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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에 빠져 엄마 몰래 한국행…'멕시코 소리꾼' 난시 -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 '경기민요 전수자' 난시 카스트로,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민요 부를 때 행복…한국 정체성 담은 민요, 더 널리 알려지길" 2018년의 어느 날,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살던 난시 카스트로는 여느 때처럼 회사에 간다며 집을 나섰다. 그러나 난시가 간 곳은 회사가 아닌 공항이었다. 친언니 집에 미리 조금씩 챙겨놓은 가방을 들고 그길로 어머니 몰래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 '난시 카스트로' 인스타그램 한국 민요를 공부하겠다며 그렇게 무모하게 한국행에 나선 카스트로는 4년 만에 어엿한 '경기민요 전수자'라는 칭호를 달고 멕시코를 찾았고, 처음으로 엄마와 멕시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한국 민요를 선보였다. "공연 끝나고 엄마가 무대로 올라오셔서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너무 잘했다"고 하셨어요. 행복했습니다." '멕시코 소리꾼' 난시(28)는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양국 관객 앞에서 '노랫가락' '창부타령' '아리랑' 등을 불렀다. 공연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한국말로 "멕시코에서, 그리고 엄마 앞에선 처음 하는 공연이라 너무 떨린다"고 했던 난시는 공연 후 "관객분들이 큰 박수로 맞아주고 내내 응원해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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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요에 빠져 엄마 몰래 한국행…'멕시코 소리꾼' 난시 - 멕시코서 처음 민요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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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국악신동' 나왔다...신정인학생,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서 대상 수상
- K-뮤직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소리와 우리 가락으로 만든 국악이 편견을 깨고 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선 사북초에 다니는 신정인(6년) 학생이 최근 통일기원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향후 한국 국악계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신정인 학생은 지난 4월 3일 세종시 연서면 춘담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에서 ‘흥보가’를 열창, 대상인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정인 학생의 수상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2019년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우리동요 콩쿠르 최우수상을 비롯, 난파기념사업회 주최 제44회 난파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 금상, 한국국악협회 주최 제22회 울산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대구아리랑보존회 주최 제13회 최계란명창 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 최우수상, 한국반달문화원 주최 제5회 전국어린이 동요대회 독창 금상 등 전국 단위 경연대회에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처음 국악을 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적 KBS 동요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연하게 되면서다. 처음에는 동요와 성악쪽으로 레슨을 받았지만 선생님이 국악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추천 해주고, 국악동요로 상을 받기 시작하면서 흥미와 매력을 느끼게 되어 국악에 푹 빠지게 됐다. 신정인 학생은 지난해 11월달까지 KBS설특집 ‘국악동요부르기한마당’, KBS국악한마당 꿈나무부문,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강원 G1방송 ‘키즈테이너’ 키즈싱어 녹화방송 등을 통해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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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국악신동' 나왔다...신정인학생, 제8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판소리 부문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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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명예보유자 문장수씨 3월 31일 별세
- 부산 지역 탈놀음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 전승에 기여한 문장수 명예보유자가 3월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 지역에서 약 200년 전부터 전해 오는 지역 공동체 무형유산이다. 야류(野遊)는 마을 수호신을 두고 들판에서 흥겹게 노는 연희를 뜻한다. 양반춤, 영노춤, 할미와 영감춤, 사자춤 등 네 과장(科場·마당)으로 구성되며, 익살과 해학으로 당대 사회상을 풍자한 점이 특징이다. 고인은 1972년 수영고적민속보존회에 참여하며 수영야류를 시작했고, 수영야류 보유자였던 태명준과 정시덕에게 양반과 수사자 역할을 배웠다. 이어 수영야류 이수자와 전수교육조교를 거쳐 2002년 수영야류 보존과 전승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유자가 됐고, 2011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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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명예보유자 문장수씨 3월 31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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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 - "전통문화 알리는데 도움돼 기뻐"
- 가수 송가인이 우리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 선다. ▶ 송가인 프로필 한국문화재재단은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과 송가인이 참석해 위촉패 전달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송가인은 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며 가족 또한 문화유산 전승에 힘쓰고 있다. 어머니는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 송순단 명인이고, 친오빠 역시 아쟁 연주자로서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설에는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어머니, 오빠, 스승 등과 함께 특별한 국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재단이 제작한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리기 캠페인 영상의 해설을 맡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위촉식에서 송가인은 “국악인으로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송가인은 재단이 펼치는 전통문화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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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 위촉 - "전통문화 알리는데 도움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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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위촉
- 경기도 양평군은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씨 등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월15일 밝혔다. 국악인 전씨는 가야금병창 명인으로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전해옥 프로필 가수 진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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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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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이석기 씨,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4호 송서·율창 보유자 인정
- 동두천시는 지난 6월 24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4호 송서·율창 보유자로 인정된 이석기 씨에게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이석기 보유자는 故한병옥 보유자(2019년 작고)의 뒤를 이어 송서·율창의 명맥을 잇고, 후학을 양성하며, 송서·율창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전승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송서율창은 2011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됐으며, 송서는 산문으로 된 한문을 노래조로 읊는 것을 말하고, 율창은 오언율시(五言律詩)나 칠언율시(七言律時)와 같은 한시(漢詩)를 노래조로 읊는 것을 가리키는데, 시창(詩唱)이라고도 한다. 송서와 율창은 문자에 가락을 실어 글귀를 쉽게 익히려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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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이석기 씨,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4호 송서·율창 보유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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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 양혜인씨 수상!
-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판소리 명창부에서 양혜인(33·전남 목포시)씨가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 양혜인 프로필 양씨는 31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 후 임을 그리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6000만 원을 받았다. 오해 상금은 지난해(5000만 원)보다 1000만 원이 늘었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7일간 전주대사습청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덕진예술회관, 국립무형유산원 등으로 분산 개최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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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 양혜인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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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제 잇는 송재영·장문희 명창,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동시에 인정
- 동초제 계보를 잇는 송재영(61) 명창과 장문희(45) 명창이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동시에 인정을 받았다. 5월 7일 전북도는 한 달여 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사항을 예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을 도보에 고시했다. 한날한시에 무형문화재로 인정 받게된 송재영 보유자와 장문희 보유자는 바디가 같다. 바디는 판소리 명창이 스승에게 전수받아 다듬은 판소리 한바탕 전부를 의미한다. 이 두 보유자의 스승은 동초제 다섯 바탕을 온전히 계승한 오정숙 명창을 사사하며 동초제 소리를 받은 이일주 전북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다. 동초제는 국립창극단 초대 단장을 지낸 동초 김연수(1907~1974) 선생의 호를 따서 만든 판소리 유파다. 고흥 출신인 동초는 판소리 사설과 장단표기 재정립 등에도 힘써 동리 신재효 선생 이후 근대 판소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된다. 그 동초의 소릿제는 오정숙과 이일주로 이어지며 많은 후학들을 양성해 전북 전주에서 꽃을 피웠다. 문화예술계 일각에서는 동초제 심청가를 잇는 명창 중에서 두 명이 동시에 문화재로 지정되는 일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두 사람은 전승능력과 환경, 기여도, 기량과 역량, 기반 등의 모든 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송재영 보유자는 심청가 전수조교로, 장문희 보유자는 심청가 이수자로 활동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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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제 잇는 송재영·장문희 명창,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동시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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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정승희씨 수상
-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정승희(39,전남 목포)씨가 두 번의 도전 끝에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고 5월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정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고개 대목'을 열창해 총점 494.58점(심사위원 점수 445.5 청중평가단 49.08)을 받고,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씨는 제47회 때부터 대회에 출전, 그 해 최우수상을 입상하고, 이번 대전에서 마침내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목포 출신인 정씨는 할머니의 권유에 의해 7살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안혜란, 성우향, 박양덕 명창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정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으로 왕성한 국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자 종합결산 심사위원장은 정 명창에 대해 "소리꾼은 우선 목이 악기기 때문에 목이 타고 나야된다. 정 명창의 소리는 오늘 공력도 좋았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노련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어사상봉 대목부터 옥중 이별하는 장면까지 여러 면에서 너름새가 좋았으며, 해학적인 면도 잘 갖춰 센스 있게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정승희 수상자는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소리꾼으로 살겠다"며 "두 번의 도전 끝에 목표를 이뤘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한발 한발 우리소리를 알리고, 전통의 맥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살겠다"고 밝혔다. ▶ 해당기사 더보기 〈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명창부) ▲대상 정승희(대통령상) ▲최우수상 양혜인(국회의장상) ▲우수상 조혜정(전북도지사상) ▲장려상 유태겸(남원시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김나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김진영(전북도지사상) ▲우수상 이예지(남원시장상) ▲장려상 이솜(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윤혜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윤천섭(남원시장상) ▲우수상 허건환(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 대상 김지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최광일(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양인성(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박지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장삼수(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혜미(남원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박소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선채림(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일반부) ▲대상 박초현(전북도지사상) ▲최우수상 이현진(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임지현(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정연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박예림(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원정인(남원시장상) ▲우수상 조소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선우 신수연 김승국 이현빈 이다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김민결 강유선 박유빈 고예지 윤나경(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박은율(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윤연우(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박근령(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우혜령 김은재 장무영 장영우 조효린(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이다영 남규민 윤초희 고서현 전승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오우석(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황현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우수상 안수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지안 장예정 길다연 이서현 서예지(춘향제전위원장상) ▲특별상 박민소 강민슬 김해진 박준희 김시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김소영(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은원(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한보하(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유경 조현채 구교은(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조은결(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원세현(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선우(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황정겸 전하림 노주애 이호영 김가연(춘향제전위원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최윤서(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최세론(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이수정(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이은지 양효정 김태은 이하은 최영서(춘향제전위원장상) ◇ 민요(학생부) ▲대상 이유정(전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서정(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신정인(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민서우 이재훈(춘향제전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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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2021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정승희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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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 보유자 별세
-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 보유자가 병환으로 어제(월) 오후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김보남 선생에게 입문해 본격적으로 승무를 배우기 시작한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대한민국 문화공보부 주최 제7회 신인예술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일찌감치 타고난 재능과 예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1970년부터는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에게 승무를 전수받아 1976년 승무 이수자가 됐으며, 1992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를 거쳐 1996년에 초대 보유자였던 고(故) 한영숙 전 보유자를 이어 승무 보유자로 인정됐습니다. 고(故) 이애주 보유자는 1982년부터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아왔으며, 한영숙춤보존회 이사장,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한평생 승무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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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애주 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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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국립국악원,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대금 김회진씨 수상
- 국립국악원은 제4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경연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경연에서는 대금 종목 김회진(서울대 4학년 재학)씨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씨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 네 번째 도전이었다"면서 "도와주신 선생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연주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은 피리 종목의 박성빈(서울대 2학년 재학)씨가 ‘평조회상 중 상령산’을 연주해 수상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종목 (대통령상)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국악원장상) 동상 피리 박성빈 (단국대 3년) (한예종 1년) 김회진 차루빈 하지훈 해금 (한예종 전문사 재학) (한예종 3년) (서울대 4년) 가야금 (한양대 3년) (서울대 2년) (한양대 3년) 이수흔 김서영 윤관녕 아쟁 (한양대 1년) (한예종 4년) (한예종 전문사 재학) 정가 (한양대 대학원 수료) (이화여대 졸) (서울대 4년) 김무빈 양은별 김민지 판소리 (한예종 4년) (한예종 3년) (중앙대 3년) 작곡 (서울대 2년) (서울대 4년) (한양대 2년) 타악 (한예종 3년) (국립국악고 졸) (한양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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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국립국악원,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대금 김회진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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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신동 김태연, 어린이날 장애아동에 장학금 기탁
- 전북에서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떨친데 이어 트로트 가수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연양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장애아동에게 써달라며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태연양은 TV조선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열 살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읍 동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연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와 비슷한 또래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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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신동 김태연, 어린이날 장애아동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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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이씨,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 신규 인정
-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바디 보유자발성처리 등 뛰어나 보전·전승 기여 김선이 씨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동초제 흥보가) 보유자로 신규 인정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0~11월 관계학자·전문가 조사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를 했으며,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는 조사 및 지정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김선이 씨를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판소리 동초제는 김연수(1907~1974)에 의해 완성된 판소리 유파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동초제는 김연수가 직접 부른 판소리 다섯 바탕과 창본이 모두 전해져 판소리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동초제 흥보가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김선이 씨는 염금향, 조통달, 오정숙, 김수연 씨 등으로부터 우리지역 판소리 전반의 바디(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이었으며, 발성처리 및 소리운용의 공력이 뛰어나 남도소리 보전과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1998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사단법인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를 설립해 동편제·서편제·동초제 등 판소리를 널리 보급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그는 동편제 수궁가 완창발표회 5회, 서편제 심청가 완창발표회 5회, 동초제 흥보가 완창발표회 6회 등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수 백여회의 봉사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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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이씨,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 신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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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선율, 유튜브 타고 세계로...대금유튜버 ‘대금이누나’ 김지현
- “국악기 하면 대부분 가야금이나 해금까지만 생각하시더라고요. 대금도 그 반열에 들어가는 악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어요.” 대금 연주자 김지현(33)씨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2018년. 때마침 함께 음악 작업을 하던 지인이 촬영과 편집을 도맡겠다며 유튜브 운영을 제안해왔다. 생계형 음악가였던 김 씨는 유튜브 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대금 연주를 선보일 기회라고 생각했다. “대금은 대중적인 악기가 아니기 때문에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어요. 공연이 있더라도 악기 성격상 제가 하고 싶은 연주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 시작은 수익창출보다도 그냥 제 무대를 제가 만들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어요.” 유튜브는 그에게 무대였다. 산과 바다,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전통 음악부터 대중 가요, 팝,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대금으로 소화했다. 자연을 벗삼아 흐르는 대금의 독특한 선율 때문이었을까. ‘대금이누나’라는 별칭으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은 한 달 만에 1000여명이 구독했고, 3년이 지난 현재 13만 명이 구독하는 채널로 빠르게 성장했다. “대금은 플루트처럼 악기 소리만 나는 게 아니라, 바람 소리도 같이 들어 있잖아요. 그리고 음역대가 사람의 목소리와 굉장히 비슷하죠. 자연과 사람의 소리를 모두 가진 대금은 그래서 더욱 감동을 주는 전달력이 있는 것 같아요.” 김 씨는 ‘대금이누나’를 통해 이러한 대금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전세계 대금 알리기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외국인들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그만의 소박한 캠페인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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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선율, 유튜브 타고 세계로...대금유튜버 ‘대금이누나’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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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 최동규 명예보유자 별세
-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 최동규(1942년생) 명예보유자가 4월 16일(금) 오전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42. 4. 16. □ 빈 소: 강릉 동인병원 장례식장 1호실(☎033-650-6165) □ 발 인: 2021. 4. 18.(일), 오전 8시 □ 유 족: 상주 최종빈(아들), 최종태(아들), 최미옥(딸), 최미영(딸) (2남 2녀) □ 주요경력 - 1983. 강릉단오제 농악대회 최우수상 - 1985. 강릉단오제 농악대회 최우수상 - 1986. ‘강릉농악’ 이수자 인정 - 1986.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 농악부문 우수상 - 1986. 강릉단오제 농악대회 최우수상 - 1996. ‘강릉농악’ 전수보조자 인정 - 2020. ‘강릉농악’ 명예보유자 인정 ※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1985. 12. 1. 지정) 강릉농악은 대표적인 영동농악의 하나로 농경생활을 흉내 내어 재현하는 농사풀이가 있어 농사풀이농악이라고도 한다. 강릉농악은 타 지역에 없는 달맞이굿(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 횃불놀이, 놋다리밟기(젊은 여자들이 1명을 뽑아 자신들의 허리 위로 걸어가게 하는 놀이)가 있고, 두레농악이라 할 수 있는 김매기농악과 질먹기, 길놀이농악이 있는 것이 특색이다. 9세의 어린나이에 농악에 입문하여 무동, 법고 등의 전수를 받기 시작한 고(故) 최동규 명예보유자는 그 기량을 일찍이 인정받아 1980년부터 농악대의 지휘자격인 상쇠로 활동해왔다. 1983년부터 강릉단오제 농악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기량을 바탕으로 강릉농악을 전승해오던 고(故) 최동규 명예보유자는 1996년 전수보조자로 인정되면서 강릉농악 전승의 중심에 서서 한평생을 강릉농악의 보전과 전승활동에 헌신해왔다. 고(故) 최동규 명예보유자는 강릉농악 종목에 대한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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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농악’ 최동규 명예보유자 별세