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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마산에 한국 최고의 가곡전수관을 건립한 조순자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가곡은 조선조에 크게 발달한 성악이다. 그냥 ‘노래’라는 용어가 사실은 가곡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만큼 가곡은 일반에게 친숙한 것이었고 교양인들이 즐겨 부르던 것이었다. 19세기말 20세기 초만 하드라도 기생이 되려면 가곡부터 배워야할 정도로 가곡의 수요는 많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곡을 들어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19세기말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서양음악과 대중음악의 영향으로 한국인들의 음악 감성은 완전히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국악을 전공하는 사람 가운데도 가곡 전공은 극히 드물 정도로 가곡은 이 시대에 외면당하는 음악이 되었다. 그 명칭마저 서양음악언어로 작곡된 가곡에 빼앗겨 버려 한국가곡하면 으레 ‘그리운 금강산’이나 ‘가고파’를 떠올리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시대에 서울도 아닌 마산에 최고의 교육시설과 연습여건을 갖춘 가곡 전용극장을 개관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의 예능보유자 조순자명가(名歌)이다. 500평쯤 되는 대지에 가곡전수관과 공연장을 지었는데 교육시설과 연습실은 2006년에 개관했고 금년에 15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개관하여 기념공연과 학술대회를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나흘간 성대하게 했다. 개관기념공연 첫날은 서울에서 이동규(남창)·사재성(장구)·송인길(가야금)·윤문숙(해금)·곽태천(피리)·윤선숙(거문고)·이삼스님(대금)·최종민(해설)이 내려가 평조회상·별곡·청성자진한잎과 가곡의 언락·우락·편락·편삭대엽·대받침(태평가) 등을 연주했는데 그야말로 명품음악회였다. 참석한 사람들도 품격 높은 정악을 감상하며 마산의 명소로 자리잡아가는 가곡전수관의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30일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조 가객들이 함께하여 전국시조열전을 벌였고 10월1일에는 조순자 문하생을 중심으로 하는 국악연주단 정음의 가곡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2일 마지막 날은 13시에 가곡과 가객을 주제로 개관기념학술대회를 했고 저녁에는 서울대 정대석교수가 이끄는 거문고 그룹 동보악회의 ‘거문고 바람을 타다’라는 타이틀의 공연이 있었다. 그 외에도 1999년 마산MBC 창사 30주년 특집다큐로 만든 ‘천년의 노래’ 100분짜리를 9월30일 13시에 상영했고 2009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작한 55분짜리 다큐멘터리도 상영했다. 개관기념행사만 보드라도 조순자라는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조순자는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성여고를 졸업할 무렵 국악과 만날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당시 KBS국악연구생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여자들을 모집하여 국악과 무용을 가르쳐 방송에 활용하고자 만든 제도였다. 국비로 가르치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가 있어서 1기는 60명을 뽑았었고 2기는 30명을 뽑았는데 조순자는 2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출근하면 공부하는 것이 일과의 전부여서 오전에 김천흥에게 춤을 배우고 나면 오후에 성금련에게 가야금병창을 배우고 또 이창배에게 경·서도소리를 배우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판소리는 국립국악원의 강장원에게 배웠고 가야금은 김병호에게도 배웠다. 설장구는 이정범에게 소고와 괭가리는 전사섭에게 배웠다. 모두 기라성 같은 국악계의 명인·명창들인데 그들에게 알짜 국악을 공부한 것이다. 그러면서 방송을 하고 원각사 등의 공연장에서 공연활동도 했다. 내가 조순자를 기억하는 것은 1964년 한국의 아악이 최초 해외공연을 일본으로 갔는데 그 때 조순자가 20세의 나이로 이주환과 함께 태평가를 불렀다는 보도를 보았기 때문이다. 이후 조순자는 국립국악원에 있으면서 ‘67년에는 대만공연을 다녀오고 ’68년부터는 인천에 있는 인화여고국악반교사로 자리를 옮겨 활동했는데 1970년 결혼하면서 마산으로 내려갔다. 조순자는 가곡과 가사만 잘 하는 것이 아니었다. 처녀시절 국악의 명인들에게 가야금, 거문고, 경·서도소리, 판소리, 가야금, 설장구, 소고, 괭가리까지 철저히 배우고 활동했기 때문에 국악에 만능이라 해도 될 정도인데 마산에 자리를 잡게 되니 그 모든 경험이 다 쓸모 있는 활동이 전개되는 것이었다. ‘ 73년 마산MBC에서 초대손님으로 박종원교수(마산교대)와 방송한 것이 인연이 되어 마산교대강사 경남대학교 음악과 강사 등을 하면서 대학에서 국악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75년에는 국악교육연구회를 만들어 교사들의 국악강습을 도맡아 하고 교육용단소와 교재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국악교육에 많은 업적을 쌓기도 했다. 그리고 본인이 진행하는 국악방송 ‘우리가락 시나브로’를 만들어 지금까지 마산MBC에서 매주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송하고 있다. 한 여성으로서 국악의 종합적인 지도자로서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열심히 국악을 위해 노력한 덕분인지 2002년 조순자는 당시 공석으로 있던 여창가곡의 예능보유자로 인정받게 된다. 국악인에게 예능보유자가 된다는 것은 가장 명예로운 것이다. 그러나 책임 또한 큰 것이다. 그런데 조순자는 가곡의 예능보유자가 되면서 그녀가 해야 할 일을 더 분명하게 내다 볼 수 있었고 그 일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가게 되었다. 국악전반에 걸쳐 배우고 익히고 활동했던 경험들이 이제는 정가와 정악을 지키고 확산시키는 운동으로 힘을 모으게 된 것이다. 우선 정가를 품격 있는 노래로 보급하자면 공간이나 분위기나 드나드는 사람들의 태도가 그에 걸맞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였는데 다행히 그 동안의 경험과 삶의 축적이 그런 조선생의 구상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전수관을 짓기 위한 국비·도비·시비 등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 금 개관을 마무리 한 가곡전수관은 그렇게 하여 만들어졌다. 어느 예능보유자도 하지 못한 일을 조순자가 해 낸 것이다. 보유자 조순자는 벌써 5명의 이수자를 내었고 60여명의 전수생과 문하생이 공부하고 있다. 마산에서 가르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매주 월요일 서울에 올라와 가르친다. 서울에서 배우고자 사람들을 위해 국립국악원101호 교실에서 오후2시~8시까지 가곡을 무료로 가르친다. 가곡보급을 위한 대단한 정열이다. 겉으로 보면 모든 것을 이룬 조순자 같지만 그의 마음속은 가곡의 가치를 모르고 가곡의 존재조차 모르는 한국 사람들이 한 없이 불쌍한 모양이다. 그들을 일깨우기 위해 가곡전수관의 시설과 인력을 풀 가동하여 가곡과 정악이 전국으로 아니 세계로 뻗어가도록 운동을 벌일 사람이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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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8
  • “요절가수 김정호 애틋한 목소리는 국악의 끼”
    “국악을 하고 싶어했는데 배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가요를 국악풍으로 한 것이지요.” 1985년 서른셋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 김정호를 추모하는 음악회 소식을 접한 국악 명인 박종선(71)씨는 20일 이렇게 회고했다. 고 김정호씨는 명창 박동실(1897~1969)의 외손자이자 박 명인의 외조카이다. 어머니 박숙자씨도 소리꾼이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예능보유자인 박 명인은 “정호가 중학교 졸업한 뒤 서울로 올라와 근처에 살았다”며 “늘 ‘삼촌하고 덕석 깔고 같이 공연 한번 해보고 싶다’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정호 추모음악회는 22일 저녁 7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린다. 담양군과 ‘담양 가로수사랑 군민연대’(회장 김광훈) 주관으로 ‘제2회 메타가로수축제’에 맞춰 열리는 음악회엔 임창재·소리새·김원중·박강수씨 등 가수와 국악인 권하경씨 등이 출연한다. 21일 담양문화원에서 열릴 학술회에선 이경엽 목포대 교수(국문학)가 ‘김정호 음악의 모태인 담양소리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52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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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1
  • 해주아리랑 - 이춘희, 양금석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중견탤런트 양금석이 부르는 해주아리랑 https://youtu.be/S5fbNYrZ9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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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8
  • 정선아리랑 - 이생강명인의 단소연주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 산조 예능보유자 http://youtu.be/_F_GDFylq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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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7
  • 팔도아리랑 - 이생강 대금연주 (장구: 최우칠)
    이생강명인 - 국가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http://youtu.be/kx8_i3W2b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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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긴아리랑과 정선아리랑 - 이춘희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李春羲) 명창 http://youtu.be/9AMKchaD7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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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경기민요 '긴아리랑' - 이은주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예능보유자 이은주명창의 긴아리랑 http://youtu.be/2LD2Kx7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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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남해안별신굿
    --> 동영상으로 남해안별신굿 자세히 보기 자료출처--> 한국민속신앙사전 --> 남해안별신굿 다음카페 바로가기 집필자 : 오진호 (吳振昊) 정의 거제·통영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마을과 도서지역에서 행하여지는 마을굿. 이 굿은 1987년 7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로 지정되었다.내용이 지역에서는 세습무에 의해 별신굿·오구새남굿·도신굿 등이 행해지는데 대대로 정씨·박씨·이씨·김씨·노씨 집안이 대표적으로 단골판을 현성하였다. 정씨는 거제도, 이씨는 통영 욕지도 및 인근 섬지역, 김씨는 한산도를 중심으로 단골판을 주도했으며 광복이후 거제신청과 통영신청이 통영으로 합쳐지면서 이 지역의 무가사설 및 무관(춤)이 통일되었다고 한다. 일제시대 때 아키바 다카시(秋葉隆)가 쓴 『조선민속지(朝鮮民俗誌)』에 거제도 별신대(別神竿)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내용은 소략하지만 오늘날 남해안별신굿과 동일하다. 이 굿의 제보자로 언급되는 무부 정철주는 현재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인 정영만(鄭暎晩)의 증조부이다. 이후 1967년 문교부 문화재관리국의 마을 제의에 관한 설문지 조사(이 자료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연차적으로 발간되었으며, 경남과 부산 지역의 자료는 2003년 『한국의 마을제당 제7권(경남ㆍ부산편)』으로 발간되었다)와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경상남도편(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慶尙南道篇)』에 1968년 사량도 양지리 능량동의 별신굿 무부 박경삼의 제보로 굿의 제차가 소개되어 있다. 본격적인 조사보고서로는 문화재관리국편의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무의식편(巫儀式篇)』 「통영지방의 무의식」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별신굿뿐 아니라 도신과 오구새남굿의 무악(巫樂)·무구(巫具)·무가(巫歌)사설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후 남해안별신굿은 1987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초대 보유자로 정모연(鄭模蓮)이 지정되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 당시 활동하고 있던 정모연·고주옥(高珠玉)·박복개·박복률 등이 타계해 전승의 어려움을 겪다가 정모연의 기능을 정영만이 전수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해안별신굿은 보통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 사이에 행해지며, 요즘은 2일 정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굿의 진행순서 및 석별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들맞이 당산굿 : 마을에 도착한 일행이 길군악을 연주하면서 마을을 한 바퀴 돈다. 이는 마을의 수호신에게 도착한 것을 알리는 거리이다. 제차는 길연주, 청신악, 삼십삼천, 청신악, 넋노래, 허배, 대너리, 말미, 천근, 불림, 법성, 삼현, 공사, 수부,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2. 굿장모댁 부정굿 : 굿장모(굿을 하는 동안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댁에 들러서 이 집의 부정을 씻는 절차이다. 제차는 청신악, 넋노래, 허배, 대너리, 조너리, 푸너리, 제석노래, 제만수, 삼현, 공사, 수부,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3. 산신제(위만제) : 마을의 굿장모와 이를 보조하는 마을사람 1~2명이 당산에 올라가 마을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절차로 제물을 차려 제사를 모신 뒤 밤을 새운다. 4. 일월맞이(칠성굿) : 묵은해를 잘 보냈으니 돌아오는 해도 잘 보내게 해 달라고 하늘에 기원하는 굿이다. 제차는 칠천수, 청신악, 삼십삼천, 넋노래, 허배, 대너리, 말미, 천근, 맘자심, 제석노래(칠천수), 공사, 제석노래, 제만수, 삼현, 수부,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5. 골맥이굿 : 일월맞이가 끝나면 메구를 치며 삼한대를 앞세우고 바닷가의 용왕굿을 하기 위한 장소로 내려온다. 6. 용왕굿 : 사행용왕신에게 바람을 막아주고 배의 안전과 만선의 풍어를 기원하는 굿이다. 이때 마을의 각 가정에서는 조상상을 차린다. 제차는 청신악, 삼십삼천, 넋노래, 허배, 대너리, 말미, 천근, 불림, 법성, 삼현, 공사, 수부,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7. 부정굿 : 굿청의 부정을 씻고 제단을 정화하는 굿이다. 제차는 굿장모댁 부정굿과 동일하다. 8. 가망굿 : 가망할매에게 비와 바람을 막아주고 어업과 농사의 풍요를 비는 굿이다. 제차는 부정굿과 동일하다. 9. 제석굿 : 제석신에게 재수를 기원하는 굿으로, 제차는 부정굿과 같다. 10. 선왕굿(서낭굿) : 팔도선왕(서낭)을 다 불러 모셔서 동네 평안과 자손들의 무사를 기원하는 굿이다. 제차는 청신악, 대너리, 선왕풀이, 동살풀이, 조너리, 푸너리,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11. 큰굿1) 손굿(1) 지동굿 : 동태부신령(마을의 시조)을 위한 굿이다. 제차는 청신악, 넋노래, 허배, 올림채 1ㆍ2ㆍ3장, 말미, 대너리, 천근, 대너리, 천근, 대너리, 천근,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2) 손님풀이 : 마마(손님)에 걸리지 않도록 기원하는 굿이다. 제차는 대너리(징), 신가구연 순이다. 2) 고금역대 : 죽은 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굿이다. 제차는 불림, 염, 맘자심 순이다. 3) 황천문답 : 평소에 지은 업보에 따라 지옥과 극락으로 가니 평소에 좋은 일을 많이 하도록 권장하는 굿이다. 제차는 불림, 염, 천근, 맘자심 순이다. 4) 축문 : 인생의 무상함과 망자의 제사 방법을 기록한 축문을 읽는다. 제차는 불림, 염, 맘자심 순이다. 5) 환생탄일 : 죄를 많이 지었다 하더라도 염불과 설법을 듣고 공역을 쌓으면서 지극정성으로 빌면 환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제차는 불림, 염, 천근, 맘자심 순이다. 6) 시왕탄일 : 저승을 관장하는 열시왕을 모셔놓고 발복을 기원하는 굿이다. 제차는 염불장단, 접탄일, 불림, 염, 법성, 올림채 1ㆍ2ㆍ3장 순이다. 7) 대신풀이 : 돌아가신 선대무당들을 추모하는 굿이다. 제차는 수부, 맘자심 순이다. 12. 군웅굿 : 장군과 동네에 공로가 있던 분들을 모셔놓고 동네 평안과 명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공사가 없다. 제차는 청신악, 넋노래, 허배, 대너리, 조너리, 푸너리, 제석노래, 제만수, 삼현, 수부, 맘자심, 송신악 순이다. 13. 시석(송신굿) : 모든 잡신과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을 동참시켜 풀어먹이는 굿이다. 용왕굿을 할 때 차렸던 조상상의 제물을 바다에 던진다. 이때 던지는 밥을 용왕밥이라고 한다. 순서는 제석놀이, 제만수, 육갑풀이(육십갑자), 맘자심, 개기(메구나리) 순이다. 14. 띠뱃놀이 : 동네의 묵었던 액을 띠배에 실어 멀리 보내는 굿이다. 마을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탈굿(탈놀음)인 중광대, 해미광대, 망석놀림이 있었으나 현재는 잘 하지 않는다. 남해안별신굿의 굿제차는 크게 잔삭다리굿과 큰굿으로 나눌 수 있다. 잔삭다리굿은 부정굿, 가망굿, 제석굿이며 이때의 무녀는 큰머리를 쓰지 않고 조너리·푸너리·제석노래·제만수 등의 장단을 쓴다. 잔삭다리굿과 큰굿에도 속하지 않는 굿제차 중에서 일월맞이, 용왕굿은 ‘석을 크게 잡는다’고 하며 무녀는 큰머리를 쓰고 주로 말미·불림 장단을 사용한다. 지동굿, 손님풀이, 고금역대, 황천문답, 축문, 환생탄일, 시왕탄일을 묶어서 남해안별신굿에서는 큰굿이라 말한다. 무녀는 큰머리를 쓰고 무가는 서사무가와 교술무가가 중심이 된다. 손님풀이는 강남에서 온 손님의 노정기를 그린 서사무가이며 고금역대·황천문답·축문·환생탄일·시왕탄일은 기원과 교훈적인 내용의 교술무가이다. 남해안별신굿의 장단은 2소박 5박자의 말미·불림이 특징적인데 동해안별신굿의 청보3장과 구조가 같다. 무가의 선법은 육자백이 토리이나 전라도지역의 육자백이 토리처럼 시김새를 강하게 주지 않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메나리토리의 느낌이 난다. 악기구성에서 대금·피리·북 등이 쓰이는 것은 전라도 및 경상도 남부지역의 무속음악의 공통적인 특징이나 장구의 크기와 치는 법은 경상도지역 무속음악과 비슷하다. 남해안별신굿은 경상도 무속의 성격과 전라도 무속의 성격을 공유하고 있으며, 인근 남해군·사천시·고성군·진해시·마산시 등지에서도 별신굿을 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거제ㆍ통영 지역의 별신굿과 유사한 형태가 연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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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 국악 한류 - 안숙선,이춘희 등 쟁쟁한 명인들.. 6월29일 도쿄공연 전석 매진
    도쿄 기오이홀 홈페이지 판소리의 안숙선(사진), 장구의 김정수, 대금의 박용호 등 한국 국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일본에서 정통 공연으로 ‘국악 한류’의 불을 지핀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도쿄 요쓰야 기오이홀에서 열리는 ‘한국의 풍류’ 한판. 지난해 2월 우리 선조의 풍류를 잇고 더 많은 국악 명인 양성을 위해 출범한 양주풍류악회 회원 14명과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명창이 나선다. 한겨레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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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남도국악원 '주말문화체험단' 모집 국악
    국립 남도국악원은 2월부터 매주 진행하는 주말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인이 국악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하려고 2005년 시작한 이 문화체험은 매년 수천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남도국악원에 입소, 금요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로부터 전수받는 강강술래 배우기 등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사물놀이, 민요를 배우고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등 진도지역 문화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의 문화체험은 남도국악원 홈페이지( www.namdo.go.kr)에 접수하면 된다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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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공연소식 검색결과

  • 9월 5일 제17회 [화고 정화영 명고]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공개행사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제17회 [화고 정화영 명고]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공개행사 장소 문화재전수회관 풍류극장 날짜 2018년 9월 5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전석 무료초대 출연진 - 고법,장단 / 정화영 예능보유자 , 강형수 전수조교 및 제자들 - 판소리5바탕 눈대목 / 유수정, 김차경, 이남행, 김나영, 정혜빈 - 남도민요 / 유수정, 김차경, 나윤영 김나영, 정혜빈 - 경기민요 /김단아, 장임순, 최원숙, 안순천 문의전화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 010-9096-4086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8-08-20
  • 강길려 '한농선제 흥보가' 공연 - 11월 1일 민속극장풍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강길려 '한농선제 흥보가' 장소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 날짜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무료초대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발권) 출연진 ▶ 강길려 프로필, 서영례, ▶ 최잔디 프로필▶ 김규형 프로필 ▶ 김선호 프로필 ▶ 한림 프로필 문의전화 02-581-9712 프로그램 1. 한농선제 흥보가 소리 _ 강길려, 고수 _ 김규형 2. 남도민요 육자백이 민요 _ 강길려, 서영례, 최잔디, 장구 _ 김규형, 대금 _ 김선호, 아쟁 _ 한림 - 사회 오경희 故 한농선 (韓弄仙) 명창 [본명 한귀례]가야금명인 한성기(韓成基)의 딸로 일본 동경에서 1934년 출생 했으며, 2002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었으나 그해 4월 8일 급환으로 별세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7-10-23
  • 경기민요 김장순의 우리소리 '울림' - 6월 27일(화) 서울돈화문국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17 김장순의 우리소리 '울림'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6월 27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10-7417-7899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SrKWGP◆ 출연진 :▶ 김장순 프로필, 경기민요의 올곧은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하여, 예능보유자와 전수조교 그리고 이수자 등이 공연하여 경기민요의 진수를 선보이며, 경기민요 대중화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7-06-19
  • 5월 16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 - 정은주의 해금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금으로 연주하는 남해안별신굿의 재발견 화요공감 - 정은주의 해금 <련(聯)> ▶프로필 5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지도보기 ‘해금’과 ‘남해안별신굿’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가락을 감상해 보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5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정은주의 해금 - 련(聯)>을 개최한다. □ 화요공감 주인공 정은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 이수자로 예능보유자 정영만의 자녀이다. 대구국악제 명인부 최우수상, 아림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남해안별신굿’은 경상남도 통영시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마산, 삼천포, 남해, 여수까지 남해안일대 도서 지방의 농․어촌 마을의 공동제의이다. 현재 예능보유자 정영만을 중심으로 정은주와 제자들이 통영 인근 남해안 일대에서 행하고 있다. 윗대부터 이어지고 내려와서 현재까지 연결되고 있는 남해안별신굿 □ 공연은 현재 11대째 전승되어 오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의 여러 가지 장단과 선율들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했다. ‘영남대풍류’를 시작으로 ‘청신’, ‘외장거리’, ‘조너리’, ‘말미‘로 구성하였으며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발견하고 진화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를 위해 국립부산국악원 단원과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전수자 등 동료 국악인들의 반주가 함께한다. □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051-811-0114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7-05-11
  •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성창순' 명창의 새해를 부르는 소리 - 12월10일 국립국악고등학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성창순' 명창의 새해를 부르는 소리 장소 서울 개포동 국립국악고등학교 우륵당 ▶지도보기 날짜 2016년 12월 10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전석 무료초대 ☎ 문의 : 010-6476-8945 출연진 ▶ 성창순 프로필
    • 공연소식
    • 서울
    2016-12-06
  • 11월 15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 강미선의 춤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 토박이 춤꾼 강미선의 온고지신 춤의 흔적들 화요공감-강미선의 춤 <선(線)에서 선(禪)으로 이어짐을...> 11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주인공 강미선은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고무 이수자로 88서울예술단 창단단원, 부산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강미선무용단 춤․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스승 김진홍(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의 가르침과 선조들의 미의식과 춤사위의 원형에 배여있는 우리 춤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익혀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나의 춤을 돌아보며... 반성과 역사의 흔적이 묻어나는 몸짓 공연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무예와 전통춤사위가 만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하독검수천무’, 감각적인 춤사위와 절제미가 일품인 ‘영남입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가락을 얹은 ‘산조춤’, 농악의 한 부분을 새롭게 안무하여 남성적 매력을 지닌 ‘진도북춤’, 망자를 위한 무속의례 ‘지전춤’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를 위해 무용평론가 이병옥의 사회와 강미선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강미선무용단 춤․결’ 무용단원들이 함께 한다. 2016 화요공감, 신진 예술인과 원로예술인이 함께하는 무대!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다.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병역이행명문자 및 다자녀가정, 산모카드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11-09
  • 11월3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가곡 기획공연 - (연모지정) ‘어룬님 오신 날 밤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가곡 기획공연 - (연모지정) ‘어룬님 오신 날 밤에’2. 장소 :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3. 날짜 : 2016년 11월 3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하윤주 010-6460-7370◆ 출연진 : 예능보유자 | ▶ 김영기 프로필이수자 | 이아미, 이유경, 박민희, 이기쁨, 하윤주, 이아름, 장보람전수자 | 백수영, 태하연, 김아련, 손다정문하생 | 이지수, 김은비, 허인정, 조예진 반 주 | 음악동인 고물 (고진호, 홍상진, 홍예진, 배승빈) 객원 (이유경, 류관우) ■ 프 로 그 램 1. 우조 이수대엽 동짓(冬至)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둘에 내여춘풍(春風) 이불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어룬님 오신날 밤이 여든 굽이굽이 펴리라. 둘에 내여: 베어내어, 잘라내어 춘풍 이불: 봄바람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불서리서리: 켜켜이 어룬님: 사랑하는 님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달, 그 긴 밤 내내 나는 그대를 그리워했다. 이제 그대 그리워하던 이 긴 밤의 한가운데를 크게 베어내어, 그대와 함께 덮을 이불 속에 켜켜이 넣었다가, 사랑하는 그대 오시는 날 이 이불을 굽이굽이 펼치면, 아! 거기 내 사랑 그득하리라. 2. 우조 두거 한숨은 바람이 되고 눈물은 세우(細雨)되어임(任)자는 창(窓)밖에 불면서 뿌리과저날 잊고 깊이든 잠을 깨워볼까 하노라. 세우: 가는 비 뿌리과저: 뿌려주고 싶구나 님 그리워하는 한숨은 바람, 눈물은 비가 되어 님께서 주무시는 창밖에 뿌려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다. 그 바람 그 빗소리로 날 잊고 자는 님의 잠을 깨워보고 싶다. 3.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 찬찬 얽동혀 뒤 걸머지고태산준령(泰山峻嶺)을 허위허위 넘어가니모르는 벗님네는 그먼허여 버리고 가라허건만은가다가 자질려 죽을센정 나는 아니 버리고 갈까 허노라. 얽동혀: 얽고 동여 뒤걸머지고: 짊어지고 태산준령: 큰 산과 험한 고개자질려: 눌려 죽을센정: 죽을지언정 사랑을 찬찬히 얽고 동여매서 짊어지고는 태산준령을 허위허위 넘어가니, 사람들이 보고서 그만 벗어버리고 편히 가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가다가 그 사랑에 눌려 죽을망정 절대 버릴 생각이 없노라 노래한다. 4. 계면조 평거 사랑 거즛말이 님 날 사랑 거즛말이꿈에 와 뵈단 말이 긔 더욱 거즛말이날 같이 잠 아니오면 어느 꿈에 뵈리요. 거즛말이: 거짓말의 옛말 사랑은 아무리 해도 충분치 않다. 님께서는 날 사랑한다고도 또 꿈에 찾아 오겠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사랑 때문에 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데 어떻게 꿈에 볼 수 있겠는가. 그러니 사랑이란 말은 본디 거짓말인 듯. 5. 계면조 계락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산진이 수진이 라도 쉬여 넘는 고봉(高峯) 장성령(掌星嶺) 고개그 넘어 임이 왔다 허면 나는 아니 한 번도 쉬여 넘으리라. 산진이: 산(山)지니. 산에서 자라 여러 해 묵은 매 수진이: 수(手)지니. 손으로 길들인 매 고봉: 높은 봉우리 장성령: 고개 이름 님을 반기는 마음에서 볼 때, 그깟 고개 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한다. 고개가 너무 높아 바람도 구름도 쉬어 넘는다고. 또 아주 높이 떠서 먹이를 찾는다는 매들, 곧 산에서 자란 ‘산지니’, 손으로 길들여진 ‘수지니’조차도 힘들어 쉬어 넘는다고. 그러나 그 높은 고개 너머에 님이 와 계시다면, 나는 쉬지 않고 한달음에 넘어가 그리운 님을 만날 것이라고 시인은 호언한다. 그리움과 사랑의 크기가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6. 계면조 편수대엽 모시를 이리저리 삼아 두루삼아 감삼다가 가다가 한가운데 뚝 끊쳐 지옵거든 호치단순(晧齒丹脣)으로 흠빨며 감빨아 섬섬옥수(纖纖玉手)로 두끝 마조 잡아 배 부쳐 이으리라 저 모시를우리도 사랑 그쳐갈 제 저 모시 같이 이으리라. 삼아: 모시 섬유의 끝을 비비어 꼬아 이어 감삼다가: 감아 잇다가 호치단순: 하얀 이와 붉은 입술, 미인의 모습 흠빨며: 흠뻑 빨며 감빨아: 감칠맛 있게 빨며 섬섬옥수: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모시를 이리저리 두루 감아가며 잇다가 한가운데가 뚝 끊어지면, 아름다운 여인의 붉은 입술로 빨고 고운 손으로 두 끝을 잇듯이, 우리의 사랑이 그쳐갈 때 저 모시 잇듯이 아름답게 다시 잇고 싶다. 7. 계면조 태평가 (이랴도) 태평성대 저랴도 (태평)성대로다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놀려 하노라. 요지일월(堯之日月): 고대 중국의 태평했던 요임금 때의 해와 달, 즉 태평시절을 말함.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고대 중국의 태평했던 순임금 때의 하늘과 땅, 즉 태평시절을 말함. 명종 때의 학자 성수침(1493-1564)의 작품. 그는 조광조의 제자인데 기묘사화로 스승이 처형되자 과거를 단념하고 '대학' '논어'를 읽으며 성리학에 몰두했었다. 효성이 지극했던 그는 오직 학문에 전념하며 만년을 파주에 은거하며 보냈다. 난세에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알았던 그였기에 이 노래에서 태평성대를 노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공연소식
    • 서울
    2016-10-14
  • 가무별감 박춘재의 황제를 위한 콘서트3 - 10월 매주(토) 서울 종로구 무계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가무별감 박춘재의 황제를 위한 콘서트 3 장소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종로구 부암동) 날짜 2016. 10. 8(토)/15(토)/22(토)/29(토) 시간 16:00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박춘재역(재담소리꾼) ▶정남훈 프로필 10.8(토) :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박상옥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정순임 10.15(토) : 가곡 전수조교 이오규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 10.22(토) : 삼현육각 해금 예능보유자 김무경 경기민요 전수조교 김금숙 10.29(토) : 재담소리 예능보유자 백영춘 재담소리 전수조교 최영숙 문의전화 02-379-7131 공연정보 더보기 http://www.jfac.or.kr
    • 공연소식
    • 서울
    2016-10-07
  • 10월 4일 국립부산국악원원 화요공감무대 지수복의 가야금병창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지수복의 가야금병창 <두 번째 길> 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4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A석 10,000원, B석 8,000원6. 문의 : 051-811-01147. 공연내용 : ‘성금연류 짧은 산조, 춘향가 中 사랑가 대목’, 적벽가 中 ‘설움타령’, 25현 가야금병창 ‘팔도민요’, 적벽가 中 조자룡 활쏘는 대목인 12현 가야금병창 ‘화용도’, ‘부산민요, 신사철가’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를 위해 부산중앙국악원 회원과 제자들이 함께한다. ◆ 출연진 : ▶ 지수복 프로필 지수복 명인의 아버지 지영희는 피리, 해금의 명인으로 1960년대 김소희, 박귀희 등과 서울국악예술학교(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설립, 교사로 활동했으며 어머니 성금연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기예능보유자로 국악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김현정의 사회로 지수복 선생의 굴곡진 삶속에 더욱 빛나는 국악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지당 앞 전시실 한켠에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관련서적과 지수복 선생이 공연에 사용했던 가야금 그리고 출연했던 창극의 공연 팸플릿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09-29
  • 서울시무용단 창작무용극 '여름 빛 붉은 단오' 8월 25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여름 빛 붉은 단오' 2. 장소 : 서울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 ▶ 지도보기 3. 날짜 : 2016년 8월 25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2-6712-0542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icfIFp◆ 출연진 :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구음 ▶ 정영만 프로필 신윤복의 풍속화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잊혀져가는 단오를 무대에 재현한다. 또한 단오의 세시풍속과 전통춤을 엮어 이야기가 있는 무용극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시 무용단은 전통의 토대 위에 창작이 갖는 새로움을 잘 담아내고자 이번 무대를 위해 한국 전통춤의 대가들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춤을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68호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밀양북춤, 일본 최승희 무용연구원 대표 백홍천의 장검무, 백현순의 덧배기춤, 배정혜의 부채춤과 장고춤, 정인삼의 소고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6-08-11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이은숙 프로필 - 판소리
    ☆ 이은숙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故성창순, 어머니 이임례, 고종사촌언니 이난초 선생 사사 활동 경력 아트프로젝트 나무꽃 대표나무꽃 공연기획사 대표제주국제즉흥춤 운영위원&음악감독 수상 경력 2022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 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PrjhhTgnik [해녀흥타령, 설문대아리랑] 기타 어머니가 광주시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임례 예능보유자이고 오빠가 목원대 한국음악과 이태백 교수이다.2015년 제주도로 이주하여 창작 퓨전국악그룹 나무꽃과 전통국악 공연기획사 태은아트컴퍼니의 대표를 맡아 제주도에서 많이 접할수 없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8-02
  • 故 신명숙 - 가야금연주가 (부산시무형문화재 보유자)
    ☆ 故 신명숙 프로필 1940년생 (경북의성) ~ 2018년 3월 22일 별세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강태홍 선생 사사 부산덕명여고 졸업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1989년) 활동 경력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강사 역임 (사)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장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연합회 부이사장 수상 경력 1955 전국무용경연대회 승무 대통령상 1959 제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가야금산조 대통령상 1993 KBS국악대상 수상1994 제6회 동래구 애향대상 예술부분 수상1999 제42회 부산문화상 공연예술부문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0RktA_gNw9E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신명숙,장구 구환석] 기타 가야금산조의 전설적인 명인 강태홍 선생의 마지막 제자로 14세부터 산조를 배웠다. 남편은 구연우 명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6-26
  • 정은주 - 해금연주가
    ☆ 정은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경남 고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활동 경력 수상 경력 대구국악제 명인부 최우수상아림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홈페이지ㅣSNS ▶ https://ko-kr.facebook.com/haegumclub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기타 아버지가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 정영만 프로필 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5-11
  • 박종훈 - 고수
    ☆ 박종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고법, 고수, 타악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전남 순창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활동 경력 국악듀오 '모리' 타악 담당 수상 경력 2015 제16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상 2017 제37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최우수상 2019 제39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 https://www.facebook.com/gugakduo.mori [국악듀오 '모리'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uPXlU4zO6UM [마야 뱃노래 (Boat Song) - 타악연주 '박종호, 박종훈'] ▶ https://youtu.be/Wilnj-8RYwg [수요춤전: 백경우 초청전 - 장구 박종훈] 기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 故박복남 명창의 자제로 누나는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인 박미선이고 형은 소리꾼이자 고수인 박종호로 '국악명가' 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7-05-09
  • 조영숙 프로필 - 발탈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조영숙 프로필 (1934년 광주광역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발탈, 재담 수련과정ㅣ학력 이동안(발탈), 조몽실 강장원 장영찬(판소리)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예능보유자 (2012년 지정) 활동 경력 1962년 여성국악동인회 설립 (참가자 - 성창순, 남해성, 오정숙, 한농선)2003년 (사) 발탈 · 전통극보존회 설립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UdM4KqkBX8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 - 조영숙] https://youtu.be/E-G9gmD_lXw [발탈 - 발탈전통극보존회] 기타 발탈은 1983년 6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다. 발탈은 상체만 있는 탈인형과 어릿광대라는 재담꾼을중심으로 전개되는 연희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면극이나 인형극에 비해 등장인물 수가 적고, 갈등 관계가단조로우며, 춤사위 또한 단순하다. 그러나 발탈은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재담이 풍부하고 각 지역의 다양한민요를중심으로 여러 노래가 삽입되어 있어 연희의 구성이 지루하지 않다. 그리고 현장의 가변성에 매우 강하며,재담과 노래의 즉흥적 삽입이 가능하다. 기층민들의 삶을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이 풍부한 2인 재담방식의 발탈은 현대의 코미디•개그로 변화되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5-05
  • 유영희 - 한국무용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유영희 프로필 1947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진주검무 수련과정ㅣ학력 서라벌예대 무용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2010년 지정) 활동 경력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수상 경력 제3회 김백봉 전국무용대회 동상 수상 개천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aNE1Y6FshFQ [진주검무 - 진주검무보존회] 기타 ‘진주검무’는 진주목에 속해있는 교방청(敎坊廳) 기녀들에 의해 전승되던 춤으로 ‘검기무’ 또는 ‘칼춤’이라고도 한다. 궁중기녀들이 낙향하여 관청 기녀들에게 전승된 것으로 전해지며, 196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4-11
  • 선영숙 - 가야금연주가 (전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선영숙 프로필 (1957년 전북 고창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임동선, 박상원, 강문득, 홍원기, 성금연 선생 사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7호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2010년 지정)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이수자 활동 경력 광주시립국악원 강사 역임한국국악협회 화순군 지부장 역임 한국예총 화순군지부장 역임 (사) 호남연정국악연수원 이사장 수상 경력 1994년 제1회 광주국악제 (현 임방울국악제) 기악부 최우수상 2001년 경주신라문화재 일반부 기악 최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 2005년 제23회 경주신라문화제 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현악부문 대상 (대통령상) 2012년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htoe5xvzKc [KNBS TV 명사탐방 - 선영숙 무형문화재] https://youtu.be/2y26Cs6WSyA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장단 김청만)] 기타 아쟁연주가 신현식과 대금연주가 신현석이 아들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3-14
  • 백년욱 - 한국무용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 백년욱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1955년 故 정소산 문하에 입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정소산류 수건춤’ 예능보유자 (2015년 5월 지정) 활동 경력 백년욱무용단 단장 (1966년 창단) 정소산춤보존회 회장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고문 대구흥춤보존회장 수상 경력 제11회 금복문화상 수상 (1997년) 제22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수상 (2002년)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hQkNrnn7fnc [정소산류 수건춤] 기타 정소산류 수건춤은 194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까지 대구 무용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정소산 선생의 춤 원형이 보존된 입춤 형식의 작품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7-02-09
  • 조유아 - 판소리
    ☆ 조유아 프로필 (1987년생 진도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극 수련과정ㅣ학력 안애란 선생 사사 목포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활동 경력 창작창극단 '바닥소리' 단원 역임 2016년 국립창극단 입단 수상 경력 여수전국학생대회 대상 2010년 제18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제15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HrtlOokVpU [엿타령 - 조오환 & 조유아 부녀] 기타 할머니는 ‘진도 엿타령’으로 유명했으며 아버지는 전남 무형문화제 제40호 조도닻배노래 예능보유자 조오환 명인이다.절친 송가인과 중앙대 음악극과 대학 동기로 같은 진도 출신이자 친척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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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6-08-04
  • 박종호 - 고수, 판소리
    ☆ 박종호 (박천음)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판소리 고법 수련과정ㅣ학력 조용안 선생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활동 경력 한울림예술단 단원 역임현재 공연예술앙상블 '더늠' 대표 수상 경력 6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제2회 박동진명창 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국회의장상)제13회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국무총리상) 2016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pe0BUhdAo6w [토끼이야기 - 김덕수 (장구) + 박종호 (소리)] 기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의 예능보유자 이셨던 故박봉술 명창의 조카이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수궁가) 예능보유자 故박복남 명창의 자제로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소리공부를 하였으며 소리뿐만 아니라, 판소리고법, 사물놀이, 무속음악 등 우리음악 전반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판소리꾼 박미선의 동생이고 고수 박종훈의 형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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