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악정보
Home >  국악정보  >  자료실

실시간

실시간 자료실

  • [PDF] 국악진흥 발전방안 연구 - 국립국악원을 중심으로 (김규원)
    ↑ 다운로드 받으세요 1. 연구 배경 및 목적 ○ 개원 60주년을 맞는 국립국악원은 대한민국 국악의 총본산이다. 현대에 있어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급한 변화는, ‘전통음악’으로 명칭 되는 국악이라는 장르 혹은 ‘문화현상’ 자체의 생존, 혹은 소멸이냐의 위기를 제공할 수 있고 이러한 국악의 위기를 뛰어넘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 할 필요가 있다. ○ 이에 국립국악원으로서는 보다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중기적인 정책 그리고 전략적이고 심화된 정책의 동력이 새롭게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 개념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적으로 60년 후에 ‘국립국악원’의 기능과 위상이 대폭 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국악원의 발굴, 전승과 창조라는 본연의 의무를 재확인하고 국립국악원의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와 근거를 제시하며 정책적으로는 국립국악원의 위상과 가치가 국악 진흥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이다. ○ 국악의 대중화, 서구화, 세계화를 위해 원리를 훼손하며 정책이 진행되는 것보다 원래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 정책이 개발되고 확대해야 하는 근거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는 것이 목적이다. ○ 국악 진흥 발전을 위한 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중기 목표에 따른 분야별 연계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6
  • [PDF] 국악의 이해 - 장르적 이해 (백대웅)
    ↑ 다운로드 받으세요. 1. 국악의 장르적 성격 국악의 장르적 성격, 곧 갈래별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국악 전반적인 음악어법의 테두리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 ☞ 故 백대웅교수 프로필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6
  • 국악의 분류
    ↑ 다운로드 받으세요 국악의 분류1) 계통상의 분류- 아악․당악․향악 ↔ 속악과 상반된 개념(1) 아악(좁은 의미)① 아악의 원래의 뜻은 중국의 제례악을 의미하며, 고려 예종 11년 우리나라에 수입된 대성아악 즉, 송나라의 궁정에서 사용하던 제례악을 일컫는다.② 현재 남아있는 아악은 공자묘 제사음악인 문묘제례악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6
  • [PDF] 라리련과 아리랑 - 그 현상과 의미 (안상복)
    안상복은 중국의 라리련과 아리랑을 비교하였다. 유사한 특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논의를 발전시켜 라리련을 전파시킨 예인집단을 추적하였다. 『중국학보』(한국중국학회, 2009) 59집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0
  • [PDF] 국립국악원 국악 아카이브의 현재와 미래
    ↑ 다운로드 받으세요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1951년 개원 후 수집 및 생산한 약 7만5000여 점의 국악자료와 유물 정보를 담은 국악아카이브 ( http://archive.gugak.go.kr ) 서비스를 2012년 7월 오픈했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0
  • 양식적 관심과 열외적 삶을 넘어서 (국악의 대중화) - 이태원
    ↑ 다운로드 받으세요. 대중음악은 상품이다. 그건 팔리기 위해 생산되는 물건이다. 팔리는 음악이 따로 있는가 하는 것을 확정짓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적어도 이것은 확실한 것 같다. 대중이 못 알아듣는 음악은 잘 안 팔리리라는 것. 음악의 존재적 조건은 그 내용이 적합하게 알려져 수용되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주류 대중음악이 시발되었으며 지금껏 세계 대중음악을 주도하고 있는 서구 음악문화에서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의 내용은 대체로 기능화성, 토리 (idiom: 음고재료, 언어, 목소리 등의 특수성의 결과), 육체적 리듬, 기계적 음향, 일상적 언어관습 등으로 묶어 볼 수 있겠다. 이 요소들은 대중음악이라는 상품을 팔기 위한 음악적 상술의 핵심이며 이윤 동기에 의해 끊임없이 재생산 된다. 이러한 대중음악엔 상반된 두 가지 면이 있다. 하나는 그 내용이 수요자들의 구체적 욕망이나 신념과 밀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그 내용이 끊임없이 재생산되면서 더 이상의, 또는 보다 질적으로 다른 욕망이나 신념으로의 이동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1-10
  • 진도아리랑을 따라 떠난 전남 진도 여행이야기
    흥겨운 진도아리랑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난다 위치 : 전남 진도군 진도읍‘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 구부야 구부구부 눈물이로구나 /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진도아리랑은 섬마을 사람들의 삶을 관통한다. 때문에 기쁨도 슬픔도 아리랑의 구성진 가락에 녹아 있다. 슬플 때는 슬픔을 잊기 위해, 기쁠 때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아리랑을 불렀다. 어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아리랑은 그렇게 섬마을 사람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았다.진도 사람들에게 아리랑을 부르는 건 일상이다. 밥 먹는 것만큼, 물 마시는 것만큼 익숙하다 보니 ‘지나다 눈만 맞아도’ 아리랑 가락이 절로 나온다. 아닌 게 아니라 밭일하던 할머니도, 장터에서 마주친 아주머니도 흥만 나면 어김없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으로 시작하는 아리랑을 불러 젖힌다.주위 사람들이 후렴구를 따라 하고 하나둘 사설을 보태다 보면 텃밭과 장터는 금세 신명 나는 놀이판이 된다. 그래서 진도 사람들은 아리랑을 해원(解怨)의 노래이자, 상생(相生)의 노래라 한다.진도아리랑의 특징은 구슬픈 가락에 흥겨움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고된 삶을 노래하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는 가사가 그렇고, 세마치장단으로 시작해 중모리, 중중모리로 조금씩 빨라지는 장단도 그렇다. 무엇보다 후렴구에 나오는 흥타령 계열의 콧소리는 리듬을 한결 경쾌하게 끌고 간다.쉬운 리듬과 속내를 담아내는 가사의 즉흥성도 진도아리랑의 매력에서 빼놓을 수 없다. 리듬이 쉬우니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마음속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만으로도 가사가 되니 노래 부르기 어려울 게 없다. 20여 수에 이르는 종전의 가사 역시 이처럼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이다. 진도 정보 더 자세히 보기 ☞ 한국관광공사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29
  • 테마여행지 - 삶의 애환 녹아있는 아리랑의 고장 '밀양'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요즘 이맘때 만큼 여행하기 좋을 때가 또 있을까. 모처럼만의 주말을 맞아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을 찾아 여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기왕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무작정 하는 여행보다는 테마가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마침 한국관광공사가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우리소리기행, 아리랑’이라는 테마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테마 여행의 첫번째 장소는 사람들의 애환과 삶이 녹아있는 아리랑의 근원지, 밀양이다. 아랑사로 오르는 길 영남루 옆 밀양아리랑 시비 ■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우리 가락, 밀양 아리랑 최근 이준기와 신민아가 주연한 드라마 ‘아랑 사또전’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억울하게 죽은 밀양부사의 딸 이서림과 어머니를 찾아 밀양으로 온 김은오가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 드라마는 경남 밀양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랑 전설’을 원형으로 삼았다. 고전 소설 ‘장화홍련전’ 역시 아랑 전설에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랑 전설을 원형으로 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민요 밀양아리랑 역시 아랑전설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밀양 사람들이 정절을 지키려다 죽음을 당한 아랑 낭자를 기리며 부르던 노래가 바로 밀양 아리랑이다. 때문에 밀양에는 아랑 낭자를 기리는 아랑사가 있다. 밀양 사람들은 영남루 아래 자리한 아랑사에 들어서는 연인의 모습을 보면 현지인인지, 외지인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아랑 낭자의 마음을 배려해 남녀가 떨어져 들어오면 현지인, 사랑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원하며 함께 들어오면 외지인이라고 한다. 아랑사 옆의 언덕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면 밀양아리랑 시비가 보이고, 그 옆에 밀양아리랑을 들을 수 있는 음향 시설이 있다. 안내판의 빨간 단추를 누르면 스피커에서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온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아리랑이다. ‘날좀보소’라는 가사로 시작된느 밀양아리랑은 다른 아리랑보다 매우 빠르고 흥겹다. 때문에 밀양아리랑은 아랑 전설에서 유래된 노래가 아니라 너른 들녘에서 농사를 지으며 부르던 농요라는 의견도 있다. ☞ 경기일보 관련정보 더 자세히 보기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28
  • 춘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필름을 찾아올 수 있을까?
    ☞ 아리랑을 만든 우리나라 영화의 선구자 나운규?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24
  • 국악에는 화성이 없는가?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국악에는 화성이 있을까 없을까?. 서양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이 국악을 들으면 서양음악에서 느끼는 그런 화성이 없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때문에 국악에는 화성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국악에는 그런 식의 화성은 없다. 화성법에서 공부한 3화음이나 속7화음 같은 화성은 없다. 그래서 국악에는 화성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한때 국악 공부하는 학생들 간에 가곡의 반주 기악을 채보하여 분석하면서 국악에도 화성의 현상이 있다고 한 예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정말 우연일 뿐 화성학에서 말하는 그런 종류의 화성은 아닌 것이다. 국악 작품은 화성학을 배경으로 작곡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통시대의 국악에는 화성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해도 된다. 하긴 요즘의 창작 국악은 대부분 화성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작품은 나의 얘기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밝혀 두어야겠다. 내가 얘기하는 국악 작품이란 ‘수제천’이나 ‘여민락’ 같은 궁중음악, ‘종묘제례악’이나 ‘시나위 합주’같은 의식음악, ‘가곡’이나 ‘줄 풍류’같은 민간음악 등을 가리키는 것이어서 모두 지금도 연주되지만 전통시대에 발달한 합주음악들이다. 우리네의 합주 음악이 화성도 없이 합주를 한다고 하면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이 “아 그러면 유니죤으로 연주하나 보다”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우리네의 합주는 유니죤으로 되어있는 것도 아니다. 화성이 없다고 해서 우리네의 합주가 유치하다거나 텅 빈소리가 난다거나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면 무엇이란 말인가?. ‘수제천’은 그 자체 충실한 음향과 엄청난 긴장감으로 누구나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극찬하지 않는가?. 나는 방송을 하면서 자기는 클래식 팬이었는데 ‘수제천’을 듣고 사로잡혀서 국악을 늘 듣게 되었다는 애청자의 편지를 받은 적이 있다. 또 계명대학에서 음악이론을 가르치는 박모 교수는 ‘가곡(만년장환지곡)’이야말로 정말 훌륭한 음악이라고 나에게 극찬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음악들은 다 서양음악에서 사용하는 그런 화성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국악의 아름다움은 어떤 방법에 의해서 창출되는 것일까?. 하긴 음악의 아름다움과 음악 하는 방법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우리음악의 방법이 화성의 측면 하나로 따졌을 때에도 서양음악의 방법과 다르다면 우리음악의 아름다움도 또한 서양음악의 아름다움과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제천’이나 ‘가곡’에서 크게 감동 받았다는 것은 그 음악들의 아름다움이 독특한 것이면서 그들의 가슴과 영혼을 사로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 말하자면 우리음악의 아름다움 그 자체도 서양음악의 아름다움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이 성숙되지 못했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은 우리음악의 아름다움이나 음악 하는 방법이 서양음악과 다르다고 하면 불안해 하고 무언가 우리음악에 큰 잘못이라도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반대로 무언가 서양음악과 공통되는 우리음악의 방법을 발견하면 반가워하고 좋아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음악미가 다르고 우리의 음악방법이 다르다는 생각 자체를 모순이라고 비판하면서 결국은 서양음악의 모든 것을 본 받아야하는 것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하기는 이런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서양음악은 보편성이 있지만 우리음악은 보편성이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동조할 수 없는 획일적인 사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느니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우리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의 생각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우리는 열등감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고 획일적인 사고 때문에 “남이 장에 가니까 거름 지고 장에 간다”는 식으로 무조건 서양음악 흉내를 낼 필요도 없다. 먼저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겠고 문화는 다양하게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말과 영어가 다른 것처럼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 그렇다면 우리 음악을 어떻게 가꾸어야 서양음악과 다른 더 멋진 한국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음악은 한국음악의 다른 특징을 잘 살리면서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움과 음악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음악방법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노력을 해야 하겠기에 오늘은 화성의 문제를 얘기하고 져 하는 것이다. 처음에 얘기했지만 우리 음악에는 서양의 화성학에서 말하는 그런 화성은 없다. 그러나 다른 의미의 화성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화성을 만들어 내는 방법도 다르다. 서양의 화성은 도․미․솔처럼 높이가 다른 음들을 여러 개 결합하므로서 한 덩이의 음향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지만 우리의 화성 방법은 각 악기의 재질이 만들어 내는 명주실 뜯는 소리 대통 울리는 소리 돌로 된 경을 두드리는 소리등 여러 가지 자연의 발음체들이 만들어 내는 그 다른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식으로 되어있다. 소리를 충실하게 만드는 방법이 서양과 한국이 다른 것이다. 국악의 악기들은 구조 자체가 재질의 소리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같은 높이의 음을 사용하여 선율을 만들어 갈 때에도 각 악기의 관용적인 표현 방법이 있어서 유니죤이 되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면 서양음악의 화성은 고른음으로 다듬어진 다른 높이의 음들을 결합하여 동시에 울리도록 하는 것이지만 국악의 화성하는 방법은 팔음(八音:악기를 만드는 8종의 재료)이라는 자연의 소리가 같은 선율이라는 질서를 유지하면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각음을 꾸미면서 진행하는 식이다. 그래서 ‘영산회상’ 같은 작품을 분석해 보면 합주의 뼈대가 되는 구조선율은 거의 같은 음들로 되어 있지만 각 악기의 실제 선율은 그 구조선율을 공유하면서 서로 다른 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유의 할 것은 각 악기의 선율은 그것대로 독립된 아름다움을 표출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것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합주 음악에서 한 악기만 따로 연주하면 독주가 되고 두 악기를 따로 연주하면 병주가 되기도 한다. 그런 국악의 실제를 통해서 화성의 의미를 다르게 정의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10-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