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방영한다고 밝혔다.<진도, 여자, 노래>는 우리나라 민속예술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전라남도 진도 여성들의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난 노래를 조명한다.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남도들노래’, ‘강강술래’ 등 진도 소리의 중심에는 가사 노동부터 힘든 농사일까지 도맡아야 했던 ‘진도 여인들의 삶’이 녹아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래방이라고 불리는 ‘소포어머니노래방’을 운영한 한남례, 전통의 육자배기를 올곧게 지켜가는 강송대, 어머니 조공례 명창을 따라 들노래를 이어가는 박동매, 강강술래 보존의 중심에 있는 김종심 등 진도에서 자란 네 명창의 삶과 노래를 따라가 본다. 어려운 시절, 여성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가슴속의 ‘한’과 ‘슬픔’을 ‘예술’로 승화하고 지켜온 진도 여인들의 노래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통해 올가을 음악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이외에도 국악방송TV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문화유산 큐레이션 K’를 매주 수, 목 오전 11시에 방송하고 있다. 배우 김승수, 박진희, 조현재, 소리꾼 권송희 등 4인 4색의 큐레이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어주는 K-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뉴질랜드>’의 소리의 고장 전주 편은 국악방송이 MBC플러스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전주국악방송에서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국악을 처음 접하면서 생기는 엉뚱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국악 교육 프로그램도 방영하고 있는데 ‘두둥탁! 못말리는 판씨네’를 재능TV와 공동 제작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며 국악을 배우는 시간을 선사한다.국악방송TV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로,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Btv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덩더쿵’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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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 22일 (土) 오후 12시 10분 (정윤형,김선호,장서윤,이재하,황민경,황진아 등 출연)
    ● 판소리<적벽가 中 삼고초려>정윤형, 한승호● 정윤형 구성 이우성‧채지수 편곡<동남풍 빌고 내려오는 대목>정윤형피아노/ 채지수, 타악/ 이우성 강경훈● 박천경‧한승호 구성 정준규 편곡<조자룡 활 쏘는 대목>거문고프로젝트 적벽● 정윤형 구성 이우성‧채지수 편곡<적벽화전>정윤형피아노/ 채지수, 타악/ 이우성 강경훈● 김영재 편곡<새타령>거문고프로젝트 적벽 ● 김선호 구성<무가놀음(音)>대금/ 김선호장구/ 장명상, 해금/ 최태영, 피리/ 장수호● 장서윤‧이재하 구성<육자배기>철현금/ 장서윤, 거문고/ 이재하★ 꿈나무한마당● 황병기 작곡<밤의 소리>가야금/ 황민경 (덕송초 4학년)장구/ 주선우● 황진아 작곡<고독>거문고/ 황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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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9월 17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준수,판소리스케이프,이아람,김율희,이준,이준형,두번째달,정재일 출연)
    ● 판소리스케이프 편곡<비나리>김준수, 연주/ 판소리스케이프 ● 이아람‧김준수 편곡<강상풍월>김준수, 대금/ 이아람 ● 판소리스케이프 편곡 <고고천변>김준수, 연주/ 판소리스케이프● 입체창<춘향가 中 사랑가>김준수, 김율희, 가야금/ 이준, 대금/ 이아람, 장구/ 이준형● 두번째달 작‧편곡<어사출두>김준수, 연주/ 두번째달● 한승석‧정재일 편곡<자룡 활 쏘다>김준수, 피아노/ 정재일● 두번째달 작‧편곡<육자배기>김준수, 연주/ 두번째달● 두번째달 작‧편곡<더질더질>김준수, 연주/ 두번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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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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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책 펴낸 배창동 명창 "판소리는 짠한 마음을 내뿜는 치유의 소리"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우리 소리꾼해양대 졸업 뒤 선원으로 세계 일주4년 만에 그만두고 소리꾼 길 들어서 일제 때 녹음된 명창 소리 듣고 충격7년간 산속에서 도 닦듯 맹렬 연습주역에서 기하·수리학 원리까지 공부'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발성법 깨쳐 "판소리 발성의 특징은 자유자재함 가운뎃소리인 모음으로 감정 조절 케이팝 성공도 풍부한 소리가 바탕 소리 지르다 보면 마음 치유 경험" ‘판소리 철학’ 전파하는 배일동 명창 ▶ 배일동 프로필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버려야 얻을 수 있다. 유형물만이 아니다. 소리도 그렇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06-1. 2호선 봉천역 인근 건물 5층 배일동판소리연구소에 오르는 계단에서 마치 폭포수 가까이 다가선 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뇌성벽력이 울리는가 싶더니 쨍쨍한 햇살이 비치고, 다시 물안개 속 같은 한의 흐느낌이 북소리에 휘감긴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안목이 한눈에 들어오는 연구소에 들어서자 배일동(55) 명창에게 한 외국인 여성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오장육부의 힘까지 끌어당긴 듯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음대 박사과정 첼리스트인 메리는 판소리 레슨을 받으려고 2주 일정으로 체류 중이다. 메리는 “매우 강렬한 감정이 담긴 배 명창의 소리를 배우러 왔다”고 했다. 정작 본국에선 외면받는 판소리를 이방인이 배우는 게 신기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소리의 내공’을 키우려 배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는 이가 200여명이나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재즈 드러머인 사이먼 바커가 1990년 방한해 한국의 토종 음악 다큐를 제작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포수 아래서 수련한 소리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 명창을 발굴했다. 이를 계기로 바커는 트럼펫 연주자 스콧 팅클러, 배 명창과 함께 그룹 ‘치리’(CHIRI)를 결성해 판소리와 재즈를 접목한 공연을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10여개국에서 했다. 배 명창은 또 매해 가을 한달씩 오스트레일리아에 초청을 받아 ‘오스트레일리안 아트 오케스트라’(AAO) 음악캠프에서 소리를 가르친다. 배 명창은 이런 외국인들의 호응에 대해 “조상 덕”이라고 했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그는 우리 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려 7년간 산속에서 도를 닦았다. 그가 <독공>(세종서적 펴냄)에 이어 최근 낸 <득음>(시대의창 펴냄)은 지난한 수도의 산물이다. 전남 순천 계족산 자락에서 태어난 그는 논밭 매며 부르는 소리와 상엿소리까지 우리 판소리와 육자배기에 그렇게 끌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짠한 엄마를 비롯한 시골 사람들의 심중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소리여서였다.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그는 집안 형편상 학비가 면제되는 목포해양대로 진학했다. 졸업 후엔 유조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했다. 외국은 생소하던 1980년대였다.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유럽인들을 만나고 돌아서며 그는 뱃머리에서 고국에 대한 짠한 마음을 소리로 내질렀다. 그리고 4년 만에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지독한 가난이 기다리는 소리꾼의 삶을 시작했다. 배를 타 번 돈을 모두 고향 집에 보낸 터라 빈털터리로 상경해 신촌 연세대 앞 가온누리란 전통찻집에서 일하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성우향 선생에게 소리를 배우러 다녔다. 가온누리를 운영하던 평생의 ‘지음’(知音, 마음이 통하는 벗)인 역사학자 우실하 항공대 교수를 만난 것도 그때였다. 2년 뒤엔 전북 남원에서 강도근 선생에게 1년 반을 사사했다. 그러다 우연히 일제시대에 녹음된 5명창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심 봉사가 인당수로 떠나는 심청을 보내는 장면의 소리를 듣고 기함했다. 5명창의 소리엔 현대의 명창들한테서 보이는 예술적 풍미와 화려함과는 다른, ‘짠함’이 찐득찐득 묻어났다. 그는 기교가 아닌 그 짠함과 같은 감정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소리 수련법을 택해 순천 선암사 위 운수암에서 2년, 다시 지리산 달궁의 폭포 아래서 5년을 수련했다. 그는 평생을 해야 할 것을 봉사 문고리 잡기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우리 소리의 원리를 더듬다 보니, 주역과 음양오행과 기하학과 수리학까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어 산 공부가 길어졌다고 한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발성과 장단 호흡의 원리를 깨쳤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한다. 한글이란 글이 창제되기 전 고유한 우리의 말이 있었다. 다른 나라 음악은 4분의4 박자, 4분의3 박자로 이뤄진 데 비해 우리 소리는 24절기를 딴 24박, 12달을 딴 12박, 춘하추동 4계절을 딴 4박으로 이뤄져 있다. 고대 동양 음악철학의 기본이 중국어가 아닌 우리 말씀에 있고, 그것이 춤과 판소리 등에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우리 소리는 특히 가운뎃소리 중성인 모음에서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흔히 장소를 가리킬 때도 가까운 곳은 ‘저기’라고 하지만, 아주 멀고 깊은 곳을 가리킬 때는 ‘쩌~~~기’로 발음한다. 그런 자유자재함이 판소리 발성의 법칙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하고 외국의 음악인들이 판소리의 파워풀한 음과 감정 표현에 놀라워하는 것도 고유한 우리 소리의 풍부함에 기인한다”고 했다. 즉 제이팝이 먼저 떴지만 결국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한 것도 맥도날드나 호텔을 ‘마쿠도나루도’ ‘호테루’로 발음할 수밖에 없는 일본어의 한계와 무한계의 소리를 내는 우리 소리의 차이에도 적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소리의 비밀을 드러낸 ‘소리철학’을 정리했지만, 국내엔 관심을 보이는 이도 거의 없어 500여쪽의 장광설을 출판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도 바다 건너에서 먼저 우리 소리의 비법을 알려야 한다는 후원자가 나섰다. 에스엔에스에서 그의 글을 읽은 재일동포인 산텍㈜의 정희승 회장이 출판을 후원하고 나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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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영화 '매미소리, 소리꾼' 우리 소리의 맞대결, 송가인과 GD 장외대결도 볼거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중 골든글로브 수상은 최초이다. 골든글로브에서 ‘기생충’이 수상하면서 2월에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 수상 전망도 한창 높아졌다. 또 다른 영화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한국 영화계는 ‘기생충’의 미국 활약 덕분에 일단 출발은 순조로운 편이다. 미국의 철학자 조지 아담스키(1891~1965)는 이미 오래 전에 “한국은 문화적으로 영적으로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문화적으로 중심국가가 된 것은 분명하다. 방탄소년단의 세계 팝 시장 석권은 물론이고, ‘기생충’의 괄목할 성과를 보면 그의 예언은 맞았다. 이 성공의 밑바탕에는 한국적 정서에 대한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이 깔려 있다. 그만큼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 2020년 영화계에 ‘우리 것’을 앞세운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것의 세계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우리 소리’를 소재로 한 무게감 있는 작품의 등장이 많은 영화작가들의 응원을 받으며, 새 시대의 영화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이들 작품은 이름만으로도 마니아들의 존경을 받는 감독들의 영화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은 이충렬, 조정래 두 사람이다. 이충렬 감독은 척박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영화작가 중 중심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누적 관람객수 293만 4883명(영화진흥위원회 추산)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워낭소리’를 연출했다. 조정래 감독은 2016년 서울 개봉 이후 전국 릴레이 상영으로, 제작사 집계 36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립영화 ‘귀향’을 만들어냈다. 두 감독 모두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 분야에서 기대치 이상의 성공을 거두며, 일정 부분 이들 장르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작가들이다. 따라서 이들이 2020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할 새 영화는 독과점 횡포에 멍들은 극장가에 ‘다양성 보장’이란 명분 있는 배급 구조 변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작품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로 현재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충렬 감독의 새 영화는 ‘매미소리’, 조정래 감독의 새 영화는 ‘소리꾼’이다. 모두 감독의 자작 시나리오로 ‘우리 소리’를 소재로 가져왔다. ‘매미소리’는 이충렬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이고, 조정래 감독의 ‘소리꾼’은 그가 처음 시도하는 뮤지컬영화이다. 두 작품 모두 저예산으로 제작됐고, ‘매미소리’는 지자체의 후원으로, ‘소리꾼’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조달했다. ‘매미소리’와 ‘소리꾼’은 우리의 전통 음악 ‘옛 소리’로 기둥을 세우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옛 소리란 무엇인가. 이들 작품의 옛 소리는 단지 과거에 흐른 시각의 퇴적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설령 물리적으로는 그렇다 할지라도 이들 감독들은 그 현존성에 주목하고 과거의 퇴적물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작업이 숭고한 인간의 정신적 활동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매미소리’에서의 우리 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인 ‘진도(珍島)다시래기’이다. ‘다시래기’는 전남 진도지방의 부모상을 당한 상가(喪家)에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행하는 ‘상여놀이’이다. 친지와 동네사람들이 출상(出喪) 전날 밤에 상가의 마당에서 밤늦도록 벌이는데, 연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이때 부르는 노래의 종류는 ‘육자배기’, ‘물레타령’, ‘산아지타령’, ‘진도아리랑’, ‘둥당에타령’ 등의 민요이다. 영화는 ‘다시래기’ 전수자가 되고자 가족까지 외면하는 고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득 찬 딸 간의 갈등과 해소를 그리고 있다. 아버지 ‘덕배’는 이양희가, 딸 ‘수남’은 주보비가 연기한다. 주역 모두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자들 사이에 정평이 난 ‘탄탄한 연기력과 경력을 지닌 보물들’이다. ‘매미소리’는 전체 촬영 일정의 95%가 진도군 세포 세트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에서 촬영되었다. 진도 지방의 적극적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래기보존회 회원이 재능기부를 자청했고, 진도군 홍보대사이기도 한 트롯여왕 송가인이 특별히 지원에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워낭소리’ 이후 병마와 싸우며 10년에 걸쳐 ‘매미소리’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충렬 감독은 “가족 영화가 상대적으로 외면 받는 시장 속에서 물리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꼈지만, 어느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이야기였다”라며, “영화 개봉과 함께 남도무형문화재 공연을 함께 추진해 우리 소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리꾼’은 한국영화 최초로 우리 소리로 제작되는 뮤지컬영화이다. 제작진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알라딘’, ‘레미제라블’, ‘겨울왕국’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뮤지컬 영화로 만들었다.”라고 자신한다. 이 같은 자신감은 감독 자신이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의 이수자란 믿음에서 나온다. 후반 작업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했다.”라고 평가한다. 조정래 감독은 첫 독립장편영화 ‘두레소리’(2012)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아리의 실화를 담아낸 경험이 있다. 또 ‘귀향’(2016)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노래곡 ‘가시리’에 이르기까지 작품 속에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2019년을 “‘서편제’를 보고 매료된 판소리와 우리 음악을 드디어 영화 속에 담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한해였다.”라고 회고한다.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조선 후기 천민이었던 광대들과 소외되고 변두리로 내쳐진 백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룬다는 내용의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소리의 이치와 원리를 깨쳐 궁극에 이르는 ‘득음(得音)’과 명창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도 소개된다. ‘소리꾼’은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 위해 어떤 치열함이 필요한지, 우리 선조들의 예술의 뿌리는 무엇인지 예술가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조선팔도의 수려한 풍경들과 이에 어울리는 우리 음악이 전편에 흐르는 ‘소리꾼’에는 김동완, 이유리, 김민준,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매미소리’ 홍보에 송가인이 앞장섰다면, ‘소리꾼’에는 출연배우 김민준의 처남인 지드레곤이 촬영 현장에 간식 차를 보내는 등 지원하고 있어 유명인의 장외 대결도 흥미롭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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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공연소식 검색결과

  • 전남 고흥군 11월 29일, 국악기획공연 '지향의 국악산책' 선보여 (지향전통예술회원,박애숙 등 출연)
    2022년 11월 29일 (화) 15:00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기획공연으로 ‘지향의 국악 산책’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향의 국악 산책’은 고흥에서 활동 중인 명창 지향전통예술보존회 라경자 이사가 고흥의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이날 공연은 ▲흥양아리랑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한국무용, ’지전춤’, ▲판소리, ‘흥보가’ ▲퓨전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너영나영’ ▲시나위연주, 대금·아쟁 병주(倂奏) ▲육자배기 ▲사물놀이로 진도북춤, 김병섭류 설장구 등 뛰어난 국악으로 꾸며진다.출연진은 지향전통예술회원을 비롯해 박애숙 가야금병창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이수자 7명,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보성아리랑예술단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악인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연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이며 각 읍·면사무소,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당일에는 고흥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국악 공연은 라경자 명창이 공을 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뛰어난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며 “많은 군민이 흥겨운 공연에 함께해 우리 국악의 흥과 열정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군 문화예술과 (문화예술 ☎ 061-830-6716)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2-11-25
  • [무료초대] 8월 20일 제주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첫 번째... 소리께떼의 '플라멩코와 국악의 만남'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8월 20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함께 모여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정애선 프로필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까지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 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이며, 입장권은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 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 ▶ 공연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2-08-16
  • 황세희 판소리 발표회 '향성' - 6월 1일 충남 계룡 사계고택 은농재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황세희 판소리 발표회 '향성' 장소 충남 계룡 사계고택 은농재 ▶ 지도보기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였던 사계 김장생이 낙향하여 거주한 고택이다. 충남 계룡시에 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이다) 날짜 2019년 6월 1일 (토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 황세희 프로필, 이승백, ▶ 윤이나 프로필 ▶ 박자영 프로필, 정효진, 우선희 기타 2019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 창작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황세희의 이번 판소리 발표회 ‘향성’은 2014년 한옥문화공간에서 열린 판소리 발표회 ‘태담(胎談)’에 이은 두 번째 개인 독주회이다. 프로그램 1,단가 사철가 2, 판소리 눈대목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3, 남도소리 육자배기 4, 찬조해금연주 5, 토속민요 아기 어르는 소리 6, 창작판소리 우현 돌맞이가(황세희 작창, 김영희 사설) 7, 실내악 곡 용추(황세희 작창, 우선희 곡) 8, 계룡이여 비상하라(위촉 창작 초연, 이병욱 작곡, 서거정 시) 9, 이 땅이 좋아라(이병욱 작곡) 10, 남도민요 강강술래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9-05-15
  • 한국 대표 국악인들, 4월 1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아트센터에서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20명의 국악인들이 미국 텍사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회장 박성신)는 “4월1일 오후 6시30분 미국 텍사스주 어빙아트센터에서 제2회 달라스 국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국악인 박애리씨가 출연한다.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홍성덕 명창은 판소리와 육자배기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인 김덕숙, 부산지방 무형문화제 김신영 명인(동래학춤), 인간문화재 문재숙 명인(가야금)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의 박성신 회장은 국악예고와 한양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달라스에서는 10여년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해외
    2018-02-27
  • 소리꾼 박성희 여섯 번째 독주회 ‘육자배기’ - 11월 15일 국립부산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육자배기 장소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 날짜 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20,000원 출연진 ▶ 박성희 프로필 문의전화 010-3878-637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TqrrSy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7-11-07
  • [10월 13일] 거문고 허윤정 - 예술의전당 2017 클래식 스타 시리즈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예술의전당 2017 클래식 스타 시리즈 - Stage 2: 거문고 허윤정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지도보기 날짜 2017년 10월 13일 (금) 시간 오후 8:00 티켓료 R석 5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출연진 거문고: ▶허윤정 프로필 | 아쟁, 장구: ▶ 이태백 프로필 | 소리: ▶ 유태평양 프로필 | 고수: ▶ 김태영 프로필 | 대금: ▶ 이아람 프로필 | 타악기: 황민왕 | 기타: 오정수 문의전화 02-580-1300 공연정보 더보기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28491 경계를 허무는 전통과 컨템포러리 국악의 만남 “거문고 허윤정”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도 국악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10월 13일(금)에는 퓨전국악밴드로 활동하며 참신한 연주와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주자 허윤정이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거문고의 음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정통 국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허윤정의 깊이 있는 연주와 울림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펼쳐진다. 허윤정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에 재즈를 더한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스트링(거문고 허윤정, 대금 이아람, 타악기 황민왕, 기타 오정수)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전혀 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홀을 가득 채우는, 그야말로 소리의 향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 유태평양, 고수 김태영, 대금 이아람, 타악기 황민왕, 기타 오정수, 아쟁/장구 이태백 등이 출연하여 거문고 주자 허윤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주자 소개 허윤정은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현대음악, 아방가르드와 즉흥음악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연주자로, 전통 음악에 대한 끝없는 탐구, 수련과 더불어 21세기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총 30 여회 이상 개인 독주회를 가졌고, 특히 해외에서 허윤정 자신만의 음악세계와 거문고를 알리는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해외 연주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허윤정은 이러한 협업에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연주가이다. 2007-2008년 뉴욕 Asian Cultural Council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뉴욕에서 활동한 허윤정은, 이 후 더욱 활발하게 해외 연주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뉴욕의 색소포니스트 Ned Rothenberg, John Zorn, 첼리스트 Erik Friedlander, 베이시스트 Mark Dresser, 타악기주자 Satoshi Takeishi, Susie Ibarra 등과 교류하고, 영국의 재즈 클라리넷 연주가 Arun Ghosh, 재즈 색소포니스트 Tim Garland, 피아니스트 Gwilym Simcock, 퍼커셔니스트 Asaf Sirkis 등과 협연하였으며, 폴란드 Oleś Brothers, 이스라엘의 월드뮤직 스타 Idan Raichel, 일본의 즉흥음악 베이시스트 Tetsu Saitoh, 바이올리니스트 Kita Naoki,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협업하였다. Cuban Nomadic Project를 통해 쿠바 국립 오페라극장의 Gloria Casas Azqui(소프라노), Carlos Alberto Laurencio Milian(바리톤), 젊은 쿠바 4인조 재즈그룹 Grupo Aire de Concierto, 뉴질랜드의 밴드 “The Jac”과 협연하였다. 올 가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K-Music Festval에서 영국의 Northumbrian pipes 연주가인 Kathryn Tickell과의 협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다양하고 실력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는 허윤정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음악적 깊이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늠해볼 수 있게 해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연주자와 교육가로서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거문고 산조 Geomungo Sanjo 인당, 청의바다 Indang, Sea of Sim Cheong 육자배기 Southern folk song, Yukjabaegi 복선 Underplot 소리의 시선 Sound Perspective 흐르는, 떠가는 Flowing Floating (밴드: Black String) 외 다수
    • 공연소식
    • 서울
    2017-09-21
  •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 - 9월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육자배기 쏘곱에 '제주가'가 피었다 장소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지도보기 날짜 2017년 9월 8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 권미숙 프로필, 김수연 명창, 이선자, 백지은, 조무제, 박문호, 좌의전, 문해원, 진채은, 진서빈, 여소연, 홍윤서, 이지원 문의전화 010-3033-8425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5rJjBM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17-08-29
  • '최원영 가야금 독주회' 3월 17일(금) 서울 민속극장풍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최원영 가야금 독주회2. 장소 :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3월 17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10-2089-56417. 프로그램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육자배기, 아랑의 꿈 / 작곡 : 김계옥, 편곡 : 장민석 ◆ 출연진 :김선호, 전계열, 김태형
    • 공연소식
    • 서울
    2017-03-10
  • 강민정 해금독주회 - 10월25일 부산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강민정 해금독주회 <찰(擦), 나>2. 장소 : 부산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30분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10.8991.4148◆ 출연진 ▶ 강민정 프로필 - 해설 : 강민경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 석사과정)- 가야금/양금 : 조영아 (울산시립무용단 기악단원)- 피리/생황 : 지영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비상임단원)- 타악 : 박재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타악 : 김인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비상임단원)- 기타 : 김경모 (재즈밴드 다이아몬드브릿지 동인)- 베이스 : 황대웅 (재즈밴드 다이아몬드브릿지 동인)- 피아노 : 강메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비상임단원)- 드럼 : 박진성 (경희대학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 ▶ 프로그램 1. 흩 : 산조와 피아노 2. 샛별 또 이별 : 평롱 3. 활의 노래 4. 시나위블루스 ▶ 프로그램 내용 1. 흩 : 산조와 피아노흩날림. 흩어짐. 흐트림. 흩뿌림.....흩트리면 흩트릴수록 엉망이 될 것 같지만 흩트림은 결국에 한곳으로 귀결하게 된다. 산조(散調)는 민속악 중에서도 기악독주곡의 형태로, 여러가지 조와 장단을 다루고 있어 산조, 또는 허튼가락으로 불리운다. 가장 느린 진양조로 시작해 점점 빠른 악장으로 전개한다.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짧은 산조가 먼저 만들어지고(1963), 긴 산조는 하와이에서 완성되었다(1975).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 이상 5개의 장단 틀로 짜여있으며, 다른 산조들에 비해 2분박 리듬형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산조들이 남도 계면조의 비중이 큰 것과는 달리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경기시나위의 선율적 특성이 풍부하다. 표현이 경쾌하고 명료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적이다. 오늘 연주에서는 지영희류 짧은산조를 피아노의 다채로운 화성에 얹어 구성해 보았다. 2. 샛별 또 이별 : 평롱 (초장) 북두칠성 하나 둘 서이 너이 다섯 여섯 일곱분께,(2 장) 민망한 발괄(白活) 소지(所持)한 장 아뢰나이다.(3 장) 그리던 임 만나 정(情) 옛 말삼 채 못허여 날이 쉬 새니 글로 민망,(4 장) 밤중만(5 장)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놓아 샛별없이 허소서. 계면 여창가곡 ‘평롱’을 재해석하여 편곡한 곡이다. 해금의 노래와 생황, 양금, 기타의 구성으로 화자의 안타까운 마음과 소망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보고자 하였다. 3. 활의 노래 (작곡: 이정면)「 가냘픈 두 줄에 기대어 세상의 모든 음을, 소리를 품으려는 듯 해금은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작은 통을 통해 아님 통보다는 줄 자체에서 나오는 소리는 주관적인 음색 이며 연주자의 기량에 따라 변화무쌍한 악기이다. 요즘은 독주악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악기이지만 정작 협주를 통한 해금의 곡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무엇을 어떻게 쓸까. 관현악과 해금의 소리로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라고 하는 고민에 빠진다. 해금을 통해 음악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해금만을 이야기 하고 싶다.」 - 작곡자의 작곡노트 중 이 곡은 2007년 9월 4일에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 위촉곡으로 김준희 협연으로 초연되었다. 다양한 리듬꼴과 선율의 흐름, 해금의 여러 주법을 제시하여 악기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자 한 작품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전통적 무드의 해금선율이 재즈의 화성들을 만나 색다르게 노래하게 된다. 4. 시나위블루스시나위는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으로, 악기들이 일정한 장단틀 안에서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연주하는 음악이다. 악기들은 남도음악 특유의 음 구성과 선율진행을 보여주는 육자배기토리의 가락으로 연주하는데, 서로 일치되지 않는 다른 선율을 연주함으로써 다성(多聲)적 효과를 내기도 한다. 이는 전적으로 연주자들의 즉흥성에 의한 우연적인 다성진행이다. 시나위는 조선말 판소리와 산조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블루스는 12마디를 기본으로 하는 셔플리듬의 애조를 띤 악곡으로, 장조와 단조가 뚜렷이 구별되지 않으며, 장조 key에 단조음계를 사용하여 블루스의 핵심음인 블루노트가 특징적이다. 흑인영가에서 시작해 후에 재즈에 도입됨으로써 재즈의 음악적 기반을 이루기도 하였다. 오늘 연주에서는 해금, 가야금, 피리, 베이스, 피아노, 장구의 새로운 구성으로 시도하게 된다. 연주자 개개인이 즉흥적으로 풀어낼 육자배기토리의 시나위와 블루스의 조우에서 한국적 한(恨)과 흥(興)을 풀어보고자 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10-18
  • 9월 6일(화)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김정애 명창의 일로일음 (一路一音)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판소리 명창‘김정애’ 소리를 향한 열정 <김정애의 一路一音> 화요공감 원로예술인초청공연 9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평생을 국악협회에서 소리 길을 걸어온 김정애 명창, 부산에서 동초제 판소리의 보급과 보육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9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김정애의 一路一音>를 개최한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은 명인 ‘김정애’, 국악협회에서 인생을 다 보내다. ▶ 김정애 프로필 부산에서 태어난 원로예술인 김정애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동초제) 이수자이다. 1969년에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에 입회하여 40여년간 활동하며 부산 국악계의 크고 작은 공연,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하였다. 김정애 명창은 동편제의 맥을 잇고 있는 송순섭 명창에게 창극의 소리를 배워 창극인의 길을 걷다 완창 판소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부산과 전라도를 오가며 동초제 판소리를 공부하였다. 또한, 학생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김명창은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지회 회장직을 맡은 2000년부터 국악강사풀제를 운영하여 현재 110여명의 국악강사가 학교현장에 배치되어 있다. 동초제와의 만남, 그리고 소리를 향한 열정 동초제 판소리는 故동초(東超) 김연수 선생이 기존 판소리 다섯바탕을 새롭게 정리하여 보급한 소리로 사설이 정확하고 장단이 다양하다. 공연은 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무용을 곁들인 판소리 입체창 ‘춘향가 中 사랑가 대목’, 남도민요의 구성진 멋이 있는 ‘육자배기연곡’, 나무꾼의 입담과 익살스런 연기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 토막창극 ‘어사와 나무꾼’으로 구성되어 (사) 동초판소리보존회 부산지회 전수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영진 부산광역시 문화재위원의 사회 및 대담으로 김정애 선생의 굴곡진 삶속에 더욱 빛나는 판소리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지당 앞 전시실 한켠에 공연에 사용했던 부채와 북, 그리고 출연했던 창극의 공연 팸플릿 및 DVD와 판소리 다섯바탕 악보, 사진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화요공감, 신진 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 ‘화요공감’은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해 신진 예술인 무대와 더불어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결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매월 첫 공연은 원로 예술인 초청 공연으로 대담과 함게 진행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예인,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한다. 출연자는 4월 김무길(거문고), 6월 김성율(수영야류)를 상반기에 진행하였고, 하반기 9월 김정애(판소리), 10월 지수복(가야금병창), 11월 김명자(무용)로 원로 예술인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08-31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박병재 프로필 - 대금연주가
    ☆ 박병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프로젝트 '마당' 대표한국문화예술위원회 AYAF 차세대 예술인력퓨전국악그룹 '리딩톤' 동인 수상 경력 제12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학생부 종합대상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대금부문 금상제16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기악부문 금상제4회 영암김창조전국국악대전 일반부 관악부문 최우수상제37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W-a6qo_zzI [육자배기,흥타령,시나위 (이혜리,윤서경,임도경,박병재,이승훈)]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22-11-04
  • 김하연 - 가야금연주가
    ☆ 김하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활동 경력 남산골 예인 한옥에 들다 독주회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음원발매미래를 열어갈 '제26회 전국 신인 正歌 樂 발표회' 독주산조대학전 올스타 2019 육자배기 연주국립국악중학교 강사 수상 경력 우륵전국가야금 경연대회 학생부 대상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2회 한울림 온라인 25현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금상국악대학전 산조부문 전문가 특별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krKFXtpc7s [25현가야금연주 - Sea Wind 바닷바람에 실어서]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5-14
  • 노택용 - 거문고연주가
    ☆ 노택용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김무길 선생 사사우석대학교 국악과 학사 및 동 교육대학원 석사 활동 경력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역임현재 전라남도국악원 기악부 정단원 수상 경력 목포KBS국악경연대회 기악부 우수상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기악 일반부 차상악성옥보고 거문고경연대회 입상정읍국악경연대회 기악부 최우수상난계국악경연대회 기악부 금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SLcFI [전라남도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2ggPmCEvpw [거문고연주 - 육자배기, 흥타령]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2-14
  • 박방금 - 판소리 (전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박방금프로필 (1949년 전남 해남 출생, 예명 박금희)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상용, 강도근, 오정숙, 성우향, 정철호, 남해성, 박양덕 선생 사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 판소리 동편제 수궁가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1986~1990 국립창극단 단원 역임 1996 국립극장 수궁가 완창 발표 1998 고창 신재효 국악당 수궁가 완창 발표, 신나라 레코드 판소리 <민주항쟁의 노래> 음반 취입 2002 수궁가 완창 CD 발표 (사)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이사 수상 경력 1964 문화공보부장관상 1992 제62회 남원 춘향제명창대회 우수상 (KBS) 1992 제1회 정읍사전국명창대회 대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7 제19회 동초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BFVG01WvYE [육자배기 - 박방금, 김수연, 민수완, 유영애]https://youtu.be/XaSlyqNwEWs [판소리 수궁가 中 계변양류] 기타 송가인, 서진실, 김준수 등 유명 스타소리꾼들을 길러낸 명창이다.2023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되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6-04-18
  • 주순자 - 판소리
    ☆ 주순자 프로필 195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순천전통국악보존회 이사장주순자 판소리연구소 원장 수상 경력 제2회 광주국악대제전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 http://cafe.daum.net/jkc0404 [주순자 민속전통보존회 다음카페] 동영상 보기 ▶ http://me2.do/5voBhKtG [남도육자배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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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5-07-21
  • 전지혜 - 판소리
    ☆ 전지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난초 선생 사사 남원예술고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졸업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수료 활동 경력 2000 동편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 2015 동편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 현재 전라남도립국악단 창악부 단원 나주시 국악교실 강사 수상 경력 제31회 남원춘향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제32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 2014 제18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jpg.or.kr [전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ZLSIwulgvM [남도민요 육자배기]https://youtu.be/mxALp-kVyVQ [심청가] 기타 '소리가 야무지고 소리 길을 알고 부른다'는 평을 받는 나주국악의 기대주인 젊은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06-17
  • 정세연 - 판소리
    ☆ 정세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일주, 김수연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활동 경력 차세대 명창, 꿈나무 명창 공연 (2006년) 대통령 취임식 공연 (2008년)김세종제 춘향가 개인발표회 (2011년)영산그레이스홀 목요초청음악회 (2013년) 창작판소리집단 우리소리 모색 대표 수상 경력 2005년 광주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2007년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 입상 2007년 무안승달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최우수상 2010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일반부 입상 2020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상 '문화예술특별상' 2022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youtu.be/uR8lQhAiSLI [남도민요 육자배기]https://youtu.be/poFm5cv3NSw [수궁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4-04-05
  • 남미선 - 해금연주가
    ☆ 남미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김영재, 정수년, 고영란, 윤문숙, 김종식, 김한승, 김성아, 김정림, 김애라 선생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전문사 졸업 활동 경력 한일 고전예능전 일본, 한국공연 (미야자키, 국립국악원예약당)KBS기획연주 국악과 뉴에이지의 만남, 어울림 비상 공연 신동일 어린이음악극 “시리동동거미동동” 공연 10회 2013년 서울문화재단 NART 선정작 “도로시난장굿” 2014년 제8회 남미선의 김영재류해금산조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2015년 이야기가 있는 남미선의 해금산조 (인도 한국문화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민속악회 '수리' 동인 수상 경력 2001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수상2008년 제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twitter.com/bluetoned [트위터] http://www.facebook.com/knuasun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youtu.be/PyXIrc9lDFc [육자배기]http://youtu.be/mXfxIWCPXxY [비 悲- 김영재 작곡] 음반 2014년 공감! 젊은국악 '남미선의 김영재류 해금산조' 실황앨범 [악당이반] 2014년 국악방송 새음원시리즈39. 남미선의 해금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3-09-24
  • 임성희 프로필 - 판소리
    ☆ 임성희 프로필 (1989년 울산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유영애 선생 사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활동 경력 박록주제 흥보가 완창발표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준단원 역임 수상 경력 완산전국국악대제전 판소리 학생부 대상 울산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학생부 금상 부산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판소리 학생부 장원 제13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제12회 보성소리축제 일반부 판소리 장관상 2022 제13회 장수논개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oAQB3PH5a7w [육자배기 등 잡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3-09-05
  • 김성자 - 민요
    ☆ 김성자 프로필 (1957년 전북 전주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오정숙, 신영희, 송순섭 명창을 길러낸 故 김준섭 명창의 딸로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했으며 소리 외에도 7살 때부터 농악, 상모놀이를 비롯해 민요, 씻김굿 등을 배웠다. 활동 경력 남도민요보존회 전북지회장 2004년 '산나그네' 등이 실린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 수상 경력 김제지평선축제 민요부문 대상 (2006년) 제11회 진도전국민요경연대회 대통령상 (2008년)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goo.gl/M9c6z [육자배기]  기타 故 김준섭 명창 (1913∼1968년)은 특히 심봉사역을 잘하여 호평을 받았던 창극 및 판소리의 명창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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