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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애절한 판소리로 푸는 기생 '매창'의 삶 - 전북도립국악원 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
    ▶ 지난해 초연된 전북도립국악원‘이화우 흩날릴 제’ 창극 공연 장면 ‘배꽃이 흩날리던 날 눈물로 보낸 사람, 가을 낙엽이 지면 나를 생각하려나.’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장 ▶조통달 프로필 )이 조선시대 기생이자 여류시인이었던 매창의 삶을 담은 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를 들고 고창과 익산을 찾는다. 무대는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과 4월 7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에 펼쳐진다. ▶'이화우 흩날릴 제’ 공연정보 보기 동명의 시를 소재로 한 창극 ‘이화우 흩날릴 제’는 지난해 도립국악원이 전주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부안 출신 기생 '매창' (1573~1610)이 선비 유희경과 나눴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고 있다. 매창은 황진이나 일지홍처럼 기생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이화우 흩날릴 제’를 비롯한 여러 시편이 현재까지 전해질 만큼 뛰어난 시혼(詩魂)으로 당대 유수한 문객들과 풍류를 나누었던 인물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지난 정기·기획공연 무대를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역 공연장의 여건을 고려해 내용을 보완했다는 게 국악원의 설명이다. '국악원 창극단뿐 아니라 무용단과 관현악단, 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을 받은 이재영 명창이 특별출연해 ‘매창의 죽음’ 장면에서 전통장례문화를 재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초대, 문의 063-290-5539·6450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OYNaltY 줄거리 황진이와 곧잘 비교되는 조선중기 기생 여류시인 매창(1573 – 1610), 시인이며 유학자인 유희경을 정인으로 두고 평생 절개를 지키며 살았지만 몇 차례 만나지도 못했던 그녀의 외로움과 한은 그녀의 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봄과 가을, 부안과 한양, 그야말로 시공을 오락가락하던 ‘천리의 외로운 꿈’이 사백년이 지난 오늘에도 배꽃으로 흩날리고 있다. ◯ 프롤로그: 부안과 매창 <제 1막> 1장. 잔칫날 서우관이 마련한 잔칫날, 매창에게 수작을 부리는 각 고을 현감들. 하지만 매창의 기개와 시혼(詩魂)에 모두 탄복한다. 2장. 만남 이원형의 소개로 매창은 꿈에 그리던 유희경을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3장. 사랑 ‘매창’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유희경과 사랑을 나눈다. 4장. 내소사 부안8경을 소개한다. 5장. 이별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 유희경은 의병을 모아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매창과 이별하고 매창은 속절없는 기다림을 시작한다. 6장. 전란 의병을 모은 유희경은 왜군과의 전투를 벌인다. <제 2막> 1장. 기다림 매창은 정인 유희경을 기다리다 점점 병들어 가고 꿈속에서 유희경을 만나게 된다. 2장. 님을 찾아서 유희경을 찾아 나선 매창. 결국 만나지 못하고 슬픈 노래만 부른다. 3장. 격포 바닷가 격포 앞 쭈꾸미 잡이가 한참인 어부들을 만난 허균. 괜히 농을 걸어 매창의 절개를 확인한다. 4장. 새인연 매창을 찾은 허균. 매창의 시와 굳은 마음에 탄복하며 시를 나누는 교우(交友)로 남게 된다. 5장. 천리별곡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매창과 유희경.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허균. 6장. 이화우 흩날릴 제 병이 깊은 매창은 끝내 정인 유희경을 만나지 못하고 월명암에서 숨을 거둔다. 에필로그 매창의 혼(魂)을 위로하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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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 3월16일(水) 오전10시, 부산 동래향교에서 봉행하는 '춘기석전대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봄날, 동래향교에서 봉행하는 <춘기석전대제> 고려에 전해진 900년의 역사, 그 깊이와 멋의 문묘제례악 국립부산국악원, 3월 16일(수) 오전 10시 동래향교에서 깊이있는 전통문화를 전하다 □ 선조의 숨결이 깃든 동래향교 대성전 마당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지켜가는 국립부산국악원의 문묘제례악을 만나보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3월 16일(수) 오전 10시에 조선시대 부산의 행정과 문화 중심지 동래의 향교에서 열리는 <춘기석전대제>에서 ‘문묘제례악’과 ‘일무’를 공연한다. 고려의 역사와 유교가 깃든 문묘제례악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문묘제례악은 고려에 전해져 900년의 역사를 가진 동양 유교권 지역음악의 정수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유구한 역사의 깊이를 가진 문묘제례악과 일무의 멋을 부산 지역민에게 전한다. 자연에서 나온 8音(아악에 사용되는 악기의 8가지 재료: 금속, 돌, 줄, 대나무, 박, 흙, 가죽, 나무)의 소리는 한가로운 동래향교의 봄내음과 만나 아름다운 조화와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 공자 제사에서 음악은 중요한 요소로, 조선시대에 석전에서는 반드시 악무가 함께 하나, 서울의 성균관 외에 다른 지방 향교에서는 제례악무 없이 제사 의식만 지내왔다. 2015년 봄 춘기석전부터 전국 234개 지방 향교 중에서 처음으로 동래향교 석전에서 문묘제례악을 공연하고 있다. □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 초정일(初丁日)에 공자와 한국의 유학자들을 포함한 선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각각 한 차례씩 이들의 사당인 대성전에서 지내는 큰 제사이다. ‘문묘제례악’은 악(樂)․가(歌)․무(舞)의 종합예술로 중국에서 발생하여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사라졌다가 한국의 제례악을 기초로 불과 십여년전에 부터 공연되기 시작했고, 한국은 조선시대 나라의 음악을 관장하던 장악원의 후신인 국립국악원을 통해 꾸준히 연행되어 오고 있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2015년 3월 동래향교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속적인 ‘문묘제례악’ 공연으로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전국적으로도 국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춘기석전대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무료초대 문의) 051-8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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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 2016 내일의 예인 2차 실연심사 관람 안내 (2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일시 :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6시 관람료 : 무료초대 (당일 현장 방문)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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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6
  • 3월1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3.1절 기념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
    인천 남구가 3월 1일 오후 2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당(풍류관)에서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를 공연한다. ▶ 지도보기 3.1절 97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후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공식 기념행사의 일원으로 진행된다. 판소리 백범 김구는 백범일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우리시대의 새로운 판소리로 전체 3시간 분량의 공연이 100분으로 축약해 선보인다. ‘기미년 3월1일~ 그 날의 함성을 여기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공연은 임진택 명창과 이규호 고수가 맡아 진행한다. 공연을 이끌어갈 광대 임진택 명창은 이미 창작판소리 ‘똥바다’, ‘소리내력·오적’, ‘오월광주’를 공연하고 음반을 제작한 바 있다. ▶임진택 프로필 전석 무료초대 ☎ 예약전화 032-880-7978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xXGVj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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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1월 22일 국립국악원에서 대중음악작곡가, 국악 활용한 색다른 음악 선보인다!
    □ 국립국악악원(원장 김해숙)은 대중음악 작곡가, 연주자 및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악작곡아카데미>의 작품 발표회를 오는 1월 22일(금) 오후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한다. □ “소리, 여행을 떠나다”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발표 무대에는 지난 해 국악대중화를 위해 대중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국악작곡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작품 10곡이 소개된다. 지난 해 7월 1일(수)부터 11월 4일(수)까지 16주간의 수업을 통해 완성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초연된다. □ 이번 무대에서는 ‘불독멘션’ 밴드로 잘 알려진 대중음악인 ‘이한철’이 해금, 가야금, 기타와 피아노로 구성한 경쾌하고 발랄한 곡 <밀감>을 비롯해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율로 담은 재즈연주자 ‘신현필’의 , 전통 민요가락을 모티브로 재즈화성과 대위법을 활용한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연’의 <매화> 등 총 10곡이 선보인다. □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객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한 대중 음악인들이 연주회를 준비하며 느낀 점 등을 관객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 국립국악원의 <국악작곡아카데미>는 국악의 선율과 장단을 감각적으로 터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 토론 방식의 수업으로 구성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강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백 명이 넘게 수강신청을 하는 등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신청 인원 중 작품 완성 가능성이 높은 최종 15명을 선정해 수업을 시작했고, 강사진으로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류형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계성원, 유명 작곡가 황호준 등이 참여했다. □ 이번 발표회에는 MBC대학가요제 대상수상자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팝 싱글상에 빛나는 가수 이한철과 영화 ‘해무’의 음악을 담당한 김용,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올해의 솔로이스트 상을 수상한 색소폰 연주가 김효근 등 유명 음악가 9명이 참여했다. □ 국립국악원 김해숙 원장은 “이러한 강좌와 발표회를 통해 대중음악가들이 국악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국악이 좀 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이러한 종류의 강좌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람 예약은 ▶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초대다. 문의 02-58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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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아악雅樂, 한․일 영혼의 울림」 일본 아악 특별공연 - 11월 18일, 19일
    1. 공연명 : 「아악雅樂, 한․일 영혼의 울림」 일본 아악 특별공연2. 일시 및 장소 : 2015년 11월 18일(수) 오후 8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2015년 11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3.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4. 문의 : 051-811-0114 5.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usan.guga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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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2015 국악로 국악대축제 '三樂風流' (삼락풍류) - 10월 31일 종로 국악로 묘동사거리
    ○ 일 시 :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 ~ 5시 30분○ 장 소 : 국악로 묘동사거리 야외특설무대 (종로3가역 7번 출구) ▶지도보기○ 주 최 : 종로구○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후 원 :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무료관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료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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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 2015 제9회 두레풍물경연대회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 (접수 10월 16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2015 제9회 전국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장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광장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 일시 2015년 11월 6일(금요일) ~ 7일(토요일) 오전10시 ~ 오후5시 접수기간 2015년 10월 16일까지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전국 두레풍물농악단 문의전화 02-979-0248 대회정보 더보기 신청서 다운로드 ▶ http://www.yeon-h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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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 서울
    2015-10-07
  • "위안부 할머니, 울지 마세요"…국악이 위로한다, 10월15일 서울삼성동 한국문화의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위한 창작곡 12편 초연 국악 작곡가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에 항의하기 위해 뭉쳤다. 국악 작곡가 모임인 '신악회(新樂會)'는 10월 1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우스 한국문화의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을 규탄하는 정기연주회 '위안부 할머니, 울지 마세요'를 연다. 서울대 이성천 교수, 한양대 김용진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백대웅 교수 등이 이끌고 영남대 이해식 교수, 중앙대 전인평 교수 등 100명의 작곡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내 이름은 테이신타이 정신대(전인평)', '오랑케꽃 누이야(황의종)', '일본은 들어라-끝나지 않은 길(윤명원)', '순결(김승근)', '잃어버린 행복(안현정)', '훈 할머니 울지 마세요(강향숙)' 등 작곡가 12명이 만든 성악곡 12편이 초연된다. 공연은 무료초대, 예약해야 한다. 문의 ☎ 02-3011-1788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LzsiU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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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국악창작경연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9월 15일 본선 개최
    지난 7월 7일 ‘21C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의 본선경연이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 2차 실연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총 12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날 경연은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 ▲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케이브릿지의 ‘듀티프리’ 무대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 팀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 남상일&방수미의 축하공연과 본선 진출 팀들의 합동무대 ‘밀양아리랑 2015’가 이어진다. 김재용 프로젝트감독은 “젊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이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악방송은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실황을 국악방송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할 예정이다. 무료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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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공연소식 검색결과

  • [무료초대] 국립국악원 주말 여름밤 무료 야외공연 ‘우면산별밤축제’ 8월 27일 / 9월 3, 17, 24일
    □ 국립국악원이 늦여름 밤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8월 27일(토)부터 9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기획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우면산별밤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국악 단체들이 출연해 바쁜 일상과 코로나 등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창작 연희를 비롯해 국악과 미디어아트의 협업 무대, 신명나는 국악 밴드 등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동해안별신굿의 색다른 변신‘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의 <축원&풍어>□ ‘우면산별밤축제’의 첫 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의 전승교육사와 전승자들로 구성된 ‘젊은 무속연희패사니’가 올라 이번 공연을 위해 동해안별신굿을 새롭게 꾸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흥겨운 무가(巫歌)와 화려한 무무(巫舞)로 공연을 찾은 관객의 소원 성취와 안녕을 기원한다.60여명의 연희꾼이 선사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희 판‘한누리 연희단’의 삼도풍물 <숨바람 굿>□ ‘우면산별밤축제’의 두 번째 무대에서는 60여명의 대규모 연희꾼으로 구성된 ‘한누리연희단’이 삼도(서울·경기·영남·호남)의 농악 중 대표적인 장단들을 선별해 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비나리와 판굿을 시작으로 악기별 놀음까지, 마당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치유와 위로를 선사한다.국악과 미디어아트가 만난 이색적인 공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X김소라·최희영X이석’의□ 국악 창작곡에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도 ‘우면산별밤축제’의 세 번째 무대에 선보인다. 4곡의 창작 국악곡과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한 ComPlex, 가다 등 2곡을 들려준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인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타악 솔리스트 김소라가 연주하고,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인 최희영, 비주얼 디렉터 이석이 함께 한다.판소리, 풍물 등 전통연희에 현대적 색채를 더하다‘풍물밴드 이상’□ ‘우면산별밤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JTBC <풍류대장>에서 TOP5 까지 진출해 대중을 사로잡은 ‘풍물밴드 국악이상’이 출연한다. 비나리, 사랑가, 비상, 액맥이타령 등 총 9곡을 중심으로 판소리, 풍물 등을 한데 엮어 흥겨움이 넘치는 다양한 무대로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기획공연 ‘우면산별밤축제’는 오는 8월 27일(토)부터 9월 24일(토)까지 9월 10일(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예매는 8월 17일(수)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립국악원 누리집(http://www.gugak.go.kr)을 통해 그 다음 주 공연을 예약할 수 있다.관람료는 무료초대. 문의 (02-580-3300)
    • 공연소식
    • 서울
    2022-08-17
  • [무료초대] 8월 20일 제주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첫 번째... 소리께떼의 '플라멩코와 국악의 만남'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제주지역 문화예술 단체 소리께떼의 '플라멩코×국악, 소리로 타오르다!' 공연을 8월 20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리께떼'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 소리꾼 정애선이 2017년 함께 모여 제주에서 결성된 단체다. 이들은 플라멩코의 노래, 기타, 무용과 국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恨)'과 '흥(興)'을 노래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정애선 프로필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수궁가', '육자배기'까지 플라멩코와 국악이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어 세상에 없던 소리께떼 만의 새로운 장르인 '코리안 집시 사운드'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이며, 입장권은 8월 16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 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 ▶ 공연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2-08-16
  • 2022 '신인풍류자랑' 광주 전통문화관 - 8월24일~9월14일 (매주 수요일)
    1. 일시 : 2022년 8월 24일 ~ 9월 14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2. 장소 : 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 ▶ 지도보기3. 티켓료 : 무료초대4. 공연정보 더보기 ▶ 2022 신인풍류자랑5. 출연자 : 가야금 이하은, 윤혜원, 대금 강창호, 김형준, 판소리 신성자, 거문고 안희선, 해금 송가원, 아쟁 위민준, 김가현, 가야금병창 최혜원, 해금 김가은 등으로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 출연. 사회 : 연극배우 지정남, 고수 : 이왕재(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원), 정인성(나주시립국악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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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2-08-12
  • 전주의 여름, ‘조선팝 페스티벌’ 무더위 탈출 (8월12일~13일, 19일~20일 총 4차례 공연)
    전북 전주에서 시민과 여행객의 무더위를 날려줄 흥겨운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8월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에서 ‘2022 전주 조선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판소리와 현대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올해는 8월(여름주간)과 10월(가을주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국악인가요’와 ‘타악&티안’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최근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조선팝 뮤지션 22팀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에 열리는 여름주간 페스티벌은 △국악인가요 △퓨전국악 비단 △음유사인(U sign)(이상 12일) △신들림 △메이커스(Makers) △악셀밴드(이상 13일) △구각노리 △프리지본(FreezyBone) △부귀쌀룬(Boogie Saloon)(이상 19일) △아트쿠도(ARTKUDO) △조윤성 조선POP트리오-소리팝 △경성구락부(이상 20일) 등 하루에 3팀씩 무대 위에 오른다. 이어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을주간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인기팀인 ‘타악&티안’의 축하공연과 함께 △연희별곡 △Eidos △시도 △월드뮤직그룹 ‘토케토리ToqueTori’ △이희정밴드 △비담 △시점 △민요밴드 BOB △만월프로젝트 △TIMY △파르베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조선팝 페스티벌 공연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과 7월 풍패지관(전주객사)과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조선팝 상설공연’을 열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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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8월 30일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알라딘 '연기의 마인'
    1. 공연명 : 알라딘 '연기의 마인' 2. 장소 :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8월 30일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 6. 문의 : 055-273-09467. 공연정보 더보기 ▶ 진해문화센터◆ 출연진 :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22-08-10
  • [무료초대] 8월 13일 민속극장 풍류 -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일가(一家) 이음(邐音)
    1. 공연명 :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일가(一家) 이음(邐音)2. 장소 :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2-529-15507. 공연정보 더보기 ▶ 한국문화재재단◆ 출연진 :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와 제자들 <프로그램>○ 소춘향가 - 이춘희 (장단 윤재영)○ 제비가 - 박현남, 최재미, 김민정, 최수안, 천혜인, 연은지, 김소희, 정유정 (장단 윤재영)○ 유산가 - 강효주, 채수현 (장단 윤재영)○ 바위타령 - 강효주, 채수현, 이미리, 양슬기 (장단 윤재영)○ 형장가 - 이춘희, 권정희, 최성진 (장단 윤재영)○ 적벽가 - 이희문, 안재현, 조원석, 김주현, 양진수○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 최정아, 전영랑, 이은혜 (장단 이민형)○ 선유가 - 이춘희 (장단 이민형)○ 평양가 - 이춘희, 이소연, 김미수, 김소희, 장하리 (장단 이민형)○ 달거리 - 백은희, 김미림, 최주연, 정유나, 이덕용 (장단 이민형)○ 출인가 - 이춘희 외 출연자 전원 (장단 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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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8-06
  • 8월16일~2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2022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
    1. 공연명 : 2022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 2.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8월 16일 ~ 27일4. 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R석20,000원 / S석10,000원 (8월 26일 팔도보부상 공연은 무료초대)6. 문의 : 042-270-85007. 공연정보 더보기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예매하기◆ 출연진 : 신박서클, 스톤재즈, 천지윤,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입과손스튜디오, 팔도보부상, 국악방송 공개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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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2022-07-27
  • 7월 23일 민속극장 풍류 - 2022 국가무형문화재 발탈 기획공연 발악(樂)
    1. 공연명 : 2022 전승지원사업 기획행사 - 국가무형문화재 발탈 기획공연 발악(樂) 2. 장소 :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2-3011-2166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han.gl/iuxJk ◆ 주최.주관 : 국가무형문화재 발탈 전승교육사 김광희 발탈은 발에다 탈을 걸고 앉아 재담꾼과 함께 연행하는 것으로 그 시원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이미 한말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발탈은 사람이 직접 출연하는 탈춤과 인형이 보여주는 재담꾼들의 무대 공연물의 하나로 전통예능의 가치를 인정받아 1983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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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7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경기민요 콘서트 '빛나는 미래로' (재일교포 국악인 히카리 기획)
    1. 공연명 : 경기민요 콘서트 - 전통의 계승 '빛나는 미래로'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년 7월 21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10-5852-9307◆ 출연진 : 기획 ▶ 히카리 프로필, 김소희, 김주연, 김연서, 동그란, 주선우, 성민우 등 초대의 글국악과 사랑에 빠진지 16년째 갈등과 고생을 하면서 어렵게 한국에서 국악을 전공한지 8년째가 된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일본출신 국악인 히카리입니다. 이번에 선생님들과 선배들이 늘 하시는것을 보면서 언젠가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했었던 꿈, 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이 현실이 됐습니다. 제가 기획자로서 무대 서는 소리꾼들 악사들을 빛내고 싶다는 뜻으로 공연제목과 컨셉을 잡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원금을 받지않고 100% 제 자비로 휴학중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번 소중한 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만큼 국악을 사랑합니다. 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현시대 국악계는 공국립연주단체를 제외하고 전통 음악보다 창작음악이 추세입니다. 이러한 현황에서 전통음악을 전통답게 문화재 원형보존 스타일인 개인공연은 오히려 새롭고 제가 할 수 있는 독창성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어 이번 공연은 전통악곡을 재창조나 창작없이 공연합니다. 전석초대 공연이니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면 더 이상 없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연기획자 히카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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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7월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 퓨전국악밴드 오단해 X 박정수 '심청날다'
    1. 공연명 : 메트라이프 문화예술 사회공헌 - 퓨전국악밴드 오단해 X 박정수 '심청날다' 2. 장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54-289-78307. 공연정보 더보기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오단해 프로필,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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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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