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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祝]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서진희씨 대통령상 수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서진희씨(40·전북 전주)가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6월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진희씨는 판소리 ‘심청가’ 중 ‘상여 나가는 대목’을 열창, 장원에 등극하면서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날 전주MBC로 생중계된 본선 대회에서는 서진희 장원을 포함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는 △농악부 김천농악단(신대원 외 33명) 국회의장상 △무용 명인부 김기석 국무총리상 △민요 명인부 김유리 △가야금병창부 명인부 이윤서 (이상 문체부장관상) △기악부 최민석 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일반부 김도현 전주시장상 △판소리일반부 이세영 전라북도지사상 △시조부 박재우 문화방송사장상 △고법 일반부 강성준 △판소리 신인부 서병수 △고법 신인부 정은진 (이상 전주시장상) △활쏘기부 정수영 전라북도지사상 등이 각각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학생대회에서는 △판소리부 유송은 교육부장관상 △농악부 평택오성중 대상 문화재단이사장상 △관악부 이근영 △현악부 박고은 △무용부 서민영 △고법부 최재훈 (이상 문체부장관상) △민요부 이경민 △가야금병창부 김윤진(이상 전라북도지사상) △시조 초등부 추시은 전라북도교육감상 △판소리 초등부 고학년 노규리 △판소리 초등부 저학년 임사랑(이상 전라북도교육감상) 학생이 장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대회는 지난달 19일 무용 일반부 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본선대회까지 18일간 국립무형유산원을 비롯 전주대사습청, 전주향교, 천양정, 전주시청 강당 등에서 치러졌다. 특히 전통국악 창작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 다양한 내용의 축하공연도 함께 기획돼 전주대사습놀이의 축제 장을 열었다. 또 국악계 최고의 대회인 만큼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하고, 판소리 명창부에 지정고수제를 적용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한 변화도 시도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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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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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祝] 산청군, 박헌봉 국악상에 이영희 명인 선정
    산청군, 박헌봉국악상에 이영희 명인 선정무형문화재 가양금산조·병창 보유국악 전승·보급 등 전통 문화 창달 산청군은 ‘제12회 박헌봉 국악상’에 이영희 명인을 선정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 이영희 프로필 지난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지정된 이영희 명인은 기산 박헌봉 선생이 설립한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특히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문화재청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토지기부 등 국악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통예술의 미래와 후학 양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멕시코 올림픽과 뮌헨 올림픽 행사에 참가해 미국, 일본, 중남미, 유럽 등 24개국을 순회하며 우리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국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또 문화공보부 장관 감사패, 국민훈장 석류상,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한편 ‘박헌봉 국악상’은 산청 출신으로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의 큰 틀을 세운 국악계 거목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에 앞장서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악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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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크라운해태제과,‘제2회 영재한음회’성료
    한국 전통음악(국악)의 미래를 이끌 한음영재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향한 두번째 꿈의 무대가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8월 10일(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대형 공연 ‘제2회 영재한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음악의 원형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공연을 목표로 올 5월 시작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 두번째 공연이다. 명인명창 등 전통음악계와 기업(크라운해태)은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민들은 공연 관람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7월 열린 ‘모여라!! 국악영재들’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등 8개팀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영재들의 타고난 재능에 명인명창들과 락음국악단의 전문적인 지도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 덕분에 30% 이상 관람객이 늘어나며 공연 관람만으로 영재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한음영재 후원자들의 관심도 커졌다.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곧바로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후원하는 국민 후원자가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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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호남대 이강선 교수,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 출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교양학부 이강선 교수가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ARIRANG: LYRICAL FOLKSO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출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발간한 K-Heritage 총서의 일부인 아리랑은 아리랑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3명의 한국인 저자(김영운, 김혜정, 유명희)는 아리랑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져나간 계기를 기술하고 전통 아리랑뿐 아니라 다양하게 변형된 현대의 아리랑에 관해 기술했다. 원래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탄생했으며 모를 심으면서 고된 일을 흥겹고 쉽게 하기 위해 부른 노동요였던 것이 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축시 강원도에서 목재를 날라온 일꾼들에 의해 서울로 들어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물론 문헌에는 그 전에 이미 아리랑이 존재한다고 수록되어 있지만, 아리랑의 탄생과 연관된 설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당시 부자들이 궁 재건을 위한 기부금 강권을 듣기 싫어 차라리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아이롱’을 반복했고, 궁 재건축에 동원되었던 평민들은 가족들과 헤어져 노동해야 하는 것이 싫어 ‘아리랑’ 혹은 ‘아난리’라고 했는데 이 어휘들이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리랑이 전국민의 민요가 된 것은 일제 치하에서 영화감독 나원규가 만든 영화 ‘아리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당시 이 영화의 주제가로 만든 아리랑이 본래의 아리랑을 밀어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해외로 간 유학생들이 부른 아리랑이 음반으로 녹음이 되어(1896년) 지금까지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일제 치하에서 강제로 조국을 떠나야 했던 이민자들이 설움과 함께 아리랑을 간직하고 새로 자리 잡은 나라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독립군과 광복군들이 심지어는 비밀 암호로 사용했다는 기술에서는 뭉클하다. 이제는 이민 3세대가 되었지만 동포들은 여전히 고국에 대한 상징으로 아리랑을 간직하고 있다는 기술에 이르면 현대 한국인들이 그처럼 아리랑을 아끼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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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1-12-07
  • 밀양아리랑 연구 성과 '잇다, 밀양아리랑' 발간…출판기념회와 축하공연 열려
    밀양아리랑의 연구 성과가 담긴 '잇다, 밀양아리랑'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와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9월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책 주제에 맞춰 '잇다, 해외아리랑', '잇다,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잇다, 밀양아리랑'을 내용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잇다, 밀양아리랑'은 밀양아리랑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연구의 첫 출판물입니다. 책은 데이터베이스와 전승 현황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문헌과 음반 등 697개 자료와 밀양에서 전승되고 있는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오늘날의 기록이 담겼습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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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2021-09-10
  • 국악 신동 김태연, 어린이날 장애아동에 장학금 기탁
    전북에서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떨친데 이어 트로트 가수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연양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장애아동에게 써달라며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태연양은 TV조선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열 살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읍 동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연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와 비슷한 또래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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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국악으로 치유명상' 공주 출신 서울대 국악과 이규영씨 화제
    국악을 기반으로 한 치유명상을 통해 한국형 웰니스관광사업 활성화를 기획한 젊은 국악인이 화제다. 주인공은 충남 공주 출신의 서울대 국악과 4학년 이규영씨다. 이 씨는 어려서부터 공주에서 서울로 국악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국악교습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들여 먼 곳까지 가야 했던 것이다. 이 점에 착안해 국악교습시장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씨는 국악을 치유명상과 겹합시켜 예술치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예술치유명상 시장을 개척해 한국 예술치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국악음악을 기반으로 한 국악명상의 세계화를 통해 세계의 명상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형 웰니스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 졸업 후 양자의학기반의 K-Medicine 플랫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공주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학과에 입학해 국악명상음악을 기반으로 한 K-Medicine 세계화 프로젝트에 앞장 설 예정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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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20-09-13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9월 12일 (土) 오후 12시 10분 (안숙선,이호연,왕기철,김수연,신영희 등)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가 되면서 국악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우리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젊은 예인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스승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해드리는 이번 주 국악한마당과 함께 따스한 정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심봉사 눈 뜨는 대목 - 심황후/ 안숙선 심봉사/ 왕기철 고수/ 김청만 반주/ 장구/ 박종훈 해금/ 김기범 아쟁/ 서수진 피리/ 최광일 대금/ 최윤혜 가야금/ 김나영 태평가, 청춘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 노래/ 이호연 이승은 홍주연 이매방류 살풀이춤 - 무용/ 채향순 흥타령 - 노래/ 김수연 장구/ 김청만 산조 합주 - 대금/ 원장현 아쟁/ 김영길 장구/ 김청만 춘향가 중 어사 장모 상봉 대목 - 춘향 모/ 신영희 몽룡/ 왕기석 향단/ 왕시연 고수/ 신규식 진도아리랑 - 노래/ 신영희 김수연 안숙선 이호연 왕기철 왕기석 이승은 홍주연 왕시연 반주/ 장구/ 박종훈 해금/ 김기범 아쟁/ 서수진 피리/ 최광일 대금/ 최윤혜 가야금/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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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남원시 ‘안숙선 명창의 여정’전시관 개관 "개인 안숙선 전시 넘어 국악박물관 역할 했으면.."
    - 남원서 ‘安 명창의 여정’전시관 6월 개관, 본관·전수체험관 2개 棟 구성安명창그린 창극‘두사랑’바탕, 국악역사·두스승 이야기 담아“올해도 춘향제전 위원장 맡아 가을에 더 좋은 행사로 준비”뮤지컬 춘향전 사상 첫 제작 “제 전시관을 넘어서 국악 박물관 역할을 하는 곳이 됐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우리 소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안숙선(71·사진) 명창은 특유의 다감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오는 6월 개관하는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에 대해서다. 이 전시관은 전북 남원시가 이 지역 출신인 안 명창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전통 소리를 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왔다. ▶안숙선 프로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수차례 전화 통화로 만난 안 명창은 “제가 국악 성지인 남원에서 태어났기에 우리 소리를 하며 평생을 보람 있게 살 수 있었는데, 고향에서 전시관까지 마련해준다니 뭐라 말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했다. 남원시 광한루에 인접한 예촌 2지구에 조성한 전시관은 2개 동(본 전시관, 전수체험관)으로 이뤄져 있다. 시에 따르면, 본 전시관은 안 명창 일대기를 다룬 창극 ‘두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국악 역사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악 예인이 많았던 외가 영향으로 가야금을 배웠던 안 명창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시 관계자 설명이다. 창극 ‘두 사랑’의 바탕이 된 두 스승, 즉 만정(晩汀) 김소희와 향사(香史) 박귀희로부터 각각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을 익힌 이야기도 담았다. 본 전시관의 끝부분에선 안 명창이 그동안 국내외에서 펼쳐 온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여준다. 전수체험관은 춘향가 중 ‘쑥대머리’의 사랑 노래를 3면 대형 스크린을 적용한 디지털아트로 느껴보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안 명창과 함께하는 공연 및 대담, 지역 명창 및 퓨전국악 무대 등을 포함한 상설 국악공연을 진행한다. 안 명창은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전시관을 마련해준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안 명창은 올가을에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보답’을 하게 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3박 4일 여는 제90회 춘향제 제전위원장으로 안 명창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안 명창은 지난 2012년 제82회 춘향제부터 제전위원장을 맡아왔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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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공연소식 검색결과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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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5월 4일~5일 국립국악원 어린이날 기획공연 매직드로잉 국악가족극 '우기부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우기부기2.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 지도보기3. 날짜:2021년 5월 4일~5일4. 시간: 4일 오후 3시 /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5. 티켓료: A석 20,000원, B석 10,000원6. 문의: 02-580-33007. 공연정보 더보기 ▶bit.ly/3ejJwPp
    • 공연소식
    • 서울
    2021-04-21
  • 국립국악원, 10월 16일~31일 '우면산별밤축제 - 줄타기,비보잉,창작연희,밴드 만난 국악' 온라인 공연
    줄타기에서 비보잉, 창작연희, 밴드 만난 국악까지 국립국악원, 야외 음악 축제 ‘우면산별밤축제’의 6개 출연팀,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여 고래야×진조크루, 줄타기 남창동, 억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순자․김원민 명인 등 출연해 □ 야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매년 뜨거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펼쳐지는 ‘우면산별밤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영상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우면산별밤축제’를 지난 9월 무관객 녹화로 진행해 오는 10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가을 밤 즐기는 신명나는 줄타기부터 창작연희, 재즈 ․ 비보잉 ․ 밴드 음악 만난 국악까지 고래야, 진조크루, 억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가야금 지순자․연희 김원민 명인 등 출연 □ 올해 ‘우면산별밤축제’의 무대는 이 시대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꾸며진다. 16일(금) 오르는 첫 무대는 재담꾼 남해웅, 줄타기꾼 남창동 부자(父子)와 국악단소리개가 함께 신명 가득한 기운을 전하고, 17일(토)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재즈와 접목한 전통 음악의 색다른 리듬과 변주를 전한다. □ 둘째 주인 23일(금)에는 세계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잉 그룹 ‘진조크루’와 미국 NPR 출연 등 해외 활동으로 유명한 국악 팝밴드 ‘고래야’와 비트박스의 ‘김시영’이 만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24일(토)에는 창작연희그룹 ‘필락’이 출연해 유쾌한 재담과 흥겨운 풍물 기예로 온라인 객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마지막 주인 30일(금)은 가야금의 지순자 명인과 연희의 김원민 명인,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만나 별산대 놀이를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무대를 전하고, 마지막 31일(토)에는 국악밴드 ‘억스’와 ‘듀오벗’, ‘누모리’가 출연해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우면산별밤축제’는 10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매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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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0-16
  • 경기도립국악단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 경기도문화의전당 (6월 1일~4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 2. 장소 : 경기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6월 1일~4일4. 시간 : 오전 11시, 토 오후 2시 5. 티켓료 : 20,000원, 아기랑부모랑(2인권,1+1)2만2천원, 나눔티켓오작교 (본인1+기부1)3만원6. 문의 : 031-289-647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sSQ9VXL◆ 출연진 : ▶ 최근순 프로필 ▶ 함영선 프로필 ▶ 박진하 프로필 ▶ 하지아 프로필▶심현경 프로필 ▶박윤선 프로필, 박상득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6-05-26
  • 우리소리누리 국악자선콘서트 '이월춘몽-봄은 날아들고' 2월 18일 kt체임버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이월춘몽-봄은 날아들고'2. 장소 : 서울 목동 kt체임버홀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2월 18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0원 6. 문의 : 010-5092-0213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OYmA1pa◆ 출연진 : 가야금 성준요, 판소리 김소라, 거문고 박소연, 가야금 임현숙 (특별출연 구음 조순애) 등 ● 본 공연의 수익금은 KT희망나눔재단에 전액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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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6-02-15
  • 제56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봄의 향연' 3월 12일 충주시문화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제56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봄의 향연' 2. 장소 : 충북 충주시문화회관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3월 12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 (집에서 보지 않는 책 1~2권 기부 부탁드립니다)6. 문의 : 043-850-735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Fs1pB2h7◆ 출연진 : ▶남상일 프로필 ▶이선영 프로필 ▶ 공윤주 프로필,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함영희,황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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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청
    2015-03-09
  • 2월 27일 어빙아트센터 카펜터홀에서 美 달라스 국악대축제 (김영임,김덕숙,김규형씨 등 출연)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미중남부지부(지부장 박성신) 창립식이 오는 2월 25일 코요테릿지 행사장에서 열린다. 창립식을 기념하여 초청 방문하는 고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국악인들과 무용인들, 명창 김영임씨와 달라스 한솔 사물놀이의 국악 대축제 한마당이 명절인 구정을 맞아 2월 27일(금) 오후 7시30분 달라스 어빙아트센터 카펜터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홍성덕 예술총감독을 비롯하여 경기도 명창 김영임, 전통무용 김덕숙, 모듬북 김규형씨 등 28명의 유명 국악인들이 공연에 나서 사물놀이, 전통무용, 판소리, 모던북, 아리랑 등이 달라스 지역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 김영임 프로필 ▶ 김규형 프로필전통 문화 공연이 부족한 이민사회에서 우리 문화의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마당이며, 자라나는 2세들과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달라스 국악 대축제에 이어 어스틴에서도 3월 1일 국악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공연 관련 입장권은 일반석 25불이며 수익금은 한인문화센터에 기부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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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2015-01-31
  • 12월 2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2월 25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200분 무료초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1인 2매 신청 가능)6. 문의 : 02-300-99827. 공연 프로그램 보기 ▶ http://me2.do/5RUt9BRu 〔국악방송 홈페이지〕 ◆ 출연진 : 남상일, 방수미, 안숙선, 꽃별, 김미나, 유지숙, 박정욱,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 등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프로그램 ‘국악방송의 하루’를 보여주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자들이 실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듯이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 다가가 하나 될 수 있는 소박한 무대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재미,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12-12
  • 해금연주가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콘서트, 12월 14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콘서트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비지정석 10,000원 (티켓 수익금은 전액 독거노인분들께 전달됩니다)6. 문의 : 02-575-9123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5mAO1tKI ▶ 윤주희 프로필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은 해금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주희에 의해 결성된 월드뮤직 앙상블 팀이며,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윤주희 1집 음반 〈소우주 Microcosm〉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차세대 한국 전통 악기 연주자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재즈 씬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초청 다담 콘서트, 부평구 초청 소극장 콘서트,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출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의 자체 기획 콘서트 ‘2012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영상, 음악, 퍼포먼스, 현대무용 등의 예술장르가 융합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재조명했다는 평을 들으며 성황리에 마쳤고 티켓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었다. 이들은 음악장르와 멀티미디어, 인터렉트 등 타 장르와의 실험적인 작업등을 통해 향후 작품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대중들에게 또 나아가 세계무대에 한국음악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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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음악회' 9월20일 고양시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9월 20일(토) 오후 3시 일산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에서 ‘동네방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 공연장 지도보기 2010년부터 시작된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이 소재한 고양시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이 재능기부를 통해 남도아리랑,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OST)등 귀에 익은 음악 등을 실내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 무료공연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IM02iY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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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
    2014-09-16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소개 영상 (1965년 제작)
    내용설명 : 1.풍물(농악) 2.버나(대접돌리기) 3.살판(땅재주) 4.어름(줄타기) 5.덧보기(탈춤) 6.덜미(꼭두각시놀음)남사당놀이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인인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했던 놀이이다. 남사당놀이는 서민사회에서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로, 양반들로부터 박대를 당해 마을에서 공연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했다. ▶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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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아랫녘수륙재 -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보급본
    수륙재는 조선초기부터 모든 수륙의 고혼 천도를 위하여 행해졌던 불교의례로 『조선왕조실록』에 설행기록이 나타나는 등 역사성과 예술성이 높으며, 개인 천도의 성격을 띤 영산재에 비해 대중적 성격이 두드러지고 낮재 · 밤재 합설이라는 의례상 특수성을 지니고있다. 아랫녘 수륙재는 경남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 측면에서 경남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불교의례로 가치가 크다.▶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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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대구 고산농악 - 대구무형문화재 제1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은 마을 개척시기부터 전승되어 오면서 농악 원래의 소박성을 그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다. 대흥동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동제(上堂, 中堂, 下堂)를 지내는데 이 동제의 왕복길에 농악을 잡히며 동제가 끝난 뒤에도 풍물을 쳤다한다.고산농악의 특징은 한 자연촌락의 노인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고유의 전통적인 미를 잃지 않고 마을 단위의 향토색 짙은 농악형태를 유지하는 점이다. 연행과정에서 '닭쫓기'놀이는 이 마을에만 있는 독특한 놀이마당이다. 고산농악은 상쇠 장이만(남. 사망)에 의하여 쇠가락이 전승·보존되어 왔다. 그는 기본적으로 부락마치, 조름세, 굿거리, 살풀이가락 등의 가락을 칠 수 있었다고 한다.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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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농악.사물놀이
    2018-02-28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 이석주의 피리발표회 '남도의 색깔' Full 영상
    ▶ 이석주 프로필01. 상령산 (0:00)영산회상의 역사는 조선전기부터 확인되며, 민간의 기악곡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부터이다. 오늘날에는 현악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 평조회상의 3가지로 전승되고 있다. 현악영산회상은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의 9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악영산회상이나 평조회상은 이중 하현도드리를 뺀 8곡으로 모음곡처럼 구성되어 있다. 전 곡을 이어서 연주하거나, 한 곡이나 몇 곡만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하며, 합주나 독주 등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형식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피리/이석주 02. 서용석류 피리산조 (7:01)다른 산조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을 간직한 이 산조는 대금산조의 명인인 서용석이 1984년부터 구성하기 시작하여 한세현이 구음으로 배운 후 1987년에 완성되었다.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25분의 산조이다.○ 피리/이석주, 장단/이태백 03.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18:46)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한 소리로 춘향가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되고 또 인기 있는 대목이다. 중모리와 중중모리 장단에 맞추어 노래하며 춘향가중 가장 많이 불리는 아름다운 대목이다. 요즘들어 '사랑가'는 입체창으로 많이 공연되지만, 오늘은 남자의 우직한 우조 소리로 노래된다.○ 판소리/임현빈 소리북/김태영 04. 진도씻김굿 (33:08)씻김굿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 극락왕생 하도록 인도하는 무속의식이다. 진도 씻김굿은 대를 잇는 세습무 집안에서 전승되고 연희되며,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빌고, 소복(素服)차림의 무녀는 죽은 자의 후손으로 하여금 죽은 자와 접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씻김굿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이다. 이번 연주는 피리, 구음, 장고, 징 만으로 '길닦음'이 연행되어 진다.○ 피리/이석주, 장단/김태영, 구음·징/임현빈 05. 태평소시나위 (49:28)이석주의 '태평소 시나위'는 남도풍의 진한 계면성음을 바탕으로 연주된다. 진도에서 주로 연주되어지는 선율과 장단으로 연주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태평소 시나위는 박종선 명인이 고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뿐 아니라 태평소도 전수 받아 완성된 한일섭류 태평소 시나위가 대표적이며, 이 음악도 그의 범주의 시나위 음악이다.○ 태평소/이석주, 꽹과리/이태백, 장단/김태영, 징/임현빈 출연/이석주(성남시립국악단 단원), 장단/이태백(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소리/임현빈(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 타악/김태영(민속음악집단 ‘바라지’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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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기악
    2016-07-03
  • [여수MBC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 판소리 동초제 김연수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판소리 동초제 시조 김연수) *제작/방송: 2013.11.25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전수 한, 불꽃처럼 살다 간 판소리 동초제의 시조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전남(고흥군 금산면 대흥리) 출신의 판소리 대명창이자, 동초제(동초바디)의 시조인 동초 김연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동편제와 서편제의 소리를 두루 섭렵했던 명창 김연수의 열정과 집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시작된 사회 변혁기를 맞아 시작된 판소리의 창극화 과정에서의 그의 노력과 업적, 그가 일생을 거쳐 집필한 판소리 다섯 바탕 사설집인 김연수 창본의 가치,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지도했던 일화를 담고 있다. 김연수 판소리 ‘동초제’의 특징이자 장점인 정확한 사설과 문학적, 음악적으로 새롭게 정리되고 해석된 소리의 이면, 기존의 여러 유파의 사설과 동리 신재효 본 창본, 고소설의 차용과 인용, 그리고 작창을 더한 판소리 다섯바탕의 집대성, 창극 발생 초기부터 창극단에 들어가 창자, 연기자, 대본가, 연출가, 기획가로 맹활약하고, 창극의 인기가 급격히 낮아져 존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국립창극단을 주창해 초대 창립단장으로서 창극의 맥을 이어 현재까지 전승, 발전시킨 공로, 제자 오정숙을 가르쳐 ‘동초제’가 오늘 날 판소리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파로 성장시킨 그의 업적 등을 재조명 했다. 특히, 김연수를 기억하고 있는 생존자와 여러 교수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의 생애와 업적, 성과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고증과 증언, 답사를 바탕으로 김연수의 4가지 일화를 재연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유년시절 유성기를 통해 소리공부를 했던 일화, 스승 유성준에게 사설의 그름을 지적하다 꾸지람을 듣는 장면, 당대 최고 라이벌이던 임방울 명창과의 헤프닝,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가르치던 일화 등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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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문화유산채널] 판소리와 K-POP, 시대를 관통하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인 ‘판’에서 ‘노래’인 ‘소리’를 한다는 뜻을 가진 판소리는 소리꾼 한 명, 북으로 장단반주를 하는 고수 한 명, 이를 듣는 청중이 엮어가는 음악이다. 조선 후기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랑받은 음악이 판소리라면, 요즘 사랑받는 음악은 K-POP이다. K-POP은 한국의 대중가요를 통칭하는데, 이 가운데 아이돌 그룹의 음악들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두 장르는 소통의 문화, 대중문화라 할 수 있다. 내용에서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의식 수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오래전부터 춤과 노래를 즐겨온 한민족의 흥을 잘 보여주는 문화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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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3
  • 남사당놀이와 어름 줄타기 (어름산이 권원태)
    남사당패의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 등 여섯 가지 놀이 종목 중 하나로 놀아지던 ‘어름줄타기’이다. 남사당 놀이는 '남자로 구성된 유랑광대들의 놀이'라는 의미로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극단인 남사당패가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연행했던 놀이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3호이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외국의 줄타기와 달리 줄만 타는 몸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소리와 재담을 곁들여, 줄타는 사람과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판을 이끄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줄타기 권원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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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종합.무용)
    • 놀이.종합
    2014-03-29
  • [인터뷰 동영상] 전통문화 교육기부 주간 명사 - 장고연주가 김덕수
    2014년 2월 '전통문화' 교육기부 주간 명사 인터뷰
    • 국악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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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강의.정보
    2014-02-22
  • 궁중무용 - 향발무 (국립국악원 무용단)
    향발무는 향발(響鈸)이라고 하는 작은 무구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치면서 추는 궁중무용이다. 조선 초기부터 말기인 고종 때까지 추어졌다. 무원들의 숫자는 2인, 4인, 6인, 10인, 12인 등 공연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둘씩 짝을 지어 양손에 든 향발을 치면서 춤을 춘다. 춤사위나 형식이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게 정돈된 춤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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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악
    • 궁중무용
    2012-08-08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이자람 - 판소리, 창작판소리
    ☆ 이자람 프로필 1979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작창, 창작판소리, 가수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박사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1997년 '심청가', 1999년 '춘향가', 2007년 '수궁가', 2010년 '적벽가' 완창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 창단 판소리만들기 '자' 예술감독 역임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 캠페인 홍보대사 아마도이자람밴드 수상 경력 1997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장원 2004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 장원 2012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문화부문 수상2012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신인상 2015 두산 연강예술상 2016 사야국악상 수상 2016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 https://www.instagram.com/jjjjjjjjjjaamm [인스타그램]▶ https://www.facebook.com/amadoleejaramband [아마도이자람밴드 페이스북] ▶ http://twitter.com/jjjjjam [트위터]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xRwFfjh7yxo [창작판소리 - 브레히트 억척가]▶ https://youtu.be/39OPAIGUsas [판소리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https://youtu.be/8bMRpeM2HpU [이자람&이준형 - 노인과 바다] 기타 1999년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우리 시대 최고의 광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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