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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
    진주검무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춤진주 낙향한 고종의 궁중 무희 故 최순이가 권번에 전수어릴 때부터 춤에 관심…서라벌예술대학서 한국무용 전공 결혼하면서 춤 접었다가 성계옥 선생 만나면서 다시 시작검무 할 땐 자신이 논개나 병사가 된 듯 무아지경에 빠져진주시민 모두가 진주검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꿈 유영희(74세) 선생은 검무를 할 때는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고 말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검을 휘두르는 춤사위는 예사롭지가 않다. 그냥 딱 ‘춤꾼’이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았다. 진주검무는 궁중에서 연희하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궁중무용 중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여성 검무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춤이다.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진주검무는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춤 7종목 중 제일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 유영희 프로필 유 선생은 초중학교를 함양에서 나오고 고등학교 때 서울로 가서 서라벌예술대학교로 진학했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유 선생의 끼는 타고났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과라고 속였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등록해주면 몰래 춤 동아리나 다른 학원에 가서 춤을 공부했다고 했다.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췄다. 유 선생은 유년시절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 선생의 아버지는 아코디언과 여러 가지 악기를 했으며, 어머니는 신관용유 가야금 이수자, 동생 중 한 명은 성악도 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만 나오면 절로 춤이 나온다고 했다. 유 선생은 1996년도 대학교 때 춤을 배우려고 일본에 유학까지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집안의 장녀라서 반대가 심해 포기했다. 그 이후 부모님이 계속 결혼하라고 닥달해 결혼을 했는데, 가정을 돌봐야 해서 춤을 쉬었었다.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마흔이 넘은 나이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진주검무는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춤이다. 전쟁과 승리를 상징하는 검무는 조선 중·후기에 궁중으로 유입되어 여기무(女妓舞)로 변화되면서 궁중과 지방 관아에 예속되었던 관기에 의해 연희 됐다.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와 임진왜란 때 순국한 의병들을 위한 제향(祭享)은 물론, 여러 애국 행사에는 예로부터 진주검무를 헌무로 올려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고종의 궁중 무희로 있었던 진주교방출신 故 최순이가 진주로 낙향하여 진주 권번에 검무를 전수하기 시작했다고 유 선생은 진주검무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진주검무의 특징은 반주장단이 다양하고 따라서 독특한 춤사위가 매우 다양하게 원형을 보전하고 있다. 또 무 태가 꿋꿋하고 근엄하며 동작에서부터 표정이 이르기까지 전혀 꾸밈새가 없이 정중하고 아정하여 인위적인 교태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숙련이 쌓이기 전에는 이 춤의 묘미를 느껴볼 수 없는 어렵고 힘든 춤이다. 진주검무는 현존 전통무용 가운데서 신체상에 미치는 운동력이 가장 크다. 진주시민들이 많이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은 후, 전승 활동을 위해 진주 시내 초·중학교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무료 강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께 부탁했지만 다들 안하려고 했었다. 그래도 계속 전승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학교를 방문해 2004년부터 면 단위 학교부터 시작해 시내에 있는 학교까지 12개 학교에 다니며 무료 강습을 했다. 학교마다 축제 공연은 물론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등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었다. 지금 현재도 이수자들과 강사들이 전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 선생은 “진주검무를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춤출 수 있게 만들어 현재 해가 지날수록 인원이 늘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약 270명 이상의 인원을 19~20개 검무 동아리팀으로 구성하여 진주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목표는 진주시민 모두가 기본 건강 운동으로 진주검무를 즐기는 것이다. 진주검무 전승자와 예능보유자는 전통 그대로의 진주검무를 지켜나가겠지만, 진주검무가 전 국민이 즐기는 춤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희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심의위원,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 진주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은 유영희 선생의 인터뷰이다. ▲ 유 선생의 고향은 어디인가? 함양이다. 중학교까지 살다가 공부하려고 부모님과 서울로 갔다. 지금은 진주에 살고 있다. ▲ 처음 검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추었죠. 결혼 후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서울의 국립극장 등에서 공연하며 잘나가던 시절이었기에 지방에서 작은 규모로 공연되고 나이 많은 분들만 추는 진주검무가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 원래 끼가 좀 있었나? - 끼는 타고나나 보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가야금 이수자로 진주 지방문화재인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 공부는 안 하고 춤만 췄나? - 세월이 흘러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학과라고 속이고 다녔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학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다. ▲ 진주검무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 - 목이 꺾이지 않은 직선인 칼을 사용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반원으로 이뤄져 있는 꽃잎처럼 펼치는 깍지떼기와 무용 의상인 전복의 자락을 잡고 노니는 자락사위 등이 진주검무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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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전라북도립국악원, 전북 전통예인들(김일구, 이길주)의 예술혼과 삶을 더듬어보다
    도립국악원, 2019 전북 전통예인 구술사 27·28편 발간이길주 명무·김일구 명창 대상으로 삶과 예술세계 조명 전북 전통예인의 예술혼과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전라북도 전통예술 총서로서 예술의 가치를 기록해온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가 10주년을 맞았다. 2019년 이야기로는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을 소개한다. ▶ 김일구 프로필 ▶ 이길주 프로필 전라북도립국악원은 지난 2010년부터 전라북도가 지정한 예능보유자 중 연장자 순으로 구술대담 의사가 있는 예인을 선정하고 <전북의 전통예인 구술사> 발간사업을 해왔다. 사업 첫해인 2011년에는 호남살풀이춤의 보유자 최 선, 부안농악(상쇠) 보유자 나금추, 판소리(심청가) 보유자 이일주, 판소리(고법) 보유자 이성근 편을 발간한 바 있다. 제27권 팔방미인 전통예인 김일구 편(채록연구 김정태)에서는 판소리 적벽가·아쟁산조·가야금산조 부문을 중심으로 김 명창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채록해 담았다. 김일구 명창은 소리꾼으로서 판소리와 창극 활동은 해오는 것은 물론, 판소리와 창극의 작창과 대본·연출까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섭렵해왔다. 또한 기악명인으로서 아쟁과 가야금 부문에 일가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타악기와 거문고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팔방미인 전통예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제28권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47호 이길주 편(채록연구 김무철)에서는 호남산조춤 예능보유자인 이 명무의 예술세계를 다뤘다. 이길주 명무는 익산시립무용단을 창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호남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춤을 찾아 발굴하고 전승하고자 ㈔호남춤연구회를 만들고, 우리 전통을 새롭게 무대화하는 작업을 거듭하고 있다. 이 명무는 호남살풀이에 대해 “춤추는 자의 품성에 따라 도약적이고 능동적인 춤으로, 슬프고 애절함을 절제된 춤사위”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도립국악원은 2020년 발간 예정인 제29편으로 거문고 산조의 명인 김무길 편을 진행하고 있다. 김무길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 산조의 보유자였던 신쾌동·한갑득 선생으로부터 두 바탕을 학습한 현재 최고의 거문고 산조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다. ▶ 해당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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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전북무형문화재 춤 분야의 현황 - 김명신 무용가
    “ `춤’을 중심으로 뿌리와 전통을 잊지 않음으로써, 옛 예인들의 숨결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길" 전라북도는 ‘소리의 고장’을 넘어서 ‘춤의 고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통예능은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로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도 무형문화재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선 :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제15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무철 : 한량춤(=한량무,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이길주 : 호남산조춤(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광숙 : 예기무(=교방무,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문정근 : 전라삼현승무(=승무,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신관철 : 수건춤(=살풀이 춤,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북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를 살펴보면 총 다섯 종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은 1996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최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교방-권번-국악원으로 이어지는 기방 계열의 춤을 기반으로 한다. 최선 보유자는 국악원의 마지막 기녀 추월, 정인방 등으로 부터 춤을 사사했다. 전라북도의 춤 종목 중 첫 번째 문화재 보유자로서 오늘날까지 전북 춤의 기틀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춤(한량무)는 2011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무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무철은 1998년 제17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민속무(한량무)의 예능보유자인 금파 김조균의 아들이다. 김조균은 문화재로 지정이 되자마자 약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여 종목이 해지되었다. 이후 김무철은 가업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약 12년 후에 한량춤으로 지정받게 된다. 김조균- 김무철∙김애미 등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재인계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세번째 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은 전번 기고에서 여러 번 다루었던 종목으로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이길주가 전승∙계승하고 있다. 이길주는 최선의 제자로서 기방 계열의 춤을 보존하고 있다. 네번째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교방무)는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광숙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광숙은 박금슬 선생으로부터 교방에서 추었던 예기무를 전수받았다. 예기무는 부채, 수건, 접시 등을 손에 들고 추었으며, 춤사위가 단백하고 단아하며, 소박한 듯 간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섯번째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라삼현승무(승무)는 2014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문정근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정자선- 정형인으로 전수받아 승무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춤 중에 승무는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를 갖고 있으나, 전라삼현승무는 전라삼현육각 중 농삼현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타 승무와 비교하면 장단과 의상, 북가락장단 등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중간에 타령장단이 생략되고, 늦은 타령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한국의 승무는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장단 구조의 변화 등 약간씩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건춤은 2017년에 지정되어,예능보유자 신관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오늘날 살풀이 춤은 1930년대 초 한성준이 정읍의 전계문을 찾아가 춤을 배울 때 수건춤을 살풀이 장단에 추는 것을 보고 제1회 한성준 발표에서 처음으로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보편화된 명칭 이었다. 이후 수건춤란 명칭이 사라지는 듯 하다는 최근 원래 명칭인 수건춤을 찾아 쓰는 경향으로 지정된 것이다. 김명신-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사진) ▶ 김명신 프로필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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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철의 문화’ 이끌 울산쇠부리소리,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 지정 환영
    지난 연말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 지정…보존회 열정에 감사북구, 속도조절 통해 체계적인 쇠부리문화 보존·전승사업 추진단순한 주민 참여 넘어 주민 주도하에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 ‘어허어 불매야~ 어허어 불매야~/이불매가 누불매고~ 어허어 불매야’ 울산쇠부리소리는 쇠를 부리는 작업 과정 중 하나였다. 토철을 녹이고, 제련로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어지는 풀무질은 매우 고된 작업 중 하나였다. 쇠부리소리는 노동의 노래였다. 장시간 같은 작업을 반복하기 때문에 노동의 통일성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노래를 불렀다. 천천히 풀무질을 해야 할 때면 느린 장단의 노래를, 집중을 요하고 빨리 해야 하는 작업에서는 빠른 장단의 노래를 불러 제련로에 바람을 일으켰다. 전국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의례인 울산쇠부리소리가 지난 연말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됐다. 2018년 10월부터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회원들과 1년 넘게 공들인 일이라 필자는 누구보다 더 기뻤다.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지난 1년 동안 쇠부리소리에 대한 가치 입증을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쉼없이 소리를 연습했다. 무리한 연습으로 무형문화재 심사 당일에는 목이 쉬어 심사위원들에게 목소리가 좋지 않다는 핀잔도 들어야 했다. 지난 1년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애 써온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회원들께 지면을 통해 다시금 감사 인사를 전한다. 보존회 회원들의 쇠부리문화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단지 소리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쇠부리 복원실험에 참여해 울산쇠부리 방식을 직접 채득하고 익히고 있다. 소리에는 그 정신이 깃들여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쇠부리 작업 현장에서의 쇠부리소리에는 불매꾼들의 땀이 어려 있다. 실험에 앞서 석축형 제련로를 쌓을 때는 적합한 돌을 찾기 위해 하천을 누비고 다니기도 했다. 덕분인지 몇 년 째 진행 중인 쇠부리 복원실험은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무형문화재 지정이 있기까지 노력한 보존회 회원들의 끈기와 열정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 울산쇠부리문화를 복원하고 지켜가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울산쇠부리소리의 시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에 이어 울산쇠부리기술이 시지정문화재가 되고, 나아가 국가지정 문화재가 된다면 울산쇠부리의 가치는 더욱 공고해 질 것이다. 울산쇠부리소리는 1981년 울산 MBC 라디오방송에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마지막 불매대장 고 최재만의 구술과 소리, 이듬해 도덕골 고 김달오의 쇠부리소리를 채록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쇠부리소리 보존과 전승 노력으로 시작한 우리 구의 쇠부리문화 사업 범위는 점점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 연말 달천철장에는 작은 관리시설이 들어섰다. 관리시설 안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철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했다. 또 매년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던 울산쇠부리축제가 올해부터는 철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선조들의 쇠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고 전승하기 위한 쇠부리복원실험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사진) 이동권 북구청장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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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광주공연마루에서 광주 대표브랜드공연 '국악상설공연', 2020년도에도 계속 진행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0년에도 선보여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공연을 실시하고 국악상설공연이 광주에 오면 꼭 봐야할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1월1일부터 4일까지 신년 첫째마당을 운영한데 이어 7일부터 11일까지는 둘째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국악한마당 첫 무대는 7일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세한송백(歲寒松柏)’을 주제로 꾸민다. 이 자리에서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는 가야금 병창 ‘단가 호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국악가요 ‘상사화’, 남도민요 ‘동백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또 국립창극단 박성호 명무가 특별출연해 멋과 흥이 가득해 자연과 하나 되는 한량의 멋스러운 모습을 춤사위로 보여주는 한량무 ‘흥연지유(興然之遊)’를 선보인다. 8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흥겨운 풍물 퍼포먼스를 공연한다. 심봉사 팔도 유랑기를 마당극으로 풀어내는 ‘팔도시장 유랑기’, 꽹과리, 장구, 북, 징이 어우러지는 ‘사물시장’,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시장’, ‘보부상 놀이’ 등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 9일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다양한 국악관현악곡들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조성희의 노래로 ‘연안송’, ‘허수아비’가, 이어 국악관현악 ‘도드리 아리랑’, 광주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국악가요 ‘꽃상여와 아리랑’, 젊은 감성의 국악가요 ‘낭만’, ‘난감하네’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25현 가야금과 거문고의 2중주로 북한작곡가 김용실 씨의 ‘출강’이 연주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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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祝] 국악인 김연진, '전국노래자랑' 2019 연말결선 대상 수상
    다양한 음악매력의 소유자 국악인 김연진이 '2019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행보를 예견케했다. ▶ 김연진 프로필 12월 29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2019연말결선에서는 올 한해 지역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20팀의 경연무대가 펼쳐졌다. 김연진은 경남 창원시 편 최우수상 자격으로 여섯 번째 무대에 출전, '쑥대머리' 메인무대와 함께 MC송해와의 '심청가' 공연을 펼쳤다. 무대에서 그녀는 판소리전공(무형문화재 전수 장학생)으로서 다양한 공연경험과 함께 유튜브 '창현거리노래방'(왕중왕전 우승) 등 최근 활약을 입증하듯 진중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음악매력을 드러내며 현장관객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이 결과 김연진은 20팀의 경연 종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김연진의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 수상은 다양한 국악무대와 함께 최근 커버영상 등으로 대중가요와의 접점을 찾아나가는 김연진의 행보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트로트·사극OST 도전해 국악 대중화에 힘 보태고파” -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 국악인 김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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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祝] 서도밴드 2019년 제1회 KBS국악신예대상 '대상' 수상
    11월 26일 KBS1에서 본 방송된 제1회 2019년 KBS 국악신예대상에서 ‘sEODo BAND’(서도밴드)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서도밴드는 싱어송라이터 서도(sEODo)를 중심으로 실용음악 뮤지션들로 이루어 져있으며, 국내에서의 우수한 수상 실적과 해외에서도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Chosun Pop’(조선팝) 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어 개척해 나가고 있는데, CHOSUN-pop(조선팝)이란, 조선(Chosun)과 Pop의 합성어로, 전통을 기반으로 현시대의 ‘Popular music’으로 이끌어낼 서도밴드만의 장르이다. 국악의 특징적인 이야기, 리듬, 멜로디를 기반으로 Pop적인 요소들과 적절하게 혼합하여 신선하고,독보적인 장르를 선보인다. 이 날 서도밴드의 경연곡은 조선팝 곡 중 하나인 ‘내가 왔다.’ 라는 곡으로, 지난 4월 kbs 국악한마당 신예발굴 프로젝트에 소개되었던 ‘언제까지’라는 곡의 뒷 이야기로,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과 몽룡의 재회 장면을 그린 곡이다. 이번 대회는 국악계의 스타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 김용우와 드러머 한웅원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다. 심사위원 중 국악인 남상일은 "소름이 14번 돋는 무대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KBS 국악신예대상에는 총 9팀의 젊은 신예 국악인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벌였으며, 첫 회인 만큼 쟁쟁한 팀들이 완성도 높은 곡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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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괴물 소리꾼' 장문희, 동초제 '장문희 심청가' 완창 음반 발매
    2004년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소리꾼이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30년 역사에 최연소 장원이었고, 심사위원 전원이 '100년에 한 번 나올 소리꾼'이라며 만점을 줬다. ▶ 장문희 프로필 '괴물 소리꾼' 장문희(43·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수석·사진)가 동초제 '심청가'를 완창한 음반 '장문희 심청가'를 냈다. 동초제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판소리 다섯 명창에게서 소리를 배운 동초(東超) 김연수(1907~1974)가 짠 판소리 다섯 바탕을 말한다. 강원 인제에서 태어난 장 명창은 아홉 살 때부터 이모인 이일주 명창에게서 '춘향가' '심청가' 등 판소리 네 바탕을 배웠다. 안숙선에게서 '적벽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 바탕을 완창하는 소리꾼이 됐다. 외고조부는 '새타령'을 부르면 새들이 날아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전설의 소리꾼 이날치. 전주대사습놀이 수상 당시 판소리 다섯 바탕을 녹음하자는 제의가 쏟아졌지만 거절했다. "소리가 충분히 무르익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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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祝] 2019 KBS국악대상 후보에 피리 연주자 이승헌 등 선정, 12월28일 KBS 1TV에서 방송
    KBS국악대상은 올해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국악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 10명을 뽑아 시상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 가악상에는 고(故) 김월하 명인의 뒤를 이어 전통 가곡의 품격을 지켜온 가객 김윤서, 민요상에는 새로운 도전과 활동으로 음악의 영역을 넓힌 경기소리꾼 전영랑, 판소리상에는 색다르고 참신한 창작가야금병창으로 대중에 다가간 예인 이선, 연주 관악상에는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친 피리 연주자 이승헌이 선정됐다. 연주 현악상에는 전통뿐 아니라 창작곡으로 가야금의 지평을 넓혀온 연주자 이수은, 작곡상에는 판소리에 대한 이해와 감성이 담긴 음악극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김백찬, 무용상에는 묵직한 전통의 힘을 전하는 활동이 돋보인 무용가 김태훈이 꼽혔다. 아울러 단체상에는 탈춤의 예술성이 담긴 창작품으로 동시대 관객과 만나는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출판 및 미디어상에는 신선한 음악과 수준 높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프로덕션 고금이, 특별공로상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명곡의 작곡가로 KBS국악관현악단을 14년간 이끌었던 상임지휘자로 일생을 국악과 함께한 고(故) 이준호가 선정됐다. 1982년부터 시작해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BS국악대상은 지난달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방송인, 공연기획자,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은 올해 수상 결과에 대해 "계승의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역량 있는 수상자의 탄생"이라고 평했다. 영예의 대상은 12월 14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2019 KBS국악대상'에서 발표한다. 진행은 소리꾼 박애리와 남상일이 맡는다. 12월 11일까지 KBS국악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하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방송은 KBS 1TV에서 12월 28일에 한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2019 KBS국악대상 '대상'에 가야금병창 연주자 <이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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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1월 9일 (土) 오후 12시 10분 (안숙선,왕기철,김나니,김영임,주숙연 등)
    여민동락 與民同樂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 창제와 더불어 우리 역사상 가장 빛나는 음악적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는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와 함께 하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전통 예술을 이끌어갈 예인들이 탄생하는 순간과 함께 풍성하게 준비된 축하 공연 즐기시며,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채향순 안무 <세종의 울림> 채향순 중앙무용단 ● 판소리 흥보가 中 <박 타는 대목> 안숙선 고수/ 조용수 ● 민요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왕기철, 국립전통예고 2학년 반주/ 이음회 ● 민요 <꽃이 피었네, 꽃타령> 김나니 무용/ 소리사위예술단, 반주/ 이음회 ● <경북 스윙> Korean Gipsy 상자루 ● 민요 <노랫가락, 태평가, 자진방아타령> 김영임, 김아영, 최정아, 이슬 반주/ 이음회 ● <애린(哀鱗)> 아쟁/ 주숙연 (2018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종합대상) 무용/ 장인숙 (2018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 2019 세종대왕 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종합결선 VCR ● 채향순 안무 <장구춤> 채향순 중앙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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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공연소식 검색결과

  • 12월 1일~16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2022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
    서울남산국악당과 정가악회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2022국악대학전>이 10월 31일(월)~11월 2일(수)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되었다. 국악대학전은 2014년 ‘예인, 한옥에 들다’를 전신으로 하여, 2017년부터는 ‘가곡’, ‘판소리’, ‘산조’ 분야로 장르를 확장하여 현재까지 6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국악분야 대표적 예술축제이다. 국악대학전은 전국의 국악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대표 소리꾼, 산조연주자, 가단을 선정하고 멘토링 및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경쟁만으로 과열되는 것이 아닌, 출연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올해 국악대학전은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전문평가단의 평가와 관객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1차 동영상 무대>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멘토가 직접 선정에 참여하는 <2차 대면 무대>를 통해 ‘가곡대학전’ 3팀, ‘판소리대학전’ 5팀, ‘산조대학전’ 10명의 출연자들을 선발하였다. 이후 9~10월 중 개별 멘토링과 10월 7일~10일 3박 4일간 필봉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정가악회 음악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합숙형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대망의 <2022 국악대학전 본 무대>에서 당일 관객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장르별 ‘내일의 예인’과 ‘음원 특전’을 선정하며, 선발된 출연자에게는 ‘멘토와 함께하는 개인 독주회’와 ‘온라인 음원 발매’ 특전이 주어졌다.국악대학전은 지금까지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해왔다. 특히 본 공연에서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내일의 예인과 음원 특전을 선정하는 방식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본 공연 또한 라이브 생중계로도 동시에 진행하며 관객의 투표를 온라인으로 받아 관객들과의 새로운 소통방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라이브 생중계는 정가악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었다.공연당일 결과를 통해 2022국악대학전 특전 선정자가 선발 되었다.내일의 예인에 선정된 특전자들은 12월1일~16일 19:30에 ▶ 서울돈화문국악당 에서 만날 수 있다. 산조대학전 내일의 예인 박수빈(서울대), 오대주(한예종), 이지수(서울대), 정혜원(한예종),온라인 음원 민지원(한양대), 박수빈(서울대), 원혜정(서울대), 이우현(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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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10월 9일 한국문화의집 KOUS - 즉흥사위;IMPROVISATION
    1. 공연명 : 즉흥사위;IMPROVISATION2. 장소 :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 (KOUS)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0월 9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70-4643-73037. 공연정보 더보기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가야금 박이슬, 대금 김한백, 피리 김소엽, 해금 이예희, 거문고 전우석, 타악 송문수
    • 공연소식
    • 서울
    2022-09-27
  • [무료초대] 9월 10일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추석공연 ‘휘영청 둥근 달’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추석 당일인 9월 10일(토)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휘영청 둥근 달’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추석을 대표하는 민속음악과 민속놀이들로 우리의 대표 명절 추석에 담겨진 의미와 함께 우리음악의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인 김나니의 사회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 전통연희단 꼭두쇠, 권원태연희단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흥겨운 추석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우렁찬 기운 전하는 사자놀음 길놀이와 흥겨운 민요 연곡,신명나는 줄타기와 강강술래, 판굿으로 추석 밤 가득 밝히는 ‘휘영청 둥근 달’공연의 첫 무대는 ‘전통 연희단 꼭두쇠’(연출 김원민)가 사자 세 마리가 등장하는 길놀이로 문을 열어 코로나와 분주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한다. 이어서 영화 ‘왕의 남자’의 줄타기로 잘 알려진 줄타기 명인 ‘권원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권원태연희단’이 출연해 외줄 위에서 달빛 가득한 밤하늘로 날아오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일 예정이다.줄타기에 이어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풍년가’, ‘자진방아타령’ 등 경․서도 민요 4곡을 노래해 흥겨움을 더한다.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강강술래’와 ‘판굿’이 장식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함께 환한 달빛아래 둥글게 서로 손을 맞잡고 흥겨운 춤사위를 마당위에 펼쳐내며 추석이 선사하는 화합과 즐거움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성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해 힘이 넘치는 역동적인 강강술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마지막 무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가 신명나는 장단과 화려한 몸동작으로 구성한 ‘판굿’으로 연희마당을 생동감 넘치는 흥으로 가득 채워 추석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공연 앞서 야외 마당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무료로 진행해공연 예매는 8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약 진행본 공연에 앞서 국립국악원 야외 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버나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8종의 다양한 민속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 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우면랜드’를 운영해 가족 모두 추석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국립국악원의 추석공연 ‘휘영청 둥근 달’은 오는 9월 10일(토)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진행한다. 8월 31일(수) 오후 2시에 국립국악원 누리집(http://www.gugak.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2-580-3300)
    • 공연소식
    • 서울
    2022-08-31
  • 6월 25일 서울남산국악당 - 푸르른 정화와 치유의 춤 공연, 한국무동인회 '청.청.청'
    서울남산국악당과 한국무동인회가 선보이는 공동기획 ‘청(淸)청(靑)청(請)’(이하 청청청)이 6월 25일 토요일 17시에 서울남국악당에서 펼쳐진다. <청.청.청>은 ‘맑고 푸르름을 청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연의 순리에 따른 계절의 변화처럼 어느덧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우리 전통춤과 그 맥을 통해 관객에게 淨化(정화)와 治癒(치유)의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우리들의 삶에도 맑고 푸르른 순간이 가득해지기를 소망하는 뜻도 담겨 있다.본 공연의 구성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태평무(한영숙-박재희)’를 시작으로 합(合), 화조(부채춤), 월하(산조), 진주교방굿거리 춤, 달천무(達川舞), 춤 아리랑(살풀이)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담백하고 정갈한 춤사위를 통해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과 삶의 서사를 춤으로 말하고자 한다.한국무동인회 박시종 대표는 “동인들의 숨 하나 하나, 고운 디딤을 모아 피우는 춤 꽃을 통해 오늘 이 공연이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한국무동인회는 한국춤의 본질에 대한 바른 해석과 영원한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박시종 대표의 춤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한국춤에 대한 바른 전승과 올곧은 방향성을 지키고자 춤으로 뜻을 함께하는 동인들이 박시종 대표를 중심으로 2017년 12월에 발족한 단체이다. 자세한 내용은 ▶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06-10
  • 젊은 국악인들의 이팔청춘 담판 콘서트 '2022 청춘가' 개최 (6월7일,14일,28일 한국문화의집 KOUS)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7일부터 3회에 걸쳐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국악을 이끄는 청춘들의 배틀 공연 『2022 청춘가(靑春歌)(이하 “청춘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춘가는 다양한 현대음악 장르와 결합한 국악의 새로운 면면을 청춘들의 감각으로 선보이는 퓨전국악콘서트이다. 우승 상금을 놓고 배틀 형태로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최초 개최한 2020년에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가 우승을, 지난해에는 ‘소리꽃가객단’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상금과 함께 차세대 국악을 이끌 주역으로서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또한 4개의 퓨전국악 팀이 전통음악에 젊은 개성과 감각을 더해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도 한국문화재재단 전통 예술 출연자 공모’ 청춘가 분야에 총 22개 팀이 신청했으며,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올소리’, ‘첼로가야금’, ‘신민속악회 바디’, ‘경성구락부’가 본선에 진출했다. 각 회차별 두 팀의 대결 구도로 공연을 진행하며 실시간 객석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더해 선정된 최종 우승 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첫 공연날인 6월 7일에는 ‘다올소리’ 팀과 ‘첼로 가야금’이 차세대 국악 스타가 되기 위한 본선전을 벌일 예정이다.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전통 음악들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새롭게 창조하여 21세기 현대 민요를 만드는 팀이고, ‘첼로가야금’은 2명의 연주가가 동서양의 대표적인 전통 현악기로 소편성 어쿠스틱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2번째 본선 날인 6월 14일에는 ‘신민속악회 바디’와 ‘경성구락부’가 맞붙는다. ‘신민속악회바디’는 전통 음악의 표현 방식과 음악어법을 분석하여 클래식과 현대음악과 조화시켜 새로운 민속악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경성구락부’는 1918년 문화예술로서 독립 정신을 설파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단체 ‘경성청년구락부’의 정신을 계승한 팀으로, 현대적인 트로피컬,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민요를 재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6월 28일에 개최되며, 앞서 펼친 본선 공연을 통해 선발된 두 팀이 만나 우승 상금 400만 원이 걸린 최종 대결을 펼친다.청춘가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5월 31일부터 네이버 예약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향후 공연녹화영상을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한국문화재재단KCHF) 및 네이버 TV (http://tv.naver.com/kous1720)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기대평, 관람후기 이벤트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02-3011-1731)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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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6-06
  • 서울 국립국악원 가족국악극 '동궁-세자의 하루' - 7월 30일~8월 1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동궁-세자의 하루'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1년 7월 30일~8월 1일4. 시간 : 오후 3시, 금 오후 7시 30분5. 티켓료 : S석 30,000원, A석 20,000원6. 문의 : 02-580-330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kmN1Js◆ 출연진 :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 공연소식
    • 서울
    2021-07-16
  • 11월 21일 서울남산국악당, 국악계 인싸들의 첫 쇼케이스 '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꿈의 무대에 당당히 선 국악계 인싸들의 첫 쇼케이스’<2020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 서울남산국악당, 11월 21일 청년국악 지원사업‘젊은국악 단장’쇼케이스 진행-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 콘텐츠의 실현 가능성 및 독창성 평가 후 콘텐츠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차별화- 한국춤 크리에이터 박현미, 퍼포먼스 아트 박현지, 컨템포러리 국악 백다솜 3인의 아티스트 - 지난 6월 선발 이후 약 5개월간의 콘텐츠 개발과정을 거쳐 11월에 첫 시연- 개발된 콘텐츠 국내외 적극적 유통 예정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박현미의 <한국춤 101 :숨>은 한국춤의 기본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호흡’을 주제로 하여 삶의 움직임이 춤사위가 되고, 삶의 이야기가 춤의 서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호흡을 악보화하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박현미 - 안무가이자 무용수이며 무용 교육자인 박현미의 화두는 ‘일상에서의 춤의 의미’와 우리 삶 속에서 형성되어온 ‘한국춤의 기본’으로 정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춤의 기본’을 주제로 <한국춤 101> 시리즈 작품을 제작하여 관객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한국춤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박현지의 <손님네요>는 의주 압록강 건너 서쪽나라 강남대왕국에는 ‘명신손님’이라고 불리는 53명의 신 중에서 질병을 관장하는 세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는 이야기인 한국 신화 ‘손님네요’를 다루고 있다. 관객에게 한국 신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즉흥적으로 함께 어울려 놀면서 신명을 불러일으키던 전통 탈춤판의 원리를 현대의 극장에서 실험해보는 작품이다. 박현지(밝몽키) - 연극배우로 무대 활동을 시작했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이수자인 송인우 스승을 만나 우리 전통 예술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최근에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탈이 주는 짜릿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객과 연희자 간의 경계가 없는 즉흥성이 특징인 퍼포먼스 아트의 형식을 통해 인간 본연의 순수성 회복을 주제로 경계 없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백다솜의 <거울도시>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여 살아가고 있는 도시 안에서 존재하는 본질적인 자아와 현실적인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백다솜만의 스타일로 작곡하여 미디어아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백다솜 - 한국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창작자이자 대금, 소금, 단소, 생황 연주자이다. 백다솜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2020년 울산문화재단 주관의 APaMM(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당선되었으며 백다솜의 1집 ‘무(無):Nothingness’를 발매하였다.) 서류심사부터 아티스트 3인의 발전과정을 지켜봐 온 7인의 전문가 평가단과 더불어 일반 관객 역시 사전신청을 통해 청중멘토단으로 참여하여 각 작품을 관람하고 피드백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청중멘토단 신청은 11월 8일(일)까지 가능하며, 링크(https://url.kr/ahfvpm) 내 설문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02-2261-0500
    • 공연소식
    • 서울
    2020-10-27
  • 북소리,역동적인 춤사위의 타악그룹 타고 'MAD' - 7월 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MAD' 장소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7월 4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5,000원 출연진 타고 문의전화 02-440-050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Kfy7U9
    • 공연소식
    • 서울
    2019-06-20
  • [롯데콘서트홀] 엘 토요 콘서트 - 다이내믹 서울 / 소리 고영열 출연
    공연명 엘 토요 콘서트 - 다이내믹 서울 장소 롯데콘서트홀 날짜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티켓료 전석 3만원 출연진 소리 고영열 대금 최민 지휘 이규서연주 디토오케스트라진행 강석우 공연정보 "주사위가 던져지면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 주사위 굴려가며 신나게 세계여행을 즐기던 부루마불 보드판 속 세계 주요 도시를 음악으로 만난다. 추억의 게임 부루마불을 클래식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도시들을 테마로 한 음악을 만나는 <부루마불 클래식>! 부루마불 클래식의 마지막 여행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도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다. 조선시대부터 6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스란히 담은 전통의 소리와 선율을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젊은 소리꾼 고영열과 남한의 대금과 북한의 대금을 조합한 '통일대금'을 관객들에 선보일 황호준이 풍성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표현한다. 프로그램 아리랑 랩소디 통일대금 협주곡 '꿈꾸는 광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전래동요 '새야새야' 북 하망연 (대장금 OST) 아리랑 환상곡 문의전화 1544-7744 예매 http://www.lotteconcerthall.com/kor/Performance/ConcertDetails/257959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9-05-28
  • 벗이 되는 그룹 힘내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옛날 옛적에' - 12월 28일~29일 수원SK아트리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옛날 옛적에' 장소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28일~29일 시간 28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 29일 오후 3시 티켓료 15,000원 출연진 ‘벗이 되는 그룹 힘내’는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 판소리를 공연하는 단체이다. 지역의 설화나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노래를 찾아 판소리로 새롭게 각색하며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노력한다. 또한 ‘벗이 되는 그룹 힘내’가 만든 판소리나 노래들이 아리랑처럼 후대에 전승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하며, 판소리를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문의전화 010-6322-3804 공연정보 판소리로 만나는 경기도 수원의 설화!▶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판소리 구연동화!▶판소리와 샌드아트의 새로운 발견 옛날이야기를 판소리로 창작하여 샌드 아트와 함께 보여주는 작품으로,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상한 샘물’이다. 이상한 샘물을 마시면 젊어지고 건강해지는데 이 샘물을 통해 인간의 욕심을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경기도 수원 설화인 ‘바보사위의 글짓기’이다. 글을 몰랐던 바보사위가 열심히 공부해 지식을 쌓았으나 그 지식으로 자만에 빠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담았다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8-12-14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동환 프로필 - 연희자
    ☆ 김동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연희, 국악타악, 연출가 수련과정ㅣ학력 소래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예술사(학사) 및 전문사(석사) 졸업 활동 경력 전통연희단 꼭두쇠 ‘또바기 1기’ 출신전통연희단 꼭두쇠 대표 역임'근심수집가 박노인’ 연출 창작오페라 봄봄의 ‘아리랑 난장굿’ 연출 연희극 '백수지왕' 작·연출시흥시립전통예술단 악장현재 창작집단 ‘연희店추리’ 대표 수상 경력 2009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RL2fWMAeFA [탈춤의 선 잊혀진사위 中 사자난장]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8-10
  • 김은나 - 한국무용가
    ☆ 김은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故 임이조 선생 사사조선대학교 무용과 졸업 활동 경력 현재 정읍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수상 경력 2010년 순창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부장관상 2019 제6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han.gl/ZvyBR [정읍시립국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7ti-4Yj38Q [화선무] 기타 화선무는 한국전통의 기본춤사위를 바탕으로 짜여진 즉흥적인 춤으로 허튼가락의 장단에 맞추어 추며 꽃부채를 의미하는 화선무로 1978년 선운 임이조선생에 의해 초연되어진 춤이다.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6-10
  • 임영순 - 한국무용가 (평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임영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평양검무 수련과정ㅣ학력 평양검무 1대 예능보유자 故이봉애 (1923~2019) 선생 사사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무용학 박사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 (2016년 인정) 활동 경력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학과 교수도연 임영순무용단 예술감독사) 우리춤협회 이사사) 한국전통춤연합회 이사장 평양검무 평양검무 1대 보유자 故이봉애 선생이 평양에서 14세 때 김학선이란 권번 예기한테 배운 춤으로지금은 평양에서는 사라진 유일무이한 소중하고 원형이 잘 보존된 문화재 춤이다.활달하고 동적이며 땅을 콕콕 찍는 춤사위와 발디딤에 뒷디딤을 많이 쓰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q5MWg76q68 [임영순의 춤 - 평양살풀이, 평양검무, 평양남무] 기타 배우 이인혜 씨의 어머니이다. ▶ 관련기사 보기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3-26
  • 한순서 - 한국무용가 (평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한순서 프로필 (1941년 평양 신리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김동민, 강태홍, 이매방 선생 사사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보유자 (2018년 인정) 활동 경력 강태홍춤보존회 고문, 세계예술교류협회 회장 역임한순서춤연구소 대표 수상 경력 평양수건춤 남도시나위를 주로 사용하는 남한지역 살풀이춤과 달리 서도소리를 반주음악으로 사용하며 들발 등 북한지역의 춤사위가 구현된 수건춤이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D55egXdukA [평남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 한순서]https://youtu.be/2V3Z39wqQrY [살풀이춤]http://youtu.be/rqc9eaEYSLs [모녀 무용가 이야기 - 명무 한순서와 이주희] 기타 현재 장녀 ▶ 이주희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2-03-25
  • 김지혜 - 타악연주가
    ☆ 김지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학사 졸업보스턴 버클리음대 최우등 졸업생(Summa Cum Laude)으로 조기 졸업 활동 경력 듀오그룹 사위 (SaaWee) 동인듀오 ‘지혜지수’ 동인 수상 경력 세계사물놀이 대회 문화부 장관상, 전주대사습놀이 풍물부문 장원상Fletcher Henderson 작곡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jihyekimmusic.com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81i3Xf6dK3A [퍼커션 뮤지션 김지혜 인터뷰] https://youtu.be/dnaJiHb59eM [Duo "Jihye & Jisu" 자이언트스텝] https://www.youtube.com/c/JiHyeKimMusic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2-07
  • 장정은 - 해금연주가
    ☆ 장정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주영위, 김은진, 이동훈 선생 사사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단원퓨전국악관현악단 ‘풍류21’ 단원국악관현악단 ‘해락’ 수석단원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 단원국악밴드 ‘D_able’ 대표2017 제1회 ‘장정은 해금독주회‘ 수상 경력 포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은상2016, 2017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사업 파견예술가 선정2018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사업 퍼실리테이터 선정2020 5ㆍ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임을 위한 행진곡’ 커버 동상2020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기획 및 PM 홈페이지ㅣSNS https://www.youtube.com/c/피크TV [유튜브 채널]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BGLK2t_J4A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의 삶을 주제로 만든 작품 '꿈꾸려(女)] 기타 디지털 싱글 음반 '그리움의 거리' 발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1-12-24
  • 백은희 - 한국무용가
    ☆ 백은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 및 학력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채향순교수 사사) 졸업대구시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 이수자대전시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 이수자 활동 경력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평택시지부장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단장 고희자) 예술감독 수상 경력 2021 제32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SNS 동영상 https://youtu.be/I9uqb8FKgWg [소리사위예술단 '백은희 예술감독'] 기타 ‘명무(名舞)’ 고희자 선생의 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21-07-23
  • 박나영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박나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강진영,김현채,모정미,문양숙,민의식,송정민,유연숙,이연경,이지영,정연수 선생 사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수료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악장 역임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단원 ensemble PHASE 동인 국립국악중학교 강사 수상 경력 2015년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우수상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부문 금상제26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제37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가야금 부문 2위 2021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대회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CuFidWlIAY [조선일보 신인음악회]https://youtu.be/-lOwFsMrWkI [이해식 나위사위] 기타 음반 - 2017 국악방송 새 음원 시리즈 [기악 2중주를 위한 경·서도 민요]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라,마,바
    2018-12-14
  • 권정희 - 민요
    ☆ 권정희 프로필 (강원도 강릉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수련과정ㅣ학력 경포고등학교 졸업 용인대 국악과 졸업 용인대 국악대학원 석사 활동 경력 강릉아리랑보존회 소리극회 대표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 경기도국악당. 경기도문화의 전당 민요강사 강릉문화원 국악 심사위원 수상 경력 2018 KBS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5R5TNw6xcKA [병정타령 - 김국진 권정희]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11-28
  • 조윤영 - 대금연주가
    ☆ 조윤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박용호, 김진성, 김정승, 안지영, 고진호, 황인완, 홍지영, 전명진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수료 활동 경력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 수상 경력 2006년 전국국악대제전 은상 2007년 전국 죽(竹)대회 대금 은상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대회 대금부문 1등 관악 2등 제17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민속악기부분 1위제17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파리뮤직포럼 심사위원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zV2vbfT1HA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https://youtu.be/vWb3PvhooVI [칠갑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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