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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에 빠져 엄마 몰래 한국행…'멕시코 소리꾼' 난시 -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 '경기민요 전수자' 난시 카스트로,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민요 부를 때 행복…한국 정체성 담은 민요, 더 널리 알려지길" 2018년의 어느 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살던 난시 카스트로는 여느 때처럼 회사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 그러나 난시가 간 곳은 회사가 아닌 공항이었다. 친언니 집에 미리 조금씩 챙겨놓은 가방을 들고 그길로 어머니 몰래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 '난시 카스트로' 인스타그램 한국 민요를 공부하겠다며 그렇게 무모하게 한국행에 나선 카스트로는 4년 만에 어엿한 '경기민요 전수자'라는 칭호를 달고 멕시코를 찾았고, 처음으로 엄마와 멕시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한국 민요를 선보였다. "공연 끝나고 엄마가 무대로 올라오셔서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너무 잘했다"고 하셨어요. 행복했습니다." '멕시코 소리꾼' 난시(28)는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양국 관객 앞에서 '노랫가락' '창부타령' '아리랑' 등을 불렀다. 공연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한국말로 "멕시코에서, 그리고 엄마 앞에선 처음 하는 공연이라 너무 떨린다"고 했던 난시는 공연 후 "관객분들이 큰 박수로 맞아주고 내내 응원해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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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에 빠져 엄마 몰래 한국행…'멕시코 소리꾼' 난시 -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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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국악신동' 나왔다...신정인학생,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서 대상 수상
- K-뮤직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소리와 우리 가락으로 만든 국악이 편견을 깨고 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선 사북초에 다니는 신정인(6년) 학생이 최근 통일기원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향후 한국 국악계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신정인 학생은 지난 4월 3일 세종시 연서면 춘담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에서 ‘흥보가’를 열창, 대상인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정인 학생의 수상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2019년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우리동요 콩쿠르 최우수상을 비롯, 난파기념사업회 주최 제44회 난파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금상, 한국국악협회 주최 제22회 울산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대구아리랑보존회 주최 제13회 최계란명창 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 최우수상, 한국반달문화원 주최 제5회 전국어린이 동요대회 독창 금상 등 전국 단위 경연대회에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처음 국악을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적 KBS 동요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하게 되면서다. 처음에는 동요와 성악쪽으로 레슨을 받았지만 선생님이 국악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추천 해주고, 국악동요로 상을 받기 시작하면서 흥미와 매력을 느끼게 되어 국악에 푹 빠지게 됐다. 신정인 학생은 지난해 11월달까지 KBS설특집 ‘국악동요부르기한마당’, KBS국악한마당 꿈나무부문,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강원 G1방송 ‘키즈테이너’ 키즈싱어 녹화방송 등을 통해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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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국악신동' 나왔다...신정인학생,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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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명예보유자 문장수씨 3월 31일 별세
- 부산 지역 탈놀음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 전승에 기여한 문장수 명예보유자가 3월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 지역에서 약 200년 전부터 전해 오는 지역 공동체 무형유산이다. 야류(野遊)는 마을 수호신을 두고 들판에서 흥겹게 노는 연희를 뜻한다. 양반춤, 영노춤, 할미와 영감춤, 사자춤 등 네 과장(科場·마당)으로 구성되며, 익살과 해학으로 당대 사회상을 풍자한 점이 특징이다. 고인은 1972년 수영고적민속보존회에 참여하며 수영야류를 시작했고, 수영야류 보유자였던 태명준과 정시덕에게 양반과 수사자 역할을 배웠다. 이어 수영야류 이수자와 전수교육조교를 거쳐 2002년 수영야류 보존과 전승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유자가 됐고, 2011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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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명예보유자 문장수씨 3월 31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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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 - "전통문화 알리는데 도움돼 기뻐"
- 가수 송가인이 우리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 선다. ▶ 송가인 프로필 한국문화재재단은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과 송가인이 참석해 위촉패 전달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며 가족 또한 문화유산 전승에 힘쓰고 있다. 어머니는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 송순단 명인이고, 친오빠 역시 아쟁 연주자로서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설에는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어머니, 오빠, 스승 등과 함께 특별한 국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재단이 제작한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리기 캠페인 영상의 해설을 맡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위촉식에서 송가인은 “국악인으로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송가인은 재단이 펼치는 전통문화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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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 - "전통문화 알리는데 도움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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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위촉
- 경기도 양평군은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씨 등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월15일 밝혔다. 국악인 전씨는 가야금병창 명인으로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전해옥 프로필 가수 진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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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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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 - 정가 금상에 조남훈씨, 거문고 이루리씨 등 수상
- ▲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각 부문 최고 등위에 오른 영광의 얼굴들. 앞줄 왼쪽부터 장서영, 신비, 박지민, 차루빈, 이레, 조남훈, 구다림, 뒷줄 왼쪽부터 차승재, 황다능, 이루리, 김수진, 정혁, 김용건, 김용찬, 김보선 “아직 부족한데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정진하는 예인이 되겠습니다.” 1일 막을 내린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정가 부문 일반부 금상을 받은 조남훈 씨(19·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는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부터 온 가족이 정가를 불러온 ‘정가 가족’의 3대로 자라났다. 조 씨는 “정가는 군악대에 해당 분야가 없어 군에 입대하면 대개 전공을 포기하게 된다. 예술체육요원으로 계속 정가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정효문화재단과 동아꿈나무재단 후원, 롯데그룹 협찬으로 지난달 7일부터 서울 서초구 정효아트센터에서 열린 올해 동아국악콩쿠르에서는 본선 진출자 78명 가운데 일반부 8명, 학생부 7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해 45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 해당기사 더보기 [입상자 명단] <일반부 작곡> 금상: 2번 정혁(23) 중앙대 4년 동상: 1번 우재섭(25) 한예종 4년 -은상 없음- <일반부 아쟁> 금상: 3번 김수진(23) 서울대 대학원 1년 은상: 4번 이채은(19) 서울대 1년 동상: 1번 김소리(26) 한예종 전문사 2년 <일반부 대금> 금상: 3번 차루빈(20) 한예종 3년 은상: 5번 김상봉(24) 서울대 졸업 동상: 4번 이의철(22) 한예종 졸업 <학생부 대금> 금상: 3번 김용찬(17) 전통예고 3년 은상: 1번 김민결(16) 전통예고 2년 동상: 4번 범진한(17) 전통예고 3년 <일반부 판소리> 금상: 1번 김보림(27) 서울대 졸업 은상: 2번 박두리(22) 중앙대 4년 -동상 없음- <학생부 판소리> 금상: 5번 박지민(16) 국악고 2년 은상: 6번 최예나(18) 울산혜인학교 3년 동상: 3번 조찬주(17) 전통예고 2년 <일반부 해금> 은상: 4번 장서영(21) 한양대 2년 동상: 2번 황연정(21) 한예종 3년 -3번 실격, 금상 없음- <학생부 해금> 금상: 7번 신비(17) 국악고 2년 은상: 4번 조민지(17) 국악고 3년 동상: 5번 김태인(17) 국악고 3년 -1번,2번,6번,8번 실격- <일반부 피리> 금상: 3번 황다능(26) 이화여대 대학원 졸업 은상: 1번 정재은(19) 한예종 1년 동상: 2번 전소현(20) 서울대 2년 <학생부 피리> 금상: 1번 김보선(17) 전통예고 3년 은상: 5번 이정윤(17) 국악고 2년 동상: 6번 홍윤식(18) 국악고 3년 <일반부 정가> 금상: 1번 조남훈(19) 한예종 2년 은상: 3번 이지원(21) 한양대 3년 동상: 2번 신윤솔(19) 중앙대 1년 <학생부 정가> 금상: 2번 구다림(19) 전통예고 3년 은상: 4번 이가현(17) 국악고 3년 동상: 1번 김민지(18) 국악고 3년 <일반부 거문고> 금상: 2번 이루리(21) 서울대 4년 은상: 4번 홍세인(20) 서울대 3년 동상: 5번 문성현(18) 한양대 1년 <학생부 거문고> 금상: 3번 차승재(15) 국악고 1년 은상: 5번 서문슬기(18) 국악고 3년 동상: 4번 이주언(16) 국악고 2년 <일반부 가야금> 금상: 5번 김용건(21) 서울대 3년 은상: 3번 어윤석(22) 한양대 4년 동상: 7번 강다현(21) 한양대 4년 -4번 실격- <학생부 가야금> 금상: 5번 이레(17) 국악고 3년 은상: 4번 윤지혜(17) 전통예고 2년 동상: 2번 강가연(17) 전통예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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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 - 정가 금상에 조남훈씨, 거문고 이루리씨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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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 명인부 무용부문 김태호씨 수상
- - 명인ㆍ명창을 꿈꾸는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쟁 펼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ㆍ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남, 경남사천),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여, 서울시 용산구)이 수상했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무용가 ▶ 김태호 프로필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11명의 지망생들이 경연을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종합대상에 판소리부문 장성빈(남, 경북 성주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릭 ▶ 장성빈 원광디지털대 전통공연예술학과 학생,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서 대통령상 수상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제18회, 제19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전국의 예비 명인ㆍ명창들이 열띤 경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며“앞으로도 명인ㆍ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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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 명인부 무용부문 김태호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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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0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 에 이승아씨 수상
-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0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지난 17일 대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뜻깊었다.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대면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284팀 328명의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김해숙(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 이승아 프로필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이승아(40, 성남)씨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가 주어진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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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0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 에 이승아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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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김두수(농악) 종합대상 영광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는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를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농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등 7개 부문에서 개인과 단체 2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환수 지회장은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는 30년이라는 대회 운영으로 훌륭한 국악예술인들을 배출하여 활동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오늘의 수고와 노력이 개인의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훗날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 수상자 명단 -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김두수(농악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종완(관악), 이정은(현악), 김진경(가야금병창), 홍성지(무용) 대상(대전광역시장상): 임하정(전통성악) -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농악 ) 대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신성자(광주예술고-판소리), 김서윤(충남예술고-현악), 박서진(경북예술고-관악), 김태린(송우중-가야금병창) 대전광역시의회장상: 이유정(부산예술고-전통성악), 임규희(대전예술고-무용) - 장애인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 강재희(판소리) 신인부대상(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 정동식(무용), 최낙문(판소리), 한종순(전통성악) - 단체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 한울소리회(이명자 외 9명/전통성악)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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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김두수(농악) 종합대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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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숙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선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정성숙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겸임)가 6월 14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 정성숙 프로필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6월 14부터 2024년 6월 13일 까지 이다. 정성숙 교수(겸임)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이수자이며, 문체부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위원, 강원도 무형문화재 위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위원,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위원, 국립국악원 운영 자문위원, 우리춤협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숙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연희 전문극장이었던 광무대 자리에 전통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창제작 거점인 창작마루를 조성하여 개관하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전통공연예술인들을 위한 많은 업적을 이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 및 전통춤협회로부터 문화예술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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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숙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선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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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3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위재영 씨 대통령상 수상
- 제33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위재영(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위재영 프로필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국악경연대회인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악‧판소리‧무용‧민요(가야금병창 포함) 4개 분야에서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6월 11, 12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엔 전국에서 16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명인부 기악 부문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받은 위재영 씨에겐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위 씨는 이날 경연에서 음정이 안정적이며 힘 있는 연주로 표현력이 뛰어났고, 절제된 조화로움이 돋보였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기악 부문의 고아라(전통소리마을진흥회) 씨가, 중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무용부문에 참가한 오나연(국립전통예술고) 양이 수상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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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3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위재영 씨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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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황리에 마쳐~ 조아람(조혜진)씨 대통령상 수상
-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악인 최고의 등용문인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전은 동편제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선생의 예술혼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국악문화의 저변 확대와 미래 국악을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록주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가운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첫날인 11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은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과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의 장이 됐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로 나눠 판소리, 관악, 현악 3개 부문에 전국에서 95팀, 12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조아람 프로필 ▶ 함수연 프로필 <주요 수상자>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창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함수연(한국판소리보존회 청주지부)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 김은경(중앙대학교 대학원)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구미시장상): 나경희(교사)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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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황리에 마쳐~ 조아람(조혜진)씨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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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4회 여수진남국악경연대회 첫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 황소희씨 수상
- 대한민국 국악인재 배출의 산실로 여수를 대표하는 국악경연 대회인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전국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돼 한 단계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다. 제24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6월 4일부터 이틀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무용부문에 출전한 황소희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하면서 첫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 황소희 프로필 또, 종합 최우수상은 판소리 부문 박혜정씨와 기악부문 김현서씨가 수상했고, 학생부 종합대상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재원씨가 영예를 안았다. 1966년 제1회 진남전국 국악판소리 명창대회를 시작으로 50여년간 국악영재의 등용문 역할을 해 온 진남국악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 최고상인 종합대상의 훈격이 국무총리상이었지만, 올해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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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4회 여수진남국악경연대회 첫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 황소희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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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2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부 대통령상 정재연씨 '영예'
- 정재연 씨 “큰 도움 준 어머니께 감사... 살풀이 문화재 종목 지정 위해 힘쓸것” "승무와 태평무에 이어 살풀이춤도 문화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제27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정재연(살풀이·38) 씨의 말이다. 명무부와 일반부, 학생부를 포함해 170여 개 팀이 경연을 펼친 한밭국악전국대회가 4일과 5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무빙쉘터에서 진행됐다. 전통무용으로는 전국 유일 대통령상이 내걸린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명무 분야는 총 4명이 경합을 벌였다. 5일 오후 시상식을 앞두고 무빙쉘터 대기실에 만난 정재연 씨는 경연이 끝난 직후인 만큼, 기쁨과 당혹스러움이 섞인 상기된 얼굴이었다. 정 씨는 "대통령상을 받게 될 줄은 전혀 몰랐고, 예상을 못 해 말이 제대로 안 나올 지경"이라며 "같은 전통춤의 길을 걸어오신 어머니께 가장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1985년 목포에서 태어난 정재연 씨는 한영숙류 살풀이춤 전수자다. 어머니의 춤사위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전통춤의 매력을 느껴 다소 늦은 중3 때 본격적으로 무용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목포시립국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어머니 박수경 씨는 우봉이매방춤전수관장으로 이매방류 전수자다. [부문별 수상자] 명무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혜진(태평무), 우수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김희은(태평무) ▲우수상(문화재청장상) 진일례(태평무) ▲장려상(한밭이사장상) 배서연(승무)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 오현택(무용), 문화부장관상 홍세아(현악), 대전시장상 김시헌(관악), 지정향 외 7인(군무), 박솔(판소리) ▲최우수상(국립국악원장상) 정지수(무용), 김정혁 외 4인(군무), 강만복(판소리), 김지은(관악), 권영빈(현악) ▲우수상(대전시의장상) 최예지(무용), 정영자 외 2인(군무), 배광수(판소리), 노다은(관악), 이다경(현악) ▲장려상(한밭이사장상) 오서윤(무용), 임근택(판소리), 이기동 외 8인(군무), 정지송(관악), 김지현(현악)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김시은(태평무) ▲대상(대전시교육감상) 이새별(해금), 유하령(판소리), 정모아(아쟁) ▲최우수상(한국예총회장상) 박송하(태평무), 백채현(판소리), 박혜인(해금), 도경주(아쟁) ▲우수상(국악방송사장상) 현민서(승무), 정하윤(판소리), 김태희(해금), 정서윤(가야금) ▲장려상(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용 윤다현, 남가현, 판소리 김가율, 양현태, 관악 심예린, 강창호, 현악 최현수, 임시언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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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
-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조수황(27)이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불가리아 출신의 첼로 거장 아나톨리 크라스테브(Anatoli Krastev)와 협연을 펼친다. 오는 6월 14일 소피아 필하모니 잘라불가리아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향과 탈춤의 향연’ 공연은 제53회 국제페스티벌 ‘소피아 뮤직 위크스’의 한 축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소피아 뮤직위크 재단과 한국 동서악회 협업으로 추진됐다. ▶ 조수황 프로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부른 ‘세노야 세노야’의 작곡가 김광희의 ‘다섯 광대의 애가’ 곡을 포함한 동서악회 소속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이 다수 연주되며 특히 2021년 초연된 곡 ‘다섯 광대의 애가’ 순서에서는 조수황의 판소리를 포함한 한국의 국악기들과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의 첼로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는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황은 11살의 어린 시절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찍 이름을 알렸다.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이다. 2012년 제2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8년에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성한 공연 및 음반활동 외에도 지난해 뮤지컬 '금악'에 출연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황과 함께 하는 아나톨리 크라스테브는 불가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며 1972년부터 판초 블라디게로프(Pancho Vladianov) 국립 음악원의 교사로 시작해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의 젊은 인재 아카데미 명예 회장이자, 유럽 및 미국 오케스트라의 영구 솔리스트이며 마스터 클래스 리더로도 알려진 첼로계의 거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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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