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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안내]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 방영
    ▲ ‘진도, 여자, 노래’ 출연진 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강송대, 김종심, 한남례, 박동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오는 10월 29일(토) 19시 국악방송TV에서 국악방송 스페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방영한다고 밝혔다.<진도, 여자, 노래>는 우리나라 민속예술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전라남도 진도 여성들의 고단한 삶 속에서 피어난 노래를 조명한다.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남도들노래’, ‘강강술래’ 등 진도 소리의 중심에는 가사 노동부터 힘든 농사일까지 도맡아야 했던 ‘진도 여인들의 삶’이 녹아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래방이라고 불리는 ‘소포어머니노래방’을 운영한 한남례, 전통의 육자배기를 올곧게 지켜가는 강송대, 어머니 조공례 명창을 따라 들노래를 이어가는 박동매, 강강술래 보존의 중심에 있는 김종심 등 진도에서 자란 네 명창의 삶과 노래를 따라가 본다. 어려운 시절, 여성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가슴속의 ‘한’과 ‘슬픔’을 ‘예술’로 승화하고 지켜온 진도 여인들의 노래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자, 노래>를 통해 올가을 음악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이외에도 국악방송TV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주제별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는 ‘문화유산 큐레이션 K’를 매주 수, 목 오전 11시에 방송하고 있다. 배우 김승수, 박진희, 조현재, 소리꾼 권송희 등 4인 4색의 큐레이터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어주는 K-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뉴질랜드>’의 소리의 고장 전주 편은 국악방송이 MBC플러스와 공동제작한 것으로, 전주국악방송에서 국악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국악을 처음 접하면서 생기는 엉뚱하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국악 교육 프로그램도 방영하고 있는데 ‘두둥탁! 못말리는 판씨네’를 재능TV와 공동 제작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며 국악을 배우는 시간을 선사한다.국악방송TV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로, kt올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Btv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덩더쿵’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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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祝] 제32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소리꾼 '이성현' 수상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을 찾기 위해 마련된 제32회 KBS국악대경연에서 소리꾼 이성현씨(만 27세)가 대상을 수상했다. ▶ 이성현 프로필지난 10월 22일 여의도 KBS홀에서 소리꾼 민은경, 김종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제32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에서는 성악, 기악, 단체 부문 진출자 총 9팀이 각 부문의 금, 은, 동상과 크라운 해태 특별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이성현씨는 춘향가 중 박석치 대목으로 심사위원들(심사위원장 김명곤)에게 극찬을 받으며 성악 부문 금상과 더불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판소리에 입문한 후, 7살에 이미 흥보가, 춘향전, 수궁가 등을 완창하며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성현씨는 전통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는 차세대 국악인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2등 상인 크라운 해태 특별상은 피리 독주곡 상령산풀이를 연주하여 기악 부문 금상을 수상한 최연소 참가자 정재은씨(만 19세)에게 돌아갔으며, 이외 에도 성악 부문 은상은 이승훈씨, 동상은 김보림씨, 기악 부문 은상은 이다현씨, 동상은 유수빈씨, 단체 부문 금상은 흥청 (작곡-오채림, 판소리-김연희, 장구/박-유지은, 가야금-이채빈, 대피리-백지민, 피아노-정송화), 은상은 누룽지 (작곡-두인경, 가야금-임재인, 최지원, 김시영, 유하늘), 동상은 E'SPACE (작곡/피아노-서여정, 거문고-김민진, 해금-장윤희, 피리-김석언, 소아쟁-허유진, 타악-김예지)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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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祝] 국악 꿈나무들의 인재 등용문!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성료 - 무용 '박솔지' 어린이 대상 수상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국악큰잔치」(이하 "국악큰잔치")가 지난 10월 23일(일)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에서 결선이 개최된 가운데, 무용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 '박솔지' 어린이(동송초 6학년)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해왔다.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59팀(93명)이 관악, 현악, 민요, 판소리, 풍물, 가야금병창, 무용 총 7종목으로 나뉘어 참가하였으며,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예선심사가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20팀(45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23일 대면 결선심사에서 치열하게 경쟁 끝에 대상, 금상 등 수상자가 결정되었다.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무용 부문의 '박솔지'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각 부문별 1위에 빛나는 ▲금상(문화재청장상)은 가야금병창 부문 '윤서희' 어린이(심학초 6학년), 민요 부문 '윤지은' 어린이(서울 태랑초 5학년), 관악 부문 '윤하원' 어린이(남부초 4학년), 현악 부문 '원소현' 어린이(선린초 4학년), 판소리 부문 '이초아' 어린이(송원초 3학년), 풍물 부문 '김서진 외 13명' 어린이들(미동초 5,6학년)에게 돌아갔다.이번 국악큰잔치 수상자들에게 앞으로 지속적인 초청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큰잔치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국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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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 22일 (土) 오후 12시 10분 (정윤형,김선호,장서윤,이재하,황민경,황진아 등 출연)
    ● 판소리<적벽가 中 삼고초려>정윤형, 한승호● 정윤형 구성 이우성‧채지수 편곡<동남풍 빌고 내려오는 대목>정윤형피아노/ 채지수, 타악/ 이우성 강경훈● 박천경‧한승호 구성 정준규 편곡<조자룡 활 쏘는 대목>거문고프로젝트 적벽● 정윤형 구성 이우성‧채지수 편곡<적벽화전>정윤형피아노/ 채지수, 타악/ 이우성 강경훈● 김영재 편곡<새타령>거문고프로젝트 적벽 ● 김선호 구성<무가놀음(音)>대금/ 김선호장구/ 장명상, 해금/ 최태영, 피리/ 장수호● 장서윤‧이재하 구성<육자배기>철현금/ 장서윤, 거문고/ 이재하★ 꿈나무한마당● 황병기 작곡<밤의 소리>가야금/ 황민경 (덕송초 4학년)장구/ 주선우● 황진아 작곡<고독>거문고/ 황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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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祝] '2022 구례동편소리축제' 및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성료 -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은 박가빈씨 수상
    구례군(군수 김순호)에서는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홍영기)가 주관하는 ‘큰 산 아래 사람들’ 주제의 '2022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지난 10월 16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김춘곤)가 주관하는 제2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 및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올해 26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7여명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박가빈(34세, 서울)씨가 수상했고,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고수 부문 명고부에서는 전정현(25세, 양산)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 박가빈 프로필 3년 만에 개최된 구례동편소리축제는 13일 구례 5일시장 거리예술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큰 산 아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개막제를 열었고, 15일은 ‘명인 명창전 & 젊은 국악인’ 공연을 연달아 개최하여 전통판소리예술과 현대예술의 대중성을 조화시킨 축제로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과 응원의 소리를 선사하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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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祝] 2022 제30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최잔디씨 수상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소리꾼 최잔디씨(사진)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씨는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불렀다. 최우수상(방영일상)은 ‘춘향가’ 중 ‘신연맞이’를 부른 이소영씨가 받았다. ▶ 최잔디 프로필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8개 경연장에서 펼쳐졌다. 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가야금 병창, 농악, 시조, 무용, 기악, 퓨전국악 등 11개 부문 총 290팀(392명)이 참여해 가량을 겨뤘다. 수상자 50명에게는 총 1억 9,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최잔디 ▷최우수상(방일영상) 이소영 ▷우수상 정세연 ▷준우수상 박해라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김수인 ▷우수상 한아윤 ▷준우수상 김나윤 ▲가야금병창 ▷최우수상 조현일 ▷우수상 안지영 ▷준우수상 김가연 ▲농악 ▷대상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최우수상 넌실 ▷우수상 부안군립농악단 ▷준우수상 지산농악보존회 ▲시조 ▷최우수상 박성미 ▷우수상 노선규 ▷준우수상 주계중 ▲무용 ▷최우수상 신솔찬 ▷우수상 최민준 ▷준우수상 김희은 ▲기악 ▷최우수상 유명성 ▷우수상 이재준 ▷준우수상 주서연 ▲퓨전국악 ▷최우수상 크로스오버밴드 연 ▷우수상 공상명월 ▷준우수상 루트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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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왕의길 '돈화문로' 우리소리로 채운다 - '돈화문로 문화축제' 10월 14일 전야제, 10월 15일 체험부스·축하공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0월 15일 유구한 역사가 깃든 왕의 길에서 「2022년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앞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길이다. 과거 국립국악원의 전신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 왕립음악기관), 조선성악연구소 등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국악기 상점과 교습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악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구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돈화문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선보이게 된 올해 축제는 14일 저녁 묘동사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시작한다. 이날 국악전자유랑단이 국악에 생소한 젊은 세대마저 사로잡을 근사한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창덕궁 일대에서 떡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창덕궁을 걷고 왕의 길 돈화문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 역시 마련했다. 아울러 오후 1시 돈화문로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밴드 더 마스터, 가수 하윤주, 팔도강산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돈화문로가 도심 속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 지역이자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고대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돈화문로 일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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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0월 15일 (土) 오후 12시 10분 (유찬이,정아롱다롱,김혜인,김일구,박수정,김명자,방수미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조선시대 판소리 대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고향 고창에서 전해드립니다우리 판소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동리 신재효 선생과 진채선을 주제로한 국악 작품들과 함께이번 주도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채선의 길- 작사/ 정병헌 작곡/ 황호준- 여성판소리그룹 비조채선신재효/ 강길원 진채선/ 정호영노래/ 유찬이, 정아롱다롱, 김혜인광대가- 소리/ 김일구 고수/ 조용안도리화- 안무/ 채향순 작곡/ 김성국- 무용/ 박수정, 명희승슈퍼댁씨름대회 출전기- 작사.곡/ 김명자- 소리/ 김명자, 고수/ 박명언이별지곡(離別之曲)- 재안무/ 이중규- 무용/ 이중규, 소리/ 최영인, 아쟁/ 신재현, 타악/ 오흥민오페라 진채선 中 낙성가, 아니야 아니야- 작사/ 김정수 작곡/ 김삼곤- 노래/ 방수미, 건반/ 송지훈오페라 진채선 中 도리화가, 다시 태어나도, 사랑은 멀리- 시/ 진동규 작.편곡/ 김현민- 전주판소리합창단노래/ 최가현, 김이선, 이효인, 양혜원, 김주원, 소주현건반/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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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祝] 제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성공리 폐막 -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이은숙’씨 수상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성공리 폐막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이은숙’현장의 열기는 창자의 판소리와 고수들의 북소리로 후끈‘제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10월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소리축제는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보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관중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치러졌으며 총 220명의 참가자가 뜨거운 소리열전을 펼쳤다.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꽃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은 이은숙 씨(52세, 여)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시상금 4천만 원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고수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는 조인경 씨(29세, 여)가 시상금 1천만 원 수상했다. ▶ 이은숙 프로필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은숙 씨는 이번 축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명창부 본선에서 심청가 ‘곽씨부인 유언대목’을 불렀으며, 새롭게 도입한 청중평가단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9월 30일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행사장을 찾지 못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해 보성역과 벌교역 일원에서는 축제 기간 중 국악버스킹(8회)을 추진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일상에서 만나는 기회를 선사했다.조상현 명예대회장은 “후학양성을 통해 우리 소리를 물려주는 데에 전념하겠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성소리를 즐기고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은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향으로 특별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판소리 명맥 계승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판소리하면 자연스럽게 보성이 떠오르고 우리 소리의 매력과 멋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소리축제는 본선 각 부문별 1~3등뿐만 아니라 판소리 초·중등부 장려상을 신설하여 판소리의 꿈나무들에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으며, 대회 참가자부터 관람객들의 안전한 경연 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했다.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S1 공영방송을 통해 10월 중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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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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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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