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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1월 18일 오후 12시 10분 (제이국악,김미성,소리꽃가객단,김소라,현승훈,황수희,김슬기랑 등 출연)
    입동과 소설 사이, 그야말로 겨울의 문턱에 든 이 맘 때이 계절에 소개해 드리면 가장 잘 어울릴 작품들, 여러분의 마음에 온기를 선사할 국악 작품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이번 주도 국악한마당과 함께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미미(美米)- 작곡/ 박동휘- 제이국악해금/ 김수진 대금.소금/ 김종현 가야금/ 편수정 타악/ 김강록 건반/ 박동휘김치- 작곡/ 김경민- 제이국악상사가- 편곡/ 김미성- 가야금병창 / 김미성 아쟁/ 한림 타악/ 김평석사철가- 작사.곡/ 한승석 편곡/ 유찬미 안무/ 김봉순 송영인- 소리꽃가객단 노래 / 홍서영 박두리 윤혜지걱정- 작사.곡/ 한승석 편곡/ 오영빈 안무 / 김봉순- 소리꽃가객단스퀘어- 작곡.편곡/ 김소라 오초롱- 양금/ 김소라 피리/ 오초롱흔들리는 풀잎들- 작곡/ 김소라 홍지혜 편곡/ 김소라 현승훈 홍지혜- 타악/ 김소라 현승훈 태평소/ 오초롱북춤- 재안무/ 황수희- 무용/ 황수희춘향가 中 이별가- 소리/ 김슬기랑 고수/ 오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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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책소개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음원 재생 65개의 기초 연습곡과 다양한 장르의 응용 연습곡 55곡 [도서출판 우리에뜰]<이제, 가야금>은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 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은이 소개 이정은정은쌤 스튜디오 대표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 예술강사이민지現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이사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수료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교원자격증 실기 2급, 문화예술교육사 2급제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례 Ⅰ. 가야금 알기 1. 가야금의 역사 2. 가야금의 종류 3. 가야금의 구조 4. 가야금 줄 잇는 법 5. 가야금 부들 매는 법 6. 가야금 연주 자세 7. 가야금 조율법 8. 가야금 표기법 9. 음표 및 박자 익히기Ⅱ. 오른손 주법 1. 뜯기(2) : 봄나들이, 시계탑의 종소리, 꼬마 눈사람, 맴맴 2. 튕기기(0) : 학교종, 곰세마리, 짝짜꿍, 신데렐라 3. 연튕김(280) : 비행기, MBC로고송, 모두 다 꽃이야 4. 엄지 뜯기(1) 5. 집기(2-1) : 남생아 놀아라 6. 뒤집기(1-2)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달, 군밤타령, 너영나영, 산 할아버지 7. 중지 뜯기(3) 8. 중지 집기(3-1) :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9. 뒤집기(1-3) : 천안삼거리, 늴리리야, 오나라 10. 밀어 뜯기(2-2) :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꼭두각시Ⅲ. 왼손 주법 1. 왼손 기본 동작 2. 누르기 : 생일축하노래, 작은별, 고향의 봄, 도토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인절미와 총각김치 3. 농현 : 아리랑, 도라지타령,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4. 꺾기 : 강강술래 5. 전성 : 첨밀릴 6. 밀기 7. 흘리기 : 진도아리랑, 새타령, 가시버시사랑Ⅳ. 2중주 스와니강, 에델바이스, Moon River, 혜화동, 벚꽃엔딩, 살다보면,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몽금포타령, 구 아리랑, 한오백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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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문화콘텐츠 '퓨전국악 비단'의 한복 주제가 ‘하늬 아리랑’
    지난 2월 4일 거행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내 56개 민족 대표 가운데 한 명으로 출연하자 ‘중국이 한국 문화를 침탈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명 패션지 보그(Vogue)가 최근 한복 디자인 의상을 중국 전통 의복 '한푸(Hanfu)'로 소개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외교부가 ‘한·중 양측이 상호 이해와 우호정서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않을 방침을 밝혀 그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복의 역사를 정면으로 다룬 국악콘텐츠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퓨전국악그룹 <비단>이 한복을 주제로 만든 신곡 ‘하늬 아리랑’은 최근 들어 중국이 동북공정(東北工程) 작업을 통해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한복을 한푸에서 유래된 것으로 주장하며 한국의 역사를 중국의 것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지속하는 가운에, 이러한 역사 왜곡 시도를 바로잡기 위해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한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에 담아냈다. 특히 ‘하늬아리랑’ 뮤직비디오에는 은은한 하늬바람에 날리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이 자연의 재료로 제작된 가야금·해금·대금 등의 국악기 연주와 함께 서정적인 영상미로 표현되어 있으며, 지난 9년간 훈민정음, 한옥, 한식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 주제곡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 온 비단은 이번에도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9가지 언어로 제작된 한복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복의 역사와 유래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언어를 통해 전 세계에 한복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는 비단은 ‘한민족의 노래인 아리랑과 전통 한복이 결합된 이번 콘텐츠를 통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한복의 진짜 주인을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으며, 이미 주러시아한국문화원 등 다수의 외교 공관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로 ‘하늬 아리랑’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오징어게임’, ‘D.P.’ 등의 드라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넷플릭스와 ‘전통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원 사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비단은 조국의 해방을 열망하는 독립 운동가들의 저항 의식을 담은 ‘영웅의 제국’을 발표하는 등 문화 주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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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퓨전국악그룹 '비단', 한복을 주제로 만든 신곡 [하늬아리랑] 발표
    9개 언어별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에 한국의 역사 전달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김수민/보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 신서영/가야금, 서재원/해금)이 한복을 주제로 만든 신곡 ‘하늬아리랑’을 발표한다. 최근 들어 중국이 동북공정(東北工程) 작업을 통해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한복을 한푸에서 유래된 것으로 주장하며 한국의 역사를 중국의 것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이러한 역사 왜곡 시도를 바로잡기 위해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한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에 담아냈다. 특히 ‘하늬 아리랑’ 뮤직비디오에는 은은한 하늬바람에 날리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이 자연의 재료로 제작된 가야금·해금·대금 등의 국악기 연주와 함께 서정적인 영상미로 표현되어, 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로부터 ‘맑은 자연의 감성 덕분에 마음이 느긋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대면활동이 불가능 한 상황에서 훈민정음, 한옥, 한식 등의 전통 문화유산을 주제로 만들어진 비단의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한복 콘텐츠 역시 9개 언어별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오징어게임’, ‘D.P.’ 등의 드라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넷플릭스와 ‘전통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음원 사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비단은 지난 8년간 총 20여 종의 문화유산 주제가와 함께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별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전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국의 해방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저항 의식을 담은 ‘영웅의 제국’을 발표하는 등 문화 주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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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서해성의 박학다설 - 아리랑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 방송 : 2018. 3. 9. (금) 18:18~20:00 (FM 95.1)●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대담 : 서해성 작가 방송 듣기 ▶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 김종배 : 우리 시대의 지식광대죠. 서해성 작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해성 : 안녕하셨습니까? ▶ 김종배 : 한 주 잘 보내셨죠? ▷ 서해성 : 네. ▶ 김종배 : 오늘도 재미있는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어떤 주제입니까? ▷ 서해성 : 오늘은 사실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저로서는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남북단일팀이 했을 적에 올라간 아리랑이라는 노래였습니다. ▶ 김종배 : 정선아리랑, ▷ 서해성 : 네. ▶ 김종배 : 오늘 아리랑 말씀하시려고, ▷ 서해성 : 네. 아리랑 얘기 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아리랑을 늘 부르고 살지만 아리랑의 내력에 대해서 사실 잘 안다고 하기 쉽지 않아서 아리랑은 도대체 언제 태어났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번, 사실은 이게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에 해볼까 그랬는데 그때 뭐가 일정과 잘 안 맞아서 한 주가 넘어갔습니다. ▶ 김종배 : 그러니까요. 그런데 오늘 평창패럴림픽도 개막이고, ▷ 서해성 : 패럴림픽도 하고 있고 그러니까 충분히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리랑은 한마디로 말해서 한국인이라고 하는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는 문화기호이고 또 지표입니다. 쌀, 흰 옷, 김치, 아마 그리고 아리랑이 아닐까? ▶ 김종배 : 왜 이상하게 각종 버전의 아리랑이 있잖아요. 근데 그게 어떤 버전이든 왜 아리랑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어요. ▷ 서해성 : 네. 오늘 그 이유를 한번 추적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또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표시를 낼 때 늘 아리랑을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히 해외동포들, 수많은 곳에, 제가 이 방송 때문에 찾아봤더니 우리 동포가 176개국에 살고 있더라고요. 저는 176개 나라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사실은요. 176개국에 살고 있는데 그분들도 고향이 생각나면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 ▶ 해당기사 더보기 2부 ▶ [서해성의 박학다설] 아리랑은 어떻게 아리랑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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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국악 버스킹 트리오 ‘국악으로 밥벌어먹기’ - 6월25일 인사동 무료 콘서트
    6월25일 오후 3시, 인사동 마루서 '국악으로 밥벌어먹기' 무료 공연 개최공연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뮤지엄김치간 2인 무료 관람권 증정6월30일까지 뮤지엄김치간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도 진행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인사동 마루에서 무료 국악 콘서트를 연다. 뮤지엄김치간은 6월 25일 오후 3시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마루 2층 ‘큰마루’에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있는 국악 버스킹 트리오 ‘국악으로 밥벌어먹기(이하 국밥팀)’ 무료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사동 마루' 홈페이지 이번 ‘국밥팀’ 공연은 30분간 열리며 인사동 마루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공연 인증샷을 남기면 마루 4~6층에 위치한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공연 중 풀무원의 바른먹거리송 율동을 따라하거나 즉석 퀴즈를 맞추는 분들께 바른먹거리 인형을 증정하는 등 국악이 낯선 어린이 관객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준비했다. ‘국밥팀’은 국악으로 밥을 벌어먹자는 모토로 무용 이이령, 비파 한수진, 가야금 이현정으로 구성된 국악 트리오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대학을 졸업할 무렵인 지난 2014년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가야금과 비파 연주에 한국무용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최근 국악계의 샛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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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0
  • 재일교포 세계적 타악연주가 '민영치' - "내가 퓨전국악을 하는 까닭은…"
    4월 8일(금) 국립국악원 '금요공감'서 '신한악' 다시 선봬소리꾼 이봉근·재즈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 협연"신해철과 협업, 가장 기억에 남아월드뮤직 '국악' 쉽고 재미있어야" “가장 멋있는 건 ‘전통’이다. 전통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에 퓨전국악을 하는 거다. 우리가 김치를 좋아하듯 국악도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국악사랑이 대단하다. 국악의 ‘맛’을 찾기 위해 10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끊임없이 연주활동을 해왔다. 국악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에게 ‘맛있는 김치’ 같은 국악을 알리기 위해 타장르와의 협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재일교포 국악연주가 민영치(45)가 소리꾼 이봉근, 재즈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과 함께 ‘새로운 국악’을 들고 관객을 찾아왔다. 4월 8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금요공감’ 무대에서 선보이는 ‘신한악(新韓樂)’ 공연이다. 지난해 3월 같은 무대에 선뵀을 때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공연이다. 민씨는 “국악과 재즈 모두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즉흥으로 하는 곡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장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 민영치 프로필 민씨가 이름을 붙였다는 ‘신한악’은 우리 고유의 민족정서를 공유하며 전통국악과 재즈 등 다른 장르의 음악을 융합한 형태로 이른바 ‘월드뮤직’을 지향한다. 이번 공연에선 ‘장고와 피아노의 즉흥’, 오로지 연주자의 애드리브로 연주하는 ‘디 엔드리스’, 딸의 이름을 붙였다는 흥겨운 ‘민미우 댄스’ 등을 연주한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KdsGH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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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2015 제9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실연심사 거쳐 20곡 선정 발표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을 배출한 권위와 명성의 창작국악경연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차 실연심사를 거쳐 2차 예선에 참가할 새로운 국악창작곡 20곡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총 45개 작품이 접수돼 총 5명의 심사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사전 제출된 악보를 통한 실연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으로의 접근이 신선하고, 새로운 창작국악 개발에 대한 젊은 신진 음악가들의 진지한 모색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악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며, 창작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될 가능성이 있는 곡들이 눈에 띄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1차 예선심사에서 합격한 20곡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와 국악방송(www.gfm.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예선은 7월 7일(화)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되며, 국악방송 웹TV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1차 예선 합격자 NO 팀 명 참가곡 1 THE+미소 심청은 억지춘향 2 다원 바람가 3 더한앙상블 김치를 부탁해 4 도담 청천가(晴天歌) 5 락드림 아야 6 바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7 밤새로움 여기가 어디오 8 봐유 금도끼 은도끼 9 시간상자 20141608 10 아상블라주 닻 11 어울림 恨오백년 12 예그리나 몽등가 13 울림 恨아리랑 14 이상 액맥이 타령 15 젊은국악단 흥.신.소 세상이 변하였소 16 케이브릿지 듀티프리 17 퓨전국악팀 이어랑 사철가 18 퓨전음악 울림 나는 섬 19 한량(韓良) 러브 코리아 20 화연(嬅娫)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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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PDF} 아리랑학의 토대 구축과 과제 - 박경수
    ▲ 다운로드 받으세요. 박경수 -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강등학 - 아리랑의 존재 양상과 국면의 이해 (민속원, 2011) 1. 아리랑은 중국의 문화유산인가? 민요 아리랑은 한국의 중요한 상징의 하나이다. 한국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들, 예컨대 김치, 비빔밥, 한복 등 여러 가지 이미지들 중에서 아리랑은 단연 으뜸 이미지일 것이다. 한국 정부도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체가 되어 ‘한국의 100대 상징’의 한 가지로 아리랑을 선정하고,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일과 연계하여 아리랑세계화사업팀을 구성하여 운영해 왔다. 그런데 2011년 6월 21일 중국 국무원은 아리랑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발표했다. 중국의 소수민족 문화유산 보전, 계승 정책에 따라 자국의 조선족 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아리랑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이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무형문화유산 관리 정책에 허를 찔리는 동시에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맞은 꼴이나 다름없다. 중국 정부가 아리랑이 한국(북한을 포함하여)에서 국가브랜드와 연결된 문화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모를 리 없을 것임에도, 한국의 이해를 사전에 타진하는 등의 절차도 없이 전격적으로 자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것이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우리 민요 ‘아리랑’이 중국의 문화유산?”이란 제목의 기사를통해 황당한 심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향후 중국이 아리랑을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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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1
  • 한국문화와 한국음악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Ⅰ. 월드컵 4강의 위업을 달성한 우리나라 우리는 월드컵 4강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서 국가의 인식과 위상이 높아지고 국가 브랜드가 높아졌다고들 말한다. 축구의 변방국가가 아니라 중심국가로 도약했다고도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최고 우승국은 한국이라 하고 실제 넷티즌들의 투표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한국팀이 뽑히기도 했다. 아무튼 우리는 엄청난 이익을 얻는 성공한 월드컵을 치렀고 새로운 응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대단한 모습을 발견하였고 그것을 세계에 과시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또 있을까? 참으로 감동적인 6월을 보낸 것이다. 이제 그 세계인과 함께 하는 월드컵 축제는 끝났다.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특히 교육에 종사하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가를 생각해야 할 계제인 것이다. 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후진들을 훈련시키는 일련의 활동이고 교육의 내용은 문화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정보화가 이루어지는 21세기는 문화가 중시되고 문화가 부(富)를 만들어 주는 시대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들은 그 문화에 대해서 아무런 논리도 문화의 시대를 대비한 아무런 방법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해서 걱정이다. 문화를 가장 좁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술을 생각한다. 그러나 “자동차 대수는 많아졌는데 교통문화는 정착되지 못했다”하면 문화의 의미는 훨씬 달라진다. 요즘은 “화장실 문화를 개선해야 된다.”는 말도 자주 들을 수 있다. 문화라는 용어는 예술에서부터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 전체와 관련을 갖는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이 문화를 전수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이 어느 정도 실감되리라고 본다. 문화를 예술로 보면 문화상품이 부가 가치가 높다는 것은 이해하기 쉬운 문제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고가의 그림이나 글씨라 하더라도 그것을 제작한 재료만 따진다면 얼마나 하잘 것 없는 액수인가? 종이 한 장에 붓으로 먹을 묻혀 쓴 붓글씨나 동양화․유화 등은 그 작품의 재료로 따지면 가격이 얼마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의 작품으로 팔릴 때는 그 가격의 액수는 재료비와 무관하게 작품성에 따라서 엄청난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 아닌가? 문화가 돈이 된다는 얘기는 흔히 스필버그의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하기도 한다. 영화 한편을 만들어 벌어들인 돈이 자동차 수백만 대를 수출하여 벌어들인 돈 보다 많다고 하지 않는가? 정보화 시대에는 인터넷을 통하여 남이 갖지 않은 아이디어를 실용화하여 만인에게 필요한 무엇을 만들어 공급할 경우 또한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다. 결국 예술이나 지식이나 남과 다른 무엇을 가지고 남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만들 때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 것이 산업시대와 다르게 정보화 시대에는 더 빠르게 더 널리 활용되기 때문에 문화가 중요한 부의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문화상품이 아니더라도 모든 상품에 문화 아이디어가 첨가되어야 그 만큼의 부가가치가 더 생긴다는 것도 상식적인 얘기에 해당한다. 때문에 앞으로의 교육은 문화와 관련되는 교육을 잘 하여야 한다. 지난 시대의 교육처럼 기술이나 기능만 강조하는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심미안이 있어야 하고 안목이 높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하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무엇을 할 수 있도록 훈련 시켜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언어가 있음으로 해서 대단한 문명과 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본다. 그런데 그 언어에는 일반적인 언어 즉 말과 함께 음악의 언어라든가 춤의 언어와 같은 문화언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교육계의 인사들이 문화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왜 음악을 가르쳐야 하고 왜 연극을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구나 미래는 문화가 존중되고 문화가 부를 가져오는 세기가 된다고 하는데 우리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문화언어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하면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말에 단어와 문법과 서술 내용이 있는 것처럼 문화언어에도 언어의 재료가 되는 음이나 춤사위와 그것을 엮어서 하나의 뭉뚱그려진 표현을 할 때의 표현 방법 즉 문화어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무엇인가 사람이 생각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려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문화언어와 관련되는 사고를 할 줄 모르면 문화의 세기에 대비한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은 뻔-한 일이다. ‘대금산조’와 ‘베토벤의 교향곡’이 다른 것은 피차의 <음악언어>가 다른 때문이고 또 표현하고자 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Ⅱ. 우리문화는 전통문화와 외래문화로 되어있다. 문화의 바탕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내용이다. 기본적인 의․식․주를 비롯해서 언어라든지 사상이나 종교 등과 고급의 예술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다 문화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를 중심으로 한 문화의 생성․발달과정을 생각해 보자. 우리에게는 고유문화가 있으면서 그 고유문화가 부단히 외부의 다른 문화와 교류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그 고유문화와 외부의 문화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우리문화가 된다. 그런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다른 문화가 우리문화로 수용되는 경우 대개는 원 모습 그대로 우리 것으로 수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소 변해서 우리문화로 수용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오래 전부터 문화의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는 문자와 글을 중국의 한문을 가져다 사용하였다. 글자와 문법은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뜻과 발음은 우리에게 맞도록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天이라는 글자도 우리말로 “하늘 천”하고 읽게 함으로서 새김 ‘하늘’은 뜻을 나타내고 발음 ‘천’은 음을 나타내도록 하여 사용하였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라는 건축양식은 서양에서 가져 온 것이다. 그런데 그 서양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아니다. 전국의 아파트가 100% 온돌로 난방을 하게 짓고 있다. 온돌은 우리의 고유한 난방방법이 아닌가? 이와 같이 중국의 글도 우리 식으로 바꾸어서 사용하였고 서양의 건축양식도 온돌을 사용하여 우리 것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런 우리 식으로의 변화를 <한국화>라고 한다. 우리의 고유문화나 이전의 문화가 다음시대의 우리문화가 되는 과정에도 대개는 변화를 겪게 마련이다. 우리가 일상으로 쓰는 말도 늘 변하면서 우리말로 이어져 가고 있다. 우리는 한문을 오래 전부터 사용하였기 때문에 우리말의 70%이상이 한문 식으로 되어있다. 실제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일상 언어에 한문을 많이 사용했었다. 무식한 광대가 시골 대중을 상대로 소리를 하더라도 “천하대세(天下大勢)는 분구필합(分久必合)이요 합구필분(合久必分)이라”하면 대부분의 청중이 그 뜻을 알아들었다. 그렇게 한문 투의 말에 익숙해 있었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산골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을 때에도 먼저 발견한 사람이 한문 투로 말했다는 이런 우스개 소리 비슷한 얘기가 있다. “원산대호(遠山大虎)가 근산래(近山來)하니 지총자(持銃者)는 집총(執銃)하고 지창자(持槍者)는 집창(執槍)하고 속래속래(速來速來)”하고 외쳤다는 것인데 요즘 젊은이들 같으면 무슨 소린지 전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그런 말이 일상적으로 통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 우리말이 일제를 거치면서 일본말이 많이 섞여 사용되게 되었고 또 해방 후에는 영어가 많이 섞여 사용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한국말도 계속 변하면서 우리말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동안 “동아리”나 “길라잡이”같은 토박이 우리말을 확산시켜 가더니 요즘 컴퓨터 통신에서는 또 다른 식의 우리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말뿐만 아니라 우리의 김치 맛이나 된장 맛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판소리나 민속무용은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다르게 공연할 수 있다. 그래서 고유문화나 이전의 문화가 지금 우리문화로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변화는 <현재화>라는 말로 정의하고자 한다. 우리문화는 고유문화나 이전의 문화가 <현재화>하여 사용되는 것과 외부의 다른 문화가 <한국화>하여 수용된 것으로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이 부단히 수없이 계속되어 형성된 것이 현재의 우리문화라고 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고유문화에 뿌리를 두고 현재화를 거듭한 문화가 <전통문화>이고 부단히 외부에서 들어와 한국화한 문화가 <외래문화>이다. 그래서 우리의 문화는 크게 전통문화와 외래문화로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동안의 우리교육은 이 두 종류의 문화 가운데 전통문화는 제쳐두고 외래문화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우리의 젓가락질이나 밥 먹는 방법 등은 안 가르쳐도 서양의 식탁예절은 가르쳤을 정도이다. 나의 경험인데 나는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서양의 식탁예절을 배웠다. 그 내용은 오른손에 knife(칼)를 들고 왼손에 fork(쇠스랑?)을 들고 오른손으로 썰어서 왼손으로 먹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당시 정말 놀랐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는 부모의 가르침대로 하지 않으면 “상놈된다”는 것이 크게 겁주는 소리였고, 밥 먹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가정이나 오른손으로 먹도록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헌데 학교에서 서양 사람들은 왼손으로 먹는다고 가르쳤으니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때 “아하 서양 사람들은 모두 쌍놈인가 보다”하고 생각했었다. 무엇보다 나는 그 때까지 양식을 먹어 본 적도 없고 구경을 해 본적도 없었다. 그런 시골학생에게 서양음식 먹는 방법은 가르치고 한국음식 먹는 식탁예절은 가르치지 않은 것이 우리의 교육이었다. 내가 너무 지나친 예를 들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교육내용을 따져보면 우리 것을 등한히 한 기간은 너무 오래 계속되었고 지금도 우리의 교육내용에 대한 반성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정적으로 말하면 우리의 교육개혁은 늘 교육방법에 대한 교육개혁이었고 그것도 다른 나라를 뒤따라가는 식이었지 우리 것을 우리방법으로 가르치지 않은데 대한 반성이나 개혁은 없었던 것으로 본다. 하긴 박정희 시대의 국적 있는 교육이나 국민의 정부에서 간헐적으로 나오는 국악을 더 가르치자는 정도의 주장이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의 교육내용을 제대로 바꾸는 일은 하지 못했다고 본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의 교육은 외래문화 중심으로 해 왔다. 그 결과 상당한 서양화를 이룩하였고 또 경제성장도 앞당길 수가 있었다. 서양의 지식이나 기술을 받아 드렸고 서양예술의 방법도 열심히 배워가고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서양화 수준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면을 들여다 보면 우리 것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모르게 되어 버린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남의 것을 배우고 외래문화를 발달시키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서 무식하게 되었고 우리 것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얼른 보기에 지금까지는 별 문제 없이 잘 해 나온 듯이 보일지 모른다. 그래서 이 상태로 계속 미래를 향하여 직진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정말 그럴까? 서양아류의 외래문화만 알고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모르는 채 우리라는 큰 집단이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국제 경쟁력이 있는 강한 나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까? 결론은 “안 된다”이다. 구조적으로 안 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Ⅲ. 문화의 가치는 독창성에- . 우리나라의 지식인 가운데에는 우리문화와 서양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 인사들이 많다. 우리 것이나 서양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기 때문에 서양 것만 가르쳐도 우리의 미래는 잘 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경우에 음악을 통해서 우리 것과 서양 것이 어떻게 다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곤 한다. 우리민족은 부여의 영고나 고구려의 동맹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아주 오랜 옛날부터 노래하고 춤추면서 제사를 올리고 일을 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음악에 대한 소질도 있고 음악을 좋아하는 민족이 되었다. 또 훌륭한 음악의 문화유산도 남기게 되었다. 그런 음악의 유산 가운데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들도 많이 있기에 그 중 한 가지만 예로 들어보겠다. 우리는 음악을 기록하는 악보에 대한 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세종 때에 창안하여 세종실록이나 세조실록 등에 악보를 많이 남기고 있는 정간보(井間譜)도 그런 악보중의 하나이다. 그 정간보의 구조를 보면 원고지처럼 여러 줄에 칸을 만들어 놓고 그 칸에 음 높이를 나타내는 율명(律名)을 적어 넣는다. 그러면 율명은 음의 높이(pitch)가 되고 칸의 수는 음의 길이(duration)가 된다. 악보란 음의 높이와 음의 길이를 나타낼 수 있으면 필요조건이 다 해결되는 것인데 정간보는 그렇게 하여 유량악보(有量樂譜)의 조건을 잘 갖춘 악보가 된 것이다. 이런 악보와 우리가 그 동안 가르쳐온 서양의 오선보를 비교해 보자. 오선보는 가로로 다섯줄을 긋고 그 줄이나 칸에 음표를 적어 넣어 음의 높이와 음의 길이를 나타낸다. 그런데 음의 높이는 음표의 머리가 공간의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다르고 음의 길이는 음표의 모양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어있다. 우리의 정간보가 세로로 읽으며 부호가 음의 높이를 나타내고 공간이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것과 비교해 보면 똑 같은 유량악보인데도 그 나타내는 방법이 정반대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세로로 읽는데 서양 것은 가로로 읽고 우리 것은 부호가 높이를, 공간이 길이를 나타내는데 서양 것은 부호가 길이를, 공간이 높이를 나타낸다. 완전히 반대로 되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발달된 시기는 우리 것이 15세기인데 서양의 오선보는 17세기나 되어야 요즘 수준의 오선보가 만들어진다. 하나 더 첨가할 것은 우리의 정간보는 초등학교 학생들도 몇 개월이면 배워서 혼자 볼 수 있는데 서양의 오선보는 수년이 걸려도 제대로 못 보는 학생들이 많다. 초등학교 중등학교에서 오선보를 계속 배우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몇%가 오선보를 제대로 볼 수 있는가?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지만 악보 하나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에게 훌륭한 악보가 있다는 것도 중요하고 그 악보가 편리한 악보라는 것도 중요한데 그 악보를 만든 연대가 서양악보보다 2세기나 앞선다는 것과 그 악보의 방법이 서양악보와 정반대로 되어있다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 문화의 가치란 이와 같이 다르면서도 효율성이 있고 수준이 높을 때 그 가치가 증대되는 것이다. 우리음악의 실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문화유산 중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종묘제례악(보태평․정대업)은 그 음악의 됨됨이가 과거 중국의 음악과도 다르고 오늘날의 서양음악과도 다르면서 음악적 수준이 지고지순(至高至純)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다. 그래서 지난해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유산 걸작으로 인정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음악의 가치를 일본의 음악학자가 발견하여 살아남게 했다는 것은 많은 교훈을 주기에 충분하다. 다나베 히사오(田辺尙雄)라는 일본 음악학자는 우리나라의 궁중음악을 조사하게 되었는데 종묘제례악으로 쓰이는 전폐희문을 듣고 너무나 감동하여 “이런 음악이 없어지는 것은 조선의 아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반드시 보전되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올려서 이왕직 아악부로 하여금 이 음악을 계속 이어가도록 했던 것이다. 만약 그 음악학자의 그러한 건의서가 없었던들 오늘날의 궁중음악은 지구상에서 없어졌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문화는 무슨 물량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가치로 평가되는 것인데 그 가치란 여기도 저기도 있는 흔해빠진 동류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흔치 않은 다른 것에서 찾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독특한 문화 다른 나라와 다른 문화가 오히려 더 큰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Ⅳ. 음악의 모국어 음악도 문화현상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다. 노래는 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다는 악학궤범의 정의가 우리에게 많은 암시를 준다. “歌所以永言而和於律”이라는 구절이 그것인데 이것을 번역하면 “노래는 말을 길게 하여 음율에 얹은 것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구절에 나라 이름을 앞에 넣어 다르게 읽어 보라. 예를 들어 “인도 노래는 인도 말을 길게 하여 인도 음율에 올린 것이고” “중국노래는 중국말을 길게 하여 중국 음율에 얹은 것이다”라고 해 보면 그 뜻이 더 명료하게 이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노래는 우리나라 말을 길게 하여 우리나라 음 체계에 맞게 부르는 것이다”라고 하면 또 하나의 멋진 정의가 된다. 그렇다. 우리나라에는 다른 나라와 다른 우리나라의 음악이 있고 그 음악은 우리나라 말과 우리나라 문화와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 것이다. 아주 기초적으로는 어린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는 자장노래에서부터 논밭에서 일할 때 부르는 노동요가 다 그렇게 발달한 노래들이다. 그런 간단한 노래들도 지방에서 따라서 사투리가 달라지면 음악적인 내용이나 창법 또한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경기민요니 서도민요니 하는 민요의 지방적 특징이 나타나게 되어있는 것이다. 또 그런 민요의 음악이 우리네의 문화 속에서 굿 음악으로 쓰일 때에는 굿의 의식에 맞도록 훨씬 규모가 확대되고 음악구조도 발달하여 보다 세련되고 수준 높은 음악구조를 갖게 된다. 또 다른 측면으로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쓰이게 되면 그들의 가치관에 맞게 음악의 군더더기가 다 덜어지고 마치 수양에 있어서 욕심을 덜어내듯 음악도 고답적으로 발달하여 정서적으로 한 없이 높은 수준을 향하여 끝없이 발달하게 된다. 말하자면 음악의 언어적인 방법이 이 땅의 가치관과 결합하여 우리다운 음악을 발달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판소리’가 그렇고 ‘줄 풍류’나 ‘가곡’이 그렇다. 많은 궁중음악 역시 예외가 아니다. 모두 우리의 음악언어와 우리의 음악가치관이 결합된 음악인 것이다. 이렇게 발달한 우리의 음악언어가 바로 우리의 음악적 모국어이다. 우리에게 ‘모국어’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음악적 모국어’가 있는 것이다. 물론 인도에도 음악적 모국어가 있고 중국에도 음악적 모국어가 있다. 서양에도 이 말은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실제 음악적 모국어를 교육에서 중시한 것은 19세기 유럽에서였다. 당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민족단위의 국가를 건설하고 국가가 시행하는 의무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애국심을 길러야 하는 의무교육에서 중시한 것은 모국어와 음악의 모국어였다. 각 나라는 음악의 모국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자기 나라 민요를 교재로 사용하였다. 독일은 독일민요를 교재로 사용하고 헝가리는 헝가리민요를 교재로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보다 1세기나 늦게 의무교육을 하게 되는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였을까? Ⅴ. 음악의 외국어를 가르쳐 온 우리나라의 음악교육 우리나라의 음악교육은 음악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서양의 음악교육과는 다르게 음악의 서양언어 즉 음악의 외국어를 가르쳐 온 것이다. 우리는 음악교육을 위해서 서양의 미국․영국․독일․이태리 등 몇 나라의 음악교과서를 수입하여 그 교과서에 실린 각 나라의 민요 등을 중심으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음악은 “만국공통어이다”라는 말과 함께 서양음악 중심의 음악교육을 해 왔다. 그 결과 서양음악에 대한 지식과 언어능력을 상당히 많이 습득하였고 서양에서도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모두가 우리의 음악적 소질과 새로운 음악문화가 만나 이룩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음악언어능력을 가르치지 않음으로 하여 서양과 다른 우리음악의 언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음악의 외국어는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음악의 모국어는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서양의 음악언어는 서양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영어의 The cat can get the rat. 이라는 구절이 있다고 하자. 이 문장에서 관사나 조동사는 중요한 단어가 아니고 명사나 동사가 중요한 단어이다. 때문에 노래로 작곡을 하기위해서는 소절을 만들어야 되는데 중요한 단어에 액쎈트가 가도록 소절 선을 그으면 다음과 같이 된다. The / cat can / get the / rat. 음악적으로 보면 약박으로 시작하는 못갖춘마디가 된다. 실제 우리 교과서에 실린 서양민요들을 보라. 대부분이 못갖춘마디로 되어있다. 영국민요 ‘올드랭자인’이나 ‘불어라 봄바람’ ‘앤리로리’ ‘아 목동아’ ‘어메이징 그레이스’등 다 못갖춘마디로 된 노래들이다. 독일민요 ‘오 탄덴바움’이나 ‘로렐라이’도 못갖춘마디이고 이태리의 오페라 아리아 ‘축배의 노래’도 못갖춘마디로 되어있다. 서양의 민요들은 대부분 못갖춘마디로 되어있는데 그 원인은 서양의 언어가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그런 서양민요를 가져다가 우리는 가사만 번역하여 가르쳐 왔다. 영어 가사를 번역하면 아래와 같은 식이 된다. The / cat can / get the / rat. 고양이/----------------/ 다. 노래 곡조의 액쎈트는 영어와 같은 식으로 붙어 있다. 그런데 가사를 번역하면 영어의 중요하지 않은 단어“the”의 위치에 우리말의 중요한 단어“고양이”가 가게 되고 또 반대로 영어의 중요한 단어 “rat”의 위치에 우리말의 어미 “다”가 오게 된다. 곡조의 액쎈트와 가사의 액쎈트가 서로 어긋나게 되어 버린다. 그래서 노래로 부를 때에도 어려움이 많고 노래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되어있다. 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노래를 가르치는데도 밖에 나가면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거의 부르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실상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음악교과서의 노래가 교재로서 적당하지 않은 명분도 영양가도 없는 노래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네의 음악교육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Ⅵ. 미래를 위한 문화전략 지피지기(知被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다.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알면 모든 전쟁을 다 이긴다는 뜻이다. 어느 한 쪽만 알아 가지고는 싸움에 이길 수 없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은 남을 아는 것도 아니고 남의 것을 아는데 급급하여 나의 것을 모르게 되었고 상대방의 정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목표를 잃은 교육을 해 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태로는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문화전쟁에서 참패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우리의 전통을 교육내용에 많이 포함시키고 그 속에 스며있는 창조적인 삶의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해야 한다. 지금 교육개혁에서 외치는 열린 교육이나 창조성 개발도 교육내용을 전통적인 것으로 할 때 비로소 참 의미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물놀이가 세계적으로 1만 명이상의 애호가(사물놀이를 배운 samulnorian)를 가지게 되고 연간 300 셋드 이상의 악기를 수출한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 것을 세계화하는 것이 세계화의 방법이지 남의 것을 배우기만 하고 우리 것을 모르게 되는 것이 세계화여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것을 배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우려 보자.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08-15

공연소식 검색결과

  • 8월 31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창작판소리 ‘슈퍼댁 김명자를 부르다’
    춘천시문화재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3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문화가 있는 날 오후 휴식의 컨셉으로 낮 12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 La Siesta의 ‘슈퍼댁 김명자를 부르다’를 선보인다. ▶김명자 프로필 이번 공연은 창작판소리인‘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와 ‘강원도아리랑’,‘단가<캔디타령>’‘진도 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중 <슈퍼댁씨름대회 출전기>는 서울 성북동 슈퍼주인 슈퍼댁 이야기로 먹성이 슈퍼급인 사남매를 키우느라 사계절 김장철인 슈퍼댁이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 1등 상품인 김치냉장고를 얻기 위해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네 엄마이야기이다. 이어 단가 <캔디타령>은 TV에서 방영한 만화‘캔디’의 주제가를 판소리화 했으며 가사와 소리가 잘 어우어지도록 표현했다. 원래 노래와 판소리의 성음을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작품이다. ▶해당기사 더 보기 http://goo.gl/VQ6bqW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16-08-19
  • 창작실내국악단 도드리 12월 4일 광주빛고을문화관에서 '남도의 맛과 멋' 공연
    김치 먹자 맛좋은 김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맛있는 김치/ 김치 먹자 맛좋은 김치 배추김치 나박감치 굴깍두기 보쌈김치/ 김치 먹자 맛좋은 김치 파래김치 무청김치 더덕김치 해물김치….-도드리 창작음악 '맛있는 김치' 중에서 창작실내국악단 도드리가 오는 12월4일 오후 7시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빛고을 판타지2 '남도의 맛과 멋'을 주제로 정기음악회를 갖는다. '빛고을 판타지'라는 장기 공연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도드리는 두 번째 공연으로 광주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한 창작국악 '남도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빛고을 판타지 첫번째 작품으로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충장을 품을 무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062-266-5889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FOuPQ1Ar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4-11-21
  •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공연, 11월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국립극장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중채)가 세계에 우리 소리를 알리기 위해 해외공연을 벌인다.이번 공연은 올해 개최된 임방울국악제 수상자의 실력을 국내외에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국내 공연은 10월 7일 오후 4시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열린 중외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해외공연은 11월 21일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투르키스톤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주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 이욱헌 전권대사, 고려인문화협회장, 교민회장, 주재상사원, 우리 동포, 교민, 현지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전통국악 예술을 향유한다.행사는 대통령상 수상자 2명, 국회의장상 수상팀 4명,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명, 광주광역시장상 1명, 조선일보 방일영상 1명,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10명(판소리ㆍ기악ㆍ무용ㆍ가야금병창ㆍ농악 부문) 등 21명으로 구성된 공연단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판소리, 풍물판굿, 소고무, 기악산조합주, 쑥대머리(사랑), 가야금병창, 부채춤, 남도민요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5pr7xw3t
    • 공연소식
    • 해외
    2014-11-11
  • 9월 8일 폴란드 Feel KOREA, 한국을 만끽하라! Korea Festival 2012 한류잔치
    주 폴란드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9월 8일,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orea Festival 2012'를 개최한다. 바르샤바 시 중심가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Feel Korea, Taste Korea, Buy Korea!'라는 주제 아래 국악 공연과 태권도시범, 한식체험은 물론 주재상사 기업 홍보와 한국문학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일반시민들 뿐만 아니라 폴란드의 문화 ․ 정치 ․ 경제 ․ 언론계 주요 인사들과 바르샤바 주재 외교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이 , , 등을 선보인다. 특히 폴란드 전통공연단이 한국민요을 부르고, 우리나라 공연단이 폴란드민요를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란드 주재 주요 한국기업들은 자사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전시하고 한국소개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K-POP 기념품과 폴란드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도서들도 전시 ․ 판매되며, 부대행사로 한식소개 행사도 곁들여져 참가자들이 김치, 인삼, 전통주 등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한복 입어보기와 전통악기 체험, 한글 이름 써주기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폴란드 국민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정보 보기 --> http://www.kocis.go.kr/kor/web/overseas_activities/overseas_activities_view.asp?page=2&nm=&view_idx=391&sm=&sels=&lng_idx=&cate_num=0&Search_col=&Search_text=
    • 공연소식
    • 해외
    2012-09-06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기공연 - '정악, 새로움을 더하다' Full 영상
    01. 동동·수제천 ○ 집박/정재국○ 피리/양명석·황규상·이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철·이종무·민지홍·김인기, 대금/이상원·채조병·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결·이오훈, 소금/이종범○ 해금/김기동·황애자·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공경진·김용선·한갑수, 아쟁/김창곤·김인애○ 장구/박거현, 좌고/홍석복 02. 현악 별곡○ 가야금/장경원·이종길·이유나·김윤희·고연정·강효진·정지영, 거문고/조인환·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방실○ 향비파/김형섭·이명하, 월금/고보석, 양금/조유회, 대쟁/채성희, 단소/이승엽, 생황/김성준, 장구/안성일 03. 자진한잎 별곡 '초수대엽·삼수대엽·우롱·편락·언편·태평가'○ 집박/이영, 피리/김성진·홍현우·윤형욱·김철·이종무·민지홍·김인기, 대금/채조병·노붕래·김영헌·박장원·김휘곤·이결·이오훈○ 해금/황애자·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공경진·김용선·한갑수, 소금/이종범○ 가야금/장경원·이종길·이유나·김윤희·고연정·강효진·정지영, 거문고/조인환·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방실·고보석, 아쟁/김인애,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정악.풍류
    2018-03-19
  • 현악영산회상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풍류시리즈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이종길, 양금/조유회, 단소/문응관, 대금/김상준, 피리/이건회, 해금/윤문숙, 장구/홍석복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정악.풍류
    2018-03-16
  • 영산회상 '하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 - 국립국악원 정악단
    세피리/이영 , 대금/김영헌, 해금/전은혜,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이종길, 단소/이종범, 양금/조유회, 장구/박거현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정악.풍류
    2015-04-24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 이동규의 남창가곡 Full 영상 [2015.03.26]
    01. 우조 초수대엽 ' 동창이' (00:04:23~00:13:01) ○ 정가/이동규○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2. 우조 삼수대엽 '도화이화' (00:13:02~00:19:39) ○ 정가/이동규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3. 두거 '일각이' (00:19:40~00:25:42) ○ 정가/이윤진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4. 우편 '봉황대상' (00:25:43~00:28:20) ○ 정가/이동규, 이정규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5. 반우반계 반엽 '남하여' (00:28:21~00:35:19) ○ 정가/하윤주, 이윤진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6. 계면 언롱 '이태백' (00:28:21~00:35:19) ○ 정가/이정규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7. 계면 평롱 '북두칠성' (00:49:47~00:56:23) ○ 정가/하윤주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8. 우조 언락 '벽사창이' (00:56:26~01:02:52) ○ 정가/이동규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09. 우조 편락 '나무도' (01:02:53~01:07:35) ○ 정가/이동규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10. 태평가 '이려도' (01:08:02~01:16:36) ○ 정가/이동규, 이정규, 하윤주, 이윤진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노붕래, 피리/김성진,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조유회○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 국악동영상
    • 정악
    • 정가
    2015-04-20
  •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기공연 - 행악(行樂) 길 위에 음악을 펼치다
    01. 1906년 황실대취타·별가락·국거리(굿거리) ○ 등채/김기동, 태평소/김철·민지홍, 나발/김성진, 나각/박장원, 자바라/김인기, 징/홍현우, 용고/김성준·이오훈, 장구/안성일 02. 현행 대취타~능게 휘모리 ○ 등채/이정규, 태평소/고우석·이종무, 나발/이종길·김영헌·이종범, 나각/윤형욱·이결·이승엽, 자바라/문현·김병오, 징/홍창남, 장구/박거현, 용고/김휘곤·김형섭 03. 취타·길군악·길타령·별우조타령·군악○ 집박/채조병, 피리/양명석·황규상·이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성준·이종무, 대금/이상원·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승엽·이결·이종범, 소금/이오훈○ 해금/김기동·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김용선·한갑수·성연영(객원)·최태영(객원), 아쟁/김창곤·김인애○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 04. 여민락 령, 보허자○ 집박/이영, 피리/양명석·황규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철·김성준·이종무·민지홍, 대금/이상원·채조병·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승엽·이결·이종범, 소금/이오훈○ 해금/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김용선·한갑수·성연영(객원)·최태영(객원), 가야금/채성희·장경원·조유회·이종길·이유나·김윤희·고연정·정지영, 거문고/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방실·고보석·박지현○ 편종/김형섭, 편경/조인환, 아쟁/김창곤·김인애, 장구/박거현, 좌고/홍석복, 창사/이정규·문현·김병오·홍창남·이준아·조일하·이선경(객원)·정혜인(객원)·박소현(객원)·김윤지(객원)·이아름(객원)·김도연(객원)○ 현악 선율 구성/현악 파트 일동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정악.풍류
    2015-04-15
  • [국악가요] 김치와 밥도둑 - 신수용 작사, 작곡, 노래
    신수용 창작 국악 가요 1집 "그대에게 가는 길" 중 트랙7 신수용 - 국악뿐만 아니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용해 퓨전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국악인이다 관련기사 보기 ▶ http://me2.do/FWFGDhjU
    • 국악동영상
    • 신국악
    • 국악(풍)가요
    2014-08-21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현경 - 거문고연주가
    ☆ 김현경 프로필 (1989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권은영, 김남은, 김치자, 강상호, 최진아 선생 사사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수료 활동 경력 현) 부산가야금거문고앙상블 대표부산거문고악회 동인 수상 경력 제23회 부산전국국악대전 차상제5회 전국국악대전 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uom04v1H2Y [김현경 세 번째 독주회]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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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19-07-29
  • 문숙 - 거문고연주가
    ☆ 문숙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고보석, 권소현, 김치자, 오경자, 윤영, 이방실, 정대석 조경희, 주은혜, 함유정, 허윤정, 허익수 선생 사사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출강 수상 경력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 거문고 일반부 은상 제35회 온나라경연대회 거문고 부문 금상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거문고 일반부 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vr0v_0afho [대금1 육지용, 대금2 이승철, 거문고 문숙. 장구 김보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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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18-07-03
  • 이종무 프로필 - 피리연주가
    ☆ 이종무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전문사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현)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21세기 피리음악연구회 회원 수상 경력 2002년 제18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2004년 제20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동상 2005년 제21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tVwFoiE_fs [관현악합주 '평조회상 상령산'-집박/노붕래, 피리/황규상·김철·이종무,대금/이상원·김영헌·김기엽 ○ 해금/김기동·김주남·전은혜·류은정·사현욱, 가야금/채성희·장경원·조유회, 거문고/조인환·김치자·박지현 ○ 아쟁/김창곤, 소금/박장원, 장구/박거현, 좌고/김인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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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7-09-08
  • 전현준 - 거문고연주가
    ☆ 전현준 프로필 (1982년 인천광역시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김무길, 변성금, 황해영, 김치자, 강덕수, 함유정, 유영주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양대 음악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 수상 경력 2005년 제21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거문고부문 금상 2005년 제2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G-H_mWMabtM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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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이방실 - 거문고연주가
    ☆ 이방실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김선한, 김무길, 하주화, 정대석, 황해영, 김치자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상 경력 제8회 동아국악콩쿨 학생부 현악부문 금상 1997년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현악부문 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V-Rt8c2Lx04 [황의종 작곡 - 갈대꽃]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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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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