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정보Home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국립극장 '2022 여우락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7월 1일~ 7월 23일까지 개최)
국립극장은 5월 16일(월) '202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9일과 20일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 를 시작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우락’은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축제로 독창적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음악가와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함께 완성한다. 공연은 7월 1일(금)부터 23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 국립극장 홈페이지 2022 ‘여우락’은 총 12개 공연,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여우락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여우락 초이스’에는 무토(MUTO), 박다울, 임용주, 서도밴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는 협업 무대인 ‘여우락 컬래버’에서는 리마이더스×달음, 천지윤×상흠, 팎(PAKK)×이일우(EERU), 차승민×장진아의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장르와 공간를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우락 익스텐션’은 밤 새(Baum Sae), 공명×이디오테잎, 지혜리 오케스트라, ‘여우락’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는 ‘여우락 Extension’ 공연을 선보인다.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음악감독의 면모까지 갖춘 박우재가 지난해에 이어 ‘여우락’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박우재 감독은 “2022 여우락의 키워드는 ‘확장’ ‘증폭’ ‘팽창’으로 정했다”며 “새로운 생각과 움직임을 추구해나가는 예술가들의 과감한 음악적 시도와 응축된 에너지가 발산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모습에서 벗어나 3년 만에 객석을 전석 오픈하고 야외공연을 신설하는 등 완전한 축제의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
[신간안내] 100년 전 경성의 음악공간을 산책하다 - 저자 신혜승, 김은영, 이수정
한국적인 음악 문화의 형성 과정과 역사에 대한 탐구QR코드로 직접 감상해 보는 경성의 음악 최근 K-Pop, K-Drama, K-Movie, K-Arts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놀라울만한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문화산업의 성장에 비해 학계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시도는 소수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국내의 연구자들도 학문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음악 분야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시도한 첫 결과이다. 그동안 각자의 연구공간에서 주로 문헌을 갖고 씨름하던 세 명의 연구자들이 100년 전 서울의 음악문화를 ‘음악회’ 풍경을 통해 소개해보기로 했다.1코스는 청계천 아래 남촌의 음악공간을 산책하였다. 1920년대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이 거닐었던 도심을 따라 경성공회당에서 열린 각종 음악공연들을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첫 우리말 라디오방송 중계가 경성공회당에서 있었고 이때 최고의 인기가수 강석연의 공연이 라디오 전파를 타며 그 인기가 증폭되었다. 한국근대음악사의 역사적 사건은 경성공회당이라는 음악공간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2코스는 청계천 위의 북촌으로 조선인들에게 ‘운종가(雲從街)’로 불릴 정도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종로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산책을 시도한다. 한국 근대사에서 기독교는 종교적 영역을 넘어 가치관, 생활방식 등 문화적 영역에 일대 변화를 일으켰다. 1903년에 창설된 YMCA는 나라의 주권이 외세에 의해 뒤바뀌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민족계몽운동을 통해 미래를 도모하고자 했다. 양악의 선구자로 구성된 ‘경성찬양회’,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흑인음악단의 공연, 작곡가 홍난파의 성장과 실험장이었던 YMCA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3코스는 경성의 중심부에 위치했던 궁궐과 궁중음악의 변화과정을 음악회를 통해 소개한다. 조선시대까지 궁중음악을 연주하던 장악원은 식민지 시기동안 이왕직아악부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이 시기에 박람회, 야앵 등 대중을 동원하여 제국의 위엄을 홍보하려 했던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단체가 바로 이왕직아악부이다. 과거 조선의 왕과 궁궐의 행사에 적합하도록 훈련받았던 음악인들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음악활동을 해야 하는 반전이 시작된 것이다. 이왕직아악부가 각종 행사에 동원되어 연주한 구체적 내용을 보며 봉건사회의 전통이 근대화와 문명화의 이름으로 뒤바뀌고 왜곡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소개 신혜승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18세기 영국의 기악음악에 대한 연구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음악과 역사는 물론, 음악과 공간, 음악과 정치, 음악과 젠더와의 관계를 음악학적인 입장에서 새롭게 조망하는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음악학 분야에 관심의 폭과 깊이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연세대 · 이화여대 · 서강대 · 한성대 · 건국대 · 세종대에서 음악사 및 음악문화콘텐츠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뮤직스토리텔링 연구소 대표로 저술, 창작, 기획,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김은영대학 때 노래운동과 민족음악론에 흥미를 느껴 중앙대에서 국악이론을 공부하고 동아대학교에서 전통음악의 근대성 연구로 음악문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음악, 전통음악, 대중음악으로 분리된 음악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연구를 지향하며 연구자들의 연대를 통해 음악학 연구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중이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면서 냉전기 한국음악을 연구하고 있다.이수정중앙대학교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에 관한 연구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근대 한국음악계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며, 저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p. 111“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선율들이 펼쳐내는 라이브 음악과 무선으로 송출되는 무선실험방송 현장에서의 명창 소리, 음반과 라디오에서의 음악소리 등 여러 사운드를 엮어 그 시대가 만들어 낸 모던 음악의 향연에 글을 통해 참여하면서 근대로의 소리여행을 다녀왔다. 그 때의 그 노래들은 오늘날에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한 순간 만들어지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오늘날 음악문화의 모티브가 되고, 원천이 되어 생명력 있게 이어져 오고 있다. 판소리 명창의 시원하고 우렁찬 풍류의 소리도, 강석연의 애달픈 방랑의 노래도, 쇼팽의 폴로네즈 선율과 베토벤의 장송행진곡도, 그리고 목포의 눈물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들도 모두 오늘날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생되고 있으며 여러 의미와 맥락에서 재현되고 있다.”p. 132“YMCA가 한국 근대사에 기여한 사회적·문화적 의미는 결코 적지 않았다. YMCA에서 기획한 강연회, 연설회, 환등회, 음악회의 중심주제는 대부분 당대의 문화운동/론 및 민족 담론이 바탕이 되고 있었으며 이런 지속적인 공론장은 민족공동체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강력한 역할을 했다. 특히 YMCA에서 열린 음악회는 근현대 음악사를 통틀어 사회변화에 가장 민감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될 수 없을 것이다.”p. 214“음악은 ‘소리’로 들려지지만, 궁중음악은 악기 배치부터 연주과정에 이르는 모든 ‘의례’가 음악의 표현에 해당한다. 의례에 임하는 사람의 사상과 감정을 시청각적으로 보여주는 행위가 궁중음악이다. 그런데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모든 사정이 달라졌다. 위풍당당한 군대의 군례의식, 사신을 맞이하는 빈례의식, 문무백관이 모인 회례 등 국가의식을 열 수 없었고, 망국의 책임이 있는 왕실에서는 떠들썩한 잔치나 행사를 맘대로 열지 못하였다. 왕가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사가 열렸다. 일제에 의해 허락된 행사는 고종과 순종을 비롯한 왕족의 생일연, 왕족과 손님을 위한 환영연과 환송연 그리고 종묘제례로 제한되었다.” 차례 1코스 청계천 아래의 남촌 : 경성공회당과 모던 음악 1. 남촌의 탄생과 경성공회당 2. 무선전파의 첫 경험과 우리말 방송의 감격 3. 공회당에서 만난 쇼팽 4. 버라이어티쇼 속의 향토찬가 5. 불안과 고통의 노스탤지어 6. 1코스의 음악들2코스 청계천 위의 북촌 : YMCA와 경성의 음악회 1. 일제강점기 식민지 도시 경성 2. ‘음악회’라는 신문물 3. YMCA에서 경험한 흑인음악의 인상 4. 열혈 청년 홍난파, 문명을 향한 끝없는 갈망 5. 2코스의 음악들3코스 경성의 심장 궁궐 : 궁궐의 변화와 궁중음악연주단 1. 궁중의 담장(전각)을 허물다. 2. 궁중음악연주단 이왕직아악부 3. 이왕직아악부의 식민지 음악 활동 4. 3코스의 음악들
-
[신간안내] 판소리 보여드립니다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 (저자 소리꾼 김희재)
<책 소개> 저자 소리꾼 김희재 ▶ 김희재 프로필 서울의 알 만한 장소 앞에서 한복도 아니고 현대 복장도 아닌 모호한 복장으로 아비규환과 같은 춤사위를 추는 댄서들. 이 난리통 같은 영상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음악이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판소리가 이토록 힙한 소리였다니!' 하고 두 번 놀란다. 국악의 반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민요와 굿을 접목한 음악으로 세계 유명 음악쇼에서 주목받는가 하면 전통 음악과 협업한 힙합을 외국인이 함께 즐기기도 하고 조선판스타,풍류대장 같은 TV 프로그램에서는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보여주는 국악인도 많아졌다. 대체 우리 전통 음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빠바바 밤~! 빠바바 밤~~!" 하고 시작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은 알아도 <산조>와 <시나위>는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생김새는 구분할 줄 알지만 아쟁과 해금은 단번에 구분하지 못한다. 이 책은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청은 왜 인당수에 목숨을 던졌어야만 했는지, 베토벤의 음악은 익숙한데 산조 음악은 왜 공감이 안 되는 건지, 문학작품 같기도 하고 음악인데 연극 같기도 한 판소리는 언제 생기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전통 음악을 활용하여 새롭고 힙하게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하는 당찬 음악인들은 누구이며, 존재가 예술 그 자체인 명창의 소리를 소개한다. 이를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QR 코드를 본문 곳곳에 심어놓은 것은 물론이다. 21년차 젊은 소리꾼인 저자는 '국악과 판소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이야기의 고리'로 바꾸어 우리 음악의 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성공해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내재된 신명과 흥을 찾을 수 있다. 알고 나면 흥겹고 재미있는 판소리, 우리가 먼저 즐기면 바로 그것이 돌고 돌아 전통이 되는 것이 아닐까.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다국어 K컬처 웹/앱 '리틀코리아'소개
리틀코리아 (LITTLE KOREA) 는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정부지원금으로 만들어진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공되는 K-컬처 웹&앱으로 도메인은 http://littlekorea.org/kr 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첫 페이지는 매일매일 바뀌며, 오늘을 기준으로 그날 추천하는 한국의 대중음악, 전통음악, 무형문화유산, 한국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운세에서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하루의 애정운, 소망운, 사업운, 방위운, 금전운을 재미있게 볼 수가 있다. ★ 한국이름 (한국식이름) 작명서비스 ★ http://koreanname.net 는 순우리말 이름이나 한자병기 이름을 선택하고 6종류 (지혜로운, 편안한, 씩씩한, 아름다운, 뛰어난, 개성있는) 의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입력되어 있는 2만개의 이름 중에 20개를 추천하여 보여줍니다. ai 목소리 (TTS)를 이용하여 추천된 한글이름을 들을 수 있고 최종으로 하나를 선택하면 PDF 작명서를 출력하여 기념으로 보관도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한류팬과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이름 작명서비스 제공 koreanname.net "
-
슈퍼스트링사운드의 혼자서 즐기는 다양한 전통악기 합주 ‘지금풍류’, 체험해 보세요~
혼자서도 한국전통음악의 합주를 경험할 수 있는 슈퍼스트링사운드의 온라인 플랫폼 ‘지금풍류(art-atm.com)’가 새로운 디자인과 콘텐츠를 보강하여 ‘v2.0’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지금풍류’ 플랫폼에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전통음악을 재생할 때 악기별 음량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제외한 다른 악기들만 재생함으로써 혼자서도 합주 연습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 '지금풍류' 방문하기 2년 연속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금풍류’는 국립국악원의 공공저작물인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실시간 연주 기능에서는 전통 국악기 중 타악기인 ‘장구’와 ‘꽹과리’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는 ‘지금풍류’에서 제공하는 전통음악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터치 패드를 통해 한국전통음악의 ‘장단’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지금풍류’에서 현재 서비스하는 음원으로는 줄풍류(현악영산회상, 평조회상)・뒷풍류(천년만세)・취타풍류・사물놀이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국악방송과 국립국악원의 민요・국악동요・초등단소・소금 등의 음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금풍류’는 2017년 안드로이드 앱으로 시작해 3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2019년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28일 (土) 오후 12시 10분 (백현호,우아련,백서경,박지현,김금미,왕윤정,왕기철,손연우,손연재,채수현,이춘희,김보연,고금성 출연)
- ● 민요<꽃타령, 진도아리랑>백현호 우아련 백서경▸ 모녀 소리꾼● 판소리<수궁가 中 용왕 탄식 대목>박지현고수/ 김금미● 입체창<춘향가 中 이별 대목>월매/ 김금미 춘향/ 박지현반주/ 이음회▸ 부녀 소리꾼● 판소리<춘향가 中 사랑가>왕윤정고수/ 왕기철● 입체창<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심봉사/ 왕기철 심황후/ 왕윤정반주/ 이음회✰ 꿈나무한마당● 판소리<흥보가 中 화초장타령>손연우 손연재 (내양초 6학년, 4학년)● 경기잡가<유산가>채수현 이춘희● 경기잡가<적벽가>채수현장구/ 이춘희● 경기민요<뱃노래, 자진뱃노래>김보연 고금성반주/ 이음회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28일 (土) 오후 12시 10분 (백현호,우아련,백서경,박지현,김금미,왕윤정,왕기철,손연우,손연재,채수현,이춘희,김보연,고금성 출연)
-
-
신영희 명창 “무형문화재 반납하겠다”…교육부 일방적 결정에 분노
- 음악교과 교육과정에 국악 줄였다가 다시 늘리자 “국악인 무시” “교육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후학들을 더는 볼 면목이 없다.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를 반납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교육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반발해 무형문화재 보유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 축소하려다 반발이 거세지자 국악인 달래기에 나섰지만 되레 화를 키운 꼴이 됐다. 2015 교육과정에 음악 교과에서 국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지만, 국악계는 이를 50%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명창은 5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교육과정에 국악 내용을 빼려던 교육부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교육과정을 예전처럼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국악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악교육이 축소된다면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저로서도 후학들을 위해 이젠 보유자격 반납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70년 소리꾼으로 살아온 신 명창은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이 알려지는 상황에서 교육과정에 국악을 더 넣지는 못할망정, 축소하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마지못해 되돌리겠다는 교육부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악교육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달 교육부가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교과서 집필이나 학교 수업의 기준이 되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다. 신 명창을 비롯해 안숙선 명창, 가야금 인간문화재인 이영희 등 저명한 국악인들이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을 배제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학교에서 국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반발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국악교육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1차 시안개발 연구진이 4월 토론회 등에서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0일 연구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1차 연구 결과에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표현을 살리고 국악 개념이 들어 있는 2015 교육과정 음악 ‘개념체계표’도 유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교육부는 18일 국악계와 만나 이런 내용을 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협의도 하기 전 교육부가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오히려 국악인들을 분노케 했다. 국악계 관계자는 “교육부가 마치 선심 쓰듯 여론몰이에 나섰는데, 협의 과정도 협의의 내용도 국악계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가 잘 안 될 경우에는 신 명창의 무형문화재 반납을 시작으로 국악인들이 더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신영희 명창 “무형문화재 반납하겠다”…교육부 일방적 결정에 분노
-
-
[祝] 국악그룹 '사위'의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 뮤직비디오, 캘리포니아뮤직비디오어워즈 대상 수상
- 한옥 양식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으로 연주…국립국악원 제작 지원 국립국악원이 제작을 지원한 국악 뮤직비디오가 미국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그룹 '사위'의 뮤직비디오 '새로운 의식'이 지난 10일 제5회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월 15일 밝혔다. '새로운 의식'은 바이올린 연주자 시타 최(Sita Chay·최보람)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로 구성한 듀오 그룹 '사위'가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성당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수상작 '새로운 의식'은 오는 7월 현지에서 개최하는 시상식 이후 현지 방송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미국 방송 채널 테이스트(Taste) 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축제다. 미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뮤직비디오를 37개 경쟁 부문으로 접수해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새로운 의식'은 국립국악원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인 '국악인'(Gugak 人(in))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에서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민간 국악 연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0편을 제작했다. 6월 8일부터 연말까치 총 30편의 작품을 매주 수요일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祝] 국악그룹 '사위'의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 뮤직비디오, 캘리포니아뮤직비디오어워즈 대상 수상
-
-
이자람·송가인 등…`국악교육 정상화` 국악계 뭉쳤다 - 5월15일 국악인들 국악교육 정상화 촉구
- 교육부 국악교육 축소 움직임에 우려 국악 중요성 강조, 교육과정 개선 요구 "국악, K컬처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 소리꾼 이자람부터 국악 전공자 출신 트롯가수 송가인까지. 국악인들이 5월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국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뭉쳤다. 전국악인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는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를 열고,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리꾼 이자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 헌신적 노고를 기림과 동시에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이들 단체는 “학교 현장에서 국악교육이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으로서의 상징성과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전 국악인이 결집했다”며 “앞으로도 국악이 K컬처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악계는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시안)’에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돼 있어 국악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도 이에 동참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라며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이자람·송가인 등…`국악교육 정상화` 국악계 뭉쳤다 - 5월15일 국악인들 국악교육 정상화 촉구
-
-
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 만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보라'! 그녀는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 멤버) 금상수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1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 - 노래해보라 '봄노래' 유튜브 공연, 2015년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노래해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보라는 [사랑도 매화]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이야기합니다. 인생 전부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제 노래를 듣는 누군가의 인생이 잠시나마 희망이고 사랑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민요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주변의 풍경, 생각, 이야기를 담아 ‘노래해보라’의 목소리로 민요를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도 매화] 앨범엔 총 2곡이 수록되었다. 01 긴아리랑 (편곡: 송지훈) 오래전부터 경기민요의 백미로 손꼽히는 노래이다. 사랑은 그렇게도 우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슬퍼하게 했고, 기쁘게 했으며 살아오게 했다. 긴 그리움 끝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긴 아리랑으로 노래해 보았다. 02 매화타령 (편곡: 송지훈) 모두가 움츠러드는 겨울,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낸다. 그 꽃은 온통 하얀 설중에 홀로 처연히 붉다. 먼 옛날의 누군가는 그 매화를 보고, 겨울을 혼자 견디는 마음을 사랑에 빗대었다. 그 마음을 목소리에 담고자 했다. 아울러 전자피아노와 휘슬연주의 따뜻하고 아련한 소리를 채웠다. '노래해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보라'이다. '노래해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2014년 첫 발매했던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에 이어, 8년만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솔로 앨범[사랑도 매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노래해보라’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6월, 자작곡인 담긴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9일-11일,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 무궁화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노래해보라’(김보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민요)전공 학사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 장원-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차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절대가인/떡먹고 엿먹고)-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 -국악한마당, FM99.1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 등 -현재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실시간 국악관련뉴스
-
-
3월 5일 '풍류대장' 성남 콘서트,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쳐
-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힙한 소리꾼의 축제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성남' 공연이 진행됐다. 이 날 공연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파이널 TOP6 중 서도밴드,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가 무대에 올랐다. 게스트 해음, 신동재, 최여완이 빈 자리를 든든히 메워줬고 '풍류대장' 콘서트의 분위기 메이커인 MC 최재구와 최예림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 JTBC '풍류대장' 방심위 2021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세상에 없던 밴드'를 주제로 한 첫번째 마당에서도 첫 무대에 나선 것은 이상이었다.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화려한 색채의 향연에서 펼쳐진 흥겨운 가락은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었다. 귀여운 안무와 탈춤으로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보인 이상은 무대를 흥으로 꽉 채워줬다. 이어 무대에 오른 온도는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K팝과 정통 판소리를 신묘하게 오가는 온도의 음악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신비롭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마당 '한을 담은 소리꾼'에서는 보컬 김주리와 삶을 노래하는 목소리를 지닌 신동재가 무대에 나섰다. 휘몰아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 김주리는 이날 여성 댄서들과 함께한 '소리쳐봐' 무대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날 국립창극단 일정으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김준수 대신 두 번째 마당을 함께한 신동재는 자신의 희로애락과 진심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신동재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했던 '풍류대장'에 대해 "덕분에 좋은 기회를 많이 얻었고, 또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에 화답하겠다고 전했다. 세 번째 마당 'MC 스페셜'에서는 '풍류대장' 콘서트의 터줏대감 최재구와 최예림이 무대를 꾸몄다. 최재구는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국악 싸이'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최예림 역시 몰아치는 래핑과 국악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로 '예미넴'의 카리스마를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3월 5일 '풍류대장' 성남 콘서트,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쳐
-
-
DJ 알록, EDM 맛 제대로 더한 '강강술래' (Under the Full Moon) 음원 발매…역대급 국악 콜라보의 탄생
- DJ Alok(알록)이 리믹스한 '강강술래(Under the Full Moon(Alok Remix))' 음원이 발매됐다. 3일 정오 역대급 국악 콜라보레이션 '강강술래(Alok Remix)' 음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국 고전 '강강술래'의 테마를 모티브로한 이번 리믹스 음원은 보름달 아래 불리던 '강강술래'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재해석해 한국의 흥과 EDM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멋스럽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DJ Alok(알록)의 중독성 있는 신디사이저 멜로디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악기를 활용한 동양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강강술래(Alok Remix)'는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EDM 베이스와 어우러진 전통 국악 소리꾼 김준수와 현대적인 팝 보컬리스트 손승연의 조합 역시 지금까지 없었던 색다른 울림을 전한다. ▶ 김준수 프로필 이번 앨범에 참여한 소리꾼 김준수는 최근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실력자다. 국악계 아이돌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앨범, 공연,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준수 특유의 시원하고도 진중한 목소리로 표현된 '강강술래(Alok Remix)'는 DJ Alok(알록)의 음악에 새로움을 더하며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힘을 실어준 보컬리스트 손승연 역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자, MBC '복면가왕' 8연승으로 여성 가왕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내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손승연 특유의 깨끗한 음색과 박력 있는 고음은 국악과 EDM 음악의 만남을 '팝 보컬'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조화롭게 이어주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보컬이라는 새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DJ 알록, EDM 맛 제대로 더한 '강강술래' (Under the Full Moon) 음원 발매…역대급 국악 콜라보의 탄생
-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3월 5일 (土) 오후 12시 10분 (한민지,조원석,구민지,그룹 구이임,조수황,천진영,김미선,손혜영 등 출연)
- ● 미키 미노루 작곡 25현 가야금/ 한민지● 휘모리잡가<비단타령> 조원석● 유태환 작‧편곡<사철가> 조원석건반/ 신미리, 해금/ 조원영, 장구/ 심준보● 가곡<편수대엽> ‘모란은’ 구민지양금/ 송정아, 단소/ 정동연, 장구/ 양성태● 구이임 작사‧작곡 이채현 편곡<나의 바다> 음악그룹 구이임● 판소리<춘향가 中 적성가> 조수황고수/ 윤재영● 조수황 구성즉흥 선율에 의한 <흥타령> 조수황피아노/ 양남진▪ 꿈나무한마당● <진도북춤>천진영 (학동초 6학년) ● <김경란류 민살풀이춤> 김미선 ● <한영숙류 태평무>손혜영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3월 5일 (土) 오후 12시 10분 (한민지,조원석,구민지,그룹 구이임,조수황,천진영,김미선,손혜영 등 출연)
-
-
[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 책소개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음원 재생 65개의 기초 연습곡과 다양한 장르의 응용 연습곡 55곡 [도서출판 우리에뜰]<이제, 가야금>은 가야금 입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교본으로 가야금의 역사, 종류, 연주 자세, 조율 방법, 기초 음악 이론을 상세히 다루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지만 악기 연주가 처음이고, 악보를 보지 못하는 입문자들도 연주하면서 계이름을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악보를 구성하였으며,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들로 집필하였다. 또한, 기존에 출간된 교재들과는 다르게 QR 코드를 활용해 기초 주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복습 할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2중주로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음원으로 직접 들어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은이 소개 이정은정은쌤 스튜디오 대표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 예술강사이민지現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이사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수료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교원자격증 실기 2급, 문화예술교육사 2급제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례 Ⅰ. 가야금 알기 1. 가야금의 역사 2. 가야금의 종류 3. 가야금의 구조 4. 가야금 줄 잇는 법 5. 가야금 부들 매는 법 6. 가야금 연주 자세 7. 가야금 조율법 8. 가야금 표기법 9. 음표 및 박자 익히기Ⅱ. 오른손 주법 1. 뜯기(2) : 봄나들이, 시계탑의 종소리, 꼬마 눈사람, 맴맴 2. 튕기기(0) : 학교종, 곰세마리, 짝짜꿍, 신데렐라 3. 연튕김(280) : 비행기, MBC로고송, 모두 다 꽃이야 4. 엄지 뜯기(1) 5. 집기(2-1) : 남생아 놀아라 6. 뒤집기(1-2)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반달, 군밤타령, 너영나영, 산 할아버지 7. 중지 뜯기(3) 8. 중지 집기(3-1) : 홀로아리랑, 산도깨비 9. 뒤집기(1-3) : 천안삼거리, 늴리리야, 오나라 10. 밀어 뜯기(2-2) :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꼭두각시Ⅲ. 왼손 주법 1. 왼손 기본 동작 2. 누르기 : 생일축하노래, 작은별, 고향의 봄, 도토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인절미와 총각김치 3. 농현 : 아리랑, 도라지타령,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 4. 꺾기 : 강강술래 5. 전성 : 첨밀릴 6. 밀기 7. 흘리기 : 진도아리랑, 새타령, 가시버시사랑Ⅳ. 2중주 스와니강, 에델바이스, Moon River, 혜화동, 벚꽃엔딩, 살다보면, 너영나영, 밀양아리랑, 몽금포타령, 구 아리랑, 한오백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루돌프 사슴코,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신간안내] 이제, 가야금 - 12현 산조가야금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본 (저자 이정은, 이민지)
-
-
[신간안내] QR 코드 시창 레벨1 (저자 이수경)
- 책소개 시창 청음 입문자를 위한 단계별 432문제기존 교재들에 부족한 6/8박자 연습곡 보강QR 코드를 활용한 연주 음원 제공 [도서출판 우리에뜰]이 책은 시창 · 청음을 위한 기본 교재이다. 그간 시창 · 청음을 지도해오며 기존 교재들의 부족분들을 체감해왔는데, 이제야 기본 교재를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1. 음정을 2도에서 9도까지 순차적으로 수록하여 학습 구성을 체계화했다.2. 임시표 연습은 #(파·도·솔·레·라), ♭(시·미·라·레·솔) 순서로 구성하였다.3. 리듬 측면을 보강하였다. 난이도를 조정하여, 매우 평이한 리듬으로부터 시작하여 각 장마다 새로운 리듬형이 등장하도록 구성하였다.4. 기존 교재들에서 부족했던 6/8박자 연습곡을 특히 보강하였다.5. 연습곡을 모두 8마디 길이로 구성하여 학습 집중도를 높였다. 기존 교재들에서 불필요한 반복부분들이 많았기에 연습곡 길이를 짧게 구성하였다. 연습곡 호흡을 길게 가져가고 싶다면 16마디 또는 한 페이지 전체를 이어서 불러도 좋다.6. QR코드로 연주음원을 제시하였다.음악을 전문으로 하려는 이들에게 시창 · 청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이 대입, 임용 등 각종 시창 · 청음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과 음악의 기초실력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은이 소개 이수경서울대학교 음악학 석사한국학중앙연구원 문학 박사중앙대학교 강사유튜브 채널 〈오즈의 꿈나라〉 운영저서: [지난밤 꿈에 말이야: 꿈·음악·상징], [QR코드 시창 level 2] 차례 제1장 2도 연습 … 6제2장 3도 연습 … 13제3장 4도 연습 … 20제4장 5도 연습 … 27제5장 6도 연습 … 34제6장 7도 연습 … 41제7장 8도 연습 … 48제8장 9도 연습 … 55제9장 F# 연습 … 62제10장 C# 연습 … 69제11장 G# 연습 … 76제12장 D# 연습 … 83제13장 A# 연습 … 90제14장 B♭ 연습 … 97제15장 E♭ 연습 … 104제16장 A♭ 연습 … 111제17장 D♭ 연습 … 118제18장 G♭ 연습 … 125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신간안내] QR 코드 시창 레벨1 (저자 이수경)
-
-
판소리영화 '곡녀', 명창 정상희가 전하는 사랑과 이별의 눈부신 완창!
- 명창 정상희 주연의 판소리 영화 '곡녀'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장례 문화인 ‘상여소리’를 명창 정상희의 목소리로 전하는 영화 '곡녀'는 곡(哭)으로 연명하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판소리 영화. 영화 '곡녀'는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인 명창 정상희 주연으로, 우리 선조들의 혼과 얼이 담긴 장례 음악인 ‘상여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판소리 영화이다. ▶ 정상희 프로필 ‘상여소리’란 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며 상주 대신 울어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로,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가사로 진행되지만 그 근본에 애도의 정서가 깔려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영화 '곡녀'는 명창 정상희의 목소리를 통해 ‘상여소리’를 담아내어 삶과 사랑, 애환을 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창 정상희는 영화 '곡녀'의 ‘산이’로 분해 완성도 높은 소리와 연기를 보여줄 뿐 아니라,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판소리영화 '곡녀', 명창 정상희가 전하는 사랑과 이별의 눈부신 완창!
-
-
2022년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마당 '소리판' 공연 출연자 모집 공고 (접수기간 3월 10일~12일)
- 국립민속국악원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에 운영될 판소리마당 <소리판>의 출연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 1. 사업 개요 가. 사 업 명: 2022 하반기 판소리마당 <소리 판> 나. 사업목적: 완창판소리 무대의 지속개최를 통해 판소리 공연의 정착과 소리꾼 양성 및 인재발굴에 이바지하고 판소리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 다. 공연일정: 2022년 7월 매주 목, 금요일 (총 8회) - 공연 해당날짜: 7., 8., 14., 15., 21., 22., 28., 29. 라. 장 소: 지리산 소극장(전북 남원시 광한북로 54) 2. 공모 개요 가. 공연내용: 판소리 5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택일 나. 신청자격: 판소리 계승을 위한 공연활동 및 음악적 역량을 갖춘 만 19세 이상(*2003년 이후 출생) 판소리를 전공한 자 [신청할 수 없는 대상]* 국고지원사업 및 문예진흥기금, 복권기금으로 확정된 사업과 동일한 사업* 학위 취득 연주 목적으로 하는 공연* 2021년도 국립민속국악원 공모사업<판소리마당 소리 판>에 선정되어 출연한 자 다. 지원내용 1) 공연출연료: 소리꾼/최대 400만원, 고수/최대 200만원 * 사례는 “국립국악원 및 그 소속 국악원 사례지급 규정(2020.12.08.)” 기준에 따라차등지급 하며, 사례금은 공연 종료 후 지급함(세금공제 후 지급) 2) 공연 개최 및 주관, 기본 무대 제반시설 및 무대 운영 3) 통합 인쇄 홍보물 (개별 홍보물 제작 불가) 제작, 홍보지원 등 4) 공연 기록용 영상파일 제공(요청시) ※ 바탕별 중복지원 불가 ※ 공모 결과에 따라 공연 횟수 및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 ※ 공연 사례금은 출연료 및 기타 공연 운영 제반비용(숙식, 교통비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임 ※ 국립국악원 및 소속 국악원 단원 신청 가능 ※ 사설집 제작, 배포를 위해 선정된 자는 공연할 판소리 사설을 제출하여야 함 3. 공모일정 구 분 추진일정 비 고 공고기간 → 2. 25.(금) ~ 3. 12.(토) 접수기간 → 3. 10.(목) ~ 3. 12.(토) 18:00까지 심사기간 → 3. 14.(월) ~ 3. 17.(목) 중 예정 결과발표 → 3. 18.(금) 우리 원 누리집 및 개별통보 4. 제출서류(국립민속국악원 소정양식) 가. 출연신청서 1부(양식 1) *서명 또는 날인 필수 나. 최근 5년 이내(2017년~현재) 공연 및 수상 실적목록 1부(양식 2)와 근거자료 * 근거자료(성명이 포함된 홍보물, 수상 상장 등)는 파일(jpg, pdf)형태로 1개 폴더로 압축하여 첨부하고 미첨부시 인정 불가 다. 지원하는 판소리의 음원 파일 * 최근 1년 이내 생성된 자료로 ‘아니리’를 제외한 20분 이내의 음원 * 음원 파일 제출 시 파일의 확장자는 반드시 .wav, .mp3 중 하나로 변환하여 제출 * 파일명은 [소리대목-신청자명-녹음날짜] 순으로 반드시 명기하여 제출 5. 지원신청서 제출방법 가. 접수기간: 3. 10.(목)~3. 12.(토) 18:00까지 도착 메일에 한함 나. 제출방법: 이메일 접수 *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다. 제 출 처: sueim01@korea.kr * 메일 제목은 [판소리마당-소리판(지원자명) 출연신청]으로 발송 라. 문의: 063-620-2328(담당: 정수임) 6. 심사기준 심사항목 배점 평가내용 공연 및 수상 활동 경력 → 10점 ․ 공연 및 수상 등 판소리 활동사항 예술성 및 표현력 → 90점 ․ 실기 역량 7. 유의사항 ㅇ 제출서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사용 ㅇ 제출서류 미비로 인한 책임은 신청자에게 있음 ㅇ 사실 확인을 위해 추가 자료를 요청 할 수 있으며, 제출된 내용이 사실과 달라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줄만한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이미 선정되었더라도 선정이 취소 될 수 있음 ㅇ 신청자의 귀책사유로 실연이 불가능하거나, 작품을 우리 원과 사전 협의 없이 축소・변경할 경우 또는 계약서의 계약사항 미이행시 공연 사례비를 축소하거나 미지급할 수 있음 ㅇ 신청자가 없거나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자가 없을 수 있음 ㅇ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이 축소, 변경, 취소될 수 있으며 백신접종여부 및 음성결과 확인자료를 요구할 수 있음 2022년 2월 25일 국 립 민 속 국 악 원 장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2022년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마당 '소리판' 공연 출연자 모집 공고 (접수기간 3월 10일~12일)
-
-
문화재청, 봄 맞아 전국 각지에서 '2022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실연
-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181건의 국가무형문화재가 국민과 만난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무형유산이나 전시와 달리 전승자에서 다음 전승자로 이어지며 담긴 우리 문화의 정수를 그대로 실연(實演)하는 행사가 1년 내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2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에서 치른 '위도띠뱃놀이'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내달 서울에서 2건 등 4건을 치를 예정이다. 먼저 성균관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지내는 우리나라 유교 제례의 모범인 춘기 석전대제가 3월 5일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선 3월26일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서도지역)에서 전승된 민요나 잡가인 '서도소리(보유자 이춘목)'가 열린다. 수심가, 관산융마, 전장가 등 서도지방에서 내려온 소리로 노랫가락에서 옛 생활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무형문화재다 충남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선 백제의 멸망사오 관계가 깊은 장군제(將軍祭)인 '은산별신제'가 3월23일부터 엿새간 진행된다. 은산별신제는 백제 군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향토 축제다. 제주도 사라봉 칠머리당에선 바람의 여신 영등 할머니와 바다의 신 용왕에게 마을의 풍요를 비는 행사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행사가 3월16일 열린다.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와 민속신앙이 담긴 굿으로 국내 유일의 해녀굿으로 유명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문화재청, 봄 맞아 전국 각지에서 '2022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실연
-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2월 26일 (土) 오후 12시 10분 (장서윤,최재구,이아진,윤세연,문세미,정준석 등 출연)
- 기나긴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이르며 따뜻한 봄날을 목전에 둔, 지금. 이번 주 국악한마당에서는다가올 새 봄,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나는 꽃을 피울 실력파 예인들을 소개해드립니다전통과 창작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예인들의 무대와 함께이번 주도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무용/ 권정선산유화- 시/ 김소월 작.편곡/ 장서윤- 노래/ 장서윤건반/ 박대현 베이스/ 김성수 기타/ 장재훈 드럼/ 김성영봄노래- 작사/ 장서윤 작.편곡/ 장서윤- 노래/ 장서윤건반/ 박대현 베이스/ 김성수 기타/ 장재훈 드럼/ 김성영살이 차오른다- 작사.편곡/ 최재구- 노래/ 최재구가발 박사- 작사.편곡/ 최재구- 노래/ 최재구세로(世路)- 작곡/ The 세로- The 세로가야금/ 문세미 소리/ 이승민 아쟁/ 김범식 타악/ 양성태흥보- 편곡/ 정준석- 누모리 X 이아진꽹과리/ 이주용 장구/ 문상준 일렉기타/ 정준석 키보드/ 이안나 노래/ 이아진까투리- 작사/ 정준석 작.편곡/ 정준석- 누모리 X 윤세연꽹과리/ 이주용 장구/ 문상준 일렉기타/ 정준석 키보드/ 이안나 노래/ 윤세연취한다 취해- 작사/ 정준석 작.편곡/ 정준석- 누모리 X 이아진꽹과리/ 이주용 장구/ 문상준 일렉기타/ 정준석 키보드/ 이안나 노래/ 윤세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2월 26일 (土) 오후 12시 10분 (장서윤,최재구,이아진,윤세연,문세미,정준석 등 출연)
-
-
C채널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 대상에 ‘잇다’ 수상
- C채널방송(대표이사 김하나)이 주최한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이 17일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렸다. 국악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와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1,2차 예선을 거친 10개 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경연에는 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원영석 이화여대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영주 교수, 이선목 목사(숭의교회), 성악가 임정근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현장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자가격리로 인해 예가회 문재숙 대표와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유튜브 생중계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의 본선 대상은 창작곡인 ‘내 마음 평화 주시네’를 부른 ‘잇다’가 수상하여 기쁨을 누렸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주어졌다.수상소감을 밝힌 ‘잇다’팀의 리더 홍정현은 “1회 대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다. 국악찬양이 교회에서 지금의 가스펠이나 CCM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많이 부르는 장르가 되길 소망한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챌린지상에 찬양하는 가야금, 파동의 2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라파금, 김형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상에는 아포스와 10대들의 상큼함이 묻어난 k-pan팀이 수상하였으며 창작상에 온비앙팀, 최우수상은 애월팀이 수상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
C채널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 대상에 ‘잇다’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