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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2013 국악방송 설연휴 특별편성 ‘가족, 정(情)드림, 복(福)Dream’
    ◆ 특집 생방송 <얼쑤991 설특집 생방송 '정(情)드림, 복(福)드림' (진행_ 이선주)>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0일(일) 12:00 ~ 14:00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 생생한 생방송으로 정(情)과 복(福)을 나누며 새 희망을 함께 그리는 시간으로 전통 세시풍습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아 보내드립니다. · 토 코너 : 정드림 퀴즈, 991라디오 연하장, 맛있는 설날(출연: 오재철 셰프), 2013 복 비나리 · 일 코너 : 정드림 퀴즈, 991라디오 연하장, 덩더쿵 퀴즈(출연: 백현호), 2013 복 비나리 <맛있는 라디오 991, 은영선입니다 설특집 생방송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 (진행_ 은영선)> - 방송일시 : 2013년 2월 11일(월) 18:00 ~ 19:30 2013년 새날을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새해의 꿈과 희망을 들어봅니다. 휴일도 없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과, 2013년에 태어난 아이들과 산모 등 애청자와의 전화연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새해맞이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설연휴 특집프로그램 <깊은밤 깊은소리 설특집 '가족의 소리' (진행_ 김우성)>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1일(월) 01:00 ~ 03:00 '가족' 을 주제로 '어머니' , '아버지' , '자식' 의 의미를 담은 여러 음악을 감상하며 가족의 의미를 우리음악 안에서 느껴봅니다. · 토 : 원장현, 정재국,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이야기 중심 · 일 : 안숙선, 김일륜,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모 이야기, 심청가 중 곽씨부인 이야기 등 · 월 : 문재숙, 윤윤석,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의 효심 이야기 <솔바람 물소리 (진행_ 김원선)>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1일(월) 05:00 ~ 07:00 설 연휴, 이른 아침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전통음악 감상프로그램으로, 궁정음악, 풍류음악, 민간음악 등을 선곡해 긴 호흡의 음악을 여유있게 들어보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악명가'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해드립니다. · 토 : 국악명가 1 장판계 → 장월중선 → 정순임 · 일 : 국악명가 2 정응민 → 정권진 → 정회천, 정회석 · 월 : 국악명가 3 박종기 → 박병천 → 박환영 <창호에 드린 햇살, '가족을 말하다' (진행_ 박애리)> 가족이 주는 안정과 행복, 따뜻함을 상기시키고, 참가족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홈페이지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를 통해 스튜디오의 유쾌 상쾌 통쾌한 현장감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 코너 1 : 라이브 음악선물 · 코너 2 : '소리꾼을 사랑한 래퍼와 봉영'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출연 : 박종일, 김봉영) · 코너 3 : 어머니 사랑 이야기와 새해 덕담 (전화연결 : 안숙선) · 코너 4 : '소리꾼을 사랑한 댄서' 팝핀 현준이 들려주는 부부이야기 (출연 : 박애리, 팝핀현준) · 코너 5 : 선곡의 달인과 선곡의 달달인이 펼치는 선곡배틀 (출연 : 김우성PD, 고효상PD) - 고향집에 갈 수 없어 외로운 이의 마음을 달래줄 우리음악 - · 코너 6 : 애청자가 띄우는 음성 편지(산길님의 편지 :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창호의 영원한 가족 역대진행자 '오정해' 님의 창호 사랑 이야기 (전화연결 : 오정해) <최종민의 국악산책 설특집 '소리공감 흙내음' (진행_ 최종민)>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1일(월) 09:00 ~ 11:00 국악방송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인이자 방송진행자인 최종민의 사회와 음원제작 담당PD 김성욱의 대담으로 음원제작의 배경과 곡에 대한 상세 설명, 녹음 에피소드 등을 소개해 드립니다. <국악이 좋아요 설특집 '아리랑, 아. 유. 레디!- 아리랑 유랑단과 함께 가는 마음의 고향' (진행_ 이상화)>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1일(월) 11:00 ~12:00 아리랑을 알리고자 세계로 떠나는 자랑스러운 젊은이들과 국악이 좋아요 명창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민족 마음의 고향, 아리랑을 찾아 나섭니다. · 2월 09일(토) 유지숙 - 한민족과 아리랑 (온성 아리랑) · 2월 10일(일) 전숙희 - 마음의 고향 아리랑 (본조 아리랑, 구 아리랑) · 2월 11일(월) 최진숙 - 열림과 소통의 아리랑 (진도 아리랑)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1일(월) 19:30 ~ 21:00 설 연휴를 맞이해 세종문화회관, 성남시립국악단, 전주시립국악단 등 극장 및 단체에서 기획한 <2013년 신년음악회> 특집공연을 준비해서 공연장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우리음악과 함께 계사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2월 09일(토) 2013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년음악회 '기운생동' · 2월 10일(일) 2013 성성남시립국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 - 신년음악회 · 2월 11일(월) 전주시립국악단 신년음악회 '전주의 새아침' <유자효의 책 읽는 밤 (진행_ 유자효)> - 방송일시 : 2013년 2월 9일(토) ~ 10일(일) 22:00 ~ 24:00 우리음악과 책이 만나는 <유자효의 책 읽는 밤>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변화된 현대사회에서의 명절과 가족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해드립니다. · 2월 09일(토) 조주은 저자가 출연하여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중산층 맞벌이 여성들의 가족 운영 관리법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니다. * 꼼꼼한 책읽기 _ 설 연휴에 읽기 좋은 책 _ 홍순철(출판평론가) · 2월 10일(일) 임형산 교수가 출연하여 한자에 담긴 세시기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꼼꼼한 책읽기 _ 설 연휴에 읽기 좋은 책 _ 문소영(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 라디오 서재 _ 경성대 임형산 교수의 <한자견문록> ◆ 앙코르 방송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자이니치, 공존의 아리랑' (내레이션 : 이금희)> - 방송일시 : 2013년 2월 10일(일) 14:00 ~ 16:00 2012년 12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한-일 관계 100년간의 아리랑 이야기를 통해 소유가 아닌 공유의 관점으로, 소통의 길이 되는 아리랑의 가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1부 잃어버린 우리의 이름 / 2부 되찾은 나의 노래 <다시 만나는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진행_ 노재명)> - 방송일시 : 2013년 2월 10일(월) 18:00 ~ 19:30 중국 연변지역에서 우리의 소리를 이어온 신옥화 명창을 만나봅니다. 국악방송 홈페이지 ☞ http://me2.do/xccZ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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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7
  • 국악계 거장 박범훈 “공급과잉,자리부족,전공기피 국악교육 3중苦,악순환 거듭”
    ▶ 박범훈 프로필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연풍문 2층 소회의실. 각 잡힌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는 청와대 사람들의 평균 이미지와 달리 머리가 허옇게 세고 차림새도 헐렁한 한 남자가 들어섰다. 2011년 2월 중앙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이곳에 입성한 박범훈 교육문화수석비서관(65)이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지만 박 수석은 국내 최초로 국악 관련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86아시아경기대회·88서울올림픽·2002한일월드컵 등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의 음악총감독을 맡은 국악계의 거장이다. 어디 그뿐인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 작곡가이자 1981년 ‘허생전’을 시작으로 마당놀이를 국민축제로 일군, 국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명성의 주인공이니 한복에 두루마기를 걸친 근엄한 모습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웬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이 처음 대면한 그와의 거리감을 단숨에 잊게 했다. 음료를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인사를 나누던 중 그가 불쑥 물었다. “근데 취재하려는 내용이 뭐라고 했죠?” 섭외 과정에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했는데 재차 답을 구하는 것은 방향을 명확히 해두려는 의도일 터. ▼ 국악이 양악(洋樂)에 비해 홀대받고, 일자리도 별로 없고, 대학 국악과 수도 계속 줄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러다 국악의 맥이 끊어지면 어쩌나, 우려하는 국악인이 적지 않다. 위기를 맞은 국악의 명암을 짚어보고자 한다. “좋은 주제다. 타이밍도 적절하다. 사회가 수용하지 못하는데 국악인이 많이 배출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전통예술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주는 나라도 드물다. 일본에는 일본 전통음악 하는 악단에 월급 주는 기관이 NHK 하나밖에 없다. 우리보다 전공자가 서너 배는 더 많은데도 다 잘 먹고 잘산다. 왜냐? 사회가 받아준다. 그만큼 일자리가 있다는 거다. 또 일본 전통음악 종사자는 해외에 많이 진출해서 외국인에게 기모노 입혀놓고 자기네 춤 가르치고 그런다. 누구보다 국악인 스스로 분발해야 한다. 전공자라서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거다. 국악인 만나면 왜 우릴 안 도와주느냐고 한다. 근데 생활 속에서 대중이 함께하려고 하지 않으면 억지로 안되는 거다. 사회에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안에서만 돌파구를 찾으려 하니 당연한 결과다.” 국악 홀대하는 정서 안타까워 ▼ 국악인만 노력해서 될 일인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공립 예술공연단체를 장르별로 분석한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양악공연단체가 179개인 데 국악공연단체는 60개에 그친다. 이 때문에 국악 전공자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진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립 국악공연단체는 이미 여러 개가 있다. 공립 국악공연단체를 늘리는 것 역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다. 자체 예산이 부족한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요할 순 없다. 또 국악공연단체가 많아진다고 해도 일자리 수급이 원활하지는 않을 거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만든 국악단체에 들어가야 국악 활동을 제대로 하는 것처럼 인식되다보니 기를 쓰고 들어가서 절대 안 나온다. 실력 있는 젊은이들은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 그러니 아무리 많이 생기면 뭐 하나. 순환이 안 되는 걸. 월급이 꾸준히 나오니 실력은 안 키우고 악단마다 노조 만들어서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갈수록 나태해지고 만날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다. 예술 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쓰나.” ▼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해도 졸업 후 노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인가? “전국 22개 국악과에서 배출하는 졸업생 900명 가운데 60%는 초·중·고교 국악강사나 예술 관련기관에 취업하고 20%는 대학원 진학, 남은 20%는 군 입대를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한다. 사실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어디에 들어가서 월급 받을 생각으로 국악 전공한 사람은 없을 거다. 하지만 전공 살리며 사회봉사를 하고 싶어도 우리 사회가 수용을 못하니 결국은 다 실업자가 되는 거다. 원래 예술가는 직장을 가지려는 부류가 아닌데 지자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공연단체에 들어가야만 취업이 됐다고 보는 건 잘못됐다.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든지, 초등학교 수업에 참여한다든지, 학원을 한다든지, 개인적인 공연을 한다든지, 이런 게 원래 정상적인 활동인데 아직은 우리 사회가 대학에서 배출하는 국악 전공자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 결국 공급 과잉이 문제인 건가? “공급도 과잉이고 일자리도 없고 국악 입지는 자꾸 좁아지는 총체적 악순환이다. 국악을 전공해도 할 일이 없으니 국악 안 시키고 그래서 국악과가 인기가 없으니 지방대학부터 문 닫고 그러는 거다. 이런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게 앞으로 큰 문제다. 이제 기업이라든지 사회에서 양악뿐 아니라 국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악단이라는 게 인원이 한정돼 있어서 공연단체만 많이 만든다고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국악 공연을 꾸준히 열 수 있고 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건 국가나 지자체만의 노력으론 안 된다.” ▼ 같은 기관에서 소속 단체의 장르가 국악이냐, 양악이냐에 따라 단원 급여에 차등을 두는 건 문제가 아닌가? “지자체들이 1980년대까지는 차별을 심하게 했다. 이후 국악인들이 들고 일어나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안다. 지금은 국악, 양악 가르지 않고 모든 단원에게 공무원에 준하는 연봉 책정 기준을 적용해 차등 없이 대우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거다. 100% 고쳐져야 한다. 만일 정부 차원에서 조사해서 계속 차등을 두는 곳이 있으면 시정조치 하겠다.” ▼ 기업 행사나 후원 공연에서도 서양음악가가 국악인보다 후한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다. “나도 겪었다. 예전에 한 공공기관 행사에 갔는데 나하고 안숙선에게는 개런티로 100만 원씩 주고 서양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조수미에게는 1000만 원씩 주더라. 우리도 나름대로 국악계에선 톱클래스인데 양악과 국악을 이런 식으로 차별하나 싶어 굉장히 불쾌해 따졌더니 국악인은 부르면 금방 오는데 그쪽은 튕긴다고 하더라. 그래서 출연료를 더 높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했다. 공무원의 사고방식이 이 정도니 기업은 오죽하겠나. 이런 인식은 잘못된 거다. 빨리 버려야 한다. 앞으로는 기업이 국악 공연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 그런 메세나 활동은 기업의 이미지도 좋게 만들고 국악의 건강한 발전에도 기여하는 윈윈(win-win)의 모범사례가 될 거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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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5
  • '우리는 짝' - 소리꾼 박애리·남상일
    판소리의 유명한 ‘눈대목’(가장 감동적인 대목)을 듣는 느낌이다. 이름하여 ‘박애리와 남상일이 만나는 대목’이라고 할까? 소문난 소리꾼들답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입담이 여간 아니다. 국악계의 ‘최불암·김혜자’로 불리는 젊은 소리꾼 박애리(36)씨와 남상일(34)씨 짝꿍. 두 사람이 대뜸 치고 나온다. “저희는 아직 그분들처럼 유명하지 않아요. 게다가,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희가 훨씬 젊잖아요. 오히려 국악평론 하는 현경채 선생이 붙여준 ‘국악계의 비’와 ‘국악계의 이효리’가 더 듣기 좋은데요.(웃음)”(박애리) ▶ 박애리 프로필 “저희에게 ‘국악계의 아이돌’이라고들 하는데요. ‘국악 세트’나 ‘국악 한 묶음’이라는 별명도 어울리지 않을까요?”(남상일) ▶ 국립창극단 10년 활동 마감하고 프리 선언한 남상일 지난 17일 오후, 국립창극단이 들어 있는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국립창극단의 4년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주요 창극에서 ‘이몽룡과 춘향’, ‘심봉사와 심청’ 같은 남녀 주인공을 도맡아 왔다. 박애리씨가 199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고 2003년 남상일씨가 들어온 뒤 <춘향>, <적벽>, <수궁가>, <흥보놀보>, <청>, <배비장전> 등 국립창극단의 대표적 작품들에서 주역으로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오죽하면 인간문화재 박송희씨가 두 사람의 ‘사랑가’ 공연을 보고 “너희 둘은 정말 보기 좋다. 앞으로도 절대 떨어지지 말고 둘이 세트로 다녀라”고 했을까? 박애리씨는 “바깥에서 섭외가 올 때도 꼭 저한테 전화를 해서 상일씨 스케줄을 물어본다든지, 상일씨한테 전화를 해서 박애리씨 스케줄을 알아봐 달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쳤다. 남상일씨는 전북 전주에서 이름난 소리 신동 출신이다. 명창 조소녀·안숙선씨 등에게 소리를 배운 그는 9살에 제1회 전국어린이판소리경연대회에서 장원을 했고, 1999년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을 거머쥐며 국악계의 재목으로 떠올랐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박애리씨는 안숙선 명창의 뒤를 잇는 국립창극단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는 소리꾼이다. 안애란, 성우향, 안숙선, 김경숙씨 등을 사사하고 17살이던 1994년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을 차지했고, 96년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 금상을 받으며 싹수를 보였다. 박씨는 2011년 2월 2살 연하의 춤꾼 팝핀현준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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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 가야금병창 배우고 싶다면 칠곡군으로 오세요
    칠곡군은 2월부터 아마추어 전통문화 예술인과 후학 양성을 위한「향사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출신 전통문화예술인 향사 박귀희 명창(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후학양성의 뜻을 잇고자 2011년부터 가야금병창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가야금 애호가 40여명이 수강중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주 2회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가야금 병창 저변확대를 위해 초급자 위주의 강의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이와 더불어,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회장 김덕수, 안숙선)는 관내 초중교육기관 중 한 곳을 향사 학교로 지정해 가야금병창을 전수하는 장소로 만들어 가야금 병창이 지역 출신 학생들의 여가 프로그램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054)979-6744/010-3548-5447 해당기사 더보기 ☞ http://newsgumi.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12789&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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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8
  • 판소리 최고상 '제22회 고창 동리대상'에 김일구 명창 선정
    전북 고창의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김일구 명창이 선정됐다.㈔동리문화사업회는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려 칠십평생 국악과 판소리 발전에 헌신해 온 김일구 명창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일구 명창은 1940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여덟 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공대일, 장월중선, 박봉술 선생 등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과 198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2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다양한 창극과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김일구 명창은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 관악문화상, 서울 정도 600년 서울 시민상, 문화예술대상, 국립국악원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J0lvOMP ☞ 김일구 프로필 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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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 세계가 반한 K팝과 국악, 결정적 매력은 관객과 호흡하는 '興'
    판소리 명창 안숙선, 아이돌 가수 아이유 "아이고, 예쁘네. 손이랑 몸을 움직이는 게 꼭 발림(판소리의 몸짓) 같은데? 이렇게 휘감아 내는 게 자연스럽고 좋네요."명창 안숙선(63)이 아이패드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감탄했다. 올해 초 일본 도쿄에서 펼쳐진 아이유(19)의 공연 실황 영상. '좋은 날'을 열창하는 화면 속 아이유를 보며 안씨는 "목소리도 판소리 하는 목이야. 판소리 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웃었다. 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와 K팝 대표 아이돌이 만났다. 국악에서 K팝으로 이어지는 한국인의 '흥'과 '신명'을 확인한 자리. 세대와 장르의 벽을 뛰어넘은 이들의 교감은 서울 남산국악당 ‘다반사’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이뤄졌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9/2012091903033.html?news_Hea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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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0
  • 진도아리랑 - 안숙선명창과 제자들
    아리랑 대공연 진도아리랑 (KBS국악관현악단) https://youtu.be/UvDkI1tO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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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5
  • 국악 한류 - 안숙선,이춘희 등 쟁쟁한 명인들.. 6월29일 도쿄공연 전석 매진
    도쿄 기오이홀 홈페이지 판소리의 안숙선(사진), 장구의 김정수, 대금의 박용호 등 한국 국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이 일본에서 정통 공연으로 ‘국악 한류’의 불을 지핀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도쿄 요쓰야 기오이홀에서 열리는 ‘한국의 풍류’ 한판. 지난해 2월 우리 선조의 풍류를 잇고 더 많은 국악 명인 양성을 위해 출범한 양주풍류악회 회원 14명과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명창이 나선다. 한겨레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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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 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1. 농악이라고 하는 음악장르 농악은 그 명칭이 “農(농사농) 樂(풍류악)” 두 글자로 된 농악(農樂)이어서 음악의 한 갈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농악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오늘날 농촌의 현장에서보다 민속예능이 행해지는 행사장인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2002년에도 제43회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충주의 탄금대 잔디마당에서 열렸었는데 그런 곳에 가 보면 농악소리는 거의 모든 출연 팀들의 연희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 ‘금과 들소리’(전북)나 ‘정이 고을 여름 들소리’(제주) 같은 농사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를 부르는 팀도 농악대를 앞세우고 나와서 노래 사이사이에 농악을 치고, 강릉 사천 ‘하평 답교놀이’(강원)나 ‘당정마을 지신밟기’(대구) 또는 ‘계족산 기우제’(대전) 같은 의식과 관련되는 행사에도 농악대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예천 ‘청단놀음’(경북)이나 ‘북청사자놀음’(함남) 같은 가면극에도 농악대는 등장하고 ‘강강술래’(전남)나 ‘월월이청청’(경북) 같은 부녀자들의 놀이에도 농악은 빠지지 않았다. 물론 판굿으로 벌이는 ‘부산농악’이나 ‘광주 지산농악’은 더 본격적인 농악의 대형을 갖추어 멋진 농악공연 한판을 벌이는 것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민속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민속축제의 현장에서만 보드라도 농악의 기능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사를 짓는 현장에서 들노래를 부르면서 일할 때에도 농악을 쓰고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 무렵에 하는 답교놀이나 지신밟기 또는 기우제 같은 마을의 공동행사에도 농악을 쓴다. 줄다리기 같은 행사에는 양쪽 편이 다 농악대를 앞세우고 입장도 하고 응원도 하기 때문에 두 패의 농악대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용의 농악으로 판굿이라는 농악을 할 때면 50여명의 많은 인원이 나와 각종 진법과 놀이를 벌이며 한 판의 농악을 하게 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농악은 농사일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두레농악>도 있고 마을의 당제나 지신밟기 등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의식용 농악>도 있고 각종 민속놀이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반주용 농악>도 있고 완전히 한 판 농악의 음악과 놀이를 함께 보여주는 판굿이라 하는 <공연용의 농악>의 농악도 있다. 민속예술을 연행하는 공연 팀들이 등장하고 퇴장하고 한 과정 한 과정을 진행할 때 계속 농악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진용의 농악도 있는 셈이다. 정말 농악의 용도야말로 그 갈래를 짓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많이 쓰인다. 농악의 용도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용도에 따른 농악대의 편성도 각양각색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하게 편성한다 하드라도 꽹가리․징․장구․북이 빠지는 예는 없다. 반드시 네 가지 악기는 사용하게 되어있다. 각 악기의 인원수도 형편에 따라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더라도 꽹가리는 한 두 개, 징은 하나, 장구나 북도 한 두 개쯤으로 편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농악을 공연용으로 하는 <판굿>인 경우는 편성이 50명 정도의 대 편성이고 악기의 인원이나 소고 잽이 포수․양반․각시 등의 잡색들 수도 여러 명으로 편성하게 된다. 그리고 농악의 지역별 특징에 따라 편성의 내용도 다르게 되어있다. 농악은 한문 식의 용어이고 풍물․풍장․매구·굿 등 순 우리말 용어도 많이 쓰인다. “웃다리풍물”이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풍물이라는 용어는 대전 이북의 중부지방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고 “풍장 친다.” “굿 친다.”는 말은 호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래서 호남의 농악은 우도농악 좌도농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우도굿 좌도굿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매구 친다.”는 말은 영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러니까 통칭으로 농악이라고 하는 것을 풍물이나 풍장 매구 등으로도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은 풍물놀이란 말이 가장 많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무슨 풍물패라 부르기도 하고 풍물놀이 경연대회라는 행사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풍장패” “매구경연대회” 같은 말이 사용되지 않는 것을 보면 <풍물>이란 말이 앞으로도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앞에서도 농악의 기능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현장을 생각하면 농악이 사용되는 경우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에서 정초에 윷놀이 같은 것을 하고 놀 때에도 흥을 돋우기 위하여 농악을 사용할 수 있고 정월 보름 무렵에 하는 지신밟기나 달집태우기를 할 때에는 물론 농악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는 농악이 의식용 음악으로 엄숙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농사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두레를 짜서 10여명이나 20여명이 함께 논에 모를 심으러 가게 되는데 그럴 때에 농기를 앞세운 일꾼들은 농악(길군악)을 치면서 일터로 가고, 또 돌아 올 때에도 농악을 치면서 돌아온다. 일터에서는 일을 한참 한 다음 참을 먹거나 막걸리를 마시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풍장을 치면서 한 바탕 여흥을 하고 다시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모심기나 김매기를 끝내고 마을에서 축제라도 벌이는 날이면 술 취한 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참여하여 농악을 치면서 흥겹게 어울려 춤추며 논다. 그러니까 농악은 농촌생활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나 놀이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전승되는 농악은 그런 생활음악으로서의 농악보다는 전문성이 강한 <판굿>이 주류를 이루고 걸립패나 남사당들이 하던 농악 등이 새로운 형태로 변하면서 현대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에서 농악대를 만들어 육성할 경우 전주나 이리 정읍 등지에서는 우도농악을 남원이나 임실 등지에서는 좌도농악을 가르치고 김천에서는 김천농악을 충청도에서는 충청농악이라고 할 수 있는 웃다리풍물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경남의 삼천포농악이나 강원도 강릉의 강릉농악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서 그 지역의 몇몇 학교에서 전수하고 있다. 때문에 생활 속의 농촌 농악은 퇴화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겠지만 판굿으로 벌이는 공연용의 농악은 학교의 농악대 육성이나 문화재제도를 통하여 잘 전승되리라고 생각한다. 2. 판소리와 농악의 큰 지도 나는 자주 얘기한다. 음악은 문화의 한 부분이어서 생활방식과 관련한 문화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고.. 우리나라는 땅덩이는 크지 않아도 지방에 따라 사투리도 독특하게 발달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발달되어있다. 그런데 음악의 기초형태인 노래는 철저히 각 지방의 사투리와 관계를 가지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도민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 등의 민요 권으로 나누어 민요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고 무가(巫歌) 역시 민요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것이어서 지방에 따라 무가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악권을 설정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최근 어떤 학술대회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일종의 고제(古制)판소리처럼 생각하여 그것이 옛날 식 판소리였기 때문에 전승이 끊어진 것처럼 말하는 학자를 보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음악도 지방에 따라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의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을 묶어서 하나의 음악 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소리에 있어서 동편제라는 말은 전라도 동쪽 지역의 판소리가 선율 됨됨이나 창법 등이 다른 지역과 다르고 명창들의 사사계보가 뚜렷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동편제의 지역은 전라도 남원을 중심으로 운봉, 순창, 구례, 곡성 등지와 경상도의 함양, 진주, 하동 등지에서 전승되던 소리이다. 이 지역은 농악으로 보면 좌도농악이 발달한 지역과 일맥상통한다. 좌도 농악 역시 충남 금산에서부터 남원, 임실, 곡성, 구례 등지에서 발달한 농악들인데 동편제 판소리가 경상도 쪽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 것처럼 좌도농악 역시 경상도 쪽의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했다고 보아도 된다. 말하자면 인접지역의 문화와 무엇인가가 섞이면서 발달하는 것이 그 지역의 문화이기 때문에 동편제 판소리나 좌도 농악은 모두 경상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발달한 것이어서 일정량의 경상도 문화와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서편제 판소리는 우도 농악과 거의 같은 지역에서 발달한 판소리이다. 전라도 이리, 정읍, 나주, 광주, 영광, 보성 등 평야지대와 서해안 지대를 잇는 넓은 지역이 서편제 판소리가 발달하고 우도 농악이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이야말로 전라도 특유의 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한 지역이어서 판소리도 전라도 '육자배기'나 '진도아리랑'에서 나타나는 남도 계면조의 선율이 많고 가자 붙임도 엇붙임이나 기교적인 붙임새가 발달하였다. 우도 농악 역시 가락이 화려하고 설장고 가락이나 꽹가리의 리듬이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발달하였는데 그 역시 좌도 농악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전라도 전 지역을 문화적으로 본다면 판소리의 동편제와 농악의 좌도 농악이 발달한 경상도와 인접한 지리산 쪽과 서편제 판소리와 우도 농악이 발달한 중부 서남해안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전 이북지역의 농악은 소위 말하는 웃다리 농악지역이다.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이 이 문화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은 사투리도 전라도와 다를 뿐 아니라 민요나 무가(巫歌)도 다르다. 그래서인지 농악도 다르게 발달되었는데 이 지역이 판소리로 따지면 중고제(中古制)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제 명창들의 출신지만 보더라도 김성옥(金成玉), 김정근(金定根) 부자(父子)가 충청도 강경 출신이고 김정근의 아들 김창룡(金昌龍, 1872~1943)은 서천에서 태어났다. 심정순(1873~1937)과 심상건(1889~1965)은 숙질(淑姪) 간인데 심정순은 판소리의 음반을 여러 장 남긴 중고제의 명창이었고 심상건은 가야금 병창을 잘하는 음악가였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서산출신이다. 1902년 협율사가 생기면서 창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제시대 풍채 좋고 소리 잘하는 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동백(李東伯 1867~1950)도 충청도 비인 출신이다. 순조, 헌종, 철종 때 이름을 떨쳤던 염계달 명창은 경기도 여주 출신이라 하고 역시 같은 시기 활동했던 고수관명창은 충청도 해미 출신이라고 한다(조선창극사). 따지고 보면 중고제를 잘 불렀다고 전해지는 대부분의 명창들은 충청도나 경기도 출신이다. 때문에 중고제라고 하는 판소리의 음악 스타일은 전라도와 문화가 다른 충청도 경기도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판소리이지 신식 판소리에 대칭 되는 고제 판소리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판소리는 크게 호남은 중심으로 하는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고 충청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중고제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이것을 농악과 연결하여 조감하면 좌도 농악은 동편제 판소리 지역과 관련이 있고 우도 농악은 서편제 판소리 전승지역과 관계가 있고 웃다리 농악은 중고제 판소리 지역과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음악의 권역을 크게 구분하고 이해하면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으로 다른 문화와 관련을 가지고 발달한다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문화에 대하여 그냥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의 각 부문을 연관 지으면서 횡적으로 또 종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공연용 음악으로 거듭난 사물놀이 1978년 김덕수패에 의하여 시작된 ‘사물놀이’는 새로운 음악이다. 생활의 일부로 존재했던 옛날의 풍물이 아니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내용을 가진 새로운 음악이라는 것이다. 사물놀이에는 옛날 풍물의 요소가 많다. 그러나 옛 것은 아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난 공연용의 풍물이고 일종의 창작품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가 사물놀이를 기존의 풍물과 구별하려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뜻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농악과 사물놀이를 같은 것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또 두 가지를 구별하는 기준이나 안목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는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음악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작곡의 입장이다. 전통음악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의 농악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현재화>한 것이 사물놀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고 작곡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전통음악의 언어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 결과는 비슷하지만 보는 입장은 다른 것이다. 전통음악은 대부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적응하여 새롭게 변하면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물은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나절쯤을 단위로 하여 한 판씩 벌이던 것이다. 공연처럼 하는 ‘판굿’이라 하드라도 진법놀이를 하든지 농사풀이를 하든지 좀 느슨하게 한 과정 한 과정 해 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흥청대는 멋도 있고 발림이나 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상황은 그런 농악을 즐길 시간이나 공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우리네의 감수성이 변하여 그런 농악에서 농악다움의 멋이나 흥을 느낄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김덕수를 비롯한 네 명의 젊은이들은 농악을 하나의 음악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라는 공간에서 일정한 시간에 농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악가락을 이용하면서 훨씬 밀도 있게 압축하여 음악회 형식의 농악판을 만들어 본 것이다. 서서 발림을 하고 각종 놀이를 벌이며 하던 농악을 앉아서 두드리는 소리만 듣도록 하는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변화도 <전통의 현재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전통의 입장에서 보면 농악의 <현재화>한 한 형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진보적으로 보면 사물놀이는 새로 만든 새로운 공연물이다. 말하자면 새로 작곡된 새 작품이라는 말이다. 다만 작곡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어서 음악의 구성요소나 연행방법이 기존의 농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대로 농악이 하나의 놀이로서 음악․무용․연극․진법 등의 요소가 다 함께 있는 것인데 비해 사물놀이는 음악위주로 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전통음악어법으로 작곡한 새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다. 새 작품의 형태도 악보에 그려진 서양 식 작품처럼 모든 음이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은 정해져 있지만 각 악기의 가락은 연주자가 자기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도록 <틀을 짠>작품인 것이다. 어느 것이나 실내용의 음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악 연주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음량이나 템포를 훨씬 밀도 있게 죄면서 긴장감을 더해가서 절정에 이르도록 하는데 청중을 몰아의 상태인 엑스타시의 상태로까지 몰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청소년들도 한번 연주로 사물놀이를 좋아하게 되고 외국의 타악 연주자들도 사물놀이를 최고의 타악앙상불로 평가하여 오늘날 사물놀이는 세계적인 음악이 되었다. 1995년 당시 외국인으로 사물놀이를 배운 사람이 10000명에 이르렀고 매년 200셋트이상의 사물놀이 악기가 수출되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사물놀이의 파급효과는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 초․중․고등학교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하고 직업적으로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단체의 수도 상당히 많게 되었다. 그 만큼 사물놀이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풍물 즉 농악은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학생들이 많지만 사물놀이를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정도로 사물놀이가 풍물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또 사물놀이를 가깝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그것이 국악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자연 국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사물놀이가 국악으로 취향을 옮겨주는 매개역할도 하게 되었다. 사물놀이의 긍정적 파급효과는 너무나 엄청나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인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대개 사물놀이 때문에 기존 농악을 버렸다는 것이고 농악의 참 멋이 사라져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놀이는 음악적인 효과를 노리다 보니까 빠르고 기교적인 가락에 치중한 나머지 흐드러지는 멋이나 저정거리는 맛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여유와 죄고 푸는 흐름이나 연극적인 재미도 퇴색해 버렸다. 허 허 웃고 한 잔 마시며 즐기는 풍물이 아니라 숨을 죽이고 긴장하며 감상하는 한 단위의 음악작품이 되어버렸다. 사물놀이는 그렇게 새로 태어난 새로운 공연물이기 때문이다. 사물놀이가 인기를 끌고 대단한 기세로 퍼져나가니까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83년 8월에 발표된 강준일 작곡의 -피아노와 사물(四物)을 위한 모음곡-“열두거리”는 굿의 열두거리를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1)Prologue, 2)굿거리, 3)잦은 가락, 4)진쇠, 5)소릿가락, 6)청배가락, 7)부정놀이, 8)도살풀이, 9)터 벌림, 10)엇중모리, 11)진쇠, 12)올림채, 13)당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86년 박범훈이 작곡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연주하는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국악관현악과 어울리도록 만든 작품이다. 사물놀이는 국악관현악이 있어서 한층 부드러워지고 국악관현악은 사물놀이와 조우하면서 훨씬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 간다. 지휘자의 통제를 받으며 연주하는 식이 아니라 지휘자가 음악을 타고 춤을 추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음악 그 자체가 대단한 역동성을 가지고 스스로 흘러가고 있다. 사물놀이의 힘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초창기부터 외국의 음악가들과 즉흥연주를 통해 만나는 improvization을 자주 시도했었다. 특히 외국에 가서 공연 할 경우 그 곳의 유명한 연주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그런 음악행위를 자주 했다. 한국에서도 째즈그룹 “레드 선”과 함께 연주회를 여러 번 했는데 안숙선이 수궁가 한 대목을 노래하고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레드 선”이 함께 연주한 즉흥음악은 연주효과도 좋았고 그 연주의 실황음반도 호평을 받았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면서 어떤 악기, 어느 나라 음악인들과도 만나면서 크로스오버라고도 하고 퓨젼이라고도 하는 그런 음악활동을 많이 하였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하자 많은 사물놀이 팀이 만들어져서 직업적인 사물놀이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김용배를 끌어들여 사물놀이팀을 만들었고, 사설 단체로도 ‘두레패’, ‘진쇠’, ‘두드락’ 등 많은 직업 사물놀이 연주단체가 출범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후 사물놀이는 대부분의 국악단체에 만들어지게 되고 각급 학교에도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팀을 만드는 일이 많아져서 사물놀이가 옛날의 농악을 대신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수백 수천의 사물놀이 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악이나 작품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4. 사물놀이 황제 김덕수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김덕수(1952년 생)는 사물놀이의 황제이다. 그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가는 곳마다 청중을 열광케 하고 음악가와 문화계인사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가지고 세계무대를 강타한 김덕수는 이미 세계적인 음반회사와 공연기획 회사들이 받들어 모시는 음악가가 되었고 수100차에 달하는 해외활동으로 많은 애호가와 사물놀이 제자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나는 1981년 6월 이들의 유네스코 회관 초청 연주회의 평을 쓰면서 “이 팀이야말로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의 잠재력을 12분 가지고 있는 권투선수와 같다”고 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을 날을 예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들은 그 이듬해 6월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청중을 뒤집어지게 하였고 그래서 일거에 세계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댈라스에서 열렸던 “세계타악인협회 ‘82년 대회(PASIC-'82)"에서의 연주는 사물놀이의 개성미와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국음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세계 곳곳의 유명연주회장에서 뿐만 아니라 현해탄의 선상이나 뮌핸의 무기창고, 시부야거리, 뉴욕의 센트럴파크, 예루살렘 통곡의 벽, 심지어는 북한 땅에서도 판을 벌였고 그들을 매료시켜 사물놀이의 소리를 잊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세계를 누비며 사물을 두드리고 사물을 가르친다. 김덕수는 해외에서 사물놀이 캠프를 열 때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나서 “하나아 두울 세엣 네엣”을 외우면서 우리 식으로 숨쉬기를 하도록 가르친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을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물노리안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연간 한국에서 나가는 사물놀이 악기만 해도 200세트이상이고 10000여명의 사물노리안이 한국의 악기를 가지고 사물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음반도 ‘83년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폴리그램,EMI,CBS,BBC등 세계적인 음반회사들이 다투어 CD와 LD를 제작하여 수 십장의 앨범이 나왔다. 정말 한국음악의 세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세계화인가를 본때 있게 보여주는 본보기들이다. 사물놀이의 영향력은 가히 핵폭탄에 비교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78년 김덕수 패 사물놀이는 등장하자마자 파문이 일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 파문은 파도로 변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을 사로잡았고 연주장마다 구름 떼 같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여파로 수십 개의 직업 사물놀이패가 생기고 수백 개의 사물놀이 팀이 창단되었다. 웬만한 직장과 학교 등에도 사물놀이가 생겨나고 매년 벌이는 사물놀이 힘겨루기 세계대회에는 200여 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세라 아니할 수 없다.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에 바탕을 둔 새로운 공연물이다. 우리의 창조정신이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이었듯 이들의 창조행위도 철저히 전통을 학습(學習)하고 적공(積供)하여 통달한 다음 새로운 상황에 맞는 현재의 전통음악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전통의 상황이란 자연의 형태와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 열린 상태로 조금은 느슨하게 있던 것이다. 풍물을 치는 사람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장소나 용도도 다양하고 시간도 일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한 풍물놀이를 가지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악기편성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감상하도록 감상용의 공연음악을 만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전통의 풍물놀이와는 다른 창작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짠 김덕수는 작곡가이다. 또 그는 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이고,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자 지휘자이며, 각종 공연을 기획 연출하는 기획자 연출자이다. 옛날 우리 식으로 말하면 그냥 명인(名人)이지만 요즘 식으로 따지면 작곡가이고, 연주가이고, 지휘자이고, 연출자이고, 기획자이며 또한 교육자란 말이다. 김덕수가 이렇게 큰일을 하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남사당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그의 재능과 폭발하는 힘은 모두 남사당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그의 아버지 김문학은 김덕수가 5살때 남사당에 합류시켜 양도일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기예를 배우게 했다. 그래서 그는 7살 되던 해에 전국농악경연대회에 나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12살에는 동경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국악예술학교(1971년 졸)에서 국악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는 철저하게 남사당의 엘리트 과정을 밟은 셈이다. 종합예인집단인 남사당은 척박한 전통사회의 토양에서도 들풀처럼 그들의 예능을 무기로 살아왔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항상 팔리는 예능, 우수한 기술, 대중적이고 현재성이 강한 무엇을 해야했다. 그 동안 김덕수가 황량한 세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개척의 꿈을 키우고 영토를 넓혀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남사당 기질 덕분이다. 그는 아무리 어려움이 와도 조금도 물러 설 줄 모른다. 초창기 멤버 김덕수 김용배 이강수 최종실 중 김용배가 떨어져나가는 큰 충격이 왔을 때에도 잠시만 슬퍼하고 휘청거렸을 뿐 곧장 강민석을 영입하여 전보다 못지않은 앙상블을 이루어 내는 강인함을 보였다.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는 이제 세계 사물놀이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토속문화를 세련시켜 이 시대의 우리문화를 만들었고, 이 시대의 한국 창작예술계에 좋은 창작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의 창작방법은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새것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철저히 익혀서 저절로 새것이 나오도록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수제천이나 산조를 능가하는 작품을 쓴 작곡가가 없는 국악계에 김덕수는 농악보다 더 밀도 있고 훌륭한 사물놀이를 작곡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다 남사당에서 물려받은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로 계승한 때문이다. 김덕수는 그러한 기질 때문에 세계적인 외국음악가들과 어울리거나 100명 넘는 큰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때에도 “기죽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그다. 한참 같이 연주를 하다가 보면 저절로 그들이 우리 사물놀이의 굿거리나 덩덕궁이 장단 안으로 싸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의 세계적인 인기는 대단하다. 그를 스승으로 떠받드는 제자들만 해도 미국 캐나다에 70여명 유-럽에 50여명 일본에 약 5000여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고 그 수는 각 지부와 지역캠프를 통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국내의 제자도 수백 명에 이르고 이들이 결성한 사물놀이 팀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언제나 겸손하고 남사당의 후예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가 외국 공연장에서 돼지머리를 삶아 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도, 그들에게 한국말로 구호를 하게 하는 것도 또 그들에게 한국악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다 그 나름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숱한 해외공연에서도 우리음악을 헐값에 넘긴 적이 없고 상업적인 제의를 받아드린 적도 없다. 그는 각국의 최고가는 공연장, 최상의 귀가 모이는 곳을 선택했고 일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고집을 부렸다. 꽉 짜인 스케줄로 해외 연주를 하고 돌아온 김덕수는 말한다. “서양의 재즈음악에 열광하던 사람들도 우리의 풍물가락 앞에서는 경탄을 아끼지 않았어요. 남사당의 진정한 예인으로 남기 위해 가락을 정리 기록할 생각입니다. 이제 겨우 우리가락에 눈을 떠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매년 10만Km이상 연주 여행을 하며 우리가락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덕수 그의 말은 겸손하지만 그의 기개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사물놀이 음악의 창시자 김덕수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바로 溫古而知新의 작곡방법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단순한 기능인이 아니다. 남사당에 뿌리를 둔 뚜렷한 예술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국악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가 필요로 하는 새 음악 현재의 공연물을 연출하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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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아쟁산조를 창시하고 안중근전을 작곡한 고법의 인간문화재 정철호
    지금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가야금이나 판소리 어느 하나만 전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공부하는 방식도 서양음악 공부하는 학생들처럼 이 음악 저 음악을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공부하곤 한다. 성악이나 기악이나 자기 분야를 작품별로 하나하나 공부하여 음악적으로 성숙해 가도록 제도가 되어있다. 이것은 옛날 우리나라 음악교육 제도와 다른 것이다. 옛날 음악가문에서는 어린 아이에게 먼저 소리를 가르쳐 보고 그 다음 기악을 가르쳐 보는 것이 보통이었다. 가르치는 내용도 매일 비슷하면서 다른 내용을 이것저것 가르치며 ‘음악 속’을 깨닫도록 유도하는 식이었다. 작품을 가르치는 것 같지만 작품을 고정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늘 자기 식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음악언어와 작품 짜는 법을 가르쳤다. 그렇게 교육 받은 사람들은 스승에게 배운 작품을 똑 같이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개성을 살려 스승의 작품과 다른 자기 것을 만들어 낼 줄 알게 된다. 이런 교육 탓에 과거의 음악가(국악인)들은 창조역량이 있었고 늘 현장에 맞는 신선한 음악을 만들어 연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이후 음악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여류 국악인이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음악교육 보다 신식 교육방법이 유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창조적으로 현장에 맞는 음악을 척척 연주하는 국악인이 아주 드물게 되었다. 정철호(1927년생)는 판소리 고법의 인간문화재다.타이틀로만 보면 그는 고수일 것이 분명하지만 그는 작곡의 명수고 아쟁산조의 창시자다. 그는 해남의 음악가문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아버지에게 판소리를 배웠고 임방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소리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거문고도 배우고 고법도 배웠다. 음악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예능을 두루 배운 것이다. 공부를 다 마치고 돈 벌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임방울 단체에 있으면서 일하는 틈틈이 선생님에게 소리를 배우고 역시 돈 버는 활동을 하면서 거문고도 배우고 고법도 배웠다. 조선창극단에 있을 때에는 오태석, 박록주, 조상선 같은 대가들과 함께 단체생활을 했는데 창극 작곡을 주로 하던 조상선이 정철호에게 작곡을 가르치기도 하고 작곡한 악상을 암기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래서 정철호도 작곡을 하게 되었고 조상선이 월북한 한국동란 이후는 창극이나 여성국극의 작창을 정철호가 도맡아 할 정도로 창작활동을 많이 했다. 지금 정철호는 고법의 인간문화재인데 그것은 과거 고법을 배우고 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얻은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판소리를 배우고 창극 활동을 많이 했으니 저절로 얻어진 기능이기도 하다. 작창이나 작곡을 할 수 있는 것도 조상선이 작곡하는 것을 보고 배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판소리와 기악을 배우면서 국악의 ‘음악 속’을 터득하여 음악언어를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니까 아쟁이라는 악기의 소리를 듣고 그것으로 산조를 짜서(작곡) 연주할 생각을 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정철호는 전통방식으로 음악을 배웠고 음악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했기 때문에 많은 업적을 낼 수 있었다. 그가 특히 업적을 쌓은 분야는 시대정서를 반영한 의식 있는 노래를 많이 작곡한 것이다. 열사가 라는 작품에는 안중근의사, 윤봉길의사, 이준열사, 유관순열사, 녹두장군 전봉준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는데 길지 않지만 열사들의 행적을 담는데 부족함이 없는 좋은 작품이다. ‘성자 이차돈’은 창극으로 작곡하여 성창순, 조상현, 조순애 등이 입체창으로 녹음했는데 감동적인 음반이 만들어졌다. 김대중의 ‘옥중단시’도 음반으로 제작하여 내었고 광주 민주항쟁을 다룬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는 광주 시민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작품이었다. ‘94년에는 내가 대본을 쓴 ‘안중근’에 곡을 붙여 안숙선이 노래한 신작판소리 음반을 내기도 했다. 신민요 ‘인생은 고해라’, ‘봄 타령’ 등도 작곡하여 유행하게 하였다. 정철호는 평생 음악만 하고 살아왔다. 지금 한국나이 80이지만 늘 새 작품을 하고 싶어 하고 그런 꿈으로 가득 찬 생활을 하고 있다. 고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큰 무대에 나가 고수로 활동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작곡하는 일 같은 것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작품을 주변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그 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궁리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런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실현하며 바쁘게 산다. 정선생님을 만나보면 그의 모습이나 생각은 항상 소년 같고 꿈을 가진 희망 찬 사람 같다. 노인의 나이지만 노인이라는 느낌을 거의 가질 수 없다. 전통음악 밖에 배우지 않은 사람이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창조적인 생활을 한다. 정철호가 보여주는 이런 삶의 태도가 바로 전통음악교육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하며 사는 삶이고 늘 현재의 상황에 맞는 음악을 창조적으로 만들어 가며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철호는 다양한 국악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풍부하게 살아가고 있다.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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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립민속국악원, 2023 판소리마당 소리판 꿈나무 무대 개최 (2월 4일, 11일, 18일 토요일)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2월 4일, 11일, 18일 토요일 2시, 안숙선명창의여정 내 국악체험실에서 2023 판소리마당 <소리 판-꿈나무무대>를 개최한다. <소리판- 꿈나무무대>는 소리의 본 고장인 남원에서 전통 소리꾼 인재 발굴 및 판소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기획공연이다. https://namwon.gugak.go.kr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 판소리마당 <소리 판-꿈나무무대>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소리꾼 9명을 선발했다.□ 2월 4일 홍가연(중1/흥보가), 전서은(초5/적벽가), 조찬주(고2/춘향가)의 무대를 시작으로 11일은 김상아(중2/흥보가), 권규리(초4/흥보가), 조영종(중3/춘향가)이, 18일은 박혜인(고1/심청가), 서예지(초4/춘향가), 남규민(중2/흥보가)이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620-2329)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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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국악공연] 1월 28일 나루아트센터 - 신년음악회 '나루별곡' (사회 남상일,박애리 / 안숙선, 김영임, 박은영, 유지숙 등 출연)
    1. 공연명 : 2023년 광진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나루별곡'2. 장소 :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1월 28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R석 60,000원 / S석 40,000원6. 문의 : 02-2049-470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사회: 남상일, 박애리 / 출연: 안숙선, 김영임, 박은영, 유지숙, 박칼린, 다스름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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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1-16
  • 12월 31일 국립극장 하늘극장 - 안숙선명창 2022 송년판소리
    1. 공연명 : 2022 국립극장 〈안숙선 송년판소리〉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30,000원6. 문의 :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해설 사회 유영대, ▶ 안숙선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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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2-27
  • 국립민속국악원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 - 7월 6일(수)부터 8월 6일(토)까지 총 10회 공연
    창극과 이 시대 예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창극<춘향전>을 시작으로, 별별창극 8작품,<명불허전>등 총 1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리산 소극장에서 매주 목, 금요일 명창들의 완창무대 <소리 판>도 이어져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7월 6일(수)부터 8월 6일(토)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지리산소극장에서 창극과 명인, 명무, 명창의 무대인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개최한다. □ 7월 6일(수)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공연으로 국립민속국악원 대표작품인 ‘춘향전-몽룡을 기다리며’가 무대에 오른다. 당대를 대표하는 류기형(연출), 왕기석(작창), 이태백(음악), 채향순(안무)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이 작품은‘춘향전’의 무게중심을 춘향과 이도령에서 여섯기생(六妓)로 옮겨와서 도전적으로 꾸며낸 작품이다. 육기는 도창으로 참여하여 춘향이 생각하는 평등한 세계를 알려주고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몽룡을 제시한다. □ ‘별별창극’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8개의 창극 작품이 펼쳐지는 무대이다. 참여하는 단체는 중견부터 신예에 이르기까지 전통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해석해낸 창극에서부터 서양의 고전을 창작 창극으로 꾸민 무대, 그리고 연희창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7월 9일(토) 창작하는 타루의 ‘두아-유월의 눈’, 13일(수) 문화예술협동조합 섬진강의 ‘가인춘향’, 16일(토) 연희점추리의 ‘백수지왕’, 20일(수) 거꾸로 프로젝트의 ‘3색소리극-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 23일(토) 랑커뮤니케이션의 ‘토선생, 용궁가다’, 27일(수)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레미제라블’, 30일(토) 아트프랫폼 동화의 ‘광대가 리골레토’, 8월 3일(수) 판소리 앙상블 하랑가의 ‘콜비츠와의 대화’가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3시이며, 공연 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다. □ ‘소리 판’ 무대는 지리산 소극장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오롯이 판소리 완창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7월 7일(목)은 우정문의 ‘한승호제 적벽가’, 8일(금)은 허애선의 ‘강산제 심청가’, 14일(목)은 유하영의 ‘박초월제 수궁가’ 15일(금)은 서진희의 ‘강산제 심청가’, 21일(목)은 한금채의 ‘강산제 심청가’, 22일(금)은 김송의 ‘김세종제 춘향가’, 28일(목)은 최영란의 ‘동초제 춘향가’, 29일(금)은 김금희의 ‘박초월제 흥보가’ 로 총 8명의 명창의 무대가 열린다. □ 8월 6일(토) 폐막공연은 대한민국의 대표 예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무대로 구성되는 최고의 무대이다. 김무길(거문고), 송화자(가야금), 원장현(대금), 한세현(피리), 김영길(아쟁), 이동훈(해금), 정화영(고수)명인이 함께 여는 ‘시나위’연주를 시작으로 안숙선, 김일구 명창의 ‘판소리’,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의 기악합주‘걸음마다 꽃이피소’, 문정근, 진유림 명무의‘승무, 살풀이’, 왕기철, 왕기석, 유수정이 꾸미는 판소리 입체창‘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으로 흥을 돋운다. 마지막 작품은 박양덕, 이난초, 김영자, 유수정, 박애리 명창이 함께하는 남도민요 ‘육자백이, 흥타령, 진도아리랑’ 이다. 반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이 참여한다. 공연장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며, 오후 4시에 개최된다. □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은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문의 및 예약은 전화(063-620-2329) 혹은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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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22-07-05
  • 4월 7일 세종문화회관 - 크라운해태제과 '제1회 한음회'
    1. 공연명 : '제1회 한음회'2.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대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4월 7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락음국악단 010-3113-6848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사회 박범훈, 김정수, 정명숙, 이춘희, 안숙선, 왕기석, 강정숙, 정예진, 이재화, 안옥선, 최경만, 김영길, 손정진, 고정훈, 정혜빈, 정명숙, 진유림, 강효주, 채수현 등 관련기사 보기 ▶ 국악 사랑에 진심인 크라운해태제과, 최고의 꾼들과 '한음' 알리기 나선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3-31
  •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Ⅰ '천년의 노래, REBIRTH' - 9월 1일 서울 국립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천년의 노래, REBIRTH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9월 1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6. 문의 :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CZ5wun◆ 출연진 : 지휘 김성진, 안숙선, 국립합창단
    • 공연소식
    • 서울
    2021-08-18
  • 안숙선,전정민,이난초,송순섭,김일구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 12월 15~19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2. 장소 : 전북 전주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0년 12월 15일~19일4. 시간 : 화~금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63.272.7223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3S3YlV◆ 출연진 : 안숙선, 전정민, 이난초, 송순섭, 김일구, 조용수, 홍성기,이태백, 박근영, 조용안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0-12-09
  •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 - 12월 3일~10일 서울 국립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트로이의 여인들'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0년 12월 3일~10일4. 시간 : 화~금 오후 7시 30분 / 토,일 오후 3시 5. 티켓료 : R석 50,000원 / S석 35,000원 / A석 20,000원6. 문의 : 02-2280-41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66NhoE◆ 출연진 : 김금미, 김준수, 이광복, 이소연, 최호성, 김지숙, 조유아, 서정금, 정미정,허애선, 나윤영, 민은경, 김미진, 이연주, 안숙선, 유태평양 및 국립창극단
    • 공연소식
    2020-11-26
  • 남원시립국악단 창극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 !' - 7월 4일~9월 26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 !'2. 장소 : 전북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3. 날짜 : 2020년 7월 4일~9월 26일 매주 토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 4,000원6. 문의 : 063-620-6167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s://bit.ly/31y8TYY◆ 출연진 : 배건재, 임현빈, 박계숙, 채원영, 이유정, 김선영, 김윤선, 이태완, 고현미, 서연희, 하나현, 이지현 등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0-07-01
  • 안숙선,박애리,남상일 국악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 6월 4일 강원 춘천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토선생 용궁가다' 2. 장소 : 강원 춘천문화예술회관 ▶ 지도보기3. 날짜 : 2020년 6월 4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6. 문의 : 033-259-5822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WRxXHU◆ 출연진 : ▶ 안숙선 프로필 ▶ 박애리 프로필 ▶ 남상일 프로필 ▶ 유지숙 프로필 ▶ 원완철 프로필 ▶ 이석주 프로필 ▶ 천주미 프로필 ▶ 박혜련 프로필 ▶ 김미성 프로필 ▶ 김규형 프로필 ▶ 최영훈 프로필 ▶ 신현석 프로필 ▶ 한림 프로필, 이나경, 백나현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0-05-21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이슬이 프로필 - 가야금병창
    ☆ 이슬이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천주미, 안숙선 선생 사사단국대학교 국악과 가야금전공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가야금병창전공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활동 경력 안숙선 판소리보존회 회원가야금병창단 잇;고(琴) 단원 수상 경력 제5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전국대회 대상 (국회의장상)제42회 전국탄금대 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가야금병창 최우수상제19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명인부 최우수상제48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가야금병창 일반부 차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WScdNWBhyk [심청가 中 횡성 올라가는 대목]https://youtu.be/Ou_VqMlNWAA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3-04-05
  • 김나영 프로필 - 판소리
    ☆ 김나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장문희, 안숙선 선생 사사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졸업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활동 경력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적벽가' 공연 수상 경력 2009 제2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14 대한민국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22 제20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uYxQNuLgX8 [판소리 적벽가 中 자룡, 활쏘는 대목]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12-27
  • 안민영 프로필 - 판소리
    ☆ 안민영 (명월)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김금미,김명자,김양희,서현수,안숙선,염경애,정회석,허정임 선생 사사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활동 경력 2013년 정광수제 수궁가 발표회2015년 안민영 판소리 독창회현재 악단광칠 보컬 (명월이란 이름으로 활동) 수상 경력 2009 제25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판소리부문 은상2010 제26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판소리부문 은상2014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부문 은상 홈페이지ㅣSNS https://adg7.modoo.at [악단광칠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gAkv-Bap4o [악단광칠 (ADG7) - Full Performance (Live on KEXP)] 기타 정가악회의 유닛밴드로 시작한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결성되었다.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수림문화상 및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팀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1-11
  • 양정이 프로필 - 가야금병창
    ☆ 양정이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외래강사 역임서울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외래강사 역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외래강사 역임현재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한국음악 외래강사 수상 경력 2001 KBS국악대경연 최우수상2006 제15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VelBlPk7lg [가야금병창 사랑가 - 안숙선, 양정이, 김지현 (장단 김청만)]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5-27
  • 김소예 - 가야금병창
    ☆ 김소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안숙선, 정예진, 김계옥, 유미리 선생 사사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2007 북한-개성 공연샌프란시스코 초청공연아름다운 소리 부드러운 예악 독주회 (춘향가) 수상 경력 제8회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 은상제20회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문 차상2019 제27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가야금병창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5-21
  • 오정희 - 가야금병창
    ☆ 오정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박귀희, 안숙선 선생 사사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졸업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서울예술대학과 상명대학교 강사 역임뉴욕 KPAC 음악감독 역임현재 뉴저지한국문화예술원 음악감독 및 강사퓨전국악그룹 G-hwaja 대표 및 보컬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XixxONO2VA [Brown University, 2019] 기타 2005년 도미하여 뉴욕 일원에서 가야금병창과 민요를 지도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2-03
  • 홍장미 프로필 - 가야금병창, 판소리
    ☆ 홍장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안숙선 선생께 가야금병창, 판소리 사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 졸업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석사 졸업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박사 수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전수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활동 경력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외래교수안숙선판소리보존회 회원 수상 경력 제27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가야금병창부문 대상제8회 향사가야금병창 전국대회 향사대상 (국회의장상)제39회 신라문화제 전국국악대제전 최우수상제45회 부산동래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성악대상 (국회의장상)제33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제45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2-01-12
  • 정미란 프로필 - 판소리
    ☆ 정미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성우향 선생 사사 (춘향가,심청가)박양덕, 안숙선 선생 사사임향림 선생 사사 (흥보가)조영숙 선생 사사 (발탈)용인대 국악과 졸업 단국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수장학생 활동 경력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분당지부 지부장 수상 경력 제37회 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27
  • 김보림 프로필 - 판소리
    ☆ 김보림 프로필 (1994년 대전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故박동진, 김양숙, 안숙선, 김수연, 이난초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정가악회 단원창작그룹 ‘심심한명태’ 메인보컬거꾸로프로젝트 멤버 수상 경력 2004 제3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2016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영아티스트 선정2016 제16회 구미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장원 (문체부장관상)2020 국창정정렬추모 제20회 익산전국판소리‧고법 경연대회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7sVotQKrKY [아리랑 - 거꾸로프로젝트 (박정미, 김보림)]https://youtu.be/ITKo09R_RPI [정광수제 수궁가 中 용왕 탄식하는 대목, 약성가 (고수 최재구)]https://youtu.be/BL5KKKN3Wxs [적벽가 中 십만개 화살 얻는 대목 (고수 김명준)] 기타 5살 무렵부터 김양숙 명창에게 사사하였으며 2021년 국립민속국악원에서 5시간 박동진제 적벽가 완창을 하였다.박동진제 적벽가는 연기력, 재담에 능했던 박동진 명창이 다양한 사설과 여러 더늠을 수용해 구성한 소리제로 현존하는 적벽가 중 가장 긴 사설을 담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1-11-30
  • 김가을 - 판소리, 퓨전국악
    ☆ 김가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한정하, 박춘맹, 전정민, 안숙선 선생 사사전남 보성중학교 및 보성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졸업 활동 경력 2021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 독주회 (서울돈화문국악당)소리꽃가객단 멤버퓨전국악그룹 '퀸' 보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멤버 수상 경력 2013 제17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학생부 대상2014 제17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학생부 교육부장관상2015 진도문화예술제 제18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학생부 대상2017 제20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학 및 일반부 우수상2018 제19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0Mj7l [퓨전국악그룹 퀸 블로그] https://taroo.com [타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SzZfDDTPrQ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소리꾼 '김가을'] https://youtu.be/SFEb8We2RGo [사랑가] https://youtu.be/NcSbdBDRhxc [소리꽃가객단 (김우정,홍서영,양혜원,신예주,김가을) - 사철가]https://youtu.be/DLjMIYN8K4c [조선판스타 - '살다가(SG워너비)+따라간다(심청가)'] 기타 2021 한국문화의집 공연 <청춘가(靑春歌)>의 최종우승팀인 '소리꽃가객단'은 2021년 싱글 '소리꽃 가객단' 으로 정식 데뷔한 여성 5인조 국악그룹이다. (멤버 - 김가을, 홍서영, 양혜원, 신예주, 이나경)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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