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국악정보
Home >  국악정보

실시간

실시간 국악정보

  •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의 맥을 잇는다
    -‘거문고산조’보유자 인정,‘궁중채화’중요무형문화재 지정 - - ‘판소리’ 보유자 인정 예고, ‘북청사자놀음’등 명예보유자 인정 예고 - ☞ 김영재 프로필 ☞ 이보현 프로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김영재(金泳宰, 남, 1947년생), 이보현(李普炫, 여, 1953년생)을 인정하고,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황을순(黃乙順, 여, 1935년생)을 보유자로 인정하였다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申英姬, 여, 1942년생), 김청만(金淸滿, 남, 1946년생)을 인정 예고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李根花善, 여, 1924년생),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金實子, 여, 1928년생),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李良敎, 남, 1928년생),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李梅芳, 남, 1927년생),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姜善泳, 여, 1925년생)을 각각 해당 종목의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였다.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인정된 김영재, 이보현은 각각 故 신쾌동, 故 한갑득 전 보유자의 제자로 오랫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승 활동을 통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왔다. 거문고산조는 장구 반주에 맞추어 거문고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궁중채화’는 전문적인 장인이 궁중의 연희나 의례 목적에 맞도록 비단, 모시 등으로 제작한 꽃이다. 존중의 뜻을 표현하거나 평화·장수·건강 등의 상징으로 꽃을 이용한 궁중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어 역사적 의의와 전승가치를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황을순은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있는 궁중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품격을 살려 전통공예로 되살리는 등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또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신영희, 김청만은 각각 춘향가와 고법(鼓法, 북으로 장단을 치는 법) 분야의 전수교육조교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활발한 제자 양성을 통해 전승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해당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판소리’는 소리하는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의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이근화선(1970.7.18. 보유자 인정), 제34호 강령탈춤 보유자 김실자(1982.6.1. 보유자 인정), 제41호 가사 보유자 이양교(1975.7.12. 보유자 인정),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이매방(1987.7.1. 승무 보유자 인정, 1990.10.10. 살풀이춤 보유자 인정),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1988.12.1. 보유자 인정)은 그동안 해당 종목의 전승을 위하여 헌신해 왔으나,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보유자로서 원활한 전승 활동이 어려워 후진 양성과 전승 활성화를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하게 되었다. 해당정보 원문보기 ☞ http://goo.gl/1t7DL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7
  • 국립국악원에서 어린이'국악기 제작 체험' 신청자 모집
    수학 더하고, 과학 곱하여, 국악으로 쏙 국립국악원은 방학을 맞이해 국악기 속에 담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소를 직접 제작해보는 어린이 방학 특강 시리즈 ‘국악기 제작 체험’을 마련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2013.2.21.(목)~2.22.(금) /10:00~12:00(오전반), 14:00~16:00(오후반) 대상 및 인원: 초등학교 3~6학년 / 회당 20명 장소: 국악박물관 4층 대회의실 내용: 수학적 원리를 통한 12율 산정법(삼분손익법) 이해 시청각 자료와 교구재를 활용한 현악기 및 관악기 음 높이 변화 이해 단소만들기 체험 강사: 정환희 연구원 신청 방법 신청기간: 2013.1.28.(월) 10:00 ~ 2.1.(금) 17:00 문의: 국악연구실 악기연구소 ☏02-580-3356 ☞ 관련정보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7
  • 국립민속국악원,2013 공연희망 기관 및 단체 모집안내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국립단체의 품격있는 전통예술을 통한 대국민 행복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 <달리는 국악무대>를 개최합니다. 공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공연개요 ㅇ 공 연 명 : 2013 <달리는 국악무대> ㅇ 공연일시 : 2013년 4월 ~ 10월 중 / 5회 개최 ㅇ 공연내용 : 이동무대차량을 이용한 국악공연 2. 신청자격 ㅇ 국악공연을 희망하는 공익목적의 단체(서울, 경기, 강원지역 제외) ㅇ 이동무대차량의 이동과 설치가 가능하고 최소관람인원 확보가능 지역 3. 선정방법 ㅇ <달리는 국악무대> 사업취지와 이동무대차량 운영의 적합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가부결정 구 분 심 사 방 법 1차 (서류심사) - 공연신청서를 토대로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도를 심사 2차 (사전답사) - 이동무대차량의 운영적합여부를 종합적 판단 4. 공모일정 및 신청방법 ㅇ 공고기간 : 2013.01.16(수) ~ 02.08(금) ㅇ 접수기간 : 2013.01.21(월) ~ 02.08(금) / 9:00~18:00 / 휴일제외 ㅇ 제출서류 : 공연신청서 1부(국립민속국악원 소정양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홈페이지 ㅇ 발 표 : 2013.02.28(목)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ㅇ 접수방법 - 우편접수 : 590-100 전북 남원시 양림길54(어현동 37-40)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달리는 국악무대> 담당자 (우편접수는 02.08(금)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 E-mail : kaya0091@korea.kr - Fax : 063-626-0296 ※ 이메일 및 팩스접수는 발송여부를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해 주시고, 관공서는 공문접수 원칙 5. 기타 ㅇ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달리는 국악무대> 담당자(최유미/063-620-2324)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6
  • 아리랑연곡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1973년에 창단된 부산시 산하의 합창단, 초등학교 3~ 6학년 학생들로 구성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동영상
    2013-01-15
  • 소리꾼 장사익, 뒤늦게 핀 찔레꽃
    ☞ 장사익 프로필선린상고 졸업뒤 보험회사와 낙원동 가요학원 쳇바퀴 돌듯 3년…광주 31사단 문선대 입대후 ‘31사 봄비 아저씨’로 유명세타기도제대후 복직하려던 직장 사라져 월급쟁이·독서실·카센터 등 25년간 자발없이 떠돌다 “딱 3년만 제대로 해보자” 다시 꺼낸 가수의 꿈태평소 잡고 김덕수패 따라다녔지만 정작 사람들 감동시켰던건 뒤풀이 노래 한소절…그때서야 갈팡질팡했던 세월이 거름이었던 사실 깨달아피아니스트 임동창 주선으로 신촌 예극장서 폭발적인 신고식…1995년 45세 나이로 늦깎이 데뷔앨범 발표후‘국민소리꾼’으로 다시 태어나"춥고 더운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훨씬 많아유. 밤이 어두울수록 별빛은 밝아져유. 열에 아홉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어도 남은 하나의 기쁨 덕분에 살아갈 만하지 않던가유?"부러움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드는 인생은 더러 있지만, 감동을 주는 인생은 많지 않다. 전자는 대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유리된 무용담을 닮아 있어 헛헛한 뒷맛을 남긴다. 그러나 후자는 소박한 삶이어도 듣는 이를 숙연하게 만든다. 이는 무용담 특유의 과장된 수사 대신, 진정성이 이야기의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소리꾼’ 장사익(63)의 인생사는 후자로 수렴한다.임진년(壬辰年)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세밑 맑고 시린 날, 서울 종로구 홍지동 소재 장사익의 자택을 찾았다. 가파른 골목을 파행하며 거슬러 오르자 ‘장사익’이란 문패를 건 붉은 벽돌집이 보였다. 약속 시간에 맞춰 왔건만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집주인은 묵묵부답이었다. 철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조심스레 철문을 열고 들어와 대문을 두드렸지만 역시 묵묵부답이다. 대문 역시 잠겨 있지 않았다.너른 마당으로 겨울 햇살이 쏟아졌다. 마당 여기저기에 제멋대로 들러붙은 민들레 등 초본(草本)과 이끼에선 계절답지 않은 풋기가 돌았다. 담장 너머로 선명하게 펼쳐지는 인왕산 능선은 이곳의 행정구역이 서울특별시임을 잠시 잊게 만들었다. 베란다 바깥에 매달린 낡은 카세트 플레이어에선 클래식 음악을 다루는 FM 라디오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내달렸지만, 소음은 이곳까지 닿지 않아 고요했다. 서울답지 않은 풍경에 취해 마당을 서성이며 솟대를 바라보던 기자의 머리 위로 익숙한 목소리가 내려앉았다."추운데 뭐하고 계셔유? 오실 줄 알고 미리 문을 다 열어 놓았는데. 어서 올라 오셔유.”2층 베란다에서 장사익은 특유의 사람 좋은 얼굴로 충청도 사투리를 쏟아냈다. 4집 ‘꿈꾸는 세상’(2003) 수록곡 ‘아버지’에서 “얘야, 문 열어라!”라고 외치던 바로 그 목소리였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장사익은 얼굴 곳곳에 깊게 패인 주름으로 웃었다. 그는 이마와 눈가의 깊은 주름으로도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참으로 잘 찾아 왔구나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미소였다. 현관 바깥으로 내려온 그는 반갑다며 기자의 손을 맞잡았다. 미소만큼이나 따뜻한 손이었다.장사익은 자택 2층 거실로 기자를 이끌었다. 별다른 세간이 보이지 않는 거실은 호젓했다. 젬베(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옆에 놓인 보면대와 클래식 기타는 이곳이 장사익의 연습 공간임을 무언으로 알려줬다. 보면대엔 ‘목포의 눈물’ 기타 코드 악보가 펼쳐져 있었다. 기타의 4번째 줄은 비어 있었다. 장사익은 “늘 그 줄만 끊어져유”라며 멋쩍게 웃었다. 널찍한 통유리에 비친 인왕산은 한 폭의 거대한 수묵화였다. 통유리는 인왕산의 풍경을 사시사철 담아내는 살아 있는 액자로 기능했다. 자연을 소유하지 않고 잠시 빌려서 즐긴다는 전통 건축의 ‘차경(借景)’ 개념이 이곳 거실에서 구현되고 있었다. 아름다움에 취해 창 밖을 힐끔거리는 기자에게 장사익은 날개를 편 독수리 모양을 한 바위와 부처의 모습을 닮은 바위를 설명하며 뿌듯해했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사본이 통유리와 가까운 벽에 걸려 있었다. 바짝 마른 나무 두 그루와 판잣집 한 채…. 거실의 정취는 세한도를 많이 닮아 있었다. 그는 다기(茶器)에 무말랭이를 담아 뜨거운 물에 우려내 잔에 따라냈다. 무말랭이차의 구수한 맛과 향기는 다기처럼 질박했다. ▶일상의 뒤편에 묻어둔 노래의 꿈 보험회사ㆍ무역회사 사원, 가구점 총무, 독서실 사장, 카센터 직원 등 두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많은 직업을 자발없이 떠돌다 사십대 중반의 나이에 첫 앨범을 낸 장사익의 인생사는 이미 우리 시대의 전설 중 하나다. 인생 후반기를 고민해야 할 나이에 새로운 인생을 열어젖힌 장사익의 인생사는 56세에 종9품 말단 벼슬 능참봉으로 시작해 80세에 정승 반열에 오른 남인(南人)의 거두 미수 허목(許穆ㆍ1595~1682)의 삶만큼이나 극적이다. 이미 많은 기사들이 사골마냥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인생사이지만, 전설은 듣고 또 들어도 흥미로운 법이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439357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1-15
  • 아리랑 '유네스코 유산' 지정되자… 지자체들 서로 "우리가 원조"
    정선·밀양·진도, 연고권 다툼시무식서 아리랑 열창하고 수백억 들여 문화센터 건립…국제학술대회 등 개최 문경·영천도 가세문경 "아리랑 가사의 '고개' 그게 '새재' 뜻한다" 주장영천 "만주서 불리는 민요 그 뿌리가 영천아리랑이다" 지난달 6일 아리랑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묻혀 있던 우리의 전통 민요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자, 아리랑과 관련이 있는 지자체들이 아리랑의 연고(緣故)권을 주장하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노래 아리랑 때문에 연초부터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3대 아리랑의 고장인 강원 정선, 전남 진도, 경남 밀양뿐 아니라, 경북 문경·영천도 '아리랑 원조'라고 주장하며 각종 홍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 강원도 정선군청은 시무식에서 아리랑 열창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정선군은 올해 정선아리랑 세계화를 위해 예산 280억원 규모의 전시문화공연센터를 착공한다. '국립아리랑연구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준비팀 관계자는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생긴 소리로 밀양과 진도의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파생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선아리랑은 토속적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고, 40년 전에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아리랑 보존 활동의 노하우가 타지역 아리랑에 비해 월등하다"고 했다.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을 '단일곡조 최다 가사 수'로 기네스북에 등재할 계획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도 정선아리랑을 주제가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경남 밀양군은 밀양대공원 내에 290억원을 들여 '아리랑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지역 문화유적을 연결하는 '친환경 밀양아리랑 길'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전남 진도군은 최근 전라남도 협조하에 등재기념행사·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본격적으로 진도아리랑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경북 문경시는 1200억원을 들여 '국립아리랑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을 내놓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아리랑 가사에 흔히 등장하는 '고개'는 문경새재를 의미한다"고 했다. 1896년 아리랑을 서양식 악보에 처음 기록한 호머 헐버트(1863~1949)의 기록에 문경새재가 등장한다는 것. 문경시는 '문경아리랑을 세계에 알린' 호머 헐버트의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경북 영천시는 만주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뿌리를 영천아리랑으로 보고 있다. 경창대회 등을 개최해 영천아리랑을 도시 브랜드화한다는 방안이다.아리랑 연구자들은 "여러 지자체에서 아리랑 관련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기능과 특성이 구별되지 않는 유사한 문화 시설을 중복 설립하는 것은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아리랑은 지역에 있던 토착 민요에 19세기 후반 유행한 타령조가 더해져 생겨난 새로운 유형의 노래로 특정 지역이 '원조'라고 볼 수 없다고 한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1/2013011101299.html?news_Head1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13-01-14
  • 2013년 난계국악단 무료 국악강습 안내
    신청하기 ☞ http://www.yd21.go.kr/_prog/gboard/board.php?code=notice&mode=view&no=54151&parentno=54151 강습기간 : 2013년 3월 - 6월(1기), 9-11월 (2기) (주1회 2시간) 대상 : 일반인, 기관,단체 신청 접수기간 : 2013. 2. 1 - 2. 14(14일간) 일반인 : 매주 금요일 (19:00- 21:00) 기관,단체 : 기관, 단체와 협의후 결정 강습악기 :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장구,대금,피리 교육비: 무료 문의: 043-740-3214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4
  • 무용계의 중추적 기둥'채상묵'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
    ☞ 승무 동영상채상묵(蔡相默·Chae Sang Mook)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리던 1944년 11월 4일 전주시 전동에서 부친 채기동과 모친 정옥녀의 4남 6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말, 암울한 현실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체험한 그는 포근한 성품에 어울림과 신의를 중시한다. 채상묵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세상의 진실을 추구하는 무용계의 중추적 춤꾼이다. 고사리 같은 심성으로 전주사범부속초등학교(57년 졸업) 2학년 재학 당시 교사였던 고(故) 임성남(전 국립발레단 단장) 선생의 지도로 학예회에서 ‘꽃과 나비’에 출연, 그 유희적 무동(舞動)을 시작한다. 그 춤과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진다. 그의 재능이 유별남을 그의 스승은 바로 알아챈다. 예향(藝鄕)에서야 가능한 그의 수업시대는 설득과 지원이 뒤따른다. 채상묵은 전주북중 3학년 재학 시 최선(전북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무용연구소에 입소, 본격 무용 수업에 들어간다. 이어 강선영(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 이매방(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에게 사사하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을 이수하였다. 1959부터 1963년까지 전주 최선무용공연의 ‘장고무’, ‘춘향전’, ‘선(線)의 유동’등에 다수 출연하였고, 1964년 11월 명동국립극장에서 강선영 안무의 ‘법열’에 출연하였다. 명동 국립극장 시절, 1964부터 69년까지 국립무용단 단원 정기공연 ‘배신’, ‘열두 무녀도’, ‘모란의정’등에 출연, 일찍부터 그의 이름을 무적(舞籍)에 등재하였다. 1969년 강선영안무의 ‘수로부인’(명동 국립극장)에 출연하여 그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그는 1964년 서라벌예대 무용학과에 입학하며 미국 퍼시픽 웨스턴 대 체육교육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이매방 승무의 북놀이 리듬채보’로 체육학 석사학위를 취득, 한국무용 근대사와 맥락을 같이하는 중진으로 깊은 영감과 심오한 사상, 현실 고발적 메시지를 춤으로 전달하며 전통과 창작 춤의 승계와 어우러짐을 위한 실험적 춤 언어 개발을 선도하는 안무가이자 교육자다. 그는 20대부터 전통춤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오늘날까지 연구에 매진하여 왔다. 그간 다루었던 그의 창작 춤은 주체적·독창적인 작품이었으며, 전통적 민족성과 창작의 구도적 성향을 접목, 예술적 이미지로 형상화 해왔다. 그는 우리 춤 정서의 원형보존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작품을 표출해낸다. 특히 그의 ‘승무’는 명무로 인정받고 있다. ‘맹안의 소녀’(76), ‘연화의 정’, ‘공간+나’(81), ‘머물러있는 혼(魂)’(83), ‘한 마리 학(鶴)이 되리라’(84), ‘혼(魂)이 흔들리는 몸짓’(89), ‘마른풀꽃의 소리’(90), ‘혼(魂)의 울림’(91), ‘북사위와 춤소리 40년’(98), ‘시인의 여정’(01), ‘가사(袈裟)입은 허수아비’(03), ‘누가 아름다운 학의 눈물을 보았는가’(06), ‘예인의 흔적’(09) 등은 그의 삶에 대한 회한과 슬픔을 표현하는 안무작들로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예술가의 희로애락을 춤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egre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83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3-01-11
  • 유럽서 '판소리 서바이벌' 연다
    ☞ 오정해 프로필한국소리문화의전당 http://www.sori21.co.kr (대표 이인권)이 판소리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첫 단추는 소리전당 홍보대사로 활동한 국악인 오정해씨를 홍보대사 겸 예술 커미셔너로 재위촉한 것이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요약되는 'K - POP' 열풍처럼 아마추어 소리꾼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대회 '소리 프로젝트'(K-Vox)는 소리전당의 야심찬 두번 째 단추. 10일 소리전당 신년 간담회에서 만난 오정해씨는 "명찰을 단 이상 전북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이름값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소리를 기반으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Vox'일환으로 추진되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우리 소리 경연대회'는 판소리에 호기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 이인권 대표는 "창작판소리 '사천가' 불어 희곡집을 출간한 한국학자 한유미씨의 남편인 프랑스 극작가 에르베 페조디에를 소리 커미셔너로 선임해 대회를 추진키로 했다"면서 "최종 우승자는 전주에 초청해 무대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리전당은 또한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협력 체결을 토대로 한·중·일 연극인·전통예술인이 참여하는 연극'축언'(祝言)을 올린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1
  •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연수장소 각광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 국악인들과 동호인들의 연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지도보기 10일 전수관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국악기 연주 실력을 쌓으려는 연수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달초부터 다음달말까지 전수관 예약이 지난해 11월 끝난 상태이다. 예약은 사물광대, 전통예술공연단, 대전 섬나의집, 밀양검무보존회, 중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 등 전국에서 국악공부를 하기 위해 전수관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전수관이 국악인들의 연수 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은 5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갖춘 데다 인근에 난계 박연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등이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숙박과 취사가 가능하고 금강을 내려다보고 있어 풍경 또한 일품일 뿐만 아니라 4번 국도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37289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3-01-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