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악정보 검색결과

  • [KBS뉴스] 구전돼 온 ‘아리랑’ 가사 10,068수, 국내 유명서예가 122명이 2년동안 책으로 집대성
    해당뉴스 동영상보기 ☞ http://me2.do/FsuRTqRV <앵커 멘트> 전국 방방곡곡에 전해오는 아리랑 가사가 책으로 집대성됐습니다. 무려 만 수가 넘는데요, 2년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풍물패와 함께 가마를 든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나무 가마에는 아리랑의 가사를 붓 글씨로 옮겨 쓴 서책이 실려 있습니다. 국내 유명 서예가 122명이 2년 동안 혼신을 다해 집대성한 아리랑 가사책 50권이 마침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이종선 (한국서학회 이사장): "한지에다 옮기는 작업을 한 것이죠. 1장에 2수씩 써서 1권에 2백 수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와 한국서학회가 전국에 구전돼 온 아리랑을 책으로 옮기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 밀양 아리랑과 문경새재 아리랑, 정선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 모두 만68수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기현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예인 시각 문화를 만나서 청각 문화와 시각 문화가 융합되어지는 새로운 문화 창조적 행위가 바로 이 사업이었고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진 한글 쓰기 사업이어서 의미를 더합니다. <인터뷰> 여운황 (문경 옛길박물관 학예연구사)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1만 수 책 50권을 저희 옛길 박물관에 영구히 보존도 하면서 동시에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그런 전시를 할 계획..."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이 이제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9-06
  • 전국 각지의 아리랑 노랫말' 1만68수' 전통한지에 옮겼다 - 문경시, 아리랑 비림(碑林) 조성
    한국사학회 120명 500일만에 완성…문경시, 아리랑 비림(碑林) 조성 전국 각지의 아리랑 가사 1만68수를 전통한지에 옮기는 500일간의 작업이 완료됐다. 경북 문경시는 전국의 아리랑 가사 수집에 나서 모두 2만수(首·시나 노래를 세는 단위)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가사 일부만 다르거나 사투리가 있는 가사들을 버리고 1만68수를 추려내 전통한지에 한글로 옮겨 적는 작업을 했다. 1만68수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리랑을 비롯해 밀양·문경새재·정선·진도 아리랑 등이 포함됐다. 한국사학회 서예가 120명은 지난해 2월부터 1만68수를 전통한지에 옮기기 시작해 최근 50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내달 9월 5일 서울에 있는 한국사학회에서 문경새재 내 옛길박물관으로 책을 옮기는 이운식을 연다. 문경시가 아리랑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문경 아리랑이 악보로 정리된 국내 최초의 아리랑이기 때문이다. 문경시는 8월 17일 문경새재 입구에 5개의 아리랑(정선·진도·밀양·본조·문경새재 아리랑) 노랫말을 각각 새긴 비석 5개를 설치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5lUC0rUQ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8-18
  • 아리랑을 계속 리메이크해야 하는 이유 - 김형찬의 앱으로 여는 음악세상
    60여종 3600여곡 전승…삶에 스며들어 흥에 따라 변주 오늘의 감성 입혀 재해석·재창조하면 음악 유산 대물림 ▲ 2013년 4월 문경 옛길박물관 기획전에 전시된 아리랑 악보. 미국인 선교사 H. B. 헐버트가 1896년 채보한 이 아리랑 악보는 그의 책 에 실려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조선인들에게 아리랑은 쌀과 같은 것입니다. 다른 노래들은 이 노래에 비하면 드물게 불리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이 아리랑을 들을 수 있습니다…조선인들은 즉흥곡의 명수입니다. 완성된 곡이나 음계 없이도 노래를 아주 잘합 니다” (-1896년 ‘한국의 목소리 음악’이란 논문에 아리랑의 한 종류인 ‘문경새재아리랑’을 서양식 악보로 처음 채보해 실은 미국인 선교사 H. B. 헐버트 박사의 말 중에서) 문화재청은 2015년 7월14일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는 특정 재능 보유자가 있어야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었던 문화재 보호법을 2014년 개정하여, 무형유산 자체로서의 아리랑을 국가 차원에서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 3년만의 일이죠. 이는 전통 민요 아리랑뿐만 아니라 근대 통속 민요로서의 아리랑까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는 뜻입니다. 현재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전승되는 민요는 약 60여 종 3,600여 곡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예고대로 아리랑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면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남북합동 응원가로 쓰이기도 한 민족음악으로서의 아리랑의 보존 및 전승이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되는 셈입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FWXJ0407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7-27
  • ‘아리랑’ 어원백설(語源百說) - 아리랑 슬이랑 저자 '전기종'
    과거는 흘러갔어도 무형으로 남아서 영원한 미스터리처럼 현시를 우리와 함께 하는 유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반도의 대표민요인 ‘아리랑’은 한민족의 혼과도 같은 민요입니다. 종류만도 60여 가지에 4000여 개가 달해 아리랑을 보고 어원백설이라 하겠습니다. 분명 어원은 하나일 것인데 백가지 말이 돈다는 말입니다. ‘아이농’ ‘아이랑’ ‘아이령’ ‘알영’ ‘아리고 쓰리다’ 등 셀 수가 없습니다. 가사의 뜻도 모르지만 유구한 세월을 잘도 이어 왔습니다. 현재까지도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가 맞는지 ‘아리랑고개로 넘어 간다’가 맞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정선, 진도, 밀양 등 초기의 3대 아리랑에서는 ‘아리랑’과 ‘고개’ 사이를 확실히 쉬거나 꺾음이나 굴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대의 아리랑은 대부분이 ‘아리랑고개’로 붙여서 쓰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아리랑’도 한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남도(진도, 밀양)아리랑에는 ‘아리 아리랑’처럼 ‘아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이 모든 노래의 가사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는 자립적인 의미가 성립되는 단어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리’는 어학사전에 민족 전래 고유어로써 ‘사랑하는 임’의 뜻입니다. 따라서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는 ‘아내랑 고개(문경새재)로 넘어 간다’는 말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사의 의미를 엮어낸 결과로 보면 강원도 거칠현동의 채미헌 전오륜의 후손들이 정선 거칠현동에서 남쪽으로 이거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노래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려 말 형조판서였던 전오륜(두문동 72현 중 한사람)은 관리가 간절했던 이씨조선 개국 때 불사이군을 이유로 정선의 거칠현동으로 숨어들어 평생을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생을 보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를 채미헌이라고 합니다. 그는 날마다 조복을 갖춰 입고 고려왕조의 묘역이 있는 개성의 만수산을 향해 예를 갖췄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리랑이 입으로 전해오는 구전민요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아라리요’ ‘아라리가 낫네’ ‘쓰리 쓰리’ 등이 바른 음이 아닐 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아리’가 여인(사랑하는 임)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상 저는 ‘알아리요’나 ‘알아리가 났네’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알아리(閼娥利)요’는 정선 거칠현동에서 홀로 남겨진 여인이 “여자를 챙겨야지요, 여자를 지켜야지요”로 보이며, 또 한편으로 남도아리랑은 남자가 부르는 노래로써 남쪽에 있던 남편이 정선으로 돌아와 ‘알아리요 알아리요’라고 했던 그 여인(아리)을 데리고 남쪽으로 문경새재를 넘어가면서 ‘알아리가 났네(아리가 내 품에 들어 왔네)’라고 하는 줄 압니다. ‘아리 아리랑 슬이 슬이랑’도 아리(아내)와 슬이(아이)를 데리고 문경새재를 넘으면서 말입니다. 밀양아리랑의 후렴구도 “아리(아내)랑 고개로 넘어 간다”입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Fh4WhOJj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4-09
  • 문경, 옛길박물관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아리랑’ 기획전 - 3월末 관람객 공개
    “문경새재 고개 넘어가면서 아리랑 고개도 넘어 가세요.”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전재원) 옛길박물관은 2014년 9월17일부터 열린 특별기획전 ‘진성이낭묘 출토유물’이 끝나고 상설로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아리랑’을 전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3월 18일 밝혔다. ▶옛길박물관 지도보기 지역 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옛길박물관 소장 아리랑 관련 유물 200여점이 전시된다. 지난 2013년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아리랑’ 기획전이 열려 아리랑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는 공동기획전 이후 수집한 아리랑 유물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전시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아리랑의 역사’, ‘문경새재아리랑’, ‘아리랑과 우리의 삶’, ‘아리랑과 음반’, ‘아리랑 한글서예’ 등으로 이뤄진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5sO68InR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3-18
  • [한글] 문경의 문화콘텐츠 개발 전략 - 권갑하
    ▲ 다운로드 받으세요. 차례1. 서론2. 의 위상과 가치 가. 아리랑사적 위상과 가치 나. 아리랑고개로서 문경새재 다. 문화콘텐츠적 가치 3. 문경의 문화콘텐츠 개발 전략 가. 문화콘텐츠화 방향 나. 문경의 문화콘텐츠 개발 전략 1) 아리랑 프로젝트와 브랜드 창출 2) 테마파크 조성 3) 아리랑 축제와 문화콘텐츠 개발 4) 스토리텔링 창작 4. 결론
    • 국악정보
    • 자료실
    2015-02-01
  • 경북도, 경상북도립국악단의 반주로 만든 "지역 토속아리랑 CD로 제작해 전국 배부"
    경북도는 1월 1일 경상도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토속 아리랑을 CD음반으로 제작, 전국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경북도립국악단의 반주로 만든 아리랑 CD 1장에는 문경새재아리랑, 구미아리랑, 영천아리랑, 상주아리랑, 예천아리랑, 울릉도아리랑, 대구아리랑 등 7개 아리랑이 담겨 있다. 아리랑 CD 제작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은 경북도가 이 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아리랑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보존하기 위해 지난 2~4월 시·군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련 자료를 수집한 뒤 학자와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완성한 것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7kSeMmQ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5-01-02
  • 구전으로 전해져 온 문경아리랑 '악보집' 발간
    올해 2월쯤 경북 문경시 아리랑세계화포럼(회장 이 곤)이 문경새재에서 아리랑의 노랫말의 배경이 된 문경새재 고갯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아리랑 고갯길이 갖는 우리민족의 정서를 세계인과 공감할 수 있는 방안 제시 등 세계화를 위한 제3차 아리랑세계화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문경시는 1896년 2월 최초로 채록된 헐버트 아리랑을 비롯해 지금까지 채록 및 편곡된 모든 문경아리랑의 악보집을 제작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문경시는 아리랑은 그동안 구전으로 전해졌기 때문에 시대마다 창자(唱者)마다 제각기 음역과 개성에 의해 불러져 원형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문경새재아리랑의 경우 문경읍에 거주하던 송영철 옹에 의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회장이 전수하고 보급하기 시작했다. 문경시는 "문경아리랑이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이론적으로 연구할 연구자와 편곡등 널리 보급해야할 음악인들의 부재가 한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제작된 악보집에는 송영철 옹의 원본과 편곡본 등 15곡의 문경아리랑과 9곡의 전국아리랑을 소개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3huddkQ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4-10-16
  • [한글] '문경새재아리랑' 제1차 학술심포지움 - 2012년 9월 21일
    ▲ 다운로드 받으세요. 아리랑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로, 지방마다 고유의 아리랑이 있다. 문경에도 문경아리랑이 있어 문경 지역의 특징적인 아리랑으로 전해오고 있다. 특히 문경 아리랑은 “문경 새재는 왠고갠가---”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간다” 등의 아리랑 대표 사설에 많이 사용되어 한민족 아리랑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그 사설에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간다”라는 구절은 1896년 헐버트에 의해 채보되어 소개됨으로써 문경아리랑이 헐버트 아리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문경 아리랑의 선율을 살펴 음악적으로 한민족 아리랑 문화의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4-04-23
  • [PDF] 태백문화권과 문경새재아리랑의 가치 - 이창식
    ▲ 다운로드 받으세요. 이창식 - 세명대학교 교수 문경새재아리랑의 형성과 전승을 추적해 보면, 아리랑의 오래된 미래가 보인다. 아리랑의 옛길 위의 소리꾼들을 시뮬레이션으로 재구할 수 있다. 1930년 이재욱(1905-1950)이 조사할 때 만났던 당시 36세의 김완배, 1990년대 송영철,박얌전,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송옥자 등이 새재를 넘으며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보인다. 분명하게 실체가 있고 더욱이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있기에 문경지역 무형문화재의 대표성을 지닌 점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송영철의 아리랑을 다시 들으며 몇 가지 수수께끼 같은 의문이 떠오르고 지금 여기서 뭘 해야 하는지 몇 가지 자문자답하게 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홍두깨 방망이는 팔자가 좋아 큰애기 손질로 놀아나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문경아 새재는 웬 고갠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나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송영철, 「문경아리랑」
    • 국악정보
    • 자료실
    2014-02-26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