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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안내] 2023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참가자 공개모집 (접수 4월 10일 ~ 24일)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소리꾼 모집>판소리에 근간을 둔 대표 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2023년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출연진을 공개모집 합니다.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은 실력 있는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소리에 꿈이 있고 열정 가득한 젊은 소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www.sorifestival.com ◀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 자세한 사항 및 서류 양식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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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2023-04-19
  •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무료공연 사전 예약하세요 (축제기간 9월 16일 ~ 25일)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26일 오후 1시부터 무료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체 프로그램 보기 유료공연을 대상으로 한 1차 입장권 판매 개시에 이어 2차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소리프론티어 시즌2’, ‘젊은판소리다섯바탕’, ‘마스터 클래스’ 총 3개 프로그램 11회 공연이 해당된다. ▲소리프론티어 시즌2는 판소리를 활용한 초연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작품 중 실내에서 진행되는 2개 작품 ‘김봉영X김승진 '판소리 드라마 ‘다시 쓴 엽서’'와 ’소리극단 도채비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9월 17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는 판소리 드라마 ‘다시 쓴 엽서’는 한 부부의 인생을 사계절 4개의 에피소드에 빗대어 옴니버스 판소리로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은 소리극단 도채비만의 색깔로 풀어낸 적벽가로 남창의 멋과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두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공연과 지역의 명소를 결합해 공연의 공간성을 확대한 프로그램 중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연화루에서 마련되는 ▲젊은판소리다섯바탕과 ▲마스터 클래스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9월 17일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젊은판소리다섯바탕’은 김정훈, 김원기, 김나영, 정윤형, 김주리 다섯 명의 젊은 소리꾼들이 릴레이 형태로 선보이는 판소리 공연으로, 바탕별로 30명씩 예약제로 운영한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마스터 클래스’는 김일구 명창, 배연형 교수, 최동현 교수, 조상현 명창의 강의 및 단가 배우기 수업 등을 통해 판소리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도 강의별로 30명씩 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든 예약 및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나루컬쳐(http://naructur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 축제 기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전통, 현대, 융복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달 16일 1차로 개시된 총 14개 공연은 ▲개막공연 '백년의 서사' 전주세계소리축제×KBS교향악단 '접점' ▲전주세계소리축제×전북CBS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이머시브 가족뮤지컬 '알피 ALPI'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 ▲판소리다섯바탕 '심청 패러독스-방수미×박애리×정상희' ▲안예은 콘서트: 전주 상사화 ▲Bate Fado 바트 파두 ▲Flamenco Reborn 플라멩코 리:본 ▲오늘의 시나위 '방울성, Project.여운' ▲판소리다섯바탕 '춘향가(김세종제) 박지윤' ▲판소리 다섯바탕 '적벽가(박봉술제) 김도현' ▲산조의 밤 '이동훈, 원완철' ▲Two Guitars: 박규희×박주원(feat.박종성)’이다. 모든 유료공연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과 나루컬쳐(http://naructure.co.kr /1522-6278)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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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22-08-31
  •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참가자 공개모집 (접수기간 5월 9일~17일)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오는 5월 17일(화)까지 올해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젊은 판소리 다섯바탕‘은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소리축제의 브랜딩 공연으로 올해도 꿈과 열정 가득한 소리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참가자격은 1986년부터 2003년생까지 60분 이상의 소리가 가능한 소리꾼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해설을 더한 릴레이 판소리 형태로 공연이 진행되므로 소리 대목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덧붙일 수 있어야 한다. 인원은 각 바탕별(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로 1명씩 총 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판소리 전문가 3인의 블라인드 음원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7일(금)에 발표된다. 접수 기간은 5월 9일(월)부터 17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프로필 사진 등의 서류와 함께 판소리 다섯바탕 중 참여를 원하는 대목을 15분 이상 30분 이내로 녹음한 음원 파일을 소리축제 웹하드(http://www.webhard.co.kr) 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홈페이지 (http://www.sorifestival.com)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232-8398) 우리 소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펼쳐낼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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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2022-04-22
  • 작창가 한승석 인터뷰 “창극의 매력은 작창에서 나옵니다”, 3월 17일 개막하는 국립창극단 ‘리어’ 작창
    2010년대 들어 국립창극단은 다채로운 창극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창극은 노인들이나 보는 고리타분한 장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공연계의 핫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새로운 창극을 위해 창작진을 구성할 때마다 국립창극단의 고민은 늘 작창가의 부족으로 귀결된다. 작창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기본으로 민요, 정가 등의 소리를 스토리와 캐릭터에 따라 전통 장단과 음계에 맞춰 새롭게 짜는 것이다. 하지만 좋은 작창을 만들 수 있는 작창가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판소리, 민요, 무속음악, 타악까지 두루 섭렵한 전방위 국악인 한승석(54)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는 늘 섭외 영순위 작창가다. ▶ 한승석 프로필 한 교수는 앞서 국립창극단에서 극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과 콤비를 이뤄 ‘변강쇠 점 찍고 옹녀(2014년 초연)’와 ‘귀토(2021년 초연)’를 흥행시킨 바 있다. 오는 17~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국립창극단 신작 ‘리어’에서 작창을 맡은 한 교수를 미리 만나봤다. ▶ 3월 17일~27일 서울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신작 '리어' 공연정보 한승석이 ‘작창의 신’으로 불리는 이유 “작창은 매우 특수하고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작창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노가바’, 즉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처럼 기존 다섯바탕에서 가사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만들면 작품의 분위기나 캐릭터에 맞지 않기 때문에 어색해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작창가는 판소리 다섯바탕을 비롯해 다양한 소리들을 알아야 대본과 캐릭터에 맞는 음과 박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립창극단 최고 인기 레퍼토리인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경우 판소리 열두바탕 가운데 사설만 남은 변강쇠 타령을 옹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곡 및 작창을 담당한 한 교수는 다양한 음악을 자유자재로 활용했다. 옹녀가 변강쇠를 받아들이며 부르는 ‘사랑가’는 춘향이 사랑가의 사설을 가져왔지만, 전반부를 원작의 경쾌한 우조 대신 슬픈 계면조로 소리를 짜서 옹녀의 기구한 운명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런가 하면 가요인 최희준의 ‘하숙생’과 클래식 음악인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가 들어가기도 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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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 8월 20일 1차 유료 공연 티켓 판매 및 무료 공연 사전 예약 시작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터파크, 나루컬쳐)에서 1차 유료 공연 티켓 판매 및 무료 공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유료 공연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유·무료 공연은 나루컬쳐(https://naruculture.co.kr)에서 티켓 구입 및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를 확인하고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1차 티켓 오픈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요 구심을 담당하는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판소리다섯바탕 춘향가(방수미/박애리/정상희) ▲흥보가 (김준수/유태평양/정보권)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좌석 선점이 가능하다. ▲판소리다섯바탕 김세미/수궁가 ▲윤진철/적벽가 ▲송재영, 장문희/심청가 ▲산조의밤‘지순자,강정숙' 은 각 1만원으로 유료 티켓을 구입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춤 예술의 정점을 만나볼 수 있는 두 개의 무용 작품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인의 한(恨)을 전통소리 품바의 선율에 실어 한바탕 신명의 몸짓으로 재해석한 ▲다크니스 품바(안무 김재덕),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안무가(김보람, 김설진, 이경은)들이 의기투합한 무대 ▲국립현대무용단 ‘HIP合’의 경우 두 개 공연 예약시 40퍼센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 포함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SNAP meets Sori(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올해 소리축제의 유일한 해외공연인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공연별 티켓 가격 및 정보는 상이하다. ▲ 20주년 특집 개막공연 ‘RE:Origin’, ▲폐막공연 ‘Fever Time’외 ▲소리프론티어 시즌2로 선정된 7개 작품(TALE'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풍각쟁이' 소리극단 도채비/‘햄릿 혼잣말’플레이위드 /‘심청:꽃을 든 여인’민속악회 맴돌/‘여기 잠시 머물다, 다시 돌아갑니다’한사코/‘이름’비로소 판소리/‘놀부 FLEX’휠러스), 전북CBS 별빛콘서트(빅마마, 하동균), 선우정아, 강허달림, 하림, 정읍수제천보존회 등의 공연은 오는 30일, 13시부터 2차 티켓 오픈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소리축제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전 공연 좌석의 30퍼센트를 우선 오픈하며 추후 좌석 추가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무대에 마련된 소규모 특설 무대에서 소수의 좌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안내는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http://www.sorifestival.com 티켓 예매 및 단체 문의) 1522-6278(나루컬쳐) 인터파크(유료 공연 티켓 예매) (http://ticket.interpark.com) 나루컬쳐(유료 공연 티켓 예매/무료 공연 사전 예약) (https://naru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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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祝] 국내 판소리 최고권위 '제30회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 선정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이 선정됐다. 9월 21일 '제30회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박계향(본명 박길연)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계향 명창은 1941년 7월 목포에서 태어났다. 9세때 우연히 임방울 '협률' 단체 공연 춘향가를 보고 난 뒤 장월중선 선생의 국악원 마루에 숨어들어 도둑 공부로 소리에 입문했다. ▶ 박계향 프로필 여학교를 마치던 16세때 보성 정응민 선생 문하생으로 정식 소리 공부를 하면서 춘향가와 심청가를 사사 받았다. 이후 강도근 선생께 적벽가와 수궁가를, 박초월 선생께 수궁가를, 김소희 선생께 흥보가를 사사 받아 판소리 다섯바탕 모두를 익히게 됐다. 젊은 시절 임춘앵 국극단과 김연수 창극단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다니며 소녀명창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국악단에 입단해 박동진 선생의 지도로 소리 명성을 쌓아갔다. ▶ 해당기사 더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사람(법인포함)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내 판소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제24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25회 신영희 명창, 제26회 정순임 명창, 제27회 조통달 명창, 제28회 이보형 연구가, 제29회 김영자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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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20-09-23
  • 10월 25일~27일 전주소리문화관에서 판소리 유파별 완창무대로 소리의 맥 잇는다
    전주시가 판소리를 전승해온 각 유파별 특징을 담은 ‘2019 전주 완창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 대제전’을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전주소리문화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판소리 다섯바탕을 통해 소리의 고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여행객과 전통음악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획됐다. 3일간 매일 6시간가량(한바탕 3시간 공연) 진행되는 이번 완창무대에서는 △심청가(동추제, 보성제, 박동실제) △수궁가(보성제, 동편제, 미산제, 정광수제, 동초제) △적벽가(송판제, 동초제, 보성제) △흥보가(미산제, 동편제, 동초제) △춘향가(김세종제, 만정제, 동편제, 동초제) 등 총 18개의 바탕별 판소리 전승의 큰 줄기를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권하경, 방수미, 지선화(이상 심청가) △박양덕, 정옥향, 김소영, 이난초, 주소연(이상 수궁가) △박정선, 윤진철, 김경호(이상 적벽가) △전예주, 천희심, 정상희(이상 흥보가) △송재영, 서정민, 전인삼, 박성희, 김나영(이상 춘향가) 등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자를 비롯한 19명의 명창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소리문화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판소리의 진면목을 내비칠 예정이다. 전주시 문화정책과(063-281-2680) 또는 문화예술공작소(063-232-9938)로 문의 무료초대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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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대를 잇는 소리꾼의 무대.. 4월20일 완창판소리 춘향가 '최진숙' , 아버지 '최영길'과 무대 올라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최진숙의 춘향가’가 오는 4월 20일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최진숙 프로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한국의 유구한 음악 전통 판소리 한 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창극이 동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도 판소리라는 그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득음을 위한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를 통해 귀명창과 만나고 있다. ▶ '최진숙의 춘향가 - 김세종제' 공연정보 더보기 4월 무대의 주인공 최진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다. 정확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이 특징인 최진숙은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에서 김세종제 춘향가를 6시간 완창한다. 최진숙의 고모할머니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이던 최난수 명창이고 아버지는 최영길 명창이다. 이번 완창판소리 공연에서는 최진숙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최영길 명창이 직접 북채를 잡고 고수로서 딸과 호흡을 맞춘다. 이런 모습을 통해 아버지 유봉이 북을 치고 딸 송화가 소리했던 영화 ‘서편제’의 아름다운 장면을 떠올릴 관객들이 많을 것 같다. 대를 잇는 소리꾼으로 소리 공력을 탄탄히 쌓은 최진숙은 성우향 명창에게 지난 1995년까지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다. 그리고 김수연으로부터 ‘흥보가’, 김일구로부터 ‘적벽가’, 안숙선으로부터 ‘수궁가’를 배워 판소리 다섯바탕을 모두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 됐다. 이후 지난 1988년 제6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을 차지하며 두각을 보이더니 1991년에는 같은 대회 일반부 장원을 수상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에서 차례로 활동할 만큼 차세대 명창으로 촉망받는 소리꾼이 되었다. 현재는 판소리 외에도 다른 음악이나 예술장르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는 중이다. 이번에 최진숙 명창이 부를 소리는 성우향 명창으로부터 이어 받은 김세종제 춘향가다. 김세종은 조선 8대 명창이다. 헌종·철종·고종 3대에 걸쳐 소리를 했다. 신재효 문하에서 판소리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비평을 수립한 이론가이기도 하다. 전북 순창 출신인 김세종은 동편제와 보성소리의 장점을 고루 수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종의 아버지인 흥성대원군이 특별히 그의 소리를 아꼈다고 전해진다. 김세종이 정리한 춘향가는 선율적 표현을 통해 사실적 표현이 우수하며 문학성이 뛰어난 판소리로 꼽힌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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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19-04-11
  • 왕기석 명창, 국립민속국악원 제7대 원장으로 취임
    “너무도 큰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지금처럼 떨리기는 처음 입니다, 40여 년 가까이 수없는 무대에 서오면서 저의 소리 인생이 국가와 국악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도 느낍니다.”최연소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시작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왕기석(52) 명창이 지난 5월 30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국립민속국악원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왕기석 프로필 ▶ 국립민속국악원 왕기석 원장은 “예향의 고장인 남원에서 민속악을 토대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국악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며, “전통과 창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우리 국악 작품을 통해 다양한 공연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전북 남원에 위치한 국립민속국악원은 지난 1992년 민속 음악 예술의 보존 및 전승, 국악 활성화를 위해 처음 문을 열었다.올해 개원 26주년을 맞이한 국립민속국악원 수장으로 왕기석 원장의 두 어깨는 막중한 책무가 얹어졌다.그런 그에게 향후 국립민속국악원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서 들어봤다. <편집자 주>  -국립민속국악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책임감이 막중하실 것 같습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아직 실감이 안나고 얼떨떨한 기분 입니다. 소리꾼으로서 이 자리에 앉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적지 않은 사명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주변 분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는데 그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판소리 명창에서 국립 기관의 수장이 되셨는데 어떤 각오를 가지고 지원하셨나요?“평생 판소리와 창극 무대에 섰습니다. 무엇보다 수준 높고 재미있는 창극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자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판이 필요했구요. 국립민속국악원이 체계적인 행정력과 수준 높은 예술단을 바탕으로 국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이라 여겼기에 원장 공모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예술단의 경우 창극단과 기악단, 무용단이 있는데, 국악원 내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전용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작품 마다 이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저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지원했습니다.” -취임 이후 창작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셨는데, 국립민속국악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은 무엇인가요?“우선 국립민속국악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통 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다섯바탕을 재미있는 창극이 되도록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국악은 ‘온고이지신’ 즉,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져야 전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통을 무시하고 새로운 작품이 많이 만들어진다면 의미가 없겠죠. 전통도 잘 살려야 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작품을 무대에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계획은 저 혼자만 할 수 없고 예술단과 긴밀한 소통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남원에 위치한 국립민속국악원은 서울의 국립국악원과 비교하면 인력과 예산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또 소도시에 있다 보니 관객 유입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어떤 복안이 있습니까?“열악한 인력과 예산, 그것이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따라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서 남원은 물론, 전라북도 더 나아가 서울 등 전국에 작품을 많이 진출시켜 전통 음악의 저변 확대와 국립민속국악원의 위상을 한껏 높일 생각입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8-06-12
  • '6시간→2시간' 판소리 압축한 창극 '심청가' 선보인다 - 4월25일~ 5월6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
    국립창극단이 판소리 다섯 바탕을 현대화하는 대장정을 창극 '심청가'로 마무리한다. 앞서 국립창극단은 수궁가(2012)를 시작으로 '다른 춘향'(2014) '적벽가'(2015) 흥보씨(2017)를 차례로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창극 '심청가'는 오는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명동예술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3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창극 '심청가'는 한마디로 안숙선 명창을 위한 헌정 작품"이라며 "안숙선 명창이 작창을 맡아 손진책 연출과 함께 공연시간 5~6시간 분량의 판소리 심청가를 2시간 분량으로 압축했다"고 말했다. ▶김성녀 프로필 ▶안숙선 프로필 ▶ 공연정보 안숙선 명창은 "심청가에 좋은 대목이 많아서 아직도 버리기가 망설여진다"라며 "연출을 맡은 손진책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면서 완판 판소리를 압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술감독의 남편인 손진책은 창극 '심청가'의 연출과 함께 개작도 맡았다. 그는 "판소리 다섯바탕 중에서 심청가만 남았다. 그래서 심청가를 하게 됐다"며 "창극의 본질인 판소리의 특징과 멋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손 연출은 "개인적으로 창극을 보는 것보다 판소리 연창을 듣는 게 더 재밌다"며 "국립창극단이 현대적 공연을 많이 올리면서 소리를 좋아하던 관객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런 관객이라면 이번 '심청가' 공연에 오셔서 소리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어린 심청'역 맡은 민은경…창극 '심청가' ▶ 국악인 유태평양 “우리 판소리, 외국 경쟁력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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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여수MBC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 판소리 동초제 김연수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판소리 동초제 시조 김연수) *제작/방송: 2013.11.25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전수 한, 불꽃처럼 살다 간 판소리 동초제의 시조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전남(고흥군 금산면 대흥리) 출신의 판소리 대명창이자, 동초제(동초바디)의 시조인 동초 김연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동편제와 서편제의 소리를 두루 섭렵했던 명창 김연수의 열정과 집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시작된 사회 변혁기를 맞아 시작된 판소리의 창극화 과정에서의 그의 노력과 업적, 그가 일생을 거쳐 집필한 판소리 다섯 바탕 사설집인 김연수 창본의 가치,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지도했던 일화를 담고 있다. 김연수 판소리 ‘동초제’의 특징이자 장점인 정확한 사설과 문학적, 음악적으로 새롭게 정리되고 해석된 소리의 이면, 기존의 여러 유파의 사설과 동리 신재효 본 창본, 고소설의 차용과 인용, 그리고 작창을 더한 판소리 다섯바탕의 집대성, 창극 발생 초기부터 창극단에 들어가 창자, 연기자, 대본가, 연출가, 기획가로 맹활약하고, 창극의 인기가 급격히 낮아져 존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국립창극단을 주창해 초대 창립단장으로서 창극의 맥을 이어 현재까지 전승, 발전시킨 공로, 제자 오정숙을 가르쳐 ‘동초제’가 오늘 날 판소리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파로 성장시킨 그의 업적 등을 재조명 했다. 특히, 김연수를 기억하고 있는 생존자와 여러 교수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의 생애와 업적, 성과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고증과 증언, 답사를 바탕으로 김연수의 4가지 일화를 재연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유년시절 유성기를 통해 소리공부를 했던 일화, 스승 유성준에게 사설의 그름을 지적하다 꾸지람을 듣는 장면, 당대 최고 라이벌이던 임방울 명창과의 헤프닝,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가르치던 일화 등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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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강의.정보
    2016-03-19
  • 판소리 수궁가 - 왕기석 (2013 지음知音 명창의 판소리 다섯바탕 中)
    ▶ 왕기석 프로필2013년 7월 13일 영일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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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소리.병창.창극
    2015-01-31
  • 판소리 흥부가 中 박타는 대목 - 김나니
    ▶김나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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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소리.병창.창극
    2014-03-22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나영 프로필 - 판소리
    ☆ 김나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장문희, 안숙선 선생 사사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졸업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활동 경력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적벽가' 공연 수상 경력 2009 제2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14 대한민국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22 제20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uYxQNuLgX8 [판소리 적벽가 中 자룡, 활쏘는 대목]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12-27
  • 한아름 - 판소리
    ☆ 한아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신영희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판소리 전임교사 수상 경력 전국학생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제20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반부 최우수상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2RgvpWczO3s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춘향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2021-12-07
  • 정은혜 - 판소리
    ☆ 정은혜 프로필 (1984년 전북 전주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최승희, 송순섭 선생 사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同 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정은혜 歌시리즈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 공연 (2001~2011) 정정렬제 판소리 춘향가 완창  판소리 심청가 완창불교음악 프로젝트 '비빙' 동인 국립창극단 단원 역임 현재 '정은혜컴퍼니' 대표 수상 경력 제17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및 종합특상제8회 완산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 국무총리상21C를 빛낼 우수인재상 대통령상  2016 제42회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차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ZXO4vJZp5p8 [LA공연 - 쑥대머리] 음반 국악방송 새음원 시리즈 <판소리 젊은 명창이 꿈꾸는 판소리 사랑>유네스코 등재 기념 음반 <판소리> 2CD  <정은혜 심청歌> 실황음반 발매 3CD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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