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악정보 검색결과

  • 조통달 명창, 판소리 최고 권위 '제27회 동리대상'에 선정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고창의 ‘제27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조통달 명창이 선정됐다. ▶ 조통달 프로필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제27회 동리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조통달(본명 조동규)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조통달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이며, 평생을 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남다른 예술적 열정과 애정으로 국악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조 명창은 전남도립 남도국악단에서 단장으로 7년간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한인교포들과 외국인들에게 우리 음악을 널리 알렸으며, 국악신동 유태평양군이 최연소 6세 흥보가 완창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전국의 어린이들과 세계에 국악을 널리 알리면서 각 분야의 신동이 발굴되는 계기가 됐으며 판소리의 대중화에도 큰 공적을 남겼다. 전문예술가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끈임 없이 창작해 왔으며 해외 미주, 유럽, 캐나다 중서부를 순회하며 전라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전통예술인 판소리로 위상을 높였고, 미산 박초월제 소리계보를 전승·확대시켰다. 또 2003년 판소리가 유네스코에 등재 될 수 있도록 프랑스에서부터 미국 링컨센터, 그리고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까지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을 통해 전 세계를 다니며 우리 판소리 전승에 힘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될 수 있는 큰 공로와 업적을 남겼다. ▶ 해당기사 더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사람(법인포함)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판소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제26회 정순임 명창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7-10-18
  • '최고의 어린이 명창은…' 고창군, 전국어린이판소리대회 개최 (11월 12일과 13일)
    전국 최고의 어린이 명창을 가리는 '제30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가 11월 12일과 13일에 전북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조선 후기 판소리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고창 출신 신재효(1812∼1884) 선생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작년과 올해에 국악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11월 11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에 신청서와 입상 상장 또는 상패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10-13
  • "판소리의 호남 기원설 반론 자료" 평가 - ‘흥부전’ 最古한글필사본 발견
    ‘흥부전’ 最古한글필사본 발견, 흥부 고향은 평양, 姓도 장씨, 평민 출신… 훗날 武科 급제 한글 고전소설 ‘흥부전’ 이본(異本) 중 가장 시대가 앞선 필사본(사진)이 발견됐다. ‘흥보만보록’이란 제목으로 1833년에 쓰인 이 필사본은 흥부와 놀부의 고향이 평안도 평양이고, 성(姓)은 ‘덕수 장씨’로 기존 판본이나 필사본과 다르게 기록돼 있다. 또 ‘춘향가’ ‘심청가’ 등 지금까지 알려진 판소리계 소설 중에서도 가장 시기가 이른 데다, 서도(평안·황해도)에서 나온 것이어서 기존 판소리의 호남 기원설에 대해 학술적 반론이 제기될만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 필사본은 송준호(81) 전 연세대 교수의 집안에서 전해 내려온 것으로, 정병설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와 19세기 한글소설 전공인 김동욱 박사가 이를 분석한 논문이 오는 6월 30일 국어국문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국어국문학’ 179호에 실리고, 계간지 ‘문헌과 해석’에는 자료 전문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6월 27일 문화일보와 통화에서 “‘흥보만보록’의 필사자는 ‘계사(癸巳) 중동(仲冬)’에 필사했다고 밝히고 있다”며 “1828년 책력(冊歷)을 재활용해 그 위에 붓글씨로 쓴 점, 표지 글씨가 소장자 송준호 교수 증조부인 송병희(1845~1874)의 필적인 점 등으로 미루어 계사년은 1833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시대가 가장 앞선 ‘흥부전’ 이본은 1897년 필사됐지만 1853년 것을 모본(母本)으로 했다는 기록이 있는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 소장 ‘흥보젼’이다. 판소리 사설을 집대성한 신재효(1812~1884) 정리본 ‘흥부가’는 1870~1873년 무렵 필사본이다. ‘흥보만보록’은 옌칭본보다 20년, 신재효본보다 약 40년 이른 것이다. 기존 흥부전과의 차이는 소설의 무대가 ‘평양 서촌’(현 평양시 순안구역)으로 돼 있고,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박을 탄 후 무과에 급제해 ‘덕수 장씨’의 시조가 되며, 흥부의 신분을 ‘궁민’이라고 서술해 평민임을 시사한다는 점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6-27
  • 전북 고창군, 전통국악상설공연 ‘동리(桐里)와 놀다’ 프로그램 공모 (2월13~15일 접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진행했던 전통국악 상설공연 ‘동리(桐里)와 놀다’를 올해에도 진행한다. 국악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통국악 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연을 진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판소리, 국악연주, 전통타악 합주, 사물놀이 등 국악과 전통인형극, 마당극 등 연극 등 전통국악장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고창군내 단체와 문화예술분야 법인 등이다. 공모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프로그램계획서, 단체증빙자료와 공연실적자료, 저작권과 관련 있는 작품인 경우 저작권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문화관광과 문화시설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단체가 선정되면 일정을 조율하여 오는 3월말부터 11월초까지 동리국악당과 신재효고택 주변 등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국악 상설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에 필요한 신청서는 고창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ocha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관광과 문화시설팀 (063-560-2464)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사 원문 보기 ☞ https://goo.gl/YaoitO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2-09
  • 제29회 전국 어린이판소리 왕중왕 대회…인천 마장초 5년 '황시원' 양 대상
    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제29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인천 마장초 황시원(5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전북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가 11월 14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14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7명이 경연을 펼쳐 흥보가 중 ‘두 손 합장’대목을 부른 황시원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김나현(중앙대부속초 3년)어린이가 최우상을, 정우연(남원 용성초 4년)어린이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34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전국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황시원 학생은 "소리를 배울 때가 가장 좋다, 왕중왕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판소리 명창의 꿈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news1.kr/articles/?2830546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6-11-15
  • '동리 신재효 생애사 연구'를 주제로 제12회 고창 판소리 학술발표회 열려
      동리 신재효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고창군에서 열렸다. 11월 5일과 6일 고창군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동리 신재효 생애사 연구’를 주제로 ‘제12회 고창 판소리 학술발표회’가 진행됐다. 7개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 이번 판소리 학술발표회는 고창군에서 주최하고 판소리학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동학과 신재효의 관계에 대한 연구, 신재효의 광대가에 대한 연구, 영화 ‘서편제’와 ‘도리화가’의 비교연구, 중인으로서의 동리의 생애사 연구 등 동리의 삶과 판소리를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며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토의가 이뤄졌다. 판소리학술발표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판소리사에서 잊을 수 없는 업적을 남겼던 신재효 선생의 동리정사를 재조명하여 동리정사가 인근에 이름난 명원(名園)으로서 많은 문사들과 풍류객들이 시를 읊고 판소리를 즐겼던 장소였음을 밝히는가 하면, 판소리를 수련·시연·평가했던 역사적인 현장으로서 동리정사의 문화관광적 활용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신재효의 문학과 전기적 자료들을 집대성하여 중요한 민족문화 유산으로 영구 보존하는 동리총서 발간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등 고창의 판소리 문화전략의 수립은 물론, 한국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학술활동은 더욱 더 고창의 판소리 성지로서의 면모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언론 및 문화적 담론을 형성하여 동리 신재효 전기 출간, 영화제작 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bit.ly/2eNxcH4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6-11-07
  • 고창군, 신재효 선생 검토의 장...11월5일부터 6일까지 ‘제12회 판소리학술발표회’ 개최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번 주말 열린다.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창군립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는 ‘제12회 판소리학술발표회’가 열린다. ▶고창군립도서관 지도보기 고창군에서 주최하고 판소리학회에서 주관하는‘판소리학술발표회’는 올해‘신재효의 생애사 연구’를 주제로 그의 삶과 판소리를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5일 오후 3시10분부터는 동학과 신재효의 관계에 대한 연구, 신재효의 광대가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오후 4시 40분부터는 영화 ‘서편제’와 ‘도리화가’의 비교연구와 중인으로서의 동리 생애사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1월6일에는 자유주제발표로 신재효 판소리 사설 개작에 대한 재검토와 다시 보는 판소리의 장르·형식적 성격과 예술적 범주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소리사에서 잊을 수 없는 업적을 남겼던 동리 신재효의 문학과 전기적 자료들을 집대성하고 중요한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온 판소리학술발표회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6일 오후 2시부터 고창동리국악당에서는‘제26회 동리대상’시상식이 개최되며 올해의 수상자인 정순임 명창과 그의 제자들이 꾸미는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정순임 프로필 해당 기사 전체보기 ☞ https://goo.gl/M0daKG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6-11-04
  • [국악포털 아리랑] 한 주간 국악관련 뉴스 (2016년 10월9일 ~ 10월15일)
    ◆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Mnet의 국악 예능 '판 스틸러' 첫 방송…'국악 전도사' 이하늬 고군분투 빛났다 2. 10월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대한민국평화통일국악경연대회' 개최 3. 은평구, 10월 14~17일 한복패션쇼 ·한복체험, 국악공연 등 '북한산 韓 문화 페스티벌' 개최 4. 서산시, 제5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 성황리에 개최 (10월 3일)~ 5. 진주 봉래초등학교 농악부 10월 1일 '제66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우승 6. [김승국의 국악담론] 종합예술의 보고 '솟대타기', 온전히 복원되길 7. 제24회 김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아포초 난타동아리 두드림 금상 8. 10월 10일 국악방송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종배 의원, 충주국악방송 신설 요청 9. 크라운-해태의…임직원 64명, 10월14일~16일세종문화회관에서 창신제서 궁중무용 도전 10. 제9회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 10월16일 난계국악축제 연계행사로 열려 11. '제2회 순천대사습놀이 국악대공연' 10월15일 개최, 송순섭 명창, 명인 초청 12. 구미초등학교-제5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 `대상' 수상 13. 신예 해금 연주자 마혜령, ‘Beautify’ 발매…해금만의 매력적인 소리 담아 14. 한예종에 재학 중인 해금 연주자 조은혜, 제1회 카자흐스탄 찰현악기 콩쿠르 1위 15. [인터뷰] 명음국악사 '조영일' 해금 제작의 명장 16. 임영일 고수 ‘일청중 이고수 삼명창 - 10월20일 광주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17. 조선시대 ‘판소리 매니지먼트’ 어떻게 꽃피웠을까, 전북 고창 신재효 옛집 복원 추진 18. 제2회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에 '심청가' 왕윤정 씨 수상 19. 남원 민속국악원, 10월 15일 소리꾼 최보라 수궁가 완창 무대 20. 국악인 송소희씨-前소속사 DVD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21, 10월17일 KBS광주방송국 공개홀,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초청 빛고을행복아카데미 22. 송하진 지사, 10월15일 전라북도립국악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23. 이용부 보성군수 작사, 퓨전그룹 아나야 작곡 ‘보성아리랑’콜라보 공연 24. 전인권, 자신만의 아리랑으로 아픈 청춘 위로한다 -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 25. 신나는 예술여행, 아리수 ˝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 10월11일 공연 마쳐~ 26. 광주문화재단, 10월17일∼18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아리랑브랜드공연 ‘U(우)리랑’ 공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6-10-16
  • [祝] 경북무형문화재 정순임 명창, 2016 제26회 동리대상 수상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동리대상'이 올해 정순임(73) 명창에게 돌아갔다. ㈔동리문화사업회는 10월 11일 동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순임 명창을 제26회 동리대상으로 선정했다. ▶ 정순임 프로필 정순임 명창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3대째 내려져 온 국내 판소리 명가 1호의 명맥을 잇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소녀 명창으로 이름을 알린 정 명창은 일생을 전통 판소리에 매진해 1985년 남도예술제 판소리 특장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판소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주에서 지난 200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 명창은 제6회 동리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의 어머니 장월중선(1925~1998)과 함께 지난 1963년 경주시립국악원 창악강사로 활동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www.nocutnews.co.kr/news/4669178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6-10-16
  • miss A 수지, 판소리를 다룬 영화 '꽃, 향기로운 노래' 여주인공으로 일본 각지에 상영
    조선 말기, 금녀의 세계였던 판소리의 세계에 뛰어들어 최초의 여류 명창이 된 실존 인물, 진채선을 다룬 이종필 감독(36)의 영화 ‘꽃, 향기로운 노래’가 4월 23일부터 동경 시네마트 신주쿠, 오사카 시네마트 신사이바시 외에 전국에서 차례차례 공개된다. 이 감독은 여성 차별이 엄했던 시절, 예술을 추구하기 위해 좌절을 극복하면서 성장한 채선의 인생에 초점을 맞춘다. 전라북도 고창 출생의 진채선(1847~미상)은 17세 때 조선조 최초의 판소리 악단 ‘동리정사’의 수장으로 뒷날 스승이 되는 신재효(1812~1884)에 제자로 입문해 본격적으로 수행을 쌓는다. 이 감독이 채선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영화 ‘꽃…’의 제작 대표자가 아는 학자로부터 실존인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이다. 이후 문헌을 찾아봤더니,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재건 후 경회루에서 연 명창 경연대회 ‘낙성연’(1867)에서 어느 여자가 처음으로 우승했다는 짧은 기록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 기록에 우선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스승과의 이야기에도 끌리는 점이 있어서 자연히 판소리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됐다. 촬영 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를 다시 봤더니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다. 서편제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마음을 이 영화 속에 넣었다.” 이 감독은 판소리는 노래이면서 동시에 이야기라고 강조한다. 재효와 채선은 사제관계이지만, 연인이나 부녀처럼 보이는 점도 있다. 이 감독은 둘의 인생과 판소리의 이야기를 겹친 듯한 작품 만들기를 생각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BdtB6iJ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6-04-20

공연소식 검색결과

  • 제 1회 창작국악극대상 수상작 앵콜공연, 운현궁 로맨스2 〈채선이야기〉 10월24일~11월2일
    1. 공연명 : 대상 - 운현궁 로맨스2 〈채선이야기〉2. 장소 :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0월 24일 ~ 11월 2일4. 시간 : 화~금 오후 8시 / 토~일 오후 3시 / 월요일 공연 없음 5. 티켓료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6. 문의 : 070-7730-006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FUNXBN57◆ 출연진 ▶[팀 프로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外 진채선은 판소리 최초의 여류명창, 그리고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은 인물. 이 짧은 기록으로 많은 현대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지만 진채선의 인생은 사실 상당 부분 베일에 싸여있다. 소리꾼들은 진채선이 소리를 시작한 시점부터 신재효와 소리 공부를 하던 동리정사, 진채선이 흥선대원군의 총애를 받게 된 경복궁 낙성연의 현장, 그리고 운현궁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만나러 간다. 채선을 따라 소리 하고 놀며 과연 그녀의 사랑은 누구를 향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꿈꿨던 삶은 무엇인지 기록되지 않은 그녀의 삶을 현재의 소리꾼의 삶과 함께 따라가며 그려보고자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10-18
  • 제 1회 창작국악극대상 수상작 앵콜공연 - 광대의 노래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 11월7일~9일
    1. 공연명 : 우수상 - 광대의 노래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2. 장소 :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1월 7일 ~ 9일4. 시간 : 금요일 오후 8시 / 토~일 오후 3시 5. 티켓료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6. 문의 : 070-7730-006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IGhDjAUT◆ 출연진 : 지기학, 방수미, 정민영, 김대일, 정승희 등 ◆ 특별출연 왕기철, 윤진철, 황갑도 ▶ 정민영 프로필 ▶황갑도 프로필 ▶방수미 프로필 ▶ 왕기철 프로필 ▶윤진철 프로필 ▶ 정승희 프로필 사람들은 늘 봉황을 기다린다. 봉황은 사랑이고, 희망 그리고 아직 닿지 못한 예술의 경지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2012년 창작한 <광대의 노래 - 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는 광대(전통예술명인명창)의 삶을 통해 한국전통예술의 혼을 다시 읽고자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조선 후기 판소리 이론가이자 후원가였던 ‘동리 신재효’선생의 탄생 200주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민중의 삶을 위로했지만 한편으로는 천대받던 판소리를 후원하고 연구했던 신재효의 업적이 크지만, 작품 속에서는 인간 ‘신재효’의 삶을 엿보고자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10-16
  • 국악예술단 고창(高唱)의 제6회 정기공연 '환생연가' 12월 11일 고창문화의전당
    1. 공연명 : 환생연가 2. 장소 : 고창문화의전당 지도보기 ▶ http://dmaps.kr/hzjq 3. 날짜 :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 6. 문의 : 063-560-8041~2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pQVsV0v 8. 공연내용 : 역사적 실존인물의 이야기인 신재효와 진채선의 이야기를 환생과 사랑이라는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 만든 현대적인 감각의 음악극입니다. 최초의 여류국창 진채선과 그녀의 스승인 신재효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환생이라는 통로를 통해 2백년이 넘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환타지 로맨스입니다.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3-12-10
  • 10월 25일 고창문화의전당, “소리로 고창을 그리다〈고창8경>" 공연
    국악예술단 고창은 고창지역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적을 소리로 전하는 “소리로 고창을 그리다〈고창8경〉" 를 25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무대에 올린다.극단 이바구 안세형 대표가 연출하고 현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 정정원씨가 쓴 대본을 바탕으로 오승일, 손초혜를 비롯한 22명의 국악예술단 고창의 단원들이 고창의 8가지 절경과 문화유산을 소리로 그려낸다.소리로 그려지는 고창8경은 제1경 방장산, 제2경 고창읍성과 동리 신재효 고택 그리고 판소리, 제3경 문수산, 제4경 고산, 제5경 선운산과 선운사, 제6경 소요산, 제7경 고인돌유적지, 제8경 고창 동학유적지 등으로 이들 절경과 다양한 문화유적을 소리로 전환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8851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10-25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여수MBC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 판소리 동초제 김연수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판소리 동초제 시조 김연수) *제작/방송: 2013.11.25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전수 한, 불꽃처럼 살다 간 판소리 동초제의 시조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전남(고흥군 금산면 대흥리) 출신의 판소리 대명창이자, 동초제(동초바디)의 시조인 동초 김연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동편제와 서편제의 소리를 두루 섭렵했던 명창 김연수의 열정과 집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시작된 사회 변혁기를 맞아 시작된 판소리의 창극화 과정에서의 그의 노력과 업적, 그가 일생을 거쳐 집필한 판소리 다섯 바탕 사설집인 김연수 창본의 가치,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지도했던 일화를 담고 있다. 김연수 판소리 ‘동초제’의 특징이자 장점인 정확한 사설과 문학적, 음악적으로 새롭게 정리되고 해석된 소리의 이면, 기존의 여러 유파의 사설과 동리 신재효 본 창본, 고소설의 차용과 인용, 그리고 작창을 더한 판소리 다섯바탕의 집대성, 창극 발생 초기부터 창극단에 들어가 창자, 연기자, 대본가, 연출가, 기획가로 맹활약하고, 창극의 인기가 급격히 낮아져 존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국립창극단을 주창해 초대 창립단장으로서 창극의 맥을 이어 현재까지 전승, 발전시킨 공로, 제자 오정숙을 가르쳐 ‘동초제’가 오늘 날 판소리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파로 성장시킨 그의 업적 등을 재조명 했다. 특히, 김연수를 기억하고 있는 생존자와 여러 교수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의 생애와 업적, 성과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고증과 증언, 답사를 바탕으로 김연수의 4가지 일화를 재연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유년시절 유성기를 통해 소리공부를 했던 일화, 스승 유성준에게 사설의 그름을 지적하다 꾸지람을 듣는 장면, 당대 최고 라이벌이던 임방울 명창과의 헤프닝,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가르치던 일화 등이 연출됐다.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6-03-19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정호영 - 판소리
    ☆ 정호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영자, 김영자 선생 사사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2019 정광수제 수궁가 4시간 완창판소리 현재 ‘국악예술단 고창’ 단장 수상 경력 2018 제18회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artgochang [국악예술단고창 네이버블로그]https://www.instagram.com/k_art_gochang [국악예술단고창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gsaFsZp-8c [산도깨비, 소금장수] 기타 국악예술단 고창은 국악의 성지인 고창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신재효 선생의 뜻을 세계에 알리고자 국악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2009년 창단한 예술단체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7-12
  • 박방금 - 판소리 (전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박방금프로필 (1949년 전남 해남 출생, 예명 박금희)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상용, 강도근, 오정숙, 성우향, 정철호, 남해성, 박양덕 선생 사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 판소리 동편제 수궁가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1986~1990 국립창극단 단원 역임 1996 국립극장 수궁가 완창 발표 1998 고창 신재효 국악당 수궁가 완창 발표, 신나라 레코드 판소리 <민주항쟁의 노래> 음반 취입 2002 수궁가 완창 CD 발표 (사)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이사 수상 경력 1964 문화공보부장관상 1992 제62회 남원 춘향제명창대회 우수상 (KBS) 1992 제1회 정읍사전국명창대회 대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7 제19회 동초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BFVG01WvYE [육자배기 - 박방금, 김수연, 민수완, 유영애]https://youtu.be/XaSlyqNwEWs [판소리 수궁가 中 계변양류] 기타 송가인, 서진실, 김준수 등 유명 스타소리꾼들을 길러낸 명창이다.2023년 전라남도 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되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6-04-18
  • 신영희 프로필 -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계정 신영희 프로필 (1942년 전남 진도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안기선, 장월중, 김준섭, 박봉술, 강도근, 김상룡, 명창에게 판소리 사사 만정 김소희 명창 문하에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전바탕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교육조교 (1992년 지정)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2013년 지정) 활동 경력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원광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사)만정 김소희판소리선양회 이사장 수상 경력 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 최우수상 2005년 문화훈장 2007년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상 2015년 제25회 동리대상 2019년 제26회 방일영국악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춘향가 ▶http://youtu.be/6HxfIx-Gf68흥부가 ▶http://youtu.be/CERrmZr7bDo 기타 동리대상은 판소리를 집대성한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으며, 판소리 진흥에 이바지한 국악인이나 국악단체에 주는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10-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