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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전북무형문화재 춤 분야의 현황 - 김명신 무용가
    “ `춤’을 중심으로 뿌리와 전통을 잊지 않음으로써, 옛 예인들의 숨결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길" 전라북도는 ‘소리의 고장’을 넘어서 ‘춤의 고장’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전통예능은 악가무樂歌舞가 하나로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시도 무형문화재의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최선 :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제15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무철 : 한량춤(=한량무,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이길주 : 호남산조춤(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김광숙 : 예기무(=교방무,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문정근 : 전라삼현승무(=승무,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신관철 : 수건춤(=살풀이 춤,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북무형문화재 중 춤 분야를 살펴보면 총 다섯 종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번째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은 1996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최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교방-권번-국악원으로 이어지는 기방 계열의 춤을 기반으로 한다. 최선 보유자는 국악원의 마지막 기녀 추월, 정인방 등으로 부터 춤을 사사했다. 전라북도의 춤 종목 중 첫 번째 문화재 보유자로서 오늘날까지 전북 춤의 기틀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제44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춤(한량무)는 2011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무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무철은 1998년 제17호로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민속무(한량무)의 예능보유자인 금파 김조균의 아들이다. 김조균은 문화재로 지정이 되자마자 약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여 종목이 해지되었다. 이후 김무철은 가업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약 12년 후에 한량춤으로 지정받게 된다. 김조균- 김무철∙김애미 등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재인계 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세번째 제47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산조춤은 전번 기고에서 여러 번 다루었던 종목으로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이길주가 전승∙계승하고 있다. 이길주는 최선의 제자로서 기방 계열의 춤을 보존하고 있다. 네번째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교방무)는 2013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김광숙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김광숙은 박금슬 선생으로부터 교방에서 추었던 예기무를 전수받았다. 예기무는 부채, 수건, 접시 등을 손에 들고 추었으며, 춤사위가 단백하고 단아하며, 소박한 듯 간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다섯번째 제5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전라삼현승무(승무)는 2014년에 지정되어, 예능보유자 문정근이 전승∙계승하고 있다. 정자선- 정형인으로 전수받아 승무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춤 중에 승무는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를 갖고 있으나, 전라삼현승무는 전라삼현육각 중 농삼현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타 승무와 비교하면 장단과 의상, 북가락장단 등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중간에 타령장단이 생략되고, 늦은 타령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한국의 승무는 비교적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장단 구조의 변화 등 약간씩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제59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건춤은 2017년에 지정되어,예능보유자 신관철이 전승∙계승하고 있다.오늘날 살풀이 춤은 1930년대 초 한성준이 정읍의 전계문을 찾아가 춤을 배울 때 수건춤을 살풀이 장단에 추는 것을 보고 제1회 한성준 발표에서 처음으로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보편화된 명칭 이었다. 이후 수건춤란 명칭이 사라지는 듯 하다는 최근 원래 명칭인 수건춤을 찾아 쓰는 경향으로 지정된 것이다. 김명신-한국전통춤협회 익산시 지부장 (사진) ▶ 김명신 프로필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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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21일 (土) 오후 1시15분 (강은일,남상일,김애미,에스닉팝그룹 락 등)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신곡 <쿠쉬나메, 오미드>로 문을 엽니다 이어서 한충은&포레스트와 에스닉팝그룹 락(RA:AK)이 전하는 다채로운 창작연주곡과 소리꾼 남상일의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까지.. 이번 주도 국악한마당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강은일 작곡 / 쿠쉬나메 (Kush-nameh) 강은일 해금플러스 해금 / 강은일 가야금 / 성보나 피리 · 태평소 · 생황 / 박지영 퍼커션 · 장구 / 김평석 기타 / 김현동 베이스 · 콘트라베이스 / 고검재 건반 / 채지혜 드럼 / 오흥선 ● 강은일 작곡 / 오미드 (Omid) 강은일 해금플러스 ● 심영섭 작사 · 작곡 / 난감하네 에스닉팝그룹 락(RA:AK) 타악 / 이충우 피리 / 한재연 가야금 / 김민영 해금 / 장연정 기타 / 박만성 베이스 / 강덕형 건반 / 이용웅 드럼 / 유성훈 노래 / 이신예 ● 이충우 작사 · 이충우 김창환 작곡 · 김창환 편곡 / 소인배 라이프 에스닉팝그룹 락(RA:AK) ● 유태환 작곡 / 패스트 트랙 (Fast Track) 에스닉팝그룹 락(RA:AK) ● 한충은 작곡 / 플라잉 드림 (Flying dream) 한충은 & 포레스트 대금·소금 / 한충은 어쿠스틱기타 / 한현창 김정환 퍼커션 / 황성용 ● 한충은 작곡 / 양귀비꽃 한충은 & 포레스트 ● 금파 김조균 안무 · 김애미 재안무 / 금파류 호적구음살풀이춤 춤 / 김애미 ●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 소리 / 남상일 고수 / 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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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애미 - 한국무용가
    ☆ 김애미 (본명 김지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한량무 수련과정ㅣ학력 경희대학교 무용과 졸업중국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소수민족예술전공 박사[박사논문 - 한국궁중무 ‘학연화대처용무’의 합설 연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한량무 1호 이수자 활동 경력 애미아트 대표금파춤보존회 이사장 수상 경력 제18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연기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aemiarts.com [금파춤보존회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hPbSd7Yxi0 [한량무] 기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인 故 금파 김조균 명무와 전북무용협회장을 역임한 故 김숙(본명 김현숙) 명무의 딸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 김무철의 동생으로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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