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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방탄소년단 아이돌, 삼고무→탈춤 '2018 멜론뮤직어워드' 국악에 완벽히 버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국악과 결합한 'Idol(아이돌)'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12월 1일 개최된 '2018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삼고무, 부채춤, 탈춤, 사자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을 차용한 '아이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제이홉이 삼고무로 시작을 알렸다. 제이홉은 삼고무 공연단 속에서 한복을 입은 채 팝핀 댄스를 췄다. 삼고무의 웅장한 소리와 제이홉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제이홉의 완벽한 시작을 멤버 지민이 부채춤으로 이어갔다. 지민은 부채를 이용해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지민에 이어 등장한 멤버는 정국이었다. 정국은 탈춤을 추며 등장했다. 흩날리는 흰 천을 이용한 정국의 화려한 안무가 무대에 보는 맛을 더했다. 멤버들의 개인 무대 이후 사자춤과 사물놀이가 이어졌다. 꽹과리, 장구 등을 이용한 '아이돌' 연주는 시청자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후 '아이돌' 본 무대에서도 전원 한복을 입고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등 전통적인 후렴구를 활용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국악이 이렇게 현대적일 수 있다니 놀랍다", "흥미로웠던 무대", "클래스가 다르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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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부산을 찾아오는 크루즈관광객을 위한 국악공연, 3월15일~5월10일 6회 진행
    3/15(화), 3/23(수), 3/25(금), 4/6(수), 4/10(일), 5/10(토) - 상반기 6회 부산을 찾아오는 크루즈관광객을 고품격 국악공연으로 취향저격한다. 전석 10,000원. 문의 ☎ 051-811-0114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에서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공연이 있다.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특히 해마다 늘어나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이다. 올해는 3월 15일(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6회 개최한다. 부산 해외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성장 □ 본 공연은 2010년 부산시 국제교류과가 국악원에 크루즈 관광객대상의 공연을 의뢰하여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크루즈 배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관광객중 5,800여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는 미주, 유럽, 동북아시아(일본, 중국) 등에서 회당 약 300명의 크루즈관광객이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품공연으로 부산의 문화관광자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 공연은 아름다운 가락과 장중한 멋이 두드러지는 ‘수제천’, 동물의 탈을 쓰고 추는 환상적인 궁중무용 ‘학연화대무’, 북과 사물장단과 함께 어우러지는 ‘삼고무’,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연곡’, 경쾌한 경기민요 반주에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부채춤’, 개인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악독주곡 ‘산조’, 밀양백중놀이와 부산농악을 중심으로한 ‘풍장놀이’로 구성된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국제적인 관광도시 부산에서 한국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국제관광 관련 업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현재 관람객 대부분을 서양인과 일본인이 차지하고 있어,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치에도 힘쓰고자 한다. □ 또한, 4월 10일(일)은 부산국악원이 아닌 해운대로 자리를 옮겨 <왕비의 잔치 2>로 크루즈관광객을 맞이한다. 작년 7월부터 진행해온 해외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 <왕비의 잔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왕비의 잔치 2>로 4월 8일(금)부터 월요일․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4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상시 운영한다. □ 외국인 관광객 모집 여행사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단체관람이 이루어지며 공연일정은 크루즈 선사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일반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도 사전전화예약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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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朴대통령 한국 전통문화를 유럽인에게 소개, 스위스서 '한류3.0 시대' 알리기 나서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현지에서 한국 무용공연을 관람하면서 '한류3.0 시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베른의 파울클레센터 공연장에서 스위스 현지 관객 300여명과 함께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다양한 한국 전통춤의 백미를 모아 구성한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세계적인 안무가인 피나 바우시도 "우아함과 역동성을 갖춘 걸작"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동래학춤이나 태평무 등 무형문화재 작품을 비롯해 품, 부채춤, 장고춤, 사랑가, 삼고무·오고무 등을 엮어 지금까지 60여개국에서 600여차례 무대에 오르면서 세계무대에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린 작품이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53POHB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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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친 몸과 마음 다방과 한방으로 내 몸을 달래보자
    일에 마침표를 찍고 여가시간엔 쉼표가 필요할 때, 바쁜 현대인들, 지친 직장인들에겐 쉼표를 찍을 그 뭔가가 항상 모자라게 느껴진다.세종문화회관이 일에 바빠 자신을 돌보지 못한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퇴근 길 업무를 잊고 잠시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조용히 자신을 정비할 수 있는 주말을 만들기 위한 해결사로 다방과 여러 음악, 국악과 한의학이 나섰다.▶‘멜랑콜리 낭만다방’, 현대인의 감정 컨트롤=상사에게 구박받고 일마저 안 풀리고 걱정은 가득, 주말을 편히 보낼 수 없다면 한 주간의 스트레스는 매주 금요일 만나는 ‘멜랑콜리 낭만다방’으로 날릴 수 있다.다음달 2일 부터 12월 21일 까지 매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멜랑콜리 낭만다방’은 매회 감정을 주제로 수강생들의 마음을 달랜다.‘기쁨과 슬픔’, ‘분노’, ‘편안함’, ‘쾌락에서 절망까지’, ‘유쾌’, ‘쓸쓸함’, ‘황홀’, ‘평화’를 주제로 실내악, 오페라 아리아, 국악 관악, 연극, 브라스 밴드 연주, 가곡, 뮤지컬, 가야금 실내악을 선보인다.피아니스트 엄의경, 국악칼럼니스트 윤중강, 웃음치료사 방우정,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송혜진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감대 형성에 일조한다.▶‘어화둥둥 신명다방’, 스트레스를 춤바람에 날려=자리에 너무 오래 앉아 일만 하다 보니 무릎은 굳은 것 같고 배는 점점 나와만 간다. 허리는 아프고 목은 뻐근하다면 신나는 춤바람에 몸을 맡기며 전신의 굳은 근육을 풀 수 있는 ‘어화둥둥 신명다방’이 있다.다음달 3일 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시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어화둥둥 신명다방’은 월요반과 토요반으로 나뉘어 한국무용을 전수한다.월요반은 오후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두드림춤을, 토요반은 오후 2시 부터 3시 30분까지 놀이탈춤을 강의한다. 서울시무용단원이 강의를 진행하며 입문과정이 끝나면 내년엔 살풀이, 삼고무 등 조금 난이도를 높인 과정들도 기다리고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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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7

공연소식 검색결과

  • 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국악공연 “BEAUTIFUL KOREA”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1. 공연명 : “BEAUTIFUL KOREA”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대극장)▶공연장 지도보기3. 일시 : 9월22일(월) 오후2시 , 9월24일(수) 오전 11시 , 11월 8일(토) 오전 11시4. 티켓료 : 전석 10,000원 (사전 전화예약)5. 예약 및 문의 : 051-811-0040◆ 공연 작품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중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영관’> 및 대표적인 한국민요 <아리랑>, 다이내믹한 리듬 속에서 세 개의 북과 사물장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삼고무>, 경쾌한 경기민요 반주에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부채춤>, 밀양백중놀이와 부산농악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재구성한 새로운 연희작품 <꽃나부풍장놀이>, 동물의 탈을 쓰고 추는 대표적인 궁중무용으로 학무(鶴舞)와 연화대(蓮花臺)가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한 <학연화대무>, 민속음악에 속하는 기악독주곡으로 연주자의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산조>로 구성된다. “Beautiful Korea"는 궁중과 영남 지역 예술, 춤, 음악, 연희의 정수를 모은 것으로, 각 공연 내용은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작품들이다. 또한 스펙터클한 장면 연출이 가능한 깊고 높은 연악당 무대와 다이내믹한 음악과 무용을 만들어내는 젊은 연주자들과 무용수들은 관람객들을 환호하게 한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대만족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부산콘텐츠마켓을 비롯한 많은 국제대회 행사에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부산의 문화관광자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4-09-20
  • 국립부산국악원, 9월 8일 (月) 추석맞이 공연 '달놀이' 개최
    1. 공연명 : 추석맞이 공연 '달놀이'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대극장)▶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9월 8일 (월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전석 10,000원6. 문의 : 051-811-004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5luO0q0U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9월 8일(월) 오후5시에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명절을 즐기려는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달놀이>를 개최한다. □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먹을거리와 볼거리도 마련하여 넉넉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 공연은 박대성 명인(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6호)이 자신의 아쟁산조를 합주형태로 새롭게 구성하여 박대성류 아쟁산조의 특징인 진중하면서도 깔끔한 가락이 돋보이는 작품인 <산조합주 ‘박대성류’>을 시작으로 세 개의 북을 세방향으로 세워 놓고 무용수가 장단을 치며 추는 춤 <삼고무>, 경기민요와 남도민요를 한데 엮어 모음곡 형식으로 만든 팔도민요연곡 <가야금병창 ‘풍년놀이’, 남도민요 ‘자진육바내기, 개고리타령’, 경기민요 ‘방아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기 위해 널리 행해지던 민속놀이 <강강술래>, 북장단에 맞추어 창과 말, 몸짓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엮어가는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天․地․人(천․지․인) 합일의 하늘과 땅과 인간의 춤으로, 너는 내가 되고 우리가 되고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은 작품 <판>, 전문 연희자들이 벌이는 풍물굿 <판굿>으로 구성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4-08-29
  • 9월3일 대구문예회관서 장사익 무대
    '장사익과 함께하는 신명-소리판'이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에다 몸짓으로까지 어우러지면서 다채로운 볼거리, 들을 거리를 선사하는 그야말로 신명과 소리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인 배병민이 소금을 통해 북한작곡가 공연송이 작곡한 '초소의 봄'을 연주하며 경북도립국악단원인 박정덕이 풍물협주곡 '신모듬'을 각각 협연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의 화려한 삼고무도 등장한다.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12-09-03
  • 국립부산국악원 토요무대 '우리소리 우리춤' ~ 8월 한달 매주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은 7월 연이은 폭염에도 매주 토요일 4시 200~300여 명이 토요신명무대를 관람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장악과 오윤미 홍보담당은 "2010년 토요신명무대를 시작했을 때 높은 연령대의 관람객이 주를 이루었던 양상을 탈피해 초·중·고 전면 주5일제가 시행된 올해부터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단위, 동아리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해 교과서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국악을 재미와 교육적인 면을 두루 갖춘 공연으로 기획했다.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곁들였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3호 동래학춤, 중요무형문화재 68호 밀양백중놀이 같은 영남지역 주요 무형문화유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월 첫째 주 토요일(4일)은 조선 시대 행진음악 '대취타'를 시작으로 판굿, 남도민요, 부채춤 등 7개 작품을 공연한다. 둘째 주 토요일(11일)은 동래학춤, 삼고무, 경기민요를 포함한 7개 작품이며, 셋째 주 토요일(18일)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살풀이춤, 가야금 병창 등 7개 작품이다. 1~3주 공연은 궁중음악부터 민속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음악, 사회, 국어 같은 교과서에서 한 번씩 접했던 국악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넷째 주(25일)는 창작 판소리 단체 바닥소리의 '닭들의 꿈, 날다'를 무대에 올린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사람이 만나 서로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을 판소리꾼 다섯 명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8000원. 22세 이하 청소년·경로·장애인·다자녀 가정 등 할인. (051) 811-0040 --> 국제신문 해당기사 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9-02
  •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23일 설날 특별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2012년 설날특별공연과 함께 임진년 화룡점정 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공연” 용띠관람객, 한복착용 관람객 등 설날 맞이 50% 할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3일(월) 오후4시 국립부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본 공연은 절기공연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관객에게 지역의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감상곡목은 ‘비나리’, ‘태평무’,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 ‘원향 살풀이춤’, ‘좌수영어방놀이’, ‘승무’, ‘삼고무’를 비롯한 8작품이다. 본 공연은 2012년 모든 분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빌기 위하여 왕과 왕비가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공연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으로 영남지역에 흐르는 춤맥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네 번째 공연은 <살풀이춤>으로서 오늘날 한국춤의 모태가 되는 춤이다. 섬세한 동작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62호 <좌수영어방놀이>로 어업에 따른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것이다. 여섯 번째 공연은 <승무>이다. 승무는 사찰승려의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 형식을 갖춘 독무로 발전시킨 대표적 민속춤이다. 마지막 공연은 세 방향에 세 개의 북을 세워놓고 장단을 치며 춤을 추는 <삼고무>이다. 임진년, 용의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북의 소리와 몸짓으로 그 기상을 담아내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한해 소망을 담고,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용띠 관람객,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 3대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온 분들께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전석 8,000원으로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8
  • 국립부산국악원, 2012년 2월까지 '토요신명무대'.. 전통예술의 진수 선보여
    --> 부산국악원 대극장 (연악당) 공연일정 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국전통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토요신명무대'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먼저 첫째주(1월7일, 2월4일)에는 향발무, 기악중주 '침향무', 동부민요, 태평무, 기악독주, 동래학춤, 국악관현악 '남도민요연곡', 국악관현악 '설장구'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 둘째주(12월10일, 1월14일, 2월11일)에는 대취타, 진주교방굿거리춤, 경기민요, 살풀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시조, 부채춤, 사물놀이와 비나리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셋째주(12월17일, 1월21일, 2월18일)에는 삼고무, 판소리, 산조춤, 국악실내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국악실내악 '아랑의 꿈', 한량춤, 가야금병창, 타악합주 등이 마련된다. 넷째주는 외부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2월24일 퓨전실내악단 '아비오', 1월28일 부산예술단, 2월25일 부산가야금 연주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8000원이며, 만 22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동반 1명), 장애인(동반 2명),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된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과 20명 이상 단체관람자에게도 20% 할인된다. --> 시사서울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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