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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 '전해옥',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연주형태로 감상하는 ‘회향’ 정규음반 발표
    지난해 경연대회 대통령상 차지한 ‘명창’ 스포츠닥터스에 음반수익금 일부 기부 “희망의 노래 되길”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가야금병창 연주가` 전해옥이 정규음반을 발표했다. ▶ 전해옥 프로필 이번 음반은 오디오가이 `울림` 프로젝트 국악부문 선정작으로 오디오가이레코드사에서 레코딩 및 마스터링 지원을 통해 제작해 CD로 발매됐다. 지난달 13일부터 교보핫트렉스 강남점, 광화문점, 대전점을 비롯한 각종 음반판매사에 유통·공급되고 있다. 3월 넷째 주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디지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으며, 향후 한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4월 해외 디지털 음원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해옥은 지난해 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해 명창대열에 오른 중견 국악인이다. 제35회 남원춘향국악대전 대상 수상과 더불어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문 장원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 및 대전지회장과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그리고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이사를 맡아 전통예술의 전승 및 보급에 일조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창단한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에서 리더를 맡아 국내외 공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해옥은 “이번 음반은 사랑하는 가족과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들을 비롯해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회향’을 타이틀로 기획했다”며 “타이틀곡은 흥보가 중 ‘제비점고~제비노정기’ 대목이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서 흥보제비가 물고 온 ‘보은표 박씨’처럼 이번 음반이 많은 이들에게 큰 복을 가져다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앨범은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연주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수록곡은 단가 ‘백발가’와 판소리 흥보가 중 ‘구만리~제비노정기’, 적벽가 중 ‘화용도’와 같이 전통 가야금병창곡과 기존 판소리에 가야금을 얹어 새롭게 병창으로 만든 ‘군사설움타령’, ‘액맥이타령’ 등 아직 가야금병창 음반으로 미발매된 곡들로 구성됐다. 또 전해옥의 스승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강정숙 명인이 불교경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재해석한 ‘반야심경’을 사제가 함께 최초로 레코딩 작업해 더 주목받는다. 한편 전해옥은 홍보대사로 있는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과 국제 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음반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전해옥은 스포츠닥터스가 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응원합니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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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SBS 집사부일체' 김덕수, 사부로 등장 "사물놀이 K컬처 국가대표"
    김덕수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했다. ▶ 김덕수 프로필 3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과 일일 제자 옹성우가 '사물놀이 레전드' 사부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일일 제자 옹성우와 첫 만남을 가진 곳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국악당이었다. 옹성우와 인사를 나눈 후 이들은 공연장으로 갔다. 공연장에서는 방탄소년단 등 K팝 대표 아이돌 등 국위선양하는 아티스트들의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디제잉 박스가 등장애 궁금증을 자아냈다. 'K컬처 국가대표'로 소개된 사부는 바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김덕수였다. 상모 돌리기부터 디제잉과 컬래버레이션 등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사물놀이패의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양세형은 "음악은 귀로 듣는다고 하던데 지금은 눈과 심장으로 듣는 느낌이었다. 심장이 앚기도 두근거린다"라고 했다. 김덕수는 "우리 핏속에 있는 거다. 문화적 유전자가 있다. 오늘은 잊었던 신명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을 갖자"라고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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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레게 버무린 판소리, 전 세계 수놓다…‘소울소스 meets 김율희’
    신작 ‘The Swallow Knows’ 발표…올해 발표될 정규 맛보기3월 14일 유료쇼케이스 세계 생중계, 수익금 코로나19 피해자에 기부 “지지지지(知之知知) 주지주지(主之主之) / 거지연지(去之年之) 우지배 (又之拜) 요/ 낙지각지(落之脚之) 절지연지(折之連之)/ 은지덕지(恩之德之) 함지표지(啣之匏之)/ 내지배(來之拜) 요 /빼그르르르르르” ‘보은표 박씨를 물고 흥보 처마 끝에 당도했다’는 아니리(판소리에서 말로 전하는 이야기로, 창과 대비되는 개념) 직후. 제비의 울음소리를 한자로 형상화한 음절들이 속사포 랩처럼 일거에 쏟아진다. “떨어진 은덕을 갚으려고 박씨를 물고 찾아와 뵙습니다”라는 뜻의 제비노정기 대목. 이 한국적 익살이 레게, 소울에 요상하게 버무려져 독특하고 파괴적이며 아찔한 음악이 됐다. 밴드 ‘소울소스 meets 김율희’가 지난 3월 4일 디지털로 발표한 신작 ‘The Swallow Knows’다. ‘제비가’의 판소리를 남미 소카리듬에 비벼낸 이 신곡은 한국적이며 세계적이다. 심청가를 룻츠 레게와 조합시키고(곡 ‘뺑덕’),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으로 이 시대 연애를 비추며(‘정들고 싶네’) 한국 대중음악계에 파란을 일으킨 지난해 정규앨범 ‘Version’의 결을 잇는 또 한 번의 실험작이다. 동시에 왜 세계 각국 유수 음악 페스티벌이 이들 소매를 당기고 있는지에 대한 증명이다. ▶김율희 프로필 밴드 소울소스(ex.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소리꾼 김율희는 지난해부터 협업을 시도했다. “한국의 맛과 멋을 바탕으로 한 정서와 태도를 레게/덥, 소울, 재즈, 싸이키델릭의 색채로 펼쳐내겠다”는 게 이들의 지향점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의 유서깊은 레코드사 피바인(P-Vine)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후지락 페스티벌. 월드뮤직엑스포, 트랜스 뮤지컬즈, 케네디 센터 등에 초청됐다. 북미와 유럽투어를 진행하면서는 ‘어느 곳에서도 들어 본 적 없는 새로운 음악’이란 찬사를 받았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신곡은 4월 7인치 싱글 바이닐로도 제작된다. A면은 원곡의 싱글 버전, B면은 일본 유명 엔지니어 우치다 나오유키와 작업한 ‘덥’이라는 별도 트랙이다. 굉음 같은 노이즈, 소리의 울림을 강조해 이들의 독특한 매력을 더 우주적으로 극대화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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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祝]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종합대상 수상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의 종합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관현악)'이 선정됐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월 19일 경기 양주 그룹연수원에서‘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국악영재 발굴 행사다. 국악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도록 8명 이상의 팀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 명의 국악스타 보다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국악의 친숙함을 갖게 하려는 이유에서다.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4개 부문에서 연합팀과 단일팀으로 구분하여 각각 경연을 가져 각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총 25개팀이 입상했다. 최고상인 종합대상(교육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연합팀 관현악부문의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입상팀에게는 국악기 등 국악교육에 필요한 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이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창신제, 매주 일요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 등 공연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올해는 학교의 이름을 걸고 경연을 벌이는 ‘단일팀’ 참가부문이 신설되어 어느 때 보다 대회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 꿈나무들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관현악) ◆ 초등부 연합팀(12팀) ▲ 연희부문 - 대상 : 신명나는 광명농악학교(연희 다원), 당진시꿈나무풍물단(연희 앉은반) - 최우수상 : 도담도담(앉은반) ▲ 소리부문 - 대상 : 우리소리 우리가락(가야금병창), 소리소은(창작소리). 청주어린이판소리합창단(판소리), 어린이시조단 ‘아리풍류’(정가) ▲무용부문 - 대상 : 한나래무용단(민속무용), 광명청소년 예술단(창작무용), 화동정재예술단(궁중무용) ▲ 악기부문 - 최우수상 : 아름솔 초등가야금반(가야금) ◆ 초등부 단일팀(9팀) ▲ 연희부문 - 대상 : 어린이 전통연희단 예움(연희 다원), 은율탈출반 탈둥이(연희 탈춤) 소리누리 (연희 선반) ▲ 소리부문 - 대상 : 당서 아이 소리꾼(창작소리), 당산 우리소리사랑부(가야금병창) - 최우수상 :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가야금병창) - 우수상 : 별솔(가야금병창) ▲ 악기부문 - 대상 : 대찬소리(관현악) ▲ 무용부문 - 대상 : 그린나래(민속 무용) ◆ 유치부(4팀) ▲ 무용부문- 대상 : HPS킨더하우스(민속무용) ▲ 연희부문 - 최우수상 : 아름솔유치원 사물놀이반(연희 앉은반) ▲ 소리부문 - 우수상 : 해아뜰 어린이집(판소리) ▲ 악기부문 - 우수상 : 아름솔유치원 가야금반(가야금)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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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영화 '매미소리, 소리꾼' 우리 소리의 맞대결, 송가인과 GD 장외대결도 볼거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중 골든글로브 수상은 최초이다. 골든글로브에서 ‘기생충’이 수상하면서 2월에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 수상 전망도 한창 높아졌다. 또 다른 영화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한국 영화계는 ‘기생충’의 미국 활약 덕분에 일단 출발은 순조로운 편이다. 미국의 철학자 조지 아담스키(1891~1965)는 이미 오래 전에 “한국은 문화적으로 영적으로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문화적으로 중심국가가 된 것은 분명하다. 방탄소년단의 세계 팝 시장 석권은 물론이고, ‘기생충’의 괄목할 성과를 보면 그의 예언은 맞았다. 이 성공의 밑바탕에는 한국적 정서에 대한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이 깔려 있다. 그만큼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 2020년 영화계에 ‘우리 것’을 앞세운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것의 세계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우리 소리’를 소재로 한 무게감 있는 작품의 등장이 많은 영화작가들의 응원을 받으며, 새 시대의 영화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이들 작품은 이름만으로도 마니아들의 존경을 받는 감독들의 영화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은 이충렬, 조정래 두 사람이다. 이충렬 감독은 척박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영화작가 중 중심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누적 관람객수 293만 4883명(영화진흥위원회 추산)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워낭소리’를 연출했다. 조정래 감독은 2016년 서울 개봉 이후 전국 릴레이 상영으로, 제작사 집계 36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립영화 ‘귀향’을 만들어냈다. 두 감독 모두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 분야에서 기대치 이상의 성공을 거두며, 일정 부분 이들 장르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작가들이다. 따라서 이들이 2020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할 새 영화는 독과점 횡포에 멍들은 극장가에 ‘다양성 보장’이란 명분 있는 배급 구조 변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작품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로 현재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충렬 감독의 새 영화는 ‘매미소리’, 조정래 감독의 새 영화는 ‘소리꾼’이다. 모두 감독의 자작 시나리오로 ‘우리 소리’를 소재로 가져왔다. ‘매미소리’는 이충렬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이고, 조정래 감독의 ‘소리꾼’은 그가 처음 시도하는 뮤지컬영화이다. 두 작품 모두 저예산으로 제작됐고, ‘매미소리’는 지자체의 후원으로, ‘소리꾼’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조달했다. ‘매미소리’와 ‘소리꾼’은 우리의 전통 음악 ‘옛 소리’로 기둥을 세우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옛 소리란 무엇인가. 이들 작품의 옛 소리는 단지 과거에 흐른 시각의 퇴적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설령 물리적으로는 그렇다 할지라도 이들 감독들은 그 현존성에 주목하고 과거의 퇴적물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작업이 숭고한 인간의 정신적 활동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매미소리’에서의 우리 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인 ‘진도(珍島)다시래기’이다. ‘다시래기’는 전남 진도지방의 부모상을 당한 상가(喪家)에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행하는 ‘상여놀이’이다. 친지와 동네사람들이 출상(出喪) 전날 밤에 상가의 마당에서 밤늦도록 벌이는데, 연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이때 부르는 노래의 종류는 ‘육자배기’, ‘물레타령’, ‘산아지타령’, ‘진도아리랑’, ‘둥당에타령’ 등의 민요이다. 영화는 ‘다시래기’ 전수자가 되고자 가족까지 외면하는 고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득 찬 딸 간의 갈등과 해소를 그리고 있다. 아버지 ‘덕배’는 이양희가, 딸 ‘수남’은 주보비가 연기한다. 주역 모두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자들 사이에 정평이 난 ‘탄탄한 연기력과 경력을 지닌 보물들’이다. ‘매미소리’는 전체 촬영 일정의 95%가 진도군 세포 세트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에서 촬영되었다. 진도 지방의 적극적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래기보존회 회원이 재능기부를 자청했고, 진도군 홍보대사이기도 한 트롯여왕 송가인이 특별히 지원에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워낭소리’ 이후 병마와 싸우며 10년에 걸쳐 ‘매미소리’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충렬 감독은 “가족 영화가 상대적으로 외면 받는 시장 속에서 물리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꼈지만, 어느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이야기였다”라며, “영화 개봉과 함께 남도무형문화재 공연을 함께 추진해 우리 소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리꾼’은 한국영화 최초로 우리 소리로 제작되는 뮤지컬영화이다. 제작진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알라딘’, ‘레미제라블’, ‘겨울왕국’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뮤지컬 영화로 만들었다.”라고 자신한다. 이 같은 자신감은 감독 자신이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의 이수자란 믿음에서 나온다. 후반 작업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했다.”라고 평가한다. 조정래 감독은 첫 독립장편영화 ‘두레소리’(2012)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아리의 실화를 담아낸 경험이 있다. 또 ‘귀향’(2016)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노래곡 ‘가시리’에 이르기까지 작품 속에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2019년을 “‘서편제’를 보고 매료된 판소리와 우리 음악을 드디어 영화 속에 담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한해였다.”라고 회고한다.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조선 후기 천민이었던 광대들과 소외되고 변두리로 내쳐진 백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룬다는 내용의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소리의 이치와 원리를 깨쳐 궁극에 이르는 ‘득음(得音)’과 명창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도 소개된다. ‘소리꾼’은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 위해 어떤 치열함이 필요한지, 우리 선조들의 예술의 뿌리는 무엇인지 예술가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조선팔도의 수려한 풍경들과 이에 어울리는 우리 음악이 전편에 흐르는 ‘소리꾼’에는 김동완, 이유리, 김민준,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매미소리’ 홍보에 송가인이 앞장섰다면, ‘소리꾼’에는 출연배우 김민준의 처남인 지드레곤이 촬영 현장에 간식 차를 보내는 등 지원하고 있어 유명인의 장외 대결도 흥미롭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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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정선군, 정선아리랑 유적지 칠현사 2022년까지 이전건립사업 본격화
    정선군은 남면 낙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칠현사(七賢祠)의 이전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의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 신안, 김충한, 이수생, 변귀수, 김위 등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85년에 조성된 칠현비만 있던 부지에 1998년 유적공원이 조성된 후 2002년 10월 건립되었다. 또한 칠현사는 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칠현비를 세움으로써 충절을 기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흔적을 사당으로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군은 장소 협소에 따른 칠현제 봉행 등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국도 59호선 확장노선에 칠현사 유적공원이 편입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하게 되어 2018년 칠현사 이전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남면 낙동리 103번지 일원을 이전부지로 확정하였다. 군에서는 지난해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부지매입(5,805㎡)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장물 보상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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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퓨전국악그룹 '비단' 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 (화랑)' 발표
    퓨전국악 <비단> ‘화랑’을 노래하다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 발표 - 국내 최초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활동하는 퓨전국악 그룹 - 화랑의 규율인 <세속오계> 중 ‘임전무퇴’ 를 주제로, 바람처럼 빠르고 용맹한 화랑의 모습을 화려한 대금 연주로 표현 -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9가지 언어 별 화랑 다큐멘터리 발표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비단> (손성지/가야금, 조이슬/대금, 박윤정/소리, 장소연/해금, 김지원/타악)이 ‘화랑’을 노래한다. 지난 2014년 ‘출사표’ 로 데뷔한 여성 5인조 국악그룹 <비단>이 2019년 8월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의 약속’을 발표했다. “바람의 약속” 은 신라의 ‘화랑花郞‘ 을 소재로 제작된 창작국악으로, 화랑의 ‘세속오계’ 정신은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제도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신라의 고도 경주는 김유신장군묘, 화랑바위 등 화랑 관련 자산들이 넘치는 곳으로, 경주시에서는 화랑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권역별 화랑투어를 준비할 만큼 화랑은 경주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3집 앨범 ‘영웅담’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되는 <비단>의 신곡 “바람의 약속” 은 화랑의 다섯 가지 규율 중 하나인 임전무퇴(臨戰無退)의 호국정신으로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화랑의 용맹함을 화려한 대금 연주로 표현하였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채로운 색채와 함께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한국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공연을 진행하는 여성 5인조 창작국악그룹 <비단>은 사회적기업인 (주)케이앤아츠 소속으로 2014년 데뷔 앨범 “출사표” 를 발표하였으며, 훈민정음, 이순신, 춘향전 등을 소재로 한 이 앨범은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과 함께 네이버 뮤직에서 선정한 ‘2014년 상반기 놓치기 아까운 앨범 5’에 선정된 바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총 9가지의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발표해 온 <비단>은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창작국악과 함께 한국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2019년 3월 청와대에서 펼쳐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에서 초청공연을 펼쳤으며, 2019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서는 청년 국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체 개발한 독창적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대상 공연 기부와 장애인 참여 공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신곡 ‘바람의 약속’에 새로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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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6
  • [국악포털 아리랑] 2019년 6월 - 월간 국악관련 뉴스
    ▼아래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제자 성추행한 서울시 인간문화재…'화해권고'한 서울시 2. [제주문화가 이슈&현장] 제주도립예술단 신설 공약 어디쯤? 3. 6월22일 국립극장, 국립창극단 주역 최호성 생애 첫 완창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도전 4. 경기민요 이소정의 소리여행, 6월4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5. 전북 익산지역 고유의 전통 농악인 익산성당포구농악,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6. 송가인 "진도씻김굿 무형문화재 전수조교 母,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씻김굿" 7. 소리꾼 '오단해', 6월5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춘향전쟁’ 전막시연회에서 열연 8. 광주 전통문화관, 6월16일 소리꾼 고영열·김산옥 초청 일요상설공연 9.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펼친다 - 김금미 명창 6월26일 인천 한중문화관 초청 10. 6월12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잔치’ 열어, 최근순명창, '이희문과 놈놈' 등 경기藝人 총출동 11. 인천의 밤 수놓는 '우리의 소리'… '새얼 국악의 밤' 6월21일 인천문예회관 무대 12. “깊은 감정 담긴 판소리, 매력적”…프랑스 출판사, 한불 문화상 수상 13. 정옥향 판소리체험관장, 판소리 재능기부로 인재 발굴나서 14. 중고제 판소리 대가 이동백 선생 기리다 - 공주에서 서거 70주년 추모음악회 15. 6월 5일 오후 6시 금오파크에서 경북 판소리보존회 창단식 열려~ 16. 수원시 효천초등학교, 전국국악대회 ‘사물놀이’, ‘한국무용’ 휩쓸어 17. 가야금병창 이선, 미니앨범 발매기념 ‘화양연화’ 쇼케이스 - 6월14일 서울정효아트홀 18. 김연우 우리춤연구소장,‘제9회 농화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 19.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제19회 세계 한국국악 경연대회’…“재능있는 예비 국악인 발굴” 20. “독창적 아이디어로 전통음악 가치 알리죠” - 창작음악집단 '이즘’ 6월15일 기산국악당 21. 5년 만에 재개된 “공주 선상 아리랑, 새로운 가능성 봤다” 22. 잠비나이, 외국에서 빛나는 한국 대중음악의 귀재 23. 아리랑·처용무·농악의 재해석, 국악창작그룹 노올량 (6월27~28일 서울돈화문국악당) 24.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의 박창규 보유자 향년 87세로 별세. 25. [인터뷰]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퉁소 신아우> 보유자 동선본 26. 가야금 연주자 이루나 (본명 이지은), 5년 임기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 선정 27. 국가무형문화재 고령 전수조교도 명예보유자 된다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법 시행령 일부 개정) 28. 8세 국악신동 ‘김태연’, 미국 케네디홀 공연에 이어 70대 최고령 밴드 ‘히식스’와 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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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4월 19일 대구 부인사에서 '제33회 부인사 성덕여왕 숭모재' 개최
    ▶ 선덕여왕 기리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올해로 제33회 맞아▶ 매년 음력 3월 보름 봉행...올해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지난해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행사의 격(格)높아져▶ ‘숭모재’ 후, ‘산사의 국악한마당’...정순임 명창 등 초청공연 마련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19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는 7세기 중반 경 신라 27대 선덕여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유력한 사찰로, 숭모전에서 매년 3월 보름 열리는 ‘숭모재(崇慕齋)’를 통해 신라 선덕여왕을 100여 년 동안 기려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면서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구시에서 손연칠화백(동국대 명예교수)에게 의뢰, 제작한 선덕여왕 새 영정(影幀)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부표준영정 98호로 지정받아 봉안함으로써 행사의 격을 높였다.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국악연주단의 연주와 민요중창단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산사의 국악공연’에서는, 판소리집안 3대를 이어오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판소리)인 정순임 명창의 판소리와, 그 제자들이 꾸미는 민요 무대와,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성가를 높인 판소리계의 아이돌 ‘소리꾼 고영열’, 가야금 병창 ‘더 미소’, 그리고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노래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열리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인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격조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숭모재와 함께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안숙선, 신영희, 김영임 등 유명국악인들이 출연했다.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자비와, 지혜를 함께 가진 가르침이므로, 부처님과 선덕여왕을 기리는 부인사는 분명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가람’이라고 말하면서, ‘숭모재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며,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변천사’도 새롭게 볼 수 있다. 표준영정을 포함해서, 4점의 선덕여왕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문의 : 부인사 종무소 (053)982-5006. bisdons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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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크라운해태, '제7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 개최..대상에 '충남 사물악공'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1월 27일 경기도 양주 그룹연수원에서 '제7회 모여라!국악영재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악영재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로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경연으로는 최대규모다.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국악팀들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총 15개팀이 입상했다. 초등부 악기부문은'경북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 소리부문은'서울 어린이정가단 아리별', 연희부문은'충남 사물악공', 무용부문은'서울 국악학생동아리 타'가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악기부문은 '서울 아름솔유치원', 연희부문은 '서울 HPS킨더하우스어학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문 대상 중 선정한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예는 연희부문의 '충남 사물악공'에게 돌아갔다. 입상팀과 지도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고 상금은 국악 꿈나무 육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악기, 공연물품과 교육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입상한 국악영재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대형 국악 공연무대에 오른다. 국악 꿈나무들이 대형무대에 올라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매주 일요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는 그동안 2만3000여명이 관람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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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공연소식 검색결과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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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5월 4일~5일 국립국악원 어린이날 기획공연 매직드로잉 국악가족극 '우기부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우기부기2.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 지도보기3. 날짜:2021년 5월 4일~5일4. 시간: 4일 오후 3시 / 5일 오전 11시, 오후 3시5. 티켓료: A석 20,000원, B석 10,000원6. 문의: 02-580-33007. 공연정보 더보기 ▶bit.ly/3ejJw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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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국립국악원, 10월 16일~31일 '우면산별밤축제 - 줄타기,비보잉,창작연희,밴드 만난 국악' 온라인 공연
    줄타기에서 비보잉, 창작연희, 밴드 만난 국악까지 국립국악원, 야외 음악 축제 ‘우면산별밤축제’의 6개 출연팀,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여 고래야×진조크루, 줄타기 남창동, 억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순자․김원민 명인 등 출연해 □ 야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매년 뜨거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펼쳐지는 ‘우면산별밤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영상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우면산별밤축제’를 지난 9월 무관객 녹화로 진행해 오는 10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가을 밤 즐기는 신명나는 줄타기부터 창작연희, 재즈 ․ 비보잉 ․ 밴드 음악 만난 국악까지 고래야, 진조크루, 억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가야금 지순자․연희 김원민 명인 등 출연 □ 올해 ‘우면산별밤축제’의 무대는 이 시대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출연진들로 꾸며진다. 16일(금) 오르는 첫 무대는 재담꾼 남해웅, 줄타기꾼 남창동 부자(父子)와 국악단소리개가 함께 신명 가득한 기운을 전하고, 17일(토)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재즈와 접목한 전통 음악의 색다른 리듬과 변주를 전한다. □ 둘째 주인 23일(금)에는 세계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잉 그룹 ‘진조크루’와 미국 NPR 출연 등 해외 활동으로 유명한 국악 팝밴드 ‘고래야’와 비트박스의 ‘김시영’이 만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24일(토)에는 창작연희그룹 ‘필락’이 출연해 유쾌한 재담과 흥겨운 풍물 기예로 온라인 객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마지막 주인 30일(금)은 가야금의 지순자 명인과 연희의 김원민 명인,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만나 별산대 놀이를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무대를 전하고, 마지막 31일(토)에는 국악밴드 ‘억스’와 ‘듀오벗’, ‘누모리’가 출연해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우면산별밤축제’는 10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매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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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경기도립국악단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 경기도문화의전당 (6월 1일~4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국악뮤지컬 <곰돌이의 여행> 2. 장소 : 경기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6월 1일~4일4. 시간 : 오전 11시, 토 오후 2시 5. 티켓료 : 20,000원, 아기랑부모랑(2인권,1+1)2만2천원, 나눔티켓오작교 (본인1+기부1)3만원6. 문의 : 031-289-6471~4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sSQ9VXL◆ 출연진 : ▶ 최근순 프로필 ▶ 함영선 프로필 ▶ 박진하 프로필 ▶ 하지아 프로필▶심현경 프로필 ▶박윤선 프로필, 박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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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
    2016-05-26
  • 우리소리누리 국악자선콘서트 '이월춘몽-봄은 날아들고' 2월 18일 kt체임버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이월춘몽-봄은 날아들고'2. 장소 : 서울 목동 kt체임버홀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2월 18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0원 6. 문의 : 010-5092-0213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OYmA1pa◆ 출연진 : 가야금 성준요, 판소리 김소라, 거문고 박소연, 가야금 임현숙 (특별출연 구음 조순애) 등 ● 본 공연의 수익금은 KT희망나눔재단에 전액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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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6-02-15
  • 제56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봄의 향연' 3월 12일 충주시문화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제56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봄의 향연' 2. 장소 : 충북 충주시문화회관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3월 12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 (집에서 보지 않는 책 1~2권 기부 부탁드립니다)6. 문의 : 043-850-735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Fs1pB2h7◆ 출연진 : ▶남상일 프로필 ▶이선영 프로필 ▶ 공윤주 프로필,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함영희,황효숙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5-03-09
  • 2월 27일 어빙아트센터 카펜터홀에서 美 달라스 국악대축제 (김영임,김덕숙,김규형씨 등 출연)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미중남부지부(지부장 박성신) 창립식이 오는 2월 25일 코요테릿지 행사장에서 열린다. 창립식을 기념하여 초청 방문하는 고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국악인들과 무용인들, 명창 김영임씨와 달라스 한솔 사물놀이의 국악 대축제 한마당이 명절인 구정을 맞아 2월 27일(금) 오후 7시30분 달라스 어빙아트센터 카펜터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홍성덕 예술총감독을 비롯하여 경기도 명창 김영임, 전통무용 김덕숙, 모듬북 김규형씨 등 28명의 유명 국악인들이 공연에 나서 사물놀이, 전통무용, 판소리, 모던북, 아리랑 등이 달라스 지역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 김영임 프로필 ▶ 김규형 프로필전통 문화 공연이 부족한 이민사회에서 우리 문화의 고유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마당이며, 자라나는 2세들과 주류사회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달라스 국악 대축제에 이어 어스틴에서도 3월 1일 국악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공연 관련 입장권은 일반석 25불이며 수익금은 한인문화센터에 기부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해외
    2015-01-31
  • 12월 2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2월 25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200분 무료초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1인 2매 신청 가능)6. 문의 : 02-300-99827. 공연 프로그램 보기 ▶ http://me2.do/5RUt9BRu 〔국악방송 홈페이지〕 ◆ 출연진 : 남상일, 방수미, 안숙선, 꽃별, 김미나, 유지숙, 박정욱,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 등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프로그램 ‘국악방송의 하루’를 보여주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자들이 실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듯이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 다가가 하나 될 수 있는 소박한 무대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재미,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12-12
  • 해금연주가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콘서트, 12월 14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콘서트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2월 14일 (일요일) 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비지정석 10,000원 (티켓 수익금은 전액 독거노인분들께 전달됩니다)6. 문의 : 02-575-9123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5mAO1tKI ▶ 윤주희 프로필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은 해금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주희에 의해 결성된 월드뮤직 앙상블 팀이며, 201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윤주희 1집 음반 〈소우주 Microcosm〉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차세대 한국 전통 악기 연주자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재즈 씬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초청 다담 콘서트, 부평구 초청 소극장 콘서트,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출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의 자체 기획 콘서트 ‘2012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영상, 음악, 퍼포먼스, 현대무용 등의 예술장르가 융합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젊은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재조명했다는 평을 들으며 성황리에 마쳤고 티켓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었다. 이들은 음악장르와 멀티미디어, 인터렉트 등 타 장르와의 실험적인 작업등을 통해 향후 작품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대중들에게 또 나아가 세계무대에 한국음악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11-28
  •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음악회' 9월20일 고양시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9월 20일(토) 오후 3시 일산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에서 ‘동네방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 공연장 지도보기 2010년부터 시작된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이 소재한 고양시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이 재능기부를 통해 남도아리랑,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OST)등 귀에 익은 음악 등을 실내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 무료공연 공연 기사 더보기 ☞ http://me2.do/IM02iYu9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4-09-16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소개 영상 (1965년 제작)
    내용설명 : 1.풍물(농악) 2.버나(대접돌리기) 3.살판(땅재주) 4.어름(줄타기) 5.덧보기(탈춤) 6.덜미(꼭두각시놀음)남사당놀이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인인 남사당패가 농·어촌을 돌며, 주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행했던 놀이이다. 남사당놀이는 서민사회에서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로, 양반들로부터 박대를 당해 마을에서 공연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했다. ▶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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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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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아랫녘수륙재 -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보급본
    수륙재는 조선초기부터 모든 수륙의 고혼 천도를 위하여 행해졌던 불교의례로 『조선왕조실록』에 설행기록이 나타나는 등 역사성과 예술성이 높으며, 개인 천도의 성격을 띤 영산재에 비해 대중적 성격이 두드러지고 낮재 · 밤재 합설이라는 의례상 특수성을 지니고있다. 아랫녘 수륙재는 경남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 측면에서 경남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불교의례로 가치가 크다.▶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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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대구 고산농악 - 대구무형문화재 제1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은 마을 개척시기부터 전승되어 오면서 농악 원래의 소박성을 그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다. 대흥동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동제(上堂, 中堂, 下堂)를 지내는데 이 동제의 왕복길에 농악을 잡히며 동제가 끝난 뒤에도 풍물을 쳤다한다.고산농악의 특징은 한 자연촌락의 노인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고유의 전통적인 미를 잃지 않고 마을 단위의 향토색 짙은 농악형태를 유지하는 점이다. 연행과정에서 '닭쫓기'놀이는 이 마을에만 있는 독특한 놀이마당이다. 고산농악은 상쇠 장이만(남. 사망)에 의하여 쇠가락이 전승·보존되어 왔다. 그는 기본적으로 부락마치, 조름세, 굿거리, 살풀이가락 등의 가락을 칠 수 있었다고 한다.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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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농악.사물놀이
    2018-02-28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 이석주의 피리발표회 '남도의 색깔' Full 영상
    ▶ 이석주 프로필01. 상령산 (0:00)영산회상의 역사는 조선전기부터 확인되며, 민간의 기악곡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부터이다. 오늘날에는 현악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 평조회상의 3가지로 전승되고 있다. 현악영산회상은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의 9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악영산회상이나 평조회상은 이중 하현도드리를 뺀 8곡으로 모음곡처럼 구성되어 있다. 전 곡을 이어서 연주하거나, 한 곡이나 몇 곡만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하며, 합주나 독주 등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형식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피리/이석주 02. 서용석류 피리산조 (7:01)다른 산조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을 간직한 이 산조는 대금산조의 명인인 서용석이 1984년부터 구성하기 시작하여 한세현이 구음으로 배운 후 1987년에 완성되었다.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25분의 산조이다.○ 피리/이석주, 장단/이태백 03.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18:46)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한 소리로 춘향가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되고 또 인기 있는 대목이다. 중모리와 중중모리 장단에 맞추어 노래하며 춘향가중 가장 많이 불리는 아름다운 대목이다. 요즘들어 '사랑가'는 입체창으로 많이 공연되지만, 오늘은 남자의 우직한 우조 소리로 노래된다.○ 판소리/임현빈 소리북/김태영 04. 진도씻김굿 (33:08)씻김굿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 극락왕생 하도록 인도하는 무속의식이다. 진도 씻김굿은 대를 잇는 세습무 집안에서 전승되고 연희되며, 춤과 노래로 신에게 빌고, 소복(素服)차림의 무녀는 죽은 자의 후손으로 하여금 죽은 자와 접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씻김굿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이다. 이번 연주는 피리, 구음, 장고, 징 만으로 '길닦음'이 연행되어 진다.○ 피리/이석주, 장단/김태영, 구음·징/임현빈 05. 태평소시나위 (49:28)이석주의 '태평소 시나위'는 남도풍의 진한 계면성음을 바탕으로 연주된다. 진도에서 주로 연주되어지는 선율과 장단으로 연주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태평소 시나위는 박종선 명인이 고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뿐 아니라 태평소도 전수 받아 완성된 한일섭류 태평소 시나위가 대표적이며, 이 음악도 그의 범주의 시나위 음악이다.○ 태평소/이석주, 꽹과리/이태백, 장단/김태영, 징/임현빈 출연/이석주(성남시립국악단 단원), 장단/이태백(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소리/임현빈(남원시립국악단 수석단원), 타악/김태영(민속음악집단 ‘바라지’ 동인)
    • 국악동영상
    • 민속악(기악)
    • 기악
    2016-07-03
  • [여수MBC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 판소리 동초제 김연수
    [특집다큐] "소리를 하라 하시오" (판소리 동초제 시조 김연수) *제작/방송: 2013.11.25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전수 한, 불꽃처럼 살다 간 판소리 동초제의 시조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전남(고흥군 금산면 대흥리) 출신의 판소리 대명창이자, 동초제(동초바디)의 시조인 동초 김연수의 생애와 업적을 그린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동편제와 서편제의 소리를 두루 섭렵했던 명창 김연수의 열정과 집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시작된 사회 변혁기를 맞아 시작된 판소리의 창극화 과정에서의 그의 노력과 업적, 그가 일생을 거쳐 집필한 판소리 다섯 바탕 사설집인 김연수 창본의 가치,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지도했던 일화를 담고 있다. 김연수 판소리 ‘동초제’의 특징이자 장점인 정확한 사설과 문학적, 음악적으로 새롭게 정리되고 해석된 소리의 이면, 기존의 여러 유파의 사설과 동리 신재효 본 창본, 고소설의 차용과 인용, 그리고 작창을 더한 판소리 다섯바탕의 집대성, 창극 발생 초기부터 창극단에 들어가 창자, 연기자, 대본가, 연출가, 기획가로 맹활약하고, 창극의 인기가 급격히 낮아져 존멸의 위기에 처했을 때, 국립창극단을 주창해 초대 창립단장으로서 창극의 맥을 이어 현재까지 전승, 발전시킨 공로, 제자 오정숙을 가르쳐 ‘동초제’가 오늘 날 판소리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파로 성장시킨 그의 업적 등을 재조명 했다. 특히, 김연수를 기억하고 있는 생존자와 여러 교수들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그의 생애와 업적, 성과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고증과 증언, 답사를 바탕으로 김연수의 4가지 일화를 재연하여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유년시절 유성기를 통해 소리공부를 했던 일화, 스승 유성준에게 사설의 그름을 지적하다 꾸지람을 듣는 장면, 당대 최고 라이벌이던 임방울 명창과의 헤프닝,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 오정숙에게 소리를 가르치던 일화 등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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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문화유산채널] 판소리와 K-POP, 시대를 관통하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인 ‘판’에서 ‘노래’인 ‘소리’를 한다는 뜻을 가진 판소리는 소리꾼 한 명, 북으로 장단반주를 하는 고수 한 명, 이를 듣는 청중이 엮어가는 음악이다. 조선 후기부터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랑받은 음악이 판소리라면, 요즘 사랑받는 음악은 K-POP이다. K-POP은 한국의 대중가요를 통칭하는데, 이 가운데 아이돌 그룹의 음악들은 세계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두 장르는 소통의 문화, 대중문화라 할 수 있다. 내용에서도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의식 수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오래전부터 춤과 노래를 즐겨온 한민족의 흥을 잘 보여주는 문화라 할 것이다.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6-03-13
  • 남사당놀이와 어름 줄타기 (어름산이 권원태)
    남사당패의 풍물·버나·살판·어름·덧뵈기·덜미 등 여섯 가지 놀이 종목 중 하나로 놀아지던 ‘어름줄타기’이다. 남사당 놀이는 '남자로 구성된 유랑광대들의 놀이'라는 의미로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연예극단인 남사당패가 서민층을 대상으로 조선 후기부터 연행했던 놀이로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3호이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외국의 줄타기와 달리 줄만 타는 몸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소리와 재담을 곁들여, 줄타는 사람과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판을 이끄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줄타기 권원태 홈페이지
    • 국악동영상
    • 민속악(종합.무용)
    • 놀이.종합
    2014-03-29
  • [인터뷰 동영상] 전통문화 교육기부 주간 명사 - 장고연주가 김덕수
    2014년 2월 '전통문화' 교육기부 주간 명사 인터뷰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4-02-22
  • 궁중무용 - 향발무 (국립국악원 무용단)
    향발무는 향발(響鈸)이라고 하는 작은 무구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치면서 추는 궁중무용이다. 조선 초기부터 말기인 고종 때까지 추어졌다. 무원들의 숫자는 2인, 4인, 6인, 10인, 12인 등 공연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둘씩 짝을 지어 양손에 든 향발을 치면서 춤을 춘다. 춤사위나 형식이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게 정돈된 춤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중무용
    2012-08-08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리한 프로필 - 경기민요
    ☆ 김리한 (김선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실기연수과정 성악전공 수료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추계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사숭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 석사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활동 경력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파견강사 역임하남 우리소리예술단 대표 하남문화원 이사 수상 경력 2013 제16회 강원전국경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2018 제9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대상2018 제16회 구리전국경서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2019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민요부분 대상 2019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2020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부문 차하2021 제15회 과천전국경기소리 경창대회 명창부 금상2021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하남시민대상 문화인 부문 수상2023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민요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UWsm0Rvkdg [강원도민요]https://youtu.be/Bg2T94Vq9b4 [2019전주대사습놀이 민요경연 - 정선아리랑, 한오백년]https://youtu.be/ZjR-V0u5GNw [신명난 어른들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소리강습] 기타 김선희에서 김리한으로 개명하였다.재능기부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민요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2-04-07
  • 김지성 프로필 - 거문고연주가
    ☆ 김지성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거문고연주, 거문고병창,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이재화 선생 사사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이탈리아 피렌체 트릴로 음악대학 음악치료학 디플로마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 활동 경력 사)대구국악협회 이사 정음국악, 정음가악회 대표탁영금선양회 예술감독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외래교수 수상 경력 제13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국악명인부 문화부장관상 제12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 명인부 최우수상 제16회 창원야철전국국악경연대회 참지도자상 제8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제24회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2019년 대구동부교육지청 문화예술 교육기부자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kimjisung7790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Pb8Uech3-ow [인터뷰 영상]https://youtu.be/eQvwUw38PzQ [거문고병창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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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1-11-20
  • 윤채형 - 판소리
    ☆ 윤채형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광주시립창극단 단원 수상 경력 청소년을 위한 국악제 전국국악대전 가야금병창 대상제3회 대한민국여성전통음악콩쿠리 연기부분 금상제11회 나주시목사고을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명인부 최우수상제10회 장보고국악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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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9-04-11
  • 정정윤 - 가야금연주가
    ☆ 정정윤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김형섭, 김혜련, 이문희, 장혜숙 선생 사사 부산예술고등학교 입학 남원예술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졸업 (차석)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1기 활동 경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문화예술강사 가야금, 클라리넷 중주단 '신풍류' 동인 음악창작모임 앙상블제이컴퍼니 대표 ㅇ2019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 선정, 울산 ㅇ2018 해외전통문화파견예술단 팀장-중국 상해 3개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ㅇ2018 KF청년공공외교단 'NORI' 팀장, (재)한국국제교류재단 ㅇ2018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 선정, 울산 ㅇ2018 정정윤 가야금독주회‘江이 들려주는 琴소리’, 태화루 ㅇ2016-2018 울산돌고래예술단 재능기부 수상 경력 제36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고등부 장려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jeung_yuning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han.gl/earyM [가야금언니 (정정윤의 유튜브 채널)]https://youtu.be/AOlxtQN-OSc [정정윤 - 江이 들려주는 琴소리 ]https://youtu.be/4s2WA7KzvPk [현월삼경 (강태홍류가야금산조)] 기타 ㅇ2018 울산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U.C.G.A) 수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ㅇ2018 (재)울산문화재단 웹통신원 다감이 ㅇ2018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특강과정 수료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ㅇ2017 울산무대예술아카데미과정 수료 (재)울산문화재단 ㅇ2015 창원관광명예홍보위원 위촉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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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9-03-20
  • 조윤영 - 대금연주가
    ☆ 조윤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박용호, 김진성, 김정승, 안지영, 고진호, 황인완, 홍지영, 전명진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수료 활동 경력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 수상 경력 2006년 전국국악대제전 은상 2007년 전국 죽(竹)대회 대금 은상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대회 대금부문 1등 관악 2등 제17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민속악기부분 1위제17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쿨 파리뮤직포럼 심사위원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GzV2vbfT1HA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https://youtu.be/vWb3PvhooVI [칠갑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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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8-11-21
  • 김보경 - 가야금연주가
    ☆ 김보경 프로필(1970년 일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성금연, 지성자 선생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한양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성금연가락보존회,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지도위원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대우교수 수상 경력 제11회 KBS서울국악대경연 현악기부 장원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LJBviPYZmQ [대를 잇는 가야금 예인] 기타 외할아버지가 해금의 명인이자 민속음악의 대가 지영희, 외할머니가 성금연 명인이고, 어머니가 ▶지성자 프로필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09-28
  • 김미선 - 판소리
    ☆ 김미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오갑순, 성우향, 김명자, 오정숙, 김수연, 송순섭 선생 사사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음악학 학사)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음악학 석사)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한국판소리보존회 고양시 지부장 역임현재 캄보디아 한인회 산하 한국문화센터원장 수상 경력 1992년 제2회 서울청소년국악경연대회 창악부문 차상2001년 제2회 공주전국판소리명창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2009년 제21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캄보디아 한국문화센터원장으로 재직하며 재능기부차원에서 교민자녀들에게 사물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매주 가르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8-08-22
  • 김복만 - 풍물, 쇠재비
    ☆ 김복만 프로필 (충남 대덕) 사진 전공ㅣ분야 풍물, 타악, 꽹과리 수련과정ㅣ학력 남사당 송순갑 선생에게서 웃다리 농악과 7채 가락 사사 유지화 선생에게서 우도농악부포놀음 사사 전사섭 선생에게서 설장구놀이 사사 신탄진 중앙중과 유성농고 (현 유성생명과학고)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활동 경력 1985년 마당패 뜬쇠 창단 멤버1990년 김덕수 선생 등과 함께 (사)한울림 창단1991년 사물놀이 ‘진쇠’ 창단 한예종, 원광디지털대, 중앙대, 서울예술대 출강(사)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 풍물분과 위원장 수상 경력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수상대전한밭농악경연대회 대상 및 (개인상)수상KBS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 금상 수상네번째 사물놀이겨루기 대통령상 수상경기민속예술제 대상 (이담 농악) 수상 스물해 세계사물놀이 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지도 등 다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0w_2nf05W3o [도당굿 - 김복만, 윤용준, 전성희, 최영호, 이준형] 기타 초등학교 2학년 때 상모돌리기부터 시작해 4학년 때 처음 꽹과리를 잡았으며 중고교시절에 농악부 장학생으로 활동했다. 국악계에서 '꽹과리 일인자' 로 불리며 이종덕(전북 무형문화재 제43호 방짜유기장)에게 꽹과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6-09-10
  • 이승희 프로필 - 해금연주가, 대학교수
    ☆ 이승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연주, 대학교수 수련과정ㅣ학력 강사준, 김영재, 양경숙, 정수년, 강은일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박사 활동 경력 (사) 정가악회 단원 역임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한국정악원 이사 해금앙상블 '셋닮' 동인 수상 경력 1998년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금상 2001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2009년 KBS국악대상 (단체 부문 정가악회) 2009년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1~2현악기부분 은메달 2022년 제6회 사야국악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TaQLi_jAIi0 [긴아리랑] ▶ http://youtu.be/YRNS7DhqRkQ [팔도유람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3-01-15
  • 김귀자 - 가야금연주가
    ☆ 김귀자 프로필 (1970년 일본 동경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가야금산조 수련과정ㅣ학력 성금연, 지성자 명인 사사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한양대학교 음대 국악과 박사과정 수료 활동 경력 ‘산조와 시나위’ 그리고 ‘울타리굿’으로 김영재, 최경만 등 명인들과 함께 유럽 5개국 공연KBS민속반주단 단원 역임성금연가락보존회 회원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수상 경력 2000년 제11회 KBS서울국악대경연 현악기부 장원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故 성금연 (1923~1986년) 가야금 명인의 외손녀이자, ▶ 지성자 명인 (전북무형문화재 보유) 의 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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