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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가야금 전집-비단나비(6CD)' '산조 LP' 발매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자신의 50년 음악 인생을 담은 '이지영 가야금 전집-비단나비(6CD)'와 두 장의 산조 LP를 발매했다. ▶ 이지영 프로필 '이지영 가야금 전집'은 정악과 산조, 다양한 구성의 민속악은 물론 현대음악에 이르는 장르별 가야금 음악을 총망라했다. 이지영 연주자는 국내 최초의 가야금 연주 박사 1호로 가야금 음악의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력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전집에는 1997년부터 2016년까지 20년간 이지영이 성실하게 연주하고 녹음해 왔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통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정악 중 '영산회상·도드리(CD1)'와 '만년장환지곡 둘째바탕-실황(CD2)',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CD3)'와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CD4)'가 이번 전집에 실려 있고, 이지영이 새롭게 구성하고 재해석한 민속악 모음 '허튼가락(CD5)', 도널드 리드 워맥과 토마스 오스본, 정일련, 김대성, 임준희, 쵸웬충 등 주목받는 국내외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이 수록된 '현대 마스터피스(CD6)'도 포함 돼 있다. 특히 '허튼가락(CD5)'은 이제껏 국악 음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획의 음반으로, 전통음악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 놓았다. 40년 가까이 스승들의 산조를 연주한 내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산조를 새롭게 구성한 16분가량의 ‘이지영제 허튼가락(散調)’이 그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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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8-07-04
  • 국악에는 화성이 없는가?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국악에는 화성이 있을까 없을까?. 서양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이 국악을 들으면 서양음악에서 느끼는 그런 화성이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때문에 국악에는 화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국악에는 그런 식의 화성은 없다. 화성법에서 공부한 3화음이나 속7화음 같은 화성은 없다. 그래서 국악에는 화성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한때 국악 공부하는 학생들 간에 가곡의 반주 기악을 채보하여 분석하면서 국악에도 화성의 현상이 있다고 한 예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정말 우연일 뿐 화성학에서 말하는 그런 종류의 화성은 아닌 것이다. 국악 작품은 화성학을 배경으로 작곡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통시대의 국악에는 화성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해도 된다. 하긴 요즘의 창작 국악은 대부분 화성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작품은 나의 얘기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두어야겠다. 내가 얘기하는 국악 작품이란 ‘수제천’이나 ‘여민락’ 같은 궁중음악, ‘종묘제례악’이나 ‘시나위 합주’같은 의식음악, ‘가곡’이나 ‘줄 풍류’같은 민간음악 등을 가리키는 것이어서 모두 지금도 연주되지만 전통시대에 발달한 합주음악들이다. 우리네의 합주 음악이 화성도 없이 합주를 한다고 하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이 “아 그러면 유니죤으로 연주하나 보다”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우리네의 합주는 유니죤으로 되어있는 것도 아니다. 화성이 없다고 해서 우리네의 합주가 유치하다거나 텅 빈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면 무엇이란 말인가?. ‘수제천’은 그 자체 충실한 음향과 엄청난 긴장감으로 누구나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하지 않는가?. 나는 방송을 하면서 자기는 클래식 팬이었는데 ‘수제천’을 듣고 사로잡혀서 국악을 늘 듣게 되었다는 애청자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또 계명대학에서 음악이론을 가르치는 박모 교수는 ‘가곡(만년장환지곡)’이야말로 정말 훌륭한 음악이라고 나에게 극찬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음악들은 다 서양음악에서 사용하는 그런 화성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국악의 아름다움은 어떤 방법에 의해서 창출되는 것일까?. 하긴 음악의 아름다움과 음악 하는 방법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우리음악의 방법이 화성의 측면 하나로 따졌을 때에도 서양음악의 방법과 다르다면 우리음악의 아름다움도 또한 서양음악의 아름다움과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제천’이나 ‘가곡’에서 크게 감동 받았다는 것은 그 음악들의 아름다움이 독특한 것이면서 그들의 가슴과 영혼을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 말하자면 우리음악의 아름다움 그 자체도 서양음악의 아름다움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성숙되지 못했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우리음악의 아름다움이나 음악 하는 방법이 서양음악과 다르다고 하면 불안해 하고 무언가 우리음악에 큰 잘못이라도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반대로 무언가 서양음악과 공통되는 우리음악의 방법을 발견하면 반가워하고 좋아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음악미가 다르고 우리의 음악방법이 다르다는 생각 자체를 모순이라고 비판하면서 결국은 서양음악의 모든 것을 본 받아야하는 것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하기는 이런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서양음악은 보편성이 있지만 우리음악은 보편성이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동조할 수 없는 획일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느니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우리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의 생각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우리는 열등감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고 획일적인 사고 때문에 “남이 장에 가니까 거름 지고 장에 간다”는 식으로 무조건 서양음악 흉내를 낼 필요도 없다. 먼저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겠고 문화는 다양하게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말과 영어가 다른 것처럼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 그렇다면 우리 음악을 어떻게 가꾸어야 서양음악과 다른 더 멋진 한국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음악은 한국음악의 다른 특징을 잘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움과 음악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음악방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노력을 해야 하겠기에 오늘은 화성의 문제를 얘기하고 져 하는 것이다. 처음에 얘기했지만 우리 음악에는 서양의 화성학에서 말하는 그런 화성은 없다. 그러나 다른 의미의 화성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화성을 만들어 내는 방법도 다르다. 서양의 화성은 도․미․솔처럼 높이가 다른 음들을 여러 개 결합하므로서 한 덩이의 음향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지만 우리의 화성 방법은 각 악기의 재질이 만들어 내는 명주실 뜯는 소리 대통 울리는 소리 돌로 된 경을 두드리는 소리등 여러 가지 자연의 발음체들이 만들어 내는 그 다른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식으로 되어있다. 소리를 충실하게 만드는 방법이 서양과 한국이 다른 것이다. 국악의 악기들은 구조 자체가 재질의 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같은 높이의 음을 사용하여 선율을 만들어 갈 때에도 각 악기의 관용적인 표현 방법이 있어서 유니죤이 되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면 서양음악의 화성은 고른음으로 다듬어진 다른 높이의 음들을 결합하여 동시에 울리도록 하는 것이지만 국악의 화성하는 방법은 팔음(八音:악기를 만드는 8종의 재료)이라는 자연의 소리가 같은 선율이라는 질서를 유지하면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각음을 꾸미면서 진행하는 식이다. 그래서 ‘영산회상’ 같은 작품을 분석해 보면 합주의 뼈대가 되는 구조선율은 거의 같은 음들로 되어 있지만 각 악기의 실제 선율은 그 구조선율을 공유하면서 서로 다른 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유의 할 것은 각 악기의 선율은 그것대로 독립된 아름다움을 표출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것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합주 음악에서 한 악기만 따로 연주하면 독주가 되고 두 악기를 따로 연주하면 병주가 되기도 한다. 그런 국악의 실제를 통해서 화성의 의미를 다르게 정의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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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7

공연소식 검색결과

  • 김미경 국가무형문화재 가곡예능이수자, ‘처용가 2곡’ 9월 11일, 서울 서초동 정효아트센터서 첫 선
    2020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한마당 만년장환지곡’ 2020년 공개행사가 13일 오후7시 30분부터 창원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보유자) 영송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20년 공개행사에서는 여창가곡 15곡 전곡을 모두 연주했다. 프로그램은 우조(羽調) 이삭대엽(貳數大葉) ‘버들은’ 중거(中擧) ‘청조야’ 평거(平擧) ‘일소’ 두거(頭擧) ‘일각이’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남하여’ 계면조(界面調) 이삭대엽(貳數大葉) ‘언약이’중거(中擧) ‘산촌에’ 평거(平擧) ‘초강’ 두거(頭擧) ‘임술지추’ 롱(弄) ‘북두’ 우조(羽調) 락(樂) ‘바람은’ 반우반계(半羽半界) 환계락(還界樂) ‘앞내나’계면조(界面調) 락(樂) ‘청산도’ 편삭대엽(編數大葉) ‘모란은’ 계면조(界面調) 대받침 ‘이려도(태평가)’ 순으로 공개되었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제 제30호 가곡이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김미경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대표)는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 정효재단에서 악학궤범의 처용가 2곡의 전장을 여성최초로 노래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초대) ▶ 정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김미경 원장은 198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고 홍원기 가곡보유자 문하생으로 입문해 지난해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가곡의 시김' (가곡전수관 영송헌)- 여창가곡 노래를 비롯 IN DANCE COMPANY '팔방무인(八方舞人)' ( 민속극장 풍류) - 춘앵전 창가(영친왕 춘앵전 복원공연), 세종특별자자치시 국제교류 중국 구이져우성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초청 해외공연' - 공연기획 및 총연출, 공연사회, 인솔을 맡았다. ▶ 김미경 프로필 또, 지난해 9월 이수자 뎐 '풍류에서 한류를 꿈꾸다'(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당) - 공연기획 및 연출 및 출연, 손시김 평조 이삭대엽 노래, 창작곡 신처용, 환계락, 편삭대엽 - 창작곡 신처용 ( 정재 처용무 재해석 )을 완창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20-08-18
  • 여창가곡 한바탕 '만년장환지곡' - 8월 13일 창원 가곡전수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여창가곡 한바탕 '만년장환지곡' 2. 장소 : 경남 창원 가곡전수관3. 날짜 : 2020년 8월 13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55-221-0109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gagok.tistory.com/1093◆ 프로그램 1. 우조(羽調) 이삭대엽(貳數大葉) ‘버들은’ 2. 우조(羽調) 중거(中擧) ‘청조야’ 3. 우조(羽調) 평거(平擧) ‘일소’ 4. 우조(羽調) 두거(頭擧) ‘일각이’ 5.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남하여’ 6. 계면조(界面調) 이삭대엽(貳數大葉) ‘언약이’ 7. 계면조(界面調) 중거(中擧) ‘산촌에’ 8. 계면조(界面調) 평거(平擧) ‘초강’ 9. 계면조(界面調) 두거(頭擧) ‘임술지추’ 10. 계면조(界面調) 롱(弄) ‘북두’ 11. 우조(羽調) 락(樂) ‘바람은’ 12. 반우반계(半羽半界) 환계락(還界樂) ‘앞내나’ 13. 계면조(界面調) 락(樂) ‘청산도’ 14. 계면조(界面調) 편삭대엽(編數大葉) ‘모란은’ 15. 계면조(界面調) 대받침 ‘이려도(태평가)’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20-08-07
  • 4월30일 덕수궁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가비에 앉은 노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가비에 앉은 노래2. 장소 : 서울 덕수궁 정관헌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4월 30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무료초대 ★덕수궁 입장료는 별도6. 문의 : 010-6460-737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cafe.daum.net/KIMYK 김영기의 가곡세계◆ 출연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프로필 고종이 지은 시, 최초로 노래 된다 공연 제목의 ‘가비’는 커피의 우리 옛말. 공연이 열리는 정관헌은 조선 최초로 커피가 시음된 곳이다. 고종이 홀로 커피를 마시며 사색을 즐겼던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김영기 명창이 처음 시창(詩唱)으로 재구성한 ‘상원춘경’과 ‘상원즉경’은 ‘봄 날씨 때마침 화창하여’ ‘곳곳은 수놓은 비단 속이요/걸음마다 가득히 향기를 맞이하네’ 등의 구절로 고종이 봄을 묘사한 시다. 김영기 명창과 출연자들은 이밖에 여창지름시조 ‘매화야’, 가곡 우조 우락 ‘유자는’, 가사 ‘수양산가’, 창작가곡 ‘초여름 숲처럼’ 등을 노래한다. 가곡은 시조시를 노래하는 장르다. 최근 한효주,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해어화’의 소재가 된 정가(正歌)에 속한다. 소규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되며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으로도 부른다. 문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전통음악의 3대 성악곡으로 꼽힌다. 공연 말미에는 김영기 명창이 관객들에게 여창가곡 ‘편수대엽’을 직접 가르쳐준다. 이수자로 이아미, 이유경, 이기쁨, 하윤주, 이아름, 전수자로 백수영, 태하연, 김아련, 손다정, 반주자로 음악동인 고물 (고진호, 홍상진, 홍예진, 배승빈, 김솔미) 객원(이유경, 류관우) 이 함께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6-04-23
  • 가곡.가사.시조 담긴 ‘정가’ 양반들 풍류 노래 10월 12일,19일 민속극장 풍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가곡, 가사, 시조가 새롭게 재해석돼 관객을 찾아간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8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금요상설공연인 ‘정가(고백-Go Back)’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가’는 ‘아정한 노래’라는 뜻으로, 한국의 3대 성악(정가, 판소리, 범패) 중 하나이다. 정가에는 가곡, 가사, 시조가 있는데 이런 노래들은 양반들의 풍류 모임에서 특히 사랑받았던 장르로, 선비들의 예술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곡으로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 느리고 유장한 노래)’이라고도 한다.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관련정보 더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877 10월 12일 남자의 고백: 김호성, 10월 19일 여자의 고백: 김영기 -->김영기 프로필 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2-10-05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가곡 (歌曲) 설명 - 강숙현
    *가곡(歌曲)은 조선후기에 널리 불려졌던 우리의 '노래'로서 세계가 보존가치를 인정하여 2010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가곡은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으로, '삭대엽(數大葉)' 또는 '노래'라고도 한다.가곡(歌曲)은 우리나라의 전통성악의 하나로서 전통 성악은 정가(正歌)와 속가(俗歌)로 크게 나뉘는데 가곡은 가사, 시조와 같이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아정(雅正)하게 노래하는 정가에 속한다. 시조시를 선율에 얹어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예술음악으로 판소리·범패와 더불어 한국 3대 성악곡의 하나이다. 옛 선비들의 예술생활을 반영한 것으로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이라고도 부른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가곡은 변화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 왔으며, 다른 음악들이 대중적인데 비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전승되어온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이다. 가곡에는 남창(男唱)과 여창(女唱)의 조(調)가 따로 있고, 우조(羽調)로 된 곡과 계면조(界面調)로 된 곡이 따로 있고, 또 음악의 형태에 따라 초삭대엽(初數大葉)이니 이삭대엽(二數大葉)이니 하여 여러 종류의 노래로 되어 있다. 가곡은 고려가요의 맥을 이어온 만큼 많은 명창이 있었으나, 조선중기 이전은 전해지는 이가 드물고 조선후기에는 박상건(朴尙健), 김천택(金天澤), 김수장(金壽長), 장우벽(張友璧), 박효관(朴孝寬), 안민영(安玟英), 하준권(河俊權), 하규일(河圭一)과 같은 명창들이 나와 가곡을 갈고 닦았다. 근래에는 하규일의 제를 이은 이병성(李炳星), 이주환(李珠煥)이 명인으로 꼽혔다. 중요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로 이주환이 작고한 뒤에 남창(男唱)에 전효준, 홍원기, 여창(女唱)에 김월하(金月荷, 본명 김덕순 金德順)가 보유자가 되었으나 모두 사망하였고 현재는 남창에 김경배, 여창에 김영기, 조순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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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미경 - 가곡 / 공연기획 및 연출/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
    ☆ 김미경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곡전공 / 공연기획 및 연출, 문화예술행정 강의 수련과정ㅣ학력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졸업(음악학사-가곡전공)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공공행정 전공 -행정학석사) 배재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졸업(문화예술행정전공 -행정학박사) 논문 : 시도무형문화재 정책의 타당성 분석 -법제도를 중심으로- 논문 : 무형문화재정책및 운영의발전방안 연구 논문 : 중요무형문화재 보호관련 법제 및 정책의 개선방안 활동 경력 외 기타경력 전)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상임단원(1988~2000) 전)대전국악관현악단, 오주악단 단무장(2000~2003) 전)세종특별자치시 갈등관리 운영위원(2013~2015) 전)배재대학교 자치여론연구소 연구원 가곡 -국가무형문화재 제 30호 홍원기, 조순자 선생님께 사사 가사 - 국가무형문화재제41호 이양교,김호성, 황규남 선생님께 사사 공연경력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홍원기문하생 가곡발표회(1989 한국의집) 무대지원공연공연작품 가무악극"오주악" 조연출(2000 대덕과학문화센터) 중요무형문하재제41호 가사 황규남 문하생 가사발표회 (2014.04.24 가곡전수관 영송헌)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기획공연 "가곡"(2014.05.29 가곡전수관 영송헌)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공개행사 "가집속에 숨은 노래 해동가요" (2014.09.25 가곡전수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기획공연 "가곡"(2014.05.29 가곡전수관 영송헌)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공개행사 "자즌한닢-첫째바탕" (2015.08.27 가곡전수관 영송헌) 제9회 천년지기 동금악회 정기공연"천년의소리 지기의향기' 봄 거문고소리에 물들다.(2016.04.24 대전연정국악원 작은마당 ) - 가곡공연 및 거문고병창지도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공개행사"가곡원류-정음바로잡기"(2016.08.18 가곡전수관) 제2회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왔슈 우리가락 한마당" -공연기획및연출, 공연사회및가곡공연(2016.10.01 세종시 시립고복공원 야외무대) 경운대학교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산업단 인문학강의 " 자신의 우주라 생각하고 마음껏 펼쳐보자" -효명세자- (2016.11.18 경운대학교 11호관 101호)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공개행사"가집속에 담아낸 노래와 사람들" (2017.09.14 가곡 전수관 영송헌) 올해의무형유산도시 전주의 무형유산 특별기획공연 "전주에 살판,놀판,날판 났네" -가곡공연 (2017.10.21 무형유산원 얼쑤마당 대공연장) 인남순정재 궁중무용50년 "축화지연무회파"- 정재 창사 (2017.11.22 국립국악원 예악당)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가곡공연(2017.12.09 가곡전수관 영송헌) 사)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초청 국악공연"풍류"-공연기획 및 해설 (2018.04.26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김천에술고등학교 초청공연"명품 그 새로운 감동" -공연기획 및 해설, 가곡공연(2018.06.14김천예고 금산홀)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공개행사 "자즌한닢 둘째바탕" (2018.08.09 가곡전수관 영송헌) 광복73주년 기념공연 "남북한의 처용무" -창사 (2018.08.15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 사)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초청공연"전통의 미래"-공연기획및 연출, 공연사회 (2018.09.07 가곡전수관영송헌) 무형유산전통공연 에술실무가 가정 작품제작 발표공연 "꿈꾸는 산대" 가곡공연 및 정재 처용무 공연(2018.11.24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당) 2019.08.08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가곡의 시김" (가곡전수관 영송헌) - 여창가곡 노래 2019.08.23 IN DANCE COMPANY "팔방무인(八方舞人)" ( 민속극장 풍류) - 춘앵전 창사 (영친왕 춘앵전 복원공연) 2019.08.31 ~ 2019.09.03 세종특별자자치시 국제교류 중국 구이져우성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초청 해외공연" - 공연기획 및 총연출, 공연사회, 인솔 2019.09.21 이수자 뎐 "풍류에서 한류를 꿈꾸다"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당) - 공연기획 및 연출 및 출연 - 손시김 평조 이삭대엽(버들은.)노래 - 창작곡 신처용, 환계락(사랑을...) 편삭대엽 (모시를...) - 창작곡 신처용 ( 정재 처용무 재해석 현대무용과 함께) 2019.09.18 "2019대전방문의 해 한.중 국제교류 축하공연" (대전광역시 주최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공연) - 기획 및 공연사회 2019.11.14 국가무형 문화재 공개행사 "연서(戀書)노래로 전한 편지" (가곡전수관 영송헌) - 여창가곡 노래 2019.11.24 서은미와 전통춤을 "마음모아 나빌레라" (소극장 커튼콜) -공연기획 및 연출, 공연 사회 2019.12.07 궁중정재 "최애화전태 (最愛花前態)의 고궁을 걷다" (국립민속박물관) - 가곡 및 공연사회 2020.08.13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공개행사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 (가곡전수관 영송당) - 여창가곡 평조 평거(일소백미..), 계면조 평거(초강이...) 2020.09.11 처용무 처용가 여창으로 전장 최초노래 (정효문화재단) * 2019년 신문 및 방송 2019년 5월3일.~6월 28일(총9회) 대전일보 "한밭춘추" 국악칼럼 - 매주 금요일 실림. * 2019년7월3일~31일 (총5주 연속 출연) FM 90.5 대전국악방송 18:00~19:30 <금강길 굽이굽이> 매주 수요일 '라디오 사람책'에 5주 연속 출연, 5주 분량은 매회 20분 출연 라디오 사람책은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계신 지역 명사초청 전문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 첫방송일은 7월 3일 (수)~ 7월 31일이 수요일까지 연속 5주 출연 (방송대본 직접 씀) 기타경력 : 공연예술 음악감독 및 대전, 충북문화재단 심의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 진주국악원, 대전교원연수원 충남교원연수원 등 강의 다수의 학회발표 토론및 강연 사)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 기획조정위원 한국우주전략포럼 이사 사)아름다운우리가곡 이사 사)한국예술문화진흥원 부회장 현)세종특별자치시 갈등관리 운영위원(2018~2020) 현)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현)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 교육위원 현) 고려대 ,배재대 외래교수 현)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대표 수상 경력 동아국악콩쿨 정가 일반부 동상(1994)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발전유공표창 원장상(1996) 대전광역시 문화예술부문 국악발전유공표창 시장상(1998) 2019.12.18 세종특별자치시 국제문화교류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 세종특별자치시 : 시장표창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자격증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 문화예술교육사 2급 갈등상담사 2급 기타 1급자격증 - 음악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 부모교육상담사, 가족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교육이수및 수료증 : 국립무형유산원 2017년 무형유산 공연기획 전문역량 과정 이수 및 수료 2018년 무형유산 전통공연 예술 실무자 입문과정및 실무자과정 이수 및 수료 2019년 무형유산 전수교육 교수역량강화과정 이수 2020년 무형유산 전통공연. 예술 실무자 입문과정 수료 (국립무형유산원장) 2020년 무형유산 교수역량 강화과정 수료 (국립무형유산원장, 전주교육대학교총장)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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