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악정보 검색결과

  • 100만 국악인들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선택 아닌 필수" - 국회서 토론회
    "국악 소외되고 홀대 받고 있다"…국회서 토론회 진천 청학동 김봉곤 훈장, 국악단체협의회장 선출 충북 진천 청학동 김봉곤 훈장 등 100만 국악인들이 "한류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우리 고유의 소리인 국악은 소외되고 홀대 받고 있다"며 국악문화산업 육성 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월 24일 국악단체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국악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진천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과 국악포럼 임웅수 대표의 발제 토론과 김영임 경기민요 명창, 김주호 대한시조협회 이사장, 임상규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봉곤 훈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018년 현재 20건 가운데 12건이 국악장르지만 법적으로 국악이란 이름의 호적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 계류 중인 국악문화산업진흥법이 연내 통과돼 국악이 활성화되고 보편화돼 문화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탈바꿈하도록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08년 전통무예진흥법을 제정했고, 공예문화산업진흥법은 2015년, 한식진흥법은 2019년에 제정돼 지원하고 있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된 이후 13개 예술범주 가운데 국악, 무용, 연극, 사진 등 분야를 제외하고 문화산업 진흥법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악문화산업을 지원·육성하는 법안은 17대 국회부터 3차례 발의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시갑)의 대표발의로 여야 의원 36명이 2017년 9월 공동발의 한 국악문화산업 진흥법은 아직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실정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9-11-25
  • 100만 국악인, 11월 22일 국회의원회관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촉구 대톤론회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인 국악을 보호 육성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 국악인 대토론회가 11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4명(백재현, 김두관, 신동근, 이동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악단체협의회와 국악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선촌서당 훈장인 김봉곤 국악단체협의회 간사와 국악포럼 임웅수 대표의 발제 토론에 이어 2부에서는 김영임 경기민요 명창과 김주호 대한시조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9명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이번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악을 보호하고 육성하며 전문 국악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법률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미 전통무예진흥법, 공예문화산업진흥법, 바둑진흥법, 서예진흥법 등이 국회에서 법제화가 이루어져 시행되고 있으나 국악은 2018년 현재 유네스코 일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은 총 20건 중 12건이 국악 장르이나 우리 국악이 국내에서는 정작 홀대받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국악계에서 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앞서 2017년 2월 국악문화사업진흥법을 제정하기 위해 한국판소리보존회와 국악협회 등 50여개의 국악단체가 모여 국회에서 수차례 세미나를 거쳐 2017년 9월 26일 더불어 민주당 김두관의원 대표발의로 자유한국당 한선교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의원 등 36명이 공동 발의를 한 바 있다.당시 이 법안에는 △국악문화산업 발전계획 수립 △국악문화산업진흥원 설립 △국악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9-11-21
  • [주목 이 법안] "국악을 지키자".. 국악 보호·육성법 '절실'
    【 앵커멘트 】 최근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을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단 건데요. 하지만, 이런 국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제도는 미흡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 국악교습소입니다. 개인 연습실은 물론 1:1 과외까지 진행돼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조성훈 / 서울시 이문동 - "대중적인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도 귀를 즐겁게 해주지만, 저는 국악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굉장히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국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는데, 국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아쉽기만 합니다. 국악 육성과 보호를 위한 제도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봉곤 / 국악단체협의회 간사 - "우리나라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국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습니다. 정부에서 국악을 육성 및 보호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시급한 건 부족한 국악 관련 시설을 늘리는 것, 그리고 국악인에 대한 지원 대책입니다. 전문 국악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국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겁니다. ▶ 해당 동영상 뉴스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9-18
  • 김두관의원, ‘국악진흥법 제정 및 국악단체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이 주최한 ‘국악진흥법 제정 및 국악단체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가 2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노수은 김포시의원, 박계순 가야금 명장, 김봉곤 훈장 등 국악단체 관련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국악진흥법 제정과 국악 관련 단체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두관 의원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국악에 대한 계승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국악진흥을 위한 법 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악인들이 열악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국악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 제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계 인사는“전통예술의 보존뿐만 아니라 국악의 창작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이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무형문화재 지원의 필요성과 국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문화예술진흥법과 문화재보호법이 있지만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 비해서 국악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전통문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열악한 진로환경도 국악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국악인의 양성과 지원을 통한 대중화 및 생활화를 위해서는 국악문화예술진흥원이나 재단과 같이 국악문화예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 창작을 주관할 수 있는 단체를 설립할 필요성을 논의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s://goo.gl/DzKHpJ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2-09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