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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계 거장 박범훈 “공급과잉,자리부족,전공기피 국악교육 3중苦,악순환 거듭”
    ▶ 박범훈 프로필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연풍문 2층 소회의실. 각 잡힌 정장 스타일을 고수하는 청와대 사람들의 평균 이미지와 달리 머리가 허옇게 세고 차림새도 헐렁한 한 남자가 들어섰다. 2011년 2월 중앙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이곳에 입성한 박범훈 교육문화수석비서관(65)이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이름일지도 모르지만 박 수석은 국내 최초로 국악 관련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86아시아경기대회·88서울올림픽·2002한일월드컵 등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의 음악총감독을 맡은 국악계의 거장이다. 어디 그뿐인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 작곡가이자 1981년 ‘허생전’을 시작으로 마당놀이를 국민축제로 일군, 국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명성의 주인공이니 한복에 두루마기를 걸친 근엄한 모습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웬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이 처음 대면한 그와의 거리감을 단숨에 잊게 했다. 음료를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인사를 나누던 중 그가 불쑥 물었다. “근데 취재하려는 내용이 뭐라고 했죠?” 섭외 과정에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했는데 재차 답을 구하는 것은 방향을 명확히 해두려는 의도일 터. ▼ 국악이 양악(洋樂)에 비해 홀대받고, 일자리도 별로 없고, 대학 국악과 수도 계속 줄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러다 국악의 맥이 끊어지면 어쩌나, 우려하는 국악인이 적지 않다. 위기를 맞은 국악의 명암을 짚어보고자 한다. “좋은 주제다. 타이밍도 적절하다. 사회가 수용하지 못하는데 국악인이 많이 배출되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전통예술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해주는 나라도 드물다. 일본에는 일본 전통음악 하는 악단에 월급 주는 기관이 NHK 하나밖에 없다. 우리보다 전공자가 서너 배는 더 많은데도 다 잘 먹고 잘산다. 왜냐? 사회가 받아준다. 그만큼 일자리가 있다는 거다. 또 일본 전통음악 종사자는 해외에 많이 진출해서 외국인에게 기모노 입혀놓고 자기네 춤 가르치고 그런다. 누구보다 국악인 스스로 분발해야 한다. 전공자라서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거다. 국악인 만나면 왜 우릴 안 도와주느냐고 한다. 근데 생활 속에서 대중이 함께하려고 하지 않으면 억지로 안되는 거다. 사회에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안에서만 돌파구를 찾으려 하니 당연한 결과다.” 국악 홀대하는 정서 안타까워 ▼ 국악인만 노력해서 될 일인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국·공립 예술공연단체를 장르별로 분석한 2011년 자료에 따르면 양악공연단체가 179개인 데 국악공연단체는 60개에 그친다. 이 때문에 국악 전공자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진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립 국악공연단체는 이미 여러 개가 있다. 공립 국악공연단체를 늘리는 것 역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다. 자체 예산이 부족한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요할 순 없다. 또 국악공연단체가 많아진다고 해도 일자리 수급이 원활하지는 않을 거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만든 국악단체에 들어가야 국악 활동을 제대로 하는 것처럼 인식되다보니 기를 쓰고 들어가서 절대 안 나온다. 실력 있는 젊은이들은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 그러니 아무리 많이 생기면 뭐 하나. 순환이 안 되는 걸. 월급이 꾸준히 나오니 실력은 안 키우고 악단마다 노조 만들어서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갈수록 나태해지고 만날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다. 예술 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쓰나.” ▼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해도 졸업 후 노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인가? “전국 22개 국악과에서 배출하는 졸업생 900명 가운데 60%는 초·중·고교 국악강사나 예술 관련기관에 취업하고 20%는 대학원 진학, 남은 20%는 군 입대를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한다. 사실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어디에 들어가서 월급 받을 생각으로 국악 전공한 사람은 없을 거다. 하지만 전공 살리며 사회봉사를 하고 싶어도 우리 사회가 수용을 못하니 결국은 다 실업자가 되는 거다. 원래 예술가는 직장을 가지려는 부류가 아닌데 지자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공연단체에 들어가야만 취업이 됐다고 보는 건 잘못됐다.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든지, 초등학교 수업에 참여한다든지, 학원을 한다든지, 개인적인 공연을 한다든지, 이런 게 원래 정상적인 활동인데 아직은 우리 사회가 대학에서 배출하는 국악 전공자를 모두 수용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 결국 공급 과잉이 문제인 건가? “공급도 과잉이고 일자리도 없고 국악 입지는 자꾸 좁아지는 총체적 악순환이다. 국악을 전공해도 할 일이 없으니 국악 안 시키고 그래서 국악과가 인기가 없으니 지방대학부터 문 닫고 그러는 거다. 이런 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게 앞으로 큰 문제다. 이제 기업이라든지 사회에서 양악뿐 아니라 국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악단이라는 게 인원이 한정돼 있어서 공연단체만 많이 만든다고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게 아니다. 그보다는 국악 공연을 꾸준히 열 수 있고 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건 국가나 지자체만의 노력으론 안 된다.” ▼ 같은 기관에서 소속 단체의 장르가 국악이냐, 양악이냐에 따라 단원 급여에 차등을 두는 건 문제가 아닌가? “지자체들이 1980년대까지는 차별을 심하게 했다. 이후 국악인들이 들고 일어나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안다. 지금은 국악, 양악 가르지 않고 모든 단원에게 공무원에 준하는 연봉 책정 기준을 적용해 차등 없이 대우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거다. 100% 고쳐져야 한다. 만일 정부 차원에서 조사해서 계속 차등을 두는 곳이 있으면 시정조치 하겠다.” ▼ 기업 행사나 후원 공연에서도 서양음악가가 국악인보다 후한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다. “나도 겪었다. 예전에 한 공공기관 행사에 갔는데 나하고 안숙선에게는 개런티로 100만 원씩 주고 서양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조수미에게는 1000만 원씩 주더라. 우리도 나름대로 국악계에선 톱클래스인데 양악과 국악을 이런 식으로 차별하나 싶어 굉장히 불쾌해 따졌더니 국악인은 부르면 금방 오는데 그쪽은 튕긴다고 하더라. 그래서 출연료를 더 높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했다. 공무원의 사고방식이 이 정도니 기업은 오죽하겠나. 이런 인식은 잘못된 거다. 빨리 버려야 한다. 앞으로는 기업이 국악 공연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 그런 메세나 활동은 기업의 이미지도 좋게 만들고 국악의 건강한 발전에도 기여하는 윈윈(win-win)의 모범사례가 될 거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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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5
  •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의 맥을 잇는다
    -‘거문고산조’보유자 인정,‘궁중채화’중요무형문화재 지정 - - ‘판소리’ 보유자 인정 예고,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김영재 프로필 ☞ 이보현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김영재(金泳宰, 남, 1947년생), 이보현(李普炫, 여, 1953년생)을 인정하고,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황을순(黃乙順, 여, 1935년생)을 보유자로 인정하였다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을 인정 예고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金實子, 여, 1928년생),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李良敎, 남, 1928년생),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남, 1927년생),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姜善泳, 여, 1925년생)을 각각 해당 종목의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였다.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재, 이보현은 각각 故 신쾌동, 故 한갑득 전 보유자의 제자로 오랫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승 활동을 통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왔다. 거문고산조는 장구 반주에 맞추어 거문고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궁중채화’는 전문적인 장인이 궁중의 연희나 의례 목적에 맞도록 비단, 모시 등으로 제작한 꽃이다. 존중의 뜻을 표현하거나 평화·장수·건강 등의 상징으로 꽃을 이용한 궁중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어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황을순은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있는 궁중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품격을 살려 전통공예로 되살리는 등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또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신영희, 김청만은 각각 춘향가와 고법(鼓法, 북으로 장단을 치는 법) 분야의 전수교육조교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활발한 제자 양성을 통해 전승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판소리’는 소리하는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의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1970.7.18. 보유자 인정),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1982.6.1. 보유자 인정),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1975.7.12. 보유자 인정),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1987.7.1. 승무 보유자 인정, 1990.10.10. 살풀이춤 보유자 인정),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1988.12.1. 보유자 인정)은 그동안 해당 종목의 전승을 위하여 헌신해 왔으나,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보유자로서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워 후진 양성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게 되었다. 해당정보 원문보기 ☞ http://goo.gl/1t7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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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7
  • 판소리 손영준씨 “나이는 숫자에 불과, 목표의식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다”
    53세에 판소리에 매료된 손영준 씨는 그로부터 8년 후 어엿한 소리꾼으로 거듭났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만큼 더 열정적으로 판소리에 매진한다는 그는 판소리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소싯적에 판소리에 빠진 적이 있다. 문득 판소리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노래는 ‘사랑가’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 할 나이었지만 판소리에서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의 꺾기와 마음에 와 닿는 가사에 마음을 빼앗겼다.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세워 어머니를 설득한 끝에 집 근처 문화원에서 판소리를 배웠다. 하지만 배움은 길지 않았다. 배우는 동안 즐거웠지만 판소리를 업으로 삼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신열을 앓듯 두달 남짓한 판소리 사랑은 끝났다. 은퇴 후 판소리에 입문해 국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손영준 씨(61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문득 그때의 일이 떠올랐다. 17살이 안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50세 넘은 나이에 이뤄낸 손 씨를 만나고 싶어 대전으로 날아간 이유이기도 하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대전 자양동에 위치한 대전문화원에서 그를 만났다. 이날은 대전문화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판소리교육이 있는 날이었다. 회색빛 개량한복을 말쑥하게 차려입는 손 씨와 그의 제자들이 취재진을 반겼다. 교통체증으로 약속시간보다 한 시간가량 늦게 도착해 아쉽게도 판소리교육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사철가에 이끌려 판소리를 시작하다 손 씨는 1974년 수협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다. 지금과는 달리 첫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여기던 때라 그 이후 35년을 수협에서 보냈다. 수협중앙회에서 시작해 본점 영업부장을 거쳐 서초 지점장 등 순탄한 삶을 살았다. 남들은 한 번도 하기 힘들다는 지역본부장을 2번이나 역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년퇴직이 다가올수록 은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당시 17년간 운동삼아 해오던 골프 외에는 이렇다 할 취미가 없었던 손 씨는 취미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 때마침 먼저 판소리를 배우고 있던 지인의 소개로 판소리를 시작하게 됐다. 그가 고향임 명창을 통해 처음 배운 판소리를 바로 사철가다. 손 씨는 ‘봄은 찾아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며 헛헛한 인생사를 이야기하는 사철가의 가사에 감동해 판소리를 본격적으로 배워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사철가에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르게 매료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판소리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주 해학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배우는 바가 많습니다.” 은퇴 후 국악인으로 살겠다는 결심은 그의 열정에 불을 붙였다. 그때부터 1년여간 한 달에 4회에 걸쳐 개인레슨을 받았다. 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흥부가) 중 그가 첫 스승인 고향임 명창을 통해 배운 것은 춘향가다.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생활습관도 자연스레 바뀌었다. “퇴직 전이었던 만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출근 전 산에 올라가 1~2시간가량 연습을 했습니다. 또 선생님의 노래를 녹음해 출근하는 차안에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목 관리를 위해서 담배도 끊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17년간 치던 골프도 그때쯤 그만뒀습니다. 오직 판소리만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판소리 사랑은 퇴직을 1년 앞당기게 했다.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더 많이 배우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죠. 당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주봉신 선생님을 두 번째 스승으로 모시고 주말마다 전주에 내려가 고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결정을 내렸죠.” 판소리 고법은 고수가 북장단을 치는 방법을 말한다. 손 씨는 이때 판소리고법과 함께 수궁가를 배우게 된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econovill.com/archives/5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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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3
  •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권준성 단장 “국악 원하는 젊은이에게 길라잡이 되고파”
    국악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권준성 단장. 그를 만나기 위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 광개토사물놀이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환한 미소로 기자를 반겼다. 권 단장은 초등학교 시절 다니던 학교가 ‘전통음악 시범학교’로 선정돼 먼저 단소로 사물놀이를 접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때는 특별활동을 통해 사물놀이를 접하게 되는 등 사물놀이와 끊을 수 없는 우연들이 항상 있었다. 그런 우연들 덕도 있었겠지만 국악에 흥미를 느낀 그는 대학전공도 국악을 선택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악에 몸담은 그는 외환위기(IMF)시절 사물놀이의 길에서 갈등하며 달동네 편의점 알바를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공연을 하자고 찾아왔고 편의점에 오시는 손님들의 ‘꿈을 찾아 가라’는 말에 다시 사물놀이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을 결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 2004년 중국 공연에 갔다가 그들의 ‘동북공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냥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대륙을 호령했던 광개토대왕을 이어받아 문화로 대륙에 진출하는 꿈을 꾸면서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예술단은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젊은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퓨전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사물놀이와 비보이를 접목시켰다. ‘비빔밥’이라는 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도 ‘고추장’이 중심이듯 사물놀이와 비보이를 접목시켰다고는 하지만 그 중심이 사물놀이가 돼야 한다는 생각은 확고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비보이나 힙합과의 연계도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이에 권 단장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예술단은 기본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고 뿌리를 굳건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힙합을 좋아하는 그는 비보이와 비트박스를 사물놀이에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의 국악인들이 모여 이루어진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은 전통을 고수하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예술단으로 대중들에게 비춰지길 원했다. 예술단의 매력과 관련해 그는 “이름 따라 가는 것 같다. 힘과 젊은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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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30
  • [謹弔] 전북 판소리의 산증인, 추담 홍정택 명창 별세
    전북 판소리의 산증인인 추담 홍정택 명창(본명 홍웅표)이 25일 새벽 숙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부안에서 태어난 홍 명창은 정정렬의 제자인 이기권(1905~1951)의 수제자로 판소리 다섯 바탕을 익혔다.22세에 조선창극단과 김연수창극단에 입단해 민족의 망국한을 소리에 담아낸 고인은 판소리가 절멸의 위기에 처했던 1970년대 전주의 판소리를 외롭게 붙들었다. 최승희 조소녀 전정민 조영자 윤소인 김소영 명창 등이 처음 소리를 시작할 때 그에게 배웠을 정도로 판소리 후학들을 길러내 소리 문화의 전통 계승에 앞장섰다. 뒤늦게 동학농민혁명 후예로 알려진 고인은 명고수이기도 했다. 그의 사촌형 홍용호도 명고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외손녀 김세미(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김선미 명창 등을 배출해 판소리로 일가를 이뤘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5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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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6
  • 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 전통·현대 녹인 퓨전 가락 “국악 대중화 우리 손으로”
    "잔잔한 호수에 갑자기 성난 파도가 일자 사위가 별안간 어두워지고 한가로이 떠다니던 백조와 오리떼는 순식간에 날아가버렸다. 하지만 어디선가 청아하고 은은한 가락 소리가 들려오자 먹구름 사이로 찬란한 햇살이 비추고 성난 파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졌다. 이내 후두둑 거리며 호수를 떠났던 백조와 오리떼가 다시 돌아와 사랑을 속삭이며 평화를 만끽했다.” 마치 무협지에 등장하는 무림의 고수처럼 가야금을 옆에 끼고 청아하고 맑은 가락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여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혜경(36) 단장을 중심으로 우연희(31)·홍민주(29)·홍영주(32)·홍기숙(33) 단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가야금 앙상블 '소리애'가 한국 고유의 전통가락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닌 가야금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충남에서는 유일한 가야금 앙상블이다.문화체육관광부 소속으로 현재 충남외고·신방중·천안중·두정초 등 충남지역 초·중등학교에서 파견 음악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은 결성부터 이색적인 탄생 비화를 담고 있다. 주혜경 단장은 소리애는 우연처럼 얽혀 운명처럼 시작된 사조직(?)이라고 말한다. “문광부에서 한해 몇 차례씩 연수를 받게 되는데 한 방에 모였던 5명이 지금의 소리애 단원이 됐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5명 모두가 천안, 아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우연치고는 너무 뜻밖이라고 다들 생각했지요. 민주와 영주, 기숙이는 원래 천안에 거주하고 있었고 저와 연희는 천안에 사는 남편을 만나 제2의 고향이 됐죠.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어졌고 작은 힘이지만 국악의 대중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보자는데 의견을 모아 지난해 3월 '소리애'를 결성하게 됐어요. 지금도 전통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 공연을 기획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가야금 전문가들로 구성된 앙상블이 없었던 탓에 소리애는 결성 이후 빠르게 인지도가 올라갔다. 2011년 3월 결성해 7월 창단 공연을 한 후 매년 10여 차례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을 정도다. 지난 17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2번째 정기연주회도 400여 석의 객석이 모두 찼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는 형식의 가야금 산조를 비롯, 25현 가야금을 위한 4중주 도라지, 시작은 웅장하고 흥겨우면서 신명 나게 마무리되는 실내 악곡 '배 띄워라' 등 다양한 가락을 연주했다. 또 가야금 연주에 맞춰 프로 댄스 스포츠 선수들이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날 공연의 압권은 가야금으로 듣는 영화·드라마 OST 공연이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메인 테마곡인 '눈의 꽃'과 '신사의 품격'의 '하이하이' 등 대중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음악들을 직접 편곡하고 초연해 열화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23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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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3
  • 명무 한성준·명창 심정순 부활 (14·19·28일 세미나·공연)
    한성준(1874~1941)은 100여종에 이르는 전통춤을 집대성하고 무대에 올리면서 한국춤의 새로운 공연미학을 정립했다. 10대에 춤과 농악, 줄타기 등을 익히고, 이동백·김창환 등 명창들의 북장단을 도맡으면서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도 이름을 날렸다. 1938년에는 근대 전통춤 교육의 산실인 조선음악무용연구소를 설립해 후진을 양성했으며, 신무용가 최승희, 조택원에게 전통춤을 전수했다. 일제강점기에 그가 지켜낸 우리 춤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숨쉬고 있다. 춤전문자료관 연낙재는 한국춤문화시리즈 ‘내포제 전통춤의 재발견’을 준비하고, 첫 번째 시간으로 민속무용가 한성준을 재조명한다. 14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학술세미나 ‘한성준 춤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현대적 계승방안’을 열고, 19일에는 충남 홍성에서 한성준의 영향을 받은 후대 무용가가 공연을 연다. 이애주 서울대 교수의 승무, 정재만 숙명여대 교수의 살풀이춤, 이흥구의 춘앵전, 조흥동의 한량무, 김매자의 산조춤으로 구성했다.28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리는 두 번째 시간에는 명창 심정순(1873~1937)을 집중조명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11301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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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4
  •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국악사랑
    매년 여는 창신제 8회째…올핸 임직원 100명 ‘사철가 떼창’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사진>의 국악사랑이 남다르다. ▶ 크라운제과 홈페이지 매년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 주제로 국악 대공연 ‘창신제(創新祭)-법고창신(法古創新)’을 개최한다. 올해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3~4일 저녁 이틀간 열리는 데 벌써 여덟번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윤 회장과 회사 임원, 부장, 팀장, 파트장으로 구성된 100여명이 국내 최초로 판소리 사철가를 ‘떼창’한다. 윤영달 회장이 사철가 첫 도입부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를 선창하는 도창자(창을 이끄는 사람)로 나서고, 임직원들이 자장단으로 북을 치면서 6분여 길이의 사철가를 떼창한다. 100명이 한 무대에서 전문 고수 없이 자장단으로 동시에 북을 치면서 판소리를 떼창으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외 최초의 무대로, 한국기록원의 검증을 거쳐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의 사철가 떼창은 약 7개월에 걸친 땀나는 연습으로 이뤄졌다. 윤 회장을 포함한 100명의 임직원들은 올해 4월 18일부터 사철가를 작사·작곡한 국창 조상현 선생에게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우리 국악의 역사와 문화, 북치는 자세, 판소리 창법 등을 지도 받았다. 이후 6월부터는 서양음악의 테너, 베이스 등처럼 개인별 목소리 톤을 분류하는 ‘성’ 오디션을 거쳐 최하성부터 최상성까지 각 파트를 나누어 분류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100인 떼창의 기틀을 마련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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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1
  • 판소리 최고상 '제22회 고창 동리대상'에 김일구 명창 선정
    전북 고창의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김일구 명창이 선정됐다.㈔동리문화사업회는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려 칠십평생 국악과 판소리 발전에 헌신해 온 김일구 명창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일구 명창은 1940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여덟 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공대일, 장월중선, 박봉술 선생 등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과 198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2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다양한 창극과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김일구 명창은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 관악문화상, 서울 정도 600년 서울 시민상, 문화예술대상, 국립국악원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J0lvOMP ☞ 김일구 프로필 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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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 제5회 전국고수대회 (11월 1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회개요 명 칭 : 제5회 전국고수대회 일 시 : 2011. 11. 1(1일간) 장 소 : 향토문화회관 소공연장 참가인원 : 전국 유명국악인 및 초청인사, 국악동호인 등 약 5,000명 주 최 : 진도군, 국립남도국악원 주 관 :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진도문화원 (사)한국국악협회 대회요강 대회일시 : 2011. 11. 1(1일간) 예선, 본선 : 2011. 11. 1(화) 09시~ 대회장소 : 진도 향토문화회관 소공연장 경연 부문고 법 - 5개부문(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 경연 요령경연시간 : 명고부는 10분, 일반부․신인부․노장부․학생부는 8분 내외. (시간은 참가자 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경연방법 :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하고, 경연순서는 추첨을 통하여 정함 참가 자격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음.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본 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명고부는 만25세 이상, 노장부는 만65세 이상 참가할 수 있음. 복수신청은 불가함. 신인부는 전공자 참가할 수 없음.(단, 단체부는 참가가능)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2011. 10. 1 ~ 11. 1접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음. 우편접수도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은 유효함. 참가비고 법 : 명고부 50,000원, 일반부 30,000원, 신인부 20,000원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통(소정양식), 주민등록증 지참 신청 및 접수장소 :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주 소 : 우) 539 - 801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465번지 전화 : (061) 544-0588(지부장 : 017-355-1587, 사무국장 : 011-9926-5600) 팩스 : (061)542-7249 관련정보 더보고 참가신청서 다운받기 ☞ http://tour.jindo.go.kr/sub.php?pid=TJ08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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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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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유시은 프로필 - 판소리
    ☆ 유시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졸업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2022년 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 신진예술가 선정제1회 유시은 판소리 독창회 - 박록주제 흥보가2011년 유시은 수궁가 완창 발표회2012년 산청의 작은 소리꾼 유시은 수궁가 완창 공연전주세계소리축제 꿈나무 판소리 초청 공연국회영상음악회 출연 수상 경력 제12회 판소리명가 월중선명창대회 민요부문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2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제1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제18회 고흥 동초김연수전국판소리대회 고등부 판소리부문 최우수상 (1위)제1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고등부 판소리 대상제4회 서천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판소리 대상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대상제1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대상제20회 부산국악대전 중등부 판소리부문 장원제26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중•고등부 판소리 부문 대상제9회 황산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중등부 판소리 대상제13회 고흥 동초김연수전국판소리대회 초등부 대상제10회 국창정정렬추모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 초등부 대상제1회 판소리명가 월중선명창대회 초•중등부 민요부문 대상제60회 개천예술제 초등부 판소리 장원제5회 황산벌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대상제24회 정읍사전국국악경연대회 초•중등부 판소리 대상제3회 산청목화축제 민요경창대회 초•중등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mSZDFHLWac [박록주제 흥보가ㆍ판소리 유시은, 고수 강정용, 구성 김미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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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건호 프로필 - 판소리
    ☆ 이건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졸업중앙대학교 대학원 재학 활동 경력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정단원 수상 경력 장월중선 명창명고대회 학생부 대상익산전국국악대전 일반부 최우수상2022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jindo.gugak.go.kr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5oEsJv0FXU [적벽가 中 동남풍 비는 대목 (고수 송대의)]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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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3-03-07
  • 박수현 프로필 - 대금연주가
    ☆ 박수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수료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청춘 청어람 협연대전연정국악원 젊은국악 협연 2020 박수현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싱글앨범 발매 수상 경력 2017 제33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2019 국악대학전 산조부문 전문가평가상2020 제14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은상 (온새미로)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zv91_esSQIA [산조대학전 - 서용석류 대금산조 (고수 오예빈)]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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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조인경 프로필 - 고수, 타악연주가
    ☆ 조인경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고법, 고수, 타악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한양대학교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수료크라운해태 락음국악단 타악단원 역임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인턴단원 역임 수상 경력 2019 제39회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최우수상2019 제2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대회 일반부 대상2020 제40회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최우수상2022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9q-p9iSxlS4 [김병호류 가야금산조와 구음 - 이예원 & 정보권 & 조인경]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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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11-09
  • 이상경 프로필 - 타악연주가
    ☆ 이상경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고수, 타악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활동 경력 여성타악그룹 groove& (그루브앤드) 대표 수상 경력 2020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Run,Ran,Run)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SDrIDeqPyA [Run,Ran,Run]https://www.youtube.com/c/grooveand [그루브앤드 유튜브채널] 기타 그루브앤드는 2017년 결성된 여성3인조 국악타악그룹으로 타악기만의 소리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동시에 보편적인 소리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탐구를 하는 팀이다. (멤버 : 이상경, 손민주, 김하경)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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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2-10-17
  • 조용주 프로필 - 판소리
    ☆ 조용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고모 조소녀 선생에게 심청가, 춘향가 사사 활동 경력 들꽃소리원 원장 수상 경력 2012 제15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국무총리상2013 제16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onp46CCmzQ [국악가요 - 님 찾아 아리랑] https://youtu.be/2FL7ASI5itw [인연] 기타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과 조영자 명창이 친고모며,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인 조용수 고수가 친오빠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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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김소리 프로필 - 아쟁연주가
    ☆ 김소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아쟁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아쟁 전공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대학원) 재학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한국음악앙상블 젊꾼 동인 수상 경력 2016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아쟁 동상2018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문 2등2020, 2021 제40회, 제4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아쟁 동상2022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imsorry__y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lBaj9eWhM [백인영류 아쟁산조 - 아쟁 김소리, 고수 김태영]https://youtu.be/XtrcNeq7X84 [흩어진.. - 아쟁 김소리, 철현금 정다휘]https://bit.ly/3KX7Ne1 [김소리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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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2-09-19
  • 이향하 프로필 - 고수, 타악연주가
    ☆ 이향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고법, 타악 수련과정ㅣ학력 조용복 선생 사사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활동 경력 입과손스튜디오 고수 / 대표 수상 경력 제28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고법부문 명고부 대상제20회 공주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명고부 대상 (국무총리상)2022 수림뉴웨이브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www.ipkoason.com [입과손스튜디오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bWGqu8F4M4 [심청가 中 곽씨상여 대목 (소리/이승희, 고수·타악/김홍식·이향하·신승태)]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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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최승아 프로필 - 해금연주가, 태평소연주가
    ☆ 최승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태평소연주, 해금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신현석, 한갑수, 김수연, 고수영, 강아라 선생 사사광주예술고등학교 졸업전남대학교 재학 활동 경력 정광중학교 대취타부 예술강사서강중학교 해금강사대한민국어울림차회 '박병천류 진도북춤' 반주독일&네덜란드 세계군악페스티벌 참가제17회 밀양검무 정기공연 '운심'국립민속국악원 '다담' 출연서울 장악원연주 참가 수상 경력 경주 신라전국국악대회 관악부문 최우수상전주 뫼솔전국국악대회 관악부문 우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CC7yY5_Np0 [해금연주 (밀양검무)]https://youtu.be/NUIHovBTs6o [태평소반주 (박병천류 진도북춤)]https://bit.ly/3S1BHjB [최승아TUBE 개인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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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정다휘 프로필 - 타악연주가, 고수
    ☆ 정다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고법, 타악연주, 철현금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조용복 선생 사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국악과 타악전공 졸업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 현재 쌍화차온더락 동인국립남도국악원 객원단원 수상 경력 전국팔마고수대회 명고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강감찬장군축제 종합 최우수상제15회 박동진공주명고명창대회 일반부 충남도지사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ekgnl1234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e_1XI0epoU [씻김굿 공연]https://youtu.be/xxonn6L_s_U [어랑타령 - 쌍화차온더락]https://bit.ly/3RLZZhm [정다휘 유튜브채널] 기타 '쌍화차온더락'은 ‘차 한 잔, 술 한 잔 마시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으로국악기 정다휘, 기타리스트 윤성희, 베이시스트 강상훈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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