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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
    진주검무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춤진주 낙향한 고종의 궁중 무희 故 최순이가 권번에 전수어릴 때부터 춤에 관심…서라벌예술대학서 한국무용 전공 결혼하면서 춤 접었다가 성계옥 선생 만나면서 다시 시작검무 할 땐 자신이 논개나 병사가 된 듯 무아지경에 빠져진주시민 모두가 진주검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꿈 유영희(74세) 선생은 검무를 할 때는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고 말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검을 휘두르는 춤사위는 예사롭지가 않다. 그냥 딱 ‘춤꾼’이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았다. 진주검무는 궁중에서 연희하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궁중무용 중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여성 검무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춤이다.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진주검무는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춤 7종목 중 제일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 유영희 프로필 유 선생은 초중학교를 함양에서 나오고 고등학교 때 서울로 가서 서라벌예술대학교로 진학했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유 선생의 끼는 타고났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과라고 속였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등록해주면 몰래 춤 동아리나 다른 학원에 가서 춤을 공부했다고 했다.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췄다. 유 선생은 유년시절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 선생의 아버지는 아코디언과 여러 가지 악기를 했으며, 어머니는 신관용유 가야금 이수자, 동생 중 한 명은 성악도 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만 나오면 절로 춤이 나온다고 했다. 유 선생은 1996년도 대학교 때 춤을 배우려고 일본에 유학까지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집안의 장녀라서 반대가 심해 포기했다. 그 이후 부모님이 계속 결혼하라고 닥달해 결혼을 했는데, 가정을 돌봐야 해서 춤을 쉬었었다.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마흔이 넘은 나이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진주검무는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춤이다. 전쟁과 승리를 상징하는 검무는 조선 중·후기에 궁중으로 유입되어 여기무(女妓舞)로 변화되면서 궁중과 지방 관아에 예속되었던 관기에 의해 연희 됐다.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와 임진왜란 때 순국한 의병들을 위한 제향(祭享)은 물론, 여러 애국 행사에는 예로부터 진주검무를 헌무로 올려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고종의 궁중 무희로 있었던 진주교방출신 故 최순이가 진주로 낙향하여 진주 권번에 검무를 전수하기 시작했다고 유 선생은 진주검무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진주검무의 특징은 반주장단이 다양하고 따라서 독특한 춤사위가 매우 다양하게 원형을 보전하고 있다. 또 무 태가 꿋꿋하고 근엄하며 동작에서부터 표정이 이르기까지 전혀 꾸밈새가 없이 정중하고 아정하여 인위적인 교태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숙련이 쌓이기 전에는 이 춤의 묘미를 느껴볼 수 없는 어렵고 힘든 춤이다. 진주검무는 현존 전통무용 가운데서 신체상에 미치는 운동력이 가장 크다. 진주시민들이 많이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은 후, 전승 활동을 위해 진주 시내 초·중학교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무료 강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께 부탁했지만 다들 안하려고 했었다. 그래도 계속 전승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학교를 방문해 2004년부터 면 단위 학교부터 시작해 시내에 있는 학교까지 12개 학교에 다니며 무료 강습을 했다. 학교마다 축제 공연은 물론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등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었다. 지금 현재도 이수자들과 강사들이 전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 선생은 “진주검무를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춤출 수 있게 만들어 현재 해가 지날수록 인원이 늘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약 270명 이상의 인원을 19~20개 검무 동아리팀으로 구성하여 진주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목표는 진주시민 모두가 기본 건강 운동으로 진주검무를 즐기는 것이다. 진주검무 전승자와 예능보유자는 전통 그대로의 진주검무를 지켜나가겠지만, 진주검무가 전 국민이 즐기는 춤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희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심의위원,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 진주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은 유영희 선생의 인터뷰이다. ▲ 유 선생의 고향은 어디인가? 함양이다. 중학교까지 살다가 공부하려고 부모님과 서울로 갔다. 지금은 진주에 살고 있다. ▲ 처음 검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추었죠. 결혼 후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서울의 국립극장 등에서 공연하며 잘나가던 시절이었기에 지방에서 작은 규모로 공연되고 나이 많은 분들만 추는 진주검무가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 원래 끼가 좀 있었나? - 끼는 타고나나 보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가야금 이수자로 진주 지방문화재인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 공부는 안 하고 춤만 췄나? - 세월이 흘러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학과라고 속이고 다녔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학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다. ▲ 진주검무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 - 목이 꺾이지 않은 직선인 칼을 사용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반원으로 이뤄져 있는 꽃잎처럼 펼치는 깍지떼기와 무용 의상인 전복의 자락을 잡고 노니는 자락사위 등이 진주검무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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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전라북도립국악원, 전북 전통예인들(김일구, 이길주)의 예술혼과 삶을 더듬어보다
    도립국악원, 2019 전북 전통예인 구술사 27·28편 발간이길주 명무·김일구 명창 대상으로 삶과 예술세계 조명 전북 전통예인의 예술혼과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전라북도 전통예술 총서로서 예술의 가치를 기록해온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가 10주년을 맞았다. 2019년 이야기로는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을 소개한다. ▶ 김일구 프로필 ▶ 이길주 프로필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지난 2010년부터 전라북도가 지정한 예능보유자 중 연장자 순으로 구술대담 의사가 있는 예인을 선정하고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 발간사업을 해왔다. 사업 첫해인 2011년에는 호남살풀이춤의 보유자 최 선, 부안농악(상쇠) 보유자 나금추,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이일주, 판소리(고법) 보유자 이성근 편을 발간한 바 있다.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채록연구 김정태)에서는 판소리 적벽가·아쟁산조·가야금산조 부문을 중심으로 김 명창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채록해 담았다. 김일구 명창은 소리꾼으로서 판소리와 창극 활동은 해오는 것은 물론, 판소리와 창극의 작창과 대본·연출까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섭렵해왔다. 또한 기악명인으로서 아쟁과 가야금 부문에 일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타악기와 거문고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팔방미인 전통예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채록연구 김무철)에서는 호남산조춤 예능보유자인 이 명무의 예술세계를 다뤘다. 이길주 명무는 익산시립무용단을 창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호남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춤을 찾아 발굴하고 전승하고자 ㈔호남춤연구회를 만들고, 우리 전통을 새롭게 무대화하는 작업을 거듭하고 있다. 이 명무는 호남살풀이에 대해 “춤추는 자의 품성에 따라 도약적이고 능동적인 춤으로, 슬프고 애절함을 절제된 춤사위”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도립국악원은 2020년 발간 예정인 제29편으로 거문고 산조의 명인 김무길 편을 진행하고 있다. 김무길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 산조의 보유자였던 신쾌동·한갑득 선생으로부터 두 바탕을 학습한 현재 최고의 거문고 산조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다. ▶ 해당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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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안병주 김백봉부채춤 예능보유자, ‘이북5도무형문화재회장 취임’
    김백봉부채춤 예능보유자인 안병주(사진) 경희대 교수가 지난달 2월 20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이북5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 대표자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추대돼 이사장에 취임했다. ▶ 안병주 프로필 이북무형문화재는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이들 5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소리, 춤, 연주, 놀이, 의례 등의 무형문화재로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이북5도위원회가 '이북5도 문화재 보호규정'에 의해 관리하고 있다. 1998년 돈돌날이 지정을 시작으로 ▲황해도(만구대탁굿, 서도소리 신염불 난봉가, 서도소리산타령 놀량사거리, 화관무, 최영장군당굿, 황해도 대동굿, 황해도 배뱅이굿) ▲평안남도(평양검무, 평안도 향두계놀이, 김백봉부채춤, 평남 수건춤) ▲평안북도(청자백자결자 도공의 기술, 영변성황대제, 평안도다리굿, 평북눙요) ▲함경남도(돈돌날이, 퉁소 신아우) ▲함경북도(애원성, 두만강뗏목놀이소리, 함북 선녀춤)까지 2020년 현재 19개 종목이 대한민국에서 전승되고 있다. 이 19개 무형문화재를 전승하는 보존회의 협의체인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는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 활성화에 대한 총괄적 지원을 맡고 있다. 또한 이북5도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전승단체 교육과 포럼, 통합 공개행사 기획 등을 주관하며 정부 측인 행정안전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그리고 국회와의 소통ㆍ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제3대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안병주 신임 이사장은 평안남도 제3호 김백봉부채춤의 예능보유자로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춤ㆍ이음무용단 예술감독, 한국무용협회 수석부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등 무용가, 안무가,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병주 이사장은 “민족의 동질성인 전통문화, 그중에서도 남과 북을 잇는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미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소통채널 구축, 지원사업 컨설팅, 전승단체 교육 지원과 공연 홍보 등 이북5도무형문화재 19개 종목의 미래비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정책적,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 국회에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려 잊혀가는 민족문화를 보존하고 한류의 원천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승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개최되던 이북5도무형문화재축제를 올해는 6월 7일 북녘이 가까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해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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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전북무형문화재 춤 분야의 현황 - 김명신 무용가
    “ `춤’을 중심으로 뿌리와 전통을 잊지 않음으로써, 옛 예인들의 숨결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길" 전라북도는 ‘소리의 고장’을 넘어서 ‘춤의 고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통예능은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로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도 무형문화재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선 :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제15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무철 : 한량춤(=한량무,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이길주 : 호남산조춤(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광숙 : 예기무(=교방무,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문정근 : 전라삼현승무(=승무,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신관철 : 수건춤(=살풀이 춤,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북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를 살펴보면 총 다섯 종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은 1996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최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교방-권번-국악원으로 이어지는 기방 계열의 춤을 기반으로 한다. 최선 보유자는 국악원의 마지막 기녀 추월, 정인방 등으로 부터 춤을 사사했다. 전라북도의 춤 종목 중 첫 번째 문화재 보유자로서 오늘날까지 전북 춤의 기틀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춤(한량무)는 2011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무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무철은 1998년 제17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민속무(한량무)의 예능보유자인 금파 김조균의 아들이다. 김조균은 문화재로 지정이 되자마자 약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여 종목이 해지되었다. 이후 김무철은 가업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약 12년 후에 한량춤으로 지정받게 된다. 김조균- 김무철∙김애미 등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재인계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세번째 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은 전번 기고에서 여러 번 다루었던 종목으로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이길주가 전승∙계승하고 있다. 이길주는 최선의 제자로서 기방 계열의 춤을 보존하고 있다. 네번째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교방무)는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광숙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광숙은 박금슬 선생으로부터 교방에서 추었던 예기무를 전수받았다. 예기무는 부채, 수건, 접시 등을 손에 들고 추었으며, 춤사위가 단백하고 단아하며, 소박한 듯 간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섯번째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라삼현승무(승무)는 2014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문정근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정자선- 정형인으로 전수받아 승무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춤 중에 승무는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를 갖고 있으나, 전라삼현승무는 전라삼현육각 중 농삼현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타 승무와 비교하면 장단과 의상, 북가락장단 등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중간에 타령장단이 생략되고, 늦은 타령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한국의 승무는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장단 구조의 변화 등 약간씩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건춤은 2017년에 지정되어,예능보유자 신관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오늘날 살풀이 춤은 1930년대 초 한성준이 정읍의 전계문을 찾아가 춤을 배울 때 수건춤을 살풀이 장단에 추는 것을 보고 제1회 한성준 발표에서 처음으로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보편화된 명칭 이었다. 이후 수건춤란 명칭이 사라지는 듯 하다는 최근 원래 명칭인 수건춤을 찾아 쓰는 경향으로 지정된 것이다. 김명신-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사진) ▶ 김명신 프로필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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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2019 제27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접수 11월 6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제27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장소 서울 용산아트홀 ▶지도보기 일시 2019년 11월 9일 주최 / 주관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접수기간 2019년 10월 7일~11월 6일 문의전화 02-935-5880 대회정보 더보기 ▶ http://goo.gl/Uerg4H (신청서 다운로드) 참가자격 명인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25세 이상의 남, 여 (개인) (단, 국가무형문화재 및 지방예능보유자와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참가 자격이 없음)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18세 이상의 남, 여 단체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18세 이상의 남, 여(2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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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9-10-18
  • 2019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접수 10월 22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장소 서울 세종대왕기념관 세종공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 지도보기 일시 2019년 10월 24일~25일 주최 / 주관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동대문구청/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전통예술위원회 접수기간 2019년 9월 20일~10월 22일 문의전화 02-924-5302 대회정보 더보기 ▶ http://goo.gl/T3wP53 (신청서 다운로드) 참가자격 ㅇ명인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 만 30세 이상 남, 여(단,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참가 자격이 없음)ㅇ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 만 18세 이상 남, 여ㅇ대학생 · 대학원생부 :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재학중인자로 한함 ㅇ고등학생부 : 고등학교에서 재학중인자로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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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9-09-20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문혜준',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일반부 장원 수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문혜준 성악 상임단원<사진>이 최근 공주에서 개최된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문혜준 프로필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제5회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故인당 박동진 명창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문혜준 단원은 국립 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제31회 동아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금상도 수상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젊은 실력파 예인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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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정선군, "국립국악원 분원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최적지"…유치 총력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시원이자 우리나라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아리랑과 각종 인프라 확충 등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월 19일 밝혔다. 군은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5500여 수의 정선아리랑 가사와 4500여 점에 달하는 아리랑 유물자료 확보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이후 국악진흥 발전과 정선아리랑 전승보전과 보급을 위해 국립국악원과의 MOU체결,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가입, 2012년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보이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남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가 정선아리랑을 선보여 전 세계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군은 정선아리랑 전수관을 비롯한 아리랑센터, 아리랑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를 제작해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과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정선국악원 유치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을 위한 부지와 세부 사업계획도 확정한 상태다. 군은 정선읍 애산리 일원 국악연수관 및 숙박부지 6676㎡와 사무실·연습실 등을 위해 아리랑센터 인근 부지 9488㎡ 규모의 면적을 확보했다. 부지 인근 아리랑센터와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정선5일장 등 국립국악원을 유치한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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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뉴스
    2019-07-22
  • 공주시, 7월의 역사인물 박동진 명창 선정
    국내 최초로 판소리 완창 행해… 65세 때는 미국 LA서 '성서 판소리' 공연 충남 공주시는 7월의 역사인물로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박동진 선생(1916~2003)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의 공주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각 인물의 생애와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은 1916년 음력 7월 12일 당시 공주군 장기면 무릉리 365번지에서 출생했으며 아호(雅號)는 인당(忍當)이다. 1933년부터 시작된 박동진 선생의 소리 공부는 가난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는 훗날 ‘국창’의 반열에 올랐을 당시 스승을 여럿 모시게 된 배경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그 이면에는 제대로 된 강습비를 내지 못해 귀동냥으로 배워야 했던 아픔이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박동진 선생은 우리나라 판소리계 최초로 완창을 행한 인물이며, 65세 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서 판소리’ 공연을 펼쳐 국위 선양에도 큰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걸쭉한 재담으로 TV에 출연해 판소리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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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구미출신 판소리 거장 '박록주' 이름 딴 도로명 생겼다
    경북 구미 출신 판소리 거장 명창 고 박록주((朴綠珠·1905~1979년) 선생의 이름을 딴 도로명이 생겼다. ▶http://www.parkrokju.org [명창박록주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구미시는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박록주 생가 인근 도로인 '관심로'를 '박로주로'로 도로명을 변경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선생은 구미 고아읍 출신으로 동편제 창법의 국보적 존재로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춘향가) 예능보유자다. 판소리보존연구회를 설립해 판소리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등 활발한 업적을 남겼다. 시는 선생의 탄생 40주기를 맞아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 변경에 이어 기념공연, 국악대전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에는 박록주로 외에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딴 도로명으로 여헌로(여헌 장현광), 경은로(경은 이맹전), 야은로(야은 길재), 왕산로(왕산 허위), 단계동(서)길(단계 하위지), 박정희로 등이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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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공연소식 검색결과

  • 유럽을 물들인 국악 공연 '한국의 풍류' - 국악 명인 20명 유럽 3개국 순회 연주
    보통 한류라고 하면 드라마와 가요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이 한류 열풍에 국악인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우리 가락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악 공연단을 강주일 리포터가 만났습니다. 기자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 가락이 공연장 가득히 울려 퍼집니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해금 반주가 애절함을 더합니다. [마티아스 엔트레스 / 관객 : 오늘 이 공연의 수준에 놀랐습니다. 공연단의 연주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30분도 더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웅장한 성량을 자랑하는 조상현 명창의 판소리 '심청가' 가락에는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마티아스 엔트레스 / 관객 : (조상현 씨의) 이름을 춘향가를 통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라이브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국악 명인 20명이 유럽 3개국 순회 연주 가운데 하나로 클래식 본고장 독일에서 '한국의 풍류'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국의 풍류'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와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우리 가락을 매년 전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 뉴스 보기 ☞ http://me2.do/GaCt8J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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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3
  • 정순임 명창의 소리로 만나는 기가 막힌 ‘흥보가’ (7월 17일 국립부산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판소리 다섯 바탕전의 7월 공연 ‘흥보가’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7월 17일 (일요일) 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6. 문의 : 051-811-01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usn.gugak.go.kr◆ 출연진▶정순임 프로필 , ▶박근영 프로필 , 김미진, 강정용 <판소리 다섯 바탕전>의 7월 공연 ‘흥보가’는 사설이 우화적이고 해학적이어서 재미있는 재담소리가 많다. 3대 이상 판소리계 명가 집안의 정순임 명창이 부르는 박록주제 ‘흥부가’는 섬세하게 다듬어진 여성스럽고 간결한 사설이 그 특징이다. 정순임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부가’의 이수자이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부가’ 예능보유자다. 정 명창은 120년동안 3대 넘게 국악을 이어온 가문에서 태어나, 2007년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판소리 명가 1호’의 3세대(장판개-장영찬-장월중선-정순임)이기도 하다. 현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장, 한국전통예술진흥회 경주지회장을 맡고 있다. 경북대학교 국악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외래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은 정순임 명창과 박근영(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고수의 무대에 앞서 전반부에 제자 김미진(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총무) 단원과 강정용(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총무) 고수의 무대를 함께 구성하여 스승과 제자, 그리고 맛깔나는 고수들의 추임새가 있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 4시간 분량의 판소리 ‘흥보가’를 매품 파는 대목부터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까지 약 2시간 가량의 유명한 눈대목으로 구성하였다. 흥보가 가난을 모면해 보고자 매품 팔러가는 대목부터 도사 중이 흥보에게 집 지을 명당터를 잡아주는 대목까지 전반부는 제자 김미진(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의 소리로 풀어간다. 후반부는 명창 ‘정순임’의 성음으로 은혜를 입은 제비가 강남에 갔다 흥보에게 선물을 안고 다시 돌아오는 여정부터 놀보가 흥보의 이야기를 듣고 제비를 후리러 다니는 대목까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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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2016-07-11
  • 명창 송순섭과 함께하는 판소리 ‘적벽가’ - 5월 22일(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명창 송순섭과 함께하는 판소리 '적벽가’ 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5월 22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 출연진 : ▶박근영 프로필, 이하나, 정향자 <판소리 다섯 바탕전>의 두번째 공연은 ‘적벽가’는 ‘삼국지연의’을 바탕으로 조조와 공명, 유비 등 영웅호걸들의 무용담과 병사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판소리이다. 다섯 바탕 중 가장 호방하고 남성적인 고음이 많고 풍부한 성량을 필요로 하는 곡으로 송순섭 명창의 동편제 특유의 힘있는 소리를 남성적인 장쾌함과 툭툭 던지는 시원한 발성으로 표현, 완숙의 경지에 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순섭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 예능보유자로 송만갑ㆍ박봉술 선생으로 이어진 정통 동편제 '적벽가'의 맥을 잇고 있다. 한자어가 가득한 사설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수십년간 학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면서 가장 잘 정리된 창본(唱本)을 제작해온 ‘적벽가’의 권위자다. 송순섭 명창과 박근영(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고수의 무대에 앞서 전반부에 제자 이하나(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소리꾼과 정향자(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고수의 무대를 함께 구성하여 스승과 제자, 그리고 맛깔나는 고수들의 추임새가 있는 화합의 무대를 보여준다. 송순섭 명창과 제자 이하나가 함께하는 ‘강인한 통성의 소리 <적벽가>’ 무대는 4시간 분량의 판소리 ‘적벽가’를 약 2시간 가량의 유명한 눈대목으로 구성하였다. 첫 무대는 적벽대전을 앞두고 군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조가 잔치를 베푸는 장면에서 전쟁터에 끌려나온 이름없는 군사들이 자신들의 설움을 토로하는 ‘군사설움’대목으로 송순섭 명창의 제자이자 부산의 소리꾼 ‘이하나’의 소리를 들려준다. 후반부는‘ 송순섭 명창’의 시원한 소리로 삼국지연의 중 조조가 중국의 패권을 손에쥐기 위해 승승장구 하던 중, 십만대군을 이끌고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과 싸우는 극적인 전쟁장면을 묘사한 ‘적벽대전’을 극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05-18
  • 4월30일 덕수궁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가비에 앉은 노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가비에 앉은 노래2. 장소 : 서울 덕수궁 정관헌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4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무료초대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6. 문의 : 010-6460-737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cafe.daum.net/KIMYK 김영기의 가곡세계◆ 출연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프로필 고종이 지은 시, 최초로 노래 된다 공연 제목의 ‘가비’는 커피의 우리 옛말. 공연이 열리는 정관헌은 조선 최초로 커피가 시음된 곳이다. 고종이 홀로 커피를 마시며 사색을 즐겼던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김영기 명창이 처음 시창(詩唱)으로 재구성한 ‘상원춘경’과 ‘상원즉경’은 ‘봄 날씨 때마침 화창하여’ ‘곳곳은 수놓은 비단 속이요/걸음마다 가득히 향기를 맞이하네’ 등의 구절로 고종이 봄을 묘사한 시다. 김영기 명창과 출연자들은 이밖에 여창지름시조 ‘매화야’, 가곡 우조 우락 ‘유자는’, 가사 ‘수양산가’, 창작가곡 ‘초여름 숲처럼’ 등을 노래한다. 가곡은 시조시를 노래하는 장르다. 최근 한효주,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소재가 된 정가(正歌)에 속한다. 소규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되며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으로도 부른다. 문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전통음악의 3대 성악곡으로 꼽힌다. 공연 말미에는 김영기 명창이 관객들에게 여창가곡 ‘편수대엽’을 직접 가르쳐준다. 이수자로 이아미, 이유경, 이기쁨, 하윤주, 이아름, 전수자로 백수영, 태하연, 김아련, 손다정, 반주자로 음악동인 고물 (고진호, 홍상진, 홍예진, 배승빈, 김솔미) 객원(이유경, 류관우) 이 함께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6-04-23
  • 다양한 의미를 지닌 발탈이야기 12월 18일 부평문화사랑방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한국인의 얼굴 ,"탈"2. 장소 : 인천 부평문화사랑방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7,000원6. 문의 : 032-505-5995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cg2vDC4◆ 출연진 : 사회 박은혜 | 놀이꾼 김민기, 김지훈, 민현기, 박인수, 서장호, 박종현 | 악사 주상한 외 3명 |탈꾼 · 어릿광대 박정임(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예능보유자), 문영식(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수교육조교)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5-12-10
  • 12월7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제5회 지영희기념사업회 정기연주회 '스승의 소리 길'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제5회 지영희기념사업회 정기연주회 '스승의 소리 길'2. 장소 : 경기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2월 7일 (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지영희 기념사업회 070-4848-0216 이번 공연은 故지영희 선생이 생전에 전승 및 구성한 연주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생의 직접 제자인 장덕화(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 지성자(故지영희 자제),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 김영재(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등 이 시대의 최고 명인들이 모여 연주한다.故지영희 선생은 1909년 9월 평택출신으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을 만들었고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교육의 체계화 및 보급을 위해 힘썼으며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기예능보유자로 지정된 국악 명인이다.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5-12-03
  •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장소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날짜 2015. 11. 20 (금) 시간 20:00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김영기, 이유경, 이아미, 이아름, 하윤주, 이기쁨, 김승예, 김유나, 태하연, 오지나, 김아련, 손다정, 백수영, 이지수, 김은비, 허인정, 조예진, 신지원, 음악동인 고물 문의전화 010-5550-8987 공연정보 더보기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공연 및 보도자료 문의 : 010-5550-8987 ■ 공연개요 ◾공 연 명 :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일 시 : 2015. 11. 20 (금) 20:00 ◾장 소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출 연 :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예능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및 전수자와 문하생, 음악동인 고물 ◾후 원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 ◾입 장 료 : 무료 ■ 공연내용 : 1. 시창 ‘십이난간’ ···········································································김영기 2. 가곡 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 ································문하생 합창 3. 가곡 우조 우락 ‘바람은’ ··············································전수자 합창 4. 가사 ‘춘면곡’ ················································································김영기 5. 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 ·········································이수자 합창 6. 가곡 우조 이수대엽 ‘버들은’ ················································김영기 7.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전체 출연자 합창 스승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 가곡의 명인 故김월하 선생을 형용하는 최고의 문장 중 “월하 이전에 월하 없고, 월하 이후에 월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월하 이후 현존하는 여창가객 중 단연 제30호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영기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공연은 김영기가 김월하 선생 20주기를 추모하며 스승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중심으로, 가곡을 이어나가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하였다. 40년의 시간을 걷는 기억 42년 전, 열다섯 여중생 김영기는 김월하 선생의 제자가 되었고, 스승의 뒤를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가 되면서 가곡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스승이 떠난 지 20년, 그 기억속의 노래를 부르며 제자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김월하 선생에게 처음 배웠던 노래인 가곡 ‘편수대엽’과 여창가곡의 대표곡인 ‘우락’과 ‘계락’을 제자들이 준비하였고, 김영기를 대표하는 가곡 ‘이수대엽’과 12가사 중 ‘춘면곡’은 명불허전 그녀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프닝으로 준비한 시창 ‘십이난간’은 김월하 선생과 김영기가 함께 노래하는 듯한 무대를 마련하여 관객들은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한편의 동화 같은 장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김월하 선생을 명인 반열에 올려놓았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를 제자들과 함께 부르며 뜻 깊은 기억을 남기고자 한다.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가곡’ 가곡(歌曲)은 ‘시(詩)에 곡을 붙여 만든 서정적인 노래’라는 의미를 통칭하는 단어인데, 흔히 독일의 슈베르트와 슈만에 의해 발달해 온 서양의 가곡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쳐 각 나라 언어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되면서 유행을 탔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곡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의 전통 성악 ‘가곡’을 한 번에 떠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가곡은 백제요, 신라요 등에서 발전 된 고려가요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해 온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노래이다. 형식미와 절제미를 갖춘 격조 높은 노래로 2010년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의 가곡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여창가객 김영기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주목된다. ■ 출연자 소개 김영기 15세 때부터 가곡을 배우기 시작해 1984년 20대의 나이에 전수 조교가 됐고 가곡 명인 김월하의 타계 이후 이례적으로 43세에 가곡 예능보유자가 되었다. 가곡을 전승하기 위해 잊혀가는 노랫말을 살려내고, 악보로만 남은 미발표 가곡의 복원을 위한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 시대의 가객이다. 사회자| 이아미 이수자| 이유경 이아름 하윤주 이기쁨 김승예 전수자| 김유나 태하연 오지나 김아련 손다정 백수영 문하생| 이지수 김은비 허인정 조예진 신지원 반 주| 음악동인 고물
    • 공연소식
    • 서울
    2015-11-09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이철주 명인의 전수 발표회 - 11월1일 민속극장 풍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이철주 명인의 전수 발표회2. 장소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 지도보기3. 날짜 :2015년 11월 1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70-4848-0216 ▶ 이철주 프로필◆ 삼현육각대금보존회는 실력을 갖춘 육(六)잽이들이 만나 삼현육각을 이루고 민속음악의 뼈대를 이어가고자 故지영희 명인이 남기신 경기남부지역 무(巫)의식에서 전승된 음악들을 복원, 전승해 나가고자 하는 일환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 공연 프로그램1. 취타풍류 (취타, 길군악, 길타령, 염불, 삼현타령)2. 관악풍류 (삼현도드리 - 염불도드리 - 삼현타령 - 별곡타령)3. 메나리 (정선아리랑, 이별가, 한오백년, 상주함창,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4. 경기시나위 (푸살 - 굿거리 - 자진모리 - 푸는가락)5. 염불풍류 (염불, 반염불 삼현타령, 느린허튼, 중허튼, 자즌허튼타령, 굿거리, 자즌굿거리, 당악)
    • 공연소식
    • 서울
    2015-10-30
  • 김귀엽의 '수륙용왕대제', 10월 6일(화)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김귀엽의 소리인생 “물 위에 그림자지니...”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A석 10,000원 / B석 8,000원6. 문의 : 051-811-0034 김귀엽은 1963년부터 1991년까지 아미농악 단장으로 활동한 부군 김한순(전 부산농악 상쇠)과 함께 농악단을 이끌었다. 1980년 아미농악(이후 부산농악)이 부산시무형문화재로 지정받는데 힘썼으며, 구덕망께터다지기, 부산고분도리걸립, 다대포후리소리 등을 부산의 무형문화재 반열에 올리데도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부군이 타계하자 구덕민속본존회의 책임자가 되어 회원들과 함께 무형문화재 공연과 발전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현재 김귀엽 선생은 故 김한순이 원형을 찾아 복원한 구덕망께터다지기의 칭칭소리 예능보유자이자 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이사장과 부산시무형문화재 연합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귀엽의 이번 공연은 오래 전부터 바다를 끼고 살아온 부산 서구 어촌의 민속 굿 <수륙용왕대제>로 시작하고 선생의 공연을 축하하고자 부산농악 보유자 및 회원들이 개인놀이판을 벌인다. 이어 경상도 덧배기춤과 허튼춤으로 풍물소리에 맞추어 쾌지나칭칭소리 선소리를 부르면서 노동의 고달픔과 한을 달래가며 대미를 장식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수륙용왕대제>는 어촌마을에서 행하여 온 민속 굿으로 수륙을 관제하는 용왕신의 힘을 빌려 풍어와 어부의 무사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 굿은 정월대보름이나 2월 영동절에 연례적으로 행해진 용왕제로 무대에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은 <첫째마당-부정거리>, <둘째마당-청신거리>, <셋째마당-용왕제거리>, <넷째마당-배송거리>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는 배도식 민속학자가 사회자로 나서 공연 중간중간의 대담으로 김귀엽 선생의 가시밭길 같았던 인고의 세월을 지내온 빛나는 소리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이번 무대를 위해 김귀엽 선생의 딸(무애스님)과 아들(부산농악상쇠 예능후보자 김경종)이 함께하며 부산농악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힘을 싣는다. .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5-10-01
  • 5월 15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몸의 기억, 이미희의 허튼춤'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몸의 기억, 이미희의 허튼춤 ▶이미희 프로필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5월 15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20,000원6. 문의 : 070-8737-1207 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me2.do/FXpx35xq 2014년 7월 12일 늦은 밤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나 우리를 슬프게 했던 故정재만(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선생을 생각하며 제자가 바치는 이번 공연은 그의 허튼춤을 유일하게 전수받은 제자 ‘이미희’가 기획한 슬프지만 뜻 깊은 헌정 무대이다. ◈ 故정재만은 한국 무용사의 거목 송범, 한영숙, 김백봉에게 사사받고 스승인 한영숙의 호인 벽사(碧史)를 이어받아 한국 최고의 춤꾼으로 찬사를 받으며 활동한 명인 중의 명인이다. 승무, 태평무, 살풀이 등 그의 다양한 레퍼토리 중에서도 ‘허튼춤’은 1980년 ‘허튼소리춤’으로 초연한 후 거듭 발전하면서 후반부에 살풀이춤을 붙여 1993년 전통명인 7인전에서 ‘허튼살풀이춤’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이 춤은 발디딤새가 돋보이며 벽사춤의 특징인 절제미, 정중동의 기법에 맺고 풀고 어르고 허트는 고도의 기교를 집대성하여 만든 흥과 멋을 표현한 춤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춤 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고뇌와 번뇌로 만들어낸 정재만을 대표하는 춤이다.
    • 공연소식
    • 서울
    2015-04-29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조용주 프로필 - 판소리
    ☆ 조용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고모 조소녀 선생에게 심청가, 춘향가 사사 활동 경력 들꽃소리원 원장 수상 경력 2012 제15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국무총리상2013 제16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onp46CCmzQ [국악가요 - 님 찾아 아리랑] https://youtu.be/2FL7ASI5itw [인연] 기타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과 조영자 명창이 친고모며,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인 조용수 고수가 친오빠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0-05
  • 최지원 프로필 - 한국무용가
    ☆ 최지원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호남살풀이춤 (동초수건춤) 수련과정ㅣ학력 경희대 무용과 및 동 대학원 졸업경희대 무용학 박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전수교육조교 활동 경력 신전통연구회 새결 대표 수상 경력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무용부문 차하제1회 전국 전통무용경연대회 은상 홈페이지ㅣSNS https://bit.ly/3pIdOlb [전북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자세히 보기]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C8hLKK3e1M [최지원 - 동초수건춤] 기타 전통예술뿐만 아니라 신무용, 창작무용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차세대 예술가로전북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예능보유자 ▶ 최선 명무의 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8-26
  • 이문주 프로필 - 민요, 서도소리 (황해도무형문화재 보유자)
    ☆ 이문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故 김정연 선생 사사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산타령 예능보유자 (2009년 지정) 활동 경력 이문주국악찬양선교예술단 창단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 예술본부장2020년 국악찬양악보집 출간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석박사학위과정 겸임교수 수상 경력 KBS전국국악경연대회 장원제11회 서울전통예술경연대회 민요 명창부 종합최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상)제13회 경기국악제 전국국악대회 민요 명창부 금상제14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경서도입창부문 최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상)제21회 한국기독교문화대상 (국악부문)제15회 경기국악제 전국국악대회 민요 명창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cafe.daum.net/seudo [이문주 국악찬양 선교예술단 다음카페]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D-YVh-1zIM [이문주 서도뒷산타령]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8-03
  • 임영순 - 한국무용가 (평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임영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평양검무 수련과정ㅣ학력 평양검무 1대 예능보유자 故이봉애 (1923~2019) 선생 사사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무용학 박사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 (2016년 인정) 활동 경력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학과 교수도연 임영순무용단 예술감독사) 우리춤협회 이사사) 한국전통춤연합회 이사장 평양검무 평양검무 1대 보유자 故이봉애 선생이 평양에서 14세 때 김학선이란 권번 예기한테 배운 춤으로지금은 평양에서는 사라진 유일무이한 소중하고 원형이 잘 보존된 문화재 춤이다.활달하고 동적이며 땅을 콕콕 찍는 춤사위와 발디딤에 뒷디딤을 많이 쓰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q5MWg76q68 [임영순의 춤 - 평양살풀이, 평양검무, 평양남무] 기타 배우 이인혜 씨의 어머니이다. ▶ 관련기사 보기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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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3-26
  • 박상옥 - 휘몰이잡가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
    ☆ 박상옥 프로필 (1947년 경기도 용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휘몰이잡가, 선소리선타령 수련과정ㅣ학력 이창배 선생 사사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의 전수교육조교 (1996년 지정)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예능보유자 (1999년 지정) 활동 경력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0호 수표교 다리밟기 보존회 회장 역임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강사 역임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 강사 역임 수상 경력 1976 전국민요경창대회 1등상 1980 전주대사습 민요부문 차상 2004 KBS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han.gl/BhkgY [박상옥 유튜브채널]https://youtu.be/7A03xZVU7tI [용인 상여소리]https://youtu.be/sYbYCtGX9ic [경기입창 변강쇠타령] 기타 휘몰이잡가는 조선 후기 경기지방에서 서민들에 의해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소리의 하나로, 휘몰이라는 말은 휘몰아치듯 속도가 빠르다는 뜻이며, 잡가는 국악용어로 정식적인 노래에 속하지 않는 노래라는 말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22-02-22
  • 조용균 - 판소리
    ☆ 조용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극 수련과정ㅣ학력 오정 조소녀 선생 사사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활동 경력 현재 정읍시립국악단 창극부 상임단원 수상 경력 제6회 해남명량국악대제전 종합대상(국무총리상)제9회 무안승달국악대제전 고법 일반부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ZvyBR [정읍시립국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기타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의 조카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2-21
  • 김애미 - 한국무용가
    ☆ 김애미 (본명 김지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한량무 수련과정ㅣ학력 경희대학교 무용과 졸업중국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소수민족예술전공 박사[박사논문 - 한국궁중무 ‘학연화대처용무’의 합설 연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한량무 1호 이수자 활동 경력 애미아트 대표금파춤보존회 이사장 수상 경력 제18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연기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aemiarts.com [금파춤보존회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hPbSd7Yxi0 [한량무] 기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인 故 금파 김조균 명무와 전북무용협회장을 역임한 故 김숙(본명 김현숙) 명무의 딸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 김무철의 동생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1-17
  • 안애란 프로필 - 판소리 (전남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안애란 프로필 (1943년 전남 나주 출생, 본명 안부덕)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장월중선, 정응민, 성우향 선생 사사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2호 동편제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목포시립국악원 판소리 교수 역임안애란판소리전수소 (전남 목포시) 대표 수상 경력 1994년 전국판소리명창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2021년 국무총리 표창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FpLGb_LtIM [안애란 명창의 옛날 판소리 이야기]https://youtu.be/tpstGpZZjEg [판소리 명창 안애란 회고담] 기타 요절한 비련의 명창 '안향련'과 사촌이다. 오정해, 박애리, 현미, 정승희, 이연정 등 수많은 소리꾼들을 가르쳤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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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1-12-31
  • 조오환 - 민요, 진도소리 (전남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조오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타령, 진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조도닻배노래 예능보유자 조도닻배노래는 진도 조도면 일대의 조기잡이 닻배에서 만선을 기원하며 불린 '어로요'이며 2006년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활동 경력 진도민속예술단 (진도읍 해창마을) 이사장 수상 경력 2014 전남지사 표창2021 대동전통문화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jindominsok.com [진도민속예술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9iWKW-yC6I [진도조도닻배놀이 조오환]https://youtu.be/yeQlJE9Gar4 [진도 상여소리]]https://youtu.be/SHrtlOokVpU [엿타령 - 조오환, 조유아 부녀] 기타 '진도엿타령'으로 유명한 어머니 故박색구 여사로부터 소리를 배웠으며, 국립창극단 ▶ 조유아가 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30
  • 손석철 - 풍물, 상쇠 (대구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손석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농악, 풍물, 상쇠 수련과정ㅣ학력 故 김호성 욱수농악 보유자 사사영남대학교 국악과 타악전공 석사수료대구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1988년 욱수농악 입문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 예능보유자 (2019년 1월 지정) 수상 경력 198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문공부 장관상전국문화원 연합회장상대구 우수지도자상 (대구시장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FjHK5nRZ20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제전] 기타 경북대학 재학시절 취미활동으로 풍물동아리를 하면서 시작되었으며 꿋꿋하게 지역 농악의 원형을 이어가기위해 노력하는 국악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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