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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
    진주검무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춤진주 낙향한 고종의 궁중 무희 故 최순이가 권번에 전수어릴 때부터 춤에 관심…서라벌예술대학서 한국무용 전공 결혼하면서 춤 접었다가 성계옥 선생 만나면서 다시 시작검무 할 땐 자신이 논개나 병사가 된 듯 무아지경에 빠져진주시민 모두가 진주검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꿈 유영희(74세) 선생은 검무를 할 때는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고 말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검을 휘두르는 춤사위는 예사롭지가 않다. 그냥 딱 ‘춤꾼’이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았다. 진주검무는 궁중에서 연희하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궁중무용 중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여성 검무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춤이다.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진주검무는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춤 7종목 중 제일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 유영희 프로필 유 선생은 초중학교를 함양에서 나오고 고등학교 때 서울로 가서 서라벌예술대학교로 진학했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유 선생의 끼는 타고났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과라고 속였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등록해주면 몰래 춤 동아리나 다른 학원에 가서 춤을 공부했다고 했다.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췄다. 유 선생은 유년시절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 선생의 아버지는 아코디언과 여러 가지 악기를 했으며, 어머니는 신관용유 가야금 이수자, 동생 중 한 명은 성악도 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만 나오면 절로 춤이 나온다고 했다. 유 선생은 1996년도 대학교 때 춤을 배우려고 일본에 유학까지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집안의 장녀라서 반대가 심해 포기했다. 그 이후 부모님이 계속 결혼하라고 닥달해 결혼을 했는데, 가정을 돌봐야 해서 춤을 쉬었었다.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마흔이 넘은 나이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진주검무는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춤이다. 전쟁과 승리를 상징하는 검무는 조선 중·후기에 궁중으로 유입되어 여기무(女妓舞)로 변화되면서 궁중과 지방 관아에 예속되었던 관기에 의해 연희 됐다.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와 임진왜란 때 순국한 의병들을 위한 제향(祭享)은 물론, 여러 애국 행사에는 예로부터 진주검무를 헌무로 올려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고종의 궁중 무희로 있었던 진주교방출신 故 최순이가 진주로 낙향하여 진주 권번에 검무를 전수하기 시작했다고 유 선생은 진주검무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진주검무의 특징은 반주장단이 다양하고 따라서 독특한 춤사위가 매우 다양하게 원형을 보전하고 있다. 또 무 태가 꿋꿋하고 근엄하며 동작에서부터 표정이 이르기까지 전혀 꾸밈새가 없이 정중하고 아정하여 인위적인 교태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숙련이 쌓이기 전에는 이 춤의 묘미를 느껴볼 수 없는 어렵고 힘든 춤이다. 진주검무는 현존 전통무용 가운데서 신체상에 미치는 운동력이 가장 크다. 진주시민들이 많이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은 후, 전승 활동을 위해 진주 시내 초·중학교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무료 강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께 부탁했지만 다들 안하려고 했었다. 그래도 계속 전승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학교를 방문해 2004년부터 면 단위 학교부터 시작해 시내에 있는 학교까지 12개 학교에 다니며 무료 강습을 했다. 학교마다 축제 공연은 물론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등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었다. 지금 현재도 이수자들과 강사들이 전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 선생은 “진주검무를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춤출 수 있게 만들어 현재 해가 지날수록 인원이 늘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약 270명 이상의 인원을 19~20개 검무 동아리팀으로 구성하여 진주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목표는 진주시민 모두가 기본 건강 운동으로 진주검무를 즐기는 것이다. 진주검무 전승자와 예능보유자는 전통 그대로의 진주검무를 지켜나가겠지만, 진주검무가 전 국민이 즐기는 춤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희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심의위원,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 진주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은 유영희 선생의 인터뷰이다. ▲ 유 선생의 고향은 어디인가? 함양이다. 중학교까지 살다가 공부하려고 부모님과 서울로 갔다. 지금은 진주에 살고 있다. ▲ 처음 검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추었죠. 결혼 후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서울의 국립극장 등에서 공연하며 잘나가던 시절이었기에 지방에서 작은 규모로 공연되고 나이 많은 분들만 추는 진주검무가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 원래 끼가 좀 있었나? - 끼는 타고나나 보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가야금 이수자로 진주 지방문화재인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 공부는 안 하고 춤만 췄나? - 세월이 흘러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학과라고 속이고 다녔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학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다. ▲ 진주검무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 - 목이 꺾이지 않은 직선인 칼을 사용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반원으로 이뤄져 있는 꽃잎처럼 펼치는 깍지떼기와 무용 의상인 전복의 자락을 잡고 노니는 자락사위 등이 진주검무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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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전라북도립국악원, 전북 전통예인들(김일구, 이길주)의 예술혼과 삶을 더듬어보다
    도립국악원, 2019 전북 전통예인 구술사 27·28편 발간이길주 명무·김일구 명창 대상으로 삶과 예술세계 조명 전북 전통예인의 예술혼과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전라북도 전통예술 총서로서 예술의 가치를 기록해온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가 10주년을 맞았다. 2019년 이야기로는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을 소개한다. ▶ 김일구 프로필 ▶ 이길주 프로필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지난 2010년부터 전라북도가 지정한 예능보유자 중 연장자 순으로 구술대담 의사가 있는 예인을 선정하고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 발간사업을 해왔다. 사업 첫해인 2011년에는 호남살풀이춤의 보유자 최 선, 부안농악(상쇠) 보유자 나금추,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이일주, 판소리(고법) 보유자 이성근 편을 발간한 바 있다.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채록연구 김정태)에서는 판소리 적벽가·아쟁산조·가야금산조 부문을 중심으로 김 명창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채록해 담았다. 김일구 명창은 소리꾼으로서 판소리와 창극 활동은 해오는 것은 물론, 판소리와 창극의 작창과 대본·연출까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섭렵해왔다. 또한 기악명인으로서 아쟁과 가야금 부문에 일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타악기와 거문고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팔방미인 전통예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채록연구 김무철)에서는 호남산조춤 예능보유자인 이 명무의 예술세계를 다뤘다. 이길주 명무는 익산시립무용단을 창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호남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춤을 찾아 발굴하고 전승하고자 ㈔호남춤연구회를 만들고, 우리 전통을 새롭게 무대화하는 작업을 거듭하고 있다. 이 명무는 호남살풀이에 대해 “춤추는 자의 품성에 따라 도약적이고 능동적인 춤으로, 슬프고 애절함을 절제된 춤사위”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도립국악원은 2020년 발간 예정인 제29편으로 거문고 산조의 명인 김무길 편을 진행하고 있다. 김무길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 산조의 보유자였던 신쾌동·한갑득 선생으로부터 두 바탕을 학습한 현재 최고의 거문고 산조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다. ▶ 해당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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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안병주 김백봉부채춤 예능보유자, ‘이북5도무형문화재회장 취임’
    김백봉부채춤 예능보유자인 안병주(사진) 경희대 교수가 지난달 2월 20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이북5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 대표자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추대돼 이사장에 취임했다. ▶ 안병주 프로필 이북무형문화재는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이들 5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소리, 춤, 연주, 놀이, 의례 등의 무형문화재로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이북5도위원회가 '이북5도 문화재 보호규정'에 의해 관리하고 있다. 1998년 돈돌날이 지정을 시작으로 ▲황해도(만구대탁굿, 서도소리 신염불 난봉가, 서도소리산타령 놀량사거리, 화관무, 최영장군당굿, 황해도 대동굿, 황해도 배뱅이굿) ▲평안남도(평양검무, 평안도 향두계놀이, 김백봉부채춤, 평남 수건춤) ▲평안북도(청자백자결자 도공의 기술, 영변성황대제, 평안도다리굿, 평북눙요) ▲함경남도(돈돌날이, 퉁소 신아우) ▲함경북도(애원성, 두만강뗏목놀이소리, 함북 선녀춤)까지 2020년 현재 19개 종목이 대한민국에서 전승되고 있다. 이 19개 무형문화재를 전승하는 보존회의 협의체인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는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 활성화에 대한 총괄적 지원을 맡고 있다. 또한 이북5도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전승단체 교육과 포럼, 통합 공개행사 기획 등을 주관하며 정부 측인 행정안전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그리고 국회와의 소통ㆍ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제3대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안병주 신임 이사장은 평안남도 제3호 김백봉부채춤의 예능보유자로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춤ㆍ이음무용단 예술감독, 한국무용협회 수석부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등 무용가, 안무가,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병주 이사장은 “민족의 동질성인 전통문화, 그중에서도 남과 북을 잇는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전승 활성화와 미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소통채널 구축, 지원사업 컨설팅, 전승단체 교육 지원과 공연 홍보 등 이북5도무형문화재 19개 종목의 미래비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정책적,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 국회에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려 잊혀가는 민족문화를 보존하고 한류의 원천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승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개최되던 이북5도무형문화재축제를 올해는 6월 7일 북녘이 가까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해 이북5도무형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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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전북무형문화재 춤 분야의 현황 - 김명신 무용가
    “ `춤’을 중심으로 뿌리와 전통을 잊지 않음으로써, 옛 예인들의 숨결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길" 전라북도는 ‘소리의 고장’을 넘어서 ‘춤의 고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통예능은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로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도 무형문화재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선 :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제15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무철 : 한량춤(=한량무,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이길주 : 호남산조춤(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광숙 : 예기무(=교방무,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문정근 : 전라삼현승무(=승무,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신관철 : 수건춤(=살풀이 춤,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북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를 살펴보면 총 다섯 종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은 1996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최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교방-권번-국악원으로 이어지는 기방 계열의 춤을 기반으로 한다. 최선 보유자는 국악원의 마지막 기녀 추월, 정인방 등으로 부터 춤을 사사했다. 전라북도의 춤 종목 중 첫 번째 문화재 보유자로서 오늘날까지 전북 춤의 기틀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춤(한량무)는 2011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무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무철은 1998년 제17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민속무(한량무)의 예능보유자인 금파 김조균의 아들이다. 김조균은 문화재로 지정이 되자마자 약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여 종목이 해지되었다. 이후 김무철은 가업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약 12년 후에 한량춤으로 지정받게 된다. 김조균- 김무철∙김애미 등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재인계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세번째 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은 전번 기고에서 여러 번 다루었던 종목으로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이길주가 전승∙계승하고 있다. 이길주는 최선의 제자로서 기방 계열의 춤을 보존하고 있다. 네번째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교방무)는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광숙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광숙은 박금슬 선생으로부터 교방에서 추었던 예기무를 전수받았다. 예기무는 부채, 수건, 접시 등을 손에 들고 추었으며, 춤사위가 단백하고 단아하며, 소박한 듯 간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섯번째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라삼현승무(승무)는 2014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문정근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정자선- 정형인으로 전수받아 승무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춤 중에 승무는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를 갖고 있으나, 전라삼현승무는 전라삼현육각 중 농삼현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타 승무와 비교하면 장단과 의상, 북가락장단 등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중간에 타령장단이 생략되고, 늦은 타령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한국의 승무는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장단 구조의 변화 등 약간씩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건춤은 2017년에 지정되어,예능보유자 신관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오늘날 살풀이 춤은 1930년대 초 한성준이 정읍의 전계문을 찾아가 춤을 배울 때 수건춤을 살풀이 장단에 추는 것을 보고 제1회 한성준 발표에서 처음으로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보편화된 명칭 이었다. 이후 수건춤란 명칭이 사라지는 듯 하다는 최근 원래 명칭인 수건춤을 찾아 쓰는 경향으로 지정된 것이다. 김명신-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사진) ▶ 김명신 프로필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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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2019 제27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접수 11월 6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제27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장소 서울 용산아트홀 ▶지도보기 일시 2019년 11월 9일 주최 / 주관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 (사)한국전통예술발전협의회 접수기간 2019년 10월 7일~11월 6일 문의전화 02-935-5880 대회정보 더보기 ▶ http://goo.gl/Uerg4H (신청서 다운로드) 참가자격 명인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25세 이상의 남, 여 (개인) (단, 국가무형문화재 및 지방예능보유자와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참가 자격이 없음)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18세 이상의 남, 여 단체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서 만18세 이상의 남, 여(2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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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9-10-18
  • 2019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접수 10월 22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장소 서울 세종대왕기념관 세종공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 지도보기 일시 2019년 10월 24일~25일 주최 / 주관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동대문구청/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전통예술위원회 접수기간 2019년 9월 20일~10월 22일 문의전화 02-924-5302 대회정보 더보기 ▶ http://goo.gl/T3wP53 (신청서 다운로드) 참가자격 ㅇ명인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 만 30세 이상 남, 여(단,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자는 참가 자격이 없음)ㅇ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국민으로 만 18세 이상 남, 여ㅇ대학생 · 대학원생부 :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재학중인자로 한함 ㅇ고등학생부 : 고등학교에서 재학중인자로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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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9-09-20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문혜준',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일반부 장원 수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문혜준 성악 상임단원<사진>이 최근 공주에서 개최된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문혜준 프로필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창으로 손꼽히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제5회 적벽가 예능보유자인 故인당 박동진 명창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문혜준 단원은 국립 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제31회 동아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금상도 수상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젊은 실력파 예인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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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정선군, "국립국악원 분원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최적지"…유치 총력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시원이자 우리나라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아리랑과 각종 인프라 확충 등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월 19일 밝혔다. 군은 국립정선국악원 유치를 위해 5500여 수의 정선아리랑 가사와 4500여 점에 달하는 아리랑 유물자료 확보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이후 국악진흥 발전과 정선아리랑 전승보전과 보급을 위해 국립국악원과의 MOU체결,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가입, 2012년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보이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남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가 정선아리랑을 선보여 전 세계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군은 정선아리랑 전수관을 비롯한 아리랑센터, 아리랑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정선아리랑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를 제작해 서울 국립국악원 공연과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정선국악원 유치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을 위한 부지와 세부 사업계획도 확정한 상태다. 군은 정선읍 애산리 일원 국악연수관 및 숙박부지 6676㎡와 사무실·연습실 등을 위해 아리랑센터 인근 부지 9488㎡ 규모의 면적을 확보했다. 부지 인근 아리랑센터와 아라리촌, 아리랑박물관, 정선5일장 등 국립국악원을 유치한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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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뉴스
    2019-07-22
  • 공주시, 7월의 역사인물 박동진 명창 선정
    국내 최초로 판소리 완창 행해… 65세 때는 미국 LA서 '성서 판소리' 공연 충남 공주시는 7월의 역사인물로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박동진 선생(1916~2003)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의 공주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각 인물의 생애와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은 1916년 음력 7월 12일 당시 공주군 장기면 무릉리 365번지에서 출생했으며 아호(雅號)는 인당(忍當)이다. 1933년부터 시작된 박동진 선생의 소리 공부는 가난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는 훗날 ‘국창’의 반열에 올랐을 당시 스승을 여럿 모시게 된 배경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는데, 그 이면에는 제대로 된 강습비를 내지 못해 귀동냥으로 배워야 했던 아픔이 숨겨져 있었다고 한다. 박동진 선생은 우리나라 판소리계 최초로 완창을 행한 인물이며, 65세 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서 판소리’ 공연을 펼쳐 국위 선양에도 큰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걸쭉한 재담으로 TV에 출연해 판소리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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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구미출신 판소리 거장 '박록주' 이름 딴 도로명 생겼다
    경북 구미 출신 판소리 거장 명창 고 박록주((朴綠珠·1905~1979년) 선생의 이름을 딴 도로명이 생겼다. ▶http://www.parkrokju.org [명창박록주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구미시는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박록주 생가 인근 도로인 '관심로'를 '박로주로'로 도로명을 변경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선생은 구미 고아읍 출신으로 동편제 창법의 국보적 존재로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춘향가) 예능보유자다. 판소리보존연구회를 설립해 판소리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등 활발한 업적을 남겼다. 시는 선생의 탄생 40주기를 맞아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 변경에 이어 기념공연, 국악대전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에는 박록주로 외에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딴 도로명으로 여헌로(여헌 장현광), 경은로(경은 이맹전), 야은로(야은 길재), 왕산로(왕산 허위), 단계동(서)길(단계 하위지), 박정희로 등이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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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립부산국악원 9월 2일, ‘화요공감무대’ 아쟁의 대가 박대성선생의 '오동의 향기'
    1. 공연명 : ‘화요공감무대’ 아쟁의 대가 박대성선생의 <오동의 향기>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소극장)▶ 공연장 지도 보기3. 날짜 : 2014년 9월 2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8,000원6. 문의 : 051-811-0040 □ 박대성 선생은 아쟁산조의 창시자인 한일섭 제1세대 제자로 2009년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6호 박대성류 아쟁산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오늘날 산조를 분위기에 따라 자유자재로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아주 드문 사람 중 한사람으로 음악적 표현뿐 아니라 활대를 다루는 방법이 섬세하고 독특하여 성음이 진부하지 않고 깨끗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지난 3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성악단 정기공연 중 ‘산조합주’ 악곡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도를 맡아 주었으며 음악의 원형을 지키는 일과 꾸준한 제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공연내용은 독창적인 가락구성으로 박대성 명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박대성류 아쟁 ‘짧은 산조‘>를 시작으로,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양식의 음악 <아쟁시나위>, 현재 연주되는 가야금 산조 중 가장 긴산조인 <성금련류 가야금산조>, 비범한 거장다운 풍모가 느껴지는 <박대성류 아쟁 ‘긴산조‘>로 구성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4-08-28
  • 가야금산조 명인 지성자의 '가야금과 소리 이야기', 9월 13일(土) 한국문화의집 KOUS
    1. 공연명 : <가야금과 소리 이야기>2. 장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집' KOUS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9월 13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 초대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로 배부,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6. 문의 : 비온뒤 02-703-6599 7. 출연진▶지성자 프로필 이 시대의 대표적인 가야금 산조 명인 지성자! 가야금으로 대변되는 그녀의 삶, 그리고 그 삶에 고스란히 쌓인 깊은 ‘소리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 산조 보유자이자 ‘성금연가락보존회’의 대표인 “지성자” 명인은 최초의 가야금 산조 예능보유자인 모친 ‘성금연’ 명인에게 물려받은 산조가락과 더불어 대를 잇는 예술혼으로 전통음악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야금으로 대변되는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소리길을 찾아서> 다섯 번째 무대 ‘가야금과 소리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과 소리가 함께하는 무대로 판소리 5대 명창인 정정렬 판소리 춘향가중 ‘박석고개 넘어’ ~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 대목에 가야금 가락을 얹은 가야금병창, 그리고 긴아리, 구아리랑, 노랫가락, 청춘가 등을 소리와 기악합주로 구성해 우리 전통의 진정한 멋과 흥을 발견하고 가야금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 문의 : 비온뒤 02-703-6599 ※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로 배부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08-27
  • (6월 15일 연기) 4월 24일 국립국악원에서 '고 한농선 명창 추모공연'
    세월호 사고로 6월 15일로 연기 1. 공연명 : 고 한농선 추모공연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4년 4월 24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문의 : 010-2000-0055 6. 공연정보 더보기 ▶http://me2.do/F4v4CVTd ▶신영희 프로필 ▶김청만 프로필 ▶ 강정숙 프로필 ▶진유림 프로필 故 한농선 (韓弄仙) 명창 [본명 한귀례]가야금명인 한성기(韓成基)의 딸로 일본 동경에서 1934년 출생 했으며, 2002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었으나 그해 4월 8일 급환으로 별세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04-21
  • 1월 1일 오전 7시 국립창극단, 이명희 명창 '2014 대구 천을산 해맞이' 공연
    ▶이명희 프로필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고산초등학교 뒤편에 소재한 천을산(天乙山, 해발 121M) 정상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지도보기 ▶ http://dmaps.kr/h95t이번 행사는 오전 7시 갑오년(甲午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국립 창극단의 국악 시나위 연주를 시작으로 수성구민과 해맞이 관람객들의 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기원무 공연으로 진행된다.이어 신년 축하메시지와 함께 관람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대형풍선에 실어 하늘에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다함께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명희 명창을 필두로 한 영남판소리보존회의 해맞이 노래와 함께 희망찬 새아침을 알리는 해오름을 맞이하게 된다.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5YDNCS79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13-12-30
  • 10월 29일 서울남산국악당, 중요무형문화재 57호 潭月묵계월소리보존회 공연 '맥'
    1. 공연명 : 脈(맥)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2-516-9661 6. 관람료 : 무료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조교인 김영임(▶프로필),그리고 이수자 최근순(▶프로필)외 명창들이 묵계월선생님의 대표적인 잡가 中 (적벽가,방물가,선유가,출인가)를 시작으로,그의 제자들인 문하생들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경기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특별출연: 예능보유자 이은주(▶프로필) , 이춘희(▶프로필) 공연 정보 더보기 ☞ http://me2.do/GYFnQyxF
    • 공연소식
    • 서울
    2013-10-23
  •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의 경기소리극 10월 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
    1. 공연명 : 마들연가2. 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4. 시간 : 오후7시 5. 문의 : 02-951-3355 6. 관람료 : 1,000원 특별출연 : 하용부 ( ▶ 프로필) -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이정희 - 매헌춤 보존회 무용 명인 공연 정보 더보기 ☞ http://me2.do/xhmQvL98
    • 공연소식
    • 서울
    2013-10-18
  • 2013/10/18 (금) 늦은 7시 30분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공개행사
    1. 공연명 :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공개행사(2013 김영재 예능보유자 발표회)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3. 날짜 : 2013년 10월 18일 (금) 4. 시간 :늦은7시 30분 5. 문의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02-564-0269
    • 공연소식
    • 서울
    2013-10-14
  • 9월7일(土) 국립고궁박물관 음악회 ‘행복부는날’에 송순섭명창, 타니모션 등 출연
    가. 행사명 : 2013년 고궁박물관 음악회 「행복 부는 날」 나. 일시 : ’2013년 9월 7일 (토요일 16:30~18:00) 시 간 내 용 비고 16:30~16:40 ㅇ 공연 시작 홍보를 위한 오프닝 ‘길놀이’ 16:40~18:00 ㅇ 김효영 트리오 4곡 ㅇ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송순섭 ㅇ 퓨전국악밴드 타니모션 3곡 ㅇ 연희컴퍼니 유희 풍물 공연ㅇ 사회자 : 가수 '이안' ※ 공연 내용 및 공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다. 장소 : 고궁박물관 야외마당 ※ 우천 시에도 정상 공연 (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 라. 참석대상 : 현장에서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마. 주최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
    • 공연소식
    • 서울
    2013-09-05
  • 유창 명창 '송서율창 꽃피우다' 8월 24일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
    ‘송서·율창’에 대한 의미 있는 공연과 깊이 있는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전통 성악 유산에 대한 계승과 확산을 도모해 온 유창(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예능보유자) 명창이 공연을 갖는다. 우리 선비문화의 대표적 음악유산으로 고품격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격조 있는 소리인 ‘송서 ·율창’은 단순히 눈으로만 익는 글 읽는 소리가 아니라 고전의 내용을 음미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위기지학(爲己之學)의 총체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4일 오후5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 (02)922-3809 ▶ 공연장 지도보기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GpQhy8mg
    • 공연소식
    • 서울
    2013-08-22
  • 8월 3일 (전통무용),4일 (입체창) 광주전통문화관에서 공연
    1. 공연명 : 전통문화관 상설공연2. 장소 : 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3년 8월 3일,4일 4. 시간 : 오후 3시 5. 문의 : 062-232-1501~2 6. 관람료 : 무료초대 ▶ 이임례 프로필 ▶방성춘 프로필3일 ‘정중동의 미’공연은 2002년 창단해 한국적 감성을 세계적 소통코드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서영무용단의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인다. 배애하 외 9명의 큰 태평무로 첫 무대를 열고 망자의 한을 달래는 ‘지전맞이’는 힘있고 절도있는 남성군무를 보여준다. 손민한의 살풀이춤과 문무진의 창작무 ‘월령’을 비롯, 창작무‘불꽃’, 가야금산조에 즉흥적인 흥을 담아낸 송효산의 ‘부채산조’가 이어진다. 4일 ‘흥겨운 입체창’은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전수관에 상주하면서 판소리 전승보존에 힘쓰고 있는 광주시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임례·정춘실·방성춘 명창이 이수자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정보 더보기 ☞ http://me2.do/52idVhgy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3-08-02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故 김금화 - 굿, 무악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김금화 프로필 (1931년 황해도 연백 출생 ~2019년 2월 23일) 사진 전공ㅣ분야 무속, 무악 수련과정ㅣ학력 국가무형문화재 제 82-2호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예능보유자 (1985년 지정) 활동 경력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문화사절단1983년 인천 화수부두 '배연신굿' 공연 수상 경력 1972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개인 연기상 '해주장군굿놀이' 홈페이지ㅣSNS ▶ http://www.gukmu.com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 http://goo.gl/Rfjq0 [만수대탁굿] 기타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은 서해안의 옹진·연평도지방에서 성행했던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제의. 선주(船主)의 개인 뱃굿(개인제의)과 마을굿(공동제의)을 말한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2-12-02
  • 방성춘 - 판소리 (광주시무형문화재 보유자)
    ☆ 방성춘 프로필 (1948년 광주광역시 출생, 본명 방야순)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13살 때 박채선 선생에게 ‘춘향가' 사사 공대일 선생에게 ‘흥보가'사사정광수 선생에게 ‘흥보가'‘수궁가 사사오정숙 선생에게 ‘춘향가’‘심청가’‘흥보가’ 사사이일주 선생에게 ‘심청가’ 사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춘향가 예능보유자 지정 (2000년) 활동 경력 1999년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설립, 운영 수상 경력 1991년 제1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8ozTdyDeV70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2-12-02
  • 故 김대례 - 굿, 무악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故 김대례 프로필 (1935년 전남 진도 출생  ~ 2011년 3월 23일) 사진 전공ㅣ분야 무속, 무악, 진도씻김굿 수련과정ㅣ학력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 (1980년 인정) 활동 경력 1975년 : 진도씻김굿보존회 설립1984년 : LA올림픽 개회식 참가1985년 : 베를린 음악제 참가1988년 : 서울올림픽 개회식 참가1990년 : 아시아 소사이티 순회 공연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q4mBOGPGm8 [살풀이 감상] ▶ https://goo.gl/wYeqbJ [진도씻김굿 자세히 알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2-12-01
  • 박종선 - 아쟁연주가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
    ☆ 박종선 프로필 (1941년 전남 담양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아쟁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15세때 아쟁을 접했고, 화순 출신의 기악명인 한일섭에게 가야금과 장구, 아쟁, 태평소를 두루 배웠다. 국내 최초로 산조를 창안한 한일섭의 가락에 바탕을 두고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만들었다. 수상 경력 1962년 전국국악경연 대회 기악부 장원 1963년 호남예술제 기악부 최고상 2009년 서울시 전통예술인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jA8KCt-lHUE [박종선류 아쟁산조 (고수 박시양)] 기타 판소리 명문가 후손으로 아쟁뿐 아니라 태평소(새납), 대금, 장고, 가야금 등 못 다루는 악기가 없는 기예꾼이다. 아들 박기영, 딸 박희정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쟁연주가로 활동 중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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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12-12-01
  • 지성자 - 가야금연주가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 지성자 프로필 (1945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가야금 산조 수련과정ㅣ학력 한양대 음악대학 작곡과 수료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 (2010년 지정) 활동 경력 일본 동경한국학교 교사와 일본 국립동경예술대학 강사 역임 수상 경력 1990년 KBS국악대상 연주상1995년 제3회 全稅共地域文化賞, 일본 동경)1995년 남원판소리명창대회 장려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GCQPPk_KJ4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기타 부친 지영희(1909∼1980 본명 지천만) 명인은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기예능보유자, 모친 성금연(1923∼1986) 명인은 196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기예능보유자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12-01
  • 한세현 - 태평소, 피리연주가
    ☆ 한세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태평소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역임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한국피리연구회 고문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용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수상 경력 국립국악원장상 공로상 경주신라문화재 전국기악경연대회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2DAvf6GH59Q [피리산조] 기타 기악명인 故 한일섭 명인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남해성 명창의 아들이다. 음반 - 한세현 피리산조, 한세현 피리의 여정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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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12-11-29
  • 故 황용주 - 선소리산타령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故 황용주 프로필 (1937년 충남 공주 출생 ~ 2022년 10월 31일)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선소리산타령 수련과정ㅣ학력 영명고등학교 졸업 故 이창배 선생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1992년 인정) 활동 경력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 수상 경력 1992. 한국국악협회 공로상 수상1998.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대상 수상2001. 화관문화훈장 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goo.gl/s8QcV [선소리산타령이란?] 동영상 보기 ▶http://youtu.be/oJm-QY5bEUc (4분후 바위타령 감상) ▶ https://youtu.be/Py-CsR6tEnE (정선아리랑, 이별가) 기타 소리꾼들이 서서 노래한다고 하여 선소리라고 하며,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늘어서서 가벼운 몸짓과 함께 소고를 치며 합창하는 민속가요를 가리켜 산타령이라고 한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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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12-11-23
  • 故 서용석 - 대금연주가
    ☆ 故 서용석 프로필 (1940년 ~ 2013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아쟁, 피리,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어려서부터 이모인 박초월 명창에게서 판소리, 대금을 하는 이모부 김광식에게서 대금 풍류와 산조,  방태진 명인에게서 호적, 한주환 명인에게서 대금산조, 서공철 명인에게서 가야금산조, 정철호 명인에게서 아쟁산조를 공부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후보 (1992년 지정) 활동 경력 한국국악협회 이사 전남도립국악단 지도위원 한양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강사 수상 경력 1960년 신인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1977년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문 장원 수상 1982년 KBS국악대상 관악상 수상  1994년 한국방송대상 국악부문 수상 2008년 KBS국악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故 박초월 명창이 이모이고 아들 서영호는 아쟁, 서영훈은 피리, 서영민은 해금을 전공해 가업을 잇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대금산조 외에도 서용석류 아쟁산조, 서용석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피리산조 등 다양한 악기의 산조 가락을 후학들에게 전수 하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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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2-11-22
  • 故 정재만 - 한국무용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벽사 정재만 프로필(1948년 경기 화성 출생~2014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동대학원 무용학 석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지정 (2000년) 활동 경력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집 예술단 단장 2000년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2002년 월드컵 전야제 안무 총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무용 총감독 수상 경력 1991년 제45회 디종국제민속예술제 금상 수상1997년 내무부장관상 수상 2000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 2003년 국무총리상 수상 2007년 옥관문화훈장 수상 2010년 제5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무용부문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n50vQi3gaBA [살풀이춤] 기타 2014년 갑작스런 타계로 인하여 지금은 그의 아들 정용진이 벽사 가문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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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2-11-14
  • 이광훈 - 대금연주가
    ☆ 이광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대금산조 수련과정ㅣ학력 부친 이생강 선생께 대금, 단소, 피리, 소금, 태평소 사사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박사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수조교 (2008년 지정) 활동 경력 1992년,1993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 대금독주 공연 1985년~ 국내외 공연 2,500 여회 공연 수상 경력 1992년 대구국악제 종합부문 대상1993년 목포문화제 기악부 최우수상1993년 경주신라문화제 기악부 최우수상1997년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1997년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특별상2001년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09hzBwSwj4w [이생강류 대금산조] 기타 아버지가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 이생강 명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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