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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祝] 조순자 가곡전수관장, 제29회 방일영국악상 받는다
    1994년 국악의 해 기념해 제정된 국악 관련 국내 최고 권위 공로상가곡 분야 첫 선정...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후학 양성 등 공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가곡의 맥을 잇고 있는 조순자(78) 가곡전수관 관장이 국내 국악 관련 상으로는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방일영국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조순자 프로필 방일영국악상은 1994년 국악의 해를 기념해 제정된 공로상인데,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에 앞장서서 전통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널리 기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 상은 매년 일생을 국악 분야에 헌신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1명을 선정해 11월에 발표하고 시상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조순자 관장은 "선정 이유가 우리 전통 가곡이 비인기 종목인데 제가 경상도에 가서도 꿋꿋이 지켜나가고 있으며 제자를 잘 키웠다는 점인데, 지금 이 상을 받게 된 것도 많이 늦은 감이 있다더라"며 심사위원장(한명희·'비목' 작사자)의 말을 전했다. 조 관장은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8년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의 국악연구생 2기생으로 선발되면서 국악에 입문했다. 그때가 14세였다. 이후 1951년 설립된 국립국악원에서 이왕직아악부 출신 이주환 선생을 만나 가곡·가사·시조 등을 전수했고 1964년엔 처음으로 일본 공연에서 스승과 함께 이중창을 소화해 국악계의 인정을 받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1994년부터 방일영국악상을 주최해온 방일영문화재단은 평생 국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 3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현재 정력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는 국악인을 수상자로 뽑고 있다. ▶ 방일영문화재단 홈페이지 역대 수상자 만정 김소희(제1회), 만당 이혜구(제2회), 박동진(제3회), 심소 김천흥(제4회), 관제 성경린(제5회), 만당 오복녀(제6회), 양암 정광수(제7회), 석암 정경태(제8회), 낭월 이은관(제9회), 황병기(제10회), 묵계월(제11회), 이생강(제12회), 이은주(제13회), 오정숙(제14회), 정철호(제15회), 이보형(제16회), 박송희(제17회), 정재국(제18회), 성우향(제19회), 안숙선(제20회), 이춘희(제21회), 김영재(제22회), 김덕수(제23회), 이재숙(제24회), 송방송(제25회), 신영희(제26회) , 송순섭(제27회), 김일구(제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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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祝] 2021 제28회 ‘방일영국악상’ 김일구 명창 선정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조연흥)이 수여하는 ‘방일영국악상’ 제28회 수상자로 김일구(81·사진·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명창이 선정됐다. 김 명창은 판소리뿐 아니라 아쟁·가야금 산조에 두루 능해서 ‘3재(三才)’ 소리를 듣는 국악계의 르네상스인이다. 김 명창은 1987년 ‘적벽가’ 첫 완창 발표회를 연 뒤 미국·영국·프랑스 등에서 판소리 완창 무대를 열었다. 방일영국악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는 물론, 아쟁 산조와 가야금 산조 같은 기악부터 작창과 창극까지 각 분야에 두루 능한 예인으로 국악 계승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해당기사 더보기 1994년부터 방일영국악상을 주최해온 방일영문화재단은 평생 국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 3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현재 정력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는 국악인을 수상자로 뽑고 있다. ▶ 방일영문화재단 홈페이지 역대 수상자 만정 김소희(제1회), 만당 이혜구(제2회), 박동진(제3회), 심소 김천흥(제4회), 관제 성경린(제5회), 만당 오복녀(제6회), 양암 정광수(제7회), 석암 정경태(제8회), 낭월 이은관(제9회), 황병기(제10회), 묵계월(제11회), 이생강(제12회), 이은주(제13회), 오정숙(제14회), 정철호(제15회), 이보형(제16회), 박송희(제17회), 정재국(제18회), 성우향(제19회), 안숙선(제20회), 이춘희(제21회), 김영재(제22회), 김덕수(제23회), 이재숙(제24회), 송방송(제25회), 신영희(제26회) , 송순섭(제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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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祝]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 '제31회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 선정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이 선정됐다. ▶ 박양덕 프로필 ‘제31회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박양덕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동리대상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주관하여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법인 포함)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양덕 명창은 1947년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11세때 박복선에게 흥보가를 배우고, 18세때 김소희(1917-1995, 고창출신)에게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를 배웠다. 이후 정광수, 박초월에게 수궁가를 배우고 박봉술에게 적벽가, 수궁가를 배웠다. 성우향에게 심청가를 남해성에게 수궁가를 이수 받았다. 제17회 남원춘향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87년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시작으로 흥보가, 심청가 완창을 12차례나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제26회 정순임 명창, 제27회 조통달 명창, 제28회 이보형 연구가, 제29회 김영자 명창, 제30회 박계향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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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9
  • [祝] 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정승희씨 수상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정승희(39,전남 목포)씨가 두 번의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고 5월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4.58점(심사위원 점수 445.5 청중평가단 49.08)을 받고,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씨는 제47회 때부터 대회에 출전, 그 해 최우수상을 입상하고, 이번 대전에서 마침내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목포 출신인 정씨는 할머니의 권유에 의해 7살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안혜란, 성우향, 박양덕 명창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정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왕성한 국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자 종합결산 심사위원장은 정 명창에 대해 "소리꾼은 우선 목이 악기기 때문에 목이 타고 나야된다. 정 명창의 소리는 오늘 공력도 좋았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노련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사상봉 대목부터 옥중 이별하는 장면까지 여러 면에서 너름새가 좋았으며, 해학적인 면도 잘 갖춰 센스 있게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정승희 수상자는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소리꾼으로 살겠다"며 "두 번의 도전 끝에 목표를 이뤘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한발 한발 우리소리를 알리고, 전통의 맥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살겠다"고 밝혔다. ▶ 해당기사 더보기 〈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명창부) ▲대상 정승희(대통령상) ▲최우수상 양혜인(국회의장상) ▲우수상 조혜정(전북도지사상) ▲장려상 유태겸(남원시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김나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김진영(전북도지사상) ▲우수상 이예지(남원시장상) ▲장려상 이솜(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윤혜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윤천섭(남원시장상) ▲우수상 허건환(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 대상 김지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최광일(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양인성(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박지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장삼수(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혜미(남원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박소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선채림(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일반부) ▲대상 박초현(전북도지사상) ▲최우수상 이현진(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임지현(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정연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박예림(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원정인(남원시장상) ▲우수상 조소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선우 신수연 김승국 이현빈 이다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김민결 강유선 박유빈 고예지 윤나경(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박은율(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윤연우(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박근령(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우혜령 김은재 장무영 장영우 조효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이다영 남규민 윤초희 고서현 전승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오우석(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황현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 안수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지안 장예정 길다연 이서현 서예지(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박민소 강민슬 김해진 박준희 김시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김소영(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은원(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한보하(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유경 조현채 구교은(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조은결(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원세현(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선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정겸 전하림 노주애 이호영 김가연(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최윤서(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세론(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이수정(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은지 양효정 김태은 이하은 최영서(춘향제전위원장상) ◇ 민요(학생부) ▲대상 이유정(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서정(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신정인(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민서우 이재훈(춘향제전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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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祝] 고흥 출신 송순섭 명창 '제27회 방일영 국악상’ 수상
    고흥 출신 송순섭(84·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명창이 제27회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했다. 방일영문화재단이 수상하는 방일영국악상은 국악전승과 보급에 공헌한 명인·명창에게 수여하는 국악상으로 상금은 7000만원이다. 방일영국악상 심사위원회는 “폭포수 내리치듯 장쾌한 소리로 무대를 활기차게 이끌어 온 송순섭 명창은 여든이 가까운 나이까지 ‘적벽가’를 완창하며 예술혼을 불사른 ‘영원한 현역’”이라며 “남성 특유의 호방함과 툭툭 던지는 듯한 시원함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적벽가’를 완벽히 소화, 특유의 힘 있는 소리를 잘 표현해준 예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해당기사 더보기 1994년부터 방일영 국악상을 주최해온 방일영문화재단은 평생 국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 3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현재 정력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는 국악인을 수상자로 뽑고 있다. ▶ 방일영문화재단 홈페이지 역대 수상자 만정 김소희(제1회), 만당 이혜구(제2회), 박동진(제3회), 심소 김천흥(제4회), 관제 성경린(제5회), 만당 오복녀(제6회), 양암 정광수(제7회), 석암 정경태(제8회), 낭월 이은관(제9회), 황병기(제10회), 묵계월(제11회), 이생강(제12회), 이은주(제13회), 오정숙(제14회), 정철호(제15회), 이보형(제16회), 박송희(제17회), 정재국(제18회), 성우향(제19회), 안숙선(제20회), 이춘희(제21회), 김영재(제22회), 김덕수(제23회), 이재숙(제24회), 송방송(제25회), 신영희(제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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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祝] 국내 판소리 최고권위 '제30회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 선정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이 선정됐다. 9월 21일 '제30회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박계향(본명 박길연)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계향 명창은 1941년 7월 목포에서 태어났다. 9세때 우연히 임방울 '협률' 단체 공연 춘향가를 보고 난 뒤 장월중선 선생의 국악원 마루에 숨어들어 도둑 공부로 소리에 입문했다. ▶ 박계향 프로필 여학교를 마치던 16세때 보성 정응민 선생 문하생으로 정식 소리 공부를 하면서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 받았다. 이후 강도근 선생께 적벽가와 수궁가를, 박초월 선생께 수궁가를, 김소희 선생께 흥보가를 사사 받아 판소리 다섯바탕 모두를 익히게 됐다. 젊은 시절 임춘앵 국극단과 김연수 창극단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다니며 소녀명창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국악단에 입단해 박동진 선생의 지도로 소리 명성을 쌓아갔다. ▶ 해당기사 더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사람(법인포함)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판소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제26회 정순임 명창, 제27회 조통달 명창, 제28회 이보형 연구가, 제29회 김영자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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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책 펴낸 배창동 명창 "판소리는 짠한 마음을 내뿜는 치유의 소리"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우리 소리꾼해양대 졸업 뒤 선원으로 세계 일주4년 만에 그만두고 소리꾼 길 들어서 일제 때 녹음된 명창 소리 듣고 충격7년간 산속에서 도 닦듯 맹렬 연습주역에서 기하·수리학 원리까지 공부'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발성법 깨쳐 "판소리 발성의 특징은 자유자재함 가운뎃소리인 모음으로 감정 조절 케이팝 성공도 풍부한 소리가 바탕 소리 지르다 보면 마음 치유 경험" ‘판소리 철학’ 전파하는 배일동 명창 ▶ 배일동 프로필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버려야 얻을 수 있다. 유형물만이 아니다. 소리도 그렇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06-1. 2호선 봉천역 인근 건물 5층 배일동판소리연구소에 오르는 계단에서 마치 폭포수 가까이 다가선 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뇌성벽력이 울리는가 싶더니 쨍쨍한 햇살이 비치고, 다시 물안개 속 같은 한의 흐느낌이 북소리에 휘감긴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안목이 한눈에 들어오는 연구소에 들어서자 배일동(55) 명창에게 한 외국인 여성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오장육부의 힘까지 끌어당긴 듯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음대 박사과정 첼리스트인 메리는 판소리 레슨을 받으려고 2주 일정으로 체류 중이다. 메리는 “매우 강렬한 감정이 담긴 배 명창의 소리를 배우러 왔다”고 했다. 정작 본국에선 외면받는 판소리를 이방인이 배우는 게 신기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소리의 내공’을 키우려 배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는 이가 200여명이나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재즈 드러머인 사이먼 바커가 1990년 방한해 한국의 토종 음악 다큐를 제작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포수 아래서 수련한 소리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 명창을 발굴했다. 이를 계기로 바커는 트럼펫 연주자 스콧 팅클러, 배 명창과 함께 그룹 ‘치리’(CHIRI)를 결성해 판소리와 재즈를 접목한 공연을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10여개국에서 했다. 배 명창은 또 매해 가을 한달씩 오스트레일리아에 초청을 받아 ‘오스트레일리안 아트 오케스트라’(AAO) 음악캠프에서 소리를 가르친다. 배 명창은 이런 외국인들의 호응에 대해 “조상 덕”이라고 했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그는 우리 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려 7년간 산속에서 도를 닦았다. 그가 <독공>(세종서적 펴냄)에 이어 최근 낸 <득음>(시대의창 펴냄)은 지난한 수도의 산물이다. 전남 순천 계족산 자락에서 태어난 그는 논밭 매며 부르는 소리와 상엿소리까지 우리 판소리와 육자배기에 그렇게 끌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짠한 엄마를 비롯한 시골 사람들의 심중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소리여서였다.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그는 집안 형편상 학비가 면제되는 목포해양대로 진학했다. 졸업 후엔 유조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했다. 외국은 생소하던 1980년대였다.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유럽인들을 만나고 돌아서며 그는 뱃머리에서 고국에 대한 짠한 마음을 소리로 내질렀다. 그리고 4년 만에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지독한 가난이 기다리는 소리꾼의 삶을 시작했다. 배를 타 번 돈을 모두 고향 집에 보낸 터라 빈털터리로 상경해 신촌 연세대 앞 가온누리란 전통찻집에서 일하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성우향 선생에게 소리를 배우러 다녔다. 가온누리를 운영하던 평생의 ‘지음’(知音, 마음이 통하는 벗)인 역사학자 우실하 항공대 교수를 만난 것도 그때였다. 2년 뒤엔 전북 남원에서 강도근 선생에게 1년 반을 사사했다. 그러다 우연히 일제시대에 녹음된 5명창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심 봉사가 인당수로 떠나는 심청을 보내는 장면의 소리를 듣고 기함했다. 5명창의 소리엔 현대의 명창들한테서 보이는 예술적 풍미와 화려함과는 다른, ‘짠함’이 찐득찐득 묻어났다. 그는 기교가 아닌 그 짠함과 같은 감정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소리 수련법을 택해 순천 선암사 위 운수암에서 2년, 다시 지리산 달궁의 폭포 아래서 5년을 수련했다. 그는 평생을 해야 할 것을 봉사 문고리 잡기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우리 소리의 원리를 더듬다 보니, 주역과 음양오행과 기하학과 수리학까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어 산 공부가 길어졌다고 한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발성과 장단 호흡의 원리를 깨쳤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한다. 한글이란 글이 창제되기 전 고유한 우리의 말이 있었다. 다른 나라 음악은 4분의4 박자, 4분의3 박자로 이뤄진 데 비해 우리 소리는 24절기를 딴 24박, 12달을 딴 12박, 춘하추동 4계절을 딴 4박으로 이뤄져 있다. 고대 동양 음악철학의 기본이 중국어가 아닌 우리 말씀에 있고, 그것이 춤과 판소리 등에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우리 소리는 특히 가운뎃소리 중성인 모음에서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흔히 장소를 가리킬 때도 가까운 곳은 ‘저기’라고 하지만, 아주 멀고 깊은 곳을 가리킬 때는 ‘쩌~~~기’로 발음한다. 그런 자유자재함이 판소리 발성의 법칙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하고 외국의 음악인들이 판소리의 파워풀한 음과 감정 표현에 놀라워하는 것도 고유한 우리 소리의 풍부함에 기인한다”고 했다. 즉 제이팝이 먼저 떴지만 결국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한 것도 맥도날드나 호텔을 ‘마쿠도나루도’ ‘호테루’로 발음할 수밖에 없는 일본어의 한계와 무한계의 소리를 내는 우리 소리의 차이에도 적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소리의 비밀을 드러낸 ‘소리철학’을 정리했지만, 국내엔 관심을 보이는 이도 거의 없어 500여쪽의 장광설을 출판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도 바다 건너에서 먼저 우리 소리의 비법을 알려야 한다는 후원자가 나섰다. 에스엔에스에서 그의 글을 읽은 재일동포인 산텍㈜의 정희승 회장이 출판을 후원하고 나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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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대를 잇는 소리꾼의 무대.. 4월20일 완창판소리 춘향가 '최진숙' , 아버지 '최영길'과 무대 올라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최진숙의 춘향가’가 오는 4월 20일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최진숙 프로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한국의 유구한 음악 전통 판소리 한 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창극이 동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도 판소리라는 그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득음을 위한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귀명창과 만나고 있다. ▶ '최진숙의 춘향가 - 김세종제' 공연정보 더보기 4월 무대의 주인공 최진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다. 정확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이 특징인 최진숙은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김세종제 춘향가를 6시간 완창한다. 최진숙의 고모할머니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이던 최난수 명창이고 아버지는 최영길 명창이다. 이번 완창판소리 공연에서는 최진숙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최영길 명창이 직접 북채를 잡고 고수로서 딸과 호흡을 맞춘다. 이런 모습을 통해 아버지 유봉이 북을 치고 딸 송화가 소리했던 영화 ‘서편제’의 아름다운 장면을 떠올릴 관객들이 많을 것 같다. 대를 잇는 소리꾼으로 소리 공력을 탄탄히 쌓은 최진숙은 성우향 명창에게 지난 1995년까지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다. 그리고 김수연으로부터 ‘흥보가’, 김일구로부터 ‘적벽가’, 안숙선으로부터 ‘수궁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바탕을 모두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 됐다. 이후 지난 1988년 제6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을 차지하며 두각을 보이더니 1991년에는 같은 대회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에서 차례로 활동할 만큼 차세대 명창으로 촉망받는 소리꾼이 되었다. 현재는 판소리 외에도 다른 음악이나 예술장르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는 중이다. 이번에 최진숙 명창이 부를 소리는 성우향 명창으로부터 이어 받은 김세종제 춘향가다. 김세종은 조선 8대 명창이다. 헌종·철종·고종 3대에 걸쳐 소리를 했다. 신재효 문하에서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비평을 수립한 이론가이기도 하다. 전북 순창 출신인 김세종은 동편제와 보성소리의 장점을 고루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종의 아버지인 흥성대원군이 특별히 그의 소리를 아꼈다고 전해진다. 김세종이 정리한 춘향가는 선율적 표현을 통해 사실적 표현이 우수하며 문학성이 뛰어난 판소리로 꼽힌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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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祝] 제25회 방일영국악상 수상자 '송방송' - "우리 음악 뿌리찾기 60년.. 이젠 살맛 납니다"
    제25회 방일영국악상 송방송 유신(維新) 말기였던 1977년 캐나다 맥길대 음대 교수로 있던 그는 단호했다. "돌아가겠어, 조국으로." 교수도 아닌, 국립국악원장이란 공직으로 귀국을 결정했을 때 주위에선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혀를 찼다. 김포공항을 빠져나올 때 그가 보물처럼 가슴팍에 품었던 건 국악용어를 빼곡히 채워넣은 낱말 카드 수백 장. "이걸로 우리 음악의 용어사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 후 '한국음악학'은 그가 "아내도, 자녀도 한쪽으로 밀쳐둔 채 모든 걸 바친 인생 최대의 과제"였다. 제25회 방일영국악상 수상자인 송방송(76)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얘기다. 방일영국악상이 음악이론 학자에게 주어진 것은 만당 이혜구(2회), 이보형(16회)에 이어 세 번째다. 송방송은 1960년대 말 국악계 인사로서는 드물게 선진 음악학의 정수(精髓)를 배워 국내 음악학의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국립국악원장, 문화재 전문위원, 한예종 교수를 지내며 우리 음악의 뿌리를 집대성한 산증인으로 꼽힌다. 1991년 펴낸 저서 '조선왕조실록 음악기사 총색인'은 후배 연구자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됐다. 조선 세종 때 궁중음악 연주를 담당했던 아악서(雅樂署)와 전악서(典樂署)의 체제와 사회적 신분을 살피고 악공·악생들의 봉록 제도 등을 고찰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1994년부터 방일영 국악상을 주최해온 방일영문화재단은 평생 국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 3년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현재 정력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는 국악인을 수상자로 뽑고 있다. ▶ 방일영문화재단 홈페이지 역대 수상자 만정 김소희(제1회), 만당 이혜구(제2회), 박동진(제3회), 심소 김천흥(제4회), 관제 성경린(제5회), 만당 오복녀(제6회), 양암 정광수(제7회), 석암 정경태(제8회), 낭월 이은관(제9회), 황병기(제10회), 묵계월(제11회), 이생강(제12회), 이은주(제13회), 오정숙(제14회), 정철호(제15회), 이보형(제16회), 박송희(제17회), 정재국(제18회), 성우향(제19회), 안숙선(제20회), 이춘희(제21회), 김영재(제22회), 김덕수(제23회), 이재숙(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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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고창군,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제28회 동리대상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 선정
    - 판소리 분야 이론 정립 기여 공로- 판소리 악조 연구 등 200여 편 논문 발표 및 판소리 진흥 기여-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시상식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고창군의 ‘제28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가 선정됐다. (사)동리문화사업회는 동리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판소리 진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동리대상’이 판소리 연구가에게 돌아간 것은 ‘제3회 동리대상’에 강한영 선생이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보형 판소리 연구가는 1960년대부터 200여 편의 논문을 왕성하게 발표하며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보형 연구가는 1935년 전라북도 김제군 만경면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 나운영 교수에게 서양음악 작곡을 배웠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우리 전통 음악을 모국어로 하는 문화에서 자랐던 만큼,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갖고 한국국악학회, 국립국악원, 국악예술학교에 드나들며 한국 전통음악 이론을 연구했다. 특히 우리 전통 음악 전 분야를 아우르며 평생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판소리 음악학 연구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1971년 한국민속극연구회에서 발간되는 학술지 '서낭당'의 창간호에 ‘판소리 경드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이래로, ‘판소리 팔명창 음악론’, ‘판소리 사설의 극적상황에 따른 장단·조의 구성’, ‘판소리 고법, 호남지방 토속 예능조사’, ‘고음반에 제시된 판소리 명창제 더늠’, ‘판소리 내드름이 지시하는 장단 리듬 통사 의미론’ 등 총 50여 편의 판소리 관련 글을 발표했다. 여러 글 중에서도 ‘판소리 경드름에 관한 연구’, ‘판소리 권삼득 설렁제’, ‘판소리 염계달 추천목론’과 같은 연구는 판소리 악조에 대한 첫 연구로서, 이후 ‘판소리와 산조에서 우조와 평조 연구’ 에 이르기까지 그가 세운 판소리 악조 이론은 판소리를 분석하는 큰 틀이 됐다. 1978년에 쓴 논문 ‘판소리 붙임새에 나타난 리듬론’은 판소리 리듬 분석에, 1982년의 ‘판소리 제에 관한 연구’는 판소리 유파 연구에 각각 시초가 됐다. 이보형 연구가는 판소리 음악 연구의 전 분야의 이론을 정립해 오늘날 대부분의 후속 연구들은 그의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사람(법인포함)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판소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제26회 정순임 명창, 제27회 조통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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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7

공연소식 검색결과

  • [9월 5일 한국문화의집] 담담풍류_김일구 명인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담담풍류 김일구 명인 장소 한국문화의집 날짜 2018.09.05 (수) 시간 오후 8시 티켓료 전석 만원 출연진 김일구 문의전화 02-3011-172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G85h5m 담담풍류 말씀 담(談) = 말씀 언(言) + 불꽃 염(炎) 놋화로에 뭉근하게 타오르는 불을 끼고 앉아 벗과 함께 나누는 풍류정담(風流情談) 운치 있는 사랑방에 둘러앉아 허물없는 벗들과 정담을 나눠가는 시공(時空)속의 풍류객이 되어 문화계 명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공연을 감상하는 렉처콘서트이다. 2018년 담담풍류의 두 번째 무대는 판소리, 아쟁, 가야금, 거문고, 창극에 이르기까지 전통예술의 전 분야에 두루 능한 이 시대 최고의 명인 김일구 선생을 초청하여 전통예술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의 국악 인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예술세계와 수련 과정을 들여다보고, 향후 국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김일구 선생이 직접 판소리, 김일구류 아쟁산조,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뿐만 아니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까지 연주하며 다재다능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김일구류 아쟁산조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판소리 심청가 中 눈 뜨는 대목 김일구 金一球, 1940년 김일구 명창은 8살 때부터 소리길에 들어섰다. 공대일, 김상룡, 장영찬, 정권진, 성우향 명창 문하를 거치면서 소리를 익혔고, 특히 박봉술 선생으로부터 <적벽가>를 사사 받아 송흥록 – 송광록 -송우룡 – 송만갑 - 박봉술로 이어지는 계보의 적자가 되었다. 또한 장월중선 문하에서 아쟁을, 원옥화 문하에서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한갑득 문하에서 거문고 산조를 익혀 판소리는 물론 아쟁, 가야금, 거문고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예인으로 꼽힌다. 여성국극단 반주자와 여러 곳의 국악원 강사를 거쳐 국립창극단, 국립국악원에서 활동한 그는 성음이 좋아 판소리 사설의 전달이 명료하고 드라마틱한 목소리와 해학적 연기로 판을 장악해가는 능력이 뛰어나 귀 명창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그는 스승 장월중선에게 전수받은 가락을 바탕으로 약 25분정도 추가하여 발전된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정립하였다. 각 장단마다 청이 변하는 변청가락과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가 특징인데, 이를 두고 故 최종민 선생은 “김일구의 아쟁은 말을 하는 것과 같다”고 평한 바 있다. 여든을 앞두고도 청년 못지않은 열정을 지니고 있는 김일구 선생은 100여 회의 판소리 완창 발표회, 1,000여 편의 창극, 전통예술 공연 무대에 올라 활발히 활약하고 있으며, 전문예술법인 온고을소리청 대표로 국악예술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8-08-23
  • 뉴욕의 판소리꾼 홍진욱, 퓨전국악 선뵌다 (1월 25일 美 맨하탄 코리아 소사이어티)
    뉴욕의 판소리꾼 홍진욱이 맨하탄에 있는 코리아 소사이어티(350 Madison, 24층)에서 1월 25일 발표회를 연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003년 유네스코에도 등재될 만큼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판소리를 뉴요커들에게 소개하려고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야금 뿐 아니라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현대 악기들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퓨전 국악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2세 때부터 명창 성우향, 김수미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홍진욱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음대 졸업 후 몰리 칼리지에서 음악치료 과정 이수를 위해 미국에 왔으며 판소리뿐 아니라 고수로서도 활발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오후 7시15분 시작하며 이에 앞서 6시30분부터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티켓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원은 15달러, 비회원은 25달러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티켓 예매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웹사이트( http://www.koreasociety.org )에서 하면 된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해외
    2018-01-18
  • 정주희 판소리 ‘춘향가’ 11월 15일 광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공연
    ‘춘향가’의 시작을 듣는다. 1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정주희 초청 판소리 ‘춘향가’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의 판소리는 김세종제 ‘춘향가’다. ‘보성소리’이며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소리 중의 하나다. 정응민, 성우향, 안애란, 정주희 씨로 이어졌다. ‘춘향가’중 초두 부분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에서부터 사랑을 나누는‘사랑가‘ 부분까지 소리를 하게 된다. 정주희 씨는 17살 때부터 안애란, 성우향 명창에게 춘향가를 사사 받았다. 전인삼 명창에게 ‘적벽가’를 사사받기도 했다. 전남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고, 광주MBC ‘남도부보상’의 돌남이로 활동했던 젊은 국악인이다. 현재는 전남도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다. ☎ 062-350-4556 관련기사 더보기 ☞ http://gjdream.com/v2/news/view.html?uid=442675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11-13
  • ‘한국 오페라’판소리의 감동 느껴봐 11월 13일 레드캣 디즈니 센터 ‘심청가’ 공연
    판소리 명창 배일동과 장구 연주자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예술학과)가 13일 오후 8시30분 LA 다운타운의 레드캣(Redcat) 디즈니 캘아츠 센터에서 판소리 공연을 갖는다.‘판소리: 한국 오페라와 즉흥연주’(P’ansori: Korean Opera and Improvisation)란 제목의 이 공연은 두 사람이 샌프란시스코 월드뮤직 페스티벌의 ‘오페라 프로젝트’에서 선보였던 한국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판소리‘ 심청가’의 부분을 노래할 예정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은 인간문화재 성우향 명창을 사사한 후 지리산에 들어가 폭포 아래서 득음을 위해 하루 18시간씩 7년간 독공을 했던 소리꾼으로, 그의 이야기는 호주 감독 엠마 프란츠가 제작, 2009년 더반 국제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땡큐, 마스터 킴’ (Intangible Asset Number 82)에서 소개되기도 했다.‘장구 치는 교수’로 불리는 김동원 교수는 김덕수 사물놀이에서 10년간 활동했고, 2001년부터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동서양 음악 앙상블인 ‘실크로드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해 온 한국의 대표 장구 연주자다.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10년째 매년 여름 스위스 바젤음악원에서 한국 전통 타악을 가르치고 있다.티켓 16~20달러. (213)237-2800, http://www.redcat.org ☞ 배일동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koreatimes.com/article/761315
    • 공연소식
    • 해외
    2012-11-08
  • 판소리 명창들의 향연 ‘제42회판소리유파대제전’ 10월 27일 국립국악원 개최
    제42회판소리유파대제전이 10월 27일(토) 오후3시, 7시 두차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무대 예술인 단체 ‘협률사’의 100년 역사를 이어가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성우향 -중요무형문화재 춘향가 보유자) 주관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971년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본 공연은 전년도 ‘춘향가’ ‘흥보가’에 이어 이번에는 1부 3시 ‘적벽가’ ‘수궁가’ 2부 7시‘심청가’로 2년에 걸쳐 판소리의 대표적인 5바탕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판소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구전걸작에 지정된 보존, 전승가치가 뛰어난 무형문화유산이며, 판소리 유파란 ‘판소리 전승의 큰 줄기’라는 의미로 판소리 전승지역, 각 명창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음악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판소리 전승 계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공연의 기획 의도는 유파 전승 현황을 확연하게 나타내 보임과 동시에 유파별 선의의 경쟁무대를 통한 판소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함이며, 국내의 판소리 저변확대와 더불어 비슷한 문화적 감성코드를 가진 아시아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문화 관광 상품 공연으로써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공연의 내용은 일반 관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고려대 유영대 국문과 교수와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관장의 해설과 진행으로 이끌어가며, 창자로는 올해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로 선정된 수궁가 남해성, 적벽가 보유자 송순섭, 심청가 보유자 성창순 명창을 비롯하여 수궁가 문화재전수조교 김영자, 적벽가 문화재전수조교 강정자 명창 그리고 이들의 제자이자 중견명창들로 불리우는 정의진, 김명자, 조주선, 염경애와 차세대 유망주들인 이소연, 최형선, 유태평양, 박명언, 문해돋이, 박수범 등이 참여한다. 관련기사더보기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658885&ected= ☞ 남해성 프로필 보기 ☞ 성창순 프로필 보기 ☞ 김영자 프로필 보기 ☞염경애 프로필 보기 ☞ 유태평양 프로필 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2-10-23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지영 - 판소리
    ☆ 김지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진봉규, 한농선, 성우향, 송순섭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및 동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활동 경력 청주 극단꼭두광대 창립2022년 10번째 흥보가 완창판소리 공연 수상 경력 2000년 여수전남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입상2000년 종로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2002년 완산전국국악대제전 명창부 우수상2005년 국립극장 창작판소리경연대회 입상 (백두산다람쥐)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liP13_zaHk [한농선제 흥보가 1부]https://youtu.be/NTYNN5u3Q7s [한농선제 흥보가 2부] 기타 논문 : 2007 한농선의 삶과 예술연구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7-25
  • 함수연 프로필 - 판소리
    ☆ 함수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성우향, 박송희, 박계향, 김수연, 채수정 선생 사사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졸업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석사 졸업 및 박사과정 재학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KBS청주방송국 민요교실 강사(사)한국판소리보존회 청주지부장 여성소리그룹 미음 리더 수상 경력 제3회 경상감영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2022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23 제23회 명창 박록주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m.blog.naver.com/hss8504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769-yvpWTw [단가 인생백년] 기타 여성소리그룹 미음은 국악전공자인 함수연, 장수민, 김은정 씨가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2011년 5월 결성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2-04-25
  • 안애란 프로필 - 판소리 (전남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안애란 프로필 (1943년 전남 나주 출생, 본명 안부덕)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장월중선, 정응민, 성우향 선생 사사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2호 동편제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목포시립국악원 판소리 교수 역임안애란판소리전수소 (전남 목포시) 대표 수상 경력 1994년 전국판소리명창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2021년 국무총리 표창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FpLGb_LtIM [안애란 명창의 옛날 판소리 이야기]https://youtu.be/tpstGpZZjEg [판소리 명창 안애란 회고담] 기타 요절한 비련의 명창 '안향련'과 사촌이다. 오정해, 박애리, 현미, 정승희, 이연정 등 수많은 소리꾼들을 가르쳤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31
  • 정미란 프로필 - 판소리
    ☆ 정미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성우향 선생 사사 (춘향가,심청가)박양덕, 안숙선 선생 사사임향림 선생 사사 (흥보가)조영숙 선생 사사 (발탈)용인대 국악과 졸업 단국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수장학생 활동 경력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분당지부 지부장 수상 경력 제37회 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27
  • 김효정 - 판소리
    ☆ 김효정 프로필 (1977년 전남 장흥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김상현, 성우향, 한농선, 조통달, 유영애 선생 사사장흥여자고등학교 졸업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졸업서울대학교 동양음악 연구소 국악지도자과정 이수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활동 경력 진주시립국악원 단원 역임 금당 유영애소리보존회 감사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수석강사장흥문화원 예능분과 이사어랑어랑예술단 단장김효정판소리연구소 대표 수상 경력 2014 월출산전국국악경연대회 참 지도자상 2017 장수논개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우수지도자상 2019 장흥군민공연예술경연대회 대상 2020 대한민국 서봉판소리민요대제전 종합대상 (국회의장상)2020 대한민국 서봉판소리민요대제전 특별지도자상 (국회의원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EUUes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기타 고향인 장흥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장흥 국악의 맥을 이어가면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1-12-08
  • 김양남 - 판소리
    ☆ 김양남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 및 학력 연금향, 선동욱, 송순섭, 성우향, 남해성 명창 사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2009년 국립국악원 적벽가 완창낙안읍성 국악당 원장달빛공연 기획자한국판소리보존회 낙안읍성지부장국악협회 순천지부장사단법인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수상 경력 홈페이지,SNS 동영상 https://youtu.be/XrqLexm1NLo [사철가, 적벽가] 기타 동생 김양숙, 김양미와 함께 세자매가 판소리를 하는 국악가족이다. 현재 낙안읍성 소리청을 운영하며 판소리 보급에 매진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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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09-13
  • 정소영 - 판소리
    ☆ 정소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 및 학력 최승희, 은희진, 성우향, 김수연, 이성근, 박양덕 선생 사사원광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원 역임2004년부터 4회 완창발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진안지부장무주반딧불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회장 현재 하림 정소영국악연구원원장 수상 경력 제4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우수상 홈페이지,SNS 동영상 https://youtu.be/BP5Pyxs8HJs [창작판소리 열사가 완창]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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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0-09-24
  • 김수지 - 판소리
    ☆ 김수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소녀, 성우향, 송순섭, 전정민 선생 사사 전주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과 연희예술학부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전)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과장현) 한국예술진흥원 대표현) 사)한국민속전통진흥회 상임이사 수상 경력 제10회 광주임방울전국국악제 판소리 초등부 대상제15회 KBS어린이판소리왕중왕전 대상(KBS전주방송사장상)제5회 국창권삼득 선생 추모 국악대제전 중등부 대상제9회 국창 송만갑선생 추모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최우수상제10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제19회 금파강도근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제1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제7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명창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제15회 전국 숲쟁이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부문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suu___ji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han.gl/rlgAY [판소리하는수지tv - 유튜브채널] 기타 청와대안전행정부주최 제 4346주년 개천절 경축식행사 생방송 -피날레2013년~2017년 제 43,44,45,46, 47회 판소리유파대제전 - 연출가 2013년~2017년 다수 대회 총괄 감독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09-11
  • 김미선 - 판소리
    ☆ 김미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오갑순, 성우향, 김명자, 오정숙, 김수연, 송순섭 선생 사사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음악학 학사)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음악학 석사)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한국판소리보존회 고양시 지부장 역임현재 캄보디아 한인회 산하 한국문화센터원장 수상 경력 1992년 제2회 서울청소년국악경연대회 창악부문 차상2001년 제2회 공주전국판소리명창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2009년 제21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캄보디아 한국문화센터원장으로 재직하며 재능기부차원에서 교민자녀들에게 사물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매주 가르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08-22
  • 이영희 - 가야금병창
    ☆ 이영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이영신, 성우향 선생 사사 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활동 경력 중앙대, 대진대, 원광대, 목원대 강사역임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 수상 경력 KBS 국악대경연 금상 2007년 제15회 임방울국악대경연 가야금병창 일반부 최우수상2008년 제34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부문 장원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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