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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영암·밀양·정선만 있는 게 아니어…'빛고을아리랑' 어때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 주제곡 황호준 작곡으로 선봬‘우리동네 아리랑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통해 시민 보급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여기가 빛고을 아리랑일세/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빛고을 아리랑일세//무등에 아침햇살 찬란하게 펼치는 곳/여기가 바로 빛고을 아리랑일세/무등의 고개 넘어 환한 빛이 비추니/눈부신 내일을 노래하는 곳 빛고을 아리랑일세 ('빛고을아리랑' 일부)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주제음악인 ‘빛고을 아리랑’(황호준 작곡, 김명곤·김태균 공동작시)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빛고을아리랑’은 세계아리랑축전 주제공연인 ‘빛고을 아리랑’의 주제곡이자 세계아리랑 축전 주제음악으로, 8분의 6박자와 8분의 12박자의 전통 굿거리장단과 유사해 부르면서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고 흥이 나는 구성으로 돼 있다.가사는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주제인 ‘상생 평등 자유’의 사상과 아리랑 아라리요의 여흥구, 광주의 역사, 희망, 미래를 담아 흥겹게 부를 수 있도록 작시돼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배워 따라 부를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2-09-01
  • 국악인 프로필 사용 (신규등록, 수정신청) 설명입니다.
    안녕하세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국악포털 아리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악포털 아리랑에서는 국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시는 국악인의 프로필을 꾸준히 만들고 있으며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애쓰시는 우리의 국악인을 소개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본 국악인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신규 프로필등록, 삭제, 수정, 첨부할 내용이 있으시면, 국악포털 아리랑의 공식 이메일 arirang@sori.me 로 보내 주시거나 혹은 PC버전 맨 하단에 있는 ▶ 프로필 등록 신청 (모바일에서는 ▶프로필 등록 신청) 을 이용해 주시면 확인 후 즉시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악인프로필
    • 기타
    2012-09-01
  • 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1. 농악이라고 하는 음악장르 농악은 그 명칭이 “農(농사농) 樂(풍류악)” 두 글자로 된 농악(農樂)이어서 음악의 한 갈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농악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오늘날 농촌의 현장에서보다 민속예능이 행해지는 행사장인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2002년에도 제43회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충주의 탄금대 잔디마당에서 열렸었는데 그런 곳에 가 보면 농악소리는 거의 모든 출연 팀들의 연희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 ‘금과 들소리’(전북)나 ‘정이 고을 여름 들소리’(제주) 같은 농사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를 부르는 팀도 농악대를 앞세우고 나와서 노래 사이사이에 농악을 치고, 강릉 사천 ‘하평 답교놀이’(강원)나 ‘당정마을 지신밟기’(대구) 또는 ‘계족산 기우제’(대전) 같은 의식과 관련되는 행사에도 농악대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예천 ‘청단놀음’(경북)이나 ‘북청사자놀음’(함남) 같은 가면극에도 농악대는 등장하고 ‘강강술래’(전남)나 ‘월월이청청’(경북) 같은 부녀자들의 놀이에도 농악은 빠지지 않았다. 물론 판굿으로 벌이는 ‘부산농악’이나 ‘광주 지산농악’은 더 본격적인 농악의 대형을 갖추어 멋진 농악공연 한판을 벌이는 것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민속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민속축제의 현장에서만 보드라도 농악의 기능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사를 짓는 현장에서 들노래를 부르면서 일할 때에도 농악을 쓰고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 무렵에 하는 답교놀이나 지신밟기 또는 기우제 같은 마을의 공동행사에도 농악을 쓴다. 줄다리기 같은 행사에는 양쪽 편이 다 농악대를 앞세우고 입장도 하고 응원도 하기 때문에 두 패의 농악대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용의 농악으로 판굿이라는 농악을 할 때면 50여명의 많은 인원이 나와 각종 진법과 놀이를 벌이며 한 판의 농악을 하게 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농악은 농사일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두레농악>도 있고 마을의 당제나 지신밟기 등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의식용 농악>도 있고 각종 민속놀이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반주용 농악>도 있고 완전히 한 판 농악의 음악과 놀이를 함께 보여주는 판굿이라 하는 <공연용의 농악>의 농악도 있다. 민속예술을 연행하는 공연 팀들이 등장하고 퇴장하고 한 과정 한 과정을 진행할 때 계속 농악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진용의 농악도 있는 셈이다. 정말 농악의 용도야말로 그 갈래를 짓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많이 쓰인다. 농악의 용도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용도에 따른 농악대의 편성도 각양각색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하게 편성한다 하드라도 꽹가리․징․장구․북이 빠지는 예는 없다. 반드시 네 가지 악기는 사용하게 되어있다. 각 악기의 인원수도 형편에 따라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더라도 꽹가리는 한 두 개, 징은 하나, 장구나 북도 한 두 개쯤으로 편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농악을 공연용으로 하는 <판굿>인 경우는 편성이 50명 정도의 대 편성이고 악기의 인원이나 소고 잽이 포수․양반․각시 등의 잡색들 수도 여러 명으로 편성하게 된다. 그리고 농악의 지역별 특징에 따라 편성의 내용도 다르게 되어있다. 농악은 한문 식의 용어이고 풍물․풍장․매구·굿 등 순 우리말 용어도 많이 쓰인다. “웃다리풍물”이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풍물이라는 용어는 대전 이북의 중부지방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고 “풍장 친다.” “굿 친다.”는 말은 호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래서 호남의 농악은 우도농악 좌도농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우도굿 좌도굿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매구 친다.”는 말은 영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러니까 통칭으로 농악이라고 하는 것을 풍물이나 풍장 매구 등으로도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은 풍물놀이란 말이 가장 많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무슨 풍물패라 부르기도 하고 풍물놀이 경연대회라는 행사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풍장패” “매구경연대회” 같은 말이 사용되지 않는 것을 보면 <풍물>이란 말이 앞으로도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앞에서도 농악의 기능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현장을 생각하면 농악이 사용되는 경우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에서 정초에 윷놀이 같은 것을 하고 놀 때에도 흥을 돋우기 위하여 농악을 사용할 수 있고 정월 보름 무렵에 하는 지신밟기나 달집태우기를 할 때에는 물론 농악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는 농악이 의식용 음악으로 엄숙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농사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두레를 짜서 10여명이나 20여명이 함께 논에 모를 심으러 가게 되는데 그럴 때에 농기를 앞세운 일꾼들은 농악(길군악)을 치면서 일터로 가고, 또 돌아 올 때에도 농악을 치면서 돌아온다. 일터에서는 일을 한참 한 다음 참을 먹거나 막걸리를 마시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풍장을 치면서 한 바탕 여흥을 하고 다시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모심기나 김매기를 끝내고 마을에서 축제라도 벌이는 날이면 술 취한 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참여하여 농악을 치면서 흥겹게 어울려 춤추며 논다. 그러니까 농악은 농촌생활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나 놀이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전승되는 농악은 그런 생활음악으로서의 농악보다는 전문성이 강한 <판굿>이 주류를 이루고 걸립패나 남사당들이 하던 농악 등이 새로운 형태로 변하면서 현대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에서 농악대를 만들어 육성할 경우 전주나 이리 정읍 등지에서는 우도농악을 남원이나 임실 등지에서는 좌도농악을 가르치고 김천에서는 김천농악을 충청도에서는 충청농악이라고 할 수 있는 웃다리풍물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경남의 삼천포농악이나 강원도 강릉의 강릉농악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서 그 지역의 몇몇 학교에서 전수하고 있다. 때문에 생활 속의 농촌 농악은 퇴화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겠지만 판굿으로 벌이는 공연용의 농악은 학교의 농악대 육성이나 문화재제도를 통하여 잘 전승되리라고 생각한다. 2. 판소리와 농악의 큰 지도 나는 자주 얘기한다. 음악은 문화의 한 부분이어서 생활방식과 관련한 문화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고.. 우리나라는 땅덩이는 크지 않아도 지방에 따라 사투리도 독특하게 발달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발달되어있다. 그런데 음악의 기초형태인 노래는 철저히 각 지방의 사투리와 관계를 가지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도민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 등의 민요 권으로 나누어 민요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고 무가(巫歌) 역시 민요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것이어서 지방에 따라 무가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악권을 설정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최근 어떤 학술대회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일종의 고제(古制)판소리처럼 생각하여 그것이 옛날 식 판소리였기 때문에 전승이 끊어진 것처럼 말하는 학자를 보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음악도 지방에 따라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의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을 묶어서 하나의 음악 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소리에 있어서 동편제라는 말은 전라도 동쪽 지역의 판소리가 선율 됨됨이나 창법 등이 다른 지역과 다르고 명창들의 사사계보가 뚜렷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동편제의 지역은 전라도 남원을 중심으로 운봉, 순창, 구례, 곡성 등지와 경상도의 함양, 진주, 하동 등지에서 전승되던 소리이다. 이 지역은 농악으로 보면 좌도농악이 발달한 지역과 일맥상통한다. 좌도 농악 역시 충남 금산에서부터 남원, 임실, 곡성, 구례 등지에서 발달한 농악들인데 동편제 판소리가 경상도 쪽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 것처럼 좌도농악 역시 경상도 쪽의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했다고 보아도 된다. 말하자면 인접지역의 문화와 무엇인가가 섞이면서 발달하는 것이 그 지역의 문화이기 때문에 동편제 판소리나 좌도 농악은 모두 경상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발달한 것이어서 일정량의 경상도 문화와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서편제 판소리는 우도 농악과 거의 같은 지역에서 발달한 판소리이다. 전라도 이리, 정읍, 나주, 광주, 영광, 보성 등 평야지대와 서해안 지대를 잇는 넓은 지역이 서편제 판소리가 발달하고 우도 농악이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이야말로 전라도 특유의 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한 지역이어서 판소리도 전라도 '육자배기'나 '진도아리랑'에서 나타나는 남도 계면조의 선율이 많고 가자 붙임도 엇붙임이나 기교적인 붙임새가 발달하였다. 우도 농악 역시 가락이 화려하고 설장고 가락이나 꽹가리의 리듬이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발달하였는데 그 역시 좌도 농악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전라도 전 지역을 문화적으로 본다면 판소리의 동편제와 농악의 좌도 농악이 발달한 경상도와 인접한 지리산 쪽과 서편제 판소리와 우도 농악이 발달한 중부 서남해안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전 이북지역의 농악은 소위 말하는 웃다리 농악지역이다.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이 이 문화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은 사투리도 전라도와 다를 뿐 아니라 민요나 무가(巫歌)도 다르다. 그래서인지 농악도 다르게 발달되었는데 이 지역이 판소리로 따지면 중고제(中古制)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제 명창들의 출신지만 보더라도 김성옥(金成玉), 김정근(金定根) 부자(父子)가 충청도 강경 출신이고 김정근의 아들 김창룡(金昌龍, 1872~1943)은 서천에서 태어났다. 심정순(1873~1937)과 심상건(1889~1965)은 숙질(淑姪) 간인데 심정순은 판소리의 음반을 여러 장 남긴 중고제의 명창이었고 심상건은 가야금 병창을 잘하는 음악가였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서산출신이다. 1902년 협율사가 생기면서 창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제시대 풍채 좋고 소리 잘하는 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동백(李東伯 1867~1950)도 충청도 비인 출신이다. 순조, 헌종, 철종 때 이름을 떨쳤던 염계달 명창은 경기도 여주 출신이라 하고 역시 같은 시기 활동했던 고수관명창은 충청도 해미 출신이라고 한다(조선창극사). 따지고 보면 중고제를 잘 불렀다고 전해지는 대부분의 명창들은 충청도나 경기도 출신이다. 때문에 중고제라고 하는 판소리의 음악 스타일은 전라도와 문화가 다른 충청도 경기도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판소리이지 신식 판소리에 대칭 되는 고제 판소리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판소리는 크게 호남은 중심으로 하는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고 충청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중고제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이것을 농악과 연결하여 조감하면 좌도 농악은 동편제 판소리 지역과 관련이 있고 우도 농악은 서편제 판소리 전승지역과 관계가 있고 웃다리 농악은 중고제 판소리 지역과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음악의 권역을 크게 구분하고 이해하면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으로 다른 문화와 관련을 가지고 발달한다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문화에 대하여 그냥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의 각 부문을 연관 지으면서 횡적으로 또 종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공연용 음악으로 거듭난 사물놀이 1978년 김덕수패에 의하여 시작된 ‘사물놀이’는 새로운 음악이다. 생활의 일부로 존재했던 옛날의 풍물이 아니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내용을 가진 새로운 음악이라는 것이다. 사물놀이에는 옛날 풍물의 요소가 많다. 그러나 옛 것은 아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난 공연용의 풍물이고 일종의 창작품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가 사물놀이를 기존의 풍물과 구별하려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뜻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농악과 사물놀이를 같은 것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또 두 가지를 구별하는 기준이나 안목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는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음악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작곡의 입장이다. 전통음악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의 농악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현재화>한 것이 사물놀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고 작곡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전통음악의 언어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 결과는 비슷하지만 보는 입장은 다른 것이다. 전통음악은 대부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적응하여 새롭게 변하면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물은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나절쯤을 단위로 하여 한 판씩 벌이던 것이다. 공연처럼 하는 ‘판굿’이라 하드라도 진법놀이를 하든지 농사풀이를 하든지 좀 느슨하게 한 과정 한 과정 해 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흥청대는 멋도 있고 발림이나 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상황은 그런 농악을 즐길 시간이나 공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우리네의 감수성이 변하여 그런 농악에서 농악다움의 멋이나 흥을 느낄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김덕수를 비롯한 네 명의 젊은이들은 농악을 하나의 음악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라는 공간에서 일정한 시간에 농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악가락을 이용하면서 훨씬 밀도 있게 압축하여 음악회 형식의 농악판을 만들어 본 것이다. 서서 발림을 하고 각종 놀이를 벌이며 하던 농악을 앉아서 두드리는 소리만 듣도록 하는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변화도 <전통의 현재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전통의 입장에서 보면 농악의 <현재화>한 한 형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진보적으로 보면 사물놀이는 새로 만든 새로운 공연물이다. 말하자면 새로 작곡된 새 작품이라는 말이다. 다만 작곡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어서 음악의 구성요소나 연행방법이 기존의 농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대로 농악이 하나의 놀이로서 음악․무용․연극․진법 등의 요소가 다 함께 있는 것인데 비해 사물놀이는 음악위주로 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전통음악어법으로 작곡한 새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다. 새 작품의 형태도 악보에 그려진 서양 식 작품처럼 모든 음이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은 정해져 있지만 각 악기의 가락은 연주자가 자기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도록 <틀을 짠>작품인 것이다. 어느 것이나 실내용의 음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악 연주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음량이나 템포를 훨씬 밀도 있게 죄면서 긴장감을 더해가서 절정에 이르도록 하는데 청중을 몰아의 상태인 엑스타시의 상태로까지 몰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청소년들도 한번 연주로 사물놀이를 좋아하게 되고 외국의 타악 연주자들도 사물놀이를 최고의 타악앙상불로 평가하여 오늘날 사물놀이는 세계적인 음악이 되었다. 1995년 당시 외국인으로 사물놀이를 배운 사람이 10000명에 이르렀고 매년 200셋트이상의 사물놀이 악기가 수출되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사물놀이의 파급효과는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 초․중․고등학교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하고 직업적으로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단체의 수도 상당히 많게 되었다. 그 만큼 사물놀이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풍물 즉 농악은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학생들이 많지만 사물놀이를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정도로 사물놀이가 풍물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또 사물놀이를 가깝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그것이 국악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자연 국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사물놀이가 국악으로 취향을 옮겨주는 매개역할도 하게 되었다. 사물놀이의 긍정적 파급효과는 너무나 엄청나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인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대개 사물놀이 때문에 기존 농악을 버렸다는 것이고 농악의 참 멋이 사라져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놀이는 음악적인 효과를 노리다 보니까 빠르고 기교적인 가락에 치중한 나머지 흐드러지는 멋이나 저정거리는 맛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여유와 죄고 푸는 흐름이나 연극적인 재미도 퇴색해 버렸다. 허 허 웃고 한 잔 마시며 즐기는 풍물이 아니라 숨을 죽이고 긴장하며 감상하는 한 단위의 음악작품이 되어버렸다. 사물놀이는 그렇게 새로 태어난 새로운 공연물이기 때문이다. 사물놀이가 인기를 끌고 대단한 기세로 퍼져나가니까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83년 8월에 발표된 강준일 작곡의 -피아노와 사물(四物)을 위한 모음곡-“열두거리”는 굿의 열두거리를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1)Prologue, 2)굿거리, 3)잦은 가락, 4)진쇠, 5)소릿가락, 6)청배가락, 7)부정놀이, 8)도살풀이, 9)터 벌림, 10)엇중모리, 11)진쇠, 12)올림채, 13)당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86년 박범훈이 작곡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연주하는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국악관현악과 어울리도록 만든 작품이다. 사물놀이는 국악관현악이 있어서 한층 부드러워지고 국악관현악은 사물놀이와 조우하면서 훨씬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 간다. 지휘자의 통제를 받으며 연주하는 식이 아니라 지휘자가 음악을 타고 춤을 추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음악 그 자체가 대단한 역동성을 가지고 스스로 흘러가고 있다. 사물놀이의 힘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초창기부터 외국의 음악가들과 즉흥연주를 통해 만나는 improvization을 자주 시도했었다. 특히 외국에 가서 공연 할 경우 그 곳의 유명한 연주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그런 음악행위를 자주 했다. 한국에서도 째즈그룹 “레드 선”과 함께 연주회를 여러 번 했는데 안숙선이 수궁가 한 대목을 노래하고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레드 선”이 함께 연주한 즉흥음악은 연주효과도 좋았고 그 연주의 실황음반도 호평을 받았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면서 어떤 악기, 어느 나라 음악인들과도 만나면서 크로스오버라고도 하고 퓨젼이라고도 하는 그런 음악활동을 많이 하였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하자 많은 사물놀이 팀이 만들어져서 직업적인 사물놀이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김용배를 끌어들여 사물놀이팀을 만들었고, 사설 단체로도 ‘두레패’, ‘진쇠’, ‘두드락’ 등 많은 직업 사물놀이 연주단체가 출범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후 사물놀이는 대부분의 국악단체에 만들어지게 되고 각급 학교에도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팀을 만드는 일이 많아져서 사물놀이가 옛날의 농악을 대신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수백 수천의 사물놀이 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악이나 작품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4. 사물놀이 황제 김덕수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김덕수(1952년 생)는 사물놀이의 황제이다. 그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가는 곳마다 청중을 열광케 하고 음악가와 문화계인사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가지고 세계무대를 강타한 김덕수는 이미 세계적인 음반회사와 공연기획 회사들이 받들어 모시는 음악가가 되었고 수100차에 달하는 해외활동으로 많은 애호가와 사물놀이 제자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나는 1981년 6월 이들의 유네스코 회관 초청 연주회의 평을 쓰면서 “이 팀이야말로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의 잠재력을 12분 가지고 있는 권투선수와 같다”고 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을 날을 예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들은 그 이듬해 6월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청중을 뒤집어지게 하였고 그래서 일거에 세계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댈라스에서 열렸던 “세계타악인협회 ‘82년 대회(PASIC-'82)"에서의 연주는 사물놀이의 개성미와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국음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세계 곳곳의 유명연주회장에서 뿐만 아니라 현해탄의 선상이나 뮌핸의 무기창고, 시부야거리, 뉴욕의 센트럴파크, 예루살렘 통곡의 벽, 심지어는 북한 땅에서도 판을 벌였고 그들을 매료시켜 사물놀이의 소리를 잊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세계를 누비며 사물을 두드리고 사물을 가르친다. 김덕수는 해외에서 사물놀이 캠프를 열 때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나서 “하나아 두울 세엣 네엣”을 외우면서 우리 식으로 숨쉬기를 하도록 가르친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을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물노리안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연간 한국에서 나가는 사물놀이 악기만 해도 200세트이상이고 10000여명의 사물노리안이 한국의 악기를 가지고 사물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음반도 ‘83년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폴리그램,EMI,CBS,BBC등 세계적인 음반회사들이 다투어 CD와 LD를 제작하여 수 십장의 앨범이 나왔다. 정말 한국음악의 세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세계화인가를 본때 있게 보여주는 본보기들이다. 사물놀이의 영향력은 가히 핵폭탄에 비교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78년 김덕수 패 사물놀이는 등장하자마자 파문이 일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 파문은 파도로 변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을 사로잡았고 연주장마다 구름 떼 같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여파로 수십 개의 직업 사물놀이패가 생기고 수백 개의 사물놀이 팀이 창단되었다. 웬만한 직장과 학교 등에도 사물놀이가 생겨나고 매년 벌이는 사물놀이 힘겨루기 세계대회에는 200여 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세라 아니할 수 없다.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에 바탕을 둔 새로운 공연물이다. 우리의 창조정신이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이었듯 이들의 창조행위도 철저히 전통을 학습(學習)하고 적공(積供)하여 통달한 다음 새로운 상황에 맞는 현재의 전통음악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전통의 상황이란 자연의 형태와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 열린 상태로 조금은 느슨하게 있던 것이다. 풍물을 치는 사람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장소나 용도도 다양하고 시간도 일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한 풍물놀이를 가지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악기편성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감상하도록 감상용의 공연음악을 만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전통의 풍물놀이와는 다른 창작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짠 김덕수는 작곡가이다. 또 그는 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이고,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자 지휘자이며, 각종 공연을 기획 연출하는 기획자 연출자이다. 옛날 우리 식으로 말하면 그냥 명인(名人)이지만 요즘 식으로 따지면 작곡가이고, 연주가이고, 지휘자이고, 연출자이고, 기획자이며 또한 교육자란 말이다. 김덕수가 이렇게 큰일을 하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남사당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그의 재능과 폭발하는 힘은 모두 남사당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그의 아버지 김문학은 김덕수가 5살때 남사당에 합류시켜 양도일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기예를 배우게 했다. 그래서 그는 7살 되던 해에 전국농악경연대회에 나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12살에는 동경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국악예술학교(1971년 졸)에서 국악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는 철저하게 남사당의 엘리트 과정을 밟은 셈이다. 종합예인집단인 남사당은 척박한 전통사회의 토양에서도 들풀처럼 그들의 예능을 무기로 살아왔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항상 팔리는 예능, 우수한 기술, 대중적이고 현재성이 강한 무엇을 해야했다. 그 동안 김덕수가 황량한 세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개척의 꿈을 키우고 영토를 넓혀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남사당 기질 덕분이다. 그는 아무리 어려움이 와도 조금도 물러 설 줄 모른다. 초창기 멤버 김덕수 김용배 이강수 최종실 중 김용배가 떨어져나가는 큰 충격이 왔을 때에도 잠시만 슬퍼하고 휘청거렸을 뿐 곧장 강민석을 영입하여 전보다 못지않은 앙상블을 이루어 내는 강인함을 보였다.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는 이제 세계 사물놀이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토속문화를 세련시켜 이 시대의 우리문화를 만들었고, 이 시대의 한국 창작예술계에 좋은 창작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의 창작방법은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새것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철저히 익혀서 저절로 새것이 나오도록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수제천이나 산조를 능가하는 작품을 쓴 작곡가가 없는 국악계에 김덕수는 농악보다 더 밀도 있고 훌륭한 사물놀이를 작곡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다 남사당에서 물려받은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로 계승한 때문이다. 김덕수는 그러한 기질 때문에 세계적인 외국음악가들과 어울리거나 100명 넘는 큰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때에도 “기죽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그다. 한참 같이 연주를 하다가 보면 저절로 그들이 우리 사물놀이의 굿거리나 덩덕궁이 장단 안으로 싸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의 세계적인 인기는 대단하다. 그를 스승으로 떠받드는 제자들만 해도 미국 캐나다에 70여명 유-럽에 50여명 일본에 약 5000여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고 그 수는 각 지부와 지역캠프를 통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국내의 제자도 수백 명에 이르고 이들이 결성한 사물놀이 팀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언제나 겸손하고 남사당의 후예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가 외국 공연장에서 돼지머리를 삶아 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도, 그들에게 한국말로 구호를 하게 하는 것도 또 그들에게 한국악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다 그 나름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숱한 해외공연에서도 우리음악을 헐값에 넘긴 적이 없고 상업적인 제의를 받아드린 적도 없다. 그는 각국의 최고가는 공연장, 최상의 귀가 모이는 곳을 선택했고 일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고집을 부렸다. 꽉 짜인 스케줄로 해외 연주를 하고 돌아온 김덕수는 말한다. “서양의 재즈음악에 열광하던 사람들도 우리의 풍물가락 앞에서는 경탄을 아끼지 않았어요. 남사당의 진정한 예인으로 남기 위해 가락을 정리 기록할 생각입니다. 이제 겨우 우리가락에 눈을 떠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매년 10만Km이상 연주 여행을 하며 우리가락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덕수 그의 말은 겸손하지만 그의 기개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사물놀이 음악의 창시자 김덕수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바로 溫古而知新의 작곡방법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단순한 기능인이 아니다. 남사당에 뿌리를 둔 뚜렷한 예술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국악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가 필요로 하는 새 음악 현재의 공연물을 연출하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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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민요연구가 이소라씨 "민족의 노래 아리랑 '변종'범람으로 발병날 판"
    "최근 중국이 불붙인 논란 무분별한 남용 따른 부메랑 후렴구등 멋대로 떼붙여 '둔갑민요' 왜곡하는 꼴 더이상 방치할 수는 없죠" "민족의 노래 아리랑에 대한 변종과 이종의 조짐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요."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역임한 민요 연구가 이소라(69)씨는 갈수록 난삽해져 가는 아리랑적통 싸움에서 원류로 거슬러 갔다. 지난해 6월 중국 정부가 연변 지린성 조선족의 아리랑을 자국 무형유산 목록에 올린 뒤로아리랑은 또 다시 와류에 휩쓸리고 있다. 한국이 강릉단오제를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단오는 중국 고유 풍습이라며 비난하고 나선 일도 있다. 이씨는 아리랑이 한국의 유산임을 입증하는 논거로 진도아리랑의 원형인 '산아지'가 섬진강 유역 태생임을 든다. 섬진강 유역 민중의 논 매는 소리 중 바탕 소리(후렴)인 "에야라 디야 나흐흐으아. 에야라 디어로 산아지로구나"라는 구절이 진도아리랑의 뼈대로 진화했다는 것. 보성, 여수 등지에서는 일할 때 이 가락에 적절히 가사를 붙여 후렴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아리랑의 역사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3기로 나눠 설명한다. 1기는 경복궁 중건 당시 고종이 소리꾼들에게 부르게 해서 일어난 아리랑 붐이다. <매천야록>의 저자 황현은 그를 두고 '새롭고도 풍성한 가락(新聲艶曲)'이라며 '아리낭타령(阿里娘打令)'이라고 했다.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가 악보로 채록해 1896년 잡지에 실은'구조(舊調)아리랑'이 이것이다. 2기의 기점은 1926년, 아리랑을 주제곡으로 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나온 해다. 이 아리랑은 여러 아리랑 중 가장 널리 퍼진 것이지만, 단성사 악사가 편곡한 신민요라는 태생적 한계가 따라 다닌다. 3기는 중국이 조선족 아리랑을 자국 무형유산으로 등록한 지난해 이후다. 눈 뜨고 코 베이는 일이 벌어지기까지, 지자체 중심의 무분별한 아리랑 사업이 한몫 단단히 했다는 것이 이씨의 지적이다. 경북 지역의 영천아리랑, 상주아리랑 등 1920~30년대 옛 민요집에 나오는 가사나 후렴구를 멋대로 떼 붙인 아리랑이 양산된 것은 '아리랑 붐'의 그늘이다. 이씨는"민요는 후렴이 요체"라고 강조한다. "매기는 가사는 즉흥적이지만 받음구(후렴)는 삶의 실제를 품는 패턴, 즉 민중의 역사죠. 함부로 손 댈 수 없는 이유예요." 변형된 민요는 '둔갑 민요'다. "그런 곡이 대통령상까지 받는 현실은 창작이 아니라 왜곡이에요."자기 지역의 민요를 제쳐두고 경기 민요만 냅다 부르는 민요 경창 대회에서 버젓이 재현되는 현실이다. 최근 모업체가 아리랑과 이벤트를 연계해 지역 아리랑을 양산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씨는 우리 문화를 유행 상품처럼 남용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있지도 않는 아리랑을 양산하지 마세요. 정 하려면 ('아리랑' 이름 팔지 말고) 창작민요로 보급하면 돼요. 그렇게 하면 현대 관현악 접목 등 다양하게 변형해도 좋고요." 2012-07-26 http://news.nate.com/view/20120726n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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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北 은하수 관현악단, 정명훈 지휘로 파리서 감동의 무대 !
    공연 동영상 보기 佛오케스트라와 합동연주…아리랑 등 선보여 큰 갈채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북한의 2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은하수 관현악단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교향악단과 어울려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은하수 관현악단은 3월 14일 저녁(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인근 '살 플레옐'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에 이어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갖고 2천여명의 관객들에게 2시간30여분간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마지막 곡인 아리랑이 연주될 때 무대는 감동의 물결이었으며, 체제와 이념을 넘어 음악으로 남·북한이 하나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하수 관현악단의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1부 행사에서는 해금과 가야금 등 전통악기를 곁들인 북한 음악과 생상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4곡이 연주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합뉴스 해당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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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3월3일, 베이징에서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국악 한마당으로 한데 어우러졌다..
    한중 관객들, 권태경 국악한마당서 "얼씨구~" 국악인 권태경(42) 교수가 베이징에서 '국악한마당'을 열고 우리 교민들과 중국인들이 전통음악으로 한데 어우러졌다.권태경 교수는 3일 오후 4시 30분 민항간부관리대학 (中国民航管理干部学院) 에서 한국 교민, 중국인 7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간 아리랑·한오백년 등의 민요, 가야금 산조·15현 가야금 연주, 쑥대머리 판소리 공연과 다채로운 협연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 주제인 '인연'에 걸맞게 한국과 중국에서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전통무용인 살풀이를 비롯해 얼후(二胡), 구정(古筝) 등 중국 전통악기,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미국인 제자 등의 협연이 펼쳐졌다.권 교수는 중국 전통악기와의 협연에서 치파오(旗袍)를 입고 네이멍구(內蒙古) 전통민요인 아오바오샹후이(敖包相会)를 불러 중국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온바오닷컴 해당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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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국악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취임 100일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국악은 한민족 묶는 원형질, 기틀 다지며 활로 모색할 것”“한심하게도 요즘 우리는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제강점기 사상이 녹아들어 우리 음악의 뿌리를 뒤흔들고, 이제는 학교 교육에서도 국악을 홀대하고 있지요. 임기 2년 동안 국립국악원에서 우리 음악이 무엇인지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취임 100일을 맞아 8일 기자들과 만난 이동복(63) 국립국악원장은 국악이 처한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북한 사람들도 위대한 수령 어쩌고 하면서도 노래는 우리처럼 아리랑을 부른다. 사상과 이념이 달라도 한민족을 묶어 주는 원형질이 음악”이라고 강조한 이 원장은 “그 정체성을 확보하는 근원을 살려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국악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역설했다.--> 서울신문 해당뉴스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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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민족종교와 아리랑
    해당기사 원문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6397 아리랑은 한국의 고유한 민요로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얼을 담고 있다. 어느 때부터 불리기 시작했는지 확실치 않지만 고려시대 이후부터 조금씩 첨가되거나 수정되면서 오늘의 ‘아리랑’ 노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 사이에서 애국가보다도 더 많이 애창되는 이 노래의 기본 장단은 세마치장단(보통 빠른 4분의6 박자 또는 8분의9 박자)이다. 아리랑의 종류는 다양해서 본조아리랑과 신아리랑을 비롯해 3대 아리랑으로 불리는 강원도의 정선아리랑, 호남지역의 진도 아리랑, 경남의 밀양 아리랑 등이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난다.” 한국인이라면 어린아이까지도 누구나 잘 부르는 경기아리랑, 또는 서울 아리랑의 노랫말이다. 이 아리랑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불리어 오늘날 ‘국민의 노래’로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다. 이 ‘경기아리랑’이 1926년에 등장한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가로 불리면서 전국에 번져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에 겨레의 한과 울분을 달랬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밀양아리랑의 노랫말이다.이 아리랑은 옛날 밀양 사또의 외딸 아랑(阿娘)이 젊은 통인(通引)의 요구를 뿌리치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것을 슬퍼해 “아랑, 아랑” 하고 노래를 부른 데서 비롯했다고 한다. 생동적인 장단이 매우 꿋꿋하고 경쾌하게 들린다. 이 같은 아리랑이 민족종교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민족종교의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아리랑의 아는 버금 ‘아(亞)’자로 이 아(亞)자를 파자하면 활 ‘궁(弓)’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라서 ‘궁궁(弓弓)’을 암시했다. 궁궁(弓弓)은 '새로운 세상'을 상징하는데 그 비밀스러운 부호가 아리랑의 아였고 리는 이치 ‘리(理)’이며 랑은 곧 ‘영(嶺)’으로 ‘새 세상으로 넘어가는 고개’였던 것이다. 즉 “어둠의 세계가 물러가고 새롭게 다가오는 밝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넘어야하는 고개”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웨일즈는 그의 저서 ‘아리랑 노래’에서 “자유와 해방을 향한 인본주의 사상의 발로가 아리랑 노래”라고 표현했다.1937년 중국 연안에서 김산과 만나 아리랑 관련 기록을 정리한 웨일즈(Wales, Nym)는 1941년 뉴욕의 존데이 출판사에서 ‘아리랑 노래’를 출간했다. 한편 아리랑에 대한 문헌 고증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만천유고’ ‘매천야록’ ‘한국인의 저장소’등이 있다. ▲ 아리랑 악보. (정선아리랑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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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보고듣고 느끼는 아리랑의 모든것~ 국립민속박물관 2000여점 전시
    기사 원본 더 보기-->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4/h2012040321050386330.htm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부를 줄 아는 노래, 아리랑. 국립민속박물관이 아리랑의 모든 것을 돌아보는 특별 전시회를 4일 개막한다. 한국인의 삶과 함께해온 아리랑의 역사와 의미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전시다. 아리랑을 담은 음원 자료와 영상을 비롯해 악보와 책자 등 관련 기록, 아리랑을 상표로 박은 온갖 생활용품까지 2,000여점 가까이 모았다. 구한말부터 현대에 이르는 이 유물들 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활의 냄새가 배고 애환에 절은 것들이라 다감하게 다가온다. 역사 속의 아리랑을 돌아보는 코너는 고종과 명성황후가 대궐에 광대들을 불러 밤마다 아리랑을 즐겼다는 황현의 <매천야록> 기록으로 시작한다. 가사가 음란한데도 왕비가 좋아했다고 못마땅해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남녀상열지사 19금 아리랑이 들어간 '한양 오백년가'도 전시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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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2012 정선아리랑제 경창대회 참가 안내
    1. 대회일시 예 선 : 2012. 10. 2(화) 09:00 (08:40까지 입실/추첨·접수확인) 본 선 : 2012. 10. 2(화) 14:00 2. 장소 예 선 :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본 선 :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 3. 주최 : 사단법인 정선아리랑제위원회 4. 주관 : 삼척MBC 5. 참가자격 : 대한민국 만17세 이상 국민 ※ 단 본 대회와 타 대회의 장관상 이상 수상자 및 중요무형문화재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는 참가 할 수 없음. 자세한 정보 --> http://www.chmbc.co.kr/board/board.asp?b=notice&idx=55&s=view 참가서 다운 받기 --> http://www.arirangfestiv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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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공연소식 검색결과

  • [공연안내] 4월 13일 ~11월 23일 (매주土) 정선군 아리랑센터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
    1. 공연명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4년 4월 13일 ~ 11월 23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5,000원 (정선아리랑 상품권 환급)6. 문의 : 033-560-30417. 공연정보 더보기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살아간 정선사람들의 삶과 정선 아리랑이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제가 되기까지 뗏목을 타고 정선 아리랑을 부르던 무명의 떼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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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제주
    2024-04-05
  • [국악공연] 9월 14일 경복궁 수정전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경복궁 특별기획공연 '세종의 마음'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오는 9월 14일(목) 오후 3시 경복궁 수정전에서 경복궁 특별기획공연 ‘어진 눈을 가진 사람들 관현맹인이 빚는 고른 음률’ <세종의 마음> 공연을 개최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us3RXmGVTnVmsjk51sW0Nw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유튜브 http://oh-gukak.kr/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홈페이지 올해로 3회를 맞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경복궁 특별기획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고루 어우러진 음악들로 가을을 맞이한 아름다운 경복궁의 풍광을 곱게 물들이고 나아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세종의 애민정신을 널리 알리는 귀한 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전통음악 ‘여민락(與民樂)’을 시작으로 태평성대의 소망을 담은 남녀창 가곡‘태평가’, 관현맹인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크로스오버 앙상블 곡 ‘산책’,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펼치는 특별한 타악합주 ‘천·지·인’, 판소리 수궁가 중 땅으로 나온 자라가 호랑이를 만나며 겪는 에피소드를 합창과 함께 연주하는 ‘범 내려온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 등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현맹인이란“시각장애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세종실록 54권, 세종 13년)는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궁중음악기관 장악원 소속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며 지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제도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러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1년 3월 창단했다. 본 공연은 경복궁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관현맹인팀 (02-880-0690~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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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9-12
  • [축제안내]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18일 ~ 21일)
    ▶ 밀양아리랑대축제 홈페이지 기간 및 장소기간 : 2023. 5 .18.(목) ~ 21.(일)장소 : 영남루 및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내일동 상가 일원 주최 및 주관주최 : 밀양시주관 :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주제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희망찬 미래로 발걸음을 옮기며 부르는 아리랑의 선율삶을 노래하고 모든이들의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아리랑 슬로건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밀양 방문의 해' 와 함께 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디아스포라를 통한 세계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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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2023-05-17
  • [무료초대]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 퓨전국악그룹 '비단', 헤리티지 콘서트(HERITAGE CONCERT) 개최
    -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미디어 국악공연 펼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역사 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국무총리 표창 등 화려한 경력 보유퓨전국악 ‘비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2023 HERITAGE CONCERT" 를 개최한다. 강은비(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서재원(해금), 최예원(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만든 노래와 영상을 통해 고품격 전통 감성을 전달하는 팀으로, 청와대 초청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유명한 곡을 국악기로 리메이크 하거나 선정적인 의상으로 어필하는 기존의 상업적이고 진부한 관습을 탈피하여, 지난 10년간 총 5집의 창작국악 음반을 발표하며 다양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 비단의 이번 콘서트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를 주제로 한 ‘달(심청전)’, 한국의 대표 명절인 설날을 주제로 한 ‘새날, 새아침(설날)’, 주변국들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대응하는 한복 주제가 ‘하늬 아리랑’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도세자를 만나기 위해 정조가 머물던 용양봉저정에 대한 역사해설 및 주제곡인 ‘사도가’를 통해 정조대왕의 능행 여정도 소개 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역사기반 논픽션 국악 콘텐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최고의 Rock 그룹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죽방울놀이, 버나놀이, 상모, 열두발 등의 전통연희가 더해져 역사 지식과 공연의 감동이 결합되어 완성된 신개념 전통문화 콘텐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22년 넷플릭스 음원 공급 계약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비단은 지난 10년간 도깨비, 한복, 한식 등 35종의 문화유산 주제곡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 각 곡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몽골, 두바이(U.A.E) 등 지속적인 해외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비단의 '2023 헤리티지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5월 2일 부터 19일 까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동작문화원 02-822-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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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5-15
  • 전남 고흥군 11월 29일, 국악기획공연 '지향의 국악산책' 선보여 (지향전통예술회원,박애숙 등 출연)
    2022년 11월 29일 (화) 15:00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기획공연으로 ‘지향의 국악 산책’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향의 국악 산책’은 고흥에서 활동 중인 명창 지향전통예술보존회 라경자 이사가 고흥의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이날 공연은 ▲흥양아리랑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한국무용, ’지전춤’, ▲판소리, ‘흥보가’ ▲퓨전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너영나영’ ▲시나위연주, 대금·아쟁 병주(倂奏) ▲육자배기 ▲사물놀이로 진도북춤, 김병섭류 설장구 등 뛰어난 국악으로 꾸며진다.출연진은 지향전통예술회원을 비롯해 박애숙 가야금병창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이수자 7명,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보성아리랑예술단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악인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연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이며 각 읍·면사무소,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당일에는 고흥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국악 공연은 라경자 명창이 공을 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뛰어난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며 “많은 군민이 흥겨운 공연에 함께해 우리 국악의 흥과 열정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군 문화예술과 (문화예술 ☎ 061-830-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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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2-11-25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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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한국의소리 세계에 울려 퍼지다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FIFA 카타르 월드컵’ 초청…경기장에서 총 8회 공연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은 세계의 축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을 받아 한국의 소리를 세계에 들려줄 예정이다. 카타르 월드컵 측은 한국 경기가 있는 11월 24일, 11월 28일, 12월 2일에 한국을 대표하여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요청하였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 소속의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며 지원한 세종대왕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를 계승한 단체로 2011년 3월, 국가 문화재현 사업의 일환으로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이했다. ▲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30주년 기념공연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매년 100회 이상의 국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4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다시금 카네기홀 무대에 섰다. 또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과 캐나다 토론토 Vaughan City Hall 공연, 몽골 국립오페라극장에서의 제11차 ASEM 정상회의 기념 공연 등의 해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한중일 3개국 연합 비대면 공연과 한중베 연합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며 과거 전쟁으로의 아픔에서 화해와 번영을 바라는 희망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감동을 전하였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초청공연은 총 8번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11월 24일(목) 1차 공연 14시05분~14시24분, 2차 공연 18시~18시15분, 11월 28일(월) 3차 공연 14시05분~14시24분, 4차 공연 14시30분~14시45분, 5차 공연 18시~18시15분, 12월 2일(금) 6차 공연 16시~16시15분, 7차 공연 16시50분~17시05분, 8차 공연 20시~20시15분 까지 총 8번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장(Education City Stadium) Last Mile Fan Zone에서 펼칠 예정이다. 공연곡은 수제천, 타악합주_아름다운 도전, 범 내려온다, 배띄워라, 취타, 산책, 아리랑, 진도아리랑, 新천년만세, 염불도드리로 총 10곡을 준비하여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연 영상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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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무료초대] 11월 15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제5회 가야금연주단 '춘호가희' 정기연주회 (산맥따라 아리랑)
    1. 공연명 : 제5회 가야금연주단 '춘호가희' 정기연주회 (산맥따라 아리랑)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2-786-14427. 공연정보 더보기 ▶ 서울돈화문국악당 (sdtt.or.kr)◆ 출연진 : 춘호가희 - 김주희,민세희,박청아,송미정,송현주,이송현,이지영,조소정 / 게스트 - 김준회,이수진,양성태
    • 공연소식
    • 서울
    2022-11-01
  • 10월 14일 공주문예회관 -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남은혜'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1. 공연명 :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남은혜'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2. 장소 : 충남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원6. 문의 : 041-852-0858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남은혜 프로필 , 김승애, 정경숙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22-09-26
  • 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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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08-13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장성빈 프로필 - 판소리
    ☆ 장성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지혜 선생님께 만정제 흥보가 사사 청연 조영자 선생님께 남도잡가 및 남도민요 사사성사 김영자 선생님께 정광수제 수궁가 사사연봉 김일구 선생님께 박봉술제 적벽가 사사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생)조은희 선생님께 권명화류 대구살풀이춤 사사중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전수생)전주예술중학교 국악과 공동 수석 입학 및 졸업 (판소리 전공)전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졸업 (판소리 전공)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최우수 졸업. 연주자상 및 공로상 (판소리 전공)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활동 경력 2015. 국립국악원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공연 <우리도 스타> 출연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10회 공연2016~2019. 장애인국제교류공연 참가 (오사카, LA, 비엔나, 프라하, 포르트칼, 스페인)2018. 평창패럴림픽 선수촌 입촌식 환영공연 및 메달플라자 공연전라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교장교감 세미나 공연 다수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2회 협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회)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콘서트 (포항 장성고등학교 외 다수)외 국내공연 다수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콘서트 다수재능나눔 봉사공연 (국립생태원, 요양원) 다수2022.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2013. SBS 지적장애 판소리신동 출연2013.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출연2014. KBS 1TV 가족이 부른다 3연승 및 연말 준우승2017. KBS 전주방송특집다큐 <소년 소리로 날다>출연2021. OBS 멜로다큐 가족 <그후 10년> 출연 외 방송출연 다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 수상 경력 2010. 제17회 달구벌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2012. 제4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대상2013. 제16회 전국남도민요경창대회 중등부 대상 2013. 제6회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한국음악부문 금상/중등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 2014. 제1회 전라북도 자랑스런 청소년상 장애부문수상 (전북도지사상) 2015. 제3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아리랑경연대회 대상 2016. 제20회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2017.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2. 무안 전국장애인승달국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ifree5004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shorts/3MX-7Eacek8 [장성빈과 진도아리랑]https://www.youtube.com/watch?v=4xPm3NLUgKs&t=44s [장성빈 수궁가]https://www.youtube.com/watch?v=-NSPXx_8j2A [아름다운 나라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소리를 사랑하는 아리랑 소년, 장성빈 출간 (솟대문학)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3-08-19
  • 김지연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김지연 프로필 (1992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중국어) 수련과정ㅣ학력 신반포중학교 졸업중국연변대학교 예술학교 북한개량가야금 전공 (유학 3년)중앙대학교 학사 졸업NY CUNY, Queens College (연수)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휴학 중) 활동 경력 레벨 나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야금 연주자 역임국악그룹 '해어화' 멤버 역임중앙가야스트라 단원 역임현재 JY 가야금 뮤직 스튜디오 대표 원장아르떼 예술강사중앙가야스트라 송년음악회/ say good bye to say hello작은 음악회 / 꽃 피는 산골 작은 공연 음악회가야금과 대금의 국악 힐링콘서트/ 열린 예술 극장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예술단 (10회 공연)김지연 가야금 독주회국내 초. 중. 고 아프리카 순회공연- 아리랑 심장을 두드리다나이지리아 수교 35주년 기념 주 나이지리아 대사 초청 현지 공연/ 나이지리아 대통령 궁 및 힐트호텔 콩그레스 홀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 초청공연-케이프타운워커힐 카지노호텔 외빈 vip 초청공연국제도시 포럼 KINTEX 공연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방송 출연제25회 한국출판평론·학술상 시상식 축하공연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식 초청공연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emiliana_love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bit.ly/3Hc02QF [가야금아씨 유튜브채널] 기타 SBS Plus '나는 SOLO 8' 정숙으로 출연했으며 서울시 공익 광고에 회사원으로 출연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3-04-26
  • 임현지 프로필 - 한국무용가
    ☆ 임현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무용교육과 졸업 활동 경력 2004 제5회 어린이국악명인전2010 명문가 명문전(서울 숙명아트센터 대극장) - 살풀이 춤 _ 임이조 가문2012 부지화(서울남산국악당) - 부친 임이조선생과 기원무2014 선무승천 출연 (선운 임이조 추모 1주기)2016 서리풀페스티벌 서초강산퍼레이드 <시집가는날> 신부 역2017 카자흐스탄 아리랑 공연2017 제36회 대한민국국악제 - 화선무201 old&new dance festival(청주예술의전당) - 연정2019 선운 임이조의 춤 그리고 맥 (정효아트센터) - 화선무2020 제11회 정효풍류악회 (정효아트센터) - 화선무2021 DAC 올해의 아티스트-채한숙의 춤(대구문화예술회관) - 이매방 대감놀이2022 선운 임이조 하늘에 그리는 춤 (전통문화관 너널마당) - 교방살풀이춤 수상 경력 2003 제4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법성포단오제 초등부 종합대상 2004 제3회 어린이국악경연대회(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무용부문 금상 2007 대구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중학부 무용부문 대상 2010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전국대회 무용부문 장원 2013 제31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부친인 ▶ 故 임이조 명무의 사사를 받아 어릴적부터 무용가의 길을 걸어 오고 있으며,현재 학생들을 수학하기 위한 학업과 꾸준한 공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1-25
  • Jasmine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Jasmine (자스민, 본명 조수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수련과정ㅣ학력 한성화교소학교 Eastlake elementary schoolBrink JR. high schoolWestmoore high school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재학 중 활동 경력 2018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순회 국악공연 및 통번역2018 미국(워싱턴 D.C, 뉴욕) 아리랑 예술단 순회 공연 및 사회 및 통번역2019 인천 '월드 EQ 토론회' 동시통역관2020 K-pop 그룹 아이즈원 동시통역관2022 국악 앨범 자작곡 'SUBUK' 발매2022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불금N국악 - 대한민국홍보송' 제작 (5주간 연속 고정 출연) 수상 경력 2018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2019 통일기원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2021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giwmatt__01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2rMwqZVCsvc [Jasmine 첫번째 발매 자작곡 - 수북 (SUBUK)]https://youtu.be/pebJwyhkBW8 [Jasmine - Let's Go Korea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https://youtu.be/xaU-WwySawQ [인피니트 보더스 게임 OST '승기' - 래퍼 한해, Feat. 자스민 (조수민)] 기타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자스민(Jasmine)은 대한민국의 판소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K-Chang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국악세계화에 도전한 아티스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1-21
  • 조용주 프로필 - 판소리
    ☆ 조용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고모 조소녀 선생에게 심청가, 춘향가 사사 활동 경력 들꽃소리원 원장 수상 경력 2012 제15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국무총리상2013 제16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onp46CCmzQ [국악가요 - 님 찾아 아리랑] https://youtu.be/2FL7ASI5itw [인연] 기타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과 조영자 명창이 친고모며,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인 조용수 고수가 친오빠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0-05
  • 하동민 프로필 - 대금연주가
    ☆ 하동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한국음악학사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석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 정동극장 예술인턴 역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중앙대금앙상블 대표 역임현재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월드뮤직밴드 도시 대표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수상곡 '매풍' 작곡 및 실연. 앨범 발매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 최우수상 수상곡 '달그림자' 작사, 작곡 및 실연. 앨범 발매'L.G.F.F.' 작곡 및 앨범 발매'요운' 작곡 및 앨범 발매풍류대장 episode3. '다이너소어' 편곡 및 앨범 발매풍류대장 episode8. '화' 편곡 및 앨범 발매 수상 경력 제18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관악부분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9회 영광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분 장원 (국립국악원장상)제17회 전국예술대회 전체대상 (국회의장상)제12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최 아리랑 창작곡 공모 <아리랑x?> 최우수상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최우수 아티스트 선정 홈페이지ㅣSNS http://www.instagram.com/dm_hahaha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_cKey0NXaCE [월드뮤직밴드 도시 편집영상]https://www.youtube.com/user/koreanfig [하동민 유튜브채널] 기타 하동민은 오늘을 노래하는 대금연주가이다. 대금을 비단 전통악기가 아닌 오늘의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는 현재의 악기로써 연주하고 있으며 연기와 노래, 무용 등 타 장르를 접목한 종합 예술적 시도와 기획, 작곡, 극작을 병행하고 있다. 최연소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월드뮤직밴드도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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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22-09-19
  • 김동환 프로필 - 연희자
    ☆ 김동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연희, 국악타악, 연출가 수련과정ㅣ학력 소래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예술사(학사) 및 전문사(석사) 졸업 활동 경력 전통연희단 꼭두쇠 ‘또바기 1기’ 출신전통연희단 꼭두쇠 대표 역임'근심수집가 박노인’ 연출 창작오페라 봄봄의 ‘아리랑 난장굿’ 연출 연희극 '백수지왕' 작·연출시흥시립전통예술단 악장현재 창작집단 ‘연희店추리’ 대표 수상 경력 2009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RL2fWMAeFA [탈춤의 선 잊혀진사위 中 사자난장]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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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2-08-10
  • 윤이나 프로필 - 민요, 서도소리
    ☆ 윤이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석사 졸업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전수자 활동 경력 국악실내악단 ‘라ON하제’ 대표 역임현재 문화예술교육사 및 민요지도자Art Group 화음 대표최연화국악전수소 조교화성시 M.I.H예술단 국악단원사)한국국악협회 광명시지부 사무국장 수상 경력 제3회 미추홀 전국 경. 서. 남도소리 경창대회 일반부 금상제6회 서산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제26회 전국 경서도소리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9회 전국 공주아리랑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iBYpU4_Eqg [제주민요 너영나영]https://bit.ly/3AHTy9D [이나빌리지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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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07-22
  • 엄이슬 - 가야금병창
    ☆ 엄이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 졸업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졸업 활동 경력 표교초등학교 가야금병창 강사이천남초등학교 가야금, 가야금병창 강사양진중학교 가야금 강사동탄국제고등학교 가야금 강사현일초등학교 꿈의학교 지영희YS 가야금병창 강사 수상 경력 2010 제3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WCB4x43vvY [가야금병창 진도아리랑 외 (엄이슬, 이가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7-11
  • 김지은 프로필 - 타악연주가
    ☆ 김지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활동 경력 퓨전국악밴드 모꼬지 동인서울시청소년국악단 타악 단원 수상 경력 2016 한국음악협회 국악타악 부문 1등2018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2018 전국아리랑페스티벌 금상 2019 춘천상징노래경연대회 최우수상2020 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동상 (모꼬지) 홈페이지ㅣSNS https://muz.so/서울시청소년국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C7e_pnmbnU [모꼬지 - 이판사판](소리 이예지, 타악기 김지은, 해금 김하은, 피리.태평소 조성민, 일렉기타 박지수, 베이스기타 황진영)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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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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