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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특집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9월 10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영임,남상일,김산옥,김태연,박지나,양은별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청정한 자연이 아름다운 반딧불이 고장 무주에서 한가위처럼 풍성한 소리판을 전해드립니다선물보따리처럼 다채로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다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떴다 보아라- 작곡/ Dirty Loops 편곡/ 이봉근- 노래/ 김산옥판소리 흥보가 中 박 타는 대목- 소리/ 남상일, 고수/ 송대의우리네 잔치- 작사.곡/ 김아름- 노래/ 김산옥, 남상일줄타기- 어름사니/ 박지나꽹과리/ 김광수, 징/ 이강희, 장구/ 권우식, 북/ 이서용, 태평소.매호씨/ 허무진이룰 수 없는- 작사.곡/ 고영열- 노래/ 김승국, 김태연너영나영- 편곡/ 최지훈- 노래/ 김태연난감하네- 작사.곡/ 심영, 편곡/ 장지원- 노래/ 남상일, 김태연방아타령.자진방아타령- 노래/ 김영임, 양은별, 곽민진신고산타령.궁초댕기- 노래/ 김영임, 양은별, 곽민진풍년가- 노래/ 김영임, 김산옥, 남상일, 양은별, 곽민진, 김승국,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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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9
  • [祝] 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정승희씨 수상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정승희(39,전남 목포)씨가 두 번의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고 5월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4.58점(심사위원 점수 445.5 청중평가단 49.08)을 받고,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씨는 제47회 때부터 대회에 출전, 그 해 최우수상을 입상하고, 이번 대전에서 마침내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목포 출신인 정씨는 할머니의 권유에 의해 7살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안혜란, 성우향, 박양덕 명창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정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왕성한 국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자 종합결산 심사위원장은 정 명창에 대해 "소리꾼은 우선 목이 악기기 때문에 목이 타고 나야된다. 정 명창의 소리는 오늘 공력도 좋았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노련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사상봉 대목부터 옥중 이별하는 장면까지 여러 면에서 너름새가 좋았으며, 해학적인 면도 잘 갖춰 센스 있게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정승희 수상자는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소리꾼으로 살겠다"며 "두 번의 도전 끝에 목표를 이뤘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한발 한발 우리소리를 알리고, 전통의 맥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살겠다"고 밝혔다. ▶ 해당기사 더보기 〈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명창부) ▲대상 정승희(대통령상) ▲최우수상 양혜인(국회의장상) ▲우수상 조혜정(전북도지사상) ▲장려상 유태겸(남원시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김나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김진영(전북도지사상) ▲우수상 이예지(남원시장상) ▲장려상 이솜(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윤혜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윤천섭(남원시장상) ▲우수상 허건환(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 대상 김지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최광일(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양인성(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박지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장삼수(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혜미(남원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박소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선채림(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일반부) ▲대상 박초현(전북도지사상) ▲최우수상 이현진(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임지현(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정연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박예림(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원정인(남원시장상) ▲우수상 조소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선우 신수연 김승국 이현빈 이다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김민결 강유선 박유빈 고예지 윤나경(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박은율(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윤연우(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박근령(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우혜령 김은재 장무영 장영우 조효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이다영 남규민 윤초희 고서현 전승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오우석(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황현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 안수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지안 장예정 길다연 이서현 서예지(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박민소 강민슬 김해진 박준희 김시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김소영(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은원(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한보하(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유경 조현채 구교은(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조은결(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원세현(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선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정겸 전하림 노주애 이호영 김가연(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최윤서(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세론(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이수정(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은지 양효정 김태은 이하은 최영서(춘향제전위원장상) ◇ 민요(학생부) ▲대상 이유정(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서정(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신정인(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민서우 이재훈(춘향제전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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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祝] 2020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강길원' 씨 수상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강길원(38,전남 진도)씨가 세 번의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 강길원 프로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강씨는 판소리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계 495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강씨는 제 45회 때부터 대회에 출전, 그 해 우수상을 입상하고, 46회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한 데 이어 이번 대전에서 마침내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남원 출신이기도 한 강씨는 부모님의 권유로 7살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성창순, 김일구, 김영자, 박양덕, 전인삼 명창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강 씨는 한국종합예술에서 전통예술원 음악과를 다니다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뒤로 소리에 더 매진, 현재는 국립남도국악원 소속으로 왕성한 국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주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에서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왕기석 심사위원장은 강 명창에 대해 “일단 공력이 너무 좋고, 남자 소리꾼답게 소리에 힘이 있다” 면서 “발림, 너름새 목도 좋고, 광대가 소리꾼이 갖춰야할 조건을 다 갖췄다”고 평가했다. <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부문별 수상자> ◇ 판소리(명창부) △ 대상 강길원(대통령상) △ 최우수상 양혜인(국회의장상) △ 우수상 정승희(전라북도지사상) △ 장려상 유태겸(남원시장상) ◇ 판소리(일반부) △ 대상 박세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최우수상 이성현(전라북도지사상) △ 우수상 전도연(남원시장상) △ 장려상 이유빈(춘향제전위원장상) ◇ 민요(일반부) △ 대상 김정애(전라북도지사상) △ 최우수상 윤정화(국립민속국악원장상) △ 우수상 한원태(춘향제전위원장상) △ 장려상 도상호(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무용(일반부) △ 대상 박선영(국무총리상) △ 최우수상 이창순(남원시장상) △ 우수상 이수지(춘향제전위원장상) △ 장려상 문서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 대상 한지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최우수상 위민영(국립민속국악원장상) △ 우수상 유하은(춘향제전위원장상) △ 장려상 이광현(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현악병창(일반부) △ 대상 양주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최우수상 윤송(남원시의회 의장상) △ 우수상 임은비(춘향제전위원장상) △ 장려상 윤예원(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판소리 학생(고등부) △ 대상 박은채(교육부장관상) △ 최우수상 김승국(남원시장상) △ 우수상 허은혜(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조소영,유지민, 김선우, 최보길, 구동희(춘향제전위원장상) △ 특별상 한예령, 안세희, 박도을, 김주원, 박진명(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 대상 윤연서(교육부장관상) △ 최우수상 정우연(남원시의회의장상) △ 우수상 김민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김은재, 장무영, 윤연서, 김명서, 박보은(춘향제전위원장상) △ 특별상 손세빈(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판소리 학생(초등부) △ 대상 이예은(교육부장관상) △ 최우수상 허정운(국립민속국악원장상) △ 우수상 오우석(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김사랑, 황현일, 장예정, 김수아, 최은우(춘향제전위원장상) △ 특별상 남규민, 모지후, 강민슬, 김서하, 노규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무용(학생부) △ 대상 조아현(전라북도교육감상) △ 최우수상 최은원(국립민속국악원장상) △ 우수상 강민선(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장나라, 조현채, 이유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 대상 정민정(전라북도교육감상) △ 최우수상 정겸(남원시의회 의장상) △ 우수상 유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이호영, 김민지, 강건후(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현악·병창(학생부) △ 대상 장아솔(전라북도교육감상) △ 최우수상 최영서(남원시의회 의장상) △ 우수상 서효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 장려상 위은아, 심대윤(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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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祝] 제40회 전국고수대회 최초 여자 대명고수 대통령상 '정주리'씨 수상
    ‘제40회 전국고수대회’에서 영예의 대명고수부 대상(대통령상)을 정주리(30·서울)씨가 받으며 최초의 여성 수상자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 정주리 프로필 전주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소덕임)가 주최한 올해 대회는 6월 27일과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일반관람객 없는 무관중 대회로 진행됐다. 초·중등부, 고등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대명고수부등 총 7개 부분에 6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소덕임 회장은 “차기 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고수 국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구상과 예산 증액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제40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대명고수부 = 대상 정주리(서울) , 최우수상 고정훈(서울) , 우수상 최재구(대전) , 장려상 강민수(진도) ▲명고부 = 대상 이현서(부산), 최우수상 조인경(구리), 우수상 이원수(외동) , 장려상 이영채(광양) ▲일반부 = 대상 강우담(부산), 최우수상 정동렬(경주), 우수상 최재명(장수), 장려상 김수완(무안), 김광윤(여수) ▲신인부 = 대상 김정환(광주), 최우수상 옥승호(익산), 우수상 백주원(인천), 특별상 김정기(서울) ▲노인부 = 대상 박명자(전주), 최우수상 천양자(전주), 우수상 양승한(고창), 장려상 이재원(익산) ▲고등부 = 대상 김승국(부안), 최우수상 최진욱(화성), 우수상 김은종(남원), 장려상 노동혁(천안) ▲초·중등부 = 대상 이지윤(광주), 최우수상 김현웅(부산), 우수상 이도현(울산) ▲지도자상 = 김태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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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2019 서울특별시 국악발전 및 공연활성화 정책토론회 (4월10일 오후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좌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 [사회]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 사무국장 김성우[기조강연]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발제자]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이형환 교수[발제자] 배제대 관광축제 리조트 학과 정강환 교수[발제자] 건국대 문화콘텐츠 학과 유동환 교수[토론자] 서울시 문화예술과장 강지현[토론자] 문화평론가 하응백[토론자] 정동극장 전통공연 제작 PD 장석류[토론자] 문화재 보호재단 국제교류팀장 김광희[토론자]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 임미혜 ▶ 온라인 신청하기 ▶ 토론회장 지도보기 누구나 참석가능 (무료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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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국악포털 아리랑] 2019년 3월 - 월간 국악관련 뉴스
    ▼ 아래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청와대로 간 퓨전국악밴드 '비단' - 전 세계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 행사에 초대 2. '너목보6' 김우정, '작야' 열창…문체부 장관상 받은 실력파 국악인 3. 함완식 송파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예능보유자- 250년전 탈춤 신명 그대로… 4. [김승국의 국악담론] 깡갱이 (깡깽이, 깽깽이, 깡깡이 라 불리기도 함) - 해금이야기 5. 안동시,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 증축...차전놀이 계승·발전 앞장 6. [장용석의 우리시대 음악이야기] 국악 전문 공연장과 국악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7. 인권위 “무형문화재 전수장학생 선정서 여성 배제는 차별” 8. '3.1 독립운동 100주년'…'한국의 명인명무전' 100번째 공연 '명불허전' 개최 9.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운영 10.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신임예술감독에 <이경섭> 작곡가 위촉 11. 양방언, 국악관현악 만들었다 '아리랑로드 디아스포라' 12. 충남 중고제 판소리진흥원 개원…국악원 분원 공주 유치 본격화 13. 국회에 울려퍼질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 - '명창 임진택, 임시정부·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공연" 14. 진도 巫女의 딸 송가인,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돌풍 15. 국악방송, 나미춘 윤태진·소리꾼 유태평양의 ‘토토춘’ 특집방송 진행 16. 무등산서 울리는 판소리 적벽가…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 3월 16일,17일 김일구 명창 공연 17. 명창 현미의 소리길 두 번째 프로젝트…춘향가 완창 ‘보고지고' - 3월 23일 한국문화의집(코우스) 18. 전남도, 단절 우려 큰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 · 곡성 ‘초고장’ 추진 - ‘무형문화재’ 영상기록으로 19. 3월 7일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서낭굿농악 및 서낭제 열렸다 20. 정읍사국악원·정읍농악전수회관 제55기 국악연수생 모집 (3월 29일까지) 21. 퓨전국악 IMaGe(이미지),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러블리 매력 폭발' 22. 인천공항, 창립 20주년 기념 3월 상설공연… 퓨전클래식 그룹 ‘뮤지스’ 23. 제주농요, 제주시 창민요, 제주큰굿, 영감놀이 등 무형문화재 전수관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4. 보령시, 3월21일 외연도 일원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외연도 당제’ 개최 25. 유태평양,김준수,이윤아,고영열…입덕 부르는 ‘국악계 아이돌’ 26. 제36회 한국국악대상 경기민요부문에 서울무형문화재 제38호 재담소리예능보유자 최영숙씨 27.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국립국악원 제작, 국악 교육 위한 합주 어플리케이션 '우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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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김승국의 국악담론] 국악의 대중화, 그 가능성을 본 ‘서울젊은국악축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2018 서울젊은국악축제’를 마쳤다. 일개 기초지자체 문예회관에 불과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대상으로, 그것도 국악이라는 인기 없는 장르를 가지고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이 어쩌면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젊은국악축제’는 2008년도에 젊은 국악인들의 실험적 무대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 국악의 미래를 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요즘은 국립극장에서 주관하는 ‘여우락’ 페스티벌, 국악방송에서 주관하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북촌창우극장에서 주관하는 ‘북촌우리음악축제’ 등이 있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젊은 국악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예술 축제는 없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서울젊은국악축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었으며 신진 국악인의 배출과 젊은 국악 인재의 발굴을 통해 국악의 미래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악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된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젊은 국악인들의 주요 거점 무대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민요, 판소리, 타악,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 예술을 재즈밴드, 레게밴드, 영상, 연극, 뮤지컬 등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국악이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험적 무대를 마련했으며, 대중의 일상 속에서 소통하는 음악으로서 국악의 미래를 제시하고 방향성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런 축제가 내가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직을 떠나자 중단되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러 내가 관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지만 나는 ‘서울젊은국악축제’를 부활시켰다.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2018서울젊은국악축제’는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를 통하여 서울 지역 내 잠재하고 있는 관객들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우수한 공연의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었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었다. 축제의 첫째 날은 판소리와 레게음악을 융합한 한국적 레게음악을 선보이는 ‘노선택과 소울소스’, 판소리 <흥보가>를 최연소로 완창한 국립창극단 주역의 판소리스타 ‘유태평양’, 평창올림픽 폐막식 공식소리꾼으로 판소리의 매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김율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은 피리, 생황, 양금과 서양악기와의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영국 가디언지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박지하’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이 있었고, 셋째 날은 다양한 전통의 소리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국악의 장을 여는 국악계 아이돌 걸그룹 ‘소름[soul:音]’과 파격적인 감각으로 국악계 스타일리스트라고 불리며 경기민요와 재즈를 노래하는 ‘이희문과 프렐류드’가 출연하였다. 이로서 현 월드 뮤직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국악을 선사하고 시대와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되었다. 게다가 노원구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통예술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 축제가 완성되었다. 이번 축제의 수확은 무엇보다도 한국 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주목 받는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하고도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국악의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율희와 유태평양, 그리고 경기소리꾼 이희문의 실험적 시도가 돋보였다. 월드뮤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소리꾼 김율희와 국립창극단 주역의 판소리 스타 유태평양은 듀엣으로 레게밴드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무대를 꾸몄으며, ‘국악계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희문은 재즈밴드 프렐류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판소리와 민요를 대중적이고 핫한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았다.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끝나자 극장로비에서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며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끝도 없이 길게 늘어선 가족 단위의 관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국악의 대중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서울젊은국악축제’는 앞으로도 젊은 국악인들의 실험적 무대를 통해 국악의 현대화에 앞장서, 국악의 대중화와 전통 국악의 미래를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해당기사 원문보기 [공연실황 방송 들어보기] ▶▶ 유태평양의 화초장타령, 김율희의 뺑덕과 중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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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경기도당굿 시나위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신규 지정
    경기도무형문화재 기존 67개 종목에서 68개 종목으로 늘어나 경기도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비는 굿을 ‘도당굿’이라고 하는데 경기도당굿 시나위춤은 이 도당굿에서 행해지는 무속춤이다. 경기도당굿은 춤과 음악, 구성의 다양성, 독특함, 예술성을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바 있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은? 경기도는 도당굿의 시나위춤이 경기지역의 역사성을 품은 전통성과 향토성이 짙은 무속춤이어서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경기도당굿 시나위춤은 제의적이면서도 다양한 무구(巫具)들과 의상의 변화에서 그려지는 선의 형태가 멋과 흥을 자아내는 예술성 높은 있는 춤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당굿 시나위춤’은 도살풀이장단에 맞추어 무녀가 소리를 하며 부채와 방울을 들고 추는 도살풀이춤, 부정한 것을 물리쳐 신을 즐겁게 하는 춤부정놀이춤, 잡귀를 발로 차서 쫓아내는 터벌림춤, 경기도 무속장단 가운데 하나인 진쇠장단에 맞추어 추는 진쇠춤, 질병을 물리치기 위해 역신을 잘 대접하고 달래 보내는 깨끔춤, 화살을 사방에 쏘아 잡귀를 몰아내는 형식의 전투성이 짙은 올림채춤, 수명과 복(福) 등을 관장하는 제석신을 모시는 굿거리인 제석굿에서 추는 제석춤 등 7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김승국의 국악정담] '경기도당굿 시나위춤'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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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3
  • 6월 27일~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4년만에 돌아온 개최!
    2018년 6월 27일~29일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 대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2018서울젊은국악축제가 펼쳐집니다. ▶ 노원문화예술회관 지도보기 이번 서울젊은국악축제는 4년만에 돌아오는 지역전통예술축제로 노원구와 지역단체들이 협력하여 부활하게 된 축제입니다, 지역 기반의 전통예술단체와 젊은 국악 뮤지션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진화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 티켓료 : 10,000원 ● 예매 및 문의 : 02-2289-6830 ● 출연진 : 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 프로필 ▶ 유태평양 프로필 ▶박지하 프로필, 앙상블시나위,▶이희문 프로필, 프렐류드, 국악밴드 소름,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노원문화원국악예술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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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 신간 에세이집 -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으로 행복한 시대를 꿈꾸는 김승국의 에세이 저자 김승국은 국악분야를 대표하는 예술경영·행정가이자 국악이론가이다. 그리고 공연예술 제작자이자 전통예술정책 전문가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4차 첨단산업의 이 시대에 전통예술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떤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작동하게 될 것인지, 국악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되어 가야할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서문에서 “최근 들어 중국이 대중문화 제작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그들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대중문화라는 틀로 재해석하고 재생산하는 시도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베이징뿐 아니라 각 지역 방송국에서도 전통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중국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한류를 제치고 자국의 전통문화를 자원 삼아 고부가 가치의 콘텐츠를 창출해가고 있음에 반하여 우리 문화정책을 아무리 구석구석 살펴보아도 전통예술의 중요성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피력하고 있는 그의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전통예술 중 국악은 우리의 문화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예술 장르로서 우리나라 헌법 전문과 제9조, 제69조에서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의 중요성과 국가의 책무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악이 아직도 대중들에게는 과거의 예술이며 지루하고, 어렵다는 부정적 인식이 깔려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이유를 두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우리 전통문화의 말살과 비하 정책으로 우리 국악의 진화·발전이 단절된 데다, 해방 후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온 서구문화에 익숙해진 국민들의 귀에 우리 국악이 낯선 음악이 된 점. 두 번째 이유는 우리 국악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가까이 한 음악이 아니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낯선 음악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악의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국악의 발전을 논할 때 유념해야할 것은 대중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통성이 지켜지는 가운데 창조적인 변용과 확장을 꾀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옛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오늘날에 맞게 변화(變化)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전통의 기반을 잃지 않아야 그 문화는 더욱 강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축제전문가이기도한 저자는 우리나라의 축제는 전통적으로 대동(大同), 동락(同樂), 상생(相生)의 기본 정신, 즉 모든 시민이 함께 하고, 함께 즐기는 과정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相生) 문화를 만들어,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을 창출해내는 정신을 담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축제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를 넘어 산업적으로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내는 콘텐츠라고 강조하고 있다. 평생을 문화현장에서 보낸 문화기획 전문가로서 저자는 “요즘 들어서 나의 역할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나의 과거는 파란만장했다. 문화예술계에서 거칠 것은 대부분 거친 것 같다.”면서 이제부터는 자신이 무엇을 맡기 위해 나서기 보다는 후배들이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어울릴 것이며 옳을 일일 것이라고 하면서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등 영역별로 오랜 문화현장에서 그가 체득한 경험에 기반을 둔 조언을 알기 쉽고, 디테일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사람 사는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때론 왜 저런 모습으로 살까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도 있고 참 멋지게 살아 부러운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어쩌랴. 그냥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고 사는 것이 옳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 하며 상생의 자세를 강조한다. 그리고 저자는 “정치 지도자들은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갖도록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절망적인 쇼생크 감옥 담장 안에 울려 퍼진 모차르트의 음악 같이 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에 주목”해주기를 정치 지도자들에게 고언하고 있다. 인천 출신의 저자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산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마음 한 편에는 늘 고향 인천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가끔 인천을 찾는다. 일 관계일 때도 있지만 마음이 힘겨울 때 찾아 간다. 인천에서의 어린 시절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경제적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시절이었다. 요즘 그런 삶을 다시 살라 하면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의심스럽다.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렀기에 추억이 어린 고향 거리를 거닐다 보면 삶의 동력이 다시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라고 인천을 회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천이 조선조 말에는 인천항 가까이 외국의 영사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 국제도시였으며, 남북이 분단되기 이전에는 국제항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고 소개하며, “인천은 근대에 이르러 일제 강점기에 국내에서 우리 미술사와 미학을 본격적으로 수학한 학자이자 우리 미술을 처음으로 학문화한 학자인 고유섭, 우리 국민들이 세계여행에 눈 뜨는 계기를 마련해 준 여행가 김찬삼,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전 제물포고등학교장 길영희, 독립운동가 이동휘와 조봉암, 정치가 장면 총리와 김정렬 등 기라성 같은 지식인들과 교육자, 그리고 민족주의자들을 배출한 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인천은 시인 변영로, 조병화, 한하운, 소설가 조수일, 영문학자 오화섭, 한국화의 거장인 이당 김은호 등 한때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과 예술가들을 배출한 예술의 도시”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극장인 협률사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 극장인 애관극장과 1920년대 경성방송국의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날린 김일타홍(金一朶紅), 1930년대 민요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날린 가수 이화자(李花子), 춘원 이광수가 사랑했던 학생기생 변혜숙, 아리랑의 나운규와 사랑에 빠졌던 영화배우 오향선(유신방)을 배출한 용동권번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있다.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는 총 5부의 구성이다. 1부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는 국악의 이면에 담겨진 깊숙한 이야기를, 2부 ‘지역발전과 전통예술’은 전통예술에 기반을 둔 문화도시 조성의 방안을, 3부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하여’는 지속가능한 한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루었으며, 4부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은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을, 5부 ‘더불어, 함께 사는 국악 세상’은 국악계의 중진이자 문화기획자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충심 어린 충고와 저자의 가치체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신간 에세이집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휴먼앤북스 刊, 268쪽, 13,500원)는 자라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무한경쟁의 세계에 뛰어 든 청장년, 그리고 고도성장 속에서 앞만 보고 살아 온 어른들에게도 모두 권해보고 싶은 양서이다. 더 많은 정보 보기 ▶ https://goo.gl/c2ZX5e (인터넷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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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공연소식 검색결과

  •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 - 8월 8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을 주제로 ‘지나간 아픔 저편’, ‘이별을 위한 인연’ 등 12곡 국내 초연 ● 판소리 어법과 서양식 기법을 더해 Star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무대 마련 오는 8월 8일,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곡가 김대성과 젊은 소리꾼 이봉근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 이봉근 프로필 이번 연주회에서 김대성 작곡가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인 간의 사랑을 노래한 ‘매화산조’, 세월호 참사 이후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이별 후’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작품 열 두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나간 아픔 저편(정진권 시)’, ‘이별을 위한 인연(김대성 시)’, ‘나그네(김승국 시)’ 등이 초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대성 작곡가의 ‘매화산조’, ‘다랑쉬’, ‘삶의 불꽃’도 개작해 초연된다. 가야금과 타악을 위한 독주곡인 ‘매화산조’는 매화나무 아래서 만난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가야금 독주에 타악 반주를 더했다. 제주에 있는 ‘다랑쉬 오름’에서 이름을 따온 곡인 ‘다랑쉬’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다랑쉬에서 벌어졌던 제주 4.3항쟁의 슬픈 역사를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삶의 불꽃’은 동해안 별신굿 장단 중 ‘드렁갱이’ 장단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과 첼로를 사용해 서양의 어법을 적극 수용했다. 이 곡은 신명나는 장단으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작곡가 김대성은 1991년부터 민요, 풍물, 무속음악 등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관현악곡, 협주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아리랑>, 발레 <명성황후> 등의 음악을 작곡했다. 소리꾼 이봉근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국악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판소리 어법과는 다른 서양식 기법을 더한 창작곡을 선보여 소리꾼 이봉근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실험정신이 충만한 소리꾼 이봉근이 이번 창작곡들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고 설렌다”며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김대성 창작음악 연주회>는 전석 10,000원이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공연 선예매 및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02-2289-3400
    • 공연소식
    • 서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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