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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2019 서울특별시 국악발전 및 공연활성화 정책토론회 (4월10일 오후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좌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 [사회]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 사무국장 김성우[기조강연]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발제자]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이형환 교수[발제자] 배제대 관광축제 리조트 학과 정강환 교수[발제자] 건국대 문화콘텐츠 학과 유동환 교수[토론자] 서울시 문화예술과장 강지현[토론자] 문화평론가 하응백[토론자] 정동극장 전통공연 제작 PD 장석류[토론자] 문화재 보호재단 국제교류팀장 김광희[토론자]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 임미혜 ▶ 온라인 신청하기 ▶ 토론회장 지도보기 누구나 참석가능 (무료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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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김승국의 국악담론] 국악의 대중화, 그 가능성을 본 ‘서울젊은국악축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를 마쳤다. 일개 기초지자체 문예회관에 불과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대상으로, 그것도 국악이라는 인기 없는 장르를 가지고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이 어쩌면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젊은국악축제’는 2008년도에 젊은 국악인들의 실험적 무대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 국악의 미래를 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요즘은 국립극장에서 주관하는 ‘여우락’ 페스티벌, 국악방송에서 주관하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북촌창우극장에서 주관하는 ‘북촌우리음악축제’ 등이 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젊은 국악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예술 축제는 없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서울젊은국악축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었으며 신진 국악인의 배출과 젊은 국악 인재의 발굴을 통해 국악의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악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된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젊은 국악인들의 주요 거점 무대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민요, 판소리, 타악,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을 재즈밴드, 레게밴드, 영상, 연극, 뮤지컬 등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국악이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험적 무대를 마련했으며, 대중의 일상 속에서 소통하는 음악으로서 국악의 미래를 제시하고 방향성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런 축제가 내가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직을 떠나자 중단되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러 내가 관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지만 나는 ‘서울젊은국악축제’를 부활시켰다.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2018서울젊은국악축제’는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를 통하여 서울 지역 내 잠재하고 있는 관객들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우수한 공연의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었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었다. 축제의 첫째 날은 판소리와 레게음악을 융합한 한국적 레게음악을 선보이는 ‘노선택과 소울소스’, 판소리 <흥보가>를 최연소로 완창한 국립창극단 주역의 판소리스타 ‘유태평양’, 평창올림픽 폐막식 공식소리꾼으로 판소리의 매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김율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은 피리, 생황, 양금과 서양악기와의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영국 가디언지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박지하’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이 있었고, 셋째 날은 다양한 전통의 소리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국악의 장을 여는 국악계 아이돌 걸그룹 ‘소름[soul:音]’과 파격적인 감각으로 국악계 스타일리스트라고 불리며 경기민요와 재즈를 노래하는 ‘이희문과 프렐류드’가 출연하였다. 이로서 현 월드 뮤직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국악을 선사하고 시대와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되었다. 게다가 노원구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통예술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 축제가 완성되었다. 이번 축제의 수확은 무엇보다도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주목 받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하고도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국악의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율희와 유태평양, 그리고 경기소리꾼 이희문의 실험적 시도가 돋보였다. 월드뮤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소리꾼 김율희와 국립창극단 주역의 판소리 스타 유태평양은 듀엣으로 레게밴드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무대를 꾸몄으며, ‘국악계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희문은 재즈밴드 프렐류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판소리와 민요를 대중적이고 핫한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았다.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끝나자 극장로비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끝도 없이 길게 늘어선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국악의 대중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앞으로도 젊은 국악인들의 실험적 무대를 통해 국악의 현대화에 앞장서,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 국악의 미래를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해당기사 원문보기 [공연실황 방송 들어보기] ▶▶ 유태평양의 화초장타령, 김율희의 뺑덕과 중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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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방송안내 - 국악팟캐스트 아리랑] 6월 둘째주 '전해옥의 국악브리핑 ' 제1화
    쉽고 재미있는 국악팟캐스트 아리랑은 대한민국 국악포털 아리랑, 퓨전국악닷컴, 국악세계화연구소와 함께 합니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국악판의 알찬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 전해옥의 국악브리핑 <이판사판> 첫 시간 문을 엽니다. 국내외 국악계의 알찬소식 있으시면 언제든지 각 사이트 게시판에 정보 올려주시면 저희 제작팀이 엄선하여 이판사판에 소개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대 국악과 박종찬 학생에 관련한 에피소드 소개 ■ 5~6월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수상자 소개 (김윤선 수상자 특별소개) ■ 6월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안내 ■ 6월 추천공연- 국악의 맛 <서울돈화문국악당>- 아리랑 & 판타지 with 국민소리꾼 오정해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 서울젊은국악축제 <노원문화예술회관> ■ 소리꾼 김율희의 공연소개 메시지 <소개곡>1. 가야금연주곡 - 흩어진 가락 (가야금 김철진, 추현탁, 장삼수, 박종찬 그리고 고수 방지원)2. 남도민요 - 안향련 명창의 단오놀이3. 퓨전국악 - 노선택과 소울소스 그리고 소리꾼 김율희의 중타령 ▶▶▶ [국악팟캐스트 아리랑]전해옥의 국악브리핑 '이판사판'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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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 6월 27일~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4년만에 돌아온 개최!
    2018년 6월 27일~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2018서울젊은국악축제가 펼쳐집니다. ▶ 노원문화예술회관 지도보기 이번 서울젊은국악축제는 4년만에 돌아오는 지역전통예술축제로 노원구와 지역단체들이 협력하여 부활하게 된 축제입니다, 지역 기반의 전통예술단체와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진화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 티켓료 : 10,000원 ● 예매 및 문의 : 02-2289-6830 ● 출연진 : 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 프로필 ▶ 유태평양 프로필 ▶박지하 프로필, 앙상블시나위,▶이희문 프로필, 프렐류드, 국악밴드 소름,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노원문화원국악예술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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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 신간 에세이집 -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으로 행복한 시대를 꿈꾸는 김승국의 에세이 저자 김승국은 국악분야를 대표하는 예술경영·행정가이자 국악이론가이다. 그리고 공연예술 제작자이자 전통예술정책 전문가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4차 첨단산업의 이 시대에 전통예술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떤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작동하게 될 것인지, 국악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되어 가야할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서문에서 “최근 들어 중국이 대중문화 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그들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대중문화라는 틀로 재해석하고 재생산하는 시도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베이징뿐 아니라 각 지역 방송국에서도 전통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중국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한류를 제치고 자국의 전통문화를 자원 삼아 고부가 가치의 콘텐츠를 창출해가고 있음에 반하여 우리 문화정책을 아무리 구석구석 살펴보아도 전통예술의 중요성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피력하고 있는 그의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전통예술 중 국악은 우리의 문화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예술 장르로서 우리나라 헌법 전문과 제9조, 제69조에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의 중요성과 국가의 책무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악이 아직도 대중들에게는 과거의 예술이며 지루하고, 어렵다는 부정적 인식이 깔려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우리 전통문화의 말살과 비하 정책으로 우리 국악의 진화·발전이 단절된 데다, 해방 후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온 서구문화에 익숙해진 국민들의 귀에 우리 국악이 낯선 음악이 된 점. 두 번째 이유는 우리 국악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가까이 한 음악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낯선 음악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악의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국악의 발전을 논할 때 유념해야할 것은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통성이 지켜지는 가운데 창조적인 변용과 확장을 꾀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옛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오늘날에 맞게 변화(變化)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전통의 기반을 잃지 않아야 그 문화는 더욱 강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축제전문가이기도한 저자는 우리나라의 축제는 전통적으로 대동(大同), 동락(同樂), 상생(相生)의 기본 정신, 즉 모든 시민이 함께 하고, 함께 즐기는 과정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相生) 문화를 만들어,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을 창출해내는 정신을 담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축제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를 넘어 산업적으로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내는 콘텐츠라고 강조하고 있다. 평생을 문화현장에서 보낸 문화기획 전문가로서 저자는 “요즘 들어서 나의 역할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나의 과거는 파란만장했다. 문화예술계에서 거칠 것은 대부분 거친 것 같다.”면서 이제부터는 자신이 무엇을 맡기 위해 나서기 보다는 후배들이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어울릴 것이며 옳을 일일 것이라고 하면서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등 영역별로 오랜 문화현장에서 그가 체득한 경험에 기반을 둔 조언을 알기 쉽고, 디테일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사람 사는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때론 왜 저런 모습으로 살까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도 있고 참 멋지게 살아 부러운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쩌랴. 그냥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고 사는 것이 옳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 하며 상생의 자세를 강조한다. 그리고 저자는 “정치 지도자들은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갖도록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절망적인 쇼생크 감옥 담장 안에 울려 퍼진 모차르트의 음악 같이 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에 주목”해주기를 정치 지도자들에게 고언하고 있다. 인천 출신의 저자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산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마음 한 편에는 늘 고향 인천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가끔 인천을 찾는다. 일 관계일 때도 있지만 마음이 힘겨울 때 찾아 간다. 인천에서의 어린 시절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경제적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시절이었다. 요즘 그런 삶을 다시 살라 하면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기에 추억이 어린 고향 거리를 거닐다 보면 삶의 동력이 다시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라고 인천을 회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천이 조선조 말에는 인천항 가까이 외국의 영사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 국제도시였으며, 남북이 분단되기 이전에는 국제항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고 소개하며, “인천은 근대에 이르러 일제 강점기에 국내에서 우리 미술사와 미학을 본격적으로 수학한 학자이자 우리 미술을 처음으로 학문화한 학자인 고유섭, 우리 국민들이 세계여행에 눈 뜨는 계기를 마련해 준 여행가 김찬삼,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전 제물포고등학교장 길영희, 독립운동가 이동휘와 조봉암, 정치가 장면 총리와 김정렬 등 기라성 같은 지식인들과 교육자, 그리고 민족주의자들을 배출한 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인천은 시인 변영로, 조병화, 한하운, 소설가 조수일, 영문학자 오화섭, 한국화의 거장인 이당 김은호 등 한때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과 예술가들을 배출한 예술의 도시”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극장인 협률사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 극장인 애관극장과 1920년대 경성방송국의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날린 김일타홍(金一朶紅), 1930년대 민요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날린 가수 이화자(李花子), 춘원 이광수가 사랑했던 학생기생 변혜숙, 아리랑의 나운규와 사랑에 빠졌던 영화배우 오향선(유신방)을 배출한 용동권번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있다.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는 총 5부의 구성이다. 1부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는 국악의 이면에 담겨진 깊숙한 이야기를, 2부 ‘지역발전과 전통예술’은 전통예술에 기반을 둔 문화도시 조성의 방안을, 3부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하여’는 지속가능한 한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루었으며, 4부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은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을, 5부 ‘더불어, 함께 사는 국악 세상’은 국악계의 중진이자 문화기획자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충심 어린 충고와 저자의 가치체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신간 에세이집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휴먼앤북스 刊, 268쪽, 13,500원)는 자라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무한경쟁의 세계에 뛰어 든 청장년, 그리고 고도성장 속에서 앞만 보고 살아 온 어른들에게도 모두 권해보고 싶은 양서이다. 더 많은 정보 보기 ▶ https://goo.gl/c2ZX5e (인터넷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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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 [국악포털 아리랑] 2018년 5월 - 월간 국악관련 뉴스
    ▼ 아래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국악이 이렇게 대단하다니 - 윤광준 (사진작가) 2. 120년 고옥에서 산조부터 야외마당에서는 차세대 국악스타의 경연무대까지..서울남산국악당 5월 국악축제 3. 5월8일~25일 오후 12시20분, 판소리부터 퓨전 국악까지…서울돈화문국악당 무료공연 4. 전주시, 한옥 배경으로 고즈넉하게 즐기는 국악버스킹 - 10월까지 주 2회 5. 5월 12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한자이> 가곡 발표회 개최 6. 기능보유자와 보존회 간 갈등 격화, 충북 대표 노동요 '마수리농요' 충북무형문화재 지정 해제 7. '데릴사위 오작두' 한선화, 스타 국악인 '은조'역 위해 '가야금 연습' 8.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고부갈등 NO”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시母와 단란한 모습 포착 9. 영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퓨전국악실내악단 모집 (5월 30일 접수 마감) 10. 5월 6일, 복사골국악제 뜨겁게 달군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 (동영상) 11. [명반 중 명반] 회심곡의 전설 강옥주 - 서산대사 불가 (佛歌)를 민요풍 효의 노래로 12. 5월5일 부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13. 평택농악보존회장 제3대 회장에 <조한숙> 평택농악 상쇠 전수교육조교 취임 14.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 ‘속초도문농요’ .. 상도문마을 논 일원에서 5월 11일 재현 15. 국악가수 나유미(본명 나경화) 트로트앨범 ‘신포동 블루스’ 발표 - 음반수익금은 불우이웃에 사용 16. [공연 리뷰] 심봉사의 처절한 통곡소리… 창극으로 다시 태어나 (안숙선 명창과 국립창극단의 이소연, 김준수, 유태평양) 17. 독창부터 떼창까지, 21세기형 판소리 열었다 -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이 최근 무대에 올린 창극 ‘심청전’ 18. 무형문화재 '영제시조' 보유자와 전수조교가 6년째 원조 다툼…뒷짐 진 대구시 19. 김목의 호남 여성보(女性譜) - 여류명창 <진채선>판소리로 맺어진 사랑 - 신재효는 제자 이상으로 아끼고 사랑하였다 20. 판소리에 담긴 한글의 우수성 - 지역적 창법의 특징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21. [김승국의 국악담론]새 문화정책 수립에 바란다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22. “무형문화재, 우리 삶이고 역사인데 사라지면 안 되잖아요?” -차부회 은율탈춤(국가무형문화재 61호) 보유자 23. 2018 제45회 남원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대회 대상 (대통령상)에 <김윤선>씨 수상 24. 2018 제16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황리에 마쳐 ~ 대통령상에 일반부 판소리 <제정화>씨 수상 25. 5월17일 충남 부여의 한국전통문화학교에서 열린 ‘제1회 중고제소리연창회' 26. 경북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 등 공연 27.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 5월23일 상암동 국악방송국에서 가정의달 특집 무료공개방송 28. 동국예술기획, 제9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美 LA 공연 성황리에 마쳐 29.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국악 품격 높이고 남북교류 발판 만들 것” 30. "난계국악단·국악체험촌 국립 승격 추진" -정구복 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공약 31. 도종환 장관, 국악계 현장의 의견 수렴과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 출연한 국악인들을 격려 32. 2018 제18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인천 소리꾼' <조정옥> 구성진 흥부가로 '대통령상' 수상 33. 가야금병창 박소율씨, 5월 17일 구미 갈뫼루에서 '달빛야행' 연주회 34. 성추문 인간문화재 <하용부>,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백중놀이보존회서 제명 35. 혹시 전래 자장가로 하는 '국악태교'를 아시나요? - 요즘 젊은 부부 사이에 인기 36. 6월 16일 울진군 평해 남대천 고수부지에서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37. [김승국의 국악담론] 국악의 공연시장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 38. 뉴욕문화원과 뉴욕취타대가 공동주최한 필라델피아 국악축전 ‘한인의 얼’ , 관객 사로잡다 39.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대가야가야금 연주단(단장 정해임), 영국 버밍엄 공연 성황 40.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6월 2일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공개발표회 41. 동아무용콩쿠르 2년 연속 은상, 김별님 (경북도립무용단 단원) 한국 전통무용수 "춤은 삶을 채우는 과정" 42. 구례군, 제16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성료 - 대통령상은 윤지현씨 수상 43. 제23회 한밭국악전국대회, <김미숙> 전라북도립국악 무용교수 대통령상 영예 44.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석연주자 김선효, 새로운 거문고 음반 ‘Colour of Geomungo’ 발표 45. 창작판소리 박동실 '열사가' 민족혼 고취… 외손자 김정호 (남도민속학회장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46. 논산 출신 국악인 천지인씨,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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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2
  • [김승국의 국악담론] ‘국악’은 공인된 용어인가?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국악’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할까? 아니면 ‘전통공연예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할까? 용어 선택에 망설일 때가 많다. ‘국악(國樂)’을 그대로 풀어쓴다면 나라의 음악을 뜻한다.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에서 국악은 ‘1. 나라의 고유한 음악. 2. 서양음악에 상대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을 이르는 말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겨레음악 대사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총칭, 일명 한국음악’으로 명시하고 있다. 사전에 ‘국악’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음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하여도 ‘국악’이라는 용어가 전통음악이라는 장르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통무용, 농악, 가면극 등 전통연희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면 왜 ‘국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을까? 그 점에 대해서는 ‘한겨레음악대사전’에서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국악>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의 말과 글을 뜻하는 국어(國語)·국문(國文)이라는 말처럼 1907년 일제통감부(日帝統監府)가 교방사(敎坊司)를 장악과(掌樂課)로 개칭할 때 악사의 관직인 국악사장(國樂師長)과 국악사(國樂師)에서 기원되었다. 그 당시의 ’국악‘의 의미는 장악원에서 궁중 의식에 의해 연주되었던 모든 음악 문화의 총칭으로서 궁중 밖에서 연주되었던 풍류방의 정악이나 판소리, 광대나 소리꾼들에 의해서 전승되었던 민속악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당시 ’국악‘이라는 용어는 통감부에 파견된 메가다 다네타로(目賀田種太郎)가 일본의 전통음악을 뜻하는 고쿠가쿠(國樂) 곧 ‘국악’의 명칭을 소개한 결과물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국악’이라는 말 대신에 ‘아악(雅樂)’ 또는 ‘조선음악(朝鮮音樂)’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었는데, 8·15광복 직후 등장한 국악건설본부(國樂建設本部) 또는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 및 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이라는 명칭에 사용됨으로써 국악은 서양음악을 뜻하는 양악(洋樂)의 대칭어로 사용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악’이라는 용어가 과연 적절한 용어인가에 대해 국악계에서는 늘 논란이 있었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국악’이라는 용어 외에 전통음악과 전통무용, 가면극 등 전통연희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2016년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통 공연예술 공급중심 중장기발전 방안 기초 연구’에서도 전통공연예술의 개념을 ‘전국의 전문, 비전문인에 의해 전승된 공연예술분야인 음악, 무용, 연극, 놀이, 의식의 원형 및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 창작된 공연예술 분야’로 정의하여 국악이라는 용어에 대한 논란을 우회하고 있다. 그리고 ‘전통공연예술’이라는 용어와 ‘전통예술’이라는 용어를 혼용해 쓰기도 하는데 ‘전통예술’은 어감에서는 ‘전통공연예술’을 의미하고 있으나 이는 ‘전통시각예술’ 및 ‘전통공예’ 등을 포함할 수 있어 정확한 표현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통공연예술이라고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국악계는 물론 정부에서도 용어에 대한 합의나 통일이 없다. 국악과 관련이 있는 국가기관들을 살펴보자. 문화체육관광부 조직에 국악의 컨트롤 타워 격인 ‘공연전통예술과’가 있는가 하면, 민족음악을 보존·전승하고, 그 보급 및 발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국악원’이 있다. 국악의 진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있고 국악의 국민향유와 홍보기능을 맡고 있는 ‘국악방송’이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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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노원국악협회 ‘노원아리랑’ 발표 - 들을수록 귀에 익고, 입에 걸리는 우리가락
    락으로, 가요로, 합창으로 구민의 노래 아리아리요 스리스리요 노원에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요 스리스리요 노원아리랑 푸른 하늘 청량하게 시원한 바람도 함께 수락산과 불암산은 의좋은 형제라지요 봄이 오면 동일로에 분홍빛 벚꽃이 물들고 여름 오면 중랑천에 강바람 설풍이라네 가을 오면 수락산에 오색빛 단풍이 물들고 겨울 오면 불암산에 설경이 장관이라네 아리아리요 스리스리요 노원에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요 스리스리요 노원아리랑 익숙한 남도민요 가락에 가요적인 느낌까지도 얹은‘노원 아리랑’이 지난 12월 9일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정기연주회에서 처음 연주되어 노원문화예술회관에 모인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창립한 한국국악협회 노원지부(회장 구자윤)가 찬조출연하여 연주한 이 곡은 밀양 아리랑을 모티브로 세마치, 자진모리장단을 깔고, 판소리의 꺾는 힘, 발림이 들어가는 노래이다. 흥겨우면서도 쉬운 가락이 금방이라도 따라 부를 수 있다. ‘노원 아리랑’을 작사 작곡한 정기완씨는“작년 여름에 산책하면서 구상한 음악인데 공연되니 감회가 새롭다. 락밴드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작은 클럽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작곡했는데 대공연장에서 국악관현악 편제로 연주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첫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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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7
  • 12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국악포럼” 제1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
    12월2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장에서<한국국악포럼>창립기념 제1회 학술 대회가 열띤 토론과 의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제1회 국악 포럼 학술 대회는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주최하였으며 ,한국 국악 포럼이 주관하였으며 ,박재현 국회위원 ,설훈 국회의원 , 유승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국악신문사가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상임대표의 발제 “국악의 진흥과 창의적 성장을 위한 방안”로 시작으로 소주제의 토론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 였다. 한편, <한국 국악 포럼>은 헌법에 명기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국악계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악계의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며,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국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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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1
  • [김승국의 국악정담] 국립국악원에 바란다 -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국립국악원이 개원한지 66년의 세월이 흘렀다. 국립국악원은 ‘민족음악을 보존·전승하고 그 보급 및 발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서 크게 기획운영단과 국악연구실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운영단은 국립국악원 자체의 국악공연계획의 수립·운영 및 국악공연 제작, 전속단체 운영 및 단원의 인사에 관한 사항, 국악공연장 운영에 관한 사항, 국악의 진흥·보급 및 국내외 교류협력, 지방국악원의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국악연구실은 국악의 조사 및 수집, 국악의 정책 및 교육 연구, 국악기의 연구 및 개량, 국악유물의 관리 및 연구, 국악자료의 관리 및 제공, 국악원 정보화 사업 및 전산 운영과 국악의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그야말로 국악 전반의 일을 관장하고 있는 국립기관임에 틀림없다. 국립국악원 직원들과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가끔 만나 이야기 해보면 실력도 탄탄하고 나름대로 국악진흥을 위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일하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든든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국악원이 국악의 본원으로서 민족음악을 보존·전승하고, 그 보급 및 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평가해 달라는 한다면 후한 점수를 주기가 망설여진다. 그 이유로서는 국악원 자체의 분명한 비전 설정과 단계별 중장기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아 방향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을 해서인지, 아니면 세워져는 있으나 국악원 자체의 수행 의지가 허약하다고 보아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국악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보아서인지, 아니면 복합적 이유인지는 한참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국립국악원에 최소한의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국악예술가 및 전문가, 즉 국악 생산자 우선 정책에서 수요자 즉 국민 중심 우선 정책으로 전환해주기를 바란다. 수요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국악진흥은 가능하지도 않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수요기반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악과 친근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유·초등 교육기관에서의 조기 국악교육은 필수적이며 평생교육 관점에서 일반 국민들에 대한 생활국악의 활성화는 수요기반을 탄탄하게 해주는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둘째, 국악연구실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주기를 요청한다. 국악의 아카이브와 DB 구축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 외에도 미래를 향한 콘텐츠 개발 및 확보 등 국악 콘텐츠의 확보 경로를 다변화하고 질적, 양적 확대를 해주길 바란다. 또한 그로 인하여 축적된 콘텐츠와 창작개발의 연계 활성화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 셋째, 문화산업적 차원에서 미디어를 통해 국악의 일상화, 국악과 방송, 영화, 만화 등 문화콘텐츠와 연계를 위한 소재 발굴과 콘텐츠 DB 제작, 스마트 미디어 등 신기술을 통해 국악을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과학기술, 인문사회과학과 융합하는 국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등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국악문화의 기반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한다. 넷째, 국립국악원이 국악진흥을 위하여 내부고객 및 정책고객과의 소통의 채널을 더욱 확장해주었으면 한다. 소통의 확장은 정서에 호소하거나 구호로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의하여 가능하다. 국립국악원은 내부고객에 해당되는 우수한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먼저 내부고객과의 소통의 민주화 및 시스템을 확장해주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정책고객인 한국국악협회를 포함한 국악관련 기관 및 단체, 국악교육기관, 전문 국악예술인, 국악 전문 공연예술단체, 국악 동호인 및 단체, 일반 국민들과의 소통을 확장하여 그들이 국립국악원이 어떠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는지, 무엇에 힘들어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주려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상시적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 다섯째, 국립국악원이 직접 사업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펼쳐나가기 보다는 실태조사를 면밀히 하여 민간 차원에서 하는 국악 활동이 착근되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허브나 플랫홈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한두 가지 예를 들면 민간 차원의 국문 혹은 영문 국악포털 사이트들이 있는데 매우 힘겹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것이 경쟁력을 갖고 착근될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동국악교육협회와 같은 전국 규모의 민간 교육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아동국악교육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국립국악원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다면 좀 더 탄탄한 콘텐츠들이 개발될 것이며 그 혜택은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여섯째, 국립국악원 내에는 공연 공간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공연예술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선도적이고, 품격 높은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 운영하는 일은 중요한 일일 것이다. 허지만 공연을 기획함에 있어 국립중앙극장이나 정동극장, 한국의 집, 그리고 민간 공연예술단체에서는 할 수 없는 국립국악원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품격 있고 선도적인 공연을 기획해주기를 바란다. 예를 들면 국립국악원이 주관했던 고궁공연 '창경궁의 아침'이나 국가브랜드공연 ‘왕조의 꿈 태평서곡’ 같은 것은 우수사례라 할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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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공연소식 검색결과

  • 7월 14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춘하추동 젊은명창 '영랑태평' (전영랑.유태평양)
    1. 공연명 : 춘하추동 젊은명창 '영랑태평'2. 장소 :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7월 14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2-2289-3400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전영랑 프로필 , ▶ 유태평양 프로필
    • 공연소식
    • 서울
    2022-06-23
  • 12월 12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 춘하추동 '명창 안숙선'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명창 안숙선' 장소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20,000원 출연진 ▶ 안숙선 프로필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XQjvi1
    • 공연소식
    • 서울
    2019-11-27
  •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 '광대한 광대' - 10월 31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광대한 광대'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R석 30,000원, A석 20,000원 출연진 ▶김덕수 프로필, 임동창, 앙상블시나위, 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 문의전화 02-2289-340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32E4Eck
    • 공연소식
    • 서울
    2019-10-21
  •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 - 8월 8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을 주제로 ‘지나간 아픔 저편’, ‘이별을 위한 인연’ 등 12곡 국내 초연 ● 판소리 어법과 서양식 기법을 더해 Star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무대 마련 오는 8월 8일,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곡가 김대성과 젊은 소리꾼 이봉근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 이봉근 프로필 이번 연주회에서 김대성 작곡가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인 간의 사랑을 노래한 ‘매화산조’, 세월호 참사 이후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이별 후’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작품 열 두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나간 아픔 저편(정진권 시)’, ‘이별을 위한 인연(김대성 시)’, ‘나그네(김승국 시)’ 등이 초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대성 작곡가의 ‘매화산조’, ‘다랑쉬’, ‘삶의 불꽃’도 개작해 초연된다.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독주곡인 ‘매화산조’는 매화나무 아래서 만난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가야금 독주에 타악 반주를 더했다. 제주에 있는 ‘다랑쉬 오름’에서 이름을 따온 곡인 ‘다랑쉬’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다랑쉬에서 벌어졌던 제주 4.3항쟁의 슬픈 역사를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삶의 불꽃’은 동해안 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 장단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사용해 서양의 어법을 적극 수용했다. 이 곡은 신명나는 장단으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곡가 김대성은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관현악곡, 협주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아리랑>, 발레 <명성황후> 등의 음악을 작곡했다. 소리꾼 이봉근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국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판소리 어법과는 다른 서양식 기법을 더한 창작곡을 선보여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실험정신이 충만한 소리꾼 이봉근이 이번 창작곡들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고 설렌다”며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는 전석 10,000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공연 선예매 및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02-2289-3400
    • 공연소식
    • 서울
    2019-07-23
  • 놀이와 난장 한마당 '2019 서울젊은국악축제' - 6월 26일~28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9 서울젊은국악축제'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6월 26일~28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5,000원 출연진 ▶ 유태평양 프로필 ▶ 김준수 프로필, 연희집단 The 광대, 경기소리그룹 앵비, 그림the林, 서울중원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등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WIfQoz
    • 공연소식
    • 서울
    2019-06-07
  • 4월19일 (금)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 '대금 이생강'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춘하추동 명인명창 '대금 이생강' 장소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전석 20,000원 출연진 ▶이생강 프로필 , 이호용, 이광훈, 이관웅, 임경주, 국선미, 최미애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goo.gl/9kPo6o[인터넷 예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이생강 명인은 한주환 선생에게 대금 산조를 사사 받아, 그 맥을 이으며 국악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금뿐만 아니라 피리, 단소, 태평소, 소금 등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이생강 명인은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제자 양성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기교와 다채로운 장단으로 섬세한 표현을 들려주는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감상할 수 있는 명인 이생강의 울림 있는 무대. 우리 고유의 한과 흥을 멋으로 승화시키는 ‘춘하추동春夏秋冬 명인명창-대금 이생강’ 무대가 열린다. 오는 12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인 명창 안숙선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9-03-26
  • 12월 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김영임,박애리,남상일,중앙국악관현악단 등 '송년음악회'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송년음악회'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R석 5만원, A석 3만원 출연진 지휘 ▶ 한상일 프로필 ▶ 김영임 프로필 ▶박애리 프로필 ▶ 남상일 프로필, 사물광대, 중앙국악관현악단 등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A4yFK3
    • 공연소식
    • 서울
    2018-12-14
  • 12월 7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소리극 '서편제' (조엘라, 안이호, 황애리 등 출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소리극 '서편제'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30,000원 출연진 ▶ 조엘라 프로필 ▶안이호 프로필▶황애리 프로필, 김준겸, 윤영걸, 황현빈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SJUDJZ
    • 공연소식
    • 서울
    2018-11-23
  • 국악문화그룹 마주컬쳐스 'Wake Up' - 11월 24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Wake Up'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20,000원 출연진 국악문화그룹 마주컬쳐스 문의전화 010-7761-5338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zjVPyw
    • 공연소식
    • 서울
    2018-11-09
  • 8월 24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월드뮤직그룹 공명 'With Sea'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With Sea' 장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20,000원 출연진 공명 (강선일, 박승원, 송경근, 임용주) 문의전화 02-2289-683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ERKhZk
    • 공연소식
    • 서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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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상엽 - 대금연주가
    ☆ 변상엽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수료 활동 경력 2016 노원문화원 정기공연 춘향전 (노원문화예술회관)2016 달빛한옥음악회 (인사동홍보관)2017 서울돈화문국악당 수어지교 시즌2 대금산조 독주회전통음악집단 '샛' 동인 수상 경력 제11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콩쿠르 관악부문 1등제29회 동아국악콩쿠르 금상 (일반부 대금)제26회 KBS국악대경연 관악부문 차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MICNr__RFqQ [경기농(濃) - 전통음악집단 ‘샛’ (대금 변상엽)]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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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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