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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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희 명창 “무형문화재 반납하겠다”…교육부 일방적 결정에 분노
    음악교과 교육과정에 국악 줄였다가 다시 늘리자 “국악인 무시” “교육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후학들을 더는 볼 면목이 없다.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를 반납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교육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반발해 무형문화재 보유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 축소하려다 반발이 거세지자 국악인 달래기에 나섰지만 되레 화를 키운 꼴이 됐다. 2015 교육과정에 음악 교과에서 국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지만, 국악계는 이를 50%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명창은 5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교육과정에 국악 내용을 빼려던 교육부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교육과정을 예전처럼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국악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악교육이 축소된다면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저로서도 후학들을 위해 이젠 보유자격 반납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70년 소리꾼으로 살아온 신 명창은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이 알려지는 상황에서 교육과정에 국악을 더 넣지는 못할망정, 축소하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마지못해 되돌리겠다는 교육부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악교육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달 교육부가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교과서 집필이나 학교 수업의 기준이 되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다. 신 명창을 비롯해 안숙선 명창, 가야금 인간문화재인 이영희 등 저명한 국악인들이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을 배제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학교에서 국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반발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국악교육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1차 시안개발 연구진이 4월 토론회 등에서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0일 연구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1차 연구 결과에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표현을 살리고 국악 개념이 들어 있는 2015 교육과정 음악 ‘개념체계표’도 유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교육부는 18일 국악계와 만나 이런 내용을 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협의도 하기 전 교육부가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오히려 국악인들을 분노케 했다. 국악계 관계자는 “교육부가 마치 선심 쓰듯 여론몰이에 나섰는데, 협의 과정도 협의의 내용도 국악계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가 잘 안 될 경우에는 신 명창의 무형문화재 반납을 시작으로 국악인들이 더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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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祝] 국악그룹 '사위'의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 뮤직비디오, 캘리포니아뮤직비디오어워즈 대상 수상
    한옥 양식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으로 연주…국립국악원 제작 지원 국립국악원이 제작을 지원한 국악 뮤직비디오가 미국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그룹 '사위'의 뮤직비디오 '새로운 의식'이 지난 10일 제5회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월 15일 밝혔다. '새로운 의식'은 바이올린 연주자 시타 최(Sita Chay·최보람)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로 구성한 듀오 그룹 '사위'가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성당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수상작 '새로운 의식'은 오는 7월 현지에서 개최하는 시상식 이후 현지 방송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미국 방송 채널 테이스트(Taste) 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축제다. 미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뮤직비디오를 37개 경쟁 부문으로 접수해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새로운 의식'은 국립국악원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인 '국악인'(Gugak 人(in))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에서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민간 국악 연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0편을 제작했다. 6월 8일부터 연말까치 총 30편의 작품을 매주 수요일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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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이자람·송가인 등…`국악교육 정상화` 국악계 뭉쳤다 - 5월15일 국악인들 국악교육 정상화 촉구
    교육부 국악교육 축소 움직임에 우려 국악 중요성 강조, 교육과정 개선 요구 "국악, K컬처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 소리꾼 이자람부터 국악 전공자 출신 트롯가수 송가인까지. 국악인들이 5월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국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뭉쳤다. 전국악인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는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를 열고,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리꾼 이자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 헌신적 노고를 기림과 동시에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이들 단체는 “학교 현장에서 국악교육이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으로서의 상징성과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전 국악인이 결집했다”며 “앞으로도 국악이 K컬처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악계는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시안)’에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돼 있어 국악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도 이에 동참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라며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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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만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보라'! 그녀는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 멤버) 금상수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1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 - 노래해보라 '봄노래' 유튜브 공연, 2015년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노래해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보라는 [사랑도 매화]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이야기합니다. 인생 전부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제 노래를 듣는 누군가의 인생이 잠시나마 희망이고 사랑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민요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주변의 풍경, 생각, 이야기를 담아 ‘노래해보라’의 목소리로 민요를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도 매화] 앨범엔 총 2곡이 수록되었다. 01 긴아리랑 (편곡: 송지훈) 오래전부터 경기민요의 백미로 손꼽히는 노래이다. 사랑은 그렇게도 우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슬퍼하게 했고, 기쁘게 했으며 살아오게 했다. 긴 그리움 끝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긴 아리랑으로 노래해 보았다. 02 매화타령 (편곡: 송지훈) 모두가 움츠러드는 겨울,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낸다. 그 꽃은 온통 하얀 설중에 홀로 처연히 붉다. 먼 옛날의 누군가는 그 매화를 보고, 겨울을 혼자 견디는 마음을 사랑에 빗대었다. 그 마음을 목소리에 담고자 했다. 아울러 전자피아노와 휘슬연주의 따뜻하고 아련한 소리를 채웠다. '노래해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보라'이다. '노래해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2014년 첫 발매했던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에 이어, 8년만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솔로 앨범[사랑도 매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노래해보라’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6월, 자작곡인 담긴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9일-11일,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 무궁화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노래해보라’(김보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민요)전공 학사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 장원-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차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절대가인/떡먹고 엿먹고)-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 -국악한마당, FM99.1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 등 -현재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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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여성 아쟁듀오 뮤이스트, ‘A New Road‘ 첫 음반발매 - 창작곡・록 명곡 연주 통해 아쟁 매력 새롭게 접근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창작곡을 비롯 록 명곡, 민요를 아쟁 연주로 담아낸 첫 디지털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화이트 래빗(White Rabbit)’,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미실루(Misirlou)’ 등 아쟁 음색으로 편곡한 총 5곡이 수록됐다.창작곡 ‘Run_A’는 록 사운드의 파워와 아쟁의 역동성이 매력이다. 아쟁이 지닌 멜로디 운용의 우수성과 묵직한 음색이 마치 일렉기타의 드라이브 톤을 연상케 하여, 익숙하지만 새로운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화이트 래빗(White Rabbit)’은 1960년대 후반 유행한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곡으로 처음 발표한 미국 록 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의 연주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데, 최근 영화 <매트릭스 4 : 리저렉션>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쟁으로 풀어낸 ‘White Rabbit’은 사이키델릭 록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멜로디가 환상적이다. 기존의 원곡 사운드를 최대한 살렸으며, 대아쟁의 베이스 라인에 소아쟁의 노래 멜로디를 얹혀 연주했다. ‘Misirlou(미실루)’는 영화 ‘펄프 픽션’과 ‘택시’ 시리즈, ‘육현의 사무라이’의 OST로 쓰이면서 여러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소개되어 있는데, 아쟁의 트레몰로(tremolo, 한 음고나, 높이가 다른 두 음고를 빠르게 반복하여 연주하는 기법) 주법을 사용하여 청량감 있는 메탈 사운드와의 앙상블이 돋보인다. 아쟁에서 낼 수 있는 타악적 효과음으로 시작하는 창작곡 ‘탱고 산조(Tango Sanjo)’는 한국의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의 형태인 산조와 탱고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기존의 탱고라는 장르는 국악에서도 많은 접목을 해왔기 때문에, 멜로디를 ‘아쟁스러움’으로 표현했다. 뮤이스트(Mueast)는 김보은과 조누리로 구성된 아쟁 여성 듀오로 ‘동방(East)의 새로운 음악(Music)’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결성 이후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 아쟁으로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김보은과 조누리가 처음 만난 것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시절이었다. 둘 다 아쟁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고 연습에 매진했다. 물론 서로에 대해 경쟁의식도 대단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아쟁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연주 동반자로서 같은 길을 걷게 되었다.이번 앨범은 뮤이스트 결성 이후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를 시도해온 두 아티스트의 노력의 산물이고, 이를 대중들로부터 평가받는 기회의 매개라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백찬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아쟁에게 어울리는 음악’이었는데, 기존의 아쟁이 지니고 있는 슬픈 선율적 표현이나 계면스러움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음악으로 아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따라서 수록곡들은 편성에 의한 변화, 장르에 의한 변화 등을 통해 아쟁의 다양한 음색을 최대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뮤이스트는 “데뷔 음반 발표 과정은 새로운 소리를 찾아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길을 따라 간 색다른 여행 같은 것이었다”며 “전통의 울타리에 갇히지도 않고 아쟁만을 위한 음악에 묻히지도 않고, 우리 음악의 새로운 길을 밝혀줄 음악을 시도하는 또 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아쟁 듀오 뮤이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앨범 ‘A New Road’는 네이버, 멜론, 지니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수록곡 1. Run_A(창작곡)2. White Rabbit3. Misirlou (미실루)4. 탱고산조 5. 상주아리랑, 한오백년 아쟁 듀오 ‘Mueast(뮤이스트)’ 소개 Mueast(뮤이스트)는 동방의 나라 한국의 전통 현악기 아쟁을 연주하는 듀오이다. Mueast는 Music(음악)과 East(동쪽)를 조합한 단어로 ‘동방의 새로운 음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렇듯 Mueast는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쟁의 선율에 담아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록(Rock) 악기를 아쟁으로 대체할 정도의 파격적인 음악적 콜라보를 시도하여 창의적인 월드 뮤직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 시켜 새것을 만들어가는 '법고창신'의 소신을 견지하고 있다. Mueast는 '김보은'과 '조누리'로 구성되어 있다. 김보은은 추계예술대학교 출신이다. 전통과 퓨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주 활동 및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하여 전통 음악의 깊은 맛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멋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쟁 명인 김일구·이관웅 선생에게 아쟁산조를 사사하고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올곧게 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누리는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출신으로 박종선 선생에게서 아쟁을 배운 신세대 국악인이다. 다년간의 연주 경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연주가로서의 위치를 굳혀왔다. 또 퍼포먼스, 마당놀이, 뮤지컬 연주 등 수많은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쟁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Mueast는 그간의 다양한 음악 경험을 토대로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를 시도하여 국악을 대중에게 좀 더 알리고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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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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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극장 '2022 여우락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7월 1일~ 7월 23일까지 개최)
    국립극장은 5월 16일(월) '202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9일과 20일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 를 시작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우락’은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축제로 독창적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음악가와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함께 완성한다. 공연은 7월 1일(금)부터 23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 국립극장 홈페이지 2022 ‘여우락’은 총 12개 공연,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여우락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여우락 초이스’에는 무토(MUTO), 박다울, 임용주, 서도밴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는 협업 무대인 ‘여우락 컬래버’에서는 리마이더스×달음, 천지윤×상흠, 팎(PAKK)×이일우(EERU), 차승민×장진아의 조합을 확인할 수 있다. ▲장르와 공간를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우락 익스텐션’은 밤 새(Baum Sae), 공명×이디오테잎, 지혜리 오케스트라, ‘여우락’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는 ‘여우락 Extension’ 공연을 선보인다.거문고 연주자이자, 작곡가,음악감독의 면모까지 갖춘 박우재가 지난해에 이어 ‘여우락’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박우재 감독은 “2022 여우락의 키워드는 ‘확장’ ‘증폭’ ‘팽창’으로 정했다”며 “새로운 생각과 움직임을 추구해나가는 예술가들의 과감한 음악적 시도와 응축된 에너지가 발산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모습에서 벗어나 3년 만에 객석을 전석 오픈하고 야외공연을 신설하는 등 완전한 축제의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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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신영희 명창 “무형문화재 반납하겠다”…교육부 일방적 결정에 분노
    음악교과 교육과정에 국악 줄였다가 다시 늘리자 “국악인 무시” “교육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후학들을 더는 볼 면목이 없다.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를 반납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교육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반발해 무형문화재 보유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 축소하려다 반발이 거세지자 국악인 달래기에 나섰지만 되레 화를 키운 꼴이 됐다. 2015 교육과정에 음악 교과에서 국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지만, 국악계는 이를 50%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명창은 5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교육과정에 국악 내용을 빼려던 교육부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교육과정을 예전처럼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국악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악교육이 축소된다면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저로서도 후학들을 위해 이젠 보유자격 반납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70년 소리꾼으로 살아온 신 명창은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이 알려지는 상황에서 교육과정에 국악을 더 넣지는 못할망정, 축소하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마지못해 되돌리겠다는 교육부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악교육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달 교육부가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교과서 집필이나 학교 수업의 기준이 되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다. 신 명창을 비롯해 안숙선 명창, 가야금 인간문화재인 이영희 등 저명한 국악인들이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을 배제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학교에서 국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반발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국악교육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1차 시안개발 연구진이 4월 토론회 등에서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0일 연구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1차 연구 결과에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표현을 살리고 국악 개념이 들어 있는 2015 교육과정 음악 ‘개념체계표’도 유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교육부는 18일 국악계와 만나 이런 내용을 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협의도 하기 전 교육부가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오히려 국악인들을 분노케 했다. 국악계 관계자는 “교육부가 마치 선심 쓰듯 여론몰이에 나섰는데, 협의 과정도 협의의 내용도 국악계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가 잘 안 될 경우에는 신 명창의 무형문화재 반납을 시작으로 국악인들이 더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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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祝] 국악그룹 '사위'의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 뮤직비디오, 캘리포니아뮤직비디오어워즈 대상 수상
    한옥 양식 대한성공회 성당 배경으로 연주…국립국악원 제작 지원 국립국악원이 제작을 지원한 국악 뮤직비디오가 미국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그룹 '사위'의 뮤직비디오 '새로운 의식'이 지난 10일 제5회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월 15일 밝혔다. '새로운 의식'은 바이올린 연주자 시타 최(Sita Chay·최보람)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로 구성한 듀오 그룹 '사위'가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성당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수상작 '새로운 의식'은 오는 7월 현지에서 개최하는 시상식 이후 현지 방송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미국 방송 채널 테이스트(Taste) 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축제다. 미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뮤직비디오를 37개 경쟁 부문으로 접수해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새로운 의식'은 국립국악원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인 '국악인'(Gugak 人(in))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에서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민간 국악 연주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0편을 제작했다. 6월 8일부터 연말까치 총 30편의 작품을 매주 수요일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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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이자람·송가인 등…`국악교육 정상화` 국악계 뭉쳤다 - 5월15일 국악인들 국악교육 정상화 촉구
    교육부 국악교육 축소 움직임에 우려 국악 중요성 강조, 교육과정 개선 요구 "국악, K컬처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 소리꾼 이자람부터 국악 전공자 출신 트롯가수 송가인까지. 국악인들이 5월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국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뭉쳤다. 전국악인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는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를 열고,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리꾼 이자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 헌신적 노고를 기림과 동시에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이들 단체는 “학교 현장에서 국악교육이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으로서의 상징성과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전 국악인이 결집했다”며 “앞으로도 국악이 K컬처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악계는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시안)’에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돼 있어 국악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도 이에 동참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라며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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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14일 (土) 오후 12시 10분 (왕기석,조용안,정지웅,안숙선,최영훈,정겨운,김영길,전계열,최지원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5월의 봄날,눈부시게 빛나는 풍경과 어울리는 국악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옹골진 성음으로 전하는 판소리묵직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연주한과 혼을 담은곱고 섬세한 춤사위까지..다채로운 국악한마당과 함께이번 주도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판소리 춘향가 中 이별가- 소리/ 왕기석 고수/ 조용안방자전- 안무/ 최현 재안무/ 정혜진- 무용/ 강환규 제갈숙영별이 된다- 작곡/ 송지훈- 대금/ 정지웅 건반/ 송지훈판소리 춘향가 中 박석틔 대목- 소리/ 안숙선 고수/ 조용복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거문고/ 최영훈 장구/ 전계열유창목- 작곡/ 정겨운 이소운- 해금/ 정겨운 핸드팬/ 이소운동초수건춤- 안무/ 최선 재안무/ 최지원 음악구성/ 유인상- 무용/ 최지원대아쟁으로 연주하는 박종선류 아쟁 산조- 대아쟁/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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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노래해보라 - '사랑도 매화' 디지털 앨범발매 (긴아리랑, 매화타령)
    만13살 소녀, '보라'는 현재의 음악이 아니라, 먼 과거의 노래에 취해 그 길로 민요를 시작했다. 넘치는 매력을 가진 젊은 여성, 동시에 5대5 가르마를 탄 쪽진 머리와 한복이 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노래해보라'! 그녀는MBC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명창부에서 각각 장원, 차하를 수상하였으며, 2011년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전통소리 그룹 '절대歌인' 멤버) 금상수상,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1 소형공연 지원사업 선정 - 노래해보라 '봄노래' 유튜브 공연, 2015년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 ‘노래해보라’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김보라는 [사랑도 매화]앨범을 발매하며 “노래는 인생의 한 단면을 이야기합니다. 인생 전부가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제 노래를 듣는 누군가의 인생이 잠시나마 희망이고 사랑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민요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주변의 풍경, 생각, 이야기를 담아 ‘노래해보라’의 목소리로 민요를 전하고자 하는 그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랑도 매화] 앨범엔 총 2곡이 수록되었다. 01 긴아리랑 (편곡: 송지훈) 오래전부터 경기민요의 백미로 손꼽히는 노래이다. 사랑은 그렇게도 우리를 옛날부터 지금까지 슬퍼하게 했고, 기쁘게 했으며 살아오게 했다. 긴 그리움 끝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긴 아리랑으로 노래해 보았다. 02 매화타령 (편곡: 송지훈) 모두가 움츠러드는 겨울,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워낸다. 그 꽃은 온통 하얀 설중에 홀로 처연히 붉다. 먼 옛날의 누군가는 그 매화를 보고, 겨울을 혼자 견디는 마음을 사랑에 빗대었다. 그 마음을 목소리에 담고자 했다. 아울러 전자피아노와 휘슬연주의 따뜻하고 아련한 소리를 채웠다. '노래해보라'의 본명은 '김보라'이다. 평범한 '김보라'에서 '노래해보라'로 거듭나기까지 그녀는 자신의 이름에 수많은 의미와 목표를 담았다. 첫째,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노래하는 '보라', '노래해보라', 둘째, 자신의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노래해보자는 권유의 의미로 '노래해보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보라, 물보라처럼 '보라' 자신이 노래라는 매개체로 강력하게 응축되어 있다, 산산이 아름답게 흩어져 '세상을 노래로 널리 반짝이고 싶다'는 의지의 '노래해보라'이다. '노래해보라'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2014년 첫 발매했던 미니 앨범 [여기도 하나]에 이어, 8년만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솔로 앨범[사랑도 매화]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한다. ‘노래해보라’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6월, 자작곡인 담긴 싱글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9일-11일, 단재 신채호를 그린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하시하지' 무궁화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노래해보라’(김보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민요)전공 학사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민요 장원-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차하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절대가인/떡먹고 엿먹고)-국립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 역임-미니앨범 '여기도 하나' 발매 -제2회 부여 백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민요 대상 -국악한마당, FM99.1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 등 -현재 창작소리그룹 절대가인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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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여성 아쟁듀오 뮤이스트, ‘A New Road‘ 첫 음반발매 - 창작곡・록 명곡 연주 통해 아쟁 매력 새롭게 접근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창작곡을 비롯 록 명곡, 민요를 아쟁 연주로 담아낸 첫 디지털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화이트 래빗(White Rabbit)’,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미실루(Misirlou)’ 등 아쟁 음색으로 편곡한 총 5곡이 수록됐다.창작곡 ‘Run_A’는 록 사운드의 파워와 아쟁의 역동성이 매력이다. 아쟁이 지닌 멜로디 운용의 우수성과 묵직한 음색이 마치 일렉기타의 드라이브 톤을 연상케 하여, 익숙하지만 새로운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화이트 래빗(White Rabbit)’은 1960년대 후반 유행한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곡으로 처음 발표한 미국 록 밴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의 연주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데, 최근 영화 <매트릭스 4 : 리저렉션> 예고편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쟁으로 풀어낸 ‘White Rabbit’은 사이키델릭 록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멜로디가 환상적이다. 기존의 원곡 사운드를 최대한 살렸으며, 대아쟁의 베이스 라인에 소아쟁의 노래 멜로디를 얹혀 연주했다. ‘Misirlou(미실루)’는 영화 ‘펄프 픽션’과 ‘택시’ 시리즈, ‘육현의 사무라이’의 OST로 쓰이면서 여러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소개되어 있는데, 아쟁의 트레몰로(tremolo, 한 음고나, 높이가 다른 두 음고를 빠르게 반복하여 연주하는 기법) 주법을 사용하여 청량감 있는 메탈 사운드와의 앙상블이 돋보인다. 아쟁에서 낼 수 있는 타악적 효과음으로 시작하는 창작곡 ‘탱고 산조(Tango Sanjo)’는 한국의 전통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의 형태인 산조와 탱고를 바탕으로 풀어냈다. 기존의 탱고라는 장르는 국악에서도 많은 접목을 해왔기 때문에, 멜로디를 ‘아쟁스러움’으로 표현했다. 뮤이스트(Mueast)는 김보은과 조누리로 구성된 아쟁 여성 듀오로 ‘동방(East)의 새로운 음악(Music)’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결성 이후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기 아쟁으로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김보은과 조누리가 처음 만난 것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시절이었다. 둘 다 아쟁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고 연습에 매진했다. 물론 서로에 대해 경쟁의식도 대단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아쟁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연주 동반자로서 같은 길을 걷게 되었다.이번 앨범은 뮤이스트 결성 이후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를 시도해온 두 아티스트의 노력의 산물이고, 이를 대중들로부터 평가받는 기회의 매개라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백찬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아쟁에게 어울리는 음악’이었는데, 기존의 아쟁이 지니고 있는 슬픈 선율적 표현이나 계면스러움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음악으로 아쟁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따라서 수록곡들은 편성에 의한 변화, 장르에 의한 변화 등을 통해 아쟁의 다양한 음색을 최대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뮤이스트는 “데뷔 음반 발표 과정은 새로운 소리를 찾아 지금까지 가본 적 없는 길을 따라 간 색다른 여행 같은 것이었다”며 “전통의 울타리에 갇히지도 않고 아쟁만을 위한 음악에 묻히지도 않고, 우리 음악의 새로운 길을 밝혀줄 음악을 시도하는 또 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아쟁 듀오 뮤이스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앨범 ‘A New Road’는 네이버, 멜론, 지니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수록곡 1. Run_A(창작곡)2. White Rabbit3. Misirlou (미실루)4. 탱고산조 5. 상주아리랑, 한오백년 아쟁 듀오 ‘Mueast(뮤이스트)’ 소개 Mueast(뮤이스트)는 동방의 나라 한국의 전통 현악기 아쟁을 연주하는 듀오이다. Mueast는 Music(음악)과 East(동쪽)를 조합한 단어로 ‘동방의 새로운 음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렇듯 Mueast는 국악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쟁의 선율에 담아 새로이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특히 록(Rock) 악기를 아쟁으로 대체할 정도의 파격적인 음악적 콜라보를 시도하여 창의적인 월드 뮤직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 시켜 새것을 만들어가는 '법고창신'의 소신을 견지하고 있다. Mueast는 '김보은'과 '조누리'로 구성되어 있다. 김보은은 추계예술대학교 출신이다. 전통과 퓨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주 활동 및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하여 전통 음악의 깊은 맛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멋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쟁 명인 김일구·이관웅 선생에게 아쟁산조를 사사하고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올곧게 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누리는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출신으로 박종선 선생에게서 아쟁을 배운 신세대 국악인이다. 다년간의 연주 경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연주가로서의 위치를 굳혀왔다. 또 퍼포먼스, 마당놀이, 뮤지컬 연주 등 수많은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쟁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Mueast는 그간의 다양한 음악 경험을 토대로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주를 시도하여 국악을 대중에게 좀 더 알리고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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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7일 (土) 오후 12시 10분 (박애리,김율희,서의철,김진영,남예술,전영랑,최정아,이은혜 등 출연)
    ● 김만석, 김창환 편곡<까투리타령, 꽃타령>박씨 부인/ 박애리, 김율희, 김진영, 박다은, 남예술, 손연우, 손연재KBS국악관현악단♛ 엄마 이야기Ⅰ; 나의 청춘● 조원행 작곡<대지(Mother Earth)>KBS국악관현악단● 이준호 편곡<춘향가 中 사랑가>젊은 박씨 부인/ 김율희, 흥보/ 서의철● 정은숙 구성<시집가는 날>리틀엔젤스예술단♛ 엄마 이야기Ⅱ; 그리운 나의 엄마● 박경훈 편곡<회심곡>전영랑, 피아노/ 박미소, 바이올린/ 류리나, 비올라/ 이소정, 첼로/ 장솔아● 김희조 편곡<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전영랑, 최정아, 이은혜KBS국악관현악단● 정은숙 구성<처녀 총각>리틀엔젤스예술단♛ 엄마 이야기Ⅲ; 파란만장 인생사● 배새롬 편곡<뺑파전>뺑덕이네/ 박애리, 흥보/ 서의철KBS국악관현악단● 온누리 작사 박현진 작곡 (아버지와 딸 개사)이동훈 편곡 <어머니와 아들>박씨 부인/ 박애리, 아들/ 홍잠언KBS국악관현악단● 이동훈 편곡<얼씨구나 절씨구>전출연자KBS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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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4월 30일 (土) 오후 12시 10분 (왕기철,고정훈,백경우,한수문,김태훈,전서은,오뉴월,강서연 등 출연)
    ● 단가<사철가>왕기철, 고수/ 고정훈● 이매방 안무<사풍정감>백경우● 조택원 안무<신로심불로>한수문● 조흥동 안무<쌍진쇠춤>김태훈, 장민하● 정재만 재안무<훈령무>김충한● 김평호 안무<남도소고춤>김평호, 김임중, 배진모✰ 꿈나무한마당● 판소리<적벽가 中 조조 유복 살해 대목>전서은 (신관초 5학년), 고수/ 전계열● 권아람 작사‧작곡<사랑가>오뉴월 (Oh New World)● 권아람 작곡오뉴월(Oh New World), 피아노/ 김청● 이정면 작곡<활의 노래>해금/ 강서연, 25현가야금/ 조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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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4월 23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무빈,최여완,차연화,지민아,헤이스트링,예결,박영수,김지숙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봄 햇살이 내려앉은 남원의 명소들을 찾아서 봄날의 정취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좋을 국악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예인들의 무대와 함께이번 주도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몽금포타령 - 노래/ 김무빈 25현 가야금/ 박지현 해금/ 문새한별저기 저 꽃 무슨 꽃일까- 작사/ 김필연 작곡/ 정보형 편곡/ 정보형 최여완- 노래/ 최여완피에타- 안무/ 차연화 작곡/ 김태완- 무용/ 차연화봄날이라네- 작사.곡/ 황보종태- 노래/ 지민아 콘트라베이스/ 황보종태머물다 가는 것- 작곡/ 헤이스트링- 25현 가야금/ 박지현 철현금/ 오지현 25현 가야금/ 김지효배꽃타령- 작사/ 예결 진정민 작곡/ 예결 전형민 진정민 편곡/ 전형민 디제아- 노래/ 예결뒷산타령- 작사.곡/ 예결 디제아 진정민 편곡/ 디제아- 노래/ 예결동래학춤- 재안무/ 박영수- 무용/ 박영수판소리 춘향가 中 비 맞은 제비같이 ~ 하루 가고- 소리/ 김지숙 고수/ 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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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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