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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출신 소리꾼의 또 다른 '강남스타일' - 민요 소리꾼 '이희문'
    [앵커] 퓨전국악의 선두주자 이희문 씨가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 이희문 프로필 이번엔 흑인음악 전문 밴드와 함께 강남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민요 가락에 실어 노래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엔 벌이 타령 갑시다~ 엔 벌러 갑시다~'" 어린 시절 일본으로 공연을 자주 다니시던 명창인 어머니. 아들의 외로움은 수십 년이 지나 '엔 벌이 타령'으로 신명 나게 되살아납니다. 트리오 '씽씽'으로 퓨전 국악 붐을 이끈 이희문이 공연 연습이 한창입니다. 신작 '강남 오아시스' 아기 때부터 줄곧 살아온 강남, 허허벌판이 화려한 도시로 바뀐 이야기를 판소리 같은 1인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직접 작사, 작창까지 하며 자전적 얘기를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 2월 18일~20일 세종문화회관, '강남오아시스' 공연정보 자기 얘기 하기가 조금은 창피했다는 그는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는 세상에 '솔직함'이 던져지기를 바랍니다. [이희문 / 소리꾼 : 편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 그런 SNS나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을 이렇게 보면 뭔가 다 솔직하지 못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이걸 보고 있으면 더 마음의 병이 생기는 것 같은 거예요.] 독특한 의상과 분장으로 국악의 새 장을 연 그는 튀는 비주얼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우리 가락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년 파격을 반복하고 있지만, 자신의 소리의 뿌리인 경기민요 사랑도 잊지 않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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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인터뷰] 경계 없는 추다혜, 뮤지컬 '금악' 무대에…"내 스타일로 불러볼게요"
    수식어 하나로는 설명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민요를 전공한 소리꾼에서 민요와 록을 결합한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동하다 지난해에는 굿판에서 부르는 무가(巫歌)를 변주한 음악을 내놓으며 국악계와 대중음악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리더이자 보컬 추다혜(36)가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 추다혜 프로필 8월 18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뮤지컬 '금악' 개막을 앞두고 연습 중인 그를 최근 경기도 경기국악원에서 만났다. 그는 "원일 예술감독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외워야 할 것도 많고 어렵다"며 웃었다. '금악'은 조선 순조 재위 말기 효명세자(이영)가 대리청정을 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금지된 악보인 '금악'을 둘러싼 이영(조풍래·황건하 분)과 김조순(한범희 분)의 권력 다툼을 그린 사극 뮤지컬이다. 천재 악공 성율(유주혜·고은영 분)은 '금악'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갈'(추다혜·윤진웅 분)을 만나고 기묘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 창작뮤지컬 '금악'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추다혜가 맡은 '갈'은 '욕망을 먹고 자라는' 존재다. 금악에 갇혀있다가 율의 증오심으로 깨어난 '율의 내면이자 욕망의 실체'이며, 그가 욕망한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다. 사람도 귀신도 아닌 것이, 표현하기가 녹록지 않다. 그는 "쉽게 생각하면 알라딘의 지니 같은 느낌인데, 보다 더 변화무쌍하다"며 "여러 종류의 신들의 단면을 캐릭터로 만들듯 풀고 있다. 샤먼의 느낌도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어렵지 않냐고 묻자, "어려운 건 연기가 아니라 노래였다"고 말했다. 전통음악에 여러 장르 음악을 융합해 풀어낸 넘버가 예상보다 '뮤지컬적'이어서,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지지 못하고 "튈까 봐 걱정"했다. ▶ 해당 인터뷰기사 더보기 창작뮤지컬 금악 출연진 (예술감독&연출 - 원일) 성율 | 나하나 이영 | 조풍래 황건하 갈 | 추다혜 윤진웅 홍석해 | 남경주 김조순 | 한범희 임새 | 조수황 조만영 | 민정기 금선 | 함영선 혁 | 김의환 겨울 | 심재훈 앙상블 | 김여진 김준식 위예경 이경수 전하영 정한슬 정호윤 하웅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 (성악앙상블 소리봄, 연희앙상블 궁궁) 경기도무용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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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퓨전국악 선도' 여우락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앵커]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우리 음악엔 BTS와 K팝만 있는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온 국악도 신선한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데요. 퓨전국악으로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 온 '여우락 페스티벌'이 다음 주 금요일 개막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판소리 다섯 마당의 하나 '수궁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대목이 되어버린 '범 내려온다'. 국악기 없이 베이스기타 2대와 드럼만으로 우리 음악에 멋진 새 옷을 입혔습니다. 관광공사 홍보 영상을 타고 세계인들에게 우리 음악의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이 오는 금요일 개막합니다. '이날치밴드'의 형님뻘인 '씽씽밴드'가 이곳에서 태동하는 등, 국악의 변신을 이끌어 온 축제입니다. [박우재 / 여우락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초창기 여우락은) 국악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이었어요. 그렇게 시작됐고 어느 순간엔가 조금 조금씩 바뀌더니 그런 트렌드를 선도하는 페스티벌이 되어 있었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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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전통이 ‘힙’해졌다 ~ 판소리는 팝으로, 잡가는 재즈로, 군례악은 랩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씽씽부터 이날치까지 주류를 흔들다“전통음악의 원형 살린 음악이 인기…전통 보존의 중요성 재확인” ‘전통’이라는 단어에는 으레 고정관념이 따라다닌다. 낡고 오래된 것, 보존해야 하는 것. 요즘의 전통은 놀랍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판소리는 팝으로 태어났고(이날치), 잡가는 재즈(한국남자)와 만났다. 군례악은 랩(방탄소년단 슈가)에 녹아들었다. 박물관에 전시될 법한 음악들이 발칙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음악의 문법은 깨졌고, 전통은 ‘힙’해졌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이 심심치 않게 늘고 있다. 가수 이선희는 최근 발매한 16집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곡 ‘안부’에 북과 거문고 등을 사용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5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D-1’ 타이틀곡 ‘대취타’를 통해 군례악을 소개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장르의 융복합은 밴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국악이 주전공인 음악인들과 대중음악인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타이니 데스크’에 한국 뮤지션 최초로 출연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민요 록밴드 씽씽의 등장과 해체 이후 이날치, 악단광칠, 이희문과 프렐류드, 추다혜차지스 등의 밴드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 씽씽에서 함께 활동했던 어어부프로젝트 출신의 장영규와 정통 소리꾼 이희문, 추자혜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존재감을 발하는 중이다. 소리꾼 이자람은 전통을 분해하고 재해석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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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국악의 진화] 크로스오버? 퓨전? 이날치, 이희문은 ‘생짜’ 국악 그대로 부른다
    판소리, 민요, 정가 같은 우리 전통 음악이 대중음악 영역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국악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국악 그 자체를 고스란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리 것의 세계화를 내걸고 퓨전, 크로스오버하는 게 아니라 ‘날 것’, ‘생짜’ 그대로의 국악을 전면에 내세운다. 굳이 요즘 입맛에 맞춰주지 않더라도, 국악이 그 자체로 매력적이라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선두에는 베이시스트이자 영화음악감독인 장영규와 소리꾼 이희문이 있다. ‘씽씽’이란 밴드에서 함께 활동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국악 그 자체를 들이민다. 장영규는 ‘비빙’으로 불교음악을, ‘씽씽’으론 민요록을 선보였다. 지난해 초에는 젊은 판소리 명창들과 함께 ‘이날치’라는 밴드를 결성, 최근 데뷔 앨범을 내놨다. 이들은 유난하게 국악임을 내세우거나 그러지 않는다. 그저 “조금 특별한 지금 시대의 댄스 음악을 한다”고 할 뿐이다. 아예 “우리가 하는 건 ‘얼터너티브 팝’ 장르”라고까지 한다. ‘국악밴드’란 말 자체를 거부하는 셈이다. 이날치는 첫 앨범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일렉트로닉ㆍ팝ㆍ록 음악에다 덧댔다. 판소리 창은 살리면서 전통음악에는 없는 강력한 리듬감과 비트를 결합시켰다. 원래 판소리 보다는 조금 더 빨리 노래하고 싶어 일부 구절을 재배치하거나 반복하는 정도의 변화만을 줬을 뿐인데 새로운 힙합이, 록이, 댄스 음악이 나왔다. 장영규는 “판소리가 지닌 원형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악계 괴짜로 통하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의 행보도 보통 아니다. ▶ 이희문 프로필 지난 1월 민요와 레게를 결합한 프로젝트 밴드 오방신과의 일원으로 ‘오방신(神)과’ 앨범을 냈다. 이번 달에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함께한 ‘한국남자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발표한 ‘한국남자 1집’에서 우리 소리와 재즈를 합쳤다면, 이번 2집 앨범에선 재즈와 잡가의 공존을 시도했다. 그때 그때 노래 부르는 사람의 감정과 기교를 중시하는 잡가는, 마찬가지로 연주자의 즉흥성에 중점을 둔 비밥ㆍ하드밥 재즈와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다. 이희문은 “이렇게 자꾸 한데 뒤섞어야 새로운 일이, 새로운 음악이 발생하고, 그래야 이게 뭘까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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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20-06-19
  • 미국서 주목한 '우리 민요'... "주눅들지 않는 장르 만들고파" -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의 대중 성공기
    이희문은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린다. 우리 소리에 외국 음악 장르를 뒤섞어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27살의 나이로 뒤늦게 '민요'에 입문 했지만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민요를 이수했고 출전한 대회에서 온갖 상을 휩쓰는가 하면 2017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씽씽'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희문 프로필 국내보다 국외에서 먼저 반응했다. '민요'라는 구성진 가락을 록, 댄스와 결합해 펼쳐냈고 무엇보다 차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형형색색의 가발과 짙은 화장 그리고 구두. 이를 두고 그는 "제2의 자아를 장착"한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한 시대를 풍미한 소리꾼 고주랑이다. 하지만 그는 어려서 대중 가수를 꿈꿨다. 마돈나를 듣고 마이클 잭슨을 팠으며 민해경의 파워풀한 목소리에 열광했다. 기획사에 들어가 혹한의 연습생 시절을 견디기도 했다. 미래는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군대를 다녀와 일본으로 도피성 유학을 떠났고 음악의 대안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을 택했다. 실제로 몇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대신 채웠다. 그렇게 먼 길을 돌아 국악인 이춘희 선생님의 제안으로 다시 소리를 시작하던 때를 그는 "더 이상 갈 데도,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었다. 절박했다"고 회상한다. 민요는 내 역사이기도, 주눅 들고 싶진 않다 - 며칠 전 공연을 끝낸 걸로 안다. 컨디션은 괜찮나? "이 시국에 당장 어제도 곱창전골(홍대의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왔다. 사람이 없을 것 같아 취소하려 했는데 단골손님들이 꽤 자리를 채워줬다. 얼마 전까지 2016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경기 민요 무대에 서기도 했다. 새해부터 바쁘다." - 경기 민요 무대는 무엇인가? "어머니가 소리를 하셨기 때문에 내 역사를 이야기 하다보면 그 중심에 민요가 자연스럽게 자리한다. 지금은 민요, 특히 내가 전공한 '경기 민요'에 대한 관심이 많이 적어지지 않았나. 개인적인 역사와 민요의 역사를 정리하고 싶었다. 2016년 공연이 시작이었고 이번에는 지난 3년간 진행했던 무대를 종합하는 느낌으로 일주일간 막을 올렸다. 민요 아카이브 정도로 보면 된다." - 매진됐다고 들었다. "매진 됐'었'다. (웃음) 그래도 생각보다 빈 자리가 많진 않았다. 한 명만 와도 준비한 시리즈를 완주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 나갔는데 잘한 일 같다. 코로나를 뚫고 와준 거 아닌가. 어찌나 고맙던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감사의 큰 절을 올렸다." - 주 관객층은 어떻게 되나? "중년 여성분들이 제일 많다. 요즘에는 남성분들도 꽤 오시고. 20, 30대는 간혹 온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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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전통에 그루브를 담았다..'힙한 판소리' 들려주는 판소리 밴드 '이날치'
    '힙스터'에게 소문난 판소리 밴드다섯 소리꾼×장영규·이철희·정중엽유튜브 영상, 홍보 없이 조회수 70만건"지금 시대의 소리, 곧 우리의 음악"내년 5월까지 매달 2곡씩 음원 발표 “살짝 전통이라는 옷고름을 풀었을 뿐인데 세계를 와락 껴안았다.” 밴드 ‘이날치’의 유튜브 영상 ‘범 내려온다’에 달린 댓글이다. 이날치는 소위 ‘힙하다’는 젊은이들 사이에 소문날 대로 소문난 밴드다.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함께 찍은 이 영상은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유튜브 조회수 70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권송희 프로필 ▶박수범 프로필 ▶ 신유진 프로필▶안이호 프로필 ▶ 이나래 프로필 놀라운 사실은 이들의 음악이 ‘판소리’라는 점이다. 5명의 소리꾼 권송희, 박수범,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가 보컬로 나서고, 민요 록 밴드 ‘씽씽’에서 활동했던 장영규 음악감독과 이철희가 베이스와 드럼을, 지난해 해체한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 정중엽이 또 하나의 베이스를 맡아 국악과 만난 독특한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공연을 제외한 대외 활동은 좀처럼 하지 않았던 이날치 멤버들을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어렵게 만났다. ◇ 국악도 밴드도 다 같은 ‘음악’ 이날치의 시작은 2018년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인 애니메이션 음악극 ‘드라곤 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영규 음악감독과 다섯 소리꾼은 ‘수궁가’를 재해석한 이 공연으로 함께 만났다. “음악극과 상관없이 소리꾼들과 함께 하는 음악만으로도 재미가 있겠다 싶었어요.” 장영규 음악감독의 뜻과 함께 이철희, 정중엽이 밴드로 들어오면서 2019년 초부터 이날치 활동이 시작됐다. 밴드 이름은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이날치(1820~1892)의 이름에서 따왔다. 멤버들이 각자 이름을 내고 투표를 해서 정한 이름으로 장영규 음악감독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특별한 의미에서 제안한 이름은 아니었다”며 “과거의 인물이지만 단어가 주는 어감이 좋았고 과거·현재·미래를 담고 있는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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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K팝 아이돌 못잖은 국악 크로스오버 바람..'신한류'가 몰아친다
    지난 10월 7일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는 외국인 20여 명을 앞에 두고 5인의 여성 뮤지션들이 작은 공연을 펼쳤다. 장구·해금·피리 등 국악기 베이스지만 헤비메탈 음색의 보컬과 서정적인 키보드 선율, 농악판 상쇠의 꽹가리까지 뒤섞인다. 국악인지 재즈인지 집시음악인지 몰라도 사물놀이를 보듯 신명 난다. 외국인들도 굿판에서 쓰는 ‘서리화’를 응원봉처럼 흔들며 하나가 된다. 지난주 열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악 뮤지션 해외유통 프로젝트 ‘저니투코리안뮤직’ 행사 중 창작음악그룹 ‘더튠’의 쇼케이스였다. 각국에서 모여든 월드뮤직 전문가들에게 우리 뮤지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저니투코리안뮤직’에 선정된 ‘더튠’은 우리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받을 정도로 해외 활동이 활발한 그룹이다. 모로코에 이들을 초청한 ‘르 블루바드(Le Boulevard)페스티벌’ 디렉터 히캄 바후는 “아시아 음악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면서도 세계화에 손색없는 음악성을 갖춘 게 매력적”이라며 “우리 모로코 축제뿐 아니라 다른 축제에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K팝 아이돌 못잖은 해외투어 성적 국악계에도 경계 없는 ‘크로스오버’ 음악이 열풍이다. 전통에 뿌리를 두되 과감한 실험으로 줄타기하며 한국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음악들이 ‘새로운 국악’으로 각광받고 있다. 갑자기 생긴 현상은 아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으로 재일한국인 뮤지션 양방언이 작곡한 ‘프런티어!’가 대중적인 선율에 국악기의 매력을 더해 대박을 터뜨린 이후 크로스오버 트렌드가 생겨났고, 자유로운 장르 충돌을 표방한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등을 통해 증폭되어 왔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크로스오버 트렌드는 최근 국악의 세계화 움직임과 만나 해외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요즘 국악 스타들은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는다. 잠비나이, 이희문 등 ‘핫 플레이어’들은 국악의 틀을 벗어나 ‘세상에 없던’ 음악을 만들어 글로벌 스타로 먼저 떴다. ‘전통음악의 문화교류’ 차원을 넘어 매력적인 월드뮤직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새로운 한류 모델로, 국내에서도 역주행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은 “민요의 바운더리 안에선 진로 고민을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무용가 안은미를 만나 총체극 ‘프린세스 바리’ 주연으로 떴고, 이후 경기민요와 타장르의 적극적인 충돌을 실험해 갔다. 고정된 패턴이 아닌 재즈와 결합한 ‘한국남자’, 록과 결합한 ‘씽씽’, 드럼 등 리듬악기와 결합한 ‘날’ 등 다양한 프로젝트 위주로 활동한다. 지금은 해체됐지만 그가 주도한 민요록 밴드 ‘씽씽’은 2017년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대표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한 영상이 유튜브 400만 뷰에 육박하는 인기를 누렸다. 그 영상에 반한 배우 유아인의 러브콜로 올해 KBS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잠비나이의 행보는 더 글로벌하다. 매년 30개국 이상 라이브 투어를 돌 정도로 가장 핫한 ‘국악한류’인 이들의 성공 요인도 ‘이제껏 못 들어본 음악’이다. 피리, 거문고, 해금 전공자를 중심으로 드럼과 베이스, 기타를 활용해 헤비메탈에 가까운 폭발적인 사운드에 국악 특유의 애절한 정서를 담아낸다. ‘U2’와 ‘롤링스톤스’의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밴드”라고 극찬해 유명해졌고, 2016년 NPR 뮤직 ‘올해 최고 음악 100선’, ‘롤링스톤’의 ‘당신이 못 들어봤을 15개 대단한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20개국 44개 도시 50회 공연’이라는 아이돌급 기록으로 화제가 되자 2018 평창겨울올림픽 폐회식에도 불려나갔다. 3집 앨범 발매기념으로 유럽투어 중인 이들은 “유행에 민감한 음악을 해야 하는 국내 시장에 비해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해외 시장에서 발판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은 국악의 다양성에 주목 ‘듣도보도 못했던 새로운 국악’은 다양한 창작국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들을 통해 탄생하고 있다. 2007년 시작된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13년간 불세출, 정민아, AUX, 고래야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소리프론티어’도 영화 ‘워낭소리’의 OST로 유명한 밴드 ‘아나야’를 시작으로 더튠, 소나기프로젝트, 오감도, 악단광칠, 타니모션 등을 배출했다. 정동극장도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을 3회째 진행하고 있고, 서울시와 크라운해태가 지난해 시작한 남산국악당의 국악오디션 ‘단장’도 폭넓은 리쿠르팅과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우승한 ‘헤이스트링’은 11월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유럽 데뷔한다. ‘새로운 국악’이 봇물 터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설 자리가 좁다. 세계무대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내에서는 웬만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면 국악을 식상하게 여긴다”면서 “해외시장에서는 전통음악계에 젊은 아티스트들이 포진해있다는 점에 놀라고 있고, 국악의 장르 다양성과 아티스트그룹의 다양성에도 주목하고 있기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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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팝컬쳐] 얼쑤~ 지화자~ K팝, 국악에 꽂히다 - BTS 후렴구에 "지화자~" 전통가락 삽입
    콘서트장 메운 '영국 아미' 한국어로 떼창민요밴드 '씽씽'·국악밴드 '잠비나이' 등퓨전국악 해외서 '신선한 한류문화' 관심순수국악 세계화·대중화는 걸음마 단계"다양한 분야와 결합해야 케이컬쳐 인정"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지난 6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우리 전통 가락이 런던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전통 국악 무대가 아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이었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BTS의 팬클럽 아미(ARMY) 수만명은 지난해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 타이틀 곡인 ‘IDOL(아이돌)’의 후렴구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등을 한국어로 떼창하며 환호했다. SNS에서는 ‘얼쑤#’ 같은 해시태크가 달리고, 해외 인터넷 포털에서는 ‘얼쑤’ ‘지화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케이팝(K-POP)을 주축으로 한 한류가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한 관심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짧고 강렬하게 우리 가락을 전 세계에 소개한 BTS뿐만 아니라 국악을 소재로 가요와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과 접목한 이색적인 퓨전 국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시도는 해외에서도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조 한류’로 불리는 순수 국악인들을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도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악이 세계 무대에서 케이팝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시기다. ◇‘국악가요 30여년 만에 꽃 피우다’=BTS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가요와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미 20여년 전, 혹은 그 이전부터 꾸준히 시도돼왔다. 대표적으로 댄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에 발표한 2집 타이틀곡 ‘하여가’를 꼽을 수 있다. 후렴구에 국악기인 태평소 소리를 삽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당시 문화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교과서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태평소 소리를 록 음악에 매칭했다는 점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2집 앨범은 200만장 이상 판매로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국악의 대중화에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요와 국악의 결합을 시도한 사례가 서태지와 아이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던 가수 김수철은 86아시안게임 전야제 음악감독을 맡으며 자신의 기타산조 연주곡 ‘풍물’을 전야제 피날레 곡으로 써 전 세계인들에게 국악을 알렸다. 김수철은 1994년 국악앨범 ‘서편제’를 발표해 10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악과 록 음악을 결합한 ‘기타산조’ 앨범에서 여러 산조를 전자기타로 연주하기도 했다.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의 국악 대중화에 대한 노력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수철 외에도 1980년대 활약한 가수 정태춘, 김정호, 장사익 등이 ‘국악가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장본인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노력이 30여년 만에 BTS를 통해 재현되면서 국악계에 다시 한 번 국악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기회가 찾아왔다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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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이게 판소리야? 록 콘서트야?…국악계에 부는 신선한 바람
    <앵커> 이제 전해드릴 공연들을 보시면, '이게 국악이야?' 이런 생각이 먼저 드실 겁니다. 대중의 관심에서 밀려났던 국악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베틀을 놓세 베틀을 놓세 옥난간에도 베틀을 놓세.] 짙고 화려한 치장. 마치 박수 무당처럼, 남녀 구분이 모호한 파격입니다. 현대적으로 편곡한 기타 연주 가락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노래 자체는 우리 민요의 전통 위에 서 있습니다.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 씨가 이끄는 소리꾼 밴드 '씽씽'입니다. ▶이희문 프로필 씽씽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해 2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었는데, 티켓은 발매 10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공연장은 록 콘서트의 열기 그 자체입니다. [송현민/음악평론가 : 대중에게 나아가는 시도가 과격해졌고, 대중들도 다양한 음악을 찾는 감수성이 생겼어요. 씽씽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대중화를 위한 국악계의 노력 중) 첫 번째로 핀 꽃입니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적벽가'. 소리는 그대로 하면서 그 안의 이야기를 역동적인 현대무용 군무와 연기로 펼쳐냅니다. [이성현/도창(해설자) 역 : 이 소리 (내용과) 이 상황과 이 순간들에 맞게 동작을 하니까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저희가 하면서도.] "판소리에 이렇게 극적인 이야기가 들어 있었나?" 관객들의 한결같은 반응입니다. [임혜정/'적벽' 관객 :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분명히 전통인데 굉장히 모던하고, 굉장히 신선하고요. 오늘로 13번째 보고 있어요.] 막연한 혼합이 아닌 전통의 핵심을 놓치지 않는 재창조, 국악계에 부는 신선한 바람입니다. ▶ 해당 동영상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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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립극장] 2017 여우락(樂) 페스티벌 (7.7-7.22, 예술감독 원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7 여우락(樂) 페스티벌 장소 국립극장 KB하늘, 달오름, 별오름 날짜 7월 7일~7월 22일 시간 평일 20시, 주말 16시(KB하늘 19시) 티켓료 전석 3만원 출연진 예술감독 원일 음악감독 공명, 한웅원 박은하 김정희 김복만 원일, 잠비나이, 바라지, 단편선과 선원들, 두번째달, 마더바이브 선우정아 강이채, 노선택과 소울소스, 씽씽, 공명, 무토(MUTO), 박순아 박석주, 국립국악관현악단 TIMF앙상블, 신현필 박경소, 블랙스트링, 유태평양 장서윤 문의전화 02-2280-4114 공연정보 더보기 https://www.ntok.go.kr/user/jsp/ua/ua07_2ht01i.jsp
    • 공연소식
    • 서울
    2017-06-22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신승태 - 민요, 가수
    ☆ 신승태 프로필 (1986년 강원 속초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퓨전국악, 트로트, 가요 수련과정ㅣ학력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이희문 컴퍼니 단원 민요록밴드 '씽씽' 멤버 역임 수상 경력 2008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동상, 인기상 2019 제13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문체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이희문 컴퍼니 페이스북 http://goo.gl/NfEiAs [씽씽밴드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o4DJ_3o9qg [씽씽 - 민요접속곡] https://youtu.be/6aTJASeEQfI [안동역에서 - 트롯전국체전] 기타 소리꾼 이희문,신승태,추다혜와 장영규(베이스),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로 구성된 씽씽은 록과 민요를 섞은 재미있는 음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11-03
  • 추다혜 프로필 - 민요, 퓨전국악
    ☆ 추다혜 프로필 1985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서도민요,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민요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 음악극과 졸업 활동 경력 민요록밴드 '씽씽' 멤버 역임현재 추다혜차지스 리더 수상 경력 2004 제11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대상2005 제12회 전국민요경연대회 일반부 민요부문 최우수상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수상 (추다혜차지스 ‘리츄얼댄스’)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o4DJ_3o9qg [씽씽 - 민요접속곡]https://youtu.be/7iLgFmaAEVE [추다혜차지스 -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기타 소리꾼 이희문,신승태,추다혜와 장영규(베이스),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로 구성된 씽씽은 록과 민요를 섞은 재미있는 음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2020년 추다혜는 실력파 뮤지션 ( 기타 이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과 추다혜차지스 밴드를 결성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05-03
  • 이희문 프로필 - 민요, 경기민요
    ☆ 이희문 프로필 (1976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중동고등학교 졸업단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중퇴 토호가쿠엔 전문학교 프로모션영상과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졸업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석사수료 활동 경력 2009년 경기소리 프로젝트그룹 나비 대표 2009년 한국전통민요협회 기획실 실장 2010년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전임강사 2010년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강사 민요록밴드 '씽씽' 대표 희문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희문컴퍼니 대표 수상 경력 2006 제33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문 대상 2006 제6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2006 제13회 전국민요경창대회 경기좌창부문 우수상 2006 제26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문화부장관상 2008 제15회 전국민요경창대회 경기좌창부문 최우수상 2010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2014 KBS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20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홈페이지ㅣSNS https://pl-pl.facebook.com/heemoon.lee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youtu.be/nqx1K5u-KQo [오봉산타령, 한강수타령]https://youtu.be/wSfdR8eT_o0 [이희문&프렐류드 - 청춘가] 기타 국악계의 이단아라고 불리며 우리소리를 세계에 알린 소리꾼으로 1960년대 후반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과 동문수학하였던 ▶ 고주랑 명창의 아들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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