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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정년퇴임 맞은 '시국춤' 이애주 교수
    "우리 춤의 진면목은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 세계 만방에 알리고 싶어" 올해로 춤 인생 60년: 71년 국립무용단 24개국 순방.."서양춤 흉내" 평가에 충격 받아 우리 춤 정통 살리려 무용계도 떠나87년 시국춤 '바람맞이춤': 박종철 고문치사 등 춤으로 표현… 그 후 입으로만 일하는 이들에 실망 10년간 승무에 매진, 인간문화재로퇴임 후의 계획은: 싸이·김연아·손연재가 주는 감동 우리 춤의 역동성과 닿아 있기 때문 춤대학 만들어 제대로 가르치고파이애주(65)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정년을 맞았다. 87년 민주화 운동의 현장마다 불을 붙였던 춤꾼. 서울대 교수이면서 맨발로 마당춤을 마다 않았던 민주화 운동의 상징. 그러나 88년을 끝으로 한동안 그는 현장 춤에서 멀어졌다. 그 대신 중요무형문화재 27호인 한성준-한영숙류 승무를 익혀 99년에는 인간문화재가 됐다. 그 후에는 우리 춤의 뿌리를 찾아 고조선 강역과 바이칼호수 주변을 다니고 홍역(한학자 야산 이달이 주역을 개혁한 역서)을 공부하고 천부경을 외며 동방문화진흥회에서 전통사상에 빠져 들었다. 좌에서 우로 급선회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과거와 결별하는 것일까. 아니었다. 그는 본질로 들어가서 인간의 몸이 가장 자연스런 상태로 해방감을 주는 우리 춤 자체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그가 거부한 것은 사람보다 목적이 우선인 운동과 그의 춤이 수단만 되던 상황이었던 모양이다. _갑자기 활동이 많아졌네요. "지난 목요일에는 정년퇴임을 기념해서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특강과 공연을 했고요, 12일 저녁은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승무 발표회가 있어요.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조계사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저의 춤세계를 학술적으로 풀어보는 학예굿을 해요. 이이화 선생 채희완 유홍준 교수등이 발제하고 김명곤 전 장관이 축사를 해요. 마지막에는 제가 직접 춤을 추면서 이야기도 하고요. 18일 홍성에서 한성준 선생을 기리는 승무를 춥니다. 그 동안도 꾸준히 춤을 췄는데 요즘은 기획사가 안 끼면 공연장 얻기도 힘들고 신문에 기사도 안 나서 그렇지요." _올해로 춤 인생 60년이라고요? "엄마가 경기고녀를 나왔는데 어렸을 때 천도교 수운회관 자리에서 방정환 선생님한테 노래하고 유희를 배웠대요. 피아노 바이올린도 할 줄 알고. 다섯째인 내가 다섯살 때부터 동네 어른들이 민요를 부르면 춤을 곧잘 추니까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창덕궁 옆의 국립국악원엘 데려갔어요." ☞ 이애주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3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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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11-13
  • [PDF] 국립국악원 국악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
    ↑ 다운로드 받으세요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1951년 개원 후 수집 및 생산한 약 7만5000여 점의 국악자료와 유물 정보를 담은 국악아카이브 ( http://archive.gugak.go.kr ) 서비스를 2012년 7월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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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0
  • [祝] 온나라 국악경연 대상에 해금연주자 박솔지씨 수상
    궁중무용경연 시상식도 열려해금연주자 박솔지 씨(24)가 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 박솔지 프로필 국립국악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예선, 7월 본선을 거쳤으며 10개 부문 1위 입상자들이 이날 대상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달 치러진 제7회 온나라궁중무용경연대회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다음은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금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은상과 동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이다. ▽피리 △금상 최광일(추계예대 3년) △은상 이찬우(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동상 김보들샘(서울대 3년)▽대금 △금상 김성현(한예종 전문사) △은상 양수연(한예종 1년) △동상 정진용(수원대 졸)▽해금 △금상 박솔지(한예종 전문사) △은상 박혜원(한예종 4년) △동상 이세미(이화여대 4년)▽가야금 △금상 이서영(서울대 2년) △은상 김은지(한예종 4년) △동상 박미현(한예종 전문사) ☞ 관련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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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11-03
  • [祝]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은 이지언씨가 차지
    제2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은 이지언(25)씨가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해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100명이 참가했다.송인길(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예술감독) 심사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심사한 결과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일반부(4명) 대상-대통령상(이지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미애), 우수상-김해시장상(최미란), 장려상-김해교육장상(전현정) ☞ 해당기사 보기 수상자 명단 ▲일반부(4명) 대상-대통령상(이지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미애), 우수상-김해시장상(최미란), 장려상-김해교육장상(전현정) ▲대학부(6명)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박다솜), 최우수상-김해시장상(박은비), 우수상-김해교육장상(정현희,천진희),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정영신,신아름) ▲고등부(10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장삼수), 최우수상-김해시장상(윤지현), 우수상-김해교육장상(성예진,류지흔),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권나연, 류다인, 유승희, 조요인, 강다이, 윤혜란) ▲중등부(12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이흥규), 최우수상-김해시장상(김원경), 우수상-김해교육장상(김민주,장서현, 정유경, 우수민),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김윤영, 이주현, 이지혜, 임영범, 박서연, 왕수빈) ▲초등부(12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이유림), 최우수상-김해시장상(김재영), 우수상-김해교육장상(주민지, 최주빈, 황다은, 신제원),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김지연, 박가현, 배주현, 이예은, 정연우, 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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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4
  • 판소리 최고상 '제22회 고창 동리대상'에 김일구 명창 선정
    전북 고창의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김일구 명창이 선정됐다.㈔동리문화사업회는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려 칠십평생 국악과 판소리 발전에 헌신해 온 김일구 명창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일구 명창은 1940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여덟 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공대일, 장월중선, 박봉술 선생 등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과 198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2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다양한 창극과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김일구 명창은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 관악문화상, 서울 정도 600년 서울 시민상, 문화예술대상, 국립국악원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J0lvOMP ☞ 김일구 프로필 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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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10-23
  • 10월19일~12월18일 국립국악원, "심소 김천흥" 추모문화제 열린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황제 앞에서 춤춘 ‘조선의 마지막 무동’ 국립국악원, 심소 김천흥 선생 타계 5주기 추모문화제가 오는 10월19일(금)부터 12월18일(화)까지 61일간 국악박물관 특별전시실서 추모기념 전시된다.10월 19일(금) 오후 3시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서 개막식과 더불어 오후 4시엔 국립국악원 우면당서 학술세미나 ‘기억 속 김천흥의 예술, 오늘의 예술이 되다’를 열고 대표작품 창작무용극<처용랑>(1959) 재현시연회로 선생의 삶과 예술 조망해보는 시간 가진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純宗, 1874~1926) 황제의 50세 탄신을 축하하는 진연(1923.3.25)에서 무동(舞童)으로 춤을 췄던 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 1909~2007) 선생. 올해 그의 타계 5주기를 맞이해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과 심소김천흥무악보존회(이사장: 김정수)는 2012년 10월 19일(금)부터 오는 12월 18일(화)까지 61일간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심소 김천흥 선생 5주기 추모기념전 <손만 들어도 흥이요, 발만 옮겨도 멋이라>'전시를 열고, 개막일인 19일(금)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선생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학술세미나, 대표작품 재현 시연회 등 풍성한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ejanews.co.kr/sub_read.html?uid=51534§ion=sc3§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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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 국악의 한류 가능성 확인한 국립국악원의 독일 공연
    "내면으로 깊은 여행을 떠나는 느낌" 궁중음악의 백미인 수제천 연주가 끝났을 때 독일 관객들의 눈빛은 더욱 호기심으로 가득한 듯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독일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인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펼쳐진 국립국악원의 공연은 `위엄과 무아(Wuerde und Ekstase)'라는 주제처럼 조용하지만 강렬한 울림을 던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의 연장 선상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감정의 폭발(Explosion der Gefuehuele)'이라는 주제로 민속음악인 시나위, 산조, 판소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반부 50분은 시나위, 후반부 50분은 궁중음악인 관악영산회상과 수제천으로 구성됐다. 예상대로 관객들은 시나위는 편안하게 즐겼지만, 궁중음악은 난해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관객들은 시나위가 연주될 때는 가볍게 고개를 흔들거나 발을 구르며 함께 장단을 맞췄다. 연주자들이 중간에 독주로 기량을 뽐내자 아름다운 선율에 빨려 들어가는 듯 숨죽인 채 소리없는 탄성을 자아냈다. 후반부인 궁중음악에서는 손으로 턱을 괴거나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등 음악을 탐구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관객들은 하나같이 내면으로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2/10/12/0904000000AKR201210121334000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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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3
  • '2012 슬로우 뮤직 페스티벌'…10월 10~12일 창원가곡전수관에서 열린다
    창원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의 하반기 대표 축제 '2012 전통음악축제, 슬로우 뮤직 페스티벌'(Slow Music Festival)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전수관 내 영송헌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흥 그리고 멋'을 주제로 우리 가곡 전승보전 및 보급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녀창 가곡 27곡 한바탕 완창 공연'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수관 전속 국악연주단 '정음'뿐만 아니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일요풍류회가 연주를 펼쳐 더욱 깊이 있는 우리 음악을 도민에게 선사한다. 조순자 관장은 "가곡뿐 아니라 민속악 등 우리 전통음악의 '흥 그리고 멋'과 우리 선인들이 곱게 가꾸어 물려준 훌륭한 문화유산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5-221-0109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3322 -->조순자 여창가곡 예능보유자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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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 국악가요란 ?
    신민요·창작민요의 형태를 갖고 있으며 국악어법으로 창작한 대중가요의 하나이다. 국악가요의 원천인 신민요라고 하는 창작민요는일제강점기에 <진도아리랑>·<도라지타령>·<노들강변>·<천안삼거리> 등에서부터 시작한고 볼 수 있으며축음기의 출연과 함께 일본 레코드사에서는 신민요와 <장한몽>·<시들은 방초> 등의 유행가를 함께 취입하여 1930년대유행시켰는데 이로 인해 유행가와 혼동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음악체계와 팝송의 유입으로 민요는 전문국악인에게만 남고, 유행가는 민요적 요소를차차 잃어 완전히 서양식 어법으로 변했다. 그 후 창작민요는 거의 없었는데 1970년대부터 국악가요에 가까운 국악민요가 다시등장하기 시작했다. 김영동의 <누나의 얼굴>·<개구리타령>을 비롯해 변규백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김민기의 <가뭄>과 같은 노래를 그 시작으로 본다. 그러나 본격적인 민요의 작곡은 1984년 ‘민요연구회’의 발족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민요연구회는 민요의 발굴·창작에서 확산·보급까지 ‘민요운동’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김용수의 <저놀부 두 손에 떡들고>, 김석천의 <남도의 비>, 이정란의 <엉겅퀴야>, 이성재의 <고향생각> 등이 이시기에 만들어진 노래이다. 이렇게 이루어졌던 국악가요의 창작과 활성화는 1987년 11월 KBS국악관현악단에서 발표한 국악가요를출발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나 국립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도 국악가요 공연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는‘국악가요 공연’은 대중가수들과 협연을 시도하기도 하고 국악기로만 구성된 전문연주단의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발전하고 있다. 자료출처 : 정창관의 국악음반 길라잡이 .......................................................................................................... 정의 국악의 장단이나 가락을 살려 대중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든 민요풍의 창작가요. 개설 민요풍의 노래로서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라는 당시의 시대적 과제와 연관되어 1980년대에 부상한 새로운 국악 갈래이다. 「어디로 갈꺼나」, 「한네의 이별」, 「삼포가는 길」, 「꽃분네야」, 「산도깨비」 등이 국악가요에 속한다. 연원 및 변천 국악가요의 연원은 일제강점기 민요풍의 대중가요였던 신민요에서 찾아진다. 당시 신민요는 특정 작곡, 작사자에 의해 짧은 유절 형식의 민요풍 가요로 만들어져 양·국악 혼합합주(일명 鮮洋合奏)에 의해 반주되면서 대중들에게 현대적인 민요로 유행되었다. 국악가요는 1970년대 후반 국악계 안팎에서 소규모 양·국악 혼성 실내악단에 의해 반주되는 민요풍의 창작가요로서 1980년대에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는 퓨전국악의 대중화로 인하여 그 하위 갈래로서 민요의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으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쇠퇴일로에 있다. 내용 국악가요의 원천에 해당하는 민요풍의 창작가요는 일제강점기 대중가요의 주류 장르 중 하나였던 신민요에서 시작한다. 〈노들강변〉, 〈처녀총각〉, 〈조선팔경가〉 등 민요양식과 유행가 양식이 혼합된 노래들이 1930년대에 크게 유행하여 신민요라는 갈래가 당시 성행하였다. 그러나 해방이후 창작민요는 전문 국악인들의 창작 및 가창 전승을 통해 기존의 통속민요와 함께 전문 국악인의 레퍼토리로 편입되었고 민요양식과 결별한 한국대중가요는 미국식 대중음악어법에 점점 더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1970년대 들어 국악계와 대중음악계, 그리고 민중가요 진영 사이의 교차적 틈새 영역에서 국악가요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김영동은 국악가요를 연 초기 작곡가로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1978년 12월 국립극장에서 발표된 〈누나의 얼굴〉, 〈개구리 소리〉 등은 당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민족문화운동 혹은 민중가요의 영향을 받은 노래로서 민요풍의 운동가요로 유행되었고 영화주제가 〈조각배〉,〈어디로 갈꺼나〉, 연극 삽입가요 〈사랑가〉, 〈한네의 이별〉, TV주제가 〈삼포 가는길〉 등은 국악가요의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영동의 작업을 이어받아 국악가요가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정착하게 된 데에는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활동의 힘이 컸다. 가야금, 피리, 기타, 해금, 소금, 신디사이저 등 당시 새로운 양·국악 혼성 편성으로 구성된 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은 1990년대 초반까지 김영동, 채치성, 조광재 등의 창작곡을 연주하면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음반작업, 라이브 공연을 통해 국악계에 ‘국악의 대중화’, 혹은 ‘생활화’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슬기둥의 대표곡으로는 〈꽃분네야〉, 〈산도깨비〉,〈소금장수〉, 〈황톳길〉 등이 있다. 초창기 국악가요는 대편성 기악음악위주의 창작국악과 달리 짧고 단순하여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나 민요풍 노래 위주로 되어 있고 대금, 가야금 등의 전통선율악기와 기타 및 신서사이저의 서양화성악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밴드의 반주를 포함하였다. 국악가요의 이러한 반주 편성은 이후 퓨전국악 밴드의 모체가 되었다. 국악가요는 음악회장외에 방송 및 음반과 같은 대중매체에 대한 친화력이 강하고 주요 수용층을 젊은이로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당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에 국악가요가 대중화되면서 국악관현악단에서 국악가요 공연을 주최하는 등 국악계 제도권에 진입하여 대편성 국악관현악단에서도 국악가요를 수용하였다. 의의와 평가 국악가요는 그간 소수 매니어 혹은 노년층에 제한된 국악의 수용층을 넓히고 국악의 활로를 방송 및 음반, 청소년 음악회 등으로 새롭게 넓히는 등 국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라는 1980년대의 시대적 과제에 충실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단조·장조 오음음계의 틀에 박힌 선율과 초보적인 3화음, 유절형식의 서정가요라는 초기의 정형화 된틀에서 진화하지 못하고 가사에 있어서도 토속적이고 의고적·감상적인 이미지를 고착화시킴으로써 이후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생적으로 변신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이소영의 음악비평· 생존과 자유』(이소영, 민족음악연구회, 2005)『한국음악의 내면화된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이소영, 민속원, 2005)「퓨전국악의 대중화:국악의 대중화와 대중음악화 사이에서」(이소영, 『대중음악』 통권1호, 한울, 2008)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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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2
  • 국악의 미래를 위하여 - 최상일: MBC '한국민요대전' PD
    2011.11.9 국립국악원 설립 60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제가 발언한 내용을 몇 부분으로 나눠 연재합니다. 저는 3부 종합토론의 토론자 5인 중 한 사람이었고, '국악계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주제였습니다. 저는 국악계의 일자리 창출은 결국 국악의 활성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아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국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하였습니다. 발언했던 내용을 간추려서 올립니다. 최상일----------------------------------------- 국악의 현황 국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먼저 국악의 현황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악을 둘러싼 여건은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데 국악은 아직 울타리 안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국내 여건은 많이 좋아졌다 먼저 문화적 수요라는 측면에서 보면, 국민소득이 증대하고 여가가 늘어나면서 문화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경제위기 등으로 정체와 퇴보의 시기도 있지만, 문화적 욕구의 증대라는 대세는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생존에 급급하던 시대에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시대로 이행하는 것이다. 국악에 대한 인식도 갈수록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것, 토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우리의 소리'로 대변되는 국악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다. 식민지시대와 개발시대를 겪은 나이든 세대가 전통문화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 세대였지만, 오늘날 젊은 세대는 우리 소리에 대한 편견이 없다. 오히려 그동안 먼지 속에 묻혀있던 보물을 발견하듯 국악을 재발견하는 재미에 눈을 뜨고 있다. 제도적 측면을 보아도 우호적이다. 서구 선진국에는 못미치지만, 문화산업에 대한 공공적 지원은 확대되고 있으며, 예술경영 전문인력도 많이 배출되고 있다 국악 전문 방송채널 생겨난지 오래이며, 지역축제 활성화, 지방 국악원 신설 등등, 제도적 여건이 매우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 국외 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올림픽, 월드컵, 김연아 등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호기심이 크다. 이것이 이른바 한류 바람의 원인이다. 그러나 이 한류 바람을 엉뚱하게도 외국 모방 조립품이라 할 만한 '케이팝'이 독차지하고 있다. 자본의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해외 음악시장을 보면, 정체된 서양 고전음악(클래식음악)이나 획일적인 팝음악의 대안으로 '월드뮤직'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이 주목된다. 국악이 진출할 수 있는 해외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악은 해외 시장에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국악은 국내에서도 다른 음악에 비해 열세다 감상용 음악시장에서는 여전히 서양 고전음악이나 서양팝이 우세하다. 서양 고전음악은 검증된 완성도를 무기로 삼고 있으며, 서양팝은 여기에 대중성을 더했다. 대중음악 시장에서는 대중가요나 K-POP에 비해 국악이 현저한 열세다. 국악은 한정된 시장, 일종의 틈새시장에서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자립 기반이 약해 공공 기금에 의존하는 양상이다 국악계의 인력구조에 포화현상이 뚜렷하다 국악전공자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더 이상 확대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양상.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는 것. 들리는 바에 의하면, 1년에 국악전공 졸업자가 800명씩이나 배출된다고 한다. 학교가 너무 많아진 것이다. 현재 국악계의 인력은 국악단, 국악관현악단 등에 취직하여 월급을 받는 중장년층과 그렇지 못한 청년층으로 양분되는 양상이다. 악단의 인력은 이미 포화되어 가뭄에 콩 나듯 어쩌다 자리가 날 뿐이어서, 악단에 들어가기 위한 구직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그러는 한편으로, 악단에 들어가지 못했거나 일부러 들어가지 않은 청년들이 밴드를 꾸려 새로운 시장을 개쳑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악단에 들어가 월급쟁이가 되는 순간부터 음악가로서의 생명을 잃는다는 생각을 하는 청년들이 있어서, 이들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다. 국악전공자들이 방송직이나, 작가, 기획자 등으로 직업의 다변화를 꾀하는 양상도 주목할 만하며,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렇다면, 음악의 내용으로 보는 국악의 현황은 어떤가? 여건이 어떠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음악 그 자체다. 국악의 내용은 충분히 만족스러운가? 아니다. 전통음악은 그대로 답습되기만 할 뿐, 새로운 창작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서 창작이란 기존 장르 안에서의 창작을 말한다. 예컨대, 국악 명곡인 수제천과 비슷한 편성과 분위기로 새로운 악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국악 명품 장르인 산조의 틀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산조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시나위, 풍물, 판소리, 민요, 가곡 등 모든 장르의 예술성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 안에서 창작을 익숙하게 해내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다. 국악의 여러 장르는 다 존재 이유가 있어서 형성된 것이고, 누대에 걸쳐 검증된 장르다. 기존 장르를 버려야만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창작국악의 큰 갈래인 국악관현악은 어떠한가? 국악관현악곡은 안타깝게도,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예술적 감동을 거의 주지 못한다. 국악관현악단은 그 탄생에서부터 발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상식이다. 물론, 웅장한 사운드를 위해서 관현악곡을 써야할 수도 있다. 그럴때에도 국악기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곡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지금대로라면, 국악관현악에서 국악 발전의 돌파구를 찾기는 어렵다. 현재 많은 인재들이 국악관현악단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국악관현악의 정체가 국악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다. 요즘 가장 활발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 소편성의 창작국악은 어떠한가? 소편성 창작국악은 다양하고 대중적 경쟁력이 있는 효율적인 장르임에도, 국악으로서의 정체성 부재와 완성도 미흡으로 대중의 지지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퓨젼국악'이 가장 큰 논쟁거리다. 퓨젼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화는 어떻게든 서로 섞이게 돼있다.문제는 섞는(섞이는) 방법이다. 오랜 세월동안 자연스럽게 섞인 음악은 오히려 예술성이 높아지지만(중남미 음악의 예), 음악의 원리를 모르고 섣불리 잘못 섞은 음악은 듣는 이에게 괴로움을 준다. 퓨젼이 '국악퓨젼'일 수 있으려면, 어떤 형태로 퓨젼을 하든 국악의 본질을 결코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퓨젼국악이라고 하는 곡들을 들어보면 전혀 국악의 요소가 들어가지 않은 음악들이 많다. 국악기를 썼다고 해서 국악의 요소가 들어간 거라고 주장한다면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음악의 본질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악의 본질이 악기에 있지 않다는 것은 상식이다. 만약에 대금으로 뽕짝을 연주하면 그것이 국악인가, 뽕짝인가? 결론적으로, 국악을 둘러싼 제반 여건을 좋아지고 있는데, 국악은 좀처럼 우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잘못의 원인을 알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앞서 국악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여건은 좋아지고 있는데 그것을 좀처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국악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훌륭한 예술이 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국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소가 국악계에는 너무 많다. 교육, 연구, 비평, 인습, 모두가 문제다. 국악교육의 문제 국악과 학생들 중에는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강요로 국악을 전공하게 된 경우가 많다. 억지로 국악을 하게 된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내적 욕구가 부족한 것은 당연할 것이다. 초등학교 음악교육이 서양음악 위주로 돼있는 것도 국악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원인이다. 중고교 국악교육이 입시 위주의 주입식 실기교육에 쏠려있는 것이 문제다. 이름있는 대학에 붙는 것만을 목표로 해서는 진정한 음악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음악 교육이라면 기본적으로 음악가에게 필요한 철학, 미학, 인문학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음악을 왜 하는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전통음악에 관한 이론 교육도 부족하다. 악기 연주만 기계적으로 가르칠 뿐, 우리 음악의 원리와 미학, 장르의 특성 등에 대해서는 깊이 가르치지 않는다(못한다). 우리 전통음악의 음계, 선법, 장단, 시김새, 전조, 말붙임새 등에 관한 이론이 정립되어 있지 않고, 교육도 되지 않는다. 우리 토속민요에 관한 연구는 자료가 부족하지 않음에도 아직도 지지부진하다. 민속음악 전반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반면에 서양음악 기초이론은 초등학교때부터 누구나 배우고, 피아노학원 등에서 과외로 더 배운다. 화성이론이 대표적이다. 연주자들의 경우, 창작교육이 전혀 안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연주자들은 악기 연주 외에 창작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음악가가 아닌 연주자만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연주자도 넓은 의미의 음악가에 속하지만, 본질적으로 음악가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작곡과 연주가 분리된 서양고전음악계에서는 연주자를 음악가(Musican)라 하지 않고 해석자(Interpreter)라 한다고 한다. 예전의 우리 전통음악 명인들은 당연히 스스로 음악을 만들려고 했고, 만들 줄 알았다. 특히 독주곡은 작곡가보다 연주자들이 더 잘 만들 수 있다. 악기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이다. 국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주자들이 창작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는 현실이야말로 국악의 발전이 더딘 가장 큰 요인이다. 음악 감상교육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세상에는 들어봐야 할 좋은 음악이 너무도 많은데, 학생들은 들어볼 기회도 없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학생시절에 음악을 다양하게 많이 들어야 음악에 대한 보편적 감수성이 생겨난다. 특히 우리 전통음악과 비교될 수 있는 타민족의 전통음악에 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다른 음악을 듣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음악의 미학과 원리를 모두 놓쳐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창작을 하려고 하면 어려서부터 듣고 배워 익숙한 서양음악 어법으로 작곡을 하려고 든다. 국악 연구의 미흡 국악교육이 이토록 문제가 많은 것에는 국악이론 연구자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 이론 연구가 잘 되어 있어야 학교에서 가르칠 것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악 창작에 필요한 이론의 연구가 미흡해 보인다. 그 결과, 국악작곡과에도 국악작곡 기법에 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지 않다. 간혹 연주자들이 작곡 공부를 하려고 할 때는 국악 작곡이론이 아닌 서양 작곡이론을 배우곤 한다. 논쟁을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비학문적 풍토가 만연한 것도 문제다. 자신의 이론에 후배가 학술적인 이의를 제기하면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권위주의적으로 배척해버린다. 건전한 비판을 받아들여 자신의 이론을 수정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진 학자들을 국악이론계에서는 만나기 어렵다. 타민족 전통음악과의 비교연구도 부족하다. 다른 나라의 민족음악을 함께 연구함으로써 우리 음악에 대한 연구가 훨씬 잘될 수 있다. 외국 유학을 하고 온 학자들이 한국에서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국악 비평의 부재 국악에서 창작국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악 비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악비평은 '주례사 비평'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좋은 것만 쓰고 미흡하거나 잘못된 것은 지적하지 않는다. 다른 예술분야, 예컨대 문학이나 영화, 연극판에도 주례사비평이 더러 있지만 국악계만큼은 아니다. 비평의 본래 기능은 미흡한 것을 지적해줌으로써 더 좋은 작품을 만들게 하는데 있다.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칭찬이 비판보다 효과가 좋기 때문에 칭찬을 주로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비평의 대상이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있을 때나 통하는 말이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경우에는 주례사비평이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다. 비평가가 비평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두지 않고 어울려 공존하려는 태도로는 비평다운 비평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비평이 비평답지 못한 데에는 국악인들이 유난히 비평을 수용하지 못하는 풍토가 있다. 비평에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느끼는 풍토는 분명 전근대적인 것이다. 스스로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평가가 비평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허망한 일이다. 비평이 제대로 돼야만 작품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그래서 국악이 활성화되고, 그래야 비평가의 영역도 넓어진다. 객관적인 비평이 음악가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국악인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비평가들이 노력을 해야 한다. 인습의 폐해 국악계 뿐 아니지만, 인맥의 굴레가 국악의 발전을 상당히 저해하고 있다. 특정 학교 출신이나 특정한 스승의 제자들이 세력을 형성해서 국악계의 변화를 가로막는 역할을 한다. 위대한 인류 음악유산의 하나임에 분명한 우리의 산조를 예로 들어보자. 산조를 좋아하는 중견 연주자들에게 '왜 당신의 산조를 만들지 못합니까?"라고 물어보면, "에이~ 선생님들이 알면 무지하게 야단 쳐요. 어디서 건방지게 네 산조를 하냐고..." 이런 선생들 중에는 알고 보면 자기도 산조를 만들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진정한 명인들이라면 제자들에게도 "너 스스로의 산조를 만들어보라"고 용기를 주어야 마땅하다. 교수나 교사의 채용 과정에서도 능력이 아닌 다른 이유가 우선되는 경우가 있지 않은지, 그밖에 이런저런 인습이 예술가들의 발목을 잡고 있지 않은지, 국악인들 스스로 자문해보아야 한다. 앞서 국악계의 상황과 국악 교육과 연구와 비평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국악 창작에 촛점을 맞추어 그 문제점을 살펴보겠다. 국악으로서의 정체성 부족 국악계에서 발표되는 모든 음악들은 모두 '국악'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 작곡가든 연주가든 국악계에서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만드는 음악은 국악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국악으로 발표되는 음악 중에는 국악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지 않은(또는 갖지 못한) 음악이 많다. 국악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국악의 정체성은 당연히 전통 국악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전통 국악의 음계, 선법, 장단, 시김새, 말붙임새 등의 음악적 요소가 충분히 들어가 있어야 국악이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요즘 발표되는 국악계의 창작음악 중에는 이런 요소들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곡들이 많다. 이른바 퓨젼국악이라고 발표되는 곡들 중에도 퓨젼이 아니라 서양음악풍의 곡이 많다. 퓨젼국악이란 국악과 다른 음악이 섞인 것을 말할텐데, 국악이 전혀 섞이지 않았는데도 퓨젼국악이라고 한다. 알고 보면, 국악기 몇 개를 양악기와 섞어서 연주했다고 해서 퓨젼국악이라고 하는데, 이는 악기가 섞인 것을 음악이 섞인 것으로 혼동하는 것이다. 음악이 섞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수많은 갈래의 음악들이 서로 섞여서 새로운 음악들이 생겨난 경우를 우리는 수없이 발견한다. 우리 전통음악도 아시아 대륙을 비롯한 여러 음악과 섞인 결과물일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오랜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이지, 짧은 시간에 인위적으로 섞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어떤 음악이 다른 음악과 섞이더라도 그 음악 자체의 본질이 유지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들어온 역사적 과정은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니었다. 군함과 대포를 앞세운 외세의 강요에 못이겨 억지로 받아들인 문화였고, 그래서 음악도 자연스러운 섞임의 과정이 아니라 외래음악이 전통음악을 밀어내는 형국이 되었다. 전통음악에서 파생된 산조, 판소리, 신민요 등이 음악시장의 한 자락을 차지하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외래음악에 밀려 쇠퇴하였고 해방 후에는 서양 대중음악(팝음악)의 홍수로 더욱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다. 우리 전통음악의 역사에 대해서는 여기서 더 이상 자세히 논하기는 어렵다. 다음 기회를 기약한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전통음악이 외래음악과 좀처럼 쉽게 섞이는 음악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혹자는 악기나 창법 등에서 외래음악과 많이 섞였다고 주장할 지도 모르겠으나, 음악의 본질을 보기 바란다. 오늘날 한국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악의 근원에 대해서도 별도의 연구와 토론이 필요하다. 국악인들이 국악기로 굳이 연주하기도 쉽지 않은 서양악곡을 연주하는 이유를 나는 이해할 수 없다. 국악기는 국악을 연주하는데 맞게 만들어져 있다. 음계도 그렇지만, 우리 음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시김새(농현)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것이 국악기다. 국악기는 평균율 체계의 서양악곡에 맞지 않고 화음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국악기로 서양악곡을 연주하면 듣는 사람이 괴롭다. 서양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서양악기가 훨씬 낫다. 국악은 주로 5음계를 사용하고, 선법이라는 개념이 적용되는 대신 화성 개념은 없다. 반면에 근대 이후의 서양음악은 7음계를 주로 사용하고 화성이 중요한 반면, 선법의 개념은 없다. 결국 음악의 핵심요소인 음조직에 있어서 국악과 서양음악은 크게 다르다. 여기에 국악의 특징인 시김새가 서양음악에는 없어서, 국악과 서양음악은 그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국악기를 사용했더라도 7음계와 화성을 사용하고 시김새를 구사하지 못하면, 그 곡은 국악이 아니라 서양악곡이 된다. 새로운 국악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일찌기 퓨젼을 시도한 예는 아주 많다. 쉽게 김덕수패가 했던 사물놀이와 재즈의 퓨젼의 결과는 어떠한가? 김덕수패는 풍물 장단을 연주했고, 레드선 그룹은 선율을 담당했다. 그 결과는 이색적인 리듬의 재즈일 뿐이었다. 선율이 리듬에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퓨젼은 재즈에 우리 리듬을 빌려준 것일 뿐, 사물놀이 자체의 발전은 아니다. 퓨젼재즈일지언정 퓨젼사물놀이는 아닌 것이다. 사물놀이가 변화를 꾀하려면 전통 장단을 응용한 새로운 장단을 만들어내는 게 옳다. 선율을 넣고 싶다면 미국의 재즈선율이 아니라 우리 전통 태평소가락을 넣으면 된다. 퓨젼을 하더라도 우리 음악에 중심을 두어야지, 남의 음악에 중심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왜 국악인들이 서양음악에 경도되어 자꾸만 서양음악풍의 곡들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교육의 문제점에서 지적했듯, 서양음악이 더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국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음악을 만들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익숙한 서양음악이 나와버리는 것이다. 교육이나 일상적 음악환경이 그래서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의무적으로 자기네 전통음악을 배우는 나라도 많다. 창작 의욕의 부재 국악의 정체성 혼란보다 더 큰 문제는 작곡가를 제외한 국악인들이 창작을 하려는 생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악 연주자들은 그저 배운 대로 또는 악보 그려준 대로 연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전통음악의 보존이 목적인 국립국악원이라면 모를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 이것도 역시 작곡가와 연주자가 구분돼 있는 서양 고전음악계의 관행을 그대로 모방한 결과인 것같다. 하지만 국악에는 원래 작곡가가 따로 없었다. 옛 명인들은 모두 자기 음악을 만들 줄 알았다. 산조는 누가 작곡해준 것이 아니라 연주에 능한 명인들이 스스로 만든 것이다. 물론, 산조는 판소리와 시나위의 선율을 참조하여 독주곡으로 만든 것이지만, 어쨌든 스스로 창작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무슨 악기의 명인이란 소리를 들으려면 자신의 산조 하나쯤은 만들어야 한다. 산조를 싫어한다면 모를까, 자기 산조를 만들지 못한 사람은 결코 명인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창작곡을 연주하고자 하는 연주자들이 대부분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작곡가들이라고 해서 모두 국악곡을 잘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작곡가들도 학교에서 전통음악의 원리와 미학에 대해 별로 배운 것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작곡가들은 학교에서 전통음악 작곡법보다 화성악 등 서양음악 이론과 작곡법을 더 많이 배운다. 서양작곡법은 체계회되어 있는 반면, 국악작곡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곡가들이 연주하는 악기는 피아노나 기타가 대부분이다. 이래저래 서양음악에 익숙한 것이다. 특히, 작곡가들은 국악 독주곡을 거의 만들지 못한다. 독주곡이라 화성을 쉽게 쓸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은 연주자들이 스스로 독주곡을 만들어 연주해야 하는데, 그럴 생각이 있는 연주자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작곡에 대한 오해 국악 창작의 방향을 이해하고 음악을 만들어보려고 해도 중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작곡이라고 해서 작곡가들이 하는 것을 흉내내려고 하다 보니 서양 화성악도 배워야 하고 그러다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다. 특히 독주곡은 전혀 작곡가들을 흉내낼 필요가 없다. 악기 구사능력이 충분하다면 머리에 떠오르는 선율을 즉흥적으로 연주해 보는 것이 창작의 시작일 것이다. 실은 전통음악의 생명력은 즉흥연주에 있다. 우리 옛 명인들은 누구나 즉흥연주의 대가였을 것이다. 시나위는 원래 즉흥연주였고, 산조도 그런 배경에서 생겨나와 점차 일정한 틀을 갖추게 된 것이다. 연주자들이 곡을 만들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의 악기로 즉흥연주를 시도해볼 일이다. 전통음악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인도나 페르시아(이란) 등의 전통음악가들은 즉흥연주 능력이 뛰어나다. 관객들도 명인들의 즉흥연주를 공연의 백미로 여기고 숨을 죽이고 즉흥연주를 경청한다. 우리도 옛날에는 그랬다. 그 멋진 전통이 전승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아마추어리즘의 만연 국악계는 일정한 울타리가 형성되어 있다. 넓지 않은 울타리다. 국악인들 스스로가 울타리를 형성하고 있고, 관객들도 울타리 안에서 논다. 그러다 보니 객관적 시각이 부족해지기 쉽다. 자기 만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곡을 만들고 연습을 해서 공연을 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느낌이 부족하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크게 궁금해하지 않는다. 자신은 최선을 다 했다 해도 객관적으로 보면 수준에 못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말이다. 국악비평가라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다. 잘못된 점을 짚어주기보다는 대강 잘했다고 하고 만다. 그러니 음악가들은 자신들이 만든 음악의 수준이 어떤지, 연주의 수준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알 수가 없다. 스스로 공연을 되돌아보고 국악 동호인들이 아닌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려 고민해야 할텐데, 남의 의견을 열심히 들으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음악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프로 정신이 없으면 대강대강 해도 괜찮은 아마추어나 다름없을 것이다. 국악계 안에서는 그렇게 해도 자기가 최고인지 몰라도, 국악계 밖에서는 그렇게 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국악의 여건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프로가 여건을 핑계삼을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국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문제점을 직시한다면 해답은 저절로 나올 것이다. 국악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국악계 전반에 혁신이 필요하다. 먼저, 국악교육 커리큘럼의 혁신이 필요하다. 악기연주 위주의 교육에서 음악에 대한 이해와 그에 기반한 음악창작 교육으로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에서의 국악이론 연구 풍토의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 탁상에서 하는 학문이 아닌 국악 발전에 필요한 실용적인 학문이 필요하다. 아직도 많은 부분이 규명되지 않은 국악의 본질과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기반으로 새로운 국악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 창작 의욕과 소질을 중시하는 쪽으로 국악 입시제도를 혁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연주전공 입시에도 일정한 모티브를 주고 즉흥연주를 하게 함으로써 음악적 소질을 테스트할 수 있다. 대학 입시제도 하나만 바꿔도 교육 커리큘럼이 혁신될 것이다. 교수 채용이나 평가제도 역시 실력을 중시하는 객관적 평가방식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기존 음악의 보존에만 치우친 인간문화재 제도도 개선되어야 한다. 제대로 된 새로운 국악곡 생산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국악관현악단은 해체하는 것이 옳다. 대신, 10여 명 안팍의 복수 악단을 구성하여 악단마다 특성있는 새 국악을 만들어 연주하면 된다. 모든 악단은 자체적으로 곡을 만들 수 있어야 하며, 특히 독주곡은 그러하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즉시 스스로 창작하기를 시작하라. 청년 국악인들에게 권함 모든 사회분야가 그렇듯, 국악의 발전은 청년들에게 달렸다. 청년들이 국악 발전의 돌파구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권고사항들을 열거한다. 1. 전통음악에 관한 미학과 이론적 지식을 갖추라. 2. 전통음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내공을 쌓아라. 3. 전통에 기반한 새로운 음악 창작에 인생을 걸어라. 4. 음악가로서 철학적 기반과 인문교양을 쌓아라. 책읽기, 글쓰기, 토론에 익숙하라. 5. 인류의 음악유산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져랴. 특히 아시아 대륙의 전통음악에 대해. 6. 잘못된 인습과 관행의 굴레를 벗어나라. 권위를 강조하는 스승은 좋은 스승이 아니다. 7. 보편적, 객관적 시각을 갖추려고 노력하라. 비평을 고맙게 여겨라. 8. 실용적이고 유연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친구와 동료를 구별하라. 9.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라. 프로는 변명하지 않는다. 10. 1인 다역을 하라. 효율적인 생존전략이다. 마무리 지금까지 국악의 현황,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국악은 그동안 잊혀졌던 훌륭한 음악으로서 새롭게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외의 여건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발전의 가능성이 아주 많다. 우리 전통음악은 세계 어느 나라 음악에도 뒤지지 않는 예술성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잘 보존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대인들에게 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악을 만들어내는 것이야 말로 국악인들이 인생을 걸고 할 만한 일이다. 이를 위해 국악인들 스스로 국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과감한 혁신과 노력을 해야 한다. 국악의 밝은 미래는 혁신과 노력을 해내는 사람에게 활짝 열려있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02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박종선류 아쟁산조 - 아쟁 배런, 장구 조용복
    2014 토요명품공연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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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산조
    2015-04-16
  •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나비의 꿈' 공연 Full 영상 - 소리꾼 이봉근 & 퓨전밴드 두번째달
    01. 적성가02. 신세타령03. 사랑가04. boy from wonderland05. 이별가06. 군로사령07. 돈타령 여보소08. 농부가09. 얼음연못, 이별가10. 추억11. 손님굿12. 귀곡성13. 서쪽하늘에14. 어사출두* 출연자 정보- 작·연출/박근형- 출연 · 소리/이봉근(소리꾼), 전통타악/박범태, 연주/에스닉 퓨젼밴드 두번째달(기타·만돌린/김현보, 베이스/박진우, 키보드·아코디언/최진경, 드럼·퍼커션/백선열, 바이올린/조윤정, 기타/이영훈)○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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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국악
    • 기타
    2015-04-15
  •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 대금산조: 박환영, 원장현 공연 Full 영상 [2015.04.02]
    ▶ 박환영 프로필 ▶ 원장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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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산조
    2015-04-15
  • 국립국악원 수요춤전 - 국립국악원 무용단 공연 Full 영상 [2015.04.01]
    01. 무산향○ 춤/박상주(국립국악원 무용단),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02. 태평무(강선영류)○ 춤/박성호, 이지은(국립국악원 무용단)03. 진쇠춤○ 춤/김태훈04. 장한가 ○ 춤/김청우, 안무/국수호05. 봉산탈춤○ 노장/윤재호, 취발이/이종호, 소무/김진정06. 살풀이(한영숙류)○ 춤/안덕기07. 진도북춤○ 춤/최병재08. 동래학춤○ 춤/정현도, 김서량 외○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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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종합.무용)
    • 한국무용.전통/창작
    2015-04-15
  • 박종기제 대금산조 - 대금 박환영 (고수 이태백)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대금/박환영(부산대학교 국악과 교수), 고수/이태백(목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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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기악)
    • 산조
    2015-04-15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금요공감 (소나무 흔들어 하늘을 닦는다) 공연 Full 영상
    홍승엽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나무와 바람' 무용/홍승엽(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거문고/박우재(작곡자, 음악감독), 정가/박진희(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묵화/백성민(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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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악(종합.무용)
    • 놀이.종합
    2015-04-15
  •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기공연 - 행악(行樂) 길 위에 음악을 펼치다
    01. 1906년 황실대취타·별가락·국거리(굿거리) ○ 등채/김기동, 태평소/김철·민지홍, 나발/김성진, 나각/박장원, 자바라/김인기, 징/홍현우, 용고/김성준·이오훈, 장구/안성일 02. 현행 대취타~능게 휘모리 ○ 등채/이정규, 태평소/고우석·이종무, 나발/이종길·김영헌·이종범, 나각/윤형욱·이결·이승엽, 자바라/문현·김병오, 징/홍창남, 장구/박거현, 용고/김휘곤·김형섭 03. 취타·길군악·길타령·별우조타령·군악○ 집박/채조병, 피리/양명석·황규상·이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성준·이종무, 대금/이상원·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승엽·이결·이종범, 소금/이오훈○ 해금/김기동·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김용선·한갑수·성연영(객원)·최태영(객원), 아쟁/김창곤·김인애○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 04. 여민락 령, 보허자○ 집박/이영, 피리/양명석·황규상·이건회·김성진·고우석·홍현우·윤형욱·김철·김성준·이종무·민지홍, 대금/이상원·채조병·노붕래·김상준·최성호·문응관·김영헌·김기엽·박장원·김휘곤·이승엽·이결·이종범, 소금/이오훈○ 해금/김주남·윤문숙·류은정·전은혜·고수영·사현욱·김용선·한갑수·성연영(객원)·최태영(객원), 가야금/채성희·장경원·조유회·이종길·이유나·김윤희·고연정·정지영, 거문고/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방실·고보석·박지현○ 편종/김형섭, 편경/조인환, 아쟁/김창곤·김인애, 장구/박거현, 좌고/홍석복, 창사/이정규·문현·김병오·홍창남·이준아·조일하·이선경(객원)·정혜인(객원)·박소현(객원)·김윤지(객원)·이아름(객원)·김도연(객원)○ 현악 선율 구성/현악 파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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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악
    • 궁정악.풍류
    2015-04-15
  • 2015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 고이 접어 나빌레라 Full 영상
    김리혜 (김리혜 춤터 대표)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려 합니다. ‘살풀이춤’은 스승 이매방 선생님의 춤 가락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산조춤’은 저의 삶을 나타내는 춤으로 현재의 나 다운 춤입니다. 또한 ‘도당’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수정, 재구성 작업을 하려는 작품입니다. 한 마리의 나비가 사뿐히 꽃에 앉아 날개를 곱게 접어 희미하게 미동하다 뭔가를 찾아 바람에 실려 날아가는 그 모습을 춤에 그려봅니다. 오늘의 무대을 감히 '고이 접어 나빌레라'라고 부쳐 조심스럽게 여기서 시도하겠습니다. 01. 산조춤 (0:00)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특히 애절한 한의 울림과 즉흥적인 가락이 돋보인다. 현을 뜯어 뒤흔들 듯이 눌러주는 진양조로 시작하여 느린 계면조울림의 중모리에 이어 중중모리와 자진모리로 고양되었다가 다시 진양조로 돌아간다. 긴장과 이완, 쥐었다 풀었다 하는 특출한 음률과 장단에 몸짓을 담아본다. 이 작품은 김리혜의 춤태를 잘 알고, 함께 춤 작업을 해온 이매방 선생님 문하의 강성민 선생에 의해 안무되었고 여인의 생의 사계를 담아냈다. ○ 안무/강성민, 춤/김리혜 02. 피리독주 아리랑연곡 (15:54)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각 지역별로 모음곡 형식으로 엮어서 연주한다. 긴 아리랑-구 아리랑-강원도아리랑-밀양아리랑-진도아리랑 ○ 피리/이재혁 03. 살풀이춤(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23:13) 살풀이란 흉이나 액을 제가한다는 의미로 원래 巫舞가 굿에서 떨어져 나와 계승 발전하며 오늘날 살풀이춤으로 전승됐다. 특히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흥이 많고 춤 마디마디에 여성적인 멋이 흐르며 즉흥성을 띠고 있다. 이 춤은 한국춤의 특징인 정중동(靜中動)과 동중정(動中靜)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정중동은 ‘겉으로는 숨 막힐 듯 조용한 가운데 속으로는 부단한 움직임’이 이어지며, 동중정은 ‘겉으로 강렬하게 요동치고 있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끊임없이 조화를 추구’한다. 오늘은 이매방류 살풀이춤 중에서도 가장 긴 170장단 완판을 선보인다. 이것은 선생님께서 왕성하게 후진양성에 열정을 기울이셨던 무렵, 또한 살풀이춤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지정을 받으신 1990년대 초엽에 안무된 것으로 이매방류만의 독특한 춤 기법이 집약되어 있다. ○ 춤/김리혜 04. 해금연주와 병창 사랑가 (40:38) 병창이란 악기를 연주하며 동시에 노래를 하는 형태를 말한다. 오늘날 가야금 병창은 쉽게 전할 수 있는 데 반해 해금병창은 그렇지 못하다. 오늘 연주될 이 곡은 해금병창의 맥을 잇기 위해 새롭게 구성한 작품으로 연주자 기량과 선율의 즉흥석을 최대한 살렸다. ○ 해금/신현석 05. 도당 (51:28) 무악 중 타악의 연주적 측면이 강한 경기도당음악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다채로운 장단은 먼저 빠른 5박의 이동안류 올림채 느린 10박의 터벌림・빠른 30박의 진쇠와 올림체・매우 빠른 자진굿거리 발뻐드레로 흐르고, 24박에서 큰 절정을 이룬다. 이어서 느린 도살풀이・도살풀이・도살풀이모리・자진굿거리로 경쾌하게 풀고 맺는다. 장단을 타는 발디딤이 다양하고 발을 구르는 동작은 이 춤만이 지닌 멋이라고 할 수 있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을 가진 한영숙류 태평무의 춤가락을 받아드리면서 경기도당가락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김리혜의 춤으로 재구성 창작되었다. 끝으로 청배(請拝)의 뜻을 담아 세상의 평화를 바라는 피리독주 마음으로 북을 치며 풀고 맺는다. ○ 안무·춤/김리혜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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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용.전통/창작
    2015-04-15
  • 세종의 꿈 봉황의 춤사위 타고 하늘로 오르다 [봉래의] 복원공연 Full 영상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궁중무용 '봉래의' 복원 공연 일시: 2013년 11월 21일(목) 오후7시30분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연주자> 이영, 김병오, 박진희, 김선경, 조유회, 윤성혜, 이종무 민지홍, 이결, 이종범, 한갑수, 심창곤, 박거현, 조성욱 <무용단> 손선숙, 손혜숙, 오정은, 양민아, 김하나, 임서현 박현미, 임혜지, 김민지, 정지혜, 이하나, 최정연 <프로그램> 1. 세종대왕의 고뇌 2. 전인자 3. 진구호 4. 여민락 5. 치화평 6. 취풍형 7. 후인자 8. 퇴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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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정기공연 Full 영상
    일시 : 2013년 4월 4일(목) 오후7시30분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프로그램> 1.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2번 '판의 아리랑' (작곡:원일 대금:이아람) 1악장 - 봄의 혼돈 2악장 - 숲의 길 3악장 - 신명 2.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리랑' - 소녀의 꿈 (작곡:김성국 25현 가야금:문양숙) 1악장 - 어린시절의 회상 2악장 - 파먹힌 육신 3악장 - 풀지 못한 한 4악장 - 평화의 춤 3.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작곡:박영란 소리:이주은 안이호) 1악장 - 서곡, 정든 님, 이별 2악장 - 그리움 3악장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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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최민서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최민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활동 경력 인천연수구립전통예술단 단원국립 정동극장 예술인턴 역임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정회원유대봉제 백인영류 가야금산조보존회 정회원인천시무형문화재 제7-1호 남창가곡 악사보존회 이사국립국악원 국악박물과 재개관 기념 기획공연 ‘젊은국악 풍류를 그리다’ 32Festival international jazz plaza CUBA . 아바나 국제재즈페스티벌 초청 공연Spain Barcelona 「World Routes 2017」 초청 공연Georgia ‘2020 국제현대예술13’ 개막공연kbs국악의 향기, kbs콘서트7080, Mnet더 마스터 출연 수상 경력 제12회 인천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minseo_3070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lep7oqa8vo?si=BjZ1-zosdCHpnGY5 ['절영의 전설' (지휘: 한진, 25현가야금: 최민서)]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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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4-01-16
  • 김어진 프로필 - 피리연주가
    ☆ 김어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연주, 태평소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최경만, 이건회, 한세현 선생 사사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졸업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준단원 역임 수상 경력 제11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금상제44회 춘향국악대전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piri_ej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zmdq0yWy6iE [메나리토리 (국악콘서트 판)]https://www.youtube.com/watch?v=L4xhvi9aKEA [김어진의 피리, 심율心篥 (선릉아트홀 불휘기픈소리)]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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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12-19
  • 한단비내린 프로필 - 해금연주가
    ☆ 한단비내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학교 졸업 (학교장상, 국립국악원장상, 전공우수상)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학교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전공우수상)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수석졸업, 최우등졸업)서강대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석사과정 재학한국과학기술원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예정 활동 경력 수상 경력 2019 제19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 일반부 관악부문 우수상2020 제36회 동아국악콩쿠르 해금 일반부 동상2020 제20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2021 제15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동상 (팀명 : 연리지)2021 해금앙상블 프로젝트 FUN 대상 (팀명 : 옐로우드)2022 제1회 메타버스기획공모전 장려상 (팀 : 등대)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handanbinaerin [인스타그램]https://muz.so/danbinaerin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18rsveRUd1k?si=TB7OIGbkUu9Fyqkn [지영희류 해금산조]https://www.youtube.com/@_danbinaerinhan7261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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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파,하
    2023-11-24
  • 이우선 프로필 - 한국무용가
    ☆ 이우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전통) 수련과정ㅣ학력 임이조, 진유림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중학교 졸업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전문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전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 활동 경력 前 국립국악원 무용단 객원 단원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 강사 역임 예원학교 무용과 향상 지도역임서울 신도초등학교 방과후 무용교사 역임서울 구남초등학교 방과후 무용교사 역임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강사 역임고양예술고등학교 예술영재교육원 강사 역임고양 흥도초등학교 방과후무용교사 역임한국전통문화학교 강사 역임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용 실기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실기 강사 역임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무용과 특강 강사 역임서울북한산초등학교출강 진유림 청어람전통춤 보존회 회원사)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 회원사) 아악일무보존회 회원 수상 경력 국립국악원 제12회 온나라 전통춤경연대회 금상 (국무총리상)제15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제1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차상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전통 부문 동상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차상제18회 전국무용콩쿠르 최우수 지도자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dS1U2_HxE?si=CrSrJLFRld3bS4wc [임이조류 한량무]https://www.youtube.com/@leewoosun5977 [이우선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3-11-15
  • 장성빈 프로필 - 판소리
    ☆ 장성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지혜 선생님께 만정제 흥보가 사사 청연 조영자 선생님께 남도잡가 및 남도민요 사사성사 김영자 선생님께 정광수제 수궁가 사사연봉 김일구 선생님께 박봉술제 적벽가 사사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생)조은희 선생님께 권명화류 대구살풀이춤 사사중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전수생)전주예술중학교 국악과 공동 수석 입학 및 졸업 (판소리 전공)전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졸업 (판소리 전공)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최우수 졸업. 연주자상 및 공로상 (판소리 전공)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활동 경력 2015. 국립국악원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공연 <우리도 스타> 출연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10회 공연2016~2019. 장애인국제교류공연 참가 (오사카, LA, 비엔나, 프라하, 포르트칼, 스페인)2018. 평창패럴림픽 선수촌 입촌식 환영공연 및 메달플라자 공연전라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교장교감 세미나 공연 다수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2회 협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회)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콘서트 (포항 장성고등학교 외 다수)외 국내공연 다수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콘서트 다수재능나눔 봉사공연 (국립생태원, 요양원) 다수2022.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2013. SBS 지적장애 판소리신동 출연2013.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출연2014. KBS 1TV 가족이 부른다 3연승 및 연말 준우승2017. KBS 전주방송특집다큐 <소년 소리로 날다>출연2021. OBS 멜로다큐 가족 <그후 10년> 출연 외 방송출연 다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 수상 경력 2010. 제17회 달구벌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2012. 제4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대상2013. 제16회 전국남도민요경창대회 중등부 대상 2013. 제6회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한국음악부문 금상/중등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 2014. 제1회 전라북도 자랑스런 청소년상 장애부문수상 (전북도지사상) 2015. 제3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아리랑경연대회 대상 2016. 제20회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2017.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2. 무안 전국장애인승달국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ifree5004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shorts/3MX-7Eacek8 [장성빈과 진도아리랑]https://www.youtube.com/watch?v=4xPm3NLUgKs&t=44s [장성빈 수궁가]https://www.youtube.com/watch?v=-NSPXx_8j2A [아름다운 나라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소리를 사랑하는 아리랑 소년, 장성빈 출간 (솟대문학)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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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신한별 프로필 - 판소리
    ☆ 신한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및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활동 경력 2016 국립국악원 홍보 동영상 출연2017 대웅제약 베아제 광고 출연2017 신한별의 <별별 소리판> 독주회2017 KBS 국악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출연2020 제15회 DIMF 창작지원작 <창작뮤지컬: 란> 판소리 자문2022 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 대한민국 남원농악, 판소리-키르기스스탄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수상 경력 2019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장려상 (팀 오름)2019 All Star 페스티벌 IN THE GALAXY 장려상 (팀 국악인가요) 홈페이지ㅣSNS https://heradee.com/hanbyeol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NS0Mymr35sU [2019 21C한국음악프로젝트 - 오름 '풍어' (노래 박상훈, 신한별] 기타 2022 싱글앨범 <그저> <윤슬> 발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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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3-01-25
  • 김성현 프로필 - 대금연주가
    ☆ 김성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12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2017 제27회 KBS국악대경연 전체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_gykYk8_1VY [대금독주 '상령산풀이']https://youtu.be/VAqGR4IQEKE [국악찬양 - 김성현(대금), 김성훈(피리)] 기타 국립국악원 정악단 피리 단원인 김성훈의 동생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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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01-10
  • 김성훈 프로필 - 피리연주가
    ☆ 김성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단국대학교 대학원 통합과정 박사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활동 경력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 역임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11 제3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2015 제31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대금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ETzL2yuETQ [사철가 - 작곡 유민희, 피리 김성훈, 타악 고명진] https://youtu.be/VAqGR4IQEKE [국악찬양 - 김성현(대금), 김성훈(피리)] 기타 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 단원인 김성현의 형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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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01-10
  • 김철진 프로필 - 대금연주가
    ☆ 김철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및 예술전문사 수료 활동 경력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 정단원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금앙상블 ‘취’ 제1회 정기연주회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중 교류연주회2013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금앙상블 ‘취’ 제2회 정기연주회201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금앙상블 ‘취’ 제3회 정기연주회2016년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봉덕이 찾기’2016년 음악극 ‘인선왕후’ 수상 경력 2015 제3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2015 제31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대금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ko-kr.facebook.com/empalll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m0I28w2ISM [대금합주곡 ‘대풍류’ - 김면수,김철진,심성욱(대금), 김태현(소금)]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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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01-03
  • 선지우 프로필 - 해금연주가
    ☆ 선지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창작국악그룹 '속속곳' 동인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18 제34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2020 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속속곳)2021 KBS국악대경연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ji_wooooooooooo [인스타그램]https://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Y5zP8qstTo [지영희류 해금산조]https://www.youtube.com/@JiwooSun [유튜브채널] 기타 2022년 9월 국립국악원 최연소 단원으로 창작악단에 입단하였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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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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