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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리랑고개' 춘강 박승희 선생, 제3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 선정
-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앞두고 수상자 발표, 한국 근대극 선구자 우리나라 근대극의 선구자로 연극 <아리랑고개>를 만들었던 춘강 박승희 선생(1901~1964)이 제3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역사·문화적 가치 발전 및 창조적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된 것으로 매년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개최해 온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페스티벌 개막일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1회 수상자는 아리랑을 국내 최초로 서양식 음계로 채보해 세계에 알린 호머 B. 헐버트 박사(1863~1949)였으며 2회 수상자는 1926년 영화 <아리랑>을 통해 아리랑의 전국적 대중화에 기여한 춘사 나운규 선생이 선정된 바 있다. 박승희 선생은 1923년 극단 토월회를 만든 이래 200여편의 작품을 창작 및 번안 각색했고 180여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 연출가로 활동하며 신극계를 이끈 인물이다. 그의 대표작인 <아리랑고개>는 1929년 11월 1일 조선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사랑하는 두 청춘의 비극적 이별과 함께 아리랑을 통해 민족의 설움을 알리면서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나운규의 <아리랑> 이후 연극계에도 아리랑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보였지만 완성도나 영향력에서 단연 <아리랑고개>가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막이 오르는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며 충북 음성에 사는 아들 박준서(72)씨가 유족 대표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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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리랑고개' 춘강 박승희 선생, 제3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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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의 시선] 영화 '아리랑'과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나운규 80주기
- "이 영화는 첫째 역할이 적재적소를 얻은 것이 성공의 큰 원인을 지었으니 감독자의 고심을 엿볼 수 있다. 나운규 신홍련 주인규 남궁운 이규설 군 등은 다 각기 독특한 별다른 동작과 개성이 표현되었다. 장면은 거의 다 선명하였으며 특히 사막의 장면은 전 조선 영화를 통하여 가장 우수한 장면이라 하겠다. 신홍련 양의 연출은 처녀 출연으로는 놀랄만한 성공이라 하겠으며 그의 용모이나 기예는 확실이 조선 여우로서는 누구보다도 영화배우적 소질을 가장 풍부히 가진 사람이라 하겠다. 나운규 군의 표정은 동양사람으로는 거의 볼 수 없을 만치 선이 굵고 강정하여서 미국 배우 '따스징화 남'과 같은 굳세인 인상을 주는 것은 아직은 조선 영화배우 중의 제일인자라 하여도 그리 과언은 아닐 것이다. 끝으로 이 영화에 출연하여 성공한 여러분과 더욱히 장래의 기대가 적지 않은 신홍련양의 자중을 바란다." 1926년 10월 1일 단성사에서 흑백 무성영화 '아리랑'이 개봉됐다. 우리 영화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윗글은 10월 7일 동아일보에 게재된 '아리랑'의 평이다. '아리랑'은 오는 8월 9일로 80주기를 맞는 나운규가 각본, 감독,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만들어냈다. 초창기 영화 대부분이 신파극, 통속 사극, 외국영화의 번안모방물 등 유치한 수준에 머물러있던 상황에서 '아리랑'은 민족의식과 항일정신을 고취했으며 당시로써는 뛰어난 예술성을 지녔다. 실성한 영화의 주인공은 나라를 빼앗겨 정신이 온전할 수 없었던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 안타깝게도 '아리랑'의 필름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개봉 당일 영화가 끝나자 극장 안은 눈물바다가 됐고 관객들이 일제히 주제곡 '아리랑'을 따라 불렀다. 관객들은 목을 놓아 울었고 심지어 독립만세를 외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영화는 돌풍을 일으켜 이후 2년여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객을 끌어모았다. 당시 관객이 15만 명 선이었다. 평양에서는 관객이 너무 몰려들어 극장의 들보가 부러져 소동이 벌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1942년 조선인들이 징용으로 끌려와 있던 홋카이도 광산에서도 상영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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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의 시선] 영화 '아리랑'과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나운규 8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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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의 아리랑, 원본 없어도 '복원' 도전한다 - 영화감독 서경웅, 30년간 자료모아 2019년 개봉 계획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민족혼을 되살렸던 노래 ‘아리랑’. 나운규 감독이 1926년 제작하고 배우로 출연한 영화 ‘아리랑’이 흥행하면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입으로만 전해지던 ‘아리랑’은 하나의 흐름으로 전 국토를 휩쓸었다.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영화화됐던 ‘아리랑’이 이제 다시 일제강점기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으로 복원된다. 그때 그 시절 저항정신과 민족혼을 담는다. 영화제작사 단천 대표를 맡고 있는 서경웅 감독(62)은 지난 30년 간 ‘아리랑’ 영화의 복원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오는 2019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 ‘아리랑’을 개봉하겠다는 계획이다. 5월 22일 서 감독은 “1980년대에 일본 감독이 한국 문인에게 망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일제강점기를 지낸 우리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 일제가 지배하던 시기에도 조선의 혼은 살아 있었다. 나운규의 ‘아리랑’이 그 증거다. 영화감독으로서 이를 복원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서경웅 감독이 준비하는 영화 ‘아리랑’은 오로지 ‘나운규’ 표 아리랑이다. 무성영화 화면에 변사가 해설을 곁들이는 ‘변사극’으로 만들 예정이다. 5명의 연극배우가 변사로 분해 직접 극장에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나운규가 민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찾아낸 ‘아리랑’을 당시의 감동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서 감독은 “나운규 아리랑은 ‘음악’의 성공이기도 하다. 크로스오버 기법이 등장할 정도로 당시로선 선구적이었다. 실내악 4인조와 라이브 오케스트라를 활용해 재현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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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의 아리랑, 원본 없어도 '복원' 도전한다 - 영화감독 서경웅, 30년간 자료모아 2019년 개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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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리랑’ 과 춘사 나운규 감독 삶, 창극으로 부활 - 10월 30일 KTV국민방송
- 영화 ‘아리랑’과 춘사(春史) 나운규 감독의 삶을 담은 창극 ‘나운규, 아리랑’이 KTV국민방송 (원장 류현순)의 국악 전문 프로그램 국악콘서트 울림(해설 박애리, 연출 심봉근)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간다. 오는 10월 30일 낮 5시 10분, 방송되는 영화 ‘아리랑’은 지난해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을 시작으로 2년여에 걸쳐 완성한 국립민속국악원의 브랜드 창극이다. 영화 ‘아리랑’이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창극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아리랑’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수차례의 제작회의와 배우 선정을 거쳐, 지난 9월 남원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은 지난 14~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 중 첫날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 안방에 전한다.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 모두 6곡의 아리랑이 민족의 아픔과 함께 했던 나운규의 삶과 어우러지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제작된 흑백무성영화로 일제의 토지수탈로 지주와 앞잡이들의 횡포가 극심한 시대에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준 수작이었지만, 원본 필름이 유실된 상태다. 한편 지난 14일, 나운규 감독은 영화 ‘아리랑’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민족혼의 불씨를 되살린 공로로 제2회 서울아리랑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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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리랑’ 과 춘사 나운규 감독 삶, 창극으로 부활 - 10월 30일 KTV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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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90주년 특집 - 5년 전 '아리랑' 필름 봤다는 증언 나와
- ⊙ 〈아리랑〉 필름은 잃어버린 한국 영화사의 복원, 민족운동 복원 위해 필요⊙ 미군정, 남한정부에 권력이양 후 당시 영화필름 모두 가져가⊙ 〈아리랑〉 필름 소장자인 아베, “통일이 되면 내놓겠다”며 끝내 공개 거부⊙ 아베, “빨치산들 처형 필름, 안중근 기록 필름도 있어”⊙ 해방 전까지 〈아리랑〉의 상영 광고 542차례…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인기 춘사(春史) 나운규(羅雲奎)의 무성영화 〈아리랑〉이 1926년 10월 1일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된 지 90년이다. 한국인에 의한 영화제작은 1919년부터 시작됐으나 〈아리랑〉은 민족주의적 주제와 영화기법에서 한국 영화사를 통틀어 명작으로 꼽힌다. 감독·주연·원작·각색까지 맡았던 나운규는 영화 〈아리랑〉 한 편으로 일약 민족의 영웅이 됐다. 영화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는 물론 해방 후, 1950년 6·25 전쟁 직전까지 상영됐다는 신문·잡지의 기사나 광고를 통해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1952년 9월 대구 만경관에서 1주일간 〈아리랑〉이 상영됐다는 기사가 당시 대구에서 발행된 《영남일보》에 실렸다. 6·25 전쟁 이후에도 〈아리랑〉이 상영된 것이다. 30년 가까이 한국인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아리랑〉은 그러나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오직 당시의 영화 〈아리랑〉을 재구성한 영화소설 《아리랑》(박문출판사, 1929년)이 한국 영화연구가 김종욱(金鍾旭)의 발굴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을 뿐이다. 극장에서 〈아리랑〉을 봤다는 이들의 증언에서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으나 증언자 대부분이 현재 사망한 상태다. 흔히 나운규의 〈아리랑〉을 얘기할 때 1926년 작 〈아리랑〉을 지칭하지만, 춘사는 3편의 〈아리랑〉 연작을 만들었다. 1926년 작 〈아리랑〉과 속편인 1930년 작 〈아리랑, 그 후의 이야기〉는 무성영화다. 1936년 작 〈아리랑 3편〉은 발성영화로 제작됐다. 모두 춘사의 손으로 만들어진 연작이다. 흥미로운 점은 2편과 3편이 개봉됐을 때도 1편 〈아리랑〉은 계속 상영됐고 일부 극장에서는 1편과 2편, 또는 1편과 3편을 동시 상영했다는 점이다. 1편 〈아리랑〉이 흥행·인기·내용 면에서 2, 3편을 압도했다. 하지만 연작 1~3편 모두 필름의 행방을 확인할 길이 없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김종원(金鍾元) 전 회장은 “사실주의적 민족영화로 알려진 〈아리랑〉을 명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필름의 존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자칫 전설적 명성의 후광 아래 방치돼 부풀려지고 영화 자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아리랑〉 필름은 잃어버린 한국 영화사의 복원, 일제 치하 민족운동의 복원을 위해 필요하다. “5년 전 영화 〈아리랑〉을 봤을 때의 감격 잊을 수 없다” 〈아리랑〉 필름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필름의 존재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1993년 9월경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s://goo.gl/JjbD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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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90주년 특집 - 5년 전 '아리랑' 필름 봤다는 증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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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 나운규 손자 나광열 씨 - "민족 유산 `아리랑` 원본필름 찾는게 내 숙명"
- "일제강점기 때 한국 영화가 수천 편에 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군들이 화약 원료로 쓴다고 필름들을 거의 다 수거해버려 현재 7편만 남은 걸로 알아요. 조부께서 만드신 '아리랑'도 그중 하나죠. 후손으로서 부친 뒤를 이어 어딘가에 있을 원본을 찾는 데 힘쓸 겁니다." 춘사 나운규 선생(1902~1937)의 손자 나광열 씨(50)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매일경제와 만나 "부친께선 1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일평생 조부의 '아리랑' 원본 필름을 찾아 다니셨다. 그 작업을 이어 온종일 침대에 누워 계신 부친의 한을 덜어들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6 서울아리랑페스티벌(14~16일)'이 열렸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 시작된 공공문화예술축제다. 그중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 공유와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올해 나운규 선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항일독립투쟁에 앞장선 인물이자 '아리랑'(1926)을 연출한 영화감독이었다. 이날 모 기업 이사로 일하는 그의 손자 나광열 씨가 고인을 대신해 상을 받았으며 인터뷰는 수상 직후 페스티벌 부스 안에서 진행됐다. "'아리랑'이야말로 가문의 유산을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입니다. 그걸 잘 아는 부친께선 원본을 찾는 데 큰 사명감을 안고 헌신하셨어요. 일본에 두 번, 연변에도 한 번 다녀오셨고, 이북에도 여러 번 수소문하셨고요. 아들로서 그 일을 잇지 않는다면 누가 관심을 기울이겠어요." 나광열 씨 부친 나봉한 감독은 '꼬마 신랑3' '화촉 신방'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대를 이어 영화인의 길에 들어선 그는 폐렴으로 요절한 부친의 영화를 찾는 것을 숙명처럼 여겼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아들인 나광열 씨는 그런 부친의 노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야 했다. "20여 년 전 부친께서 일본의 원본 필름 보유자를 발견하셨어요. 안타깝게도 갖고 오시진 못했죠. 아베라는 분의 부친이 일제시대 때 화약제조사업을 벌였는데, 그 원료에 영화 필름들이 쓰였다고 해요. 그분 창고에 필름이 한가득 있었고, '아리랑'도 리스트에 있었답니다. 현재 아베 씨는 돌아가셨고요." 영화 '아리랑'과 그 주제곡은 문화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35㎜ 흑백무성영화로 나운규 선생이 주연뿐 아니라 각본까지 1인 3역을 해낸 몇 안 남은 민족영화다. 줄거리는 서울로 유학을 갔으나 실성해 고향에 온 청년 영진이 일제의 횡포 아래 곤경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나광열 씨는 "항일정신과 독립 의지를 고취시킨 귀중한 영화"라며 "주제곡 '아리랑'은 뭇사람들이 울먹이며 부른 그 당시 최고 인기곡"이라고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s://goo.gl/heAm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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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 나운규 손자 나광열 씨 - "민족 유산 `아리랑` 원본필름 찾는게 내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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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아리랑페스티벌" 3일간 15만여명 참가…성황리 개최
-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이하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16일 한국형 퍼레이드 ‘판놀이길놀이’와 폐막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seoularirangfestival.com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청춘! 아리랑’을 주제로 10월 14~16일 까지 세종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3일간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현실에 지친 청년들의 청춘은 물론 중‧장년층의 ‘제2의 청춘’과 교감해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청춘토크콘서트’에서는 ‘사랑’, ‘여행’, ‘취업&퇴사’ 세가지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퓨전 탱고 밴드 ‘제나 탱고(Gena Tango)’가 진도아리랑과 독립군아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연주하고, 연사들은 객석을 가득 메운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춤춰라아리랑’에서는 전인권, MC스나이퍼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아리랑을 개성 있게 편곡해 청춘들을 응원하는 공감의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청춘불패줄다리기는 1,2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가 하나되는 이상적인 사회를 형상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장군복을 입고 참가해 주목 받았다. 특히 전통문화와 현대적 축제 프로그램이 결합된 ‘한국형 퍼레이드’ 판놀이 길놀이에서는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아리랑과 전통 국악을 부르고 연주하는 ‘판놀이’와 거대한 행렬을 이루는 ‘길놀이’를 펼쳤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s://goo.gl/zOF9KK ▲ 서울아리랑상 수상자 나운규 감독 손자 나광열씨 대상 수상장면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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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아리랑페스티벌" 3일간 15만여명 참가…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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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털 아리랑] 한 주간 국악관련 뉴스 (2016년 9월4일 ~ 9월10일)
- ◆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8월9일~10일,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 펑크·힙합·국악까지…이생강선생 출연 2. 9월6일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처용국악관현악단'대바람 소리Ⅵ'공연 3. 9월 6일 강원도 정선군, 대한민국을 즐겨라“국악 힐링 콘서트” 공연 안내 4. 내년 7월 대전지역 24시간 라디오 국악방송 송출, 대전 및 세종 일부 지역 방송권 5. 국악그룹 ‘동화 프렌즈’ 첫 싱글앨범 ‘구름이 무심탄 말이’ 발매 6. 고양시 일산동구청, 하남전통예술단 주관 '국악콘서트' 성료...전통궁중무에서 퓨전국악까지 7. "추석맞아 강강수월래 즐기세요" 익산시, 9월15일 배산공원서 국악 한마당 잔치 8. ‘내기초등학교 지영희국악관현악단’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한국음악 기악합주 최우수상 9. 9월10·11일 이틀간 서대전공원야외특설무대에서 2016 제9회 대전시민국악축전 개최 10.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거리예술 접목 국악 공연 7편 공개 11. 9월22일 제223회 상주아카데미, 강선숙 국악인 초청 강연 12. [정창교칼럼] 민요와 한국인의 삶/경남 민요를 중심으로 13. 이주한·효린 “아리랑 세계에 알려요”동계올림픽 홍보 프로젝트, 9월27일 ‘아라리요 평창’ 발표 14. 비타민엔젤, 이호연의 통일아리랑 대축제서 공연 (9월7일 춘천문화예술회관) 15. 창극 '나운규, 아리랑' 주역 정민영·김대일씨 "캐릭터 완성도 더 높여 순회공연 나서겠다" 16.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워크숍’, 오는 9월19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려 17. “쇼 미더 판소리”, 바닥소리 최용석 대표의 ‘판소리 사랑’ [시선인터뷰] 18. 김용근의 판소리 북 이야기 19. 9월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소리꾼 남상일 “판소리하며 성격 바뀌어, 수줍음 많았다” 20. [리뷰] "판소리의 신세계"…두번째달X김준수X고영열, 관객 홀린 '춘향가' 21. 9월 10~11일 일본 니가타 '한·일 한가위축제' (청주농악, 청주삼겹살, 청주젓가락) 참가 22. 전북농악 전승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기대감 커져 !! 23. 평택농악 공연팀, 하와이코리안페스티벌에서 현지인들과 교민들이 연신 “원더풀” 24. [이철수의 예술인 초상] 웃다리농악 이광수 25. 안병선 화성두레농악보존회장 "농악의 흥(興), 젊은이도 즐겼으면" 26. 경주시장 등 나라市 방문‘東亞문화도시’ 행사 참가 - 사물놀이·영남입춤…日에 ‘한국의 美’ 선사 27. 사라져가는 '전통놀이' 백제고도서 부활 28.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을 만드는 , 비파 등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고흥곤 선생 29. 9월 8일 광주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오찬미 초청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바탕 연주회 30. 한성준·장사익과의 시대교감음악회, 자손들 악가무 선보여 - 임상규, 김완선, 임정희, 임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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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털 아리랑] 한 주간 국악관련 뉴스 (2016년 9월4일 ~ 9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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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 (9월2일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 ▲ ‘나운규’역 김대일, 고수 김성주 창극 ‘나운규, 아리랑’ 공연을 기념하는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이 9월2일 오후 1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포럼 2부 ‘국악극,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앞서 아리랑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민족의 자긍심과 저항정신을 일깨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정중헌 전 조선일보 문화부장), ‘영화 아리랑과 그 주제가의 자장력’(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을 살핀다. 이어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나운규와 영화 ‘아리랑’ 그리고 아리랑을 토론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브랜드 창극 ‘나운규, 아리랑’(연출 정갑균)은 4계절로 형상화한 4장으로 이뤄진 1, 2부 2시간물이다. 장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을 배치했다.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이 흘러나온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Fz0v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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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봅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 개막 특별토론 (9월2일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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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의 삶과 '아리랑' 창극으로 재탄생 - 나운규 역은 소리꾼 김대일과 정민영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9월 2~4일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초연한다. 지난해 4월 개최한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의 응모작 55편 중 당선된 작품으로 오페라 연출가 정갑균이 연출, 안숙선 명창이 작창을 맡았다. 작·편곡은 작곡가 양승환이, 극본은 극작가 최현묵이 완성했다. ▶양승환 프로필 ▶ 김대일 프로필 (사진) ▶ 정민영 프로필 나운규의 삶과 작품을 인용하면서 현대를 배경으로 한 이중 구조의 작품이다. 이야기의 한 축은 현대의 창극 배우 나운규의 생애, 또 다른 축은 창극으로 개작된 '아리랑'이 무대 위에서 공연되는 상황이다. 8월 18일 간담회에서 정갑균 연출은 "1926년 나운규의 '아리랑'을 소재로 하지만 이 시대와 어우러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안숙선 명창은 "우리 창극의 전통을 지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goo.gl/rKxp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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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규의 삶과 '아리랑' 창극으로 재탄생 - 나운규 역은 소리꾼 김대일과 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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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제주아트센터 (3월 24일~25일)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나운규, 아리랑'2. 장소 : 제주아트센터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3월 24일~25일4. 시간 :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7시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64-728-1509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it.ly/2mRs4sG◆ 출연진 : ▶ 김대일 프로필 ▶정민영 프로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기악단,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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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제주아트센터 (3월 24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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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국립국악원 (2월 23일~25일)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나운규, 아리랑 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2월 23일~25일4. 시간 : 오후 8시, 토 오후 3시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2-580-330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it.ly/2kymBoL◆ 출연진 : ▶ 김대일 프로필 ▶ 정민영 프로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기악단, 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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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국립국악원 (2월 23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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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신규 브랜드창극 , 9월 23일~25일 국립부산국악원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의 중심,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현대성 입은 창작 창극으로 대중 더 가까이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현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국립민속국악원의 첫 번째 창극이다. 지난 9월 2일(금) 초연하여 이번 부산국악원 교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대구, 대전에서 차례로 순회공연을 가진다. 그간 국립민속국악원이 기존의 판소리 다섯 바탕을 기반으로 한 창극을 주로 제작해 왔다면 이번 작품에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동시대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영화인 나운규의 삶과 영화 <아리랑>으로 엮은 우리 시대 예술가의 이야기 이번 작품은 한민족의 노래이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리랑을 작품 전면에 사용하는 점, 식민지 시대 고통 받던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었던 기념비적인 영화 <아리랑>과 그 영화의 주역인 나운규의 삶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10월 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운규 감독의 무성영화 <아리랑>은 당시에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에 사용한 노래 아리랑은 온 국민에게 전파되어 지금에 이른다. 원본 필름이 남아 있지 않은 영화 <아리랑>은 이후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창극으로는 처음이다. 아리랑, 그리고 두 세대 음악인 안숙선 명창과 양승환 작곡가의 만남 작품은 모두 4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이 배치되어 있다. 정갑균 연출은 4개의 장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무대를 표현하고 작곡자 양승환은 그와 어울리는 아리랑으로 심상을 극대화한다. 이 작품에 사용되는 아리랑은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으로 모두 6곡이다. 이 작품에서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는 기본적으로 안숙선 명창의 작창으로 되어 있다. 안 명창은 작창에 변화무쌍한 우리말의 특징을 백분 살리고 극이 전개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고려했다. 작창 된 노래들은 양승환 작곡가에 의해서 현대적으로 편곡되어 연주된다. 30년의 터울을 갖고 있는 60대 후반의 노 명창과 30대 후반의 작곡가가 만나서 어떤 음악을 빚어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안숙선 명창과 양승환 작곡가는 지난해 9월 국립국악원의 창극 <박석기를 생각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별한 무대, 특별한 연출, 우리의 다양한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창극 이번 공연에는 영상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배경막과 원형무대 오른편, 분장실 거울에 모두 3개의 영상이 움직인다. 이를 위해 프로젝션 맵핑 기법 및 매직미러(Magic Mirror)로 불리는 반투명 거울이 사용된다. 배경막에는 영화 속에 남아 있는 나운규의 모습과 그의 영화들이 상영되기도 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에 출연하는 모든 배역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이 맡는다. 춤패와 그림패(무대에 등장하는 대도구와 소도구를 운영하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표현)는 무용단이, 관현악 반주와 풍물놀이는 기악단이 맡았다.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나운규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탄탄히 실력을 다져온 단원 김대일, 정민영이 교차로 출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전석 10,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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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신규 브랜드창극 , 9월 23일~25일 국립부산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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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소식] 송가인 - 서경덕, 삼일절 맞아 '아리랑' 나운규 다국어 영상 제작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삼일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의 혼이 담긴 무성 영화 '아리랑'을 제작한 춘사(春史) 나운규(1902∼1937)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오늘(2월 29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의 4분 30초짜리 영상을 오늘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습니다. 송가인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고, 아리랑 일부 구절을 직접 부르기도 했습니다. 영상은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은 나운규의 생애를 다루면서 한국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 '아리랑'을 소개합니다. 또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의식을 일깨운 영화 '아리랑'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수많은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새로운 방식의 항일운동이었다는 점을 조명합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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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소식] 송가인 - 서경덕, 삼일절 맞아 '아리랑' 나운규 다국어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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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아리랑을 들을 수 있는 '정창관의 아리랑' 유튜브 채널 소개
- 클릭 ▶ '정창관의 아리랑’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 '아리랑’은 음악입니다. 음악은 들을 수 있어야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리랑을...’ 이라는 목표로, 음반으로 출반된 아리랑 음원을 올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어떤 국가기관이나 아리랑 단체에서도 하지 못한 일을, 정부 지원금없이 2018년 4월부터 정창관선생께서 업데이트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말까지 3,000곡을 올릴 계획으로 현재 2,150여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리랑 음원은 A-주요아리랑, B-지역아리랑, C-SP아리랑, D-북한아리랑 등 코드화하여 50여개 넘는 재생목록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최초의 아리랑인 ‘1896년 유학생아리랑’, SP음반으로 남아있는 최초의 아리랑인 ‘1913년 경성란란타령’, 나운규 관련 아리랑들, 최초의 밀양아리랑, 최초의 진도아리랑 등 귀중한 아리랑 음원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리랑을 알고 싶은 분, 아리랑에 관심이 있는 분, 아리랑을 연구하고저 하는 분을 위한 채널입니다. 아리랑을 알고 싶은 분은 ‘N-아리랑입문’을 먼저 감상하신 다음 'A-주요아리랑‘을 순서대로 감상해보세요. 그리고는 관심있는 재생목록을 선택하여 들으시면 됩니다. ‘S-특별재생목록’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특별한 음원들을 주제별로 모은 것입니다. ‘정창관의아리랑’ 유튜브 채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오신 김에 조용필이 부른 꿈의아리랑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부른 아리랑연곡을 감상해 보세요~^^ 정창관의 국악CD음반세계 ▶ http://www.gugakcd.kr (이세상의 모든 국악CD음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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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아리랑을 들을 수 있는 '정창관의 아리랑' 유튜브 채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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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한국사탐] 민요 속에 담긴 민중의 이야기
- 우리나라 대표민요, 아리랑. 민요란 일반 민중들의 삶을 노래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노래를 말한다. 그런데 아리랑처럼 하나의 노래를 통해 한 민족이 한의 정서를 공유했던 민요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2012년에는 유네스코에서 가치를 인정해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리랑은 언제부터 불리었을까? 아리랑의 기원과 어원은 명확하지 않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정선 지역의 민중들이 일하며 부르던 정선아라리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1860년대 각 지역의 인력과 자원이 총동원 된 경복궁 중수 현장에서 정선아라리가 불리며 전국으로 퍼졌다는 것이다. 당시 황현은 매천야록에 고종과 명성황후가 아리랑을 즐겨 불렀다고 기록했다.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는 아리랑을 악보로 기록해 조선을 대표하는 노래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아리랑은 근대에 민중들에 널리 퍼진 노래였다. 민중들은 수없이 많은 아리랑 가사를 탄생시킨 주역이었다. 반복되는 후렴구에 자신의 한을 담은 두 줄의 가사만 이어 붙여 새로운 노래를 만들었다. 그 중 가사나 선율에서 지역적인 특색을 가장 잘 나타낸 아리랑이 3대 아리랑인데 바로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본조아리랑이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으로 삽입되며 알려진 이 노래는 나라를 잃은 민중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동질감을 갖게 하는 노래가 된 것이다. 또 작곡가 김영환에 의해 서양식 오음계로 편곡되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변주되어왔다. 시대를 담은 노래, 아리랑. 앞으로도 아리랑 가사 속에는 변화하는 역사의 또 다른 이야기가 새겨질 것이다. YTN 사이언스 원문보기 ▶ http://me2.do/GPV7oD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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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한국사탐] 민요 속에 담긴 민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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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한국사탐] 민족정신을 담은 나운규의 아리랑
-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노래, 아리랑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이 아리랑이 백 년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 아리랑이 만들어지고 불려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한 편의 영화였다 1926년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이 영화가 우리 영화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민요 '아리랑'과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한국 영화 초기의 무성영화가 우리 영화사에 전환점이 된 영화이자 우리 민족의 노래를 심어놓은 작품 '아리랑' 왜 '아리랑'을 주제로 영화로 만들었고, 그 작품에 담고자 했던 것을 과연 무엇일까? '아리랑'에 담긴 정신을 풀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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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한국사탐] 민족정신을 담은 나운규의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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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신을 담은 나운규의 아리랑 - YTN 사이언스
-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노래, 아리랑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이 아리랑이 백 년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 아리랑이 만들어지고 불려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한 편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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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신을 담은 나운규의 아리랑 - YTN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